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폴
어렸던 제 자신에게
철없던 제가
무서운 괴물의 본성을
그냥 시키는 대로
왜 그 일을
저는 나치 사상을
베를린에 있을 때
저는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거절하지 못했어요
생각이 짧았던 거예요
제가 원치 않는
이유를 막론하고 제 자신을
아가씨들이 왔습니다
- 허가는 벌써 받았습니다
1942년 11월
라스텐부르크, 동부 프로이센
모두 앉으세요
잠시 기다려 주세요, 총통께서는
저... 총통께 인사는
총통께서 말씀하시면
나치식 경례는요?
그럴 필요 없습니다
군인을 뽑는 게 아니고
평소대로 하면 됩니다
총통께서 끝나셨는지
총통, 베를린에서
늦은 시간 방문에
전시엔 시간 약속에
- 이름이 어떻게 되지?
- 고향은 어디지?
- 자네는?
총통은 생략하고
마인 강 옆
한나 포트로스키입니다
정확한 동네는
헤트비히 브란트
- 자네는?
뮌헨 아가씨군
그래, 훔프스 양
블론디는 사람을 물지 않아
웬만한 사람보다
편하게 앉게나
초조해 할 필요 없어
아무리 못 해도
어려 보이는군
- 나이가?
친애하는 동료들과
당원들에게...
이러한 경우는
20년이란 세월동안
20년간 단 한 번도
처음부터 다시 해 볼까?
날 비서로 쓰시겠대!
2년 반 후
베를린, 1945년 4월 20일
엎드려!
서둘러!
엎드려!
포격이에요!
말도 안 돼
아냐, 맞아
소련군이 왔나 봐
포를 발사하는 위치는?
화가 납니다
용서가 안 되죠
알지도 못한 채
일을 했으니까요
받아들였을까요?
좋아하지도 않았고
거절할 수도 있었거든요
사령부로 가고 싶지 않아요
호기심 때문이었죠
삶이었다는 걸 몰랐어요
용서할 수 없습니다
- 통과시켜
'볼프산체' 총독 작전지휘 본부
개 먹이를 주고 계십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총통, 만세'라고 답하세요
비서를 뽑는 면접이니까요
확인해 보겠습니다
숙녀분들이 도착했습니다
감사 말씀 드리오
융통성이 없지
- 마가레테 로렌즈입니다
- 풀다입니다, 총통
- 우르술라 푸카머입니다, 총통
고향은 어디지?
프랑크푸르트입니다
베를린에서 왔습니다
판코브입니다
크라일스하임에서 왔습니다
- 트라우들 훔프스, 뮌헨에서 왔습니다
시작해 볼까요?
매우 영리한 아이거든
똑똑하지
난 오타가 너무 많아서
나보다 나을 테니까
- 22살입니다, 총통
독일 시민들과...
극히 드뭅니다
지도자를 지낸 자가
정치 사상을 바꾸지 않은 건...
히틀러의 56번째 생일
어서 안으로 옮겨!
포격은 무슨?
정말 포격이야
엄청난 생일 선물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