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저블"
참 힘들었어요
닉의 아빠가 죽은 후
어린 아이를 저 혼자서
하지만 그 어리던 닉은
이제 다 자라서
엄마의 자랑이 되었죠
숱한 역경속에서
우리는 서로를 이끌어 왔어요
이젠 밝은 미래가 보이네요
함께라면 우리는
고마워요
어서 열어보렴
뒷면을 봐
'자랑스러운 아들 닉에게
자, 위하여!
건배하죠
건배!
다같이 건배!
"니콜라스, 축하해"
안색이 안좋구나
보지도않고 어떻게 아세요?
엄마가 사다준 신경안정제
-엄마...
엄마!
왜?
그거...
-뭐?
-런던에있는...
엄마 심정 뻔히 알면서
그 옷은 또 뭐야?
"밀가루 안먹기"
장난하니?
안녕?
다됐어
"12학년 프랑스어
고마워
너랑 거래를터서
뭐라고 썼는지 알려줘?
난 프랑스어의
요녀석, 딱걸렸지
내일 애바가 여는
바빠서 못가
곧 방학인데 뭐가 바빠?
하여튼...
어디보자
-뭐 좀 건졌어?
땡전한푼 없어
말도안돼
금연껌
아주 상자째 들고 다니네
너 금연패치도
피트
물건은 잘도 받아가놓고
돈은 지불 못하시겠다?
꼭 갚을게!
손가락 값은 있으면서
하지마!
애처럼 울기는...
또보자
앉아서 우는 그녀
한숨
긴한숨
날아가서 만나자
길러야 했죠
어떠한 역경도 이겨낼 겁니다
엄마가'
허브는 잘 먹고있지?
-기말고사가 다음주잖아
생각 좀 해보셨어요?
-작가 양성 과정이요
-재고의 여지도 없는 일이야
그 얘기를 왜 계속 꺼내니?
학기말 과제"
덕분에 살았다
정말 다행이야
'프' 자도 모르는데?
파티에 올거야?
-완전 개털이야
붙이고 있겠다?
경우가 없어도 유분수지
나한테 갚을 돈은 없어?
네 돈 꼭 갚을게!
그냥 좀 긁기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