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Wolf.Witch.2020.1080p.WEB-DL.H264 <-- Open play menu, choose Captions and Subtiles, On if available --> <-- Open tools menu, Security, Show local captions when present -->

Sync & corrections by Blue-Bird™

Modify by Blue-Bird™
(https://subscene.com/u/1191276)

 

명조 말년

 

무당 장문인 탁일항과

 

백발 마녀 연예상은

 

사사로이 혼약을 맺었다

 

하지만 정의와 사악함은
서로 대치점에 있으니

 

두 사람은 결국 운명을 이기지 못하고

 

헤어지고 만다

 

그 뒤 강호에 갑자기
영화파라는 세력이 나타나더니

 

빠른 기세로 마교를 통합하고

 

무림의 정파를 상대로
토벌을 벌이기 시작했다

 

들리는 소문에 따르면
그 장문인이 바로

 

수년간 사라졌던 백발마녀

 

연예상이라고 했으니

 

강호에는 또 다시

 

백발마녀의 이름이
기세를 떨치기 시작했다

 

와룡각

 

와룡각

 

바보야

 

뭘 봐

 

바로 여기라고

가자

 

소인 영종은적문 장문인

 

조삼랑이라고 합니다

 

부장문인

조오랑입니다

 

들어본 적 없소

 

문을 여십시오

 

소협

 

제 동생과 모든 가족은

 

모두 마교의 손에
죽임을 당했습니다

 

마교를 제거하기 위해

 

이곳을 찾아온 것입니다

 

소협 부디 제 소원을
들어주십시오

 

노오

꿇어

 

소협에게 머리를 조아리거라

 

따라오시오

 

가자

 

형님

우리 두 사람은
고아가 아닙니까?

 

그런데 가족이 웬말입니까?

 

입 조심해

 

초패왕은 과하지욕을
견디고 나서야

 

진정한 패주가 되었어

 

지혜롭게 굽히고
펼 줄도 알아야 하는 거야

 

너같이 굴다가는

 

평생 대장장이로 남고 만다고

 

여러분들은 무림 정파의 수장들로서

 

마교의 두목인

 

백발마녀를 제거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이셨지요

 

소인 여러분들이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백발마녀를 제거한다면

 

앞으로

 

이 무림맹주의 자리는

 

오늘 밤 가장 먼저
백발마녀를 제거하는 자가

 

무림맹주의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누구냐?

이게 무슨 일이야

다들 조심하십시오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형 가요

 

뭐 하는 짓이야

숙여

 

백발마녀여

 

목숨을 내놓아라

 

엄마야

 

 

겁먹지 마

 

자고로 준걸은
대세를 따르는 법

 

지금 바로

 

백발마녀에게로 가자

 

' 백발마녀 외전 '

 

감 독 겸 연 출 : 오 응 상

 

천연거

 

어젯 밤

 

자네가 이 비녀를 나한테 주었지만

 

안타깝게도 나는

 

고칠 방법이 없네

 

나와

 

이 비녀는 꽤 인연이 깊지

 

죽기 전에 이 비녀가
누구의 것인지

 

알고 싶구만

 

연예상

 

이 비녀는

 

내가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던
작품이었네

 

과거

 

탁 장문에게 팔기 전에

 

오래 망설였었지

 

이 비녀가

 

당신의 손에 있는 걸 보니

 

그대와 탁장문은

 

서로 연모하는 사이었나 보군

 

어젯밤

 

탁장문이 왔었네

 

주인장님

 

무림맹회의 집결지인

 

와룡각은 어디입니까?

 

동쪽으로 1리만 가면 됩니다

 

탁장문

 

자네는 탁장문이 아닌가

 

그 범인은 자네처럼

 

백발이었네

 

그건 내가 아니야

 

가능하다면

 

우리의 복수를 해주게

 

와룡각

 

행화루

 

마교를 위해 일하는 것은

 

평생의 행운이자 복이거늘

 

어르신

 

이건

 

구족을 멸해야 하는
큰 죄입니다

 

이화연노를 하나 만드는 게

 

뭐가 그렇게 무섭단 말이냐?

 

아무런 쓸모도 없는 놈

 

용서해주십시오

 

 

일각 동안
고민할 시간을 줄 테니

 

잘 생각해 보아라

 

거부하면

 

저자처럼 될 것이다

 

교주님께 보고드립니다

대장장이가 죽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후 씨 남매가 있으니

 

얼마 지나지 않아

답을 들으실 수 있을 겁니다

 

이화연노를 들어라

 

누군가 왔다

 

 

철수하라

 

북진부사가 네게

 

인사를 하러 왔다

 

대인 안 됩니다

대인 안 됩니다

 

대인 이러지 마십시오

 

이러지 마십시오

 

상안 오라버니

 

이것 참

 

이제 괜찮아

 

금의위는

 

절대 사적으로
움직일 수 없습니다

 

그걸 아실 텐데요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건가?

 

이 연노를 만들 수 있는 사람 중

 

한 사람은

 

바로 이 후대지고

 

다른 한 명은

 

이미 죽었습니다

 

후대지가 반란죄가 있는지는

 

앞으로 조사를 해봐야 해

 

그렇게 쉽게
죄를 정할 수는 없어

 

상형

 

이번 작전의 임무를

 

잊지 마십시오

 

반란을 일으킨 자들은

 

그게 누구든
구족을 멸해야 한다

 

형님은 평소에

 

가장 규칙을
잘 지키시는 분이 아니었나요?

 

어쨌든 이 아이는
내가 데려가야 한다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이 상황에서

 

소꿉친구는
죽이지 못하시는 겁니까?

 

저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일을 만약

 

독주께서 아신다면

 

상형의 목숨도
부지하기 어려울 겁니다

 

상형께서

 

굳이 독주의 명령을
어기시겠다니

 

좋습니다

 

오늘 상형의 모든 말과
모든 행동을

 

제가 직접 기록하도록 하지요

 

낙함

 

안돼

 

잘 살아

 

상형

 

제일 중요한 건 임무이니

 

알아서 판단하십시오

 

흠차 동집사장 장인도독

 

도적들이 반란을 일으키고

 

지금 영화파는 사적으로
이화연노를 만들고 있다

 

첩자가 보낸 소식에 따르면

 

영화파는 자금이 충족하여

 

금은보화로 천하인들을
유혹하고 있다

 

순식간에 많은 사람들이
마교의 밑으로 들어갔어

 

연예상 이 자는

 

황제가 되려는 것인가

 

너희들의 새 임무다

 

상안 금의위는

 

천산에 가서
연예상의 흔적을 찾거라

 

반드시 그 자를
잡아들여야 할 것이다

 

이융강

 

바로 북진부사의 명의로

 

정파 무림을 소집하여

 

함께 마교를 공격한다

 

명을 따르겠습니다

 

탁일항

 

탁일항

 

여기 좀 보십시오

 

상등품 공예품입니다

 

손님

뭐가 마음에 드십니까?

한번 보십시오

최근

 

왜국 사람을 본 적이 있는가

 

마침 잘 물어보셨습니다

 

어제 마침 왜국 사람이

 

저 술집에 들어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바로 저 앞입니다

 

고맙네

 

별 말씀을요

 

다들 지쳤을 테니

 

이곳에서 쉬도록 하지

 

주인장

 

주인장

 

누구 계신가

 

손님 잠시만 기다리십시오

 

바로 갑니다

 

워낙 급하게 움직이다보니

 

신발이 다 망가져버렸어

 

연예상을 잡고

 

영화파를 멸하면

 

상금을 받을 수 있잖아

 

그 상금만 있으면 신발이 뭐야

 

혼인도 할 수 있을걸

 

어서 밥이나 먹거라

 

난 다 먹었으니

 

일찍들 쉬거라

 

상안 오라버니

 

잘 살아

 

백발마녀가
미끼를 물었습니다

 

이제 곧 여기로 올 것입니다

 

백발마녀다

 

죽여라

 

호양진에서 널 살려둔 것도

 

널 여기로 부르기 위함이다

 

말해

 

탁일항은 어디에 있어

 

연예상

 

사람을 잘못 봤다

 

난 영화파의 가짜가 아니다

 

맞는지 아닌지는

 

염라대왕이 판단할 테지

 

병사는 갑주가 있어야 하고

 

병사는 무기가 있어야 하는 법

 

여러분들은

 

모두 미래 하산의
국지갑사입니다

 

이건

 

그대들의 군사물품입니다

 

교주님, 하늘과 같은
천수를 누리시옵소서

 

만세 만세

 

만만세

내가 말했지

 

마교에 붙어야
전도가 있다니까?

 

이제 상금을 받을 일만 남았어

 

교주님께 보고드립니다

 

왜국의 사신이
만나뵙기를 청했습니다

 

개자식들 법도가
없는 놈들이구만

 

왜 무릎을 꿇지 않는 거냐?

여인이여

 

어서 내려와서
우리를 모시거라

 

우리 무사들은 절대
여인에게 무릎을 꿇지 않는다

 

오합지졸들 같으니라고

 

여인을 주인으로 모시다니

 

무릎을 꿇어라

 

그리고 부탁해라

 

내 여인이 되게 해달라고

 

그럼 강호를 통치하도록
만들어주마

 

 

나 무서워

 

돈은 됐고

 

목숨이나 건집시다

 

가자

 

 

부는 자고로
위기에서 오는 법

조급해하지 마

 

좀 더 기다려

 

금의위 천호

 

이융강이오

 

금의위의 나리께서

 

무슨 바람이 불어
여기까지 오셨습니까?

 

명은 이미 수명을 다했다

 

내부에서는 비적떼들이
반란을 일으키고

 

밖에서는 여진족이
호시탐탐 우리를 노리고 있지

 

나 이융강은
앞을 내다보는 사람이니

 

교주께 의탁하러 온 것이라네

 

앞을 내다보는 사람이라

 

하지만

 

그 말을 내가 어떻게 믿지

 

그래서 내 계획을
하나 가지고 왔네

 

그 계획이 교주를 도와

 

정파연맹을

 

한번에 없애버릴 수
있을 것이네

 

백발마녀의 상황을
알아냈습니다

 

그대에게 기회를 한번 주지

 

그대의 계획을 한번

 

말해보시오

 

어제

 

난 구천세의 명을 받고

 

형님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입니까?

 

넌 워낙 멍청하니

 

당연히 어떻게 된
상황인지 모르지

 

저 금의위가 바로
간첩이잖아

 

지금 바로

 

이곳의 상황을

 

조정과 명문정파에

 

전달하면

 

적어도

 

벼슬 하나는
얻을 수 있을 거야

 

가자 가자

 

가자

 

교주 고맙습니다

 

움직이지 마

 

네 혈을 눌렀으니까

 

함부로 움직이면
죽을 수도 있어

 

무슨 짓을 하려는 거야

 

질문이 있다

 

북진부사 지휘사가

 

추격하라던 백발마녀는

 

지금 어디에 있나

 

바로 내 눈앞에 있지 않는가

 

내가 만약 마두라면

 

그대가 지금까지
살아있을 수 있었을까?

 

그대가 만약 마두가 아니라면

 

나와 함께 백진부사로 돌아가

 

모든 상황을 설명하거라

 

함정을 파 날 잡겠다는 건가

 

우리 북진부사는 일을 행함에 있어
규칙을 따르지

 

억울한 죄를 뒤집어 쓸 일은
없을 거야

 

우리가 찾으려는 건
같은 사람이다

 

함께 가서

 

영화파를 멸하자

 

왜 내 행동만을 풀고

 

내 내력을 풀지 않는 거지

 

그럴 필요 없으니까?

 

변경을 나가기 위해서는

 

네 도움이 필요하다

 

네가 협조만 해준다면

 

네 목숨을 살려두도록 하지

 

가자

 

독기다

 

조심해

 

 

 

뒤를 조심해

 

일항

 

조심해

 

일항

 

일항

 

괜찮아

 

일항

 

예상

 

일항

 

정신차려

 

정신차려

 

정신차려

 

예상 정신 좀 차려

 

탁일항

 

탁일항

 

♬ 후회의 꽃을 주고 ♬

 

날 떠나지 마

 

♬ 다시 한번 벼랑으로 다가가요 ♬

 

제발

 

♬ 당신은 금방 사라지는
노을 같아요 ♬

 

일항

 

날 떠나지 마

 

♬ 될대로 되라죠 ♬

 

제발 날 떠나지 마

 

♬ 모든 게 끝났다는 게
거짓말인 것 같아요 ♬

 

이걸 나한테 꽂아줘

 

♬ 당신은 감기 같아요 ♬

 

♬ 하지만 그 시간들을
원망하진 않아요 ♬

 

♬ 수많은 찰나들을
함께 했으니까요 ♬

 

♬ 밤하늘 아래에서
빛나는 나무와 꽃들을 ♬

 

♬ 당신은 나와 이 세상을 함께 했었잖아요 ♬

 

♬ 어차피 헤어질 걸 ♬

 

♬ 뭘 고민할까요? ♬

 

♬ 결국 은하속 한 줌
모래와 같은 존재 ♬

 

♬ 언젠가 흐려지고 ♬

 

♬ 언젠가 무너지겠죠 ♬

 

'이리마자 하히쿠카'

 

'이리마자 하히쿠카'

 

교주님

 

연예상과 그 금의위가

 

도망쳤습니다

 

젠장

 

교주님 노여움을 푸십시오

 

소인 이미 변관에

첩자를 파견했으니

 

하루가 지나기 전에

 

그들의 행방을
알 수 있을 겁니다

 

한번 더 기회를 주지

 

주인님 경하드립니다

 

멸혼향 대공이
이미 완성되었습니다

 

모레 오시가 바로
최적의 시간대입니다

 

정파 연맹만 멸한다면

 

우리 대왕님의 계획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 겁니다

 

계획에 따라 움직이거라

 

예 주인님

 

뭘 봐

 

뭘 보냐고?

 

옷을 갈아입고

 

바로 출발한다

 

♬ 물이 산을 지나듯
아가씨가 살며시 다가와요 ♬

 

♬ 강산의 부용을 그려봐요 ♬

 

가자 성에 들어간다

 

♬ 인간세상과 떨어졌어요
모든 게 다 소년의 꿈 같아요 ♬

 

♬ 대나무숲의 음악소리에
당신의 품이 그립네요 ♬

 

뭘 웃어

 

이상해서

 

뭐가 이상한가

 

남장을 한 모습이

 

어색해서 그런다

닥치거라

 

근데 백발을 한 모습이
꽤 아름답더군

 

또 다시 함부로 본다면

 

네 눈알을 파낼 것이다

 

잊은 건 아니겠지

 

어젯밤 그대의 상처를
치료해줄 때

 

이미

 

난 정인군자로서
아무 짓도 하지 않았네

 

옥문관

 

들어가

 

들어가

 

 

이쪽으로 와

 

체포

 

본인보다 더 이쁘네

 

거기 서

 

이자들을 봤느냐?

가거라

 

움직이지 마

 

 

거기 서

 

가봐

 

거기 서

 

가봐

 

괜찮아

 

 

괜찮아

 

가거라

 

거기 서

 

금의위다

 

송구합니다

 

나리 지나가십시오

 

고맙다

 

용문객잔

 

잠깐

 

이 객잔은
우리가 전부 차지했으니

 

두 분은

 

다른 곳으로
가보십시오

 

이보게,
조금만 봐주게

 

이 근처에

 

객잔이라곤
이 한 곳밖에 없지 않은가

 

그건 제 소관이 아닙니다

 

전 이 문을 지키는 사람일 뿐입니다

 

모든 외부인은
출입 불가입니다

 

금의위가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협조하지 않으면

 

그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다

 

오랜만입니다 상형

 

연예상은 잡으셨습니까?

 

아직 못 잡았다

 

그래서 여기서 찾으려고

 

조수까지 하나
데리고 오셨군요

 

친구다

 

함께 합환파를 조사하고 있다

 

위양이라고 하네

 

만나서 반갑습니다

 

안으로 드시지요

 

상형

 

정말 부럽습니다

 

제 꼴을 좀 보십시오

 

이리 오너라

 

이 두 친구분들께

 

좋은 방 하나를 내드리거라

 

알겠습니다

2개로 주시게

 

대인

 

방이 딱 하나 남았습니다

 

상형은

 

평소에 다른 사람과 함께 주무시는 걸
싫어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죠

 

위양 님께는

 

제 방을 내드리겠습니다

 

마침

 

저녁에 공무로 바쁠 듯 하여

 

방으로 돌아가지 않을 계획입니다

 

고맙습니다

 

이쪽으로 오시지요

 

자 건배

 

 

모두에게 소개하지요

 

금의위의 선임이신

 

상안이고

 

이쪽은

 

위양이십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소인 만검종 신임 종주

 

만이강입니다

 

소인 성운각 각주

 

동방일고입니다

 

광명교 교주

이단입니다

 

봉화파의 새로운 장문인

 

구양화입니다

 

구양화

 

위양 님께는

 

한마디 하십시오

 

난 강호를 떠도는 나그네이니

 

딱히 말할만한 명호가 없습니다

 

위양 님

 

너무 겸손한 것 아닙니까?

 

뛰어난 실력이 없으면

 

어찌 우리 상대인과

 

함께 연예상을

 

조사할 수 있겠습니까?

 

 

제가 한잔 올리겠습니다

 

 

연예상은

 

피를 즐기는 자지

 

반드시 죽여야 해

 

각주님

 

혹 연예상과 무슨 원한이 있으십니까?

 

그건 아닙니다

 

하지만 천하 사람들이
다 그를 마두라고 부르지 않습니까?

 

천하 사람을 다 죽이려는 자가 아닙니까?

 

함부로 다른 사람을 험구하다니

 

죽음이 두렵지 않으십니까?

 

위양 님

 

방금 그 말은

 

연예상 대신
변명을 하시는 겁니까?

 

변명이요?

 

변명이 의미가 있습니까?

 

세상 사람들은 자신이
믿고 싶은 것만 믿는 법이죠

 

위양님

 

하고 싶은 말씀은
마음껏 하십시오

 

이곳에서는

 

무슨 말이든
다 하셔도 됩니다

 

좋습니다

 

그럼 내 의견을 말하지요

 

제가 알기로

 

연예상은

 

못된 부자들을 처단하며
어려운 자들을 도와주는

 

흔히 볼 수 없는 협녀입니다

 

그 자에게 속지 마십시오

 

그 연예상이
무당파를 해한 일만 봐도

 

천하인에게
욕을 먹을만한 일이 아닙니까?

 

종주님 말조심하십시오

 

그 마녀가

 

무당파 장문인 탁일항에게
들러붙은 게 아닙니까?

 

이게 뭡니까?

 

이게 바로 파렴치한이 아닙니까?

 

여러분들은 소위
명문 정파가 아닙니까?

 

평소에 이렇게 다른 사람을
모함해도 되는 겁니까?

 

상대인

 

워낙 높은 곳에 계시니
잘 모르시는 것 같군요

 

이 일은 강호에

 

이미 소문이 쫙 퍼졌습니다

 

맞습니다

 

제 사부님이

 

저에게 소문을 하나
들려 주셨습니다

 

듣기론

 

과거 연예상이

 

탁일항에게 미혼산을 먹여

 

면사포를 쓰고

 

탁장문의 침대에
기어올라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 탁장문이
어떤 분이십니까?

 

절대 흔들리지 않았죠

 

그러자 화가 난 마녀는

 

발을 굴렀다고 합니다

 

이거 놔

 

백발마녀가 왔다

 

소협

 

 

백발마녀의 허리가
이렇게 얇을 줄이야

 

얇고

 

부드럽기까지 하답니다

 

이거 놔

 

소협

 

소녀와 한잔하시지요

 

소협은

 

역시 탁일항 같은

 

바보로군요

 

달려드는 여인을 거부하다니

 

군자인 척
연기하시는 겁니까?

 

위형

 

기운을 쓰지 마십시오

 

제가 봐 드리겠습니다

 

상형

 

이게 무슨 뜻입니까?

 

위양은 몸을 다쳤다

 

먼저 자리를 뜨게 해주게

 

형님 우리는 계속합시다

 

 

계속하지

 

이제부터 독소를 빼내

 

상처를 소독해야 해

 

함부로 눈을 놀리면

 

네 눈알을 빼낼 것이다

 

누군가 왔어

 

상형

 

방금은 정말

 

미안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실례를 했군요

 

괜찮다

 

무슨 일인가

 

상형

 

위양 님의 상처를

 

보기 위해 왔습니다

 

상형

 

위양 님은

 

안 계십니까?

 

방금 이 객잔을 떠났네

 

미안하군

 

요즘 속이 좀 안 좋아서

 

이게

 

내 여인이다

 

정말 죄송합니다

 

무례하군요

 

우리 부부가

 

원앙욕을 하려고 했는데

 

얼마나 더 볼 예정이죠

 

상형은

 

자신의 여인에게
남장시키는 걸 좋아하십니까?

 

변관에 동란이 이니

 

행동의 편리를 위해
남장을 한 것뿐이네

 

뭐 더 할 말이 있으신가

 

실례가 많았습니다

 

상형도

 

혈기왕성한 장년이라는 걸
잊었습니다

 

이해합니다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만

가보겠습니다

 

방금 한 말 뭐야

 

무슨 말

 

이융강에게 한 말 말이야

 

연기를 한 것뿐이오

 

무슨 짓을 할 생각은 없었소

 

뻔한 거짓말을 하는군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면

 

이융강은 떠나지 않았을 거네

 

겨우 저 자의 실력으로

 

우스운 소리군

 

꺼져

 

상형

 

방금 깜박하고
말씀 못 드린 게 있습니다

 

이것 참

 

제가 참 주책입니다

 

무슨 짓이야

 

상형

 

방금 말씀드리는 걸
잊었습니다

 

절대 잊지 마십시오

 

내일 아침 일찍

 

영화파 총부를 칠 것입니다

 

이제 그만 가보시게

 

그럼 이만 가보겠습니다

 

실례가 많았습니다

 

죄송합니다

 

내가 괜한 착각을 한 건가

 

연기를 한 것뿐이다

 

무슨 짓을 할 생각은 없었다

 

배가 고프군

 

나가서 먹을 걸 좀 구해오지

 

조심하게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는가?

 

우리 대왕님이

 

기다리고 계신다

 

뭐가 그리 급합니까?

 

중원을 혼란에 빠트리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쓸데없는 돈 자랑을 하며
으스대라고

 

우리 대왕님께서
널 지원한 줄 아느냐?

 

최근 말씀드린 돈이
아직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돈이 없으면

 

군수물자를 살 수 없고

 

더욱이

 

요즘 멸혼향을
만들고 있지 않습니까?

 

돈이 더 필요합니다

 

멸혼향

 

여러분은 이미
해독약을 복용했으니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몰랐어

 

이 멸혼향이

 

이렇게 위력이 강할 줄이야

 

멸혼향은

 

섭혼향보다 훨씬 더 강합니다

 

멸혼향을 맡은 자는

 

마음속 깊이
가장 두려운 물건을 보게 됩니다

 

그렇게

 

공포속에서 겁에 질려
죽게 되는 거죠

 

교주님께서 특별히
이 동굴을 만드신 것도

 

다 멸혼향을

 

연구하기 위함입니다

 

사람은 찾았느냐?

 

첩자의 보고에 따르면

 

그 자들은 이미
성문을 넘었습니다

 

반드시 연예상을
산채로 잡아야 한다

 

절대 실수가 없어야 할 것이야

 

그리고

 

용문객잔에 가서

 

이융강에게 알리거라

 

만반의 준비를 하여

 

내일 오시에

 

계획대로 움직이라고

 

친구가 준 겁니다

 

이 비녀는

 

보통 물건이 아닙니다

 

맥이 끊긴

 

대식 금기공예를 사용하여
만든 것으로

 

백리 안에서는

 

오직 호양진의 대장장이만이

 

이런 물건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만약 이 물건을

 

친구한테서 받은 거라니

 

보통 친구는

 

아니겠군요

 

보통 친구네

 

낙화에는 뜻이 담겨있으나
흐르는 물은 무정한 법이지요

 

이 금 비녀에는

 

미옥이 하나 부족합니다

 

소위

 

금 비녀는 미옥과 어울리며

 

금과 옥은 서로 궁합이 맞는다고 하지요

 

친구분은 지금 나리께

 

연심을 고백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고칠 수 있는가 없는가

 

고칠 수 없다면

 

이런 장황설을 늘어놓지도 않았겠지요

 

하지만

 

공예가 워낙 복잡하다보니

 

꽤 오랫동안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용문객잔

 

거기 서

 

누구냐?

 

난 영종은적문 장문인

 

조삼랑

 

부장문인 조오랑이다

 

정말 별의별 놈이 다 있군.

 

농기구를 등에 지고서

 

무림인인 척을 하다니

 

어서 빨리 돌아가서

 

농사나 하거라

 

지금 나 조삼랑을
무시하는 것이냐?

 

지금 날 무시하는 거냐?

 

난 안의 저 사람을 알고 있다

 

저 사람은 좋은 사람이 아니야

 

그래 저 사람은 나쁜 놈이라고

 

생각을 잘 하고 말을 내뱉거라

 

이융강 대인은

 

정파연맹을 위해

 

조정에서 파견한 금의위 천호시다

 

너희 같은 천민이

 

감히 이대인을 모욕하다니

 

죽고 싶은 거냐?

 

 

너한테 말해도 못 알아들을 거야

들어가게 해줘

 

 

당장 꺼져

 

형님 정말 잘 싸우잖아요

 

그냥 포기하시죠

 

대장장이로 삽시다 그냥

 

포기라니

 

이렇게 쉽게 포기할 수는 없어

 

피가 다 나잖아요

 

큰 공을 세울 기회를

 

그렇게 쉽게 포기할 수는 없지

 

아니

 

그럼 어떻게 합니까?

 

어떡하긴

 

기회를 틈 타

 

이융강이 간첩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명문 정파를 구하면

 

그때는

 

왜 안 웃어

 

웃어

 

웃어

 

웃어야지

 

이 비녀는

 

금과 옥이 조화를 잘 이루는군요

 

용문객잔

 

용문객잔

 

교주님의 명을 내리셨습니다

 

내일 반드시 총부에서

 

정파 연맹을 공격해야 할 것입니다

 

그 일로 일부러 온 것이냐?

 

또 한가지 일이 있습니다

 

오늘 밤 이곳에서 묵는 또 한명의 금의위

 

옆에 여인이 한명 있지 않았습니까?

 

그건 왜 묻느냐?

 

교주님께서 특별히 당부하셨습니다

 

그 여인은

 

산채로 사로잡아야 한다고요

 

그 여인은 누구냐?

 

당신이 알 필요 없는 일입니다

 

셋째 형님

 

기회가 왔다

 

형님

 

내..

 

내가 사람을 죽인 건가요

 

네가 공을 세운 거야

 

내..

내가 공을 세웠다고요

 

그래

 

어서 객잔에 가서

 

지금의 상황을

 

그 금의위와

 

여인에게 알리거라

 

마교의 계획이 틀어지면

 

큰 공을 세울 수 있어

 

왜 멍하니 있어

우리가 공을 세울 수 있는 기회야

 

빨리 가

 

가라고

우리가 공을 세웠어

 

그래

 

공을 세웠어

어서 가

 

용문객잔

 

괜찮은가?

 

독소를 몸 밖으로 뽑아냈어

 

식사하게

 

고마워

 

내 그대를 위해

 

비녀를 수리했네

 

무슨 자격으로 이딴 옥을 새긴 거야?

 

이게 나한테 얼마나 중요한 물건인줄 알아?

 

앞으로도

 

우리 두 사람이 더 가까워질 일은 없을 거야

 

쓸데없는 착각하지 마

 

그리고

 

우리와 정파연맹이

 

함께 영화파를 공략한 뒤

 

탁일항을 구해내면

 

바로 헤어지는 거야

 

그대는 계속 관리로 지내고

 

난 내 사람을 구하는 거다

 

각자 이득을 취했으니

 

서로 빚을 진 것도 없다는 말이야

 

알겠네

 

누구냐?

 

혹시

 

금의위 대인님이십니까?

 

무슨 일이냐?

 

저에게 아주 중요한 정보가 있습니다

 

누군가 대인을 해하려 합니다

 

아니

 

그 여인을 해하려 합니다

 

들어와서 말하거라

 

교 교주님

 

닥치거라

 

교 교주님

 

제 형님께서

이융강이

 

영화파에서 온 검은 옷 여인과

 

만나는 걸 보았습니다

 

그들의 계획에 들어보니

 

교주의 명령에 따라

 

내일 총부에서

 

정파연맹을 공격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아가씨를 산채로 잡으라고 했습니다

 

아니지 교주님

 

왜 스스로를 잡으려고 하시는 겁니까?

 

난 교주가 아니다

 

내가 이융강을 만나러 가겠다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할 말 있으면 말로 하십시오

 

말해라

 

영화파 총부는 어디에 있느냐?

 

대주산

 

응상봉에 있습니다

 

날 그곳으로 안내해라

 

내상이 있는 모양입니다

 

이렇게 빨리 제압당하다니

 

용서해주십시오, 형수씨

 

이 해독약만 있으면

 

절대 죽지 않을 것입니다

 

'이리마자 하히쿠카'

 

주인님

 

멸혼향을

 

모두 배치했습니다

 

보고드립니다

 

교주님께 보고드립니다

 

이융강이 연예상을 사로잡아

 

지금 이쪽으로 오는 길이라고 합니다

 

이융강이 도착하면

 

바로 나한테로 데리고 오거라

 

연예상은

 

병사를 배치하여

 

비밀옥사에 가두거라

 

알겠습니다

 

연예상을 잘 지켜야 한다

 

아주 좋은 장기말이니

 

정신 차리십시오

 

대인

 

대인

 

내일은 아주 위험할 것입니다

 

상형께서는 이미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정말 감동을 받았습니다

 

제가 상형의 내력까지
풀어주었으니

 

더이상 이 일에 관여하지 마십시오

 

나 혼자서도 충분히
문파 하나 정도는 멸할 수 있으니

 

여기서 그만 헤어지죠

 

대인

 

대인

 

하마터면
간첩 이융강의 계략에 들 뻔했군

 

이런 처죽일 놈을 봤나?

 

간이 배밖으로 나왔나?

 

우리를 속이다니

 

안타깝군

 

그 간첩을 그렇게 보내다니

 

아니지

 

내 말을 잘 들어보세요

 

분명 이융강이

 

그 여인을 잡아서

도망친 걸 겁니다.

 

대인.. 걱정.....

 

걱정하지 마십시오

 

제 형이

 

그 검은 옷을 입은 여인을
사로집았습니다

 

형님

 

형님

 

형님

 

형님

 

이게 무슨 짓입니까? ...체통없이

 

정신을 차렸느냐?

 

말하거라

 

너희들의 계획은 무엇이냐?

 

북진부사는 고문을 하여

자백을 얻는 것에
가장 탁월하지

 

너희들이 말한 그 여인은

 

지금쯤

 

교주님의 손아귀에서
온갖 고초를 당하고 있을 것이다

 

내 코는

 

못 나을 것 같군

 

마지막으로 한번 더 묻겠다

 

네가 아는 걸 모두 말하거라

 

교주님께서 만나뵙기를 원하십니다

 

그 여인은 저희에게 넘기시죠

 

교주님

 

그 여인은 제가 데리고 왔습니다

 

보고드립니다

 

교주님 보고드립니다

 

첩자의 보고에 따르면

 

특사가 이미 정파의 손에
잡혔다고 합니다

 

교주님

 

상안은 고문에 능한 자이니

 

제 신분과 계획 또한

 

모두 노출되었을 것입니다

 

금의위는 고문에 능하다고 했지요

 

하지만 미끼는
물고기를 낚기 위해 존재하는 법

 

그대가 없어도

 

그 여인이 정파를
이곳으로 유인할 것입니다

 

교주님께서는 모든 걸
계획하고 계시는군요

 

이 이융강. 복군의 선봉에 서

 

전투를 지휘하면
제 충심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상대인

 

왜 바로

 

공격하지 않는 겁니까?

 

뭘 망설이시는 겁니까?

 

금의위는 사람을 심문하여 얻은

 

증언은 절반만 믿습니다

 

뭔가 속임수가 있을 겁니다

 

절 따라오시지요

 

주인님

 

시간이 되었습니다

 

모두 나가거라

 

계획에 따라 움직인다

 

다들 나갔으니

 

이만 나오시게

 

과연 너군

 

감히 주제도 모르고 내 흉내를 내

 

말하거라

 

탁일항은 어디에 있느냐?

 

웃기는군

 

그 대장장이가 내 미혼향에 당해

 

헛것을 본 것뿐이다

 

날 여기로 부른 의도가 무엇이냐?

 

난 그대와 협력을 하고 싶네

 

적의 적은 친구라 하지 않는가

 

내가 보기엔

 

현재 중원은 무당파를 제외하고

 

전부 얼토당토한 무파들 뿐이네

 

만약 그대가 나와 협력한다면

 

중원의 마교와

 

변경의 부족들은
연합을 할 수 있을 것이네

 

그럼

 

우리 두 사람이

 

천하의 무림을 얻을 수 있을 텐데

 

참으로 좋지 않겠는가

 

헛소리

 

역시 백발마녀

 

연예상이로군

 

내 행세를 하기엔

 

네 실력이 부족해 보이는군

 

합환전

 

상형 참으로 우연입니다

 

우연이 아니다

 

네 목숨을 취하기 위해
직접 온 것이다

 

이게 바로 네 진짜 모습이냐?

 

상형 무공이 참으로
많이 느셨습니다

 

말도 참 더럽게 많네

 

합환전

 

상형

아니

상대인

부탁드립니다

 

제 목숨을 살려주십시오

 

널 죽이지 말아야 할
이유를 말하거라

 

합환교주가 바로 안에 있습니다

 

날 풀어주면

 

그 자를 잡도록 돕겠습니다

 

앞으로 이 이융강의 목숨은
당신의 것입니다

 

시키는 것은 뭐든지 다 하겠습니다

 

합환전

 

이 여인이 바로
백발마녀 연예상입니다

 

네가 여기엔 왜 온 거야?

 

상 대인

 

이게 무슨 일이지요?

 

백발마녀다

 

여러분

 

제 말 좀 들어보십시오

 

연예상은 마두가 아닙니다

 

이번 작전에서

 

조정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 상안

 

제 명예를 걸고 담보하겠습니다

 

상대인

 

조정에는 조정의 법도가 있고

 

강호에는 강호의 법도가 있지요

 

아무리 공이 뛰어나다고 한들
용서할 수 없습니다

맞습니다

 

저 여인은 무림정파의 영원한 적입니다

 

맞습니다

 

연예상이 탁일항을 유혹하고

 

무당파를 망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일은

 

변명할 여지가 없는 사실입니다

 

이 자리에 있는 분들은
다들 정파소문이지요

 

무당은 자리에도 없는데

 

무당의 개를 자처하는군요

 

 

정말 우습군

 

요녀

 

독기다

 

코와 입을 막으십시오

 

형님

 

형님 중독된 건가요? 형님

 

엎드려

 

여마두

 

여긴 무슨 일이냐?

 

난 무당파의 장문인이고

 

넌 모두가 욕하는 여마두다

 

우리 두 사람은 어울리지 않아

 

정의와 사악함이
어찌 함께 할 수 있겠는가?

 

넌 내 여인이 될 수 없어

 

넌 내 여인이 될 수 없어

 

넌 내 여인이 될 수 없어

 

그 여마두와 벌써
사랑에 빠진 것이냐?

 

왜 내 눈을
못 쳐다보는 거지?

 

내가 당신을 위해 죽은 사실을
이렇게 빨리 잊은 거야?

 

넌 영원히 혼자야

 

어둠에서

 

인정받을 수 없는 일을 하는
금의위야

 

아니야

 

넌 영원히 혼자야

 

아니야

 

어둠에서

 

인정받을 수 없는 일을 하는
금의위야

 

넌 영원히 혼자야

 

어둠에서

 

인정받을 수 없는 일을 하는
금의위야

 

넌 영원히 혼자야

 

정신차려

 

연예상

 

연예상

 

정신차려

 

연예상 어서 정신차려

 

정신차려

 

연예상

 

정신차려

 

정신차려

 

정신차려

 

정신차려

 

연예상

 

어서 정신 좀 차려봐

 

상안

 

상안

 

상안

 

♬ 후회의 꽃을 주고 ♬

 

♬ 다시 한번 벼랑으로 다가가요 ♬

 

미... 미안해

 

내 마음대로 당신을
좋아하게 돼버렸어

 

♬ 당신은 금방 사라지는
노을 같아요 ♬

 

♬ 될대로 되라죠 ♬

 

상안

 

상안

 

♬ 모든 게 끝났다는 게
거짓말인 것 같아요 ♬

 

상안

 

♬ 당신은 감기 같아요 ♬

 

역시 백발마녀로군

 

상안의 묘

 

이 세상의 정이란 무엇인가?

 

어찌 대장장이 일을
잊을 수 있으리

 

대장장이는 무슨..

 

그럼 누굴까?

 

 

님이 태어났을 때
내가 태어나지 못한 것을 원망하고

 

제때에 만나지 못한 것을 후회하노라

 

이 모든 게 다

 

무산의 구름 탓이다

 

구름 탓이야

 

' 백발마녀 외전 '

 

감 독 겸 연 출 : 오 응 상

 

주 연 : 황 의, 시 준 길

 

주 연 : 원 지 영, 유 석

 

'양우생'의 동명소설
"새외기협전"의 각색작품입니다

 

Modify by Blue-Bird™
(https://subscene.com/u/1191276)

Sync & corrections by Blue-Bi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