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에서
빈터!
더 못 하겠어
빨리 장비 들고
전화 팩스 없음
답장을 썼다
리스본 이야기
유럽엔 국경이 없다
그대로 무사통과다
여권 좀 볼까요?
트렁크 좀 여세요
믿을 수 없게
패트릭 보초
떼레자 살게이로와
특별출연
각본 감독
테스트
오랫만에 차로
유럽이 단일국가가
말과 음악과 뉴스가
풍경은 같은 목소리로
구대륙의 전쟁과 평화
아무 생각 않고
여기저기서 괴담에
집처럼 편하다
내 나라
포르투갈어
어떤 거요?
두꺼운 거
얇은 거
포르투갈 말을
외국인이라
영국인이세요?
- 아니, 프랑스인이요
포르투갈에 살아요
- 렛슨 원...
다시...
렛슨 원
안녕하세요
뭐지?
펑크?
펑크야?
잘 한다
지금 필요한 일은
프리츠
불통
잘 가요!
냉방버스여
고속도로를 벗어났잖아
이게 뭐야!
죽겠네!
그 차 가져요
그 차 갖고
차에 실어야하는데
가방이
아주 귀한 거에요
좀 가요
차에 라디오 있어요
카세트 레코더도
돌비 스트레오에요
프리드리히?
빈터야!
프리드리히!
"나는 모두가 되어
프리츠가
도움이 필요해
S.O.S!
리스본으로 와줘
편지 바람"
여기까지 왔다
마드레데우스 밴드
마노엘 데 올리비에라
빔 벤더스
하나, 둘,셋
장거리 여행이다
되가는 것 같다
조금씩 다르긴 해도
이야기를 들려준다
유쾌하게 달리며
귀기울인다
이곳이 내 나라다
입문서를 찾는데요
얇은 거?
하시잖아요
잘 못합니다
- 아니, 독일인이요
- 못 배우겠네
서점
타이어를 가는 거다
지금 가는 중이야
안녕히!
멍청하게!
내 차
리스본까지 좀 태워다줘요
좀 무거워요
리스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