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그게 뭐니?
아냐, 아냐
지금은 안 돼
전할 말이 있니?
그래
앳된 얼굴이에요
손을 흔들고 있어요
평화롭게
아주 평화롭네요
이런 이런,
조용히
그만하렴 얘야
괜찮아 아가
그만하렴, 그만해
비 오는 오후의 강령회
비가 참
불 좀 켜, 빌리
창문 가리고
좋아
오늘 밤은 바깥에서
평소 같지는 않네
그래도 아서는 이해해줬어
이렇게 말했거든!
작고 아늑한 침대야
여기서 잘 때
당신은 거기서 잔 적 없어
아니야, 당신이 아플 때 잤어
아니, 기억 안 나
뭐 됐어
당신이 말하든
이건 언제나
그 아이가
난 아무도
당신 말이 맞아
그래, 그 여자애도
이 곳이,
이 곳이 어떻게 보일까?
깔끔해 보여
아니, 내 말은 전체적으로
처음 보는 곳에서
어디에 있다고
병원이겠지
그거야!
병원이 딱이야
우린 참 똑똑해
계획대로 될 거야
됐어?
완벽해
강한 전구로 썼어?
그래
150 와트로
그거 끼우는 거 봤잖아
좋아
아무것도 안 보였어
여기 먼지 쌓인 것 좀 봐
잭슨 아주머니가 휴가 전에
그냥 먼지랑 살면 되잖아
난 그렇게 못 살아
먼지는 싫다고
그 아줌마한텐 잘 됐어
"이번 휴일엔 어디로 가세요,
마게이트 해안 도시
3도 화상 입을 게 뻔해서
전혀 아니었지
"우린 프랑스로 가요
조용히 하렴
(원작 소설 저자 - 마크 맥셰인)
변덕스럽게 오는군
그걸 테스트할 거야
더는 그 애 방이 아니니까
걔의 축복 아래 진행하는 거야
"내 축복을 받으세요"
굉장히 편안했어
기억 안 나?
중요한 건 아니니까
누가 말하든 중요해
아서의 침대였어
학교 가기 전까지
여기 재우지 않았어
여기서 편하게 지낼 거야
어떻게 보이느냐 말이야
갑자기 그 침대에서 일어난다면
생각하게 될까
잘 될 거야, 빌리
그럼 됐어
당신도 보이지?
청소했어야 하는데 말이야
올핸 해외로 가잖아
잭슨 씨?" 라고 물었을 때
같은 데 갇혀서
질문한 게 미안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