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제 어쩌지? 렌
나도 몰라, 대릴,
이들을 내방에 둘 수는 없어
그럼 대체 어디다 둬야...
지하실!
자, 공주님, 마차가 왔습니다
어서 나와, 이리 돌아서, 움직여!
10마일 내로 아무도 안살아
비명 지른다고 힘 빼지 마셔
시키는 대로만 하면 다칠 일 없어
Subtitled by 이약동 (#212)
난 범인 이름을 말하지 않았어요
그렇죠, 휴식시간에
어쩌다 맞춘 거예요
- 그래도 꽤 괜찮았죠?
- 결말이 전혀 놀랍지도 않았어요
- 저기요... / - 예, 마담
예, 이 사람도 눈이 있으니 알겠죠
그래도 뭔가 해주실 수 있을 거예요
당신이 극장 뒷문으로
당신이 결말을 망치지만 않았어도!
프로그램에 사인을 받는 건
그리고 이런 경험을
내눈이 어떻게 됐나?
비앙카 노만
여기서 뭐하는 거예요?
기차시간에 늦었고
그럼 내가 구원이군요
내 전용칸이 뒤에 있어요
난 전용칸으로만 여행하죠
일행분도?
전 완전 괜찮아요
내 딸 기억하죠? 바바라
예, 그럼요
괜찮아요, 워낙 눈에 안띄는 아이라오
따라와요, M부인
내 아들 토니, 남편 피어스
우리 46년 베네치아
이런, 제 전임자중 한명과 혼동하셨군요
그건 루돌프죠, 4번째 남편
토니, 마실 거 가져와라,
오페라를 좋아하시길
좋아해요
전 뮤지컬 쪽을 좋아한답니다
내가 부른 로시니의 '슬픈 성모'
1950년 라 스칼라에서
- 진 앤 잇(칵테일)
인정해요, M부인, 훨씬 낫잖아요
아주 긴 저녁이 되겠군요
됐어요
왜 서는 거지?
벌써 도착은 아닐텐데
방금 햄블스톤을 지났을 뿐인데요
빨간 불이네요
오래 안걸렸으면 좋겠네요
또 입양하는 건가요?
서류가 다 준비되면요
내가 바바라와 토니에게 해준 것을
두분은 아주 운이 좋았네요
아이들 웃는 소리가 그리워요
바바라는 이제 정말 조용하답니다
한때는 행복한 아이였는데 말이죠
이제 가네요
- 뭐지?
생각할 시간이 없었어, 넌?
그 이름을 뱉었을 뿐이죠
- 전혀요
- 정말 참을 수가 없군
- 1등칸이 다 찼군요
가자고만 안했어도!
아주 작은 위안이었어요
평생 한번 한다고 죽진 않아요
펠리샤 몬테규?
1등칸이 다 찼네요
라 테아트로에서 보지 않았나요?
그리고 음악 좀 틀어라
- 훌륭해요
다른 아이에게도 해주고 싶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