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Nana.1926.FRENCH.720p.BluRay.H264.AAC-VXT_English

좋은 목소리도 재능도 없는

 

아름다운 여인

 

공연의 스타, 나나

 

보르드나브,
바리에테 극장의 감독

 

파렴치하고 거칠다

 

백작 부인, 사빈느 뮈파

 

뮈파 백작,
황후의 시종

 

방되브르 백작

 

고상하고 회의적

 

귀족 가문의 막내

 

경마용 마사 소유주

 

조르주 위공,
방되브르 백작의 조카

 

포슈리,
기자 겸 극작가

 

열정적인 팬
헥토르 들라팔루아즈

 

"절정의 매력을 가진 여자야"

 

"즉시 이 꽃으로
찬사를 보내야겠어!"

 

"보르드나브에게 공연 성공을
축하해 줘야겠어"

 

"나나에게 빠진 남자들 대열에

 

끼려는건 아니겠지요"

 

"안 될거 있습니까?"

 

"우리의 스타도 당신의 방문을
매우 기뻐할 겁니다, 백작님"

 

"나나,,
여기 각하를 소개할게

 

"뮈파 백작님이셔"

 

프란시스,,
나나의 전속 미용사

 

가끔은 그녀의 은행원

 

조이, 나나의 하녀...

 

주인의 미래를

 

굳건히 믿고 있다

 

"프란시스, 빗을 좀 줘"

 

그녀의 남편에게서 멀리 떨어진
빈 방에서

 

보르드나브의 의심스러운 시선하에
로맨스가 윤곽을 드러냈다...

 

"다음에 저녁식사를,

 

기대해도 될까요?"

 

"뮈파가 너에게 빠졌어.

 

포슈리도 네가"

 

"백작 부인의 자리를
빼앗길 바라는 눈치야"

 

"불쌍한 뮈파!"

 

"사업 파트너를 찾은 것 같아"

 

포슈리는 뮈파 백작 부인을
집에 데려다주었다

 

"백작님은 집에 돌아 오셨나?"

 

"외투와 모자를 가져다 줘,
나갈거야!"

 

아침,
떳떳하지 못한 두 배우자는

 

이제는 깨어져 버린,

 

집의 입구에서 만난다

 

- 소식 -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극장의

 

재정 상태에 관한
비관적인 루머가 떠돌고 있다

 

하지만 감독의 결정으로

 

새로운 쇼의 리허설을

 

시작할 것이다

 

바리에테에서, 보르드나브는

 

새로운 연극의 역할을 분배중이다

 

나나는 '작은 공작부인'의
역할을 따기를 바라고 있다

 

로즈 미뇽도 마찬가지다

 

작은 공작부인

 

"그리고 지금, 작은 공작부인 역은
재능과 우아함이 풍부한"

 

"훌륭한 독백도 있군"

 

"우리 로즈가 훌륭하게
이 역을 연기할거야"

 

"당신은 내가 창녀 역할에만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거에요?"

 

"이 역할은 나를 위한 것이고
연기하고 싶다구요"

 

"마음껏 웃어 봐,

 

나는 우아한 역할을 맡기에 충분해"

 

"내 말 잘 들어요, 나나",

 

"당신을 사랑하오,
당신을 위해서라면 뭐든 하겠소"

 

"받아들일 수 없어요"

 

"왜죠?"

 

"애 같이 굴지 마세요,
철없이 굴다니요"

 

"난 돈이 싫어요"

 

"아, 누군가 내가 원하는 걸
줄 수 있다면"

 

"그들의 연극에서 고결한 여자의

 

역할을 하고 싶어요"

 

"어떤 고결한 여자말이오?"

 

"작은 공작부인 연극 말이에요,

 


대사도 다 외웠다구요, 들어봐요!"

 

"아마 보르드나브에게 돈을
좀 쥐어주면 가능할지도요"

 

"그래 주실 수 있어요?"

 

"당신은 정말 좋은 사람이에요,
내 고양이!"

 

"새로운 애인인가봐,
세상에... 백작이라니!"

 

"당신이 현명하다면,
저 사람과 동업하는게 좋아요"

 

"이건 계란 잔이에요, 백작님"

 

"나나가 공작부인 역을
맡는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오?"

 

"이런, 작가가 뭐라겠어요?"

 

"그게 누구요?"

 

"나나가 그 역을 할거야,
그렇지 않으면 곤란해져"

 

"그렇죠, 백작님?"

 

"나나는 절대 안 돼요"

 

"내가 요구하오"

 

성급하게도,로즈 미뇽의 친구들은

 

훌륭한 역할을 맡게 된
그녀를 축하해 주었다.

 

"우리 로즈, 네가 좀
양보해야 되겠어"

 

겸손의 미덕이 없는 나나는
승리를 만끽하기 위해 돌아왔다

 

"내 역할을 훔쳐간 더러운 년!"

 

"천박하긴"

 

작은 공작부인
- 나나 주연 -

 

뮈파 백작의 재정적인
영향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역할의 연기를
시도한 나나는

 

완전한 실패를
맛보고 말았다

 

이 연극의 실패로 그녀의 친구들이

 

품었던 수많은 희망은 사라져버렸다

 

"매력적이군!"

 

"방되브르 백작이십니다"

 

"잠시 이야기 좀 하시겠습니까,
백작님?"

 

"천장 수리비에 돈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카펫도 교체했구요"

 

"이게 다 질투와 책략 때문이에요

 

어쨌든 난 신경 안 써요"

 

"극장을 떠납시다"

 

"당신은 온전히 내 것이오"

 

휴관

 

나나는 위대한 배우가
될 수 없었다

 

위대한 창녀가 되었다

 

나나의 개인 호텔에는

 

수 많은 선물이 쌓여만 갔다

 

조이는 주인의 드레스를
정리하기도 벅찰 지경이었다

 

나나에게 푹 빠진 조르주 위공은

 

애완동물처럼 나나를

 

쫓아다니며 지냈다

 

"내 잘못이 아니에요!

 

이것들이 오래되서 그래요!"

 

"하지만 모든 것은

 

다 깨지게 되있어요"

 

"두고 봐요!"

 

"방되브르 백작인데,

 

당신 삼촌이 여기 왜 온거죠?"

 

"나를 데려가려고 온거에요

 

당신을 못 만나게 하려고"

 

"당신 삼촌에게
똑똑히 알려주도록 하죠!"

 

나나는 공격적이었던 계획을

 

바꾸어 착하게 행동하기로 한다

 

"내 조카 조르주 위공에 관해서요,

 

그의 행동이 나를 불안하게 하오"

 

"그가 여기 있는것은
부적절하오!"

 

"무슨 말인지 알겠소?"

 

"제 삼촌은 거칠어요,

 

나나와 단 둘이 있게 할 수 없어요"

 

"너무 그러지 말아요"

 

"맹세컨대 이 아이와 저는
오누이 같은 사이에요"

 

"정말요?"

 

"부인은 집에 있나?"

 

"무례하군요!

 

정숙한 여자는
언제나 집에 있어야 하나요?"

 

"게다가, 방되브르 백작과,

 

같이 있었어요, 더 신사답죠!"

 

방되브르의 말 두 마리가

 

경주에 참가한다

 

우승 후보

 

다크호스

 

나나의 기수

 

뤼지냥의 기수

 

보르드나브는 타탕 네네와

 

a마리아 블롱을 데려왔다

 

방되브르는 나나를 그녀의
보호자로부터 빼앗으려면

 

많은 양의 금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창녀와의 관계로 인해
타락해버린 그 신사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거액을

 

챙기려는 계획을 세운다

 

"우승 후보인 뤼지냥이
이겨선 안 돼"

 

"필요한 일을 하라구"

 

"나나가 그랑프리에서
반드시 이겨야 해"

 

마레샬, 마권 업자이자
방되브르의 이전 마부이며

 

보잘 것 없는 인물이기도 하다.

 

"여하튼, 모든 베팅을

 

뤼지냥에게 하겠네"

 

"우승 후보라...
그래도 그건 미친 짓이에요!"

 

걱정마, 그가 이기진 못할테니

 

어쨌든, 증명서라도 써주겠네""

 

"하지만 백작님, 나나는요?"

 

"아! 그 불쌍한 녀석!
기회도 없을거야!"

 

"가엾은 사탱,
남자들은 참 어리석어"

 

"봐요, 당신이 좋아하는
색으로 입었어요"

 

"나 대신 나나에게

 

"2천 루이를 걸어주겠나?"

 

순진한 라팔루아즈는
방되브르와 마레샬 간의

 

협상을 알지 못한 채

 

피했어야 할 바로 그
마권업자를 찾아간다

 

"영리하신 분이군요
나나에게 걸다니"

 

마레샬은 라팔루아즈가 방되브르에게

 

마권을 가져가는 것을 지켜보고는

 

그의 주인의 의도가 무엇인지
혼란스러워 졌다

 

"나나가 이겼어,
난 도둑 맞았어!"

 

"도둑! 도둑놈!"

 

모든 베팅을 뤼지냥에게
걸도록 허가한다

 

2천 루이 안짝의 금액을
- 방되브르 -

 

"자기 말의 반대에 걸었어요

 

이길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었거든요"

 

"나에게서 10만 프랑을
털어갔단 말이에요..."

 

"나나에게 돈을 걸어서요!"

 

"부끄러운 줄 알아요!"

 

떠들썩한 모든 일들을
완전히 잊은 채

 

나나는 오직 자신의

 

아름다움에만 관심이 있었다

 

총애하는...

 

기둥서방...

 

미용사...

 

"방되브르 백작이에요!"

 

"나나, 내 자신이 수치스럽소"

 

"내 삶은 산산조각났지만 당신이 나와

 

결혼해준다면 다시 돌려놓을 수 있소"

 

"이 가난뱅이!

 

내가 당신을 부양할 것 같아요?"

 

"나 역시, 내 성(姓)을 주겠어요!"

 

"사랑해요!"

 

"당신은 애송이야!

 

코를 비틀면 우유가 나올걸!"

 

"제기랄! 삼촌에 조카까지
날 못살게 굴다니, 진절머리가 나!"

 

튈르리로 가기 전, 뮈파는...

 

"내 말 좀 들어보시오,
나나에 대해서 할 얘기가 있소!"

 

"우리의 오랜 우정의 이름으로,
이 여자를 조심하시오!"

 

"접근하는 모든 것에 독을 뿌리는
황금 파리 같은 여자요!"

 

"나도 알고 있소, 벗이여"

 

조르주는 육감적인

 

향기를 풍기는

 

나나의 옷가지로 가득 찬

 

대기실을 떠날 수 없었다

 

금 장식을 한
중년 남자가 방으로 들어온다

 

"괴상하게도 차려 입었군요,
미련퉁이 씨"

 

"사탕 하나 먹을래요?"

 

"일어서, 이 뚱뚱한 개야!"

 

"앉아!"

 

이런 비열한 광경을 보고 있던 조르주는

 

수치심과 질투감에 사로잡혀 버렸다

 

"뮈파, 날 혼자 두지 말아요!"

 

방되브르는 모든 것을
끝낼 결심을 했다

 

"이걸 받게 친구들,
그리고 날 내버려 두게"

 

"혼자있고 싶네"

 

나나는 겁에 질렸다...

 

조르주의 피를 본 기억에
사로잡혀 있다

 

지워지지 않는 흔적...

 

사랑하는 나나...

 

뮈파의 외도에
백작 부인은 지쳐갔다

 

방되브르의 자살에 관한 소문은

 

파리 도처에 퍼졌다

 

보르드나브는

 

극장 스타인

 

로즈 미뇽과

 

그의 극단원들을 데리고 와

 

 

 

깊은 애도를 표했다

 

"네가 배우라는 것을 잊지 마"

 

"사생활로 너의 가치가

 

결정되진 않아"

 

"슬픈 가운데서도 꿋꿋이 버텨,

 

우리에게 합류해"

 

"태연한 척 해야 해,

 

가자!"

 

그 동안, 열정이 없는 연인인

 

뮈파 백작 부인은
우울한 운명에

 

고통받고 있다

 

뮈파는 나나가 걱정스러웠다

 

"이봐, 누구 없어?"

 

"부인은 절망에 빠져있을텐데

 

어떻게 감히 웃고 즐기는 건가!"

 

"부인은 신경도 안 쓰세요,

 

무도회장에 가셨는걸요"

 

"그만해!"

 

무도회장

 

"캉캉이야, 나나!"

 

"여기서 뭐해요, 미련퉁이 씨?"

 

"나나, 계속 이런식으로 살 순 없소,

 

그만두지 않으면 우린 끝이오"

 

"그렇게 너그럽게 굴었는데

 

당신은 날 비난하는군요!"

 

"당신은 쾌락만 생각하잖소!"

 

"쾌락, 쾌락이라...

 

내가 그걸 즐긴다고 생각해요?"

 

"남자들은 내 집에 와서
날 우롱하기나 하고

 

"화나게 하고,
날 탕녀라고 부르는데!"

 

"정말이지, 양심이라곤 없군요

 

잘 있어요, 나나!"

 

멍청이! 더러운 놈!

 

저런 놈을 사랑할 뻔 했다니!"

 

"뮈파... 내 사랑!"

 

"왜 그래요?
남자 때문에 우는 게요?"

 

"남자,

 

다이아몬드, 진주

 

나도 다 가지고 있었지"

 

"나나를 데려 와요"

 

무감각한 절망을 안고 뮈파는

 

마지막 운명의 장난과 마주쳤다

 

당신의 외도로 인해
제가 겪은 수모는

 

치욕적이고 부끄럽습니다

 

더 이상 내 것이 아닌
그 집을 떠납니다

 

안녕히
- 사빈느 뮈파 -

 

쥐들은 언제나 가라앉는
배에서 달아난다

 

나나의 하녀는 집안을

 

샅샅이 뒤진 후 달아났고,

 

중병인 나나는 그녀의 친구들에 의해

 

버려진 호텔에 놓여지게 된다

 

보스크가 의사와 함께 돌아왔다

 

설명하기 어려운 병이에요, 의사양반,

 

처음에는 신경쇠약을 일으키더니만"

 

"그리고는 열이 심하게 났다우!"

 

잠시 후에...

 

"천연두에요!"

 

"올라가지 말아요, 백작님

 

전염병이라구요!"

 

Subtitles by 먹는게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