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입술에 그 역겨운
널 못 알아볼 뻔했어
그래, 난 널 바로 알아봤어
직업도 남자친구도 없이
야, 이거 재미있네
누가 나한테도
됐어, 페즈
그러지 마
알았어, 넌 멍청하고 뚱뚱해
괜히 쓸데없는 걸 해 달랬어
도나는 랜디랑 뭐 하는 거야?
아까 도나한테 같이 놀자고
그냥 집에 있을 거라고 했어
만나기 직전에 약속을 깰
어제 내가 옷장에서 엿보려고
이미 랜디랑 나가고 없었어
랜디가 내 염탐 시간을
도나랑 랜디 사이에
스티븐, 어떻게 생각해?
내 의견은 확실해
난 신경 안 써
맞아, 넌 남 얘기하는 거
다행이야, 그럼 네 욕하는
애처럼 유치하게 굴고 싶으면
난 물웅덩이로 운전해서
- 안녕
둘이 어디 있다 왔어?
'록키2' 보고 왔어
통통한 남자가 너무 몰입해서
도나, 네가 다른 남자랑 영화
내가 가자고 한 거야
라디오 쇼에서 표를 얻었어
내 사촌이 라디오 사회자라서
'엄마는 나와 누나가 욕조에
근데 왜 하필 우리 중에서
도나가 예쁘고 금발에다
몸매도 좋고...
감자튀김 나왔어요
우리 거야
쟤네 좀 봐!
그러게
랜디가 재빨리
응, 확실히 뭔가가 있어
거짓말 탐지기 바늘이
도나가 바람피우는 것 같아
세상에
끔찍해라
저 열혈 요부가 땀 흘리면서
흥분되게 내가 왜
길거리를 배회하며
시간을 때우네
똑같은 일상의 반복이야
지난주에도 그랬지만
이번 주에도
그래도 이 말만은
우리는 모두 즐겁지
안녕
"아메리카 데어리랜드
여보, 방금 포인트 플레이스
곧 친목회를 한대
총으로 몇 명을 쐈는지 말하면
참 좋은 곳이야
올해는 특별할 거야
공격 개시일에 별 훈장을
스트리퍼가 안 붙어 있어서
혼자 오는 걸 보고 말이야
막말 좀 해줘!
넌 항상 날 안 끼워 주더라
전화했을 때
생각이긴 했지만, 어쨌든
도나네 갔을 때도
방해하고 있어
뭐가 있는 것 같지 않아?
싫어하지
다른 사람 말이 잘 들리겠네
맘대로 해, 난 갈게
노인들에게 물이나 튀게 할래
- 안녕
정말 재미있더라
안내원한테 한 방 먹였다니까
보러 간 걸 에릭이 알아?
그냥 전화해서 답을 맞혔어
있는 사진을 갖고 있다'
도나랑 보러 갔을까?
맞아, 사실 좋은 선택이야
도나와 랜디 씨
감자튀김을 같이 먹어!
네가 에릭 얘기했을 때
다른 얘기하는 거 봤어?
최고로 올라가 있어!
네 말이 맞는 것 같아
욕정을 즐기는 게 상상이 가
이런 상상을 하는 거지?
역시 할 일이 없어
꼭 하고 넘어가야지
항상 즐거워
위스콘신!
12월 위스콘신 79년도"
재향 군인회에서 편지를 받았어
모두가 박수를 쳐 준다니
래리 시멘스 기억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