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Wars.Episode.VI.The.Return.of.the.Jedi.1983.1080p.BluRay.KOR

'오래 전 멀고 먼 은하계에...'

 

'스타워즈'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

 

루크 스카이워커는 악명 높은

 

우주 악당 두목 자바 헛으로부터

 

친구 한 솔로를 구하기 위해

 

고향 별 타투인으로 돌아온다

 

한편 은하제국은 비밀리에

 

우주 정거장을 건설 중인데

 

이것은 이전의 죽음의 별보다

 

더 강력한 위력을 갖춘 것이다

 

이 가공할 무기가 완성되면

 

우주의 통치권을 모두 장악하여

 

은하계의 평화와 자유를

 

송두리째 위협할 것이다

 

여긴 ST-321, 사령탑 나와라
암호는 푸른 하늘, 확인 바란다

 

접근 중이니 방어막을 풀어라

 

암호가 확인되는 대로
방어막을 풀겠다

 

기다려라

 

확인 완료
기착을 허락한다

 

접근 중이다

 

베이더 사령관님께서 도착하셨다고
사령관님께 보고하라

 

 

사령관님께서 이렇게 손수
방문해 주시다니 영광입니다

 

일의 진척이 지지부진이라

 

감독차 나와봤네

 

저와 제 부하들은
최상의 속도로 추진 중입니다만

 

그럼 내가 새로운 방법으로
독촉해볼까?

 

이 정거장은 무슨 일이 있어도
계획대로 완공시키겠습니다

 

황제 폐하께선 자네처럼
낙관하질 않으시네

 

하지만 지금의 인원으론
불가능합니다

 

폐하께서 도착하시면
직접 여쭈어 보게나

 

황제 폐하께서 여기 오십니까?

 

그렇네

 

그분은 현재의 진척 상황에
크게 실망하고 계시네

 

두 배의 노력으로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자넬 위해서도 그게 좋을걸세

 

폐하께선 나처럼
너그러우신 분이 아니야

 

물론 너도 두렵겠지

 

일단 자바의 성에 들어가면
무사히 돌아오기가 힘들다니까

 

너무 자신하지 마

 

자바 헛 얘길 반만 들어도

 

넌 금방 감전돼 버릴걸

 

알투, 제대로 찾았겠지?

 

문을 두드려 봐야지

 

아무도 없나 본데

 

루크 주인님께 돌아가 보고하자

 

아이고 놀라라!

 

알투디투예요

 

전 쓰리피오예요

 

자바 헛님을 뵈러 왔어요

 

들여보낼 생각이 없나 봐

 

그냥 가자

 

알투, 기다려

 

맙소사

 

왜 서두르는 거야?

 

알투

 

알투, 같이 가

 

루크 주인님의 메시지만
얼른 전하고 가자

 

이런

 

안 돼

 

맙소사

 

자바 헛님께 메시지를
가져 왔습니다

 

그리고 선물도요

 

무슨 선물?

 

자바님께 직접
전해드려야 한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워낙 꽉 막힌 친구라서요

 

알투, 느낌이 안 좋아

 

안녕하세요?

 

알투, 메시지를 틀어봐

 

고귀하신 분께 문안 드립니다

 

루크 스카이워커입니다

 

한 솔로 선장의 친구이자
제다이의 기사죠

 

자바님의 위대하심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한 솔로 선장에 대한
엄청난 분노도 이해하고요

 

한 솔로의 목숨과 거래할 만한
조건을 가지고 한번 찾아 뵙죠

 

당신의 지혜라면
서로 충돌하지 않고도

 

충분히 상호간에 이익이 될 만한
좋은 협상이 가능할 겁니다

 

제 성의를 표시하고자
선물을 드립니다

 

이 두 드로이드입니다

 

방금 뭐라고 했지?

 

당신을 성심껏 모실 것입니다

 

말도 안 돼
알투, 메시지 잘못 튼 거 아냐?

 

대왕님, 저자는
제다이가 아닙니다

 

협상은 없다

 

우린 끝장이다

 

멋진 벽장식을 없앨 수야 없지

 

한 솔로는 저렇게 잘 있다

 

한 솔로 선장님이다!

 

탄소 상태로 얼어버렸어

 

루크 주인님은
왜 안 오시는 거야?

 

나랑 언제나 손발이 맞았는데

 

이건 또 뭐야?

 

신참이 들어왔군

 

통역일 해본 적 있나?

 

저는 최첨단의...

 

있나, 없나?

 

그야 있죠

 

몇 가지 언어를 할 줄 알지?

 

6백만 가지 언어로
유창하게 의사소통이 가능하죠

 

잘됐군

 

요전 통역 드로이드가

 

자바님의 눈밖에 나서
저 꼴인데

 

저 꼴이라뇨?

 

경비병!

 

꽤 쓸모 있겠군

 

이 신참은 나사나 좀 조여서
대왕님께 돌려 보내

 

알투, 날 떠나지 마

 

이 꼬마는 내가 직접
예절을 가르쳐 주지

 

대왕님의 유람선에
심부름꾼으로

 

안성맞춤이겠군

 

안 돼!

 

멋져, 한번 더 해봐

 

놈을 잡았으니 현상금을 주시오

 

츄이?

 

막강한 츄이가 드디어 잡혔군

 

네, 통역관 여기 대령했습니다

 

네?

 

자비로우신 자바 대왕님께서

 

2만 5천을 주시겠대요

 

5만 이하는 안 되겠소

 

5만 이하는 안 된답니다

 

제가 뭐라고 했죠?

 

대왕님께선 왜 5만이나
요구하느냐고 하십니다

 

최신형 폭탄을 들고 있답니다

 

그 점이 맘에 들어
무식하게 겁이 없군

 

3만 5천을 주시겠다는군요

 

제발 그거라도 받으세요

 

그렇게 하겠답니다

 

조금만 참아요

 

자유를 되찾게 될 거예요

 

동면 후유증이에요

 

안 보여

 

차차 시력이 회복될 거예요

 

여기가 어디야?

 

자바의 성이에요

 

넌 누구냐?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죠

 

레아!

 

여기서 빠져나가야 해요

 

저건 뭐지?

 

알 만하군

 

자바

 

갚으려 했는데
약간 문제가 생겼던 거야

 

내 잘못이 아니었다고

 

너무 늦었다, 한 솔로

 

한땐 유능한 밀수자였겠지만

 

이젠 짐승의 밥이지

 

이봐

 

데려 가

 

자바, 세 배로 갚을 테니

 

미련한 짓은 하지 마

 

저 여자를 데려와

 

우리에겐 힘 센 친구가 있어요

 

후회할 거예요

 

그럴까?

 

눈 뜨고 못 보겠군

 

츄이?

 

츄이, 너야?

 

츄이

 

난 앞이 안 보여

 

무슨 일이지?

 

루크가? 정신 나갔군

 

제 몸도 못 가누면서 누굴 도와?

 

제다이 기사라고?

 

내가 잠든 사이에
과대망상증에 빠져 버렸구만

 

난 괜찮아

 

괜찮다고

 

네가 스카이워커냐?

 

난 자바와 얘기 하겠다

 

협상은 없다

 

자바에게 안내해

 

자바에게 안내하겠다

 

그럼, 그래야지

 

보상을 해주마

 

루크 주인님이 드디어
우릴 구출하러 오셨다

 

대왕님

 

제다이의 기사
루크 스카이워커가 왔습니다

 

들여 보내지 말랬잖아?

 

할 말이 있다

 

할 말이 있답니다

 

어리석은 놈

 

케케묵은 속임수야

 

한 솔로 선장과 츄이를 데려와

 

그런 방식은 더 이상 안 통할걸

 

싫다면 내가 직접 데려 가지

 

협조하면 득이 되겠지만
안 그러면 끝장이다

 

선택은 네 마음이다만
날 얕보면 후회할 거야

 

루크 주인님
거기서 비켜요

 

협상은 없다, 제다이

 

죽을 준비나 하거라

 

큰일났다

 

한 솔로와 츄이를 데려와

 

가만 두지 않겠다

 

한 솔로?

 

루크!

 

괜찮나?

 

그래, 또 만났군

 

보고 싶었어

 

어떻게 지냈나?

 

늘 똑같지

 

여전히 그 모양인가?

 

레아는 어디 있지?

 

여기 있어요

 

이런...

 

위대하신 자바 대왕께서

 

즉시 처형하라십니다

 

나도 오래 기다리긴 싫어

 

지금 당장 사막의 한가운데
악마의 입으로 데려가서

 

던져 넣으라십니다

 

겁깨나 주는군

 

그 속에서 천 년간 녹아있으면

 

죗값을 치른 것으로 보겠답니다

 

그건 좀 지나치잖아

 

자바, 말로 할 때 듣지 그래

 

후회할걸

 

눈이 좋아지는군

 

뭔가 밝은 게 보이는 것 같아

 

여기서 오래 살아봤지만
볼거리는 없어

 

여기서 이렇게 죽게 되는 건가?

 

츄이와 붙어 있기만 해

 

나머지는 내가 처리할 테니

 

잘났군

 

곧 날 좋아하게 될 거야

 

미안합니다

 

알투 아냐?
여기서 뭐 하고 있어?

 

술 시중 드는군
하지만 여긴 위험해

 

루크 주인님을 처형할 모양이야
우리도 까딱하면 같이 갈걸?

 

나도 너처럼 느긋하면 좋겠다

 

자비로운 대왕님께선

 

당신들이 당장 죽어 마땅한
죄인이지만

 

간절히 용서를 빌 경우엔

 

쾌히 들어 주시겠답니다

 

쓰리피오

 

그 더럽고 흉측한 괴물 놈에게

 

동정은 필요 없다고 전해
안 그래?

 

자바!

 

이게 마지막 경고다

 

안 풀어주면 넌 끝장이다

 

처형 준비하라!

 

집어 넣어!

 

츄이, 괜찮아?

 

살려줘

 

츄이, 무슨 일이야?

 

도와줘, 츄이

 

란도?

 

보바 팻?

 

어디?

 

-란도, 꼭 잡아
-더 내려

 

하고 있잖아

 

날 잡아줘, 츄이

 

미끄러져 떨어지겠어

 

꼭 잡아, 란도! 거의 됐어

 

그거야

 

잡아 당겨, 츄이!

 

츄이!

 

츄이, 총을 줘

 

움직이지 마, 란도

 

한 솔로, 앞이 안 보일 텐데

 

날 믿으라고
움직이지 마

 

좋아, 조금 더 위를 겨냥해

 

츄이, 끌어당겨

 

조금만 더!

 

여기서 나가야 해

 

내 눈!
알투, 도와줘

 

빨리, 알투

 

이 짐승 같은 놈

 

총을 집어요

 

갑판을 겨냥해요

 

갑판을 겨냥해요!

 

알투, 여기가 어디야?
보이질 않아

 

어서!

 

갑시다, 드로이드도 잊지 말고

 

출발

 

본부에서 만나요

 

연합군이 기다릴 테니 서둘러요

 

알았어요

 

루크, 고마워

 

구하러 와줘서 고마워
자네에게 빚졌군

 

그래, 알투
대고바계로 가자

 

옛 친구와의 약속을 지켜야지

 

일어서게

 

죽음의 별은 예정대로
완공될 것입니다

 

수고했네, 베이더 경

 

아직도 아들 스카이워커를
찾아 헤매는 것 같더군

 

그렇습니다

 

인내심을 갖게나

 

때가 되면 자넬 찾아 올 걸세

 

그땐 꼭 내게 데리고 오게

 

그가 갖추고 있는 강한 힘을...

 

어둠의 세계에서 발휘시켜보세

 

분부대로 하죠

 

모든 게 내 예언대로 돼가는군

 

왜 그렇게 쳐다보나?

 

내가 너무 늙어 보이지?

 

전혀 그렇지 않아요

 

아닐세

 

늙었고 말고

 

병에 걸렸어

 

병에 걸려 약해졌어

 

너도 900년을 살아봐라
안 늙고 배기나

 

이제 좀 쉴까?

 

영원히 잠드는 것도 좋겠지

 

살 만큼 살았으니

 

마스터, 돌아가시면 안 돼요

 

난 강해 보이긴 했지만

 

실은 그렇지 않아

 

누구나 때가 오고

 

날이 저물면
돌아가야 해

 

그게 만물의 이치야

 

포스의 이치이고

 

하지만 전 수련을 마치기 위해

 

마스터의 도움이 필요해요

 

넌 더 이상의 수련이 필요 없다

 

그만하면 적잖게 배웠어

 

그렇다면
제가 바로 제다이였군요?

 

아직은 아냐

 

하나가 남았어

 

바로 다스 베이더지

 

네가 유일한 제다이가 되려면

 

다스 베이더를 이겨야 해

 

언젠간 맞부딪치게 될 거다

 

마스터 요다

 

다스 베이더가
제 아버지입니까?

 

쉬어야겠다

 

이제 좀 쉬어야겠어

 

전 꼭 알아야겠어요

 

네 아버지가 맞다

 

놀랐느냐?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

 

운도 없구나

 

제가 사실을 알게 돼서요?

 

아니

 

수련이 아직 끝나지 않은 채...

 

그를 너무 일찍 만나게 되어서

 

부담이 좀 되겠구나

 

죄송합니다

 

잊지 마라, 제다이의 힘은
포스에서 나온다

 

암흑세계를 지배하는 증오심과

 

분노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해

 

일단 거기에 빠져들면

 

네 운명을 지배당하게 되지

 

루크

 

루크!

 

어둠의...

 

어둠의 황제를 얕봐서는 안 된다

 

네 아버지의 비극적 운명을 봐라

 

루크!

 

내가 가고 나면
넌 마지막 제다이가 될 거야

 

루크

 

네 아버지의 강인한 포스를...

 

핏속에 물려받은...

 

루크!

 

또 한 명의...

 

스카이워커가 있다

 

난 그렇게 못해, 알투

 

혼자 갈 수 없다고

 

요다는 항상 네 곁에 있다

 

오비완!

 

왜 거짓말을 했죠?

 

다스 베이더가
제 아버지를 죽였다고 했잖아요?

 

네 아버지는

 

암흑세계의 손길을
뿌리치지 못했다

 

스카이워커가 되길 거부하고
다스 베이더가 되길 선택하자

 

마음속의 선한 속성이
파괴되어 사라졌지

 

그러니 어떤 관점에서 보면
그건 거짓말이 아니야

 

어떤 관점이라고요?

 

우리가 진실이라고 생각했던
많은 것들이 사실은...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른 정의를 갖게 되지

 

네 아버지는 훌륭한 분이셨다

 

내가 처음 볼 때부터
그는 남달리 강했다

 

난 큰 뜻을 가지고...

 

그를 제다이로 키웠고

 

요다 같은 훌륭한 성품을
갖춰주길 바랐는데

 

그만 결과가 잘못되고 말았지

 

아직도 선한 속성이
남아 있을까요?

 

그는 인간이라기 보다는
사악한 로봇에 가까워

 

전 못 하겠어요

 

아무도 운명을 벗어날 수 없다

 

넌 어차피 그와 부딪쳐야 해

 

아버지를 제 손으로
죽일 수는 없어요

 

그렇다면 어둠의 황제가
이미 승리한 거로군

 

넌 우리의 유일한 희망이었는데

 

요다는 다른 말을 했어요

 

네 쌍둥이 누이 얘기겠지

 

전 누이가 없어요

 

너희를 황제로부터 보호하려고

 

태어나자마자
숨겨 버렸다

 

알게 되면 어떻게든

 

제거하려 했을 게 뻔하니

 

네 누이의 존재를
너에게조차 숨긴 거야

 

레아!
레아가 제 누이군요

 

통찰력이 제법 깊어졌군

 

감정을 잘 다스려서

 

황제에게 빼앗기지 않도록 해라

 

장군이 되셨군, 란도

 

누군가 나의 전쟁 공적을
상부에 보고했나 봐

 

난 훌륭한 조종사란 말만 했는데

 

편대 지휘자까지 될 줄은 몰랐어

 

사실 자네가 적격인데

 

탐나는 자리이긴 하지만

 

자네 같은 인물이 맡아야지

 

황제가 허점을 드러낸 틈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편 스파이들이

 

그 별의 정확한 위치를
알려 왔어요

 

죽음의 별의 공격체계가
아직 가동 전입니다

 

수비대의 인원도

 

얼마 되지 않는 듯합니다

 

게다가 중요한 건...

 

황제 자신이 이 별의
완공을 독려하기 위해

 

그곳에 머물러 있다는 점이죠

 

이 정보를 얻기 위해
많은 형제가 희생됐어요

 

아크바 제독

 

이 죽음의 별은 엔도라는
숲의 달을 축으로 돌고 있어요

 

아직 공격체계는 미완성이지만

 

강력한 방어체계를 갖추고 있죠

 

엔도의 숲에서 방출되는

 

에너지 방어막이
보호하고 있어요

 

이 방어막을 교란시켜야만
공격을 감행할 수 있습니다

 

방어막이 교란된 틈을 타
우리측 비행 연대의 엄호 속에

 

공격부대가
중앙 사령탑을 향해

 

집중공격을 퍼붓는 겁니다

 

란도 장군이 공격부대를
지휘하겠답니다

 

행운을 비네

 

해낼 수 있을 거야

 

마딘 장군

 

적의 소형 우주선을 납치했소

 

이것으로 적군을 가장하여

 

달에 잠입한 다음
방어막을 파괴하는 거요

 

위험하겠는데

 

누가 그 일을 맡죠?

 

한 솔로 장군!
공격 팀은 다 짜졌소?

 

팀은 짜졌지만 선발대가 없군요

 

힘든 일이라
네겐 말도 안 꺼냈어

 

한 명 생겼어요

 

장군님, 저도 끼워 주세요

 

저도 가겠어요

 

무슨 일이죠?

 

나중에 말해 줄게요

 

-루크
-안녕, 한 솔로

 

츄이도 안녕

 

흥미진진하겠는걸

 

이 비행선을 타게

 

진심이야

 

이 기지에서 제일 빠른걸세

 

고맙네, 친구

 

자네한테 얼마나
소중한 건지 잘 알아

 

흠집 하나 없이 잘 쓰겠네

 

알았지?

 

좋아

 

약속 지켜야 해
흠집 없이 쓸 거지?

 

걱정 말고 어서 출발해

 

행운을 비네

 

자네도

 

-준비 됐나?
-준비 완료

 

그래, 이 비행선은
디자인이 좀 덜 세련됐지

 

뭘 그렇게 생각해요?

 

이상한 예감이 들어요
저 비행선을 다신 못 볼 것 같소

 

어서 출발해요, 장군

 

츄이, 이 고물의 성능을
어디 한번 시험해 보자고

 

다들 준비 됐나?

 

준비 완료

 

자, 간다

 

다들 꽉 잡아

 

분부를 내리십시오

 

엔도의 숲으로 군대를 보내

 

명령을 내릴 때까지 대기시키게

 

반란군이 집결했다는 정보가
들어왔나요?

 

그렇긴 하네만 걱정 말게

 

진압하는 건 시간 문제고
자네 아들은 곧 우리편이 될 걸세

 

자넨 사령탑에서 대기하게

 

 

위장이 발각되면
그대로 튀는 거야, 츄이

 

스크린에 포착됐다
신분을 밝혀라

 

타이테리야 비행선이다
방어막을 풀어주기 바란다

 

타이테리야 비행선은
암호를 전송하라

 

암호 전송 개시

 

암호가 들어 맞아야 할 텐데

 

틀림없이 잘될 거요

 

다스 베이더가 저기 있겠군

 

너무 초조해 하지 마, 루크

 

아직은 장담 못하니까

 

츄이, 너무 접근하지 마
도망칠 낌새도 보이지 말고

 

나도 모르겠어, 알아서 해

 

저 비행선은 어디를 가나?

 

타이테리야!
행선지와 화물 내역을 밝혀라

 

기술진과 부품을 싣고
숲의 달에 간다

 

암호는 확인했나?

 

오래된 거지만
문제는 안 됩니다

 

통과시킬 참이었죠

 

내가 방해가 될 거야
오지 말았어야 했어

 

괜한 걱정이야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고

 

잡을까요?

 

내가 처리할 테니

 

그냥 두게

 

분부대로 하겠습니다

 

계속해라

 

잘 되어야 할 텐데

 

타이테리야
방어막을 풀었으니

 

비행을 계속하라

 

됐어! 내가 뭐랬어?
잘될 거라 했잖아?

 

내가 위험하다고 했지?

 

돌아갈까요?

 

시간이 걸릴 텐데

 

들키면 작전은 끝장이오

 

츄이와 내가 맡겠어
넌 여기 있어

 

놈들이 더 있을 테니
조용히 처리해

 

내가 누군가?

 

가서 도움을 청하자

 

젠장, 갑시다

 

저기 두 놈 더 있어요

 

나도 봤어요
기다려요

 

기다려

 

가운데 스위치가 총이에요

 

더 가까이!

 

저 놈을 따라 붙어요

 

놈을 계속 쫓아요
저 둘을 맡을 테니

 

한 솔로 장군님, 누가 옵니다

 

루크!

 

레아는 어디 있지?

 

여태 안 왔나?

 

함께 있는 줄 알았는데

 

서로 흩어져서 싸웠지
찾으러 가보세

 

먼저 가 있어
3시에 발전소 앞에서 만나자고

 

알투, 네 스캐너가 필요해

 

걱정 마세요, 주인님
우리가 할 일을 잘 안다고요

 

여기가 멋지다고 한 게 누구지?

 

그만 해!

 

널 해치지 않아

 

꼼짝없이 갇혔군

 

대체 여기가 어디지?

 

네가 좀 도와줄래?

 

이리 와서 앉아

 

해치지 않는다고 약속할게
앉으라니까

 

이거 좀 먹어 볼래?

 

그래야지

 

이리 온

 

이건 모자야, 잘 봐

 

널 해치지 않는다고

 

넌 겁이 많구나

 

왜 그래?

 

꼼짝 마라

 

일어서

 

본부로 보내게 차를 가져와

 

 

뭐야?

 

어서 여길 떠나자

 

사령탑에서 대기하라고 했는데

 

엔도에 소수의 반란군이
기착해 있습니다

 

알고 있네

 

제 아들도 거기 있습니다

 

확실한가?

 

그를 느꼈습니다

 

이상하군
난 못 느꼈는데

 

그를 느낀 게 확실한가?
베이더 경?

 

확실합니다

 

그렇다면 그곳에 가서
그를 기다리게

 

그가 제게로 올까요?

 

내가 이미 예언했네

 

아비를 찾고자 하는 열정을
가누지 못하고 있을걸세

 

그가 오면 곧바로
나에게 데리고 오게

 

분부대로 하겠습니다

 

루크!

 

루크 주인님

 

저기 스피더의 잔해 옆에

 

이게 있었어

 

알투가 레아 공주님의 흔적을
못 찾겠답니다

 

무사해야 할 텐데

 

뭐야, 츄이?

 

뭔데?

 

이해할 수 없군

 

이건 그냥 죽은 동물이야

 

츄이, 건드리면 안 돼!

 

꼴 좋다

 

잘 했어, 츄이

 

네 눈엔 먹을 것만 보이지?

 

그만 하고 빠져나갈 궁리를 해봐

 

내 광선검이 손에 닿는가?

 

물론이지

 

알투, 별로 좋은 생각 같지 않아

 

글쎄, 하지 말라니까

 

뭐야?

 

어디다 이런 걸 들이대?

 

이봐

 

참아, 괜찮을 거야

 

츄이, 그냥 줘버려

 

아이고 머리야

 

이럴 수가!

 

뭐라는지 알아 듣겠어?

 

그럼요

 

제가 6백만 가지 언어에
능통하다는 걸 잊었나요?

 

뭐라는 거야?

 

인사 같은데요

 

착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를 신으로 생각하나 봐요

 

그렇다면 신통력을 발휘해서
우릴 좀 구해봐

 

죄송하지만 그건 곤란한데요

 

곤란하다고?

 

신의 흉내를 내는
프로그램이 없거든요

 

뭐가 어째?

 

실수했군요

 

워낙 친해서 말이죠

 

느낌이 안 좋아

 

뭐라고 하는 거야?

 

안된 말씀이지만

 

오늘 축제엔 장군님이
특별 메뉴래요

 

레아?

 

레아!

 

전하

 

내 친구들이야

 

쓰리피오, 풀어 주라고 해

 

어째 말이 안 먹히는 것 같은데

 

쓰리피오, 시키는 대로 안 하면
마술을 부리겠다고 해

 

난 마술 같은 건 못하는걸요?

 

하라는 대로 해

 

보세요, 절 믿지 않는다고요

 

이러지 마

 

이게 웬일이야?

 

내려줘요, 제발!

 

누구 날 좀 도와줘요

 

어떻게 좀 해봐요

 

아이고, 고마우셔라

 

잘 했어, 쓰리피오

 

내게 이런 재주가 있었다니

 

타투인이야

 

레아 공주와 알투와...

 

다스 베이더!

 

죽음의 별!

 

제다이 오비완!

 

지금 말하려던 참이야, 알투

 

루크 주인님이...

 

팔콘호를 타고

 

구름 속의 도시에서...

 

다스 베이더!

 

한 솔로가...

 

탄소냉동되고...

 

살락!

 

무슨 일이지?

 

모르겠어요

 

잘됐어요

 

우릴 주민으로
받아들인대요

 

내 소원이었는데

 

이 정도로 끝난 게 다행이군

 

됐어

 

발전소로 가는 지름길을 안대요

 

잘됐군, 얼마나 멀지?

 

물어봐

 

물자도 더 필요한데

 

빼앗긴 무기도 돌려 받고

 

서둘러야 해
시간이 없다고

 

루크, 왜 그래요?

 

레아, 당신의 어머니를
기억하나요?

 

약간요
어릴 때 돌아가셨죠

 

무슨 기억이 있어요?

 

모습이나 느낌 같은 거죠

 

말해줘요

 

그분은 아름답고 착하셨지만

 

늘 슬퍼 보였어요

 

왜 그런 걸 묻죠?

 

난 어머니에 대한 기억이

 

단 한 가지도 없어요

 

루크, 무슨 문제가 있나요?

 

다스 베이더가
지금 이 달에 있어요

 

그걸 어떻게 알죠?

 

그의 존재가 느껴져요

 

그는 날 찾으러 왔어요

 

내가 가봐야 해요

 

내가 여기 머물면
동지들에게 해가 될 거예요

 

그를 만나야 해요

 

왜요?

 

그는 내 아버지예요

 

아버지라고?

 

당신이 이해하기 힘든 일이
또 하나 있어요

 

만약 내가 못 돌아오면
연합군의 희망은 당신 뿐이죠

 

그런 말 하지 말아요

 

당신에겐
불가사의한 힘이 있어요

 

당신에게도 그 힘이 있어요

 

때가 되면 알게 될 거예요

 

우리 가문에 흐르는
그 포스를...

 

아버지도 가졌고

 

나도 가졌고

 

내 누이도 가졌죠

 

그래요, 바로 당신이에요

 

알아요

 

어떤 영문인지...

 

난 내내 알고 있었어요

 

그렇다면 날 이해하죠?

 

안 돼요

 

루크
멀리 도망가요

 

그가 당신을 느낄 수 없는

 

먼 곳으로 함께 가요

 

그럴 순 없어요

 

피하는 건 비겁해요

 

왜 그와 대결해야만 하죠?

 

아직은 그에게서 선한 속성이
느껴지기 때문이에요

 

날 황제의 손에 넘기지야 않겠죠

 

그를 되돌려 구해야만 해요

 

그게 내가 할 일이에요

 

무슨 일이오?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냥 잠시 혼자 있고 싶었어요

 

아무것도 아니라고?

 

괜찮으니 말해봐요

 

말할 수 없어요

 

루크에게만 말할 수 있는 거요?

 

전...

 

미안하오

 

안아줘요

 

항복한 반란군입니다

 

자기밖에 없다고 잡아떼고는

 

일행의 소재를 불지 않습니다
수색해야겠습니다

 

무기는 이것밖에 없습니다

 

수고했네, 사령관

 

이자는 여기 두고

 

수색을 계속하게

 

네, 사령관님

 

황제 폐하께서 널 기다리신다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

 

진실을 받아들인 거냐?

 

한때 스카이워커였던
제 아버지의 실존을 받아들였죠

 

그 이름은 내게 더는
아무 의미가 없다

 

그 이름이야말로 되찾아야 할
진정한 당신의 의미예요

 

당신에겐 아직
뿌리 뽑히지 않은

 

선한 속성이 남아있어요

 

그래서 절 죽이지 못했고

 

황제에게도 못 데려가는 겁니다

 

새 광선검을 제작했구나

 

실력도 늘었겠지

 

황제께서 예언하신 대로
넌 힘이 강하다

 

저와 함께 가요

 

오비완도 한때
너와 같은 생각을 했었지

 

어둠의 세계를 착각하면 안 돼

 

난 황제께 복종해야만 한다

 

제가 굴복하지 않는다면
절 죽이라고 강요 당하시겠죠?

 

그것이 네 운명이라면

 

자신을 성찰해 보세요, 아버지

 

증오심을 떨쳐버리세요
하실 수 있어요

 

난 너무 늦었단다, 아들아

 

황제께서 네게 포스의
참모습을 보여주실 거다

 

그분은 이제 너의 마스터이시다

 

제 아버지는 정말 죽었군요

 

방어장치의 정문은 멀리 있어요

 

쉽지 않겠는데요

 

걱정 말아요

 

츄이와 난 이것보다 훨씬 더
삼엄한 경계망도 뚫어 봤소

 

뭐라는 거야?

 

산마루를 돌아가면
비밀 통로가 있대요

 

장군, 모두 대기 중이오
전투 준비가 완료됐소

 

카운트다운을 시작한다

 

모두 공격 태세를 갖춰라

 

걱정 마
내 친구들이 저 아래서

 

곧 방어막을 해체할 거야

 

오래 걸리지 않아야 할 텐데

 

신호가 떨어지면
동력을 초고속으로 추진한다

 

좋아요, 준비 됐죠?

 

뒷문이라?
좋은 생각인데

 

경비병이 몇 명 안되니
생각보다 쉽겠군

 

비상 경보를 울리면 어쩌죠?

 

그러니까 조용히 해치워야 하오

 

저런...
어쩌죠, 공주님?

 

조용히 해

 

저 친구가 정신 나갔어요
무슨 짓을 하려는 거죠?

 

이런...

 

조용히 해치우긴 글렀군

 

저길 봐! 잡아라!

 

나쁘진 않은데?
이제 한 놈만 남았군

 

넌 여기 있어
우리가 해결할 테니

 

우린 여기 있기로 했어

 

뭐야?

 

환영한다, 젊은 스카이워커

 

기다리고 있었다

 

수갑은 필요 없다

 

경비원은 원위치로!

 

네 수련을 완성시켜주마

 

그땐 날 마스터라고 부르겠지

 

크게 착각하고 있군

 

날 아버지처럼 바꿀 수는 없소

 

그게 아닐걸, 젊은 제다이

 

착각하고 있는 건 바로 너야

 

그것도 아주 많이

 

그의 광선검입니다

 

그래, 제다이의 무기로군

 

네 아버지 것도 이렇게 생겼지

 

너도 곧 아버지 뒤를 따라
암흑 세계에...

 

빠져들 거야

 

과연 그럴까?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소
당신과 함께

 

네 일당의 공격이
임박했단 뜻이로군

 

그랬군

 

여긴 네 생각보다
훨씬 더 안전해

 

당신의 자만심이
자멸을 초래할 거요

 

넌 지금 동료들을
과신하고 있어

 

더 이상의 저항은
무의미한 일이란다

 

모든 것은 내 의도에 따라
지배된다

 

저 달의 네 친구들은

 

지금 덫에 걸려든 거야

 

방어막을 노출시킨 것도
의도적인 일이었지

 

내가 그렇게 허술한 줄 알았나?

 

곧 정예 부대가
그들을 맞이할 거다

 

네 친구들이 여기에
무사히 도착한다 해도

 

방어막은 아무 탈 없이
잘만 작동하고 있을 거야

 

꼼짝 말고 앞장 서!

 

빨리, 저리로!

 

츄이!

 

서둘러요

 

놈들이 곧 몰려올 거예요

 

폭탄을 줘, 어서!

 

이런, 잡히겠는걸

 

기다려, 돌아와

 

알투, 같이 있자

 

멈춰라!

 

이 멍청한 놈들

 

편대장들은 상황을 보고하라

 

레드 편대, 준비 완료

 

그레이 편대, 준비 완료

 

그린 편대, 준비 완료

 

공격 태세로 진입 실시

 

포스가 함께하길

 

레이더에 뭐가 잡히나?

 

우리가 도착한 걸 모르잖아?
아무 반응이 없는데

 

혹시 정보가...

 

공격을 멈춰!

 

방어막이 안 뚫렸다

 

레이더엔 포착되지 않는다

 

다들 멈춰!

 

공격대형을 풀고

 

MV-7구역에
가까이 붙어라

 

제독님, 47구역에
적기가 출현했습니다

 

함정이다!

 

적기가 공격해 온다

 

너무 많다!

 

최고 속도로 사정권에서 벗어나라

 

알겠다

 

이쪽으로 와서 보아라

 

여기서
연합군의 최후와

 

네 헛된 꿈의
공중분해를

 

직접 목격하게 되리라

 

광선검을 원하고 있군

 

이제 네 안에서 증오심이
꿈틀거리기 시작했어

 

제다이 무기를 사용하거라

 

난 무장해제야

 

뭘 하나?

 

분노를 발산시키지 않고

 

분노를 발산하는 만큼씩
넌 나의 종이 되어 갈 것이다

 

싫소!

 

피할 수 없다

 

이건 네 운명이니까

 

네 아버지처럼 너도...

 

내 것이다

 

어서 움직여라

 

계속 가! 어서!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절 찾고 계시죠?

 

저놈들을 잡아와

 

빨리가

 

빨리 잡아와

 

오고 있다

 

알투
이거 정말 잘하는 짓일까?

 

꼼짝 마!

 

꼼짝 마라!

 

항복합니다

 

암호가 바뀌었어요

 

알투가 필요해요

 

여기 무전기

 

알투, 어디 있니?

 

속히 벙커로 오기 바란다

 

대체 어딜 가자는 거야?

 

어디 가니, 알투?

 

뭐 하는 거야?
영웅이 될 필요는 없어

 

돌아와!

 

조심해, 위쪽에 세 놈이다

 

셋, 둘, 공격!

 

알았다

 

20도 위로 집중 공격

 

왼쪽으로!
내가 먼저 간다

 

놈들이 약품 창고로 간다

 

현상태를 유지하라

 

지금 공격 중인 편대만 빼곤
모두 대기 중인 것 같은데

 

공격 태세 완료입니다

 

기다려

 

왜 공격을 안 합니까?

 

폐하께서 직접 특명을 내리신다

 

도망가지만 못하게 해

 

너도 보다시피...

 

네 친구들은 오합지졸들이야

 

이제 이 전투 정거장의

 

엄청난 위력을 똑똑히 봐라

 

사령관, 총공격을 개시하라

 

발사!

 

저건 죽음의 별에서 나온 공격이야

 

공격체계가 작동하잖아?

 

선발대 나와라

 

우리도 봤다, 모두 후퇴하라

 

제독님, 이건
다시 없는 기회입니다

 

란도 장군
선택의 여지가 없다

 

저건 대적할 수 없는 화력이야

 

한 솔로 장군이 곧
방어막을 부술 겁니다

 

갑니다

 

빨리 와

 

알투, 서둘러

 

세상에!

 

알투, 어쩌자고
그런 무모한 짓을 하니?

 

연결선을 끊어버려야겠군

 

제가 엄호하죠

 

될 수 있는 대로 가까이 접근해서
정확히 조준해야 합니다

 

너무 접근하면 오래 못 버티고
벌집이 될 텐데

 

오래 못 버티더라도

 

놈들을 하나라도
더 처치해야죠

 

폭발한다!

 

맞았다!

 

꼼짝없는 패전이로구나

 

엔도의 친구들도 별수 없지

 

탈출은 불가능해

 

연합군도
네 친구들도

 

이제 다 죽게 돼

 

옳지

 

네 분노가 느껴지는구나

 

난 무기가 없다

 

너의 무기를 잡아라

 

증오심을 끌어올려 날 쳐라

 

그래야 암흑 세계로의
여정이 완성될 테니

 

저것 봐

 

끌어 내려

 

된 것 같은데

 

됐다!

 

공주님, 괜찮아요?

 

-어디 봐요
-별거 아니에요

 

-꼼짝 마!
-깜짝이야

 

움직이지 마

 

사랑해

 

알아요

 

손 들어!

 

일어서!

 

물러서

 

츄이

 

내려와
공주가 다쳤어

 

아니, 잠깐!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

 

잘 하는군

 

네 안의 증오심을 끌어올려

 

한줄기 폭포처럼 흐르게 하라

 

오비완이 제대로 가르쳤구나

 

싸우지 않겠어요, 아버지

 

방어자세를 푸는 건
어리석은 짓이야

 

자신에게 배신 당하지 마세요

 

아버지의 내부에선 지금
선과 악이 투쟁하고 있어요

 

투쟁은 없어

 

전에도 지금도 아버지는
절 죽일 의지가 없어요

 

넌 암흑 세계의 힘을 얕보고 있어

 

싸우지 않으려면
운명을 받아들여라

 

잘 하고 있구나

 

조심해, 적이 몰려 온다

 

자, 갑니다

 

정말 멋졌어

 

한 솔로, 빨리 해
날 실망시키지 말아줘

 

상황은 종결되고

 

반란군은 숲으로 퇴각했습니다

 

추격을 계속하려면
지원군이 필요합니다

 

3개조를 지원해

 

-뒷문을 열어라
-알겠습니다

 

폭탄을 더 줘

 

영원히 숨을 순 없다, 루크

 

싸우지 않겠어요

 

암흑 세계로 자신을 던져라

 

그래야만 네 친구들을 구한다

 

마음에게
배신 당하지 않으려면

 

집착을 끊어라

 

특히...

 

네 누이에게!

 

그러고 보니
쌍둥이 누이가 있군

 

네 마음은 벌써 그녀를 배신했다

 

오비완이 나를 피해
그 애를 숨긴 건 현명했지만

 

그는 실패했어

 

네가 암흑 세계로 안 오면...

 

그녀가 오게 된다

 

안 돼!

 

정말 잘 했어

 

너의 증오심이 널 강하게 했다

 

이제 운명에 순응하여

 

아버지의 자리를 채워라

 

싫다

 

난 결코 굴복하지 않는다

 

황제, 당신은 실패했어

 

난 제다이다

 

여기 계신 내 아버지처럼

 

좋을 대로 해라, 제다이

 

어서 피해!

 

방어막이 뚫렸다
죽음의 별 중심부를 공격하라

 

전진하고 있습니다

 

모두 나를 따르라

 

뭐랬어?
해낼 거랬잖아

 

내게 굴복하지 않겠다면

 

멸하는 수밖에 없지

 

어리석은 녀석

 

최후의 순간에야 깨닫다니

 

그 저급한 잔재주로 어찌 감히
어둠의 세력을 대적하는가?

 

너의 무지가 그 값을 치르리라

 

아버지, 제발

 

도와줘요!

 

젊은 스카이워커여

 

이제 그만 죽여주마

 

그만

 

안 돼!

 

자, 간다

 

우리도 가자

 

가장 강력한 동력장치를
목표물로 설정한다

 

전열을 정비하라

 

초고속으로 전진한다

 

여기서 흩어진 뒤
입구에서 다시 만나자

 

몇 대를 유인해서 치고 빠져라

 

알겠습니다

 

간 떨어질 뻔했네

 

공격의 강도를 더욱 높여라

 

중앙 사령부를 집중 공격한다

 

방어막이 통째로 뚫렸습니다

 

비상용 발전기를 총동원 해!
중앙을 통과시켜선 안 돼!

 

화력을 집결시켜!

 

너무 늦었습니다

 

루크

 

이 마스크를 벗겨 주겠니?

 

그럼 돌아가실 거예요

 

죽음을 막을 수 있는 건 없다

 

한 번만이라도...

 

너를 내 눈으로
직접 보게 해다오

 

이제...

 

내 아들아
날 떠나거라

 

떠나

 

안 돼요, 함께 가요

 

아버지를 살리겠어요

 

넌 이미 날 살렸단다, 루크

 

네 판단이 옳았다

 

네 누이에게도 그렇게 전해다오

 

아버지

 

떠나지 않을 겁니다

 

저기 있다

 

그렇군, 북쪽에 있는
에너지 조종탑을 향해 돌진하라

 

알겠습니다

 

지금 돌진 개시합니다

 

죽음의 별을 떠나야 할 때다

 

해냈어!

 

루크는 무사히 떠났을 거요

 

맞아요

 

느낄 수 있어요

 

그를 사랑하는군

 

말해봐요

 

그래요

 

괜찮아요

 

이해해요

 

그가 돌아오면 떠나주겠소

 

그런 게 아니에요

 

내 친오빠예요

 

이제 우린 자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