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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2smi by Daaak
자 막 : 조 은 애
"NETFLIX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난 내가 누군지 몰라요
살아온 이야기뿐 아니라
진정한 나요
난 20년 동안 침묵했어요
20년이나요
숨겼죠
알렉스의 옆에서
쌍둥이니까 모든 걸
우린 일란성 쌍둥이라 끈끈한데
이게 너무 큰 문제라서
우린 멀어졌어요
내가 찾는 비밀은
아주 깊은 곳에요
그래서 이게 무모한 짓 같죠
그 상자를 열었을 때
이건 판도라의 상자라
근데...
나한텐 여는 게 나을 수도 있죠
난 그럴 각오가 됐어요
"1장 // 알렉스"
정신이 들자
"1982년"
눈을 뜨고
방을 둘러보며
거기가 어딘지 생각해 봤죠
그러다 쌍둥이 형제한테
바로 알아봤죠
'알렉스, 나야!'
마커스는 내 침대에
괜찮아
난 자연스럽게 말했어요
'안녕, 마커스'
쌍둥이라 좋은 점은
그건 큰 힘이 돼요
인생에서 무슨 일을 겪든
항상 내 반쪽이 있으니까요
사실 그때
상황 파악이 안 돼서
거기 있던 사람이 마커스였고
그다음에 어떤 아주머니를 봤어요
다른 사람들보다
극도로 흥분한 것처럼 보였죠
내가 깨어나서요
'알리, 정신이 들었구나
'나야, 나'
하지만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나 기억나? 누군지 모르겠어?'
그러면서 자기를 기억해야 한다는
난 마커스에게
그러자 마커스가...
우리 어머니라는 거예요
그리고 진짜 어머니를
전 모른다고 했어요
그러자 마커스가 다시 물었죠
'이름은 기억나?'
그 질문을 듣고 보니
내가 어디 있는지도 몰랐고
집도 몰랐죠
내가 무슨 일을 겪었는지
이름이 뭔지도 모르겠더라고요
나에 대해 아는 바가 없죠
도와주지 않았어요
함께했어야 하는데
우리 사이를 갈라놨고
마커스의 머릿속에 있죠
뭐가 나올지 모르니까요
열거나 평생 묻어야 해요
관심을 돌렸어요
걸터앉아 있었죠
절대 혼자가 아니란 거죠
어리둥절했지만
믿을 수 있단 건 알았죠
침대에 가까이 있었고...
좀 어떠니?'
그 여자를 알 턱이 없죠
말을 되풀이했어요
그녀가 누군지 물었죠
모르느냐고 물었죠
'네가 누군지는 알겠어?'
난 아는 게 전혀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