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Generals.Daughter.1999.1080p.WEBRip.x264-RARBG.mp4

제공
파라마운트 社

 

제작사
조나단 D. 크레인 프로덕션

 

제작사
시몬 웨스트 필름

 

애청자 여러분 모두
즐거운 저녁 되시길 빕니다

토요일 저녁 8시인데도
아직까지 더위가 식지...

주연
존 트라볼타 (폴 브레너 役)

주연
매들린 스토우 (쌔라 선힐 役)

 

장군의 딸

 

주연
제임스 크롬웰 (캠벨 장군 役)

 

조연
티모시 휴튼

 

조연
레슬리 스테판슨 (엘리자베스 캠벨 役)

 

조연
다니엘 본 바겐

 

조연
클라렌스 윌리암스 3세

 

조연
제임스 우즈

 

단역
존 비즐리 / 보이드 케스트너

 

일동, 차렷!

 

경례!

 

배역
민디 마튼

 

음악
카터 버웰

 

제작팀장
리스 컨

 

신분증 제시해 주십시오

 

화이트 상사,
통과하십시오

 

그럴 거야,
친절해 고맙구먼

 

미술
J. 데니스 워싱턴

 

편집
글렌 스캔틀버리

 

촬영
피터 멘지스 주니어

 

원작
닐슨 드밀 (노벨상 수상자)

 

기획
조나단 D. 크레인

 

각본
크리스토퍼 베르톨리니 / 윌리엄 골드만

 

제작
매시 뉴필드

 

감독
사이먼 웨스트

 

위대한 장군이자
절친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필승"의 조 캠벨

 

착석!

 

고맙습니다, 공식 퇴역은
아직 일주일이 남았지만

오늘 제군들과 함께하는
바로 이 자리가

나의 진정한 퇴역입니다
여러분과 나는

여러 장병들과 함께
피를 흘렸고

두려움과 고통을
나누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죽음엔 영광이 없으며
전쟁에는 승자가 없습니다.

이 진리가 우릴 영원히
일치 단결시켜 줄 겁니다

어떤 총검도
꿰뚫을 수 없고

어떤 총알도 관통할 수 없는
애국심을 지닌

 

여러분을 위하여!

 

조지아
맥컬럼 기지

 

- 화이트 상사입니다
- 켄트 대령이니, 사투리 빼

느글거리는 사투리 때문에
내가 아직 살아있는 거야

- 잘 있나, 파견 형사 양반?
- 난 비밀요원 체질이야

2주 내내 더러운 배에서
땀 흘리며 고생은 좀 했지

- 사건 종결 일자는 잡았나?
- 오늘 밤 빌링을 만날 거야

거래가 이루어지면
그때 체포할 거야

- 아주 좋아, 조심하게
- 고마워, 그럴 거야

 

이런 젠장...

 

- 휘발유가 떨어졌나요?
- 그래요

그래서 집게를 들고
타이어를 노려보는 중이요

 

- "이런, 여자 대위네"
- 이런, 여자 대위네

원숭이 10마리가
일하는 것 같네요

나머지 9마리는 심심해서
맥주나 마시러 갔지요

 

- 연장이 있는데 도와줘요?
- 안 그러면 끌고 올 거예요

 

- 타이어 가져와요
- 알겠습니다, 대위님

 

재창조를 위한 살해

 

만일 칵테일을 잘 마시고
비에 젖는 걸 좋아하시면

당장 청혼을 해야겠네요

 

다시 정비 받도록 해요
이 바퀴는 임시 방편이니까

혹시 누군가가 용기를 내서
감사 편지나 과일 바구니를

보내려고 한다면
어디로 보내야 될까요?

- 심전실
- 그게 뭐죠?

심리 전술실
거기서 가르쳐요

뭘 가르치죠?

 

주로 사람들의 마음을
작살내죠

 

나 참...

 

M-60 머신건

자, 여기 있소
순수 미제 군수용이지

10만 불씩 댈버트와 내게 줘
총은 일요일 배달하지

돈은 물건을 받는 날
동시에 주겠소

까부는군, 네가 헌병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

- 난 자유 해방 전사요
- 이 친구 좀 봐, 댈버트!

위대하신 자유 투사께서
이 자리에 계셔!

자유 해방 전사래!

빨간 모자는 어디 있지?
해방 전사는 다 쓰지 않던가

 

- 잘 들어, 멍청이...
- 댈버트, 프로이드 말이...

 

- 어이, 농담 하나 할까?
- 관둬

전구 하나에 해방 전사가
몇 놈이나 들어가지?

- 몰라
- 이봐, 그만하지 그래

내겐 이 친구가 수사관이
아닌 것처럼 안 보이는데

좋아, 합격이야!
좀 거칠어서 미안하구려

거래 성사 직전엔
조금 신경이 날카롭거든

그럼,
일요일에 봅시다

- 그렇게 하겠소
- 당연히 오셔야지

 

이제 긴장 풀어, 댈버트
겁나는 순간은 끝났어

 

제 5 심리 전술실
교육 부서

 

이젠 엔진 오일도
바꿔야 하나요?

아뇨,
감사의 표시입니다

 

- 이상한 쵸코렛이네요
- 미용 비누세트예요

- 미용 비누
- 미용 비누?

- 뭔가 말하려는 건가요?
- 아뇨, 다들 좋아해서요

- 당신도?
- 네, 저도 좋아하죠

- 뭐가 좋은지 말해봐요
- 분홍색 비누하고

피부 연화제, 특히
구슬 비누가 좋아요

피부 연화제와 구슬 비누로
욕조를 채우고

 

촛불을 켜고 음악을 틀면
모든 문제가 사라지죠

좋아요, 상사
성적 비하를 유도해 봤는데

세 번이나 빙빙 돌리며
잘도 빠져 나가네요

꼭 그렇진 않아요
전 그냥 비누를 좋아해요

고마워요
언젠가 또 뵙죠

- 용무 끝 인가요?
- 일이 많이 밀려있어요

 

좋아요
그저 그걸 드리려고 왔어요

고마워요, 좋았어요
타이어는 어때요?

 

- 아직 잘 구릅니다, 대위님
- 다행이네요

 

- 그럼 잘 가요, 상사
- 그러죠, 대위님

 

캠벨 장군이 부통령 직의
물망에 올랐습니다.

대선 후보인 빌 포스트는
러닝메이트로 그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켐벨 장군은 올해 초

육군 사관학교 연설에서
열렬한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 나라를 이끄는 것은
제군들의 운명입니다

 

맥컬럼 기지
시가전 훈련장

 

폭발물 해체부

 

그 차로 다가가

 

그걸 문에다 붙이게

 

후진

 

- 걸렸어요
- 뭐에 걸려?

모르겠습니다
한 번 살펴보죠

 

폴 브레너,
전화 왔습니다

- 이름이 뭐라고 했나?
- 프랭크 화이트

- 군 소속인가?
- 교육병과의 상사입니다

 

- CID의 브레너 요원!
- 갑자기 총을 쐈습니다

당신네 군인들은
걸핏하면 거짓말이지

아버지, 캔트 대령인데
브레너라고 여기 있어요?

- 내가 브레너요
- 화이트라고 했잖소

둘 다 나예요
연막 전술, 야들리 서장

어이, 빌! 아냐, 끝났어
빌링스는 이미 죽었어

 

알았어,
거기서 보세

잠깐, 군바리 아저씨
빌링스 건이 아직 안 끝났어

군바리 아저씨?
좋아, 짭새, 알아야겠다면

내일 아침, 거래할 때
체포하려던 녀석인데

내가 군 수사 요원인 걸
눈치 챘던 모양이요

또 봅시다

 

- 어디 가시죠?
- 시가전 현장

 

- 볼 일이 있나요?
- 그렇다

 

- 어이, 빌!
- 어이, 폴

 

이게 대체 뭐야?

고문, 강간
그리고 살해당했어

 

- 누가 시체를 찾았지?
- 폭발물 해체 팀, 훈련하다

처음 목격자는
로빈스 일병이네

- 그 자가 용의자인가?
- 여자인데, 아닌 것 같아

 

대원 6명이 지키고 있어
건드린 건 전혀 없어

 

맙소사...

 

- 왜 그러나, 폴?
- 며칠 전에 만났었어

 

젠장!
이게 무슨 변고야

괜찮은 여자였는데

 

좋아, 살펴보자
여기 흔적이 있구먼

 

질식사에 따르는
상처와 출혈이지

목 졸려 죽었다고
생각해?

그렇게 추측은 하는데
팬티는 안 찢어졌고...

정액 흔적도 없어

- 저거 이 여자 차야?
- 그래

 

- 저 여잔 왜 왔지?
- 본부에서 불렀어

- 강간 상담, 사라 선힐이야
- 죽으면 상담이 필요 없지

강간범 수사관이기도 해
다른 일로 가다가 온 거야

- 이번 사건을 맡기로 했어
- 우린 운이 좋지 않나?

 

감식반의 칼 시버를 부르고
주변을 차단 시켜주게

구두 발자국의 형체도 뜨고
언제 누가 있었나 확인하세

켐벨 대위의 인사 기록과
의료 기록도 필요해

- 그건 내가 벌써 했어요
- 고맙소

- 사라 선힐, 폴 브레너.
- 댈버트 하사도 체포하게

무기 거래를
주선한 자야

피해자는 맨발로 여기서
살해당한 곳 까지 걸어갔어

발, 아스팔트에 흔적이 있어
피해자가 어디에 살았다고?

- 빅토리 가든이 어디야?
- 기지 밖 어디겠지

- 거길 가 봐야겠어
- 야들리 서장과 같이 만나

난 야들리와 일하기 싫어

수색영장 없이 민간 사택을
조사할 수는 없어

 

경찰의 허가가
있어야 해

- 우린 자넬 보호하는 거야
- 여기에 가족은 있나?

 

- 물론이지
- 당장 알려주는 게 좋겠네

 

- 농담이겠지?
- 무슨 농담?

엘리자베스 켐벨이야
그 분의 딸이야

- 알고 있는 줄 알았지
- 아니, 몰랐어

 

장군의 딸이라...

 

- 뭐 하는 거요?
- 속이 거북해요

- 그럼, 트림 시켜드리지
- 운전이나 해요, 폴

- 속이 거북하시다며
- 운전이나 해, 폴

 

- 난 불편하고 싶지 않아
- 불편할 이유라도 있나?

- 당신, 삐쳤잖아
- 이건 삐친 게 아냐

- 토라진 걸 수도 있고
- 또 틀렸어

단지 부뤼셀을 생각 중이야
항상 부뤼셀 뿐이지

- 어디?
- 벨기에의 수도

왜 지?

왜 수도냐고, 아니면
왜 우린 항상이냐고?

 

왜 살해됐을까?

이해관계, 복수, 질투,
범죄 은닉, 불명예를 피하려

아님, 살인광 짓이던가
교본에 다 나와 있지

 

굉장하네...

 

장군님을 뵈러 온
폴 브레너, 사라 선힐입니다

전 장군님의 보좌관인
엘비 대위입니다

 

비서이신 파울러 대령께서
안내해 주실 겁니다

 

- 제법 귀엽네
- 귀엽다고...?

거울 보고 경례나
연습할 인상인데...

들어 오시오
와 줘서 고맙소

 

장군님
CID 수사관들이 왔습니다

담당 수사관인 폴 브레너와
사라 선힐입니다

 

- 진심으로 유감입니다
-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고맙네
앉게나

 

먼저, 나를 비롯하여
이 기지의 전 대원이 수사에

적극 협조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걸 알아주기 바라네

- 시간이 없는 건 알고 있지?
- 시간이요? 모릅니다

36시간 후, FBI가
수사대를 보내게 되어있소

장군께선 군 내부 문제로
내일까지 덮어두고자 하시오

일단 FBI로 넘어가면
언론사는 내 딸의 죽음을...

 

캠벨 대위의 죽음을
서커스로 만들어 버릴 거야

-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그렇게 하리라 믿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지
자넨 이걸 결정해야 할 거야

자넨 경찰인가 군인인가?

- 저는 군인입니다
- 그러길 믿겠네

 

- 따님을 만났습니다
- 정말인가? 언제였지?

우연이었는데,
타이어 바꾸는 걸 도와줬습니다

 

그 앤 못하는 게 없었어
그 애 엄마도 똑 같았고

타이어를 바꾸는가 하면
맛있는 파이도 구웠지

5개국 언어를 말했던
비범한 여자였지

비범했던 두 여자

 

정말 아까워!

 

저희가 할 수 있는
다른 일이 있다면...

어서...

 

- 개 자식이나 잡아주게
- 알겠습니다

 

장군님...

저는 입대하자마자 곧바로
월남으로 파견됐었는데

장군님이 제 지휘관이셨죠
그 당시엔 대위셨습니다

그땐 정말 무서웠는데

어느날 보초를 서면서
두려움에 떠는 절 보시고

"어디서 왔나?" 물으셨죠
"보스톤"이라고 했더니

"보스톤이 월드 시리즈
6번 째 경기에서

세인트 루이스를 이긴 걸
아나" 하셨습니다

 

그 때, 전 제가 무사할 줄
알았습니다

 

- 보스톤이 우승은 못했어
- 네, 하지만 전 돌아왔죠

 

그 개자식을
반드시 찾아내겠습니다

 

브레너 씨...

 

당신에게 특수 체포 권한이
부여된 건 알고 있소

하지만 체포하기 전에
내게 알려주기 바라오

그건 왜지요?

대원이 우리 모르게 외부에
의해 체포되길 원치 않소

이런 건
3가지 방법이 있소

옳은 방법과 틀린 방법
그리고 육군의 방법이요

당신 방법으로 처리하되
육군의 방법도 잊지 마시오

 

심리전의 목적은 적의
호전 의지를 둔화 시키는데 있다

우선
적의 습관을 알아야 한다

상대의 두려움과 공포를
이용해 약점을 파악한다

공작 방법은 적의
내면과 외면을 꿰뚫어서

공포를 느끼게 해주는데
단순한 죽음의 공포 보다는

흉측스러운 상처를
더욱 두려워 한다

"흉측스러운 상처."

당신 걸 보여주면
내 것도 보여주지

켐벨 대위 사무실에서
뭘 하는지 물어도 되겠소?

- 누가 묻느냐에 딸렸죠
- 로버트 무어 대령이요

켐벨 대위의 직속 상관이요
당신들은...?

CID, 즉 범죄 수사대의
선힐과 브레너입니다

 

- 그래 뭘 수사한다는 거요?
- 켐벨 대위의 살인 사건

 

이제 누구신지 알았으니
질문이 있습니다, 대령

 

지금 난...
회의가 있어요

무어 대령은 "몰랐다"로
정리 합시다

 

- 당신 결혼했어?
- 당신이 상관할 바 아냐

 

강박 관념은 없었고
머리 염색도 안 했고

피임 도구는
다른 데 뒀네

아니면 상대들에게
콘돔을 사용하게 했거나

성병 때문에 콘돔이 다시
유행인데, 못 들어봤어?

요샌 누구와 자기 전에
삶아서 소독을 해야 해

 

세상에...
군인 정신이 철저했구먼

파티든 전쟁이든
출동 준비 완료 상태야

 

엘리자베스, 받아 봐요
나, 로버트요

소식이 하도 없어서...
전화 좀 해줘요

로버트라...
놀랐다, 놀랐어...

 

- 폴
- 총 든 남자에게 맡겨

 

아무 것도 없어,
가자

 

가짜 벽이 있어

용감한 자의 안식처

 

여기로군!

 

맙소사...

 

이게 다 뭐지?

신혼 부부용 싸구려 비디오는
아닌 것 같은데

 

어떻게 죽었는 지는
어떻게 살았나 보면 알겠어

 

이 테이프는 필요할 때까지
보관해 두는 게 좋겠어

일단 방을 비우고 이것들은
CID 연구실에 보내자

그리고 나머지는
경찰에게 넘기자

- 지금 폴이 한 말 맞아?
- 직업 군인으로 말하는 거야

- 범인이 녹화됐을 지도 몰라
- 여러 사람 다칠 수도 있어

장군까지도 말야

가져가서 필요할 때 쓰고
CID가 마무리하게 한 후

민간 경찰은 여기서
빼놓는 거야, 알았지?

 

좋아,
켄트를 부르지

- 좋아, 여기 있어
- 고마워

 

전화가 끊겼어
차의 무선전화를 쓸게

 

폴?

 

폴!

 

- 인상 착의는 봤어?
- 눈 치우는 납작한 쇠였어

농담하지 마!

몰래 만나던 그 남자하곤
결혼했나?

- 그런 얘기할 때가 아냐
- 웃자고, 뇌진탕 직전이야

- 결혼은 했어 안 했어?
- 몰래 만난 건 당신이야

아무튼...
그 꼬마 소령은 잘 있나?

부뤼셀에서 봤을 땐
심기가 몹시 불편하던데

 

길 비켜!

 

신분증을 보여 주시죠

 

- 살인사건 수사 중이요?
- 그래요, 여긴 제 아버지죠

 

- 어떻게 된 거야?
- 허가없이 기지를 나갔어

- 요청한 자료예요
- 이게 전부인가요?

- 그래요, 뭐 알아냈어?
- 용의자 명단 정도야

- 벌써? 누구야?
- 모두 다야

- 알리바이부터 파악해야지
- 좋아, 자넨 어떤가?

집에서 자다가 연락 받았지
자넨 어디 있었나?

- 딴 사람 죽이느라 바빴어
- 그럴 듯 하군, 당신은?

BOQ에서 12시까지
보고서 작성하고 집에 갔죠

- 증인은 없어요
- 한심하구먼, 둘 다

날 방에 초대를 했더라면
둘 다 알리바이가 성립됐지

차라리
살인 용의자가 되지

- 콧대가 높다니까
- 아무튼, 칼 시버가 왔네

머리에 대해 말하지 마
머리칼이 하나도 없거든

- 칼, 모자 써야 하지 않나?
- 무슨 일이 있었어?

자네처럼 다들 날 좋아하진
않나 봐, 여긴 사라 선힐

움직이는 건 모두 왔다 갔어
발자국이 50개는 되겠어

- 옷은 찾았나?
- 아니, 빈 격납고만 있더군

- 그럼, 그리로 모두 옮겨
- 정액 흔적은 있어요?

아뇨, 감식 요원이 자궁과
구강, 항문 검사까지 할거요

- 묘한 강간 사건이야
- 왜 그렇게 말하지?

이건 단순 강간이 아니라
계획된 살인 같아

무기와 텐트 고리,
로프까지 설치를 했는데

저항한 흔적이 없어

아주 강한 여자인데
손톱 밑조차 깨끗해

게다가 총까지 들고 어떻게
묶었지? 공범이 없다면 말야

뺨에 있는 자국은 뭐지?

눈물 자국이야, 폴
팬티로 목을 보호했는데

죽일 거면서, 목에
상처 생길 걸 염려하겠어?

 

- 선힐도 쓸 만한데
- 그럼, 선힐의 말씀이지

 

엘리자베스 켐벨

 

- 여기서 시체가 보이던가?
- 아뇨, 전조등만 봤어요

- 차량 전조등?
- 그 분이라니 말도 안돼요

- 피해자를 알았나?
- 아뇨, 하지만...

켐벨 대위님은 여군들에게
정말 잘 대해 주셨어요

- 어떻게?
- 모임을 주선하기도 하고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감당해야 하는 어려움이

정말 너무 많아요
다들 여자라고 싫어하지만

대위님은 우릴
격려해 줬어요

- 죄송합니다
- 울어도 괜찮아요

그 전조등이 귀가하는
차라고 생각하지 않았나?

가끔씩 장병들이
한 번 하려고 나오곤 해요

제가 말을 좀
막해요

 

처음엔
그런 거려니 생각했죠

처음에 그 불빛을 본 게
3시 정도였는데

없어졌다가
3시 30분에 돌아왔어요

다시 사라지더니
4시에 또 왔어요

 

고마워요

 

빌, 무슨 일이야?
여기서 뭐 해요, 야들리?

- 설명해야 할 게 많소
- 무슨 공적인 용무가 있죠?

공적인 용무란, 왜 헌병이
살인 피해자의 사택에서

가구를 꺼내고 있는지
조사하는 거요

피해자의 가족이 이리로
옮겨 달라고 부탁했소

내가 이송을 지휘하겠다고
장군께 전화하라고 말해 줘

- 맙소사, 폴...
- 뭐가 필요한 지 아시오?

반사 색안경을 끼면
어울리겠어요, 조무래기도

둘이서 하나씩 끼면
그림이 죽여줄 거요

 

그래, 총 가진 소령인가
뭔가 하고는 결혼했나?

그래, 했어

축하해, 정말 기뻐
둘이 행복하길 빌겠어

- 이혼 수속 중이야
- 잘 했어

 

고마워
클럽 소다 둘 주세요

 

- 이 기록을 좀 봐
- 당신의 새 남자가 와 있네

고교 수석졸업, 학교 대표선수
아버지처럼 육군사관학교에

저기 정말 재미있게
노는 친구가 있는데

폴, 날 좀 봐

여기 뭔가가 있어
육사 2년째부터 엉망이야

겨우 낙제만 면했어

학위는 땄지만
예전 같아지진 않았어

 

- 이런데 싫어하지 않았던가
- 살인자가 있을 지도 몰라

우리가 오기 전까진
멀쩡하고 번듯하게 있다가

이젠, 우릴 보고선
조금은 기가 죽었겠지

그거 기분 좋지
안 그렇게 생각해?

 

당신은 어때? 부뤼셀 여자가
마지막 여자는 아니길 바래

당신은 내 약혼자와 조우를
피했어, 가치가 없는 것처럼

날 죽이겠다고 협박했어
조용히 끝내는 것도 용기야

- 그 용기로 메달 받았어?
- 그만 하지...

때론 싸워서 획득해야지
원하는 게 있다면...

나는 쓸모도 없는 산을
돌격하다가 메달을 받았어

게다가, 당신이 날 격려해
준 기억조차 나는 없어

그에게서 당신이 날 빼앗아
가길 원했을 수도 있어

그건 텔레파시지 대화가 아냐,
다음 주에 계속하지

- 하나만 더
- 벌써 다음 주인가?

꽤 잘난 수사관이긴 하지만
여자에 대해선 완전 무식해

 

있지, 내가 화났을 때
당신은 아주 귀여워

근데, 괜찮다면 딴 사람에게
화풀이 좀 해야겠어

 

- 전엔 실례가 많았소
- 놀라서 그런 거겠죠

엘리자베스는
내 직속이었소

난 그렇게 생각하고 싶소
우린 아주 가까웠소

- 앉아요
- 정기적으로 함께 일했죠?

- 당연하죠
- 함께 놀기도 했소?

 

매우 탁월한 질문이로군

여기서 가르치는 게
바로 그런 거요

조용한 협박... 그 질문에
내포된 의미를 봅시다

"함께 놀기도 했소? "

데이트도 했소?
그녀와 한 번 했소?

그녀를 사랑했소? 그랬다면
사랑이 지나쳐 살인했소?

내 말은 같이 골프나
테니스를 쳤냐고 물었소

- 아니, 아니오
- 아니, 아니오

이제 서로 잘난 걸 알았으니
내가 관련된 것 같소?

- 어떤 형태로든, 그래요
- 좋은 변호사를 알고있는데

문제가 둘 있소
첫째, 좋은 변호사란 없소

둘째,
민간인이 아니므로

변호사를 쓸 자격이 없고
묵비권을 행사할 수도 없소

만일 협조하지 않으면
감옥에 쳐넣을 거요

- 지금 뭘 하는지 아시오?
- 해답을 찾고 있죠

하지만 어떻게?

 

당신은 내가 당신을
좋아하도록 만들고 있소

그리고 이거 아시오?
당신이 좋아지고 있소

내가 뭘 하는지 아시오?
날 좋아하게끔 하고 있소

 

- 아직도 날 싫어하오?
- 왜 그녀를 교살했소?

틀렸소, 미안하오
수준에 미달되는 질문이요

 

- 대학은 다녔소?
- 어떨 것 같소?

 

- 안 다닌 것 같소
- 문법이 틀리던가요?

틀렸더라도 그걸
지적할 만큼 무례하진 않소

어깨에 잔뜩
힘이 들어가 있소

 

게다가 중증이오
업무에는 도움이 되겠지

당신 같이 촌스러운 양복을
입은 건달을 무시하는

장교들을 상대로
당당히 맞서게 해 주지

기세를 꺽기도 하고
안 그렇소?

아뇨, 난 그냥 힘 좀 쓰고
오후까지 늘어지게 잡니다

당신은 막강한 상대에겐
약점을 겸손으로 감추죠

- 내 말이 맞지 않소?
- 괜찮소, 막강하네요

- 사건이 몇 시에 발생했소?
- 새벽 4시 경이오

- 이렇게 본론으로 오지요
- 교활하네요, 어디 계셨소?

- 코를 골고 있었소
- 증인은? 부인, 애인, 창녀

난 이혼했고 애인은 없소
혼자 살고 창녀는 안 쓰오

그러고 보니, 사실
알리바이가 전혀 없구먼

- 그럼 난 살인자가 되나?
- 아주 외로운 사람이 되죠

아주 좋소
겸손한데다 현명하오

됐소이다

전화에 녹음을 남겼던데
걱정됐소? 혹시 질투라도?

아마 아닐 거요

 

그녀는 내 친구였소
며칠 소식이 없기에...

 

누굴 사귀고 있었소?

성적으로 말이오?

 

야들리라는 민간인을
사귄다고 들었소

 

야들리 경찰서장?

아니... 아니

 

그의 아들이자
비서인 웨스

웨스, 알았소

간간히 만난 걸로
알고 있소

그녀와 아주 가깝다 했는데
"아주"란 뭘 뜻하죠?

 

"아주"란 뜻이오

 

난 그녀의 스승이었소
상호 신뢰가 있었소

그녀는 아주 정열적인
젊은 여성이었는데

정열적인 젊은 여자를
어떻게 해 보려 했다면

 

신뢰를 잃었을 거요
그녀를 죽였냐고? 아니오

그녀를 사랑했냐고?
아주 깊이 사랑했었소

 

맘대로 해석하시오

 

물증, 파기 엄금

심리 전술
정신적 지뢰 밭

 

- 여기서 영웅이 된 거죠?
- 맞아요, 리지워스 시 폭동

시 전체가 아수라장이었는데
장군이 진정시켰죠

그리고 안전한 걸 보이려고
딸을 품에 안고 갔어요

아이가 겁에 질렸어

 

- 훌륭해
- 난 시체실로 갈 거야

- 보고서가 왔을 텐데 갈래?
- 칼과 할 얘기가 있어

- 무어는 어떤 것 같아?
- 아주 복잡해

군번 검사 결과는 나왔는데
지문은 다른 사람 거예요

- 누구 지문인데?
- 로버트 무어

 

냄새가 좋네요

 

- 여기서 뭐 하는 거요?
- 바비, 질문이 있소

 

질문이 뭐요?

왜 멍청하게
지문을 묻히고 다니죠?

 

- 당황하는군요
- 난 당황을 가르치는 자요

물론, 이렇게 될 것을
계획한 건 아니오, 폴

폴이라고 불러도 되겠소?
날 바비라 불러서 난 좋았소

우린 아직도 누가 영리한가
겨루는 중인 것 같은데

내가 사건에 대해 몰랐다고
잡아 뗄 수는 없겠지

 

유감이지만,
사실을 털어놓을 수도 없소

침묵은 당신을
구해주지 못하오

나야 이미
끝난 거 아니오?

섹스 테이프 말이오?

 

훌륭해
아주 훌륭해...

 

좋은 질문이오, 어떤 말을
해도 내가 범인이로군

그럼 허튼 수작은 관두지
둘 다 알다시피 난 끝났소

내가 그녀까지 망쳐야 할
이유는 없지 않겠소?

 

안 그렇소?
난 못하오, 폴

 

테이프에서
두 사람을 봤소

 

아닐 거요, 떠보는 건
약자의 최후 수단이요

 

그녀를 망치게 도울 순 없소
이미 충분히 고통 받았소

당신을 도울 사람은
나 밖에 없소

 

- 또 틀렸소, 어서 와, 대위
- 안녕하세요

굳슨 대위는
내 변호사요

- 할 말이 있으면 내게...
- 난 직접 물어 본다

- 의뢰인을 협박할 순 없소
- 바비, 당신을 체포하겠소

장교로서의 품위 손상과
사후 종범 죄와

사실 은폐 및 위증죄요

그리고 대위 당신은 법규에
의해 항변할 권리가 없어

 

- 어떻게 오셨죠?
- 한번 더 둘러 보려고요

 

피해자의 옷 가방은

범인이 가져 가려 했을까
아니면 제 3자일까?

- 찰리, 들리는가?
- 여기는 찰리

 

혹시 그녀가 남몰래
누군가를 만나러 온 걸까

밀회 같은

상상 강간을
스릴로 즐긴 걸까

섹스 게임을 좋아했던 건
다 알려진 사실이고

내재된 음욕 때문에
공공 장소를 선호했을 지도...

 

계집을 땅에 눕혀!
내가 직접하지

여긴 육군이다, 브레너에게
동료를 치면 안 된다고 전해

 

강간 수사관이라고?
직접 경험해 보겠나?

업무에 더 능숙해 질지도
모르지

 

5번입니다

 

- 이번엔 대령을 잡아왔구먼
- 닥쳐, 댈버트

 

당신은 그녀를 움츠려 들게
만들었어, 안 그런가?

내가 본 그녀는 테이프 속의
그런 여자가 아니었어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
있지 않나?

 

이제 내 손톱을
뽑을 차례인가?

 

육사 2학년 때
무슨 일이 있었던 거요?

 

당신이 살인자건 종범이건
당신은 이제 다 끝났어

당신을 구해 줄 사람은
아무도 없어!

끔찍한 일이었소

 

끔찍한 일,
계속해요

 

- 속였소, 거짓말을 했소?
- 훨씬 안 좋은 일이요

- 마약
- 훨씬 더

강간

 

- 훨씬 더
- 강간보다 나쁜 게 뭐요?

당신이 그걸 알게 되면
모든 걸 알게 될 거요

 

빌, 어쩌다 그렇게 됐는지
말 좀 해봐

헌병 말로는 명령 받고 철수
했다는데 전화 기록은 없어

- 좀 더 알아봐야겠어
- 다 왔어, 직접 얘기하세

 

- 별 일은 없어
- 누가 그랬어, 누구야?

 

엘비, 멍청했어. 공격 전에
독특한 물건은 제거해야지

대체 무슨 말이야?
난 장교 클럽에 있었어

저 여자도 미쳤고
당신도 미쳤어

 

미안해, 요새 만든 컵은
너무 약하다니까

그럼 화제를 바꿔서,
켐벨 대위에 관해 얘기해 봐

강간 후 살해당했지
강간이 뭔지 알기나 해?

한번하고 나면
여자가 마음을 바꾸는 거야

 

그녀와 당신의 관계가
아주 가까웠다고 보나?

- 같이 한번 했냐고?
- 그래, 그 말이야

그래, 그랬어

난 한번 운동하는 줄 알았어
가서 말할 줄은 몰랐어

그 계집이 장군에게 알렸어
미쳤으니까 그랬겠지

- 장군과 딸은 가까웠나?
- 아니, 넌 아버지가 좋냐?

술 마시고 도박을 했어도
난 그래도 존경했어

이 정도면
충분히 말한 것 같은데

 

협조하면 보고서에서
누락 시켜줄 수도 있어

 

이제 그 여자가 죽었으니
장군은 앞길이 탁 트인 거야

 

내겐 제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겠지

그렇게 되면
내 가족은 보호할 수 있겠지

부인이 있나, 뭘 하시지?
밤에 일어나 소릴 지르나?

- 앞길이 트이다니?
- 난 할 말을 다했어!

이제 시작이야, 선힐 수사관
폭행죄로 체포하겠다

40년간 감옥에서
단순한 운동 좀 해 보겠어?

 

좋아, 까불어봐

까불어봐, 자식아!
마지막으로 한번 더 묻겠다

- 그게 무슨 뜻이지?
- 좋아, 알았어...

 

그 여자가 살아있을 땐
장군은

자기 얼굴에 먹칠하지 않곤
그녀를 건드릴 수 없었어

 

우리 누구도
건드릴 수 없었지

건드리면 모두 까발릴 걸
장군은 알고있었으니까

체면이 어떻게 되겠어?
딸이 부하 모두와 잤다면

- 모두, 최소한 대부분
- 경찰 서장 아들과는?

아니,
그건 쇼였어

그녀는 장군의 부하들 중
군 법무관이나 나 같은

주요 부서의 부하들을
모두 끌어들였어

파울러 대령은?

언젠가 그는
모든 걸 알고 있다고 하면서

 

내가 문제의 일부라는 걸
보면 본인은 아니란 거겠지

- 어떻게 생각해, 선힐?
- 미친 소리야

엘리자베스가 언젠가
그랬어

심리 전술을
실습하고 있는데

적군은 아버지라고 했어

 

- 괜찮아?
- 조금 나아졌어

상대가 대부분 유부남이니
군법회의에 기소되면

그들 인생은 끝난 거야
살인 동기로는 충분하지

- 용의자가 늘어나고 있어
- 테이프에 찍힌 사람 모두

일 회용 반창고 하나 때문에
모든 걸 망친 얼간이들이지

미안, 기지에만 오면
남성주의 본성이 나온다니까

- 다음엔 방귀라도 뀔 건가?
- 좀 더 만나면 그럴지도

 

어디 있지?

- 모어 대령, 어디 있지?
- 풀어 줬어

- 가택 연금 중이야
- 누구 명령으로?

내 명령, 심장마비가 온다고
변호사가 항의하더군

그는 살인 용의자야!
군번에 지문이 있었어

그런 말은 내게 안 했어
장교 품위 손상이라고 했지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

 

무어?

 

들어간다

 

맙소사

 

대위의 해부 검사 결과
강간의 흔적은 없었네

- 자네 소견은 어떤가?
- 자살처럼 보여

근접 거리의 총상
근데 난 믿어지지 않아

손에 화약 흔적이 있는지
검사를 해 보지

뭔가 발견되면
연락하겠네

 

켄트 대령!

 

켐벨 대위의 과외 활동에
대해 알고 있었지?

- 무슨 뜻이야?
- 잘 알 텐데

 

소문이나 비아냥거림이
과장된 거라고 생각했어

군인들의 허풍
같은 거 말야

그게 전부가 아니었어

브레너 씨

공식 발표 이전에
장군을 만나야 하겠소

- 무슨 얘기죠?
- 그는 가책 때문에 죽었소

무어의 자살에 대해 성명을
발표하고 사건을 끝내시오

이해를 못하시는데, 이건
내 담당이고 아직 안 끝났소

 

대체 뭘 믿고 이래?
끝난 거야, 끝났어

- 장래를 생각해 봐
- 당신 장래도 생각하시죠

여긴 미친 기지요
한번 해 보자는 거요?

 

어디 끝까지 해 봅시다

 

경고 했네

 

철수.

야들리, 뭐 하는 거요?

어디서 흑인들이나 못 살게
굴고 있어야 하는 거 아뇨?

차에서 기다려
이 자와 할 말이 있어

당신 아들 웨스 말이요
얘기 좀 해야겠소

피해자와 관련됐는데
그 말을 깜빡 하셨더군요

그 날은
업무 중이었소

무선 연락 기록이 있소

 

똑 같으시구먼
연락하게 될 거요

- 좋은 밤 되시오
- 못된 놈

 

- 이건 뭐지?
- 신이 미소를 지었어

육사 정신과 치료 기록과
누락된 의료 기록이야

- 뭐라고 써 있어?
- 우리가 육사에 간대

 

네!

 

- 브래너와 선힐입니다
- 들어오시오

크게 말해요, 정신과
의사로선 큰 손실이지

환자들이 뭐라는 지 절반은
모르겠어, 환자들을 위해선

차라리 다행인지 모르지

슬레진저 대령님...
박사님이라고 부를까요?

도날드라고 하게,
시간 낭비하러 온 건 아니겠지

아닙니다, 전화로
말씀 드린 그대로 입니다

난 할 말이 없다고 했소
그 사이에 변한 것도 없고

- 담당 정신과 의사셨죠?
- 형편없는 의사였지

엘리자베스는 2학년 말에
치료를 받으러 왔고요

- 심각한 우울증 때문에
- 또 우울증이 도진 게로군

- 이젠 아닙니다
- 다행이구먼

 

죽기엔 아직 어리니까...

 

교살 되었습니다
모의 강간 후 교살 됐죠

 

이런 염병할!
이런 염병할!

난 어떻게 해줄 수가
없었어

노력했지만, 날 믿고
마음을 열게 할 순 없었어

하지만 그래도 그녀에
대해선 얘기해 줄 순 없네

 

그러시겠지요

- 하지만 화가 나셨죠?
- 물론이지

 

가끔 저도 화가 나면
마구 소리를 질러대죠

그런 적 없으세요?
혼자 말 같은 것 말에요

 

있소, 가끔씩

 

만약 혼자 말을 하셨는데
우연히 저희가 있었다면...

- 자유 국가니까
- 제 생각도 똑 같습니다

 

그녀는 여기를
확 뒤집었어

가장 우수한 여학생에

굉장한 미인이었지
훈련에선 남자보다 앞섰지

 

2학년 말이었지

전체 야간 훈련이
있었는데

수 천명의 생도와 군인들이
훈련에 동원되었지

 

엘리자베스는 동료들과
헤어지게 되었는데

 

약 6명의 남자들과
부딪혔지

 

아주 어두워서 누군지
알 수 없었을 뿐 더러

위장까지 하고 있었지

 

놈들은 엘리자베스를
밤새도록 강간을 했어

 

한 놈씩 차례로

옷을 전부 벗기고

사지를 벌려놓고는

 

텐트 고리로 땅에 묶었어
아주 유쾌한 시간을 보냈지

 

그리곤 말하면 죽이겠다고
협박을 했지

팬티를
목 주변에 묶고요?

 

그녀는 병원에 입원을 했지
성병의 감염 여부와

불임 치료를 받았지

 

내가 봤을 땐, 이미
마음의 상처가 너무 깊어서

누구도 접근 못하게 하더군
누구죠? 이름이 필요해요

안돼, 미안하네
의학적 윤리 문제야

 

난 이제 사직을 할 거야
어떻게 하라곤 말 못하지만

내 사무실에 돌아가 보게
열쇠는 발 깔개 밑에 있네

엘리자베스의 기록에
남자의 이름이 있을 수도 있을 거야

가치가 있을 지도 모르지
알아서 하게, 자유 국가니까

 

도와주지 못해
미안하네

 

베닝 기지에 착륙합니다

 

꾸물대지 말고
빨리 해!

여성이 있어요!

 

- 브랜스포드 대위?
- 그건 난데

어떻게 해 줄까, 아가씨?
아니, 어떻게 해 줄 거지?

 

우선 딴 사람들부터 자리를
비키라고 하지, 오빠

맞아, 지금 보고 있는 건
CID 배지야

 

아가씨를
잘못 고른 것 같네요

강간 수사원,
사라 선힐이다

엘리자베스 켐벨에 대해
얘기를 해야겠다

엘리자베스와 나는
육사 때 같은 반이었어요

난 한가지 질문 밖에 없어
지금 얼마나 두렵지?

 

선힐 양, 미안하지만
잘못 찾아온 거 아네요?

자넨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목에 뭐가 걸린 것 같지

- 그만 하죠
- 엉덩이를 바닥에 붙여

 

주동은 아니었겠구먼

-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 주동이기엔 너무 약해

자넨 매사를 미소와
매력으로 넘기는 타입이야

- 강간의 주동자는 못 돼
- 그거 다행이네요

엘리자베스는 36시간 전에
살해 당했어

텐트 고리에 묶인 뒤
교살 됐지

그래서,
한번 더 묻겠는데

지금 얼마나 두려운가?

- 난 여기에 있었어요
- 하지만 그땐 거기 있었지

- 당신은 증명할 수 없어요
- 담당 의사의 기록이 있지

 

좋아요
박사님을 보긴 했지만

난 들은 얘기를
전했을 뿐 이예요

의료 기록에도 전해 들은
얘기로 되어 있어요

딴 사람 얘기예요
그게 다예요, 알겠어요?

 

- 이게 뭐예요?
- 뭐 같아?

 

속옷 같네요

여자 속옷

대위, 최근 과학의 발전이
경이적이라생각하지 않나?

어떤 분야는
믿기 어려울 정도지

- 그렇겠죠
- DNA 같은 경우

일단 있으면
영원히 남게 되지

아마, 그 정도는
자네도 알겠지

그녀의 속옷이로군요
안 그런가요?

 

난 막으려 했어요

 

최선을 다했지만
모두들 그녀를 증오했어요

정말 싫어했어요

앉아서 소변을 보는 여자가
더 똑똑하다고 증오했죠

구하려 모든 걸 다 했지만
놈들을 막을 순 없었어요

 

다른 사람들이 누구지?

우리 정찰 대원들이에요

졸업 앨범에 보면 있어요
그녀는 내 친구였어요

 

협조해 줘서 고맙네
CID에서 연락을 할 거야

 

뭐 하는 거예요?
DNA는 어쩌고요?

무슨 DNA?
한 시간 전에 산 거야

잘 있어, 오빠

 

- 분명히 맞나?
- 부분적이긴 하지만

파울러의 것이 분명하네
시체 바로 옆에서 떴어

오늘 밖에 시간이 없어
그 뒤엔 FBI로 넘어가게 돼

 

- 지금 너무 할 일이 많아요
- 그냥 인사나 하려고요

내 차에 의료 기록을
남겨둔 데 대해서 말에요

 

- 그 분께서 시켰나요?
- 여러 말을 하시진 않았지만

마음을 알았지요
그녀를 무척 사랑했었죠

- 당신 만큼은 아니겠죠
- 무슨 뜻이죠?

그날 밤, 정성껏 준비된
식사 등을 보고 알았지요

- 무슨 계획이라도 있어요?
- 아무 것도

안됐다는 말과
도움을 청하려고요

- 뭘 알려고 하는 거죠?
- 강간의 재현이요

- 그렇게 부를 수도 있겠죠
- 무어 대령의 계획이었소?

- 과거를 지우기 위해?
- 아뇨, 그녀 생각이었어요

- 말릴 수가 없었지요
- 그게 걸려서 자살했나요?

우리 둘 다, 그게
사실이 아닌 걸 알지 않소

누가 그랬건
거기서 실수를 한 거죠

나와 무어 대령에 대해서
몰랐던 겁니다

무어 대령은
자살할 사람이 아닙니다

이런 타입의 사람들은
그런 걸 이해하지 못해요

진실된 감정을
이해할 수 없죠

그러니까, 그가 그녀를 묶고
옷을 벗겨 준비한 거로군요

그리고 장군에게 전화를 해
테이프를 틀어줬죠

테이프?

 

장군...
브레너입니다

 

폴, 들어오게나

 

인사를 드리려 왔습니다
아침에 본부로 떠납니다

나도 내일 떠나네
엘리자베스를 미쉬건에 가서

어머니 옆에
묻을 거네

그 동안 해 준
모든 일에 대해 감사하네

아직도 정계에
입문하실 겁니까?

아직 미결 상태 아닌가
두고 보세

 

방금 감사하다고 하셨을 때
저는 말하려고 했습니다

별로 한 게 없다고
말이죠

옳은 일은 못했고
틀린 일은 많이 했지요

무어 일은 편히 생각하게
수사관의 직감대로 한 거야

그 얘길
하고 싶습니다

- 무어의 소행인건 다 알죠
- 다 끝난 얘기 아닌가

그날 밤, 동일 차량이 아닌
딴 차량이 각각 3번 왔다면

무어가 죽었는데
그게 무슨 상관인가?

따님과 따님이 가르치던 걸
생각하게 됐습니다

 

주로 사람 마음을
작살낸다고 말했습니다

됐소, 고맙네, 브레너
이제 가보게

 

- 강간에 대해 말해 주시죠
- 그녀는 강간당하지 않았어

그렇게 보인 것 뿐이야

육군 사관학교에서의 강간

육사의 명성을 위해
덮어 놓은 거네

그리고 육군도!
엘리자베스를 위해서 였어

- 당시 독일에 근무하셨죠?
- 베를린이었지

- 소식을 듣고 곧바로 왔지
- 곧바로 딸에게 갔습니까?

- 물론이지
- 회의가 아니고요?

 

- 아주 다 알고 왔구먼
- 기록에 나와 있습니다

그렇게 된 게 아니오

조지, 그가 맞아
회의에 일단 갔었네

 

7년 전 일이야
기억이 많이 흐려졌어

별 것 아니었어
호텔에서 브리핑이었지

소넨버그 장군은
매우 동정적이었네

 

내 딸을 위해
재판에 회부하겠습니다

이런 일이 없었으면 얼마나
좋았겠나, 하지만 현실은...

범인을 잡을 순 없을 걸세
그리고 시기적으로

남녀 공학 사관학교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네

웨스트 포인트의 기초까지
흔들 수 있는 사건이야

보고나 수사는
없어야 해

수 천명의 무고한 학생에게
강간 혐의를 씌울 순 없어

우리가 해야 할 것은
그 애와 육군 사관학교

여권 신장 등 모든 면에서
볼 때, 없던 일로 해두는 게

가장 이로운 것이라고
그 애를 설득하는 것일세

이게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이야, 죠

그가 맞았어
그 일이 발표됐다면

여군은 영원한 상처를
입었을 것이고

- 육사는 파괴됐을 거야
- 딸에게 그렇게 말했나요?

꼭 그렇게 표현하지는
않았지

 

그런 걸 이해할 상태가
아니었으니까

난 단지 사랑한다고
말하려고 했어

 

그 앨
무척이나 사랑했어

 

아빤 널 사랑한다
난 네가 자랑스럽구나

 

이제 쉬어라
더 이상 생각하지 말 거라

 

잘 들어, 난 네가 잘되길
바랄 뿐이야

 

날 믿어다오
넌 늘 그랬었지?

 

이 일은
다신 생각도 마라

안다, 끔찍한 일인지
정말 아주 끔찍한 일이야

하지만 생각한다고
나아질 건 없단다

 

그러니까,
눈을 감아라

 

없었던 일이다

아무 일도 없었어

 

내게 있어 가장 떳떳한
시간은 아니었어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그러신 겁니다

했어야 할 것을
한 거야

모두를 위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했어

다른 방법이 없었어
범인을 찾을 방법도 없었고

 

- 여기 있습니다
- 그게 뭐요?

그 날밤 범인들입니다
간단히 찾았습니다

 

- 훌륭하구먼
- 각각 20년 형을 받습니다

- 이제 가보는 게 좋겠소
- 그러지요

전화 통화 문제는
출발 전에 말씀 드리죠

무슨 전화 문제?

무어 대령이 사건 당일 밤
장군께 전화한 걸 압니다

 

그가 왜
그런 일을 했겠나?

강간 재현은 엘리자베스의
생각인 것 같습니다

정계에 입문하시기 전이
마지막 기회라고 본 거죠

처음 강간과 동일한 상황을
무어와 함께 재현했습니다

당신이 무엇을 은폐했는지
직접 보시도록 말이죠

- 그런 일은 없었어!
- 무어의 변호사가 주더군요

아빠, 엘리자베스예요
긴히 할 얘기가 있어요

3시30분 전에
훈련장 언덕으로 오세요

아빠의 최종 제안에
대답을 드리죠

 

목소리 녹음과 다툴 순 없지
이것도 그 애의 계획이었어

최종 제안이 뭐죠?

두 가지 선택의
여지를 줬네

군복을 벗던가
상담을 받던가

둘 다 거절하면
법무관을 시켜서

군사 재판에
회부하려고 했지

- 냉정하게 보이겠지
- 훈련장에는 혼자 갔나요?

물론이지
대답이 필요했으니까

 

이게 저의
최종 대답이에요

놈들이 내게 어떻게 했는지
보이세요? 보이냐고요?

외면하지 마요, 이리 와서
내가 어떻게 당했는지 봐요

이래서
뭘 얻자는 거야?

내 목에 밧줄이 있어요
조르든가, 또 은폐하세요

너 정말
미쳐 버린 거냐?

그 일은 있었어요

직접 말해 봐요
있었던 일 이라고!

네게 7년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난 상관없어!

당신을 아프게 하는 건
뭐든 날 강하게 합니다

넌 더 이상
날 다치지 못해

 

- 이제 비겼어
- 그래도 좋아요

아빤 날
도와주지 않았어요!

아빠, 가지 마세요!

돌아 와요, 제발

제발...

 

아빠...

 

그럼 장군님 차가
두 번째 차였고

파울러 대령이
세 번째로 온 거로군요

 

그런 자식을 부모가
어떻게 대처할 수 있겠는가

장군에게 엄청난 욕설을
퍼부으며 울부짖었어

 

물론 못하겠죠

그래서 내게 전화를 걸어
해결을 부탁하셨네

 

가 보니까...
이미 죽어 있었소

 

- 죽어 있었다고요?
- 물론이오

하지만 장군님께 해로운
증언은 절대 못들을 거요

뭐야?

난 장군님 밑에서
너무 오랫동안 있었습니다

 

장군과 함께 너무 많이
생사고락을 했습니다

- 이제 물러서진 않습니다
- 대체 무슨 소리야?

그만한 이유가
없었던 것도 아닙니다

- 조지, 대체 무슨 소리야!
- 따님이 빌 켄트를 비롯해

직속 부하 모두와
관계를 가진 걸 안 후엔

공식적인 절차를 치르긴
이미 너무 늦었었소

파울러 대령!

그러자면 모든 부하들을
퇴역 시켜야 했었소

- 교살이라고 생각해?
- 우리도 퇴역했어야 했소

경찰의 허가가 있어야 해
무슨 일 있었어?

 

-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 내가 죽였다고 생각하나?

- 같이 죽겠습니다, 장군
- 멍청한 녀석 같으니!

 

- 빌, 무어는 어디 있나?
- 풀어 줬어

 

칼, 나야
선힐 좀 바꿔줘

한시간 전에 들렀다가
살인 현장으로 갔어

정의의 사도라 자칭하는
빌 켄트도 같이 갔어

켄트가 가자고 했어
거기서 자넬 보자고 하던데

그랬겠지

 

선힐!

 

빌, 여긴 여러 번 조사했어요
더 이상 나올 게 없어요

 

- 폴?
- 그럼, 그렇지...폴!

 

우리 모두 네 사무실로
돌아가서 얘기 좀 하자

여기서 얘기하지
뭐 중요한 할 말이라도?

 

네가 무어에게 덮어 씌우고
마무리 지을 줄 알았어

- 맙소사
- 네가 쥐새끼였던 걸 잊었어

- 그러니까 말이지
- 왜 그랬어요?

왜?
전문가인 네가 말해 봐

그녀는 모두와 관계하면서
진심으로 그녀를 아끼고

모든 걸 희생할 사람을
그녀는 원치 않았던 거죠

그건 그녀가 그 누구도
원할 수 없기 때문이었죠

 

난 단지 함께 있고 싶었어
그녀는 날 사로잡았지

 

그녀는 날 고통스럽게 했어
난 그녀에게 얽매였지

 

그 날도 따라가 보니
훈련장에 누워 있었어

전시를 했더군

 

- 엘리자베스?
- 꺼져 버려, 빌

 

다시 올 거야, 어서 가
네가 여기 있으면 다 망쳐

- 도대체 이게 다 뭐야?
- 아버지가 보냈나?

- 내 입을 막으라고 보냈어?
- 아니

 

이번에 그냥 안 넘어가
이번엔 모두에게 알릴 거야

아버지와 너에 대해서
네 아내와 애에게 알릴 거야

 

만지지마!
그 손 치워!

 

너는 역겨워!
한심한 녀석이야!

넌 군인도 남자도 아냐
넌 한번하는 상대일 뿐이야

그 뿐이야!

 

세상에!

 

빌, 가세
가자니까

 

난 자네 꺼야, 폴

가까이 오기 전에, 자네가
어디 있는지 알고싶지 않나?

- 내가 어디에 있는데?
- 지뢰 밭이야

살상용 대인 지뢰를
몇 개 파묻었어

자넨 비교적 안전하지만
저기 저 잘난 아가씨는

깊숙하게 들어와 있지

지뢰에 대해선 알겠지?
누군가 건드려 폭발하면

나머지는 따라서 날라가지
머리, 팔 다리, 뭐든지...

간 길로 되돌아와

폭발이 인체에 미치는
파괴력은...

- 사라, 괜찮아!
- 하나님!

 

- 내가 놀라게 했나?
- 넌 미쳤어, 켄트!

빌, 그만해
다 끝났어

그래, 다 끝났어

 

하지만, 자네 생각대로는
안될 거야

 

차렷!
받들어 총!

 

인간의 눈은 색상의 16가지
농도를 파악할 수 있다

지문을 검색하는 컴퓨터는
회색의 농도를

256 종류까지 파악하는데

인간의 가슴,
즉 마음과 정신은

무한한 정서와 도덕의
색상을 파악할 수 있다

우린 가장 어두운 흑색과
가장 밝은 흰색을 취급한다

 

쉬게나

 

- 파울러 대령도 옵니까?
- 휴가 갔네, 쉬어야겠지

훌륭한 사람이야
그리고 좋은 군인이지

 

가끔 그 선이 모호해지긴
하지만, 극한 상황이 되면

- 상황에 적절히 대처하겠지
- 어떻게 말이죠?

무어의 전화를 직접 받았고
난 나가지도 않은 거지

자신의 장래를 망치더라도
날 위해 그렇게 할 거야

 

좋은 군인처럼...
내가 끼어서 좋을 건 없어

 

자네 인사 기록에
추천서를 넣어 주겠네

이번 사건에
뛰어난 수사력이 부각될 걸세

 

자네가 경찰인지 군인인지
물은 것 기억 나나?

자넨 군인일세
아주 뛰어난 군인이지

 

켐벨 장군님...

- 전 나쁜 군인입니다
- 그래? 왜 그렇지?

정말 이해를 못하시네요

엘리자베스가 작살내려고
했던 마음은 장군 겁니다

- 근데 아직도 그걸 몰라요
- 난 잘못한 게 전혀 없어

 

- 당신이 죽였습니다
- 지금 뭐라 했나?

 

7년 전, 없었던 일로
하라고 했을 때 죽인 겁니다

 

- 그 애는 켄트가 죽였어
- 그녀의 고통을 끝내줬죠

 

강간보다 끔찍한 게 뭔지
이제야 알겠어요

배신

난 딸을 사랑했어
하지만 더 큰 이슈가 있었지

자신의 장래와 딸의 신뢰를
바꿨어요, 거래를 했죠

당신은 침묵했고
별을 하나 더 얻었죠

장군께서 따님을 죽게
방치했다고 보고할 겁니다

 

- 네겐 그런 용기가 없어
- 틀렸습니다, 장군

- 저는 그것 밖엔 없어요
- 그럼 자네 장래는 끝이야

장군을 범죄 은폐 혐의로
군사 재판에 회부하겠습니다

 

처음에 장군은 개자식을
잡아달라고 내게 말했죠

 

그 개자식이 장군님일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조세프 켐벨 장군은
딸의 강간 사건 은폐과정에

개입된 데에 대해
유죄를 선고 받아

공직 생활에서 물러났다

 

오늘 날, 육군에는
20만의 여군이 복무중이다

"이제 육군내의 모든 직위에
여성이 차지할 수 없는

직위는 없어질 날이
멀지 않았다고 믿는다"

합동 참모 본부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