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작성: 영화천개

답답해서 직접 제작해 봤습니다.

수정 및 배포는 자유입니다.

원작자 정보를 지우셔야 할 만큼 수정하셨다면
지우셔도 좋습니다.;

그럼 즐감하세요! 무한 공유를 향하여!

 

<< H.P. Lovecraft의 Dagon>>

 

자기야

 

무슨 일이야?

 

아무것도 아니야.
속이 좋지 않아.

 

위궤양이 아니길 바래야지...

 

땀을 흘리잖아.

 

- 알고 있어.
- 또 다른 악몽이야?

 

아니... 늘 꾸던거.

 

 

무슨 문제가 있는거야?

 

잘모르겠어 지난 몇일동안
좀 이상한 느낌이 들어.

 

당신은 좀 쉬어야 해.

 

어서...

 

당신이 신경써야 할 건 이거야.

 

- 어떻게 자금을 얻어야 할 지 아는가 보지?
- 그건 알고 있어

 

하지만, 당신은 천재잖아.

 

당신이 손대는 모든 것이...

 

황금으로 변하지.

 

왜 그런 말을 했지?

 

이런...

 

당신은 너무 즐길 줄 몰라. 안그래?

 

한순간에 모든게 변한 것 처럼 느껴져.

 

물론 모든게 변했고 말고...

 

우린 이제 엄청난 부자라고.

 

그냥 즐기자고. 제발 폴.

 

그래.

 

근데 별로 즐겁지가 않아.

 

알았어....

 

아니... 바바라.

 

그게 아니야... 그건...

 

네 애무는 정말이지 좋았어.
그게 아니라니까.

 

- 그런 뜻이 아니었어.
- 이러지마, 폴. 제발...

 

미안해.

 

지금 담배를 피워야겠어?

 

이건 하워드의 보트이고
그 사람은 싫어하지 않아.

 

"이건 하워드의 보트이고... 주절주절"

 

좋아

 

잠깐. 이봐 폴.

 

5분만이라도 내버려 두면 안돼? 제발?

 

자기야,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 주식이 물속에 잠길 수 있어.

 

난 걱정 안해.

 

두가지 가능성이 있어.

 

주식값이 안정되서 모든게 잘될 수도 있고,

 

아니면 계속 내릴수도 있어.
그럼 다시 두가지 가능성이 생기지.

 

우린 보트안에 있고

 

스페인 해안에 있어. 제발...

 

스페인... 내 모국이야. 그렇지?

 

우리 어머니는 스페인어를 배우지 못하게 했어.

 

대신 미국에서 기회를 잡았지.

 

좋아. 우리는 지금 여기 있잖아.

 

풀 서클 (Full Circle)에...

 

이건 운명이야.
인생을 프로그램 할 수는 없어.

 

왜 안돼? 인생은 이진 시스템이야.

 

봐! 남자, 여자...

 

부자, 가난뱅이...

 

삶, 죽음...

 

- 폴!
- 난 그게 좋아.

 

정신차려. 알았어?

 

- 뭐하는 거야?
- 별거 아냐.

 

그냥... 휴가를 시작하는 거지.

 

바바라!

 

자기야!

 

조심해야해!

 

회사가치가 떨어지면...

 

비키, 미안해요.

 

자... 이제 주식은 물속에 잠겼어.

 

무슨 짓을 한거야?

 

미친거 아냐?

 

정신차리고 주위를 둘러봐!

 

아름답잖아! 이제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다구!

 

오! 아름다운 석양이라구!

 

대단하군!
그럼 모든 문제가 해결되겠군!

 

문제가 하나 있다면...

 

그 디스크에 있는 파일을 백업하지도 않았다는 거지.
알겠어?

 

백업도 안받았다고!

 

엿먹어! 폴. 당신은 충분히 백업됐어!

 

이제 수평선 너머를 좀 봐도 된다구!

 

젊은이들 좀 비켜주지 않겠어?

 

거기서 있으니 햇볕이 잘 안드는군.

 

당신, 우리가 싸우던 때가 기억나?

 

당신을 벽에 던져버린 것만 빼고요.

 

좀더 싼거군...

 

이 소리 들려?

 

그래... 저 마을에서 나는군.

 

종교적인 축제인가봐.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노래하는 수녀들이야.

 

내 방으로 가야겠어. 실례할께.

 

실례할께.

 

저 구름이 맘에 안들어.

 

그래.

 

폭풍이 몰려올 것 같군.

 

좋아, 갑판에 있는 걸 다 치우자구.

 

아님 묶어버리든지.

 

곧장 이리로 오잖아!

 

돛대 주위에서 물러나.

 

닻을 올려.

 

알았어요. 어디있죠?

 

내가 할께.

 

- 아주 잘하고 있어. 친구
- 전 괜찮아요.

 

조심해요!

 

모두 조심해!

 

부딪힌다!

 

모두 괜찮아?

 

- 예.
- 그런것 같네요.

 

- 확실해?
- 예

 

비키

 

자기야 진정해.

 

폴, 손좀 빌려줘.

 

괜찮아 비키.

 

- 괜찮아
- 무전으로 도움을 청할께.

 

발끝을 움직일 수 있겠어?

 

아니, 아니, 못하겠어
못하겠어

 

무전기가 작동안해
그리고 컴퓨터는...

 

좋아. 이거 잡아. 어서!

 

해변으로 신호를 보내. 어서!

 

괜찮아. 당신을 빼내줄 께.

 

됐어.

 

어서!

 

모두 어디간거지?

 

젠장

 

저 마을로 가야할 것 같아요.
도움을 청하려면...

좋아요.

 

당신이 폴과 함께 가요.
내가 비키와 있을께요.

- 이건 내 배야.
- 하워드! 제발요.

난 여기 남을거야.

 

- 알겠어요. 이거 잡아요.
- 좋아. 잡았어.

비키

금방 돌아올께요. 알았죠?

- 제발, 제발, 제발, 제발
- 맙소사.

 

괜찮아, 자기야

 

잠깐만 참아요, 비키, 알았죠?

 

그녀가 괜찮을까?

이 배가 가라앉으면 그렇지 않겠지.

 

하워드

 

우리 죽을까요?

아니, 우린 죽지 않을거야.

 

우린 생존자라구.

 

바다에서 구조된. 알았지?

 

됐어. 좋았어.

 

어서 서둘러!

 

폭풍이 더 심해지면
기회가 없어질거야.

 

이건 도대체 뭐지?

 

바위에 부딪혔나봐.

 

그건 한가지 가능성일 뿐이야.

 

물이 차고있어. 물을 뺄 방법이 있어?

없어. 우린 어쨌건 부두로 가야해!

 

물 속에 뭔가 있어요.

 

뭐가?

 

모르겠어요.
뭔가 느껴져요.

 

봐. 아무것도 안보여.

 

비키!

 

뭘 쏘고 있는거지?

상어가 아니길 빌어야지.

 

돌아가야 해!

 

미쳤어
우린 할 수 없어

부두에 닿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야!

 

좋아.

 

- 모터를 버려!
- 뭐!

모터를 버려.

 

어서!

 

이걸 써.

 

어서.

 

어떻게 끼우는 거야?

 

- 어서
- 우리 뭐하는 거지?

 

모두 어디있는거야?

 

오. 잘하는군!

 

이쪽이야.

 

아냐! 잠깐만.

 

노래소리...

 

교회에서 들려.

 

이봐요!

 

도움이 필요해요!

 

어떻게 된 일이지?

 

이건 무슨 교회야?

 

경찰이 필요해요.

 

의사도요.

 

가자.

 

바로 저기에요. 저기요.

 

저기, 이봐요!

 

저들이 도와줄까요?

 

우릴 데려다 주겠대. 가자

어서 가자.

 

- 또 뭐야?
- 경찰에 알릴 수 있게

 

한사람은 여기 남아 있어야 한대.

 

좋아

 

- 네가 남아.
- 안돼.

넌 배를 싫어하잖아
내가 갈께

아니, 난 괜찮아

 

니가 이 남자를 따라가는게 잘하는 일인지...

 

너한테 해를 끼칠까봐 걱정돼.

 

이 여자분이 경찰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의사는 물론이고요.

 

좋아. 그럼...

 

조심해.

 

두가지 가능성!

 

놔요!

 

됐어요
좀더 가까이 붙여요.

 

하워드? 비키?
내가 돌아왔어요.

 

하워드

 

비키

 

하워드

 

동료들은요?

 

여자분은 경찰서에 갔어요.

 

어디에 있는데요?

 

산티아고에요. 50km 떨어져 있죠.

 

임보카에는 경찰이 없어요.

 

그녀말이 호텔에 가 있으래요.

 

한시간 내로 돌아온다고...

 

어느 호텔이요?

 

사람을 만나기로 했어요.

 

여자예요.

 

여자라구요.

 

모르겠어요?

 

여자요.

 

그녀가 돌아올때까지 방하나만 주세요.

 

방 좀 주세요.

 

방이요.

 

위층인가요?

 

위층이냐구요?

 

이럴수는 없어.

 

이런 젠장!

 

바바라

 

돌아와서 기뻐.

 

이런...

 

어서.

 

젠장

 

어서.

 

무슨일이죠?

 

젠장

 

안돼.

 

안돼. 안돼.

 

맙소사, 하워드

 

물러서.

 

닥쳐요.

 

이놈들 지금 뭐하는 거야?
이사람들 왜 이러는 거지?

 

들어가.

 

날 도와야 해.

 

아무소리도 내지말고.

조용히 해야해, 알겠지?

 

알겠어?

 

왜...

왜 내 동료들을 죽인거지?

 

얼굴을 벗기기 위해서지. 그들은 너도 죽일거야.

 

네 얼굴도 벗기겠지.

 

보트에 여자가 있었어.

 

그래 죽었지.

 

두 여자가 죽었어.

 

두 여자?

 

그래, 한명은 보트에 있었고

 

한명은 너랑 교회에 왔었지.

 

나랑 교회에 온 여자가 죽었다고?

 

그래...

 

- 그들이 죽였어
- 어떻게 알아. 확실해?

 

그들이 죽는걸 봤어.

 

그 여자들

 

죽었어...

 

아무도 임보카에서 빠져나가지 못해.

 

사람은...

 

아무도 빠져나가지 못해...

 

 

왜 우릴 죽이려 하지?
우리가 어쨌다고!

 

넌 이즈퀴엘이 미쳤다고 생각하겠지.

 

하지만 진실을 말해주지.

 

네게 비밀을 말해주겠어.

 

임보카의 비밀을....

 

먼 옛날.

 

임보카도 지금같진 않았어.

 

임보카는 예수를 믿었지
신의 마을이었지...

 

난 어렸지.

 

어부의 아들이었어.

 

하지만 바다엔 물고기가 없었어.

 

그래서 우리는 기도했어.

 

그렇지만 신은 우리의 기도를 듣지 않았어.

 

그때 깜바로 선장이 나타났지.

 

대양을 항해해서

 

금을 발견했다는...

 

그는 사람들에게 말했어.

그런 신에게 기도하는 건 바보같은 짓이라고

 

그는 말했어 그는 안다고,

 

물고기를 가져다주는 신을...

 

신부님은 안됀다고 했지만

 

선장은 말했지.

위대한 신 데이곤을 임보카에 모셔오겠다고.

 

난 새로운 기도를 들었어. 이야 이야...

까스툴루 파타곤...

 

난 듣지 않기를 바랬지.

 

난 보지 않았기를 바랬지.

 

곧 임보카는 부자 마을이 됐어.

물고기도 많아졌고
황금도 많아졌지.

 

바다로부터 온 황금...

 

마을 사람들은 신을 버렸어.

 

더이상 예수는 없었어.

 

오직 데이곤을 믿거나

 

아니면 죽임을 당했지.

 

모든 임보카 사람들은 데이곤에게 기도했지.

 

하지만 어느날 금이 사라졌어.

 

데이곤은 희생을 요구했지.

 

데이곤을 믿거나

아니면 죽거나...

 

두가지 가능성이군...

당신이 취했던지

 

아님 완전히 미쳤던지.

 

왜 이러는 거야?

 

무슨 짓을 하는 거냐고?

 

취했다고? 그래.
미쳤다고? 그래.

 

그렇지만 난 사실을 말했어

 

이즈퀴엘은 거짓말을 하지 않아!

 

나는 임보카의 마지막 인간이야.

 

그래요? 그렇다고?
그럼 왜 그들이 죽이지 않지?

 

내가 취했기 때문에...

 

내가 미쳤기 때문이지...

 

당신이 미쳐서라고?

 

아니. 아니야!

여기서 나가야 해
여기서 나가야 한다고.

 

자동차가 필요해요.

 

임보카엔 차가 없어.

 

난 차를 봤어.

 

난 큰 검정색 차를 봤다구.

 

임보카에 유일한 차지. 하지만 소용없어.

 

그건 사비에르 깜바로의 차야.

깜바로 선장의 손자지.

 

저자가 사비에르야.

 

오. 이런!

 

저자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말해줄 수 있어?
도대체 이 마을 사람들에게 무슨 일이 있는건지?

 

변화하는 거야.
바닷속에서 살수 있도록...

 

뭐라고! 바닷속에서?

 

어떤 사람들은 더이상 걷지도 못하지.

 

사비에르는 바다에서 살 수 있지만

 

임보카에 남아있어.
망할놈!

 

자. 좋아. 이제 당신이랑 할 일은....

 

죽기 싫어! 죽기 싫어!

 

- 나도 당신과 똑같은 인간이라구
- 두가지 방법이 있어

- 당신을 죽이던지...
- 아무에게도 말 안할께.

아님 당신을 믿던지.

 

이제 두가지 방안이 있어.

하지만 설명할 시간이 없어...
이런 제길...

 

이런! 어디 가는거야?

 

고마워.

 

- 당신은 꿈에서 본...
- 알고 있어요.

 

당신은 누구지?

 

난 우시아에요.

 

당신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 안돼, 난 안돼, 난 안돼...
- 폴, 폴

제발 제발

- 제발...
- 그럴 수 없어.

 

가지마

 

나와 있어줘, 제발

 

제발

 

 

폴, 제발

 

더큰 휴대폰을 가지고 다녀야 겠군.

 

제발... 제발....

어서... 어서...

 

제발, 가지마

 

조용!

 

조용히 해!
사람을 잘못본거야.

 

꼬마야, 나랑 다른 사람을 착각하는 거야.

 

입다물어! 잘못본거라니까.

 

입닥쳐.

 

이런 나쁜 자식!

 

폴!

 

폴! 폴! 괜찮아?

 

나 바바라야.

 

바바라? 바바라

 

바바라, 바바라

 

내 라이터잖아?

 

이게 내 목숨을 구해줬어.

 

우리가 빠져나가게 된다면

 

당신이 원하는 어디에서든
담배를 펴도 좋아.

 

그가 당신이 죽었다고 했어.

 

누구?

 

내가 말해줬소, 아가씨

 

이즈퀴엘?

 

그래

 

이제 당신이 좋아졌어.

 

감옥에 갇히다니....

 

죽는걸 봤다고 했잖아요.

 

죽는것보다 더하지.

 

뭐죠?

 

이리와.

 

내가 갇혔을때 그녀는 이미 여기 있었어.

 

나 바바라야.

 

비키

 

 

진정해요. 저 여기 있어요.

 

무슨 일이 일어난거야?

 

하워드가... 죽었어.

 

- 알고 있어.
- 그를 물속으로 끌어당겼어.

 

그는 숨을 쉴 수가 없었어.

 

그를 죽게 만들었어.

 

하지만 당신은 살아있잖아요.

 

당신은 아직 살아있다구요.

 

더이상 그생각은 하지말아요.

안돼. 그게...

 

맙소사, 그게 내 몸속에 있어!

 

데이곤에게 바쳐졌어.

 

무슨 뜻이죠?

 

그가 그녀를 가졌어! 그녈 취했다니까.

 

그녀를 먹었버렸다고!

 

나를 끌어내려서는..

 

날 감쌌버렸어.

 

그건 온통...

 

오 세상에!

 

나는 너무 아팠어...

- 숨을 쉴 수가 없었어.
- 비키

 

비키, 잘들어요.

 

- 우린 이제 빠져나갈 거에요, 알았죠?
- 내 다리

 

- 그건 사고였어요

 

배위에서...

 

그들이 당신에게 약을 먹인 거에요.

 

그래서 지금 당신은 환상을 보고 있는거에요.

 

- 모든 것은 꿈이에요.
- 꿈이라구?

 

- 꿈이 아니야.
- 쉿!

당신을 의사에게 데려다 줄게요. 알았죠?

 

왜 이런짓을 하는거지?

 

당신이 알기 때문이야...

 

알다니 뭘요?

 

비밀.

 

무슨 비밀?

 

잘들어.

 

만약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약속해줘.

 

날 죽여주겠다고.

 

바바라, 들어봐.
우린 빠져나가게 될거야.

 

약속해줘.

 

제발...

 

그들이 오는군

 

그들은 껍질을 벗기러 오는거야.

날 데려가지 못하게 해줘!
날 내버려 두라고 말해줘!

저놈들은 인간이 아니야!

 

조용히 해야돼요.

 

- 이리와요 비키!
- 안돼.

- 어서요!

 

이제

 

너는 데이곤을 섬기게 될거다.

 

안돼!

 

안돼!

 

- 이방법밖에 없어.
- 비키

안녕, 폴...

- 비키!
- 비키, 안돼!

 

안돼!

 

날 데려가지 못하게 해줘요!

 

그녈 놓아줘! 놓아주라니까!

 

너희 둘은 죽게 될거야.

여기 임보카에서...

 

우린 바닷속 영원의 길을 향해 떠날거야.

 

-이것이 데이곤의 길이야.
- 들어봐.

 

난 당신에게 백만 달러를 줄 수 있어.

 

천만달러!
우리와 그 여자를 풀어준다면...

 

됐어?

 

우린 그 수천배의 금을 갖고 있어.

 

그건 우리에게 아무 의미가 없어.

 

젠장...

 

젠장!

 

이야이야. 까스툴루 파타곤!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날 돕지만 않았어도...

아니야.
넌 내 기억을 되살려 줬어.

 

내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한 기억을...

 

그리고 아버지와 어머니가
바랬던 내 모습까지...

 

난 네 얼굴을 다시 볼 수 있겠지만,

 

넌 내 얼굴을 다시 볼 수 없을거야.

 

그래, 하지만 우린 인간답게 죽을거야.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녹색 괴물들아!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어서 해

 

어서!

 

당신은 내것이기 때문에
죽지 않을 거에요.

 

왜 내게 이런일이 일어난 건지 설명해봐!

 

당신은 곧 모든 것을 이해하게 될 거에요.

하지만 당신은 나와 함께 있어야 해요.

 

내가 당신과 있는다면,
바바라는 놓아줄거야?

 

당신이 도착하기 전까지는

일년동안 희생양은 없었어요.

 

데이곤이 그녀를 원해요.

염병할 데이곤!
(Fuck Dagon!: )

 

맞아요.

 

그들의 자식은 영생을 살거에요.

 

그래, 하지만 그건 실패작이야.
그들은

 

바닷속의 반물고기 종족처럼 살야야 해!

 

데이곤과 함께 즐기면서요.

 

당신이 원하는 건 뭐든지 해주지.

 

제발 그녀를 보내줘.

 

당신은 그녀를 사랑할 수 없어요.

 

당신은 그녀를 꿈꾸지도 않지.

 

곧 당신과 나는 아름다운 곧으로 가게 되요.

 

그러면 당신은 당신의 세상,
그리고 친구들을 잊게 될 거에요.

 

그곳에는 시간이란 건 없어요.
끝이란 것도 없지요.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도 없어요.

 

오직 영원만이 있지요. 영원...

 

그리고 끝없는 영원.

 

- 내게 선택권은 없는거지, 그렇지?
- 없어요.

 

그건 당신의 운명이자...

 

숙명이에요.

 

난 아직 인간의 감정을 가지고 있어요.

 

여사제 우시아가 너를 선택했다.

 

자신의 남자로...

 

덤벼봐! 개자식아!

 

난 방어할 줄 모르는 늙은이가 아니야!
얼굴을 원하면, 와서 갖고 가봐!

 

이게 죽는다는 거다.

 

망할놈들.

 

어디보자.

두개의 가능성이군...

 

오른쪽이야.

 

그만!

 

많이 묵었다 아이가!

 

염병할!

 

엿먹어!

 

이야이야. 까스툴루 파타곤!

 

안돼! 안돼!

 

날 내버려 둬!

 

도와줘요!

 

넌 지옥에서 썩을거야!

 

평생 지옥불 속에서 불타게 될거야!

 

우린 영원히 살게 될거야.

 

우리의 자식들도 마찬가지고.

 

데이곤

 

바바라!

 

바바라! 바바라!

 

널 잡을 수 있어! 잡았어!
이제 잡았어.

 

됐어.

 

날 죽여.

 

약속했잖아.

 

안돼. 널 꺼내줄께.

 

널 꺼내줄께.

 

안돼.

 

바바라!
바바라!

 

안돼

 

바바라

 

안돼!

 

널 찾고 있었다. 넌...

 

뭐라고?

 

넌... 깜바로 가문이야.

 

- 난 폴 마쉬야!
- 아니에요.

당신의 어머니는
사비에르와 결혼했었어요.

 

- 그녀가 널 훔쳤어.
- 예전에

 

그가 젊고, 부자이고....

 

잘생긴 남자였을때,

 

그가 한 여자를 임보카에 데려왔죠.

 

밖에서요.

 

- 당신 어머니에요.
- 아니야!

 

널 다신 못볼줄 알았어.

 

넌...

 

넌 내 아들이야.

 

완전히 미쳤군.

 

파블로.

 

당신의 운명이에요.

 

가까이 오지마!

모두 없애버리겠어!
이 엿같은 마을도!

 

우린 어머니는 다르지만,

 

아버지는 같아요.

 

- 우린 모두 데이곤의 자식이에요.
- 너희는 돌연변이일 뿐이야.

 

돌연변이일 뿐이라고!

 

당신의 꿈들.

 

당신의 꿈들을 기억해 봐요. 파블로.

 

- 그들이 당신을 이리로 데리고 왔어요.
- 아니야.

 

그건 악몽이었어. 현실이 아니야.

 

모든 꿈은 바라는 걸 보여주는 거에요.

 

좀 도와줘!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거야!

 

당신은 내 오빠에요.

 

당신은 내 연인이 될거에요.

 

영원히.

 

다른 길이 없군.

 

파블로. 안돼요.

 

안돼!

 

우린 깊은 심연으로 들어가리라.

그리고 심해의 지배자의 집에서

 

 

놀라움과 영광을 느끼며 영원히 거하리라.

 

H. P. Lovecraf

 

이 영화를 프란시스코 라발에게 바친다.

 

그는 훌륭한 배우였고,
무엇보다 좋은 인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