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 또 하나 죽었군
가자, 여기도 곧
거대 산업 문명이 녹과 세라믹 조각에 뒤덮여 부해라 불리는 균 형태의 숲이 확장되어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오무가 지나간 길이야
아직 새로운데
오무의 허물이야
굉장해! 완전한 허물은 처음 봐
소리가 좋네
세라믹 칼이 깨졌어
앞으론 도구 만들 재료로
굉장해, 이거 하나라면
떼어냈어, 정말 가볍네
무시고 야시가 오후의 포자를
아름다워
마스크를 안 하면 5분 내로
누구지?
뭘까?
가슴이 두근거려
대곤충용 총이다!
미안!
저기다!
오무! 틀림없이 저 껍질의
그리로 도망가면 안 돼
눈치채 줘
대답했어, 이리로 온다!
저 사람은?
정말 엄청난 오무다
바람 부는 쪽으로요!
미안!
오무, 숲으로 돌아가!
제발, 착하지!
화가 나서 제 정신이 아냐
섬광에 오무가 기절했군
충적
오무, 눈을 떠
정신이 들었구나
오무가 숲으로 돌아가는가
광탄과 충적만으로
유파 선생님!
나우시카, 몰라 보겠구나!
1년 반만이군요 고맙다는 말을 해야겠다 아뇨, 아버진 아직
그래, 이 녀석을
키츠네리스, 전 처음 봐요!
이 녀석이 유충에게 잡혀가는걸 나도 모르게 그래서 그렇게 기절해 있어서 손을 내밀지 말아라 이리 오렴, 어서
얘, 얘야!
봐, 무섭지 않아
무섭지 않아
응?
겁먹고 있었던 것뿐이에요
선생님, 이 녀석 상관없다만
고마워요!
카이! 쿠이!
이상한 힘이야
피곤하겠구나
다들 별일 없고?
무슨 일이냐?
아버지가
아버진 더 이상 질이?
숲의 독이 예 부해 근처에서 사는
더 빨리 왔었어야 아뇨
부해에 잠식당할 거야
붕괴한 지 1000년...
황폐해진 대지와 썩은 바다...
유독한 장기를 내뿜는
쇠퇴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한다
계곡 사람들이 좋아하겠는데
곤란을 겪지 않아도 되겠어
갖고 날 수 있을까?
날리고 있구나
폐가 썩어버리는 죽음의 숲인데도
누가 곤충에게 습격 당하고 있어
저 엄청난 포자 연기
주인일 거야
이 앞은 너의 세계가 아니야!
진정시켜야 해
이제 숲으로 돌아가
오무를 진정시키다니
아버지가 기뻐하실 거예요
훌륭한 풍사가 되었구나
멀었다고 하시는걸요
까맣게 잊고 있었구나
사람의 아이로 잘못봐서 말이야.
총을 사용해 버렸단다
오무가 화가 났군요
독을 마시진 않은 것 같다
작아도 난폭하단다
무섭지 않아
제게 주세요
나 기억하니?
힘껏 달려서
날지 못해요
벌써 그렇게
사람의 숙명일까요?
하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