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자신투 (雙子神偸: Twins Mission, 2007) XviD.AC3.iNT.CD1-LiNN

우리 형제가 오랫동안 떨어져 있었는데

 

이제야 다시 만날수 있겠구나
하지만 이게 마지막이라는게 안타깝다

 

내 병이 더 나빠지고 있어

 

시간이 얼마 없구나

 

넌 내 유일한 가족이니까

 

내가 죽기전에

 

너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내 마지막 소원이
소박하다고 느낄지 모르겠지만

 

난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아저씨

 

너무 마음쓰지 말게

 

이번에 이렇게 "천주"를
홍콩으로 무사히 가져가면

 

덕을 쌓을수 있는거니까

 

자네 형이 병을 이겨냈으면 좋겠어

 

사부님, 왜 그러세요?

 

조금만 더 참으십시오

 

산에 계실때 고산증을 앓고 계시다가

 

하산하셔서 감기가 재발한 겁니다

 

차멀미도 있으시구요

 

홍콩은 공기도 좋지 않으니 원

 

사부님 죽을 끓여 오게 했습니다

 

네 안드시면
이제 토할 것도 없을꺼에요

 

왔어요

 

식사 왔습니다 가져 가세요

 

거기서

 

"천주"만 내놓으면
없던 일로 해 주지

 

엎드려

 

돈 받으세요

 

흩어져 / 네

 

방금 파란색 화물차 몰던
사람 못 보셨습니까?

 

이 정도 키 였습니다

 

홍콩 어디요?

 

이게 다가 아닙니다
이게 다가 아니에요

 

정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간담이 서늘해졌겠는데요

 

어제 꿈에서 "데이빗 카퍼필드" 가
마술 "칼과 미녀"를 공연했는데

 

그 미녀가 바로 나야

 

난 어제 "데이빗카퍼필드" 가
결혼하는 꿈 꿨는데

 

그 신부가 바로 나였어

 

허풍이 심하면 허파에 구멍난다

 

그 말 그대로 돌려 줄께

 

저것 보세요, 어떻습니까

 

저 쌍둥이 자매,
사이가 정말 좋아 보이죠

 

두 사람은 무슨 일이든
서로 대화를 통해 하죠

 

최고의 곡예가 시작됩니다

 

“공중 네바퀴 반 돌기”

 

역사상 가장 멋지고
아무도 해낸 적이 없는

 

오직 여기 이들 만이
할 수 있는 거죠

 

"진주, 보주” 쌍둥이 입니다

 

다 같이 숫자를 세어 볼까요.....

 

하나, 둘, 셋.....

 

4、4바퀴 반, 정말 최곱니다

 

큰 박수로 우리“진,보 쌍둥이 자매”를
격려 해 주십시오

 

이봐 이봐...

 

이런 빌어먹을 쌍둥이들 같으니..

 

그냥 아무렇게 2바퀴 돌고
4바퀴 반 이라고 속이다니

 

누가 그걸 세고 앉았어요
다들 박수 치는거 못 봤어요?

 

말이야 쉽지, 실제로 어떻게 해요

 

우린 공중 곡예사지

 

- 원더우먼이 아니라고요
- 내 말이

 

실력도 없는 것들이

 

말대꾸나 해대고 말이야

 

관두자 선물이나 할까 했는데

 

그럴 필요 없겠구만

 

이봐요, 뭐에요?

 

아? 친필사인 이잖아

 

이거 진짜 맞아요?

 

당근이지

 

너희들이 예전부터 갖고 싶어 하길래

 

친구의 친구한테 부탁해서 얻어낸 거야

 

주세요

 

누가 높은 가격을 부르는지 볼까?

 

공짜 아녔어?

 

옷이나 갈아 입으러 갈란다

 

니들 너무 현실적인거 아냐?

 

"해피"

 

우선 죽이라도 좀 먹여요

 

"해피" 야 인형 사왔다

 

이쁘지?

 

의사 선생님이 너,
밥 잘 안먹는다고 해서

 

언니가 죽 끓여 왔어

 

그러니까 다 먹어야 돼 알았지?

 

자 "해피"...

 

네 머리카락은
거의 남아 있지 않지만

 

이 인형 머리칼은 엄청 이쁘지 않니?

 

정말 보기 흉하지만

 

나중에 또 자랄꺼야

 

좀 더 먹자

 

"해피" / 뭐 하는 짓이니 너

 

"해피" 왜 그래? 괜찮아?

 

먹은것도 없이 뭐 이리 많이 뱉어내?

 

"해피" 지금 새로운 약을 복용중 이잖아

 

구토는 부작용이라구.
얘는 그러고 싶은지 알아?

 

됐어, 시간 다 됐다
이제 가야돼

 

어딜?

 

오늘《오페라의 유령》보러
가기로 한 거 잊었어

 

옷이라도 갈아 입어야지

 

싫어

 

알았어, 오늘은 됐고
다른 날짜로 하지 뭐

 

아예 필요 없다구

 

가봐 난 동생이랑 같이 있을꺼니까

 

죄송해요

 

죄송해요 아가씨

 

아니요

 

잠깐만요

 

어서 오십시오

 

이쪽으로...

 

어서 오세요

 

"모" 선생님 아가씨 오셨습니다

 

"요요"

"모"교수님

 

네 아버지 하고는 십년지기 친군데

 

편하게 아저씨라 부르면 되지

 

아직도 교수 라니...

 

교수님, 저한테 다른 아저씨들은 많지만

 

세계 최고의 고고학 박사이신

 

교수님은 한 분 뿐이잖아요

 

"요요" 우리가 너한테 제시한 금액은

 

천문학적인 숫자야

 

그래도 싫다는 거니?

 

교수님, 제가 커오는 모습을 지켜 보셨잖아요

 

제 성격은 잘 아실텐데요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제게 남긴 유산을

 

어떻게 팔겠어요

 

그래, 네가 바로 진짜 효녀다

 

하지만 사업은
그렇게 하면 안 된다

 

지금 세상에 너처럼
보수적으로 사업하는 사람은 없어

 

난 이 나이에도

 

사상이 진취적이고 항상 오픈 되어 있지

 

사업이라는건 돈이야

 

네가 손해 보게 할순 없잖니

 

돈벌어 보자구, 같이 말야

 

난 세계 최고의
고층 금융센터를 지을꺼다

 

그깟 몇평 땅때문에,
이 일을 할 수 없다면

 

얼마나 유감 이겠니

 

난 여태 널 탓 해 본적이 없다

 

탓할꺼면
저 청조말기를 탓해야 겠지

 

영국인에게 비위 맞춰가면서

 

푼돈에 국토를 팔아버리고

 

"명" 이후로는 그들보다 높은 건물은 지으면
안된다는 서약이나 하고 말이야

 

네 아버님이 훌륭하셔서
영국인의 건물을 사들였고

 

벌써 21세기에 와있어

 

청말의 그 낡은 조항 따위는
이제 잊혀진지 오래야

 

지금 나는 몇개의 기둥에
막혀 있는 듯한 기분이야

 

네가 나를 도와주지 않으니..

 

난 자식들도 없다

 

여지껏 너희 두 자매를
내 친 자식으로 생각해 왔어

 

네 동생이 병이 들었을때도
난 가만있지 않았다

 

사실 지금도 주치의와는
계속 연락을 하고 있지

 

다들 현대 의학으로는
안 된다고 확신하고 있어

 

그래도 그렇게 새로운 약을
자꾸 복용시키다니

 

실험실 쥐 꼴이 아니고 뭐겠나?

 

언니...

 

나 죽기 싫어

 

언니 나 좀 살려줘..
살려줘 언니.. 나 좀 구해줘

 

이게 바로 돈으론 살 수 없는
“공불천주”다

 

죽은자를 살려내는 신물이지

 

예전엔 나도 믿지 않았지만

 

내 친척형이 오래전에 폐암을 앓았는데

 

천재일우의 기회로
“천주”를 이용해 만든 약으로

 

80이 넘도록 잘 살고 계시지

 

운동도 곧 잘 하시고...

 

지금으로선 한의학, 서양의학
모두 소용이 없네

 

기회가 있다면
그 기회를 살려야 되지 않겠나?

 

손해래 봤자 고작 땅덩어리 아닌가?

 

잘되면 네 여동생 목숨이 사는거야

 

"천주"가 진짜라는 증거는요?

 

원 녀석을 봤나,
이 삼촌이 너한테 사기를 칠까봐?

 

물론 가짜를 만들순 있어

 

하지만 내게 "천주"가
도둑맞았다고 정부가 세계에

 

공표 하게 할 능력은 없구나
(진짜 있긴 있는데 도둑 맞았다는 뜻)

 

말해, 어서

 

천주 어디다 숨겼지?

 

말 안 하면 어떻게 될것 같애?

 

하수도 쥐새끼가 빛이 없는

 

어두운 곳에서 어떤 행동을 하는지 알아?

 

구멍을 파게 되지

 

잘 지켜보고 있어

 

"천주"는 아직 여기 있을꺼다

 

그 녀석들이 누구랑 같이 있는지
잘 지켜 보라구

 

뭐지 이건?

 

쥐 털 이것 같습니다

 

시체 상태로 봐서는

 

쥐가 몸을 뚫고 나온 겁니다

 

그럴리가, 시체먹는 벌레는 봤어도

 

그런 쥐새끼는 본적도 없어

 

우리가 좀더 일찍 찾았더라면,
안 죽어도 됐을텐데

 

당신들 누구야?

 

반장님 이 두사람은
피해자를 찾고 있던 사람들이라

 

제가 데려 왔습니다.

 

"천주" 분실신고를 했던
그 라마승 들입니다

 

저는 승려가 아닙니다.
그곳에서 자란것 뿐이죠

 

사실 나도 아니오

 

어...아니라고? 그럼 여긴 왜 온거요?

 

Jimmy 이 사람들 데려가

 

 

이봐요 당신들 쥐 잡는거 도와줘요

 

그게 아니라, 수사 협조를 시키라구

 

 

결찰이오

 

이 사람 알고 있죠?

 

이리와요

 

사건 목격한 사람 있어요?

 

(탄자니아 어)...아마도......

 

무슨 말이죠?

 

그것도 몰라?

 

피해자가 어떻게 죽었는지 목격했다잖아

 

[필리핀 서부지역 말]...일꺼야...

 

이번엔 뭐라는 거에요?

 

피해자가 쥐를 삼킨후에

 

미친놈 처럼 달려 나왔대

 

[아프리카 어].... 맞을껄....

 

피해자가 쥐를 꺼내고 싶었지만

 

목에 걸려 버렸다는군

 

[아프리카 사투리]...?????

 

그러다 마지막에 떨어져 자살했대

 

이렇게 생긴거 본적 있습니까?

 

그러니까 누가 범인인지
안다 이거죠?

 

말하세요

 

말하기 싫다 이거죠

 

전부 데려가

 

[퍼큐레아]

 

Jimmy 이 이름 잘 기억해

 

범인의 이름일지도 모르니까

 

 

경찰을 에워싸?

 

좋아 지원요청해서
이 사람들 포위시켜

 

그렇게 겁먹지 마세요, 형사나으리

 

3층에서 "사랑의 장난감"을 파는 녀석 입니다

 

“사랑의 장난감"이라니?

 

기운나게 하는거 있잖아요

 

오~ 정력에 좋은 그런거 말이지

경찰 나으리들,
좋은뜻에서 한 마디만 하죠

 

 

여긴 시내중심이 아니라,
외국인 터전이라구요

 

여긴 여기만의 규칙이 있다고요
경찰이 이래라 저래라 할수 있는 곳이 아니라구요

 

그래서 어쩌라고

 

누가 체포한대?

 

조사 협조에 동행 좀 해 달라는거
뿐이잖아,잘못됐어?

 

(탄자니아 어)

 

왜 잡아 갈라 그랬냐 잖아요

 

니가 무슨말인진 알아들어?

 

그 여자가 조사에 협조하기 싫은거 아냐?
니가 다시 물어봐

 

(탄자니아 어)

 

형사님이 잘 못 아신거잖아요

 

"샤오쪼우"가 대량의 물품을
들여놓는걸 봤데요, 아줌마는요?

 

(필리핀 어)

 

먹은게 없어서, 뛸 힘도 없답니다

 

(아프리카 어)

 

절반 가격에도 장사가 안되서
재고가 많이 남았다네요

 

(아프리카 어)

 

수영장에서 다이빙도 못하는데,
높은곳에서 어떻게 뛰어 내리냐고 합니다

 

형사나리, 알아듣질 못하면
통역을 찾았어야죠

 

무고한 사람들 괴롭히지 마시고...

 

아무 이유 없이 이들이 동시에
같은 이름을 불러댔을리 없잖아?

 

뭐라 그랬더라

 

“퍼큐레아”

 

이봐요, 장난 하세요?

 

그건 광동 사투리 에요

 

무슨 뜻인데?

 

형사님들 고발하겠다구요

 

“당신들 고발 할꺼야”

 

표준어 놔두고
사투리는 왜 배우고 난리야

 

해산해

 

(필리핀 어)

 

앉아,일어나

 

왜 그게 너한테 있어?

 

돈의 힘이지

 

돈 있으면 여기 있을 필요 있겠니?

 

미국에서 놀기나 했겠지

 

이게 다 돈의 힘인거야

 

비열하게 나 몰래 사다니

 

내가 있었으면
50이나 냈을꺼야

 

이거 미안해서 어쩌지,
난 100에 샀는데

 

100 물어내

 

어째서 그래야 돼?

 

“하”선생 한테 물어 달라 그래라

 

무슨 "하" 선생님?

 

"하마" 선생님

 

교장 선생님 저"류시"에요

 

혼자 왔니?그 뚱땡이는?

 

맥주

 

고혈압이라 끊은지 오래됐어

 

 

그 나이에 아직도 장난질이야

 

이 녀석이 자네가 땅콩 좋아한다는걸
아직 기억하고 있더군

 

아직도 이런 장난이나 하고 말야....

 

이 소식 들었어요?

 

니들 하고 무슨 상관인데?

 

그의 죽음이“공불천주”하고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네

 

나하고는 무슨 상관이야

 

"쌍둥이파" 의 소행 이에요

 

멍청하긴, "쌍둥이파" 사라진지 오래야

 

만났네, 벌써 한바탕 했지

 

됐어

 

빛진셈 쳐

 

그렇게 싫으면 관두게

 

고작 땅콩 가지고 무슨,
갚을 필요 없어

 

아가씨,악의는 없어요,진짜에요

 

저 드라이브좀 시켜 주시면 안될까요?

 

미안해요

 

미안합니다 아가씨

 

괜찮겠죠? 드라이브요

 

고마워요..고마워요..

 

우린 쌍둥이에요

 

제 형이에요

 

"지프"를 제일 좋아하는데...

 

여태 타본적이 없어요

 

무슨 병이에요?

 

암입니다

 

말기에요

 

이봐요 괜찮으시면

 

좀 더 태워 드려도 되는데요

 

아니요

 

이젠 필요 없어요

 

제 형이 충분히 흡족했을 껍니다

 

이봐 "류시" 날 밝았어
왜 아직 안 와?

 

뒤에 있잖아요

 

왜그래?

 

형이...죽었어요

 

괜찮아? 좀 쉴래?

 

괜찮아요

 

생로병사, 다 자연계의 법칙이야

 

너나 나나

 

달리는 말도 다 같은거다

 

장거리 말이나, 단거리 말이나

 

빠른 말 이든, 느린 말 이든

 

마지막엔 마굿간으로 돌아가잖아

 

네, 알아요

 

조심해

 

"쌍둥이파"?

 

이런 아래위도 없는 놈들
선배를 때리려 들어?

 

설마 니 들도 쌍둥이냐?

 

그 "용,봉황" 남매도 모르다니?무지한놈!

 

오빠, 업애버려요!

 

오빠

 

가자

 

"지샹" 아저씨...

 

"지샹" 아저씨...괜찮으세요?

 

별일 아니다

 

아야야...내 다리...

 

연세도 있고 하시니
술 많이 하지 마세요

 

이번엔 운이 좋았다구요

 

술은 무슨 술이요?
폭행 당하신거에요

 

못 믿겠으면 검사를 해 보던지..

 

폭행이요? 그럼 경찰에 알려야죠

 

아냐, 아냐...술 마신거 맞어

 

너도 그만해, 이 녀석도 많이 마셨어

 

"쌍둥이파" 이 자식들 진짜 못쓰겠군

 

쪽수로 밀어 붙이다니,싸가지 없는것들

 

"지샹" 아저씨 이 지경까지 되셨으니

 

“천주”찾을 생각은
이제 하지 마세요

 

그러게 쓸 데 없는 일에
나서지 말랬지, 고집불통 같으니

 

너 이런 모습 꼴불견 이라구

 

퇴원만 해봐라...

 

이 수모는 반드시 갚아 주지!

 

네가 그러고도 "불제자"냐?
세상 어디 너처럼 성질 드러운 불재자가 있어?

 

이번엔 부처님도 화났어

 

너, 아무것도 모른다고
무사할꺼라 생각하지마

 

내가 이렇게 됐으니
다음엔 네 차례라구

 

나 원 녀석, 그렇게 저주해서

 

내가 죽어야 속 시원 하겠냐?

 

네가 힘들때 이 녀석을 내게 맡기고

 

내가 10년 넘게 키워 왔다

 

근데 너는 날 도와줄 맘도 없고....

 

한마디만 하지

 

도와주면 형제고, 아니면 빌어먹을 자식이야

 

내가 어떻게 도와줘야 되는데? 임마

 

네가 데리고 있는 쌍둥이들 좀 쓰자구

 

고마워요 "진주" 姐

 

별거 아냐

 

이봐, 또 네가 쏜거야?

 

이런게 신용 이라는 거야

 

아스날이 어제 3대0 으로 져버린게 잘못이지

 

그게 무슨 신용이야, 도박이지

 

그렇게 잃을돈 있으면 내 돈이나 갚아

 

뭐?

 

이게 뭔지 알아?

 

이건 왼쪽 "반환"

 

이건 오른쪽 "반환”

 

이건 뭐라고 하는지 알아?

 

뭔데

 

이 "환"은 내가 절대 안 뺀다고 해서

 

“절대 불 반환”이야

 

절대 반환 안 한다고?
꿈도 야무지지, 돈 내놔!

 

치사하게 머릴 잡아 당겨?

 

손 놓지 못해

 

네가 먼저 놔

 

네가 놓을때 까지 안 놔

 

"진주" 、"보주" 누가 찾아 왔는지 봐라

 

왜 온거래

 

하하하, 녀석들 정말 열심히죠

 

언제나 이렇게 같이 연습합니다

 

공연이 끝나도

 

이렇게 같이 연습을 하죠

 

이 아이들 데리고
홍콩에 가봐야 합니다

 

시간이 없으니 지금 바로 가겠습니다

 

뭐요? 제가 자선사업 하는줄 알아요?

 

옜날에 당신이 이녀석들을
이곳에 두고 갈때

 

난 땡전 한푼 안 받았다구요

 

그 동안 내가 쓴돈이 얼마며

 

고생한게 얼만줄 알아요?

 

당신이 얘들한테
기술을 가르친건 인정해요

 

하지만 내가 아녔음
얘들이 이렇게 유명해졌겠어요?

 

지금 몇 푼 안되는 과일 들고 와서

 

그냥 데려 가겠다구요?

 

잘 들어 두세요

 

몸 값으로 몇십만이 아니면 어림도 없어요

 

일인당 이요

 

몇 백만이 있어도 우린 안 갈꺼에요

 

우리의 인생을 망쳐 놓고는 무슨 염치로...

 

변태 같으니라구, 이것 봐요

 

나도

 

어렸을땐 뭣도 몰라서
경찰에 신고하지도 못했는데

 

안 그랬음 당신 지금
감옥에서 썩고 있었을껄

 

죄도 없는 우리한데 흉터나 만들고

 

이건 수술도 안된다구

 

몇 글자로 이 빚
청산할 생각 이었어요?

 

내가 세어 봤는데

 

지금까지 1024통의 편지를 썼더군요

 

미안하지만 난 보지도 않았어

 

편지 안에 10240원도 있더군요

 

미안하지만 한 푼도 안 썼어

 

조금 있다 다 돌려 주겠어요

 

편지만 돌려줘

 

돈은 우리가 쓰지 뭘

 

그깟, 1만 남짓 되는돈,
줘도 안 가져

 

다 가져 가요

 

미안 하구나, 괜히 찾아 왔어

 

이러지 마세요, 필요 없어요

 

야, 누군지 몰라도 진짜 어이 없네

 

쓸데없이 찾아와선,
욕을해도 대꾸도 없네

 

아마도 벙어린가 부지

 

- 죽을때 까지 같이 살자느니
- 학교를 보내 준다느니

 

- 햄버거 사준다고도 했어
- 10년이나 우릴 속여왔어

 

신경 쓰지들 말고, 옷들이나 갈아 입어

 

그 인간이 뭐라고 하던 간에
믿질 말라구

 

사기꾼 같으니라구

 

날 증오하는건 잘 알겠지만

 

그때 내가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너희들 이렇게 살아 있지도 못했어

 

교장 선생님, 교장 선생님

 

교장 선생님

 

- 미쳤어?
- 또라이 자식

 

비켜요, 비켜요

 

교장 선생님

 

교장 선생님

 

교장 선생님 좀 어때요?

 

너희들

 

선생님 잘못되면,죽을줄 알아

 

예전엔 정말 대단하셨잖아

 

이렇게 약해지셨을줄 몰랐지

 

사람은 언젠간 늙기 마련이라구

 

아, 늙으면 죽어야 되는 구나...

 

교장 선생님 괜찮으세요?

 

교장 선생님

 

"쌍둥이파"의 제자들의 팔엔
날인이 찍혀 있었지

 

그 당시에 나는
동생과 의견이 맞지 않았어

 

난 너희들이 모두
열심히 공부 하길 바랬는데

 

그 녀석은 계속
나쁜짓만 하려고 들었어

 

어이 없게도

 

내게 손을 쓸 줄이야

 

싫어요 선생님

 

싫어요..이러지 마세요...

 

이러지 마세요

 

그때 난 더이상 참지 못하고

 

그런식으로 너희들의 날인을 없애고

 

안전한 곳으로 피신 시키는 수 밖에 없었어

 

너희들이 그때 "쌍둥이파"에 남아 있었다면...

 

만약 내가 너희들에게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지금 너희들은 살인 방화나 저지르고 다녔을꺼다

 

뭐 찾으세요?

 

내 가방이 어디갔지?

 

뭔데요?

 

선생님

 

뭘 그렇게 찾으세요

 

선생님

 

선생님, 뭐 찾으세요

 

저희가 같이 찾을께요, 뭔데요

 

너희를 속인게 아니다

 

늦긴 했지만, 햄버거

 

절대 너희들을 속인게 아니라구

 

납작해져서 못먹겠구만

 

좀 눌리긴 했지만

 

먹을만 하겠어요

 

“우리도 먹을래요”

 

여기 케첩 있다

 

배우들은 관중들의 갈채에 그 뜻을 두고
건축가들은 장인정신에 그 뜻을 둔다

 

우리 "쌍둥이파"는 "절도선사"에 그 뜻을 둔다

 

허나 "쌍둥이파"는 십몇년전에 이미 사라졌다

 

너희들의 신분역시 그와함께 사라졌다

 

오늘 너희들은 다시 한번
선사님의 뜻을 따르게 된다

 

"쌍둥이파"의 재건이 아니다

 

"쌍둥이파" 정신의 재건이다

 

"절도"에도 그 도리가 있는법

 

너희가 교장으로부터
터득한 모든 것들은

 

이번 임무에 한해 사용한다

 

임무가 끝나면 다시 써서는 안되며

 

또한 모든것을 잊어야 한다

 

너희들의 신분 까지도...

 

과거는 태워 없애고
새롭게 정신을 불태워라

 

저런거 니가 가르쳤냐?

 

괜찮지?

 

넌 괜찮아?

 

너 괜찮냐?

 

너 괜찮겠냐?

 

뭐?

 

어쩌라구?

 

경찰에서 알려 드립니다
잘 들으시오

 

꼭 협조하라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협조 해 주시면...

 

해산해

 

조사하러 왔으니까
관계없는 사람들은 비켜서

 

모든 입구를 차단해

 

조사 시작한다...

 

왜 또 귀찮게 구는 거에요?

 

<어제 홍콩 전시회로 운반중이던<<<<<<<<<<<<<<<<<<<<<<<<<<<<<<<
"공불천주"가 도중에 실종 되었습니다>

 

<실종된 "불주" 는 이미<<<<<<<<<<<<<<<<<<<<<<<<<<<<<<<
홍콩에 들어 왔을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관련 기관을 통해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언 놈들이 이런거야, 움직이지도 못하겠네

 

여기에 좀 둘께

 

"끈질기게 접근해서 기회를 엿 본다"

 

"면도칼 그리고 담배는
입에서 수시로 바꿀수 있다"

 

입으론 "쏘리", 손에는 " 머니"

 

그만좀 돌려

 

볼게 없으니까 그렇지

 

리모콘 부서지겠다

 

잠깐..잠깐...

 

이거말고 전에꺼

 

"모"교수님 어떤 인물이
"천주"를 훔쳐갔다고 보시는지요

 

"천주"는
작가 싸인이 들어간 명화도 아니고

 

아프리카의 보석 다이아몬드 도 아니죠

 

시장에서 공인된
가치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선생님 괜찮으세요?

 

분명 국제적인 도굴범의 소행은 아닙니다

 

재미 없어요, 딴데 틀어요

 

극단적으로... 유물 기록가들의 말에 의하면

 

선생님

 

"천주"는 히말라야산에서
퇴적된 돌덩이에 불과하며

 

어떤 귀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심론자들 중에선 그게 신의 보물이라고 이야기 하죠

 

신의 힘을 가지고 있어서 재난을 피할 수 있으며

 

심지어 죽은 사람을 살릴수도 있다구요

 

제게 있어서는 아무런 가치도 없습니다

 

저는 건강 하니까요

 

하지만 불치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하나의 희망 같은 것이겠죠

 

어떤 대가를 지불한다고 해도
사려 할 겁니다

 

개같은 자식

 

겉으론 교양있는 척 하지만

 

사실은 쓰레기같은 놈이야

 

티비 에서의 모습만 보고

 

권위 있는 도덕군자라고 생각하지마

 

벌써 20여년 동안 알고 지냈지만

 

언제나 남을 속여 왔지

 

일을 시작 해야 겠어
어서"류시" 데리고 와

 

저 놈이 퇴근할때를 노리는 수밖에 없다

 

저 놈과 보안담당자가 가지고 있는 키를 훔치고

 

""진주" "와"보주" 는 그걸로 금고를 연다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

 

꼬리가 잡히지 않기 위해
열쇠는 원래대로 돌려 놔야한다

 

15분의 시간 밖에 없다

 

알겠습니다

 

오빠, 카드좀 꺼내 줄래요? 고마워요~

 

이거요?

 

부끄러워 하시긴... 좀 도와 주세요

 

치한이야, 치한이에요!

 

- 아네요, 오해 마세요 아가씨…
- 치한이야

 

도와 주세요, 치한이에요

 

무슨 일이십니까?

 

당신 부하가 절 더듬었어요

 

아닙니다,
이 분이 카드를 꺼내 달라고 하셔서...

 

누가 그런 부탁을 해요?

 

네네…아가씨 죄송합니다,
무슨 오해가 있었나 봅니다

 

문 열어요

 

네네네 죄송합니다

 

미안해요...

 

잘보고 다녀요

 

잠깐

 

내 지갑을 훔쳐?

 

너 궁뎅이에 뭘 그렇게 껴 넣은거야

 

이동성 옷장이야, 옷이나 갈아 입어

 

너 그거 아직도 안뺐어?

 

G컵이야, 넣을 수 있을 때까진
넣어 둘꺼야

 

이것도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라구

 

열라 힘들겠네, 파리도 못 지나가겠다

 

하늘이 무너져도 발디딜 곳은
있는 법이야 / 잘 살펴봐

 

5인치 정도는 되겠는걸

 

- 이정도면 해 볼만 하겠어
- 그래

 

움직이는 거야

 

또 온다

 

무슨 소리요?
눈 크게 뜨고 이분이 누구신지 보시요

 

부자면 다에요?

 

나도 돈 많은 인간들 많이 안다구요

 

돈 있다고 도둑질 안 하는 법 있어요?

 

신문도 안 봐요?

 

돈 있는 놈들이
양말 훔치고 스트레스 푼다잖아

 

"모"선생 한테
그런 취미가 있을지 누가 알아요

 

또 야...

 

다리 다리..

 

니 뽕..뽕...

 

네 그 뽕 때문에 쫑 날뻔 했잖아

 

다음엔 조금만 넣을게

 

이 영화 돈 너무 쓰는거 아냐?

 

이런게 사무실 이라니...

 

화장실도 차타고 다녀야 겠다

 

15분 밖에 없어

 

나눠서 찾자

 

여러분들도 없어진 물건있나 잘 보세요

 

열길 사람속은 모르는 법이니까...

 

핸드폰이 없어졌어

 

내 핸드폰이 어디갔지?

 

지갑이 없어?

 

그럼 좋소

 

경찰을 부르시오

 

경찰? 누가 겁낼줄 알아?

 

신고 하신분이 누구죠?

 

접니다

 

접니다

 

이 사람이 난동을 부리고 있소

 

이 사람이 제 지갑을 훔쳤어요

 

보통일이 아니군요

 

전부 경찰서로 갑시다

 

경찰관님, 저는 모르는 일이에요

 

누가 이걸 여기다 버렸는지 모르겠어요

 

내 지갑.. / 내꺼...

 

설마 이런걸로 금고를 열려는 거야?

 

손 관리를 잘해야 감각이 살잖아

 

이렇게 큰 금고는
감각이 아무리 살아도 열기 힘들어

 

선생님 진짜 구식이다

 

별일도 아닌걸 가지고...
이제 끝난거요?

 

물건을 찾았으니 끝난거죠

 

신분증

 

"모"선생님,모든 사람들이
당신이 "모"선생님 이란 걸 압니다

 

그래도…

 

신분증좀...

 

그냥 의례적인 겁니다

 

감사합니다

 

잠깐

 

그냥 지나가는 길인데요

 

신분증

 

감사합니다 "모"선생님

 

앞으로 이런일 없도록 해

 

자자… 불 구경 그만들 하고 가세요...

 

자기 물건 찾아서 가요

 

어서…

 

그깟일로 무슨 땀을 그렇게 흘려?

 

그러게

 

이거 안 보여,왕관도 박혀 있잖아

 

안 가면,잡아갈꺼다..

 

운 좋게 발각 안 됐네

 

그러게

 

언니 언니 죽고 싶지 않아

 

헤이,내 이름은 "불사조"

 

우리 이쁜 아이 "해피" 하지 않나 보네

 

그래도 이름이 "해피" 잖아

 

갈까

 

그냥 가자

 

여기 남은건요?

 

그건 네꺼야

 

어떻게 한거에요?

 

네가 약을 먹으면 가르쳐 주지

 

좋아요,약속

 

약속

 

눈 사람 좋아하니?

 

눈을 보는게 좋아요,
일본에 가서 눈을 보고 싶어요

 

언니가 약속 했어요

 

근데 제가 병이 나서
갈 수가 없어요

 

눈 내리게 할 수 있어요?

 

물론

 

흥, 그걸 어떻게 믿어

 

오빠는 거짓말 못해, 거짓말이면...

 

난 머저리...

 

그럼 이 방에 눈 내리게 할 수 있어요?

 

그건…

 

그렇게 해주면 매일 약 먹을께요

 

약속 했다

 

감사 드려요

 

제 동생이 말도 하고 약도 먹으려는

 

의지를 주셔서요

 

아뇨, 이 녀석이 착한거죠

 

사부, 방금 그 마술 죽이던데요

 

가르쳐 주세요

 

좋아,약 먹는거 잊음 안돼

 

저번 일에 대한 보답을
이렇게 빨리 받을줄 몰랐네요

 

사실 여기 온건

 

당신 때문이에요

 

"모"교수 알고 계시죠?

 

아버지의 친구에요

 

무례함을 용서하세요

 

최근 그 사람과 사업 이야기 하셨죠

 

이건 "모"교수 한테서 가져 온 겁니다

 

땅, 병자, 천주

 

세가지를 조합해 보니

 

뭔가 감이 오더군요

 

당신의 선택은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똑똑 하시니, 제가 왜 그런
결정을 내렸는지 아시겠군요

 

제 동생이 마지막에
무슨 말을 했는지도 알꺼구 말이에요

 

도대체 언제
천주를 내게 가져 올꺼야

 

교수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고 우리한테 화풀이 하시면 안 되죠

 

내가 할일은 다 끝냈어

 

훔쳐 오랬더니, 강도짓이나 하고

 

뺏아 오지도 못했잖아

 

그만 하세요, 우리도 어쩔수 없다고요

 

최선을 다했단 말요

 

너희들이 일내면
내가 뒤치닥 거리 하는것도 모잘라서

 

니들 응석이나 받아 줘야 겠어?

 

24시간 쉬지도 않고
"후삐리"를 감시했어요

 

더이상 어쩌라구요

 

잠만 자고 있었겠지

 

다른건 다 기다려도,
병원의 그 아이는 기다려 주지 않아

 

그 녀석이 죽으면 모든게 끝이야

 

그렇게 되면"천주"를 찾았다 해도

 

네 놈들을 그 녀석과 같이 묻어 주겠어

 

형님?

 

"후삐리" 배 없어

 

그럼 언제 있는데요

 

빨라도 5일후

 

아껴두길 잘 했네

 

배 고파서 미쳐버린거 아냐?

 

누구 찾으세요

 

아뇨, 자원봉사단에서 나왔어

 

도와 주러 왔어요

 

당신들을 삼켜 버렸음 좋겠어요

 

미친거 아니죠?

 

좋은거 있다면서요?

 

그런게 어딨어요

 

있다해도 다 팔았죠

 

당신이 없어도
당신 친구 "샤오쪼우"한텐 있을텐데

 

또 "샤오쪼우"

 

선생님, 도울 일이 있을까 하고 왔어요

 

네 자원봉사단에서 왔어요

 

당신들도 자원봉사,
이 분들도 자원봉사

 

홍콩에 자원봉사가 뭐 이렇게 많죠?

 

당신들은 어디 자원봉사단 이야?

 

사마리아 자원봉사단이다

 

사마리아? 우린 소말리아다

 

모두가 같은 목적 이겠지

 

여러분 혹시 먹을거 있어요?

 

저요

 

초코릿 어때요?

 

파인애플 말린거 있어요

 

여기요

 

풍선껌, 죽도록 씹어도 돼요

 

진통제요, 이걸로 어떻게..

 

장난 하시나

 

콘돔 줄께 가질래요?

 

먹을 수 있는건 다 먹었다구요

 

죽어가는 사람한테 줄

 

도시락 같은것도 없어요?

 

천준지 뭔지 하는거
찾으러 온거 다 알아요

 

이렇게 하죠,
저한테 거위덮밥 사주는 사람한테

 

그걸 드릴께요

 

생긴거랑은 다르게,바보는 아니었군

 

너 까짓게 상대할수 있겠어?

 

"진주" 어딜 그렇게 급히 가는거냐?

 

천주는 "후삐리" 한테 있어요,
지금은 거위덮밥 사러가요

 

"보주" 는?

 

가져갔으면 돈을 내야지

 

조심 조심

 

조심해요

 

천주

 

도망쳐? 아직 덜 놀았어

 

비켜 비켜

 

너도 "쌍동이파"야?

 

도와줘

 

나가 떨어져

 

저기야

 

이리줘,이리줘

 

"류시"

 

괜찮아?

 

앰뷸런스 부를께

 

많이 아파?

 

여보세요 알았어 금방 갈께

 

먼저 병원에 가자

 

사장님

 

"해피" 화내지 말고 착하지

 

말 잘들어

 

아가씨 더이상 자극하지 마세요

 

이런 상태라면
수술은 불가능 합니다

 

선생님 자극 시키려는게 아니라

 

지금 누굴 기다리고 있어요

 

"해피" 라는 아이 있죠?

 

전 "해피"의 언닌데, 두 분은?...

 

"류시" 한테 부탁 받고 왔어요

 

"류시" 교통 사고로 조금 다쳐서

 

치료 중이에요

 

금방 올꺼에요

 

아가야, 마술 보고 싶지 않니?

 

해양공원에 안가도
"해파리" 정도는 보여 줄수 있어

 

휜색, 녹색, 파란색
해파리가 있는데, 엄청 이쁘다

 

날 속였어, 날 속였어...

 

"해피"

 

해파리가 보고 싶은게 아네요

 

눈 을 보고 싶어해요

 

아가씨, 우리 능력은 여기까지 에요

 

못하는건 못해요

 

그런 서비스 정신으로
무슨 일을 한다 그래

 

야 힘들어 죽겠어, 이제 네 차례야

 

이봐요... 의사 선생님, 의사 선생님...

 

깨어났구나

 

"해피" 는?

 

"해피" 걱정할때야 지금?

 

중요한 일이 있어

 

듣고 나서 너무 흥분 하지마

 

“천주" 누구한테 건넸는지 기억해?

 

교장 선생님한테 드렸잖아

 

나한테 줬다구?

 

내 동생한테 넘겼을 꺼다

 

"창용"

 

네 잘못이 아냐,
내 여친도 구분을 못하니까

 

그래서 어떻게 됐는데요?

 

그 자식이랑 결혼했지 뭐

 

"요요" 는?

 

"요요"는?

 

"요요"는요?

 

무슨 "요요"?

 

"요요", 5분마다 들어와서
정신 차렸는지

 

물어 보던 그 여자요

 

좀 전 까지만 해도
봤었는데 사라졌네

 

그녀를 말려,
"모"교수가 전화한게 틀림없어

가자

 

 

잠깐…

 

방금 "류시"하고 李? 눈빛에 뭔가 있었지?

 

뭐가?눈꼽?

 

아냐

 

흩어져서 찾자

 

찾았다

 

찾았네 잠시만 기다려요

 

"류시"가 할말이 있대요

 

정말 천주로 동생을
살릴 수 있을줄 알아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천주" 지키면서 커왔어요

 

정말 죽은자를 살릴 수 있는
신기한 능력이 있다면

 

제 형은 죽지 않아도 됐을꺼에요

 

어떤 고난도 다 해결할
방법이 있을 겁니다

 

다만 당신이 가장 어리석은 방법을
선택하진 말았으면 해요

 

고마워요

 

"요요", 아저씨가 큰 선물을
"해피"에게 주려고 하는데

 

사무실에서 기다리고 있으마

 

그럴 필요가 없을것 같네요

 

아가씨, 난 당신의 아저씨가 아니오

 

"창용"이라고 하오

 

당신 동생이
조금전 큰 수술을 했지?

 

원래는 휴식을 취해야 겠지만

 

당신 아저씨가 걱정이 많은 분이거든

 

알릴 시간이 없어서
그냥 그 아이를 데려 왔네

 

근데 깜빡하고
약을 놓고 왔지 뭔가

 

그러니까 아가씨가 약좀 가져다 주겠나?

 

오는 김에 계약서들도 가져오면 좋겠고

 

일을 너무 길게 끌었어,
나도 기다리기 지쳤거든

 

그리고 경찰은 안돼

 

동생이 깜짝 놀라면 안돼지 않겠어?

 

따라가자

 

"해피"...

 

네 동생 어디 갔어요?

 

방금까지 병실에 있었는데요

 

"해피"...

 

미안해 "해피"...

 

"해피"...

 

"쌤" 잘 들어요

 

지금 바로 교수님이 준
계약서들을 준비해서

 

"모"가 빌딩에서 기다려

 

그래, 지금

 

이런 방법엔 동의할 수 없소

 

그녀의 아버지는 내 오랜 친구였소

 

이런식으로 사람목숨을
가지고 놀순 없단 말이오

 

이미 엎질러진 물이오

 

좋소,이 지경까지 와서

 

당신과 계속 같이 일하고 싶지 않소

 

마음대로 하시오

 

큰일났어,언니는 찾았는데
동생이 또 안 보여

 

"해피"?

 

선생님 동생 짓이야

 

어서 "도그", "캣", "마크로",
"폴로" 오라고 해, 출동이다

 

네,"천주"도 되찾아 오자구요

 

맛있다

 

이 꼬치 맛 죽이는데, 먹어볼래?

 

꼬치는 무슨,
니들을 꼬아 버릴까 부다

 

출동이야 가자

 

나도 가

 

가긴 어딜가, 네 꼬라지를 봐라

 

다른 사람 방해나 될껄

 

선생님 부탁 좀 드릴께요

 

메페리딘(진통제) 12.5 밀리만 주세요

 

이 녀석 "서장"에 있을땐 의사 였어요

 

그거야 어쟀든

 

결정은 선생님이 하세요

 

급한일이 있어서 나가봐야 돼요

 

3시간만요

 

녀석, 그래도 나보다 빠르구만

 

어서요

 

문 열어요, 어서요

 

"요요" 아가씨,"모"가 빌딩에
오신 걸 환영하오

 

혼자 들어왔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하죠

 

조심하세요

 

내 동생은?

 

서두르지 마시오,
계약서에 서명만 하면

 

당신 동생이야 나하곤 상관없지

 

동생을 보기 전까지는

 

꿈도 꾸지 마세요

 

마음이 급한거는 알겠는데..
이거 먼저 보시오

 

언니

 

언니…살려줘

 

언니…살려줘

 

당신이 원하는건 여기 있어요,
지금 바로 서명해 드리죠

 

"모"교수를 이해 못하겠군

 

1분도 안걸리는
이런 간단한 일을 가지고....

 

저를 걱정 하시는건 알아요

 

하지만 이러시면
해피가 위험해요

 

맞는 말이오,
당신 동생을 해치는건 내가 아니라

 

저들이오

 

그런다고 우리가 화날줄 알아?

 

안 내지, 우린 화를 다스릴줄 알거든

 

잔 소리는 집어 치우자구, 덤벼!

 

천주만 내 놓으면 용서해 줄께

 

피부 상하면 시집도 못간다구

 

나보다 키작은 남자가
제일 싫어 ㅡ.ㅡ

 

10센치나 차이 나잖아

 

우라질

 

여긴 우리가 알아서 할테니

 

"해피"를 찾으세요,
너희들은 "천주"를 찾아

 

"천주"는 이 안에 있어

 

당신은 동생을 구하러 가요

 

우린 천주를 가져 올테니,
나중에 봐요

 

오랜만에 보는데 아직
그 못된 성질 못 버렸구나

 

바보 아냐? 지금의 나를 보고도 모르겠어?

 

잘 알지

 

넌 모든걸 잃게 될꺼야

 

전부

 

어린애도 아니고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군

 

모르는건 네 놈이지

 

형 몰래 그런 음모를 꾸밀줄은
생각도 못했다

 

형이라고 생각해 본적 없어

 

좋다, 나한테도 이제
동생은 없어

 

나를 방해하는 놈들은
아버지라 해도 용서 안해

 

"해피"...

 

"해피"...

 

"해피"...

 

이젠 네가 당할 차례야

 

동생아

 

괜찮아?

 

평생 그렇게 멍청하게 살아라

 

마음 약한 것도
한번이면 용서가 되는데

 

두번이면 당해도 싸

 

뚱땡이

 

니가 나를 그렇게 부를
군번이냐?건방진놈

 

내가 다 낳기만 하면

 

이 빛은 갚는다 그랬지?

 

내일 "천주"를 무사히 되돌려 주지

 

1억을 더 줄테니
절이라도 보수해서 덕이나 쌓아

 

웃겨서 담배도 못 피겠네

 

널 믿었던 놈이 이렇게
나자빠져 있는게 안 보이냐

 

너라고 나 자빠지지 않을것 같아?

 

"선풍대회전"

 

예~ 하이파이브~

 

어서 도와줘

 

왜 그렇게 멍청하니

 

훔쳐가기 좋게
아무렇게나 뒀을리 없잖아

 

어떡하지?

 

움직이지마

 

어, 나 저거 알아

 

열대우림 아마존에 사는 건데

 

맹독성이

 

코브라 보다 더 강해

 

악어도 상대가 안되는 놈이야

 

지리 잡지에 나온적 있어

 

그만 놀래켜, 소름 뻦쳤어

 

근데 이 뱀의 특징이
절대 혼자 나타나지 않는다는 거야

 

얘네들도 "쌍동이파" 야?

 

가만히 있을꺼야? 어떻게 좀 해봐

 

동작을 좀 더 크게 해보라구

 

나 뱀이 젤 무서워

 

잡고 있을테니 어서 가

 

안돼, 나도 잡혔어

 

나두

 

두 마리 더 나왔어

 

이번에 내가 살아 나가면

 

뱀탕은 절대 안먹을꺼야

 

난 뱀딸기도 안 먹을래

 

한 마리 더 나오면
잡을 손도 없어

 

와, 너 비위도 좋다

 

"해피"...

 

"요요"
괜히 힘 낭비 할 필요 없어

 

너한테 날개가 있다고 해도
내 손보다 빠르진 못해

 

내가 손가락 하나만 움직이면
영영 못 보게 될껄

 

일을 왜 그렇게 귀찮게 만드는 거야

 

서명 하라면 할것이지

 

이제 내 동생 풀어줘

 

어서

 

"해피" 괜찮니?

 

너 괜찮아?

 

응 너는?

 

무사해? 누구 다친사람 없어?

 

무사해요

 

저두요

 

대견한 녀석, 이제 다 끝났다

 

어서 몸이 건강이 좋아져,
회복되길 바란다

 

"해피"...

 

"해피"...

 

천주는 아무 도움도 못됩니다

 

"류시"는 실력있는 의사니

 

그에게 맡겨 보세요

 

난 신경쓰지마
저 놈이 자초한 일이니까

 

입만 살았군

 

동생이 죽었는데
슬프지 않을리 없지

 

하지만

 

여기서 울지 말고
집에 가면 울어

 

천주는?

 

천주는?

 

너한테 줬잖아

 

언제?

 

장난하지마
하나도 재미 없어

 

없어

 

방금전에 떨어뜨린거 아냐?

 

설마

 

시체는?...

 

천주는?시체는?
시체가 없어졌어

 

천주는?

 

[그 뒤에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2편을 기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