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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막 : 김 효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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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제공"
"2092년
"태양 빛이 가려지고
"식물들이 자취를 감추었다"
"우주 개발 기업 UTS는
"위성 궤도에 인류의
"하지만 오직 선택된 소수만이
"UTS 낙하물 연구소 통합 창고"
젠장맞을, 이건 또 왜 지랄이야!
통역기가 또 말썽이잖아
넌 늘 현금이 떨어지는 게
꺼져, 태호
볼 필요 없다니까!
그 아이가 맞는다면
됐다
보여 줘라
아무튼 이 쌀로는
네 마그네틱 슈즈가
두고 가렴
5일 전 우주 교통사고
절반쯤 불탄
"결제 완료"
시신이 7세 여아이긴 한데…
아니라고 했잖아
궤도 밖으로 나가는 시신을
왜 지구에 와서 찾아?
태호야, 올라갈 차비는 있냐?
불쌍한 놈
모든 희망이 사라졌습니다
지구는 숨만 붙어 있을 뿐
"노동 비자"
땅이 병들었으니
"인공 중력"
승객 여러분
조금 전 UTS 영공에
위성 궤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UTS 시민 거주 단지"
과거, 지구는 생명의 근원이요
지금은 완전히 반대가 되었습니다
기적의 기술로
이제 사람들은
아이들은 나비를 쫓아
하지만 UTS는
바로 이 목소리의 주인공이시죠
여러분이 곧 만나실 바로 그분
의사이자 물리학자
현존하는 인류 중
올해 152세죠
여러분, UTS의 창업주이자
우주 낙원의 창조자
그리고 인류의 구원자인
제임스 설리반 회장님
(https://subscene.com/u/1191276)
숲이 사라지고 사막이 늘어 갔다"
토양이 산성화되며"
병든 지구를 피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 냈다"
그곳에 오를 수 있었다"
큰 문제더구나
이거부터 울렸겠지
비용이 모자랄 것 같은데
좋아 보이는구나
쿠부치 사막에 낙하
탈출 캡슐 안에서 발견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죠
갈 곳은 하늘뿐이었죠
진입하였습니다
우주는 죽음의 공간이었지만
우주에서 낚싯대를 드리우고
들판을 뛰어요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우주 공학자, 역사학자이며
가장 부자에 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