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시
쎄나르 가족?
- 예
쎄나르씨죠?
그렇소
아들 위고를 찾고 있소.
여기 있었다던데
아직 있죠
그래요? 어딨죠?
여기요
경고하는데, 여기 있다면
많이도 왔지?
두려운가 봐요
위고 쎄나르, 일명 "집시"
벨기에 경찰이 거의 잡았다가
3년 전에 프랑스에서 잡혀
집시 추방을 명령했다고
근데 동료 두놈과
한놈은 조 아밀라, 일명 "권투선수 조"
은행강도로 20년형 복역중이었고
또 한놈은 그 조수, 자크 엘만.
같은 죄로 20년형.
자크 엘만은 별명이 없고..
이자들은 2년째 도주중이야
이자들 때문에
본부에서는 매일
이자들은 두려울 것 없다는 듯
이 얼굴 자세히 봐
아웃사이더 표정이지
아무도 믿지 않고
어떤 국가에든
국경이나 법은 안중에 없고
전형적인 낙오자...
어떤 사회든 변방만 허락하고
전염병처럼 경멸, 회피 당하지
이자는 자기 부족도
다른 두놈은 저자 때문에 먹고살고
불 켜
자네들을 선발한 것은
이 자를 체포하라는 것이다
내 생각에 이 작전은
트레일러 캠프를
본부가 모든 사람을
내 보기에, 먼저 은행 금고에
괜찮은 생각이지, 자..
브리핑은 여기까지
6, 8, 9, 13 까지는
이러니 도심지 가게지
이건 팔기 어렵겠어
질투하는군요
근데 뭐, 자기?
그사람은 나보다 35살 연상이잖아
지금은 자기밖에 없어
자기를 위해서 그사람을 벗겨먹잖아
아니, 그 사람이 언제 나갈지
아니, 날 못믿어서가 아니라
멍청하기는...
편두통 땜에 못자?
그만해요!
거기 있어요, 뛰어 내릴거예요
세상에, 왜그래요?
저리 가요!
뛰어 내리면 내가
당신이 떨어뜨렸다고
- 실례.
크게 곤란할거요
놓쳤어요
종신노역 형 선고받았는데...
시골 시장 살해했거든
탈옥했어
의회가 떠들썩하고
불호령이 떨어지고 있어
활보하고 있다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사람
충성 따윈 안한다는 얼굴...
오직 자기 부족의 법만 따르는
쓰레기 더미에서 캠핑하도록 하고
등쳐먹는 외로운 늑대야
절대 한 침대에서 두번은 안자는
집시들을 괴롭혀서
도시 밖으로 쫓아내라는 거다
다 동원하는 것같다
인원을 배치해야할 것 같은데
확인했고
미리 말해준 적이 없어
그냥 비밀스런 사람이라구
경찰하고 바람피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