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 네이션 플래시백
플래시백
즐감하세요
선행을 하는 날도 있고
살아남는 날도 있고
그리고 기도를 하는 날도 있다
산 자들에게 자비란 없단 걸
수십 억 영혼들과 마찬가지로
애써 외면하려 하지만
가끔은 가장 어두운 순간이
우리 미래의 열쇠를 쥐고 있다
'그자'입니다
네
아니요
하나 더 남았습니다
24시간만 주시죠
주민들 태도에 달렸죠
노력할게요
하지만 '자비'는 여기선
곧 다 끝날 거다
"머시 연구소"
"일시 정지 후
안녕들 하신가
무기는 필요 없어
난 해럴드 텔러 박사를
누군지 알겠지
키 173에 금발
보다시피
그자가 내 명단의
다른 자들은 다 찾았다
그 친구와 긴히
해럴드 텔러 박사
- 우린 그런 사람 몰라
여기 '머시 사이언스'의
다들 거기 직원 아니던가?
당신이 '그자'군
다른 사람들을
아무도 그들 행적을 모르지
명단에서 지워진 사람들 말이야
당신은 사형 집행인이야
말이 좀 심하군
지금까지 프로답게
내 일 처리 방식을
내 동기를 오해하지
난 선량한 박사와
신분증은?
배지?
지금은 대재앙이야
배지 같은 거 필요 없어
내 고객들은 거물이고
그 사람들이 텔러 박사를
얼마나 절박하면
수단과 방법 가리지 말고
발전소의 엔지니어들을
바로 네놈이군
스스로 선택한 운명이고
난 실행만 했어
너희들은 다른 선택을 할
텔러 박사를 넘겨
9번 통로 청소해
너무 신경 쓰지 마
아까 말했듯이
너희들이나
인류를 위해서라도 난 꼭
영화를 보고 계십니다
잊게 해달라는 기도 말이다
과거란 사라졌다
다른 의미로 쓰입니다
경적을 울릴 것"
생존자 동지들
해치러 온 거 아니니까
찾고 있다
마지막 이름이다
할 얘기가 있다
- 그거 이상하군
창립자이자 사장인데
다 납치해간 자
내 임무를 수행했는데도
과장하고
할 얘기가 있어
배지는 있나?
꼭 만나고 싶어 하지
데리고 오라고 하더군
다 죽인 자가
시간이 있어
재활용하면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