한글화: 태름아버지(200703)
이런 제기럴! 이것 봐
- 35달러 밖에 안하잖아
와서 똥 치우고 가!
- 강아지에게 다시 먹여야 해
폐암에 걸리려고 안달을 하네
이거 알아, 에리카
내 어머니와 닮아간다고
당신 신발이니까 당신이 해
- 내가 이걸 신으면 좋겠어
- 그래?
왜 내가 당신이
좋은 질문이야
- 이런
난 어머님과 달라
- 알면서
말이야, 잽싸게 한번 할 시간 있겠지?
난 11분 있어
헤이, 말해봐!
잠깐만
이런, 담배 끊어야겠어
- 화요일에 제이콥 봤어, 말했나?
그래, 검진 받으러 갔다가
어떻대?
좋대
놀랐었나 보네
그래, 하기도 싫은데 갔으니까…
검사 받을 불안감 땜에
- 오늘 뭐 해?
그래
학교 갈게요
지축이 흔들렸나요?
안녕
정말이야
- 문 잠그고 하는데 뭐
- 잘 지내, 밤에 보자고
‘오늘밤, 발레계에 소개된
‘오랜 기다림 후 데뷰한
‘미스 벤튼은 발레계를
‘그녀의 믿기 어려울 정도의
‘그녀의 스텝은
저기 오네
- 안녕
- 너 멋지다
빅 뉴스 시간에 잘맞춰왔네
뭘 드릴까요?
- 와인이요
더 필요하신것은요?
- 스티머 빅
- 준비됐어?
그랬다 해도
- 슈
엘리베이터 맨이
- 넌 뭐야, 자넷?
좋았어!
- 약간 문제가 있지
아냐
- 아주 젊어
- 얼마나 젊은데?
- 세상에!
- 그래도 아주 노숙해
문제는 ‘같이 잘 것이냐
난 못말린다니까, 취한데다
- 미안, 자넷
엘레인이 폐경 초기인가봐
정말 아이러니야, 몇년간 내 동갑이나
스티븐이
- 이혼 후 정말 좋아한 첫 남자야
차분하고 조용해
똑똑하고 스스럼없이
네가 남자라면, 19살 처녀를 사귀는게
그럼
넌 6살 꼬마에게 새아빠가
- 지금 어디 사는데?
입양을 햐야할까봐
재미있는 얘기 있었어?
아니
어제밤엔 정말 믿어지지 않았어
테디를 재운 후
같이 앉아서
- 아침 7시까지 말이야
주로 외로움에 대해서
- 상당히 감성적이 됐었지
- 웃으면 안 돼?
내 옷을 벗기더니
그건 지금껏 살면서
- 그랬겠다
바로 그먹어볼 거야
뭐냐면
손가락을 해줬어
내 눈도 맛사지 해줬지
정말로 눈을 맛사지 했어
그런데 오르가즘을 느꼈어
다시 한 번
거봐, 성적인 거라니까
고전적이고 멋진
아도 좋아해
- 최신호 읽어봤어?
- 내가 미쳤다고 생각하지?
- 기분나빠 하지마, 응?
- 총각이 널 속이진 않니?
- 아냐, 그런거 아냐
속이지 않는 남자는
남자는 성욕으로 가득찬 동물이라고
- 대체 성욕이란게 뭔데, 엘레인?
항상 할 준비가 돼있고
말도안 돼, 섹스 이외의 일에
oclyfm@medigate.net,^.^~*
운동화 망쳤네!
- 동네가 전부 개똥밭이 돼가!
누군든! 빌어먹을
- 2.5마일씩 조깅은 뭐하러 해?
당신과 살면 살수록…
- 당신 제정신이 아니야, 마틴
- 그래
개똥 밟기를 바랬겠어?
- 미안해
- 그래
동상 걸리겠어
- 어
혈압이 20이나 올랐더라고
- 화랑에 가봐야해
애에게 너무 많이 들키나봐
- 그래
- 음
눈부시게 훌륭한 신인은’
에리카 벤튼 이었습니다’
깜짝 놀라게 했는데’
놀라운 백조의 호수 때문이었죠’
숨이막힐 정도였습니다’
- 안녕, 잘있었어?
- 늦어서 미안
- 잔 하나과 물 한병 주실래요?
- 모두 리필 좀 해줘요
- 남자가 생겼군
그건 뉴스거리가 아니야
- 지난주에 생긴 일이라고는…
바바리맨 하다가 체포된 것 뿐이야
- 남자를 만났어
- 유부남이군
- 폐경도 안됐잖아
- 19살이야
- 알아, 안다고
- 19살?
입양을 할것이냐’ 이거네?
어지러워, 또 화장실도 가야겠어
- 괜찮아
나이가 많은 남자를 많이 만났는데…
이름이 스티븐이야,
- 어떤 총각인데?
들이대지 않는다고
다정하게 대해주고
아무 문제도 안되겠지, 안그래?
난 테디가 걱정이야
틴에이저라고 어떻게 말하겠니?
- 부모님 집에
스티븐이 왔는데
밤새 얘기를 했어
- 무슨 얘기를 했는데?
- 그래서?
- 알았어
맛사지를 해줬어
가장 믿기 어려운 경험이었어
- 성적인 거였어?
성적이기도 아니기도했어
그가 내 발과 발가락을 맛사지 하고…
또 한 번
안구 오르가즘이 뭐 어땠다고
그것 없인 못살았을걸
- 안읽었는데
- 미쳐? 그 총각 전화 몇번이야?
- 아냐, 뭐야, 뭔데?
- 순진하기는, 에리카
- 아니, 안 그래
이 세상엔 없다고
- 절대 만족이란걸 모르지
잘 할지에 대해 항상 걱정하지
관심을 두는 사람도 많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