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opia.1x05.HDTV.x264-FoV 김과미역의 자막이오.s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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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 ♡

 

갖고 왔어?

 

키스 먼저
안 해주고?

 

진전(震顫)불수의적 떨림
나타났다고?

 

심리적 원인에 의한
발병일 수도 있고

딜 신드롬이

 

활성화된 걸 수도
있지

 

토락신은

 

시약(試藥)이야

효능을
예측하기 어렵지

 

그럼 내가 왜
이걸 투약하는 거지?

 

네 생명을
연장해 줄

가능성은
충분하니까

 

저기

 

제시카가 원고를
넘겨줬을 때

고스란히 준 게
아니었어

 

몇 페이지를
떼어냈다

 

누군가에게 그걸
준 게 틀림없어

 

그란트한테?

 

 

베키

 

네가 나한테
그 페이지를 갖다 주면

내가 그걸 도와줄 수
있는 사람,

폭로해 줄 수 있는
사람한테 갖다 주마

제시카가 그랬단 걸
어떻게 알지?

내가 계속
말했잖냐

연줄이 있다고!

그러니 나한테
딱 붙어 있으라고

 

잠깐!

 

난 언제나
갖다줄 수 있다고

 

네가 필요한 걸.

나머지는
어디 있어?

 

이 건 하루나
이틀 치밖에 안돼

나머지는
어디 있냐고

 

그 페이지를
가져와

 

네 사지를 통제하고
싶으면 말이지

 

제작: 김과미역
교열: 마이클-빠

제작: 김과미역
교열: 마이클-빠

콜뱃

 

양식
구해왔어

 

앨리스 봤어?

 

그란트랑
저쪽에 있어

 

아무 일도
없었단 듯 굴면서.

 

저거
백신이야?

 

정말 이걸로
사람이 죽을까?

 

렛츠는 어때?

 

확인해 봤어?

아니

 

널 기다리고
있었어

 

이따 얘기 좀
할까, 그란트?

 

의논할 게
있어

 

좀 어떠니
앨리스?

 

얘기하고 싶어?

 

아뇨, 괜찮아요
베키

언니는요?

 

어쩔 거야

 

그자한테
얘기할 거야?

 

네가 해

 

왜 내가?

 

넌 남자잖아!

 

미스터 래빗이
아냐

 

씨발

 

그 아이가..

 

먼로를
죽인 건가?

 

그래

 

왜 먼로를
만나러 온 거지?

 

경고해 주려고

마음에 드는
자였거든

 

물 좀 더
주겠나?

 

백신을 어디로
가져갈 거였지?

 

테스트하러
실험실로

 

테스트한다고?

 

당신 본인한테?

난 과학자거든

 

안에 뭐가 들었는지
못 보게 하려던 거겠지

 

GCHN1 단백질에 대해
알고 있어

 

야누스에 대해서도
알고 있고

 

다 안다면서
난 왜 붙들고 있지?

우린
알고 싶거든

어떤 인종을
학살하려는 건지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한 거야?

 

웃냐?

 

웃겨?

 

제발..

이번엔
누굴 노리시나?

제발
해치지 말게

 

백인들?

 

황인들?

그럼 유대인
차례는 아니겠네?

그런 거
아니라니까!

그래?

 

이 눈 보여?

 

네 수하가
뽑아내갔다

좆 같은
숟가락 가지고!

 

내 아버지도
죽였어!

 

대체 왜?

윌슨

넌 누굴
잃었냐?

 

베키도 누굴갈
잃었고

 

앨리스는
엄마를 잃었지

넌 누굴
잃었냐고

 

왜 이런 짓을 했는지
알고 싶은 거다!

 

윌슨?

 

이름이
윌슨인가?

 

자넨
이안이겠군

 

자넨 베키고

 

어떻게
아는 거지?

 

휴대폰을
받았지?

 

위치 추적 장치가
들어있어

 

그자들은 자네들
위치를 알고 있어

 

우린 줄곧
알고 있었네

 

난 버림받은
거로군

 

그 여자는
아이를 원한대?

 

 

모르겠어

 

아닐 걸

 

고용주..

 

아냐의 고용주가
문제 삼을 것 같아

미안해

 

고용주?!

 

고용주라고?

그 여자로 장사하는
포주말이야?

우릴
매수하고

네가 우리 돈을 건네준
추찹한 범죄자?

그 여자랑
섹스하려고 말야

 

네 얼굴을 보지도
못 하겠어!

 

이..

 

당신이 이 사람들한테서
잡은 이 약점..

그게 우릴
안전하게 해줄까?

 

응, 안전하게
해줘

 

우린 아이를
원하니까

 

당신 아이고..

 

아들이야
딸이야?

 

아들이야

 

그 애한텐
가정이 필요해

 

찾은 것 같아

 

배터리에
연결되어 있네

휴대폰이 꺼지면
송파할 수 있도록

 

밀너가 우리 위치를
안다는 거네?

아니
잠깐만

 

내 말은

 

확신해?

 

- 밀너도 아는 걸까?
- 당연히 알지!

 

누가 밀너한테
폰을 준 거지?

이안

밀너는 우릴
추적하고 있어

 

여기 안 온 건

원고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인 거고

말이 안돼

 

우리와 그란트도
구해줬잖아

그런데 왜..

 

아무런 자통(刺痛)
못 느꼈나?

 

진전(振顫)은?

 

말해주면
고맙겠네

 

딜 신드롬을
엄청나게 연구했거든

 

혈압이 얼만가?

내가 건강검진이라도
받은 줄 알아?

 

그건 왜?

 

왜 이런 짓을
했어?

 

딜 신드롬이
피험자한테

어떤 작용을 하냐에
흥미가 있었던 게 아냐

 

그저
알고 싶었던 거지

우리가
유전자를 조작하면

딜 신드롬이
유전될 수 있는가가.

그리고 실제로
조작해봤어

 

시험 삼아

 

성공적이었지

 

성공?

 

당신 방금..

 

우리 아빠가
이것 때문에 돌아가셨어

 

나는
지독한 일을

 

아주 많이
저질렀네

 

그러나 우리가
하는 일은

정당해

 

당신..

 

정당하다고
했어?

 

황인, 백인,
유대인..

 

카블의 우생학 논문을
말하는 것 같은데

 

카블은
오해를 받은 거야

그래

 

딱 히틀러처럼

 

카블은
인종이 아니라

 

생존에 대해
이야기한 거였어!

 

이 행성의 인구는
70억 명을 돌파했지

 

내가 태어났을 땐
20억 명 남짓했다고

 

식품비는
치솟고

 

석유는
고갈되고 있지

 

자원이 20년 내로
고갈되면

 

우리 인류의 특성을
고려해 볼 때

 

그냥 자원을
서로 공유할 것 같나?

 

그럼 당신의 해답은
대량 학살인 거야?

아니, 아냐!

대량 학살이
아냐

 

우리의 해답은

 

야누스지

 

야누스는
단백질과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어

그 두 개가
개별적으론

무해하지

 

그러나 피험자에게
같이 흡수되면

 

유전적 유인으로
작용해서

염색체 분리를
방해하지

 

목표가 된
세포는

 

자기 복제가 더 이상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쓸모없는
상태가 돼

 

그 변화는

 

영구적이야

 

유전되기도 하고

 

어떤 세포를
목표로 하는데?

 

생식력을
관리하는 세포야, 베키

 

야누스의
취지는

 

불임으로
만드는 거야

 

야누스의
취지는

 

불임화하는 거야

 

인류 전체를.

 

렛츠가
붙잡혔습니까?

 

그래

 

렛츠가 백신도
갖고 있었어

 

예?

 

놀랄 필요는
없네

 

카블의 연구가 거의
우리 손에 들어왔어

 

성급히 굴다
망치진 말자고

 

자네의 공무원이

훨씬 더
걱정스럽네

 

자네가 제대로
다루질 못하고 있어

 

이젠 우릴 폭로할
능력도 된다고

 

공무원 주제에

위험을 감수할 거라곤
예상 못 했습니다

 

없애야 하는 것
아닌가?

 

그것도
대비했을 겁니다

 

없애게!

 

명령하지 마십쇼

아시겠습니까?

 

난 장관입니다

당신한테서
명령은 안 받습니다!

 

그자는 제가
처리할테니

이 일을
처리하십쇼

 

이 일을
처리하라고?

 

어떻게?

 

렛츠를
되찾아서요

 

되찾아?

 

도대체 왜 우리가
렛츠를 되찾고 싶겠나?

 

야누스가 인구의
90-95%에 작용하면

 

생식력이 있는
인구의 5%만 남게 되지

 

우리의
예측에 따르면

인구는 5억 정도에서
안정될 거야

100년 내로
말이지

 

그때쯤이면

정상 번식률을
회복하겠지

 

그러나
지구는

 

한적할 거야

 

완전 미쳤군!

 

아무것도 안 하는 게
미친 거지!

 

우리더러 대량 학살을
한다며 비난하지만

 

행동하지 않는 게
대량 학살이야

 

식량이 어디서
생산되는 것 같나, 이안?

 

현재 세계 농지의
1/3은

 

토양 악화 때문에
쓸모없어졌어

 

먹여 살려야 할 입은
계속 늘어나는 중인데도 말야

자네의 해답은
뭔가?

 

에너지 절감형
백열 전구?

 

뭔가
하고 있다고

변화시키고 있어

 

지구 환경에

가장 긍정적인 영항을
끼친 사람이

누군지 알아?

 

칭기스 칸

 

4천만 명을
학살했거든

 

경작하는 자가
없었고

 

복원될
삼림도 없었으니

 

탄소가 대기 중으로
배출됐지

 

이 '괴수'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오늘날 인구가 10억 명은
더 늘었을 거야

 

이 죽어 가는
행성에서

땅을 차지하려고
싸워대면서

 

반면에
야누스는

 

누구도
학살하지 않지

 

폭력성이 없는
방법이지

 

그래서 나한테
이런 짓을 한 거군

 

그래서 우리
아버질 죽인 거야?

 

그래

 

내 양심을
짓누르는

 

범죄가
천 개는 더 있어

 

그런데 나한테 뭐가
보이는 줄 아나, 윌슨?

 

불모지가 된
지구

 

굶주린
10억 명의 인간들

 

죽어 가는
10억 명의 인간들

 

우리가 이를
막을 수 있네

 

야누스로

 

왜 우리한테
말해준 거지?

 

목숨을 구하려고
하는 말이 아니잖아

아무 말이나
해 버릴 수도 있었는데

 

우리한테 있는 건
근사치야

 

우린 카블 같은
천재가 아니거든

 

3개월 내로
알게 될 거야

야누스판(版)
기능 여부를.

 

전 세계에서 되풀이할
준비도 되어 있어

 

기능한다면 말야

 

그런데 확인해 볼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지

 

원고를 가져와

 

우리더러 당신을
도우란 거야?

내가 아니라
인류를 돕는 거지

도움을 주고 있는
착한 전 세계인을.

 

우리가 원고를
손에 넣으면..

 

얘기 그만해

 

이 일을
하지 않는 건

 

수십억 명을

기아와 빈곤에
처하게 만드는 거야

밀너가 이자들 편인지
알아내야 해

 

아니라면 저 백신을
가져다줘야 하고

왜?

 

저자의

 

말이

 

옳지 않나?

 

옳다니?

 

인류를
불임화하는 게?

5%는 계속해서
생식력이 있을 거라고

입 닥쳐!

 

최소한

 

생각은 해 보자

 

아니, 윌슨
안 할 건데

 

당장 저자를
막아야 해!

 

저자들이
옳다면

 

그리고

 

우리가 저자들을
막으면

 

우린 어떤 인간들이
되는 거지?

 

윌슨, 당신 아버지를
죽이고

 

당신을
고문한 자들이야

 

그런 자들이라고

 

저기로
가야 해

 

카메라는 없지만

내 수갑을
풀어줘야 할 거야

닥쳐

 

내게 원고를
주지 않으면

 

주저 없이

네 발목, 정강이,
발목을 쏴 버릴 거다

 

필요하다면

네가 입을 열게도
만들 테다

 

알았어?

 

이제
어떻게 하지?

 

남자에게
말을 걸어야지

 

어디 있는데?

 

카운터에

 

계란, 콩,
감자튀김, 소세지,

베이컨, 토스트 2개,
차 한 잔

 

넌?

 

2인분으로

 

이게 재밌나?

 

우릴
쫓아 올 거야

 

먹어둬야지

 

힘을
비축해야잖아

첫 번째 규칙이지
알잖아

 

걱정 마

 

난 항상 여길 와
날 알지

 

내 동네야

 

먹어

 

네 것도
계산했어

맛있다고

 

직접 얘기
나누게 돼서 즐겁다

 

항상 원하던
일이었어

 

네 팬이야

 

원고를
읽어봤어, 제시카

 

네 아버지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알아

 

크리스토스는
어때?

 

널 사랑해줬나?

 

아이는 사랑이
필요한 것 같아

 

내 이름은

 

내 이름은
피에트레야

 

역겹군

 

이딴 건
개나 먹을 거야

 

오물이야

 

그건 그렇고 여긴
노변 카페잖아

 

'동네'라니
말도 안되지

 

네가 여기 있는지
전혀 모르고 있을 걸

 

심술궂네

 

그 꿈을 자주 꾸나
제시카?

 

마저 먹어

 

갈 거야

 

화장실에
가야겠어

 

작은 거 아니야

 

소리가 좀
들릴지도 몰라

 

얘기하자고, 베키?

 

응, 나중에
그란트

 

가장 힘든 건
모른다는 거지

 

안 그래?

 

의문이
거듭되지

 

오늘이

 

딜 신드롬이
야기되는 날인가?

 

마지막으로

목구멍이 막히는 건
어떤 느낌일까?

 

내가 네 목을
졸라버릴 수도 있어

아주 손쉽게!

 

토락신이 듣나?

 

도날슨이 자네한테
조달하고 있다고 말해줬네

 

자네가 도날슨과
잔 줄 알았지

토락신 때문에.

 

그러나

 

자네를
만나보니, 베키

자넬
알고나니

그보다는
훨씬 더

 

복잡하단 걸
깨달았네

 

넌 날 몰라

 

도날슨은 원고를
우리에게 팔려고 해

 

그러나
나는

 

그 득을 보는 건
자네였으면 해

 

우리에게
가져와

 

그럼 자넬
돌봐주지

 

우리한테
계획이 있어

 

밀너한테 백신을
가져다주자고?

직접은 아냐

 

밖에
놔두는 거지

 

너랑 내가
들어가서

 

밀너가 누구 편인지
알아낸 다음

결정하자

 

너랑 나?

 

근데

 

윌슨은 어쩌고?

나는..

 

렛츠와
얘길 나누고 싶어

 

어쩔 셈인데?

 

렛츠는
이 일의 핵심이야

 

미스터 래빗의 이름을
아는 게 틀림없어

 

뭐?

 

아니, 잠깐만

그런 일을
시작할 순 없어

자기만 살아보겠다고
지껄이는 중이잖아

 

렛츠를

 


타일러봐야지

 

 

무슨..

 

그럼 왜
당신이 하는데?

 

내가 어떤
기분인지 아니까

 

앨리스와 그란트도
데려가

 

걔들이 없는 게
더 낫거든

 

백신 가지고
여기 있어

 

알았지?

 

정말 이렇게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

 

아니

 

안 그래

 

근데 나빠져봐야
얼마나 더 나빠지겠어

 

밀너가 우릴
죽일 수도 있지

 

아님 우릴
넘겨주거나

죽이라고.

 

고문을
할 수도 있지

 

 

무단 침입
한 거야?

연락하려고
했는데

 

당신이
받아주질 않아서

 

내 뒤를
밟고 있다고

 

받을 수 없..

 

네가 생각하는
그런 거 아냐

알고 있었어?

 

그자들 편이야?

 

그렇게
간단한 게 아냐

 

그자들과 함께
일하는 건 맞아

 

그러나 그자들
편은 아냐

 

내가 어떻게
살아남았겠어?

움직이지 마라!

 

움직이지 마

 

우릴
넘겨주려던 거군

 

아무 일도
없을 걸 알았으니까

 

너한텐
관심 없어

원고를
원하는 거지

 

네가 제시카한테서
뺏도록 부추긴 뒤

 

네가
손에 넣으면

널 넘겨주기로
돼 있었어

 

그렇겐
안 할 거였다고

 

당신을
믿었는데

 

우리한테
거짓말을 했군

 

그런 당신을
왜 믿어야 하는지

이유 하나만
대봐

 

하나?

 

이유 하나?

 

여긴 제이크야

 

내 아들이지

 

맞아, 베키

 

딜 신드롬이야

 

애 아빠 얘길
해줬었지

 

연구의
일환으로

콜뱃에서
위장 근무를 했다가

 

그곳에서
딜 신드롬을 얻었어

 

네 부친처럼, 베키

 

제이크는
18개월 전에

야기됐어

 

제이크는 몹시도
잘 싸워줬지만

 

지난 6개월은..

 

이젠 몇 주
안 남았어

 

이젠 날 믿어?

 

그럼 당신한테
백신을 주면 되나?

 

당신이
그랬잖아

우리한테
증거가 있으면..

안돼

 

밀너에 대해
알고 있잖아

 

이안 말이
맞아

 

내가 이안을 위해
한 일을 눈치챘어

 

오늘 밤에 날
처치하러 올 거야

 

괜찮아

 

제이크에게 이만큼
시간을 벌어줬으니

이제 가도
개의치 않을 거야

 

나한테..

 

우리 둘이 먹을
약이 있어

 

백신은
어떻게 하지?

 

이안

 

그자들이 밀너를
죽일 거라고

 

보건부에
사람이 하나 있어

 

마이클
더그데일이라고

 

MI5는 정기적으로
보좌관을 감시하는데

이자의
행동거지가..

 

우리 편인 듯 해

 

이자에게
백신을 가져가

 

우리 편일지도
모르니까

 

아니
내 말은..

 

도망치라구!

 

제이크는
도망 못 쳐

 

제이크를
떠나지도 않을 거고

 

잠시 제이크와 둘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

 

들어왔던 곳으로
나가는 게 좋겠다

 

내가 그 남자한테
가져갈게

 

넌 윌슨한테
돌아가보는 게 좋겠어

 

그란트를
데려갈게

 

그란트를
알아볼 거야

 

앨리스도 데려가는 게
좋을 것 같아

 

베키

 

야기되는 건지는
모르는 거야

 

넌 절대로
아닐 수도 있어

 

젠은
좀 어떤가?

 

충격에
휩싸여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
살아있잖나

 

자넬
보호해주려는 거야

어젯밤 일은

상상도 못할
악몽의 시작에 불과하니

그만 좀
멍청하게 굴어

자넨 약소해

 

저한테 있는 걸
드리면

 

절 죽일
거잖습니까

 

그러니 계속
갖고 있을 겁니다

 

제 입을 막으려거든
대가를 지불하세요

 

매년
350,000씩이요

 

신탁 자금처럼
보이게 해서요

 

무슨 고모가
맡긴 걸로 하시든가

그렇게 해주면

 

입 다물고 있을
유인책이 생기는 거죠

 

그건..

 

허용 가능할지도
모르겠군

 

그리고 아냐가
오늘 풀려나게 해줘요

 

젠과 제가 오늘 오후에
만나보고 싶습니다

 

원하는 대로 하지

 

결국
잘 풀린 것 같구만

 

쉽지 않지?

 

어린 시절 없이
성장하는 것

 

난 시설에서
자랐어

 

내 방은 사실
감방이었지

 

거기 통풍구가
있었는데

 

그 주변에
그림을 그렸어

 

악마를 막아줄
얼굴도 그렸지

 

내가 이렇다고
들었어

 

어릴 적
트라우마 때문에

 

난 단절됐어

 

이로운
부작용 같아

 

이곳을 알아

 

나였다

 

내가 크리스토스를
죽였다

 

저 나무에
매달고

 

팔과 손가락을
부러뜨렸으며

 

가죽을 벗겼다

 

종국에는

 

배를 갈라

 

손을
집어넣었고

손에 잡히는 것을
끄집어냈다

 

난 15살이었지

 

그런데도 한마디도
하질 않았다

 

입을 열지
않았어

 

네가 있는 곳을
말하지 않았지

 

그만큼 널
사랑한 거다

 

네가 사랑받았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

 

난 못 받았으니까

 

지금
날 죽이고

크리스토스의
복수를 할 수도 있다

 

아니면 내가 널
원고로,

 

네 아비의 흔적으로
데려갈 수도 있다

 

그러나 총부리 앞에선
하지 않겠다

 

날 믿어야 한다

 

총을 버려라

 

아니면
여기서

 

끝난다

 

총 없이도
널 죽일 수 있어

 

내게
건네주자마자

네 목숨줄을
잡아찢어주마

 

윌슨

 

윌슨, 거기
든 게 뭔가?

 

윌슨

 

내가 느끼기에

 

우리 견해에
공감한 줄 알았는데

 

자넨 혼자만도
아닐 거라고

 

윌슨, 제발

하지 말게

 

돈을 원하나?
내가 줄게

 

원하는 건
다 주겠어

 

윌슨, 제발

제발
하지 말게

 

당신 말이
맞아

 

대량 학살보단
낫지

 

30분 정도
길을 따라가

A 도로가
나올 때까지

 

거기서부턴
문제없을 거야

 

당신이 탈출한 것처럼
만들게

 

내 보좌인의
이메일 주소야

 

바로 이자야

 

원고를
손에 넣으면

 

이자에게
연락해

 

 

 

내 남편의
아이를 배고 있죠

 

오늘..

 

새로운 증거가
드러나서

 

풀려나게
될 거예요

 

아침까지는요

 

 

풀려나요?

네, 풀려나요

 

원하는 건 뭐든
할 수 있게 될 거예요

 

그치만

 

우리가
바라는 건

우리가
제안하는 건

 

우리와 함께
가는 거예요

 

사모님이랑요?

 

이해가 안돼요

 

당신한테 아파트를
구해주고 싶어요

 

임신 기간 내내
안전하게 지낼 수 있죠

 

우리 능력 선에서
최고로 잘 보살펴 줄게요

 

그리고
아이를 낳으면

 

아이를 우리에게
건네줬으면 해요

 

250,000을
지급할게요

 

남편은

 

내 남편은

 

나약해요

 

그래도 아주 좋은
아빠가 될 거예요

 

나는 당신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이

당신 아이를
사랑할 거예요

 

약속해요

 

내 아이를
봐도 되나요?

 

안돼요

 

그게
거래 조건이예요

 

당신 아이를
다신 볼 수 없어요

 

여기가 어디지?

 

저 거리..

 

그자들이 이용하곤 했던
건물로 이어져

 

오래된
연구 기지지

 

지금은
버려졌어

 

원고를

 

내가 저기에
숨겨뒀어

 

안전벨트 맸나?

 

괜찮나?

 

그 총은
어디서 났지?

 

카페의
변기 물탱크에서

 

가지

 

사람을 보낸지
얼마 안됐을 거야

 

시간이
얼마 없어

곧 떼거리로
몰려올 거야

 

이걸 다
준비해뒀어?

 

시간을
벌어줄 거야!

 

여기가 내가
자란 곳이야

 

이건

 

토날라이트
편마암이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이지

 

캐나다의 암석 대지에서
형성된 거야

 

어디서
난 거야?

 

입버릇처럼
말하셨지

 

"이 암석만 있으면
뭐든지 해도 된다"

 

"왜냐하면
궁극적으로"

 

"우리는 모두
찰나에 불과하거든"

 

내가 첫 번째
피험자였다

 

발설하지 않을

가장 가까운 인간을
구한 거지

 

본인 아들말이야

 

네 말
안 믿어

 

그러나 실험은
잘못됐고

 

아냐..

 

난 바뀌었지

 

이렇게

 

불가능해

 

원고는
여기 있다

 

그러나 가져가지 말라고
경고하지

 

내가 했던 짓을
반복하지 마

 

진실을
알아내지 마

 

우리들 아버지에 대한
진실을.

 

내놔

 

날이 갈수록
더 아름다워지는구만

 

그만해!

 

왜 다들 날
때리는 거지?

팔려는 거지?!

 

그자들한테!

넘겨주려고 나한테
달라고 했던 거였네!

 

그래, 알겠다

너한테
얘기했어야 해

 

그치만 돈은 나눠 가질
작정이었다고

사람들을
불임화하는 건 알아?

 

그런데도 그걸로
돈이나 벌고 싶은 거네

 

돈이나 벌어?

 

돈이나 번다고
했나?

 

그자들이
실행하면

 

사회적, 경제적
아마겟돈이라고

 

부담해 줄
청년 층이 없는데

늙어가는 게
어떤 건 줄 알아?

연금 제도,

 

의료 보험,

무료 승차권이
있을 것 같아?

 

앞으로는
늙으면

죽는 거야

재산이
없다면 말야

 

그래서
막는 대신에

돈이나 벌고
싶으셨다?

 

막아? 왜 내가
그러고 싶겠어?

 

그자들이
옳다고

 

해야 하는
일이야

 

역겨운
인간 같으니

 

절대로 유토피아는
안 줄 거다

 

알았어

 

그런데 내가
내일 정오에

여기 올 거거든

나한테 있는 토락신
전부를 갖고서

 

그 페이지를
가져와

 

그럼 토락신을
다 넘겨주지

 

네가 견디기에
충분할 양이야

 

수년간은.

 

그런데

 

정오에 여길
안 오면, 베키

 

저 호수에다
다 쳐넣을 거다

 

마이클 더그데일?

 

예?

 

얘길 나누고
싶습니다

 

러시아 플루
백신에 대해서요

 

예? 무슨..

 

기잡니까?

 

아뇨, 아닙니다

 

백신에 뭔가가
들어있습니다

 

무슨 뜻이죠?

이거..

 

배인스토우 중등학교의
대학살에 대해 아십니까?

 

 

그란트

 

 

누명을
쓴 거였습니다

 

보여드릴 게
있어요

 

백신의
샘플입니다

 

어서 들어와

 

어서

 

마이클?

 

당신 괜찮아?

 

괜찮아, 젠
그냥..

 

처리해야
될 게 있어

 

볼 수 있을까요?

 

괜찮아

 

어디서
난 겁니까?

 

그건
중요치 않아요

 

백신 맞습니다

 

무슨 작용을 하는지
아십니까?

 

사람들을
불임화 시킵니다

 

러시아 플루 백신을
맞은

 

90-95%의
사람들은

 

불임화될 겁니다

 

우리를 도와주실 수
있습니까?

 

아는 여자가
있는데

 

밀너라고
MI5죠

 

도와주실 수
있다고 하던데요

 

확실한 겁니까?

그자들 천지예요

 

사람들을
죽인다고요

 

이 애 어머니를
살해했어요

 

아는 사람이
있는데

 

과학자예요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발은 넓어요

 

여기 계세요
전화 좀 걸겠습니다

 

배고프니?

 

먹을 것
좀 줄까?

 

아뇨

 

감사합니다만

 

괜찮아요

 

저자를
믿을 수 있을까?

 

우리 기다릴 필요
없잖아

 

과학자에게 샘플을
가져다주려고요

 

거래를 할 수 있을
겁니다

 

도와줄 수 있는 사람도
알려줄 거고요

 

정말이세요?

 

진심입니다

 

어디 묵을 곳
필요하세요?

 

아뇨, 친구들한테
돌아가봐야 해서요

어떻게
연락하죠?

 

휴대폰
있으세요?

우린 폰을
믿지 않습니다

 

알겠어요

 

내일 같은 시간에
여기로 오세요

 

알겠습니다

 

비켜드리죠

 

 

꼼짝 마라!

 

어서!

 

 

이거 놔!

 

나한테..

 

물 좀 주게

 

뭐라고
말해줬지?

 

내가..

 

말해줬다고?

 

아무 말도
안 했네!

 

물 좀 줘

백신을
갖고 있잖아

 

그래, 그래도
뭔지 모르더라고

 

어린 아이에
불과하지

 

아무것도
몰라

뭔지 정확히
알고 있어

당신이
말해줬으니까

 

아냐

아무 말도
안 했어

됐어

 

해치워버려

 

유용한
인간이었어

 

훌륭히
대행해줬지

 

이젠
골칫거리야

 

끝낼 시간이네

 

저더러..

 

내가 할 순
없지 않나

 

다 처리했네

 

의료 기록에

우울증이라고
기재해놨어

시체를 가져다

다리에 매달아놓을
사람도 준비돼 있고

저쪽엔
검시관도 있네

아뇨

 

할 수 있을 것
같지..

할 수 있고 말고

 

사실은
명령이네

 

내가 명령을
내리는 걸세

 

emilyowensmd@naver.com
주석은 기미갤, 영드갤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