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c & corrections by Blue-Bird™
나 어때?
힘 있어 보여
아름답고
마르틴
넌 수년 동안
제자리를 맴돌았지
마음을 숨긴 채
이제 그만 꺼내놔
원하면 와인 꺼낼게
- 한 잔씩 할까?
아니, 난 너랑 와인 안 마셔
타티아나와 저녁 약속 있어
그래
넌 내 생각을 하겠지
그렇지만
난 네 생각 안 할 거야
설명 안 해도 알아
널 어쩜 좋냐
우리 사이에는
엄청나고 특별하고
난 사랑을 잘 알지
- 그래
너에 대한 감정과
다른 여자한테서는 받은 적 없어
전혀 없었지
너와 난 소울메이트야
근데 99%만
알다시피
난 여자를 많이 좋아하잖아
넌 날 너무 많이 좋아하고
1%가 99%를
이길 수 있겠어?
용기가 없어서
그 1%는 아주 작은 미토콘드리아야
하지만 그게 내 욕정을 결정하지
미토콘드리아
그 욕정은 어디 있어?
여기?
어디 있지?
걱정 마, 긴장 풀어
걱정하지 마
넌 겁쟁이야
어디 있는데?
잘 들어
모든 걸 바쳐서라도
그건 불가능해
불가능하다고
사랑해, 마르틴
하지만 내 동생 말이 옳았어
이 계획은 접는다
개 같은 네 동생은
내가 널 사랑한다고 한 거야
조폐국에서 돈 찍어 내려고
내가 같이 금을 녹이자고 했잖아
넌 존재하지도 않을
널 떠나야 해
이건...
사랑 때문이야
형제애를 위해서고
너와의 유대를 위해서야
이만 떠나
상처 치유하고
떨어져 있으면
- 아니
잘 알아들었다고
나라고 널 사랑 안 하겠어?
경이로운 느낌이 있어
5번이나 결혼해 봤다고
- 내가 말 안 했던 건 이거야
조금이라도 비슷한 느낌을
시도하지 않는 건가?
그 욕정을 느끼고 싶지만...
우린 각자의 길을 가야 해
우리를 갈라놓으려고
이러는 거지?
계획에 꽂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