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누네즈 할머니가 왔는데
열이 펄펄 끓어
가서 수건 대드리고
금방 갈게
'내가 사망의 음침한
두렵지 않도다'
- 잘 지냈어요?
...안위하시나니'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잔이 넘치나이다'
'반드시 선과 자비가
내 평생 동안'
'그리고 나는
얘야, 집게 좀 갖다줄래?
네
안 돼
아픈 게 문제가 아니라
이빨이 하나 밖에
뽑으면 흉해서 싫대요
고맙다
안 돼!
할머니 좀 잡고 계세요
팔 좀 잡아줄래?
꽉 눌러요
말하기 그렇지만…
엄마, 당당하고 화려한게 좋아?
아니면 조용하고
하나는 파리 패션
런던
하지만 난
보지도 않고
난 그런 소녀 취향은
침구 갈을 때 안됐니?
닷에게 시키면 안 돼?
넌 항상 비싸고
난 살 필요 없어
아무도 네게 비싼 건
나 바느질 잘하잖아
입고 갈 데나 있니, 릴리?
어서 침구나 갈아
빌어먹을 코요테 새끼들
아마 벼락 때문일거요
- 이 송아지는
외양간에 넣어 둡시다
- 브레이크 씨
인디언인데요?
아파치 같은데
아파치 족들 중 하나야
- 안녕하시오
안녕하시냐고
저기 숲에
- 저기서 뭐하는 거요?
- 코요테들이 극성이라
난 코요테가
저기가 치료사 집이요?
- 치료받으러 오셨소?
- 해 지고 나면
시간 지키는 건 정확하죠
오늘은 여기서 자고
아침에 가봐요
고맙소
외양간은 이 쪽이오
시편 23편 읽어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 '나와 함께 하시오...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나를 따를 것이니
영주의 집에서 영원히...
안 남았는데...
닷, 코 잡아
오늘은 치료비 주실 수 있어요?
품위있는게 좋아?
다른 건 런던이야
파리 취향이야
전혀 모른단다
멋진 것들만 눈에 차지
못 사준단다, 얘야
여기 두면 안 되겠다
빌어먹을
당신 고용인이요?
카빈소총을 들고
아니라고 하시오
환자 안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