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장의 살인 Murder.at.Shijinso.2019.720p.BluRay.x264-WiKi


-신코우 대학-

 

어서오세요
이리로

 

오늘은 감사합니다

 

생협위원인 아키야마 라고 합니다

 

두분은 지금까지 학내에서 일어난
몇개의 어려운 사건을 해결해

 

우리 신코우의 홈즈와 와트슨이라고
불리고 있다고

 

 

그렇게 부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실은

 

에?

 

실은 전날, 우동 코너에 있는
학교 식당의 아줌마가

 

업자에게서 뇌물을 받았다는
밀고가 있었습니다

 

정보에 의한 오늘 오후

 

 

어느 학생을 통해
돈의 수수(受授)가 이루어진다며

 

그 현장을 두분이
잡아주셨으면 합니다

 

마침

 

점심을 먹으려고 생각했던 참입니다

 

네 그럼 미안합니다
찬걸로 응 부탁합니다

 

나의 이름은 하무라 유즈루

 

재수한 끝에
겨우 이곳

 

신코우 대학
이학부의 1학년이 되었다

 

취미는 미스테리 소설을 읽는 것

 

이른바 추리 오타쿠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

 

신코우 대학

 

미스테리 애호회 회장인
아케치 쿄스케씨

 

현재 7학년이던가 8학년

 

애호회라고 하지만
부원은 나와 아케치씨 단 둘

 

그 이름에 속아
입회를 했지만

 

내가 하는 짓이라고는

 

소설의 세계로
성에 차지 않은 아케치씨가

 

학내나 인근에서 일어난 사건에
멋대로 간섭하여

 

훌륭히 그것을 해결
아니면 미해결

 

아니면 엄청 민폐나
오인 체포로 갔을 때

 

허울 좋은 조수로서
부려먹기 위해서이다

 

거짓말, 빨라

 

그냥 보는거라면
바보도 가능해

 

중요한 것은 추리를
펼치는 것이다

 

잘 봐

 

귀 귀여

 

귀여워

 

저 여자가 업자의 부하다

 

엣, 어째서 입니까?

 

눈에 들어온 정보를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다, 하무라군

 

그녀는 이 더운 날씨에
긴 팔의 가디안을 입고 있어

 

뭔가 숨긴다는 증거다

 

조금 냉방이 쌔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왜 차가운
우동을 골랐지?

 

아아 뭐 확실히

 

아무것도 없었던 것 같군요

 

그건 결과에 불과해

 

내가 말하고 싶은건 하무라군

 

결과에 도달하기까지의

 

과정을 경시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하무라군

 

그래서 지금, 내가 말하는 것도
별로 다르지 않고

 

하지만 이 경우는
그녀가 생각보다

 

4시입니다

 

결국 아무일도 없었군요

 

거짓 정보라는 것이다

 

뭐 됐어

 

이공학부에 도난이 있었던 것 같애

 

엣 진짜?

 

하무라군

 

사건이다

 

 

다음 사람 들어와

 

아키야마
무슨 일이 있지?

 

물리학의 야마무라 교수님의 방에서

 

여름 방학 시험 문제가
도둑맞았다고 합니다

 

순서대로 사정을
듣고 있는 중입니다

 

길을 열어
미안, 길을 열어

 

미안합니다, 아케치가 지나 갑니다
길을 열어주세요, 미안합니다

 

아케치씨

 

시끌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철사 같은 물건으로 열쇠 구멍을
억지로 연 것 같군

 

범행 추정 시각은?

 

교수님이 방을 비운 것은
오늘 오후 1시부터 4시 사이

 

돌아와보니 방이 어지럽혀져 있고
시험문제는 없어졌다고 합니다

 

그런걸 진짜로 쓰는군요
본격적

 

응? 뭐냐

 

얘기는 순서대로 듣겠다
밖에서 기다려

 

우선 방을 조사하고 싶다

 

뭔가? 자넨

 

아케치입니다

 

하무라입니다

 

문제용지가 놓여진
장소는 어디입니까?

 

저 벽장이다

 

실례

 

- 실례합니다
- 실례

 

어떻게 생각해?

 

상당히 어지럽혀져 있군요

 

아니, 가장 문제용지가 숨겨져
있을 듯한 저쪽의 벽장은

 

전혀 손을 대지 않았어

 

방을 어지럽힌 건 페이크다

 

범인은 사전에 문제가 있는
장소를 알고 있었다, 즉

 

 

내부 사정에 상세한 자의 범행이다

 

그러니까 뭐야? 자네들은

 

순서대로 얘기를 듣겠다
한줄로 늘어서

 

에~

 

미안합니다
부탁합니다

 

이 복도를 따라 줄을 서

 

부탁합니다

 

저기, 범인은 철사 같은 물건으로

 

문의 열쇠를 열었다고 하셨죠?

 

그건 얼마나 걸리는 걸까요?

 

문 손잡이에 상처가 있는 걸 보니

 

범인은 프로가 아니라고 생각해
그러므로

 

10분에서 15분 정도려나

 

그 동안에 누군가에게 들킨다면

 

어쩔 생각이었을까요?

 

이 복도는 한낮에는
거의 사람이 안다녀

 

복도가 아니라

 

보세요

 

건너편 건물의 저 창입니다

 

저거 학교 식당의 창이죠?

 

저곳에 앉아있는 사람이라면

 

여기는 모두 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틀림없이 모두 볼수 있어

 

혹시 범인은 그 시간

 

누구도 저 자리에 앉게 하지 않으려고

 

사전에 누군가를

 

저곳에 앉게 한 것이 아닐까요?

 

그 시간에 저곳에 앉은 인간은
공범일 가능성이 있다는 건가

 

 

아마추어로서는 좋은 착안점이다

 

하무라군, 오후 1시부터 4시 사이

 

저곳 자리에 앉은 인간을
서둘러 찾아주게

 

우리들입니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사이
저곳 자리에 앉은 것은

 

저와 아케치씨

 

그 우리들이
저곳 자리에 앉게되면

 

다른 사람이 앉는 일은 없어

 

라는 것은

 

두분에게 그렇게 하도록
의뢰한 사람이

 

시험 문제를 훔친
범인이라는 것이네

 

아키야마

 

아키야마

 

아키야마

 

아케치씨 아케치씨

 

바보
바보

 

바보라고 하는 자가 바보다

 

그이후 완전히
의뢰도 없어졌군요

 

너는 여기에 오면
크림 소다만 시키는데

 

커피도 좋아

 

여기 괜찮겠나?

 

엣? 그럼 저기 어느쪽이든

 

엣 여기? 그럼
나 저쪽으로 가겠습니다

 

실례하겠네

 

기다렸습니다
철판 나폴리탄입니다

 

레이코와 구운 우동

 

우동 없습니다만

 

으으으응

 

귀여워

 

철판 나폴리탄

 

알겠습니다

 

계산은 따로

 

네~

 

제길

 

전날은 실례했네

 

두사람이 우리 신코우의

 

홈즈와 와트슨이라고
불린다는걸 모른채

 

터무니없는 흉내를

 

인사가 늦었습니다 저는

 

문학부 1학년인
켄자키 히루코라고 합니다

 

그래서 나에게 무슨 용건이죠?

 

거래를 하고 싶다

 

거래를 하고 싶다

 

왜 두번이나 말하는 거야?

 

중요한 일이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 페스연이라는 것을 아는가?
- 몰라

 

록 페스티벌 연구회
우리 대학의 서클입니다

 

문자 그대로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매년 OB 한명이 소유하고 있는

 

나가노현의 사베아 호수의

 

호화한 펜션에 묵으며

 

사베아 록 페스티벌을
보러가는 것이

 

실로 한심한 서클이다

 

두분을 그 록 페스티벌에

 

초대하고 싶어서

 

에? 어째서

 

초대하고 싶어서

 

또 두번

 

중요한 일이니까

 

하지만 우리들
그런거 조금도 흥미가 없어서

 

아뇨

 

흥미를 가질 것은 이 이후입니다

 

1주일전, 페스연에 협박장인 듯한
물건이 도착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발견한 것은
나의 지인인 여자부원

 

올해의 산제물은 누구냐

 

그렇게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작년의 합숙중에 참가한
여자부원이 한명

 

행방불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인과관계는 불명입니다만

 

철판 나폴리탄입니다

 

 

지금 페스연에는 여자의 참가수가
급격히 줄어 곤란해하고 있습니다

 

제가 참가한다고 부탁하면

 

두분의 동반도 받아들일 것입니다

 

수수께끼의 협박장, 호반의 펜션
행방불명인 여자부원

 

흥미있는 이야기 아닌지

 

잘 먹겠습니다

 

좀전에 거래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뭔가 있는거 아닙니까? 교환조건이

 

그 우리들을 초대하는
진짜 이유가

 

그 이유를 묻지 않는 것
그것이 나의 교환조건입니다

 

귀여워

 

실례합니다

 

오항입니다

 

촌장님 댁에 돌려보냈습니다

 

모쪼록 귀여워해주십시요

 


프로레슬러 나가타 유지
(합숙중 우연히 지나감)

 


프로레슬러 나가타 유지
(합숙중 우연히 지나감)

 


사베아
록 페스티벌 2019 회장

 

제아

 

켄자키씨

 

도착했습니다

 

 

짐 들어드릴께요

 

정말이냐?*2

 

손님, 괜찮으세요?

 

잠깐, 내립니다

 

안내립니다

 

아뇨 아뇨 내립니다
내립니다 내릴테니까

 

여기군요

 

아케치씨
오늘 화려하군요

 

펜션이라고 들어서
좀더 메르헨 적인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시인장이라고 하는 것 같아요

 

상당한 부자가 세운 것 같군요

 


시인장의 살인 2019

 

실례합니다

 

굉장해

 

이리 오너라

 

네, 어서 오세요

 

페스연의 합숙으로 왔습니다
켄자키 히루코라고 합니다

 

- 아케치입니다
- 하무라입니다

 

켄자키님, 연락을 받았습니다

 

저는 시인장의 관리인을 맡고 있는

 

칸노라고 합니다

 

뭔가 곤란한 일이 있으면
뭐든지 물어 주십시요

 

이야기가 틀리잖아?

 

저런 느낌이 안좋은 사람들과

 

3일간이나 함께 지내야 하다니

 

걱정말라니까

 

저걸로 걱정말라니
진짜로 생각하는거야?

 

켄자키씨

 

이번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쪽은 페스연 간사장인 신도 아유무씨

 

이쪽이 말씀드린 아케치씨와 하무라군

 

아아, 신코우의 홈즈와 와트슨

 

뭐뭐뭐, 그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쪽은 문학부 3학년인
호시카와 레이카씨입니다

 

전 사실은 페스연이
아닙니다만 아유무

 

신도군에게 초대받아서

 

이거

 

합숙의 안내서입니다

 

- 우와 귀여워
- 우와 귀여워

 

펜션의 안내도도 그곳에 써있습니다

 

12시부터 뒤의 광장에서
바베큐 파티를 합니다

 

하지만 록페스 보러 가야 하잖아?

 

아니 그전에

 

나나미야씨가 자기소개를 겸해
어떻게든 하고 싶다고 해서

 

나나미야씨라는 사람은
페스연 OB로

 

이 펜션의 주인입니다

 

그럼 2층으로 가시죠

 

커피 등을 준비해두었습니다

 

우리들도 함께
미안합니다

 

부디 부디

 

나중에

 

 

커피면 되겠죠?

 


2층

 

엣?

 

에엣~ 굉장해

 

뭡니까? 이건

 

카네미치 도련님의 아버님이
취미로 모은 물건입니다

 

보아하니 여섯 현인의 상인 것 같군요

 

소크라테스 세네카 그리고 볼테르

 

잘 아시는군요

 

뭐 이 정도는

 

당분간 여기에서 느긋하게 계십시요

 

먼저 오신 신도님과
호시카와님 이외의 방 배정은

 

바베큐 파티가 끝난 후

 

카네미치 도련님이
정해 주실 것 같습니다

 

어째서 바베큐 뒤에?

 

글쎄요

 

그럼 천천히

 

옥상에 종이 있어

 

펜션 안을 견학하겠습니다

 

그럼 저도 가겠습니다

 

하무라군

 

 

할 얘기가 있어

 

종 종 종

 

이제까지 알아낸 것을 정리해보자

 

페스연 간사장인 신도 아유무와
호시카와 레이카라는 여자

 

나의 추리에 의하면
이 두사람은 사귀고 있어

 

아니 보통 누가 봐도 알겁니다

 

신도는 나나미야 카네미치라는 OB에게서

 

여자애를 될수록이면 많이
모으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러나 협박장의 건이 있어
여자애가 생각처럼 모이지 않자

 

할 수 없이 자신의
연인을 참가시켰다

 

방 배정을 바베큐 이후에 한 것은

 

OB들이 마음에 든 여자애를
자신의 근처에 두기 위한 게 틀림없어

 

재밌는 일이 벌어질 것 같군

 

아니 뭐 재밌다니

 

그리고 저 켄자키 히루코라는
여자에게는 주의해라

 

 

이것은 언제나 현장을 돌아다니는

 

탐정사무소의 인간에게서
우연히 들은건데

 

그녀는 이제까지 경찰조차
애를 먹는 어려운 사건에 관여해

 

수없이 해결한 것 같애

 

그럼 진짜 명탐정 아닙니까?

 

그래 우리들의 라이벌이라는 것이다

 

아니 전혀 저쪽이 위인게

 

아무튼 이것은
그녀에게서의 도전장이다

 

말해두는데 내가 그녀에 대해
조사한 것은

 

조사했군요

 

비밀이다

 

종 종 종

 

가져왔지? 음료수

 

네, 에~
올해도 나나미야 선배님 덕분에

 

이렇게 모두 모이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의 고기는 전부
타츠나미 선배가 한턱 내는 것입니다

 

그럼 나나미야 선배님
부탁드립니다

 

네, 올해도 신코의 후배들이
모여서 기쁘다고 생각해

 

즐거운 추억을 잔뜩 만듭시다

 

건배!

 

건배!

 

나나미야 선배님! 건배

 

건배!

 

건배!

 

건배!

 

앗 뜨거

 

선배님들
할 얘기가 있습니다

 

큰일이야 정말

 

여기서는 아무렇지 않은 듯
말을 걸어 정보를 수집하자

 

안녕하세요, 두분은
작년에도 참가하셨나요?

 

그녀가 명탐정이라니

 

하지만 왜 우리들을 초대한거지?

 

부실에 협박장이 도착했습니다

 

협박장이?

 

올해의 산제물은 누구냐 라고

 

그래서 여자 참가자가 적어진거군

 

그럴까요?

 

아케치입니다

 

올해라고 하는 것을 보니

 

작년도 뭔가 있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럽군요

 

아니 아니 어디가
아무렇지 않게냐

 

하무라입니다
아 고기 여기

 

쓸데없는 짓 하지마

 

고기의 구운 정도는 스스로 정해

 

미안합니다

 

알아두면 좋겠는데

 

나는 하송(下松)이라고 쓰고
쿠다마츠

 

너, 라이벌인 건 아니지?

 

나나미야 선배의 아버지

 

나나미야 코퍼레이션이라는
큰 회사의 사장이잖아?

 

나나미야 선배의 마음에 들면

 

쉽게 그곳에 취직할 수 있잖아?

 

아뇨 있잖아? 라고 해도

 

- 미안합니다
- 바보 뭐하는 거야?

 

괜찮아 안 가져와도
새로운 거 가지고 와

 

 

슬슬 방 배정 정하지 않으면

 

호시카와군이라구?

 

에?

 

- 잠깐, 그만해주세요
- 호시카와

 

함께 밥먹자

 

이거 가지고 있어

 

 

저기

 

잠깐, 그만해주세요

 

뭐야~ 커뮤니케이션이잖아

 

즐기자구

 

정말 그만해주세요

 

도와줄께 응?

 

괜찮습니다

 

미안합니다
누구 좀 불러주세요

 

스탭 스탭

 

수고하십니다

 

또 실신자냐?

 

내립니다 1 2 3

 

너무 많은데

 

선생님 불러오겠습니다

 

조금만 더 붙어주십시요
안으로 그쪽도 조금더

 

웃는 얼굴로 그럼 찍습니다

 

네 맵! 아 틀렸다

 

치즈!

 

부탁합니다

 

네 네

 

에? 모두 사라졌어

 

아니, 어라?

 

아니, 어라? 라고 해도

 

네 여러분
따라오고 있습니까?

 

1 2 3 4 5 6

 

괜찮아, 전원 따라오고 있으니까

 

미안합니다

 

저, 뭔가 나쁜 짓 했나요?

 

에?

 

저를 피하는 것 같아서

 

별로 그 그런게

 

아케치씨!

 

나나미야 선배님은
좋아하는 밴드 같은거 있으세요?

 

나가타 유지다

 

 

나가타 유지?

 

나가타 유지?

 

누구야? 저런거 부른건

 

퀄리티 너무 낮잖아

 

취미가 아냐

 

음악은 엔카다

 

에? 엔카?

 

미야코 하루미? 엣
야시로 아키? 엣 아케치씨

 

아케치씨!

 

마츠무라 카즈코

 

무슨 일이야?

 

응? 여기에 떨어져있었어

 

좋네

 

좋아

 

그럼 먼저 발견한 쪽이 가지는거야

 

준비 땅

 

어이!

 

저기

 

네?

 

뭔가 찾고 있습니까?

 

휴대폰을 잃어서

 

에?

 

휴대폰을 잃어서

 

 

휴대폰 휴대폰

 

이런 곳에서는
찾는 것도 큰일입니다

 

번호 번호 거시겠습니까?

 

번호 가르쳐주는 건 조금

 

괜찮습니다

 

아니 그렇지만

 

완전히 수상한 녀석이라고
생각하고 있네, 하무라군

 

수상한 녀석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수상한 소나무?

 

그만 됐어
입다물어

 

- 이거 네거 아냐?
- 네

 

우리들의 짐이 있는 곳에
떨어져 있었어

 

감사합니다
살았습니다

 

저기 만약 괜찮다면
잠깐 같이 하지 않을래?

 

미안합니다
저 그만 돌아가지 않으면

 

저기 너 데스페라도의 팬이지?

 

순서 지금부터잖아?

 

하지만 돌아갈 버스가

 

아아, 그거라면
우리 펜션에 오면 돼

 

여자애도 있고
방도 남아 있어

 

데스페라도도 볼 수 있고 응?

 

괜찮아 괜찮아
다른 애도 소개해줄테니까

 

나나미야 선배님
어디로 간거지?

 

저기

 

괜찮으세요?

 

아야 아야 아야

 

아야 아야 아야

 

야마구치씨 어딜 다녀온 겁니까?

 

미안합니다

 

물고 있어?

 

멈추세요!

 

멈추세요!

 

스톱!

 

잠깐

 

스톱!

 

자 잠깐 뭐하는 겁니까?

 

하무라군!

 

엣 코 코가 없어!

 

뭐 뭡니까? 이것들은

 

글쎄

 

미안합니다!

 

켄자키씨
도망쳐!

 

알겠다!

 

쿠다마츠씨?

 

쿠다마츠씨!

 

뭐냐? 저녀석들

 

쿠다마츠

 

나바리씨! 나바리씨
빨리 도망치지 않으면

 

기다려!
아직 살아있어

 

틀려, 이녀석은 괴물이다!

 

나바리씨!

 

잠깐! 뭐하는 거야?

 

잠깐! 물러나

 

나바리씨! 빨리! 빨리!

 

미안해요! 이제 그만 그만해!
미안해요

 

아케치씨

 

무슨 일이 벌어진거지?

 

저도 전혀 모르겠습니다

 

아케치씨, 저 인생 처음으로
사람을 때려서

 

그런 것보다

 

펜션에서 이제부터 일어날 예정의
사건에 대해서인데

 

네?

 

범인을 알았어

 

라기보다 어째서 사건이 안 일어났는데
범인을 안 겁니까?

 

사건은 안 일어났지만
범인은 알았어

 

눈앞에 벌어진 일로

 

미래에 무슨 일이 생길지
너에게도 알 것이다

 

응?

 

- 1분 스타트
- 아니 잠깐

 

너는 알수 있을까? 50초

 

아니 잠깐 아케치씨
여기 위험합니다!

 

도망치는 게 좋습니다
윽! 어째서

 

가로로 하면 그렇게 돼
세로로 세로로 해

 

빨리 빨리

 

이런 곳까지

 

남의 집, 들어오는 게 아냐!

 

아케치씨

 

아케치씨

 


동물 보호구
새나 짐승도
자연의 친구
소중히 합시다!

 

아케치다!

 

도망쳐!

 

아케치다! 도망쳐

 

알겠다

 

저 사람들
도대체 뭡니까?

 

이러쿵 저러쿵 하지마
서둘러

 

 

그만둬 그만둬!

 

그만둬!

 

도련님 무기입니다

 

이걸 쓰세요!

 

이리줘

 

켄자키씨!

 

하무라군!

 

다행이다 무사해서

 

자 이거

 

 

에? 이거

 

살려줘, 안에 들여 넣어줘

 

뭐야? 당신들

 

인간이야

 

비켜! 들여넣어줘!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두분다 이쪽입니다

 

빨리 가라니까!

 

조심해! 물리면 이쪽도
괴물이 돼

 

이녀석들 베어도 전혀 의미 없네

 

머리를 노려!
뇌를 파괴하는거야

 

죽고 싶은 거냐?

 

레이카! 레이카는 어딨냐?

 

호시카와씨와 떨어진 겁니까?

 

내가 괴물들을 유인하는 사이에
도망치게 했어

 

도착하지 않았냐? 아직

 

못봤습니다

 

거짓말이지~

 

레이카! 레이카!

 

- 나머지는?
- 쿠다마츠씨

 

쿠다마츠는 죽었어!
괴물에게 물려 죽었어

 

끝이 없네

 

전원 안으로 들어가! 문을 닫아

 

잠깐 기다려 주세요!
아케치씨가 아직입니다

 

- 이미 죽었을거야
- 아뇨

 

이대로라면 우리들이 위험해
들어가!

 

저기

 

아케치씨! 빨리!

 

아케치씨! 빨리! 아케치씨!

 

빨리!

 

아케치씨!

 

닫는다!

 

아케치씨! 아케치씨!

 

자 일어서! 가자!

 

빨리 일어서!

 

뭐야? 이건

 

정말 죽는줄 알았어

 

창 괜찮은거지?

 

에에? 뭐야? 이건

 

괜찮아, 죽을리가 없어

 

신도씨
뭐하는 겁니까?

 

레이카가 없어
레이카를 찾으러 갈래

 

이미 살아있을리가 없잖아?
모두를 죽일 셈이냐?

 

레이카

 

레이카

 

레이카!

 

2층에 라디오가 있습니다
뭔가 알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레이카!

 

이야 고물!

 

쓸수 있을까? 이거

 

나가노현의 야외 페스에서

 

들어왔다 들어왔다

 

관객이 몸이 안좋아졌다는
통보가 있었습니다

 

오늘 오후 8시 30분경

 

나가노현 사베아 호수 주변에서
벌인 야외 라이브에서

 

어라? 여기 전파가 안 들어와

 

아까부터 고정전화도
연결되지 않습니다

 

먹을건 제대로 있는거지?

 

지금 있는건 비축되어 있는
비상식 뿐입니다

 

뭐?

 

좋아, 에에 데메씨와
타카기씨였지?

 

당신들 두사람은
나가주실까?

 

무슨 말 하는거야?

 

어이 어이
우리들 보고 죽으란 거야?

 

여기는 나의 펜션이다
누굴 묵게 할지는 내가 정해

 

저 애

 

틀려!

 

- 시즈하라씨도 부외자일터
- 그래 그래

 

그녀는 내가 초대했다

 

자아 나가주실까?

 

 

거짓말

 

나나미야씨! 나가게 하는건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만일의 경우에 사람수가
많은 쪽이 유리하므로

 

너 좋은 소리 하네

 

이녀석이나 저녀석이나

 

어이 신도
아직도 밖에 나가려는 거야?

 

레이카의 짐을 가지러 가는거야

 

방은 열쇠로 잠겨져 있습니다

 

마스터 키입니다

 

소용이 없다니까 저녀석

 

저기, 여기서 괴물에 대해 안 것을

 

정리하는 건 어떨까요?

 

살아날 방법을 발견할지도 모릅니다

 

좋군요

 

그럼 잠깐 비켜줘 비켜줘

 

비워줘 비워줘 듣자 듣자

 

저 저기 그럼 저부터

 

괴물에게 물리면 일단
죽은 상태가 되고

 

하지만 얼마 지난후 되살아나
다른 인간을 습격해

 

즉 녀석들은 좀비인 것입니다

 

좀비는 정말 있었던 겁니다!

 

 

그리고 녀석들은 인기척을
민감하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숨어있었지만

 

왠지 눈치채고 모였습니다

 

죽고 나서 되살아나는 시간은
어느 정도 였습니까?

 

그것이 각각이라

 

금방 되살아난 녀석도 있고

 

라는 것은 어느 종류의 바이러스

 

일어서

 

일어서?

 

잠깐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어느 종류의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 아닐까요?

 

그 자연계에도
다른 생물의 뇌를 빼앗아

 

자신의 번식에 유리한 행동을 하는
기생생물도 존재합니다

 

라는 것은 인간을 무는
진짜 목적은

 

바이러스의 번식이라는 것?

 

그래서 결국 어떻게하면
살 수 있는거야?

 

시간도 늦었고

 

여러분 오늘은
쉬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그렇네

 

만일을 위해 각자
무기는 가지는 쪽이 좋아

 

뭔가 RPG 같애

 

 

에?

 

 

이봐

 

응?

 

콘택트용 안약 가지고 있어?
페스 회장에서 잊어버렸어

 

저기

 

만약 괜찮다면
이거 써주세요

 

저도 하나 예비용을 가지고 있어서

 

고마워

 

제법이네
점수 따기나 하고

 

도련님, 방 배정은
어떻게 할까요?

 

어찌됐든 상관없어
멋대로 정해줘

 

가자

 

그럼 공평하게 뽑기로

 

순서대로 뽑아 주세요

 

우선 나부터

 

데메님 206호

 

그럼 나

 

다카기님 102호

 

시게모토님 202호

 

나바리님 203호

 

시즈하라님 208호

 

켄자키님 101호

 

하무라님 207호

 

무슨 일이 생기면
저는 1층 관리인실

 

108호실에 있습니다

 

하무라군은 어디?

 

207호입니다

 

나는 101호

 

여기와 여기

 

2층과 1층

 

저기, 방까지 바래다 주겠습니까?

 

주겠습니다

 

 


1층

 

아케치씨의 일은 안타깝게 생각해

 

저는

 

아케치씨가 살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사람
저래뵈도 끈질겨서

 

죽을리가 없어

 

끈질겨

 


남쪽 에리어

 

감사해

 

에?

 

괴물에게서 지켜줬다

 

아뇨

 

그럼 켄자키씨
조심하세요

 

히루코면 돼

 

켄자키라는 성, 흉폭해 보여서
그리 좋아하지 않아

 

히루코

 

 

좋아, 잘자

 

히루코

 

 

아케치씨

 

꼴좋다

 

정말 있었어
좀비는

 

제아!

 

데메씨

 

좀처럼 자지 못해서

 

무슨 일이세요?

 

누가좀! 살려줘!

 

있다

 

나바리씨! 나바리씨!
빨리 일어서

 

시끄럽네

 

진짜냐?

 

나바리씨

 

어째서?

 

세이!

 

죄송해요! 미안합니다!

 

죄송해요! 정말 죄송해요!

 

괜찮아?

 

해치운거냐?

 

어째서 이녀석이 좀비로

 

미안

 

여기에 작은 물린 자국이 있습니다

 

좀비에게 물린 거군요

 

이런 소동이 됐는데

 

신도씨, 뭐하고 있는 걸까요?

 

신도씨

 

신도씨

 

기다려

 

잘 먹었습니다

 

칸노씨, 마스터키를

 

 

신도님

 

아니 아 안됩니다!

 

아직 안에 좀비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괜찮습니다
아무도 없습니다

 

좀비야!

 

잠깐, 당신 어떻게 좀 해봐

 

오고 있어! 오고 있어!

 

잠깐, 밀지마요!

 

당신

 

아아 왔다

 

저기 뭘까요? 이거

 

에?

 

잘 먹겟습니다

 

어떻게 된거야!

 

시체는 방에 두었으니까

 

칸노씨

 

 

이거 어떻게 하죠?

 

그럼 제가

 

주목

 

여러분, 신도씨를 습격한 범인은

 

아직 이 건물의 어딘가에
있을 것입니다

 

뭐라구?

 

문에 끼워져 있던 종이는

 

문을 닫은 이후 밖이 아니면
끼울 수 없습니다

 

즉 범인은 신도씨를 습격한 후

 

이 방의 문을 지나
밖으로 나간 것입니다

 

그렇다면 범인은 저 좀비가 된 아재다

 

아뇨, 저만큼 신도씨를 물었는데

 

일어서

 

아뇨, 신도씨를 저만큼 물었는데

 

데메씨의 입주변에는
피도 묻어 있지 않았고

 

튀긴 피도 묻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좀비는

 

잘 먹겠습니다 라든가 잘 먹었습니다
등을 쓴 종이를 남기지 않아

 

범인은 인간이라는 건가?

 

인간이라니

 

저기

 

이건 부실의 협박장과
관계가 있는게 아닐까요?

 

올해의 산제물은 누구냐

 

잘 먹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저기

 

작년 행방불명이 된
여자부원이 있다면서요?

 

그것과 뭔가 관계가 있는게

 

바보 같은 소리마

 

나는 방에 들어가겠어

 

구조가 올때까지 절대
들어오지마!

 

도련님!

 

칸노!

 

 

- 옮겨!
- 네

 

뭐야? 협박장이라니

 

신경 쓰지마, 도련님은
역경에 약할 뿐이다

 

저기

 

저 방, 한번더 조사해보자

 

히루코씨

 

응?

 

조금 신경쓰이는 것이 있습니다

 

뭔데?

 

아케치씨가 도망치는 도중

 

나에게는 범인을
알겠어 라고 말했습니다

 

헤에~

 

이 펜션에서 뭔가 일어나면

 

이미 자신은 범인을 알았다고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범인을 알다니

 

과연 신코우의 홈즈다

 

히루코씨야말로 진짜 명탐정이죠?

 

아케치씨가 조사한 것 같습니다

 

경찰에 협력해서 수많은
어려운 사건을 해결했다고

 

비밀이었다

 

그런 과장된 것이 아냐

 

아 저기

 

실은 이 펜션의 방은
열쇠 같은 게 있어도 의미가 없습니다

 

에?

 

여러분 이제부터 하무라군이

 

밀실에 침입하는 굉장한
트릭을 보여주겠습니다

 

이것을 보면 하무라군이

 

그냥 얼빠진 사람이 아니란걸
알 수 있습니다

 

뭔가 했더니 이런 시간에
탐정 놀이냐?

 

미안합니다, 일부러 모일 정도까지는

 

그럼 타츠나미씨 안에 들어가
도어가드를 걸어 주십시요

 

- 나?
- 네

 

도어 가드는?

 

걸었어

 

좋아

 

그럼 하무라군
하세요

 

시작합니다

 

굉장해!

 

가지고 있어

 

굉장해!

 

어이, 아직 도어가드가 걸린 채야

 

그렇네

 

이것을

 

통과시켜

 

굉장해, 열렸다

 

굉장해! 굉장해 하무라군!

 

아니 저기
미스테리 소설에서 읽은 겁니다만

 

아니 아니 자 잠깐
박수 그만둬 그만둬

 

그 그럼

 

좀비가 이걸 했다는 거야?

 

확실히

 

뭐야? 와서 손해봤네

 

나참~ 불러서 왔는데 나참

 

굉장했습니다

 

이쪽도 말이야
한가롭지 않아

 

확실히 인간이라면
이걸 할 필요는 없고

 

좀비에게는 이건 무리입니다

 

그거야 하무라군

 

범인은 좀비인건가 인간인건가

 

 

침입방법과 살해방법

 

두개의 조건을 클리어하지 않으면 안되는

 

전대미문의 밀실살인이야

 

누구?

 

사람이 있습니다

 

일어나 주세요! 일어나 주세요!

 

일어나 주세요! 열겠습니다! 열겠습니다!

 

큰일입니다! 1층의 비상문이 부서졌습니다

 

왔다 왔다

 

비켜!

 

너, 뭔가 가져와

 

 

빨리!

 

부탁합니다

 

이거 마지막입니다

 

이걸로 당분간 괜찮을 겁니다

 

세이!

 

천마복멸!

 

안쪽에 히루코씨와 타카기씨가!

 

나나미야씨! 열어주세요!

 

히루코씨들이 큰일입니다!

 

나나미야! 열어!

 

들어오지 말라고 했잖아!

 

들어오면 죽일거야!

 

칸노씨, 마스터 키를

 

 

들어 오지마!

 

들어 오지마!

 

이제 그만해!

 

히루코씨!

 

하무라군!

 

지금 구하겠습니다

 

부탁해

 

잠깐! 나의 일도 신경써줘

 

이 피난 사다리를 씁시다

 

빨리 빨리

 

어서!

 

- 자
- 자

 

아야야

 

아 왔다 그거 그거

 

이 사다리
정말 괜찮은걸까?

 

쓰는 건 처음입니다

 

히루코씨 천천히

 

밑을 보면 안돼
보지마

 

진정하세요

 

빨리 올라가

 

히루코씨

 

빨리! 서둘러 올라가

 

히루코씨 천천히

 

좋아 좋아 좋아
이제 조금 이제 조금

 

히루코씨 괜찮아
진정하세요 천천히

 

빨리 빨리

 

히루코씨 좋아

 

어이~

 

빨리해! 빨리!

 

기다리고 있어!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좀더 제대로된 사다리 준비해

 

죽는 줄 알았다

 

설마 비상구 문이 부서지다니

 

고마워

 

아뇨

 

켄자키님과 타카기님은 저의 옆

 

106호와 107호를 이용해 주십시요

 

방이라면 나에게서
한가지 제안이 있어

 

각자 방의 밖에 있을 때는

 

도어가드를 풀고
반쯤 열린 상태로 해둬

 

어째서 인가요?

 

만의 하나 좀비가 침입했을 때
금방 도망쳐 들어갈 수 있잖아

 

- 과연
- 문을 열어 두는 건 조금

 

뭔가 위험한 물건 등을
감추고 있는거냐?

 

틀려~ 속옷 같은걸 도둑맞으면

 

누구도 당신건 훔치지 않아

 

저기, 저도 싫습니다

 

미안합니다, 저도

 

그럼 남자들만이라도 그렇게 하자

 

옥상에 종이 있어

 

종 종 종

 

 

무슨 일이야?

 

아뇨, 조금 밖의 공기를
마시고 싶어서

 

그리고 제아! 제아! 라고
시끄러웠기 때문입니다

 

뭐?

 

아뇨

 

너 저 켄자키라는 애와
어떤 관계냐?

 

에?

 

탐정 놀이도 좋지만

 

우리들은 이제 곧 죽어

 

그밖에 할 일이 있잖아?

 

무 무슨 말을 하는 건가요?

 

네가 필요없다고 한다면
내가 가질거야

 

이상한 짓을 하면

 

농담이야

 

시끄럽네

 

실례합니다

 

쓰레기 회수하러 왔습니다

 

에?

 

쓰레기 회수하러 왔습니다

 

- 네
- 실례합니다

 

저기! 음악 어떻게 안됩니까?

 

나는 말하기 힘드니까

 

타츠나미씨가 틀어놓은 것 같습니다만

 

그만두도록 제쪽에서 상담해 보겠습니다

 

부탁합니다

 

멈췄다

 

제아! 가 아니라구!

 

타츠나미씨

 

아아?

 

작년 합숙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겁니까?

 

역시 이번일과 뭔가
관계가 있는게

 

타츠나미님

 

실례합니다

 

지금에 와서 그런 이야기
어찌 되었든 상관없잖아

 

타츠나미님 저기
틀림없이 방이라고

 

옥상에서 담배 피웠을 뿐이야
무슨 일?

 

음악이 시끄럽다고
불평이 들어와서

 

어디가 페스연이야

 

시즈하라씨는 집은 어디죠?

 

니이가타입니다

 

여기 선배도 니이가타 출신이
한명 있어요

 

작년 합숙 도중에 사라져

 

대학 그만둔 것 같지만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글쎄

 

이런 일이 벌어져서
좀처럼 잠들 수가 없어요

 

 

저 애초에 불면증이 있어서

 

약을 먹고 자는 도중에
만약 습격을 당할지도 모르니까

 

약을 먹을 때가 아니라고

 

그랬더니 더 잠을 못자서

 

사망자도 나오고
피해자의 육체에서는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혈액중에 들어간 바이러스가
뇌에 도달하면

 

착란 상태에 빠뜨린다고 하는데

 

어떤 바이러스인지 상세한 것은
알 수 없습니다

 

경찰에서는 테러일 가능성도
시야에 넣고 수사를

 

테러?

 

누군가가 바이러스를 만들어내
뿌렸다는 것이군요

 

사베아 호수 주변은 현재
봉쇄되어 있어

 

무엇 때문에 그런 짓을

 

기다리셨습니다

 

맛있어 보여

 

귀여워~

 

저기, 식량 남은 것이 이제
거의 없습니다

 

저 나나미야란 사람이
가져간 것 같애

 

당신이 운반해서

 

죄송합니다

 

히루코씨

 

어라? 어떻게 된거지? 나

 

저도 왠지 졸리기 시작했습니다

 

나도, 미안하지만 먼저 쉴께

 

그럼 나도

 

나머지는 제가 치우겠습니다

 

고마워

 

미안합니다

 

잘자

 

잠깐 이거 남아있는데

 

저곳에 놔두세요

 

접시 받으세요

 

미안합니다

 

방까지 바래다 드리겠습니다

 

 

좋아, 자자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하무라씨

 

실은 저

 

하무라씨에게 말하지 않으면
안될 일이 있습니다

 

방 들어가도 될까요?

 

에?

 

될까요?

 

 

들어오세요

 

에또 이쪽

 

 

사실은 이런 식으로
살 자격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에?

 

저 도망치는 도중에
좀비에게 둘러싸인 것을

 

아케치씨에게 구해졌습니다

 

마지막 계단 위에서

 

그때 저

 

혹시

 

아케치씨를 뒤로
밀쳤을지도 모릅니다

 

그것은

 

그것은 시즈하라씨의
지나친 생각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생각해도

 

그때 저
한순간

 

아주 한순간입니다만

 

아케치씨를 희생시키면
자신은 살 수 있지 않을까 라고

 

바보 같은 소리 하지 마세요

 

저는 제대로 봤습니다

 

아케치씨는

 

너와는 관계 없어

 

감사합니다

 

도와주세요!

 

타츠나미씨

 

어째서 엘리베이터를
멈추지 않은 것입니까?

 

좀비가 엘리베이터로 올라와
이것을 했다는 거야?

 

그렇다면 그녀석은 지금
어디에 있는거야?

 

앞으로 한명
반드시 먹으러 갈께

 

무슨 일이세요?

 

보면 안돼

 

히루코씨

 

히루코씨!

 

히루코씨! 히루코씨!

 

시체를 보고 쇼크를 받은 거겠죠

 

그리고

 

다른 분에게는 입다물고 있었지만

 

타츠나미님의 시체를 발견했을 때
근처에 이것이

 

범인의 물건일지도 몰라
라는 것이군요

 

아야

 

저기 아니 이불입니다

 

- 이불이
- 어라?

 

괜찮으세요? 히루코씨
쓰러졌습니다, 타츠나미씨의 시체를

 

아무래도 머리의 상처만은 안되서

 

아마도 전생의 기억이

 

아니 아니 아니 안됩니다!
쉬세요

 

그렇게는 할 수 없어
하무라군에게 무슨 짓을 당할지 모르고

 

정말로! 정말로 이불을
고쳐주려고 했습니다

 

창이 이렇게

 

창이 이렇게 걸렸습니다
이렇게 이렇게 걸려서

 

이렇게 이렇게 되어
이렇게 되어 입니다 그래서

 

그 이후

 

정말로

 

저기 하무라군

 

 

어째서 너와 아케치씨를
시인장에 초대했는지 알아?

 

그 이유를 묻지 않는 것이
거래의 조건이었죠?

 

사실은 말이야, 너를 아케치씨에게서
뺏을 생각이었어

 

에?

 

나는 확실히 지금까지
여러 사건에 관여해왔어

 

나는 불행을 불러 들이는 체질이야

 

친척이나 친구에게서는
역병신 같이 미움을 받았다

 

나는 살아남기 위해 다만 필사적으로
사건을 해결했을 뿐이다

 

그런 때에 너와 아케치씨를 만났다

 

그랬더니 너같은 상대가
있는 아케치씨가

 

부러워진거야

 

전에도 말했지만

 

저는 아직 아케치씨가
죽었다고 생각 안합니다

 

저런 제멋대로에 뻔뻔한 사람이
그렇게 간단하게 죽을리는 없어

 

게다가 아케치씨와 만나지 않았다면

 

저는 지금도 그냥 어두운
미스테리 오타쿠였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저의 상대는 아케치씨입니다

 

그런가

 

미안

 

뭐 상대라고 하면
아케치씨가 화낼지도 모르지만

 

그리고

 

저는 히루코씨의 힘이 될만한
인간이 아닙니다

 

저는 지금까지 몇백권이나
추리소설을 읽었습니다만

 

한번도 범인을 맞추지 못했습니다

 

맨처음은 초등학교 2학년
소풍 때였습니다

 

반의 여자애의 물통이 없어졌습니다

 

저는 치밀하게 추리를 해서

 

훔친 범인상을 산출해서
파출소 순경에게 말하러 갔습니다

 

하지만 결국

 

물통은 그 여자애가 가방에
둔 것을 까먹은 것 뿐이었습니다

 

그 이후, 저에게 붙은 별명은

 

미궁타로

 

재밌어

 

재밌지 않습니다

 

그것은 미궁타

 

하무라군이 너무 상냥하니까

 

게다가 그것은 굉장한 재능이다

 

반드시 안맞는 기상예보
같은 것으로 꽤 도움이 돼

 

그거 바보 취급하는 거죠?

 

칭찬할 생각인데

 

이런 일을 할 때가 아니네

 

미궁

 

엄청 바보 취급하네요
잠깐 잠깐

 

끌어내고 그리고

 

이제 괜찮습니까?

 

어라? 모두는?

 

아아, 아무래도 시체 곁에
있고 싶지 않다고

 

방으로 돌아갔습니다

 

지금부터 방으로 옮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잠깐 기다려 주시겠습니까?
조사할 것이 있습니다

 

 

괜찮습니까?

 

목 주변을 부탁해

 

부탁해?

 

 

 

뭔가에 머리를 맞아 함몰했어

 

이것은 인간의 짓이다

 

우리들 중에 범인이 있어

 

 

 

칸노씨, 타츠나미씨의
방을 열어주시겠습니까?

 

뭐지? 이건

 

아마도 철사의 열쇠 따기 트릭을
못쓰게 하기 위한 것이겠죠

 

굉장해

 

이러면 문 손잡이에
거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제법인데

 

방을 어지럽힌 흔적은 없어

 

범인은 푹 잠들은 타츠나미씨를

 

엘리베이터까지 질질 끌고 간거야

 

어젯밤 타츠나미씨 졸린다고 했었죠

 

그래, 어젯밤은 왠지 나도
갑자기 졸음이 왔다

 

그러고보니 모두도 졸린다고 해서

 

방에 돌아갔습니다

 

하무라군은 괜찮았어?

 

네 저는 아무런

 

모두가 먹거나 마시거나 했는데
하무라군만 그러지 않은 것은?

 

에에

 

편의점 풍의 햄버그

 

먹었습니다

 

- 크림 스튜
- 먹었습니다

 

- 쌀밥
- 먹었습니다

 

커피

 

안마셨습니다

 

저 커피 안좋아해서

 

커피 메이커는 카운터에
두는 것이니까

 

그곳에 수면약을 넣는 것은
누구든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푹 잠든
타츠나미씨의 방에

 

범인은 어떻게 들어간 걸까요?

 

 

올라타

 

여기에 먼지를 닦은
자국이 있습니다

 

끈의 자국이다

 

범인은 하무라군이 말한 방법으로
도어가드를 푼 것이다

 

아니 하지만 그것은 맨처음에

 

열쇠를 열고 문에 틈을 만들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래선 불가능합니다

 

그럼 어떻게 들어왔지?

 

게다가

 

어째서 일부러 저곳까지
타츠나미씨를 운반한 것인가

 

이쪽에 거의 피가 튀지 않았다는 것은

 

살해현장은 이 엘리베이터
안이었다는 것입니다

 

하무라군

 

 

이 시체 엘리베이터 밖으로
꺼내줄래?

 

제가 말입니까?

 

해주면 키스하게 해줄께

 

하겠습니다

 

타츠나미씨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자 올라타!

 

엣?

 

올라타

 

 


1층

 

그런거

 

그런거

 

헤이 라니 뭐야? 헤이 라니 뭐야?
헤이 라니 뭐야?

 

닫아!

 

닫아 닫아 닫아 닫아 닫아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저기 문을 닫고 우연히
좀비가 호출 버튼을

 

틀려!

 

여기서 살해당했다면

 

문의 안쪽에도 피가 튀겼어야 해

 

하지만 어쨰서 이곳 문만
피가 튀지 않은 걸까요?

 

즉 타츠나미씨가 살해 당했을 때
문은 열려 있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면

 

여기에도 피가 튀겼을 것입니다

 

타츠나미씨가 1층에서 살해당했다면?

 

범인은 잠든 채의 타츠나미씨를
1층까지 보내

 

좀비에게 물리게 한 후
엘리베이터를 불러들였다

 

하지만 그래선 좀비도
함께 따라 오는게

 

칸노씨, 무슨 일입니까?

 

아뇨

 

빅토르 유고님의 위치가
평상시와 조금 다른 기분이

 

평상시는 여기에서 눈이 맞는데

 

지금은 여기서 맞습니다

 

잠깐 실례

 

확실히 어긋나 있어!

 

어긋 가발 아뇨

 

여길 봐주세요

 

피네

 

역시 타츠나미씨를 죽인
흉기는 이것이었군요

 

그렇군

 

범인은 상당히
힘이 센 남자라는 것이네

 

네! 그렇게되면 범인은

 

미궁타로군

 

이것은 흉기가 아냐

 

칸노씨, 신도씨의 방
한번더 열어주시겠습니까?

 

알겠습니다

 

미궁타로라고 불리고 있습니까?

 

추워!

 

유체가 썩지 않도록
냉방을 강하게 했습니다

 

저기 어째서 칸노씨의 앞에서

 

저기 꺼림칙한 별명으로 불렀

 

그런 것보다

 

그런 것보다?

 

맨처음 밤

 

신도씨는 호시카와씨의 방에서
그녀의 가방을 가지고 왔지?

 

- 네
- 그건 어디에 있지?

 

어라? 어디서 본듯한 기분이

 

앗 이거 히루코씨거였죠?

 

아아

 

라운지에 떨어져 있던 것을
칸노씨가 발견했다고

 

어째서 이것이 내것인줄 안거야?

 

아뇨 저기 안을 봐서 저기

 

히루코씨의 사진이 잔뜩 있어서

 

저기 뭐랄까 우동이라든지
엄청 맛있게 먹는 영상이

 

부끄러워

 

부끄러워?

 

어째서 본거냐?

 

범인의 것일지도 모르니까

 

프라이버시라는 것이 나에게도 있어

 

- 미안합니다
- 프라이버시 프라이버시

 

그야 그렇겠죠
화나겠죠 그야

 

화내?

 

- 하무라군
- 네

 

이 시체, 침대에서 내려줄래?

 

해준다면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실례합니다

 

침대 침대군요

 

망상은 그정도로 해

 

이걸봐

 

 

피다

 

어째서 이불 안쪽에
피가 묻어 있는거지?

 

있다

 

저곳에 있구나

 

실례

 

이거, 호시카와씨와 만났을 때
신고 있던 물건이지?

 

그것이 어째서 여기에 있지?

 

그것은

 

어째서 일까요?

 

잠깐 괜찮습니까?

 

안으로

 

여기에

 

올해의 산제물은 누구냐 라고
써주시겠습니까?

 

어째서?

 

부실의 협박장의 글자

 

시게모토씨의 글자와 닮았다고
계속 생각했습니다

 

바보 같은 소리마

 

나는 관계없어

 

저기 히루코씨

 

아까 제가 히루코씨의
휴대폰의 내용을 봤다고 했잖습니까?

 

화났습니까?

 

당연하잖스프렉스

 

그것이 뭐 어때서?

 

아뇨

 

기다리셨습니다

 

이것뿐?

 

이것이 마지막 식량입니다

 

잘 먹겠습니다

 

저기

 

어제 이상한 일이 있어서
얘기를 해드리겠습니다

 

오후 3시쯤 이었습니다

 

시게모토님이 CD 라디오 카세트를
멈춰달라고

 

타츠나미님에게
부탁해달라고 했습니다

 

시끄러워서 어쩔수 없었으니까

 

제가 가려고 하니까
한번 음악이 멈췄습니다

 

하지만 또 금방 처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타츠나미님의 방에 가니까
CD 라디오 카세트는 울리고 있었지만

 

방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방을 나가자 마침
타츠나미님이 돌아왔습니다

 

옥상에서 담배를 피웠다고 했습니다

 

어제의 3시쯤

 

어제의 3시쯤

 

저도 타츠나미씨와 함께
옥상에 있었습니다

 

라는 것은

 

CD 라디오 카세트를 멈춘 것은
도대체 누구일까요?

 

지금 그 이야기는
뭔가에 도움이 되는건가요?

 

아뇨

 

아뇨, 그것은 무척 중요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이 안에

 

어제 타츠나미씨의 방의
CD 라디오 카세트를 멈춘 분은 있습니까?

 

칸노씨

 

펜션의 빈 방의 카드키는
어떻게 합니까?

 

제가 맡고 있습니다

 

그거 도둑 맞지 않았나요?

 

모두 여기에 있습니다

 

우 *운류형
(씨름판에 등장할 때의 형의 하나)

 

하무라군, 잠깐

 

 

전부 풀렸어

 

범인이 어떻게 타츠나미씨의
방에 들어갔는지

 

해보자, 하무라군의 방에서

 

밥 먹은 후

 

물론입니다

 

꼬르륵 하고 울리고 있습니다
저기 내 몫도

 

사건은 안 일어났지만
범인은 알았어

 

눈 앞에 벌어진 일로
미래에 무슨 일이 생길지

 

너에게도 알 것이다

 

범인은 설마

 

하무라군 할께

 

 

이상하네 하무라군

 

혹시 날 의심하는거야?

 

아뇨 아뇨 아뇨 그렇지는

 

미궁타로에게 의심받는다는 것은

 

내가 범인이 아니라는
확실한 증거다

 

그러니까 바보취급하는 거군요

 

칭찬하는 거야

 

그럼 할께

 

하무라군은 안에 있어

 

도어 가드의 여는 법은 아니까
이번은 생략할께

 

도어 가드를 해제한다

 

문은 안 열려

 

그럼 들어갑니다

 

오시죠

 

기상천외

 

쨔안

 

히로코씨 어떻게 한겁니까?

 

실은 이거 하무라군의 방의 키다
그래서

 

이쪽에 있는 것이 내거

 

하무라군이 베란다에서
망상에 빠져있었을 때 바꿔치기한거야

 

망상에 빠진 건 아닙니다만

 

그런건가!

 

그런거

 

어이! 빨리와줘! 문이 부서질 것 같애!

 

여긴 이제 안돼! 모두 도망쳐!

 

기다려 주세요!
아직 201호실에 나나미야씨가!

 

나나미야씨! 열어주세요!

 

누군가가 이것을!

 

네!

 

나나미야씨! 답변을 해주세요!
나나미야씨!

 

하무라군!

 

나나미야씨!

 

나나미야씨!

 

- 그만둬
- 하무라군!

 

시즈하라씨

 

이제 한계다! 도망쳐

 

어째서 나나미야씨가

 

빨리 바리케이드를

 

열지 못하게 해

 

여기가 부서지면 어떻게 되는거야?

 

남은건 옥상이

 

거기서부터는 이제
싸우는 수밖에 없습니다

 

싸우라니

 

켄자키씨, 당신 범인이 누군지
아는거 아닌가요?

 

누굽니까?

 

3명을 죽인건 누군지
이 안에 있죠?

 

지금 그걸 말할 때가 아닙니다

 

우선 살 방법을 생각합시다

 

나는 이대로 죽고 싶지 않아

 

죽기전에 알고 싶습니다

 

하무라씨는 누가 범인인지 아나요?

 

확실히 이대로는 죽어도
죽은 것 같지 않겠네

 

알겠습니다
이 상황에서

 

어느만큼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좋다면 이야기 하겠습니다

 

우선 신도씨 살해부터

 

이 사건은 정말 기묘했습니다

 

좀비가 아니면 물어 죽이는 건 불가능

 

하지만 좀비에게는 밀실은 돌파할 수 없고
메시지도 남기지 않아

 

알고 보면 답은 간단했습니다

 

범인은

 

두명 있었습니다

 

좀비와

 

인간과

 

칸노씨

 

신도씨의 방
열어주시겠습니까?

 

 

하무라군 이불을

 

 

신도씨가 물렸을 때
튀긴 피가

 

이렇게 이불에 묻어 있습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이불 안쪽에도 피가 묻어 있습니다

 

어떻게 된거냐?

 

이 침대에 상처를 입은 누군가가
잠자고 있었던 것입니다

 

누군가라니

 

호시카와씨입니다

 

그 날 신도씨는 좀비에게 물린
호시카와씨를 데려와

 

이 펜션까지 도망쳐 온겁니다

 

그리고 건물의 뒷문에
호시카와씨를 숨겼다

 

그후 앞문에서 좀비와 싸우고 있는
우리들의 앞에 모습을 나타내

 

뒷문에서 호시카와씨를
안으로 들인 것입니다

 

괜찮아
대단한 상처가 아냐

 

신도씨는 야밤에 좀비로 변한
호시카와씨에게 살해당했다

 

호시카와씨는 아마도

 

베란다에서 밑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그거 전부
켄자키씨의 추측이죠?

 

증거라면 여기에

 

그것은 호시카와가 신었던

 

그날 호시카와씨가 이 방에
돌아왔다는 증거입니다

 

뭔가의 방법으로 이 것을
눈치챈 범인은

 

이것을 이용하기로 한 것입니다

 

문 밖에 메시지를 남기고

 

그것에 내가 눈치를 채자

 

모두가 안에 들어간
혼란스러운 때 섞여서

 

잠깐 어떻게든 해봐

 

아뇨 아뇨

 

또 한장의 종이를 두었다

 

잠깐, 내가 아냐

 

내가 그때 좀비를
퇴치한 것은 기억하잖아?

 

타카기씨라고는 안했습니다

 

그럼 어째서 이쪽을 보는거야?

 

우연입니다

 

이런 식으로 범인은 방의 문에서
출입했다고 생각했다

 

이 상황을 이용한 범인은
진짜 타겟이기도 한

 

타츠나미씨와 나나미야씨를
살해하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럼 다음은 타츠나미씨 살해

 

범인은 잠든 타츠나미씨를
엘리베이터로 1층으로 보내

 

좀비에게 물리게 한 후
엘리베이터를 불러들인 것입니다

 

그러면

 

함께 좀비도 따라 오잖아?

 

거기서 범인은 어느 물건을
이용한 것입니다

 

이 빅토르 유고입니다

 

범인이 닦는 것을 까먹은 거겠죠
여기에 피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도 피가 튀었을 겁니다

 

타츠나미씨가 1층에서 살해당했다면?

 

그렇구나

 

엘리베이터는 적재중량을
넘으면 움직이지 않아

 

빅토르 유고 들과
타츠나미씨를 함께 태워

 

아슬 아슬한 무게가 되게 한 후
1층으로 보냈다

 

엘리베이터의 안에서
좀비가 없어지지 않는 한

 

중량 오버로 절대 2층으로
올라오는 일은 없어!

 

아뇨 저는 아닙니다

 

아뇨 별로 칸노씨라고
말하는 것이

 

그렇다면 왜 저를
지목하면서 말하는 겁니까?

 

우연입니다

 

미궁타로씨

 

미궁타로라니?

 

하지만 그거라면 좀비가
없어질 때까지

 

언제까지 기다려야 좋을지
모르는 게 아닐런지

 

아니 좀비가 사람을 무는 목적은
바이러스의 번식이다

 

어느 정도 물고 나면
금방 없어질 거야

 

그리고 범인은 만약을 위해

 

우리들에게 수면약을 먹인 것입니다

 

제가 가진 수면약의 수가 줄었습니다

 

혹시 그거

 

범행의 방법은 알았습니다

 

하지만 범인이 누구인지는
모르는 거 아닌가요?

 

지금은 나도 모릅니다

 

그러나! 허나! 하지만! 금방!

 

범인은 알수 있습니다

 

좀전에 어제 오후 3시쯤

 

타츠나미씨의 방
CD 라디오 카세트의 음이 끊겨

 

금방 또 처음부터 재생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안의 누군가가

 

CD 라디오 카세트를 만진 분은
없냐고 물었을 때

 

아무도 대답을 안했습니다

 

어째서일까요?

 

그런건 저지른 본인밖에 모르는 거잖아?

 

그것은 타츠나미씨를
죽인 범인이니까 그런 겁니다

 

무슨 말이야?

 

범인은 잠들어 있던 타츠나미씨의
방에 침입하기 위해

 

미리 타츠나미씨의 방의 키를
입수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범인에게는
예상외의 일이 벌어진 겁니다

 

카드키를 뺐을 때
방의 전기가 꺼져

 

CD 라디오 카세트의 음이
멈춘 것입니다

 

초조해진 범인은 서둘러
재생 버튼을 눌렀다

 

내가 아냐! 왜냐면 그때 나는

 

칸노씨라고는 안했습니다
진정하세요

 

왜냐면 이쪽을 보니까

 

우연입니다

 

그것이 어제 오후 3시경

 

그이후 범인은

 

자신의 방의 카드 키를
가지고 있지 않았을 겁니다

 

반대로 말하면 어제 오후 3시이후

 

자신의 카드 키로
자신의 방에 들어간 사람은

 

범인이 아닙니다

 

제외하면서 누군가 한사람이
남는다면 그 사람이 범인

 

그럼 해보죠 여러분

 

기다려

 

당신이라면 카드키를
몇개나 가지고 있잖아?

 

기다려! 애초에 마스터키
가지고 있잖아?

 

제가 아닌거죠?

 

 

칸노씨는 음악이 끊겼을 때
마침 시게모토씨와 함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칸노씨와 시케모토씨는
범인이 아닙니다

 

그래, 나바리씨는 저녁 식사후

 

모두의 눈앞에서 문을 열고
방으로 들어갔었어

 

 

그럼 나바리씨는 범인이 아닙니다

 

네! 나와 당신은 저기

 

칸노씨에게 방까지
바래다 달라고 했어

 

방까지 바래다 드리겠습니다

 

아니 잠깐 기다려줘

 

두사람이 좀비에게 둘러싸여
도중에 방을 바꿨다

 

원래 있던 방의 카드 키를
몰래 감추고 있었던 것은?

 

아뇨 그건 있을 수 없습니다
기억나십니까?

 

두사람을 끌어올렸을때

 

어느 쪽 방이든
불이 켜진 상태였습니다

 

카드 키가 홀더에
꽂아진 채였다 라는 것입니다

 

그럼 타카기씨와
저도 범인이 아닙니다

 

- 자
- 네

 

남은 건

 

시즈하라씨와

 

하무라군

 

잘 생각해 봐
한 쪽은

 

자신의 방에
들어간 적이 없을 터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하무라씨

 

방, 들어가도 될까요?

 

그만 됐어
너는 다정하네

 

시인장에서 일어난

 

나나미야씨 타치나미씨를
살해한 연속살인의 범인은

 

당신!

 

하지만 어떻게 나나미야씨를 죽인거죠?

 

계속 방에 쳐박혀 있었는데 말이죠

 

한번 찬스가 있었다

 

이거 써주세요

 

나나미야씨는 당신이 준
안약을 사용했습니다

 

그때 당신은 나나미야씨의 안약과

 

자신의 안약을
바꿔치기 한거 아닌가요?

 

그 안약에는 데메씨의
시체에서 채취한

 

좀비의 피가 들어가 있었다

 

그렇구나
그 안약을 집어 넣으면

 

좀비의 바이러스가
눈의 점막을 통과해

 

혈관에 들어가 뇌에 도달한다

 

잘도 아셨군요

 

내가

 

저 두사람을 죽였습니다

 

하지만 시즈하라씨는 우연히
페스에서 나나미야씨들과 만나

 

이곳에 초대된 거잖아요?

 

- 이거 네거 아냐?
- 네

 

우리들의 짐이 있는 곳에
떨어져 있었어

 

감사합니다

 

이거 히루코씨거였죠?

 

어째서 이것이 내것인줄 안거야?

 

안을 봐서

 

어째서 본거냐

 

우연이 아니었구나

 

나에게 전화번호를
가르쳐주는 것조차 싫어한 네가

 

안을 보았을지도 몰랐을 일을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너는 처음부터 두사람에게

 

줍게 하도록 떨어뜨린 것이다

 

뭐야? 들킨 건가요?

 

그것을 눈치챈 것은
바로 전으로, 하지만

 

아케치씨는

 

그때의 너의 부자연스러운
행동에 눈치를 챘다

 

그래서

 

펜션에서 이제부터 일어날 예정의
사건에 대해서인데

 

사건은 안 일어났지만
범인은 알았어

 

하지만 왜 나나미야씨와
타치바나씨를?

 

 

사실은 시즈하라 미후유란
이름이 아닙니다

 

시즈하라라는 건 엄마의 옛날 성

 

진짜 이름은

 

엔도 미후유

 

엔도라니

 

그렇습니다
작년 합숙 때

 

행방불명된 선배가
있다고 하셨죠?

 

엔도 사치

 

나의 언니입니다

 

언니는 어릴때부터 나의
동경의 존재였습니다

 

예쁘고 다정해서

 

장래에는 변호사가 되겠다고
힘이 넘쳐서

 

그런 언니가 작년 가을

 

갑자기 대학을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옛 모습을 못찾을 정도로
초라해진 모습으로

 

언니는 나에게만은 이유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페스연의 합숙에서 두명의
OB에게 농락당했다고

 

그것이 나나미야와 타츠나미입니다

 

얼마후

 

언니가 임신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언니가 그것을 두사람에게 전하자

 

그 돈으로 아이를 중절하라고

 

그것뿐?

 

그런 사람들이니까

 

그런 사람들의 일
그만 잊어

 

언니 그렇게 하자

 

그 다음날

 

다녀왔어

 

나는 언니를 괴롭힌 두사람을

 

지옥으로 보내겠다고
결심을 했습니다

 

저기, 좀비가 출현한 것도
너의 계획?

 

아뇨, 살해방법 따위
생각도 못했다

 

하지만

 

첫날 밤

 

나는 자신의 방의
베란다에서

 

신도씨가 살해당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신도씨는 좀비로 변한
호시카와씨를

 

다만 다정하게 달래듯이
안아 주었습니다

 

신도씨는 그대로
목을 물려 죽고

 

호시카와씨는 켄자키씨가
말한대로

 

베란다에서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나는 좀비가 나타나

 

두사람을 죽일 좀더 좋은
방법이 문득 떠오른 것입니다

 

두사람을 좀비로 만들면 돼

 

그러면 저녀석들을
두번 죽이는 것이 가능해

 

언니의 몫과

 

뱃속의 아이의 몫

 

저기

 

맨처음에 부실에 협박장을
둔 것도 너?

 

그건 나야

 

합숙이 중지되길 바란거야

 

결국 소용 없었지만

 

미후유씨, 당신은

 

자신이 범인인 것을
고백하기 위해서

 

나를 유도했다

 

왜죠?

 

언니의 원한을 갚기 위해서라지만

 

여러분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일입니다

 

죽기 전에

 

기다려

 

1층의 바리케이드가 부서졌다!

 

어쩌지?

 

빨리! 빨리 빨리

 

빨리!

 

바리케이드를!

 

- 바리케이드! 바리케이드!
- 부탁합니다

 

이쪽, 빨리 빨리!

 

빨리! 못견디겠어!

 

어떻게 하면 좋죠? 이거!

 

옥상으로 도망치자! 빨리!

 

하무라군!

 

포기하지마!

 

나바리씨!

 

히루코씨 빨리!

 

빨리!

 

고마워

 

시즈하라씨!

 

여러분

 

폐를 끼쳤습니다

 

하무라씨!

 

아주 한순간이지만

 

살아가자고 생각했는데

 

물려 버렸어

 

고마워

 

구원대다

 

이쪽으로

 

소독하겠습니다
이쪽으로 오세요

 

뒤로 부탁합니다

 

바이러스가 들어갔다고
생각되는 용기를 발견

 

테러라 생각되는 주모자는 불명
계속해서 경계하라

 

이런 짓을 한 녀석들
절대 용서못해

 

저기 히루코씨

 

역시 저는 히루코씨의
조수는 될 수 없습니다

 

아케치씨가 무엇을 말하려 했는지
좀더 빨리 알았다면

 

이번 살인 사건을
막았을지도 모릅니다

 

아니, 저는 다만

 

진실을 아는 것이 무서웠을 뿐이다

 

역시 저에게는

 

그냥 미스테리 오타쿠가 제일입니다

 

아케치씨?

 

아케치씨!

 

아케치씨!

 

살아 있었군요

 

아케치씨

 

아케치씨 정신 차리세요!
아케치씨!

 

아케치씨!
아케치씨 정신 차리세요!

 

아케치씨!

 

못줘

 

그는 나의 와트슨이다

 


엔딩곡 생략합니다

 


오역 의역 있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자막 제작 바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