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Lantern.First.Flight.2009.BRRip.XviD.AC3-KiNGS

캐롤, 여긴 경치가 너무 좋아
저 별들과 푸른 대양...

 

카보에서의 밤을 생각나게 해
그 식당 기억나?

 

할, 비행에나 집중해

 

샹그리아 술이 참 많았는데

 

- 당신이 다 마셔버렸지
- 할!

 

- 호텔에는 무슨 정신으로 도착했는지
- 할, 지금 고도 91,400 피트야

 

기체 창문이 깨지고
당신이 뭉게질 고도보다 10피트 높다고

 

조금만 봐줘
혹시나 새 기록을 새울지도 모르잖아

 

부탁해, 할. 한번만이라도
묘기나 놀래키는 일은 말아줘

 

놀래키지 말란 말이지...

 

그를 찾아라

 

착륙에만 성공하면
완벽한 비행이 되는거야, 조단 씨

 

그러면 내가 상이라도 받는건가?
아니면 그냥 시뮬레이션 완수?

 

전원이 어떻게 된거야?

 

이봐들?

 

캐롤?
이봐?

 

다시는 이딴 놀이기구 타나봐라

 

어이쿠

 

맙소사

 

아니

 

괜찮네

 

내가 갈때가 되었어

 

우리말 할 줄 아는군요

 

아니

 

반지의 힘이네

 

자넬 선택했어
받게나

 

이제 자네는 '그린 랜턴'이네

 

우주의 수호자 중 한명이 된거야

 

가디언들이 마중을 보낼거야

 

반지를...

 

현명하게...

 

사용하게나...

 

대체 뭐야?

 

Green Lantern

그린 랜턴

Green Lantern
First Flight
그린 랜턴 - 첫 비행

 

그리고 이상한 빛이 사라지고 난 후에
시뮬레이터가...

 

지진이라도 있었나봐?

 

괜찮기는한데, 한 주내내 쉬겠다고?

 

어디 갈건데?

 

글쎄, 탐험을 갈것 같아
새로운 경치를 구경하러

 

시제품에 관해 결정나기 전까지
달리 할 일도 없잖아

 

그래도 시뮬레이터의 손상이
그렇게 심하지는 않으니까...

 

캐롤, 끊어야 할거 같아
도착하면 전화할게

 

거기가 어디든간에...

 

사실이었군

 

아빈 수르가 정말 죽은거야

 

시신은 어디있나?

 

- 어디있냐고 물었잖아!
- 우주선이랑 폭발해 버렸어요

 

그거 당장 벗어라

 

이봐!

 

이 팔푼이는 훈련조차 받지 않았군

 

혼자서 연습한 모양이군

 

설명서도 없이 말이야

 

잠시만 휴전하도록 하자고, 알겠지?

 

마땅한 자기 소개도 안한것 같구만

 

내 이름은 시네스트로

 

이쪽은 부디카, 토마 리 라네

 

그리고 우리 귀염둥이 킬로웍은 만나 봤을테지

 

- 자네 이름은?
- 할 조단

 

그럼, 할 조단

 

우린 그린 랜턴 군단의 멤버라네

 

오아 행성에서 온
우수한 은하계 군단이지

 

'가디언들'이라고 알려진 불사신 집단의
밑에서 일하고 있어

 

- 압니다, 마중을 보낼거라 하더군요
- 맞네

 

약간의 대화를 나누고자
자네를 데려가려 온거야

 

그리고 궁금할까봐 언급해두면...

 

이건 명령이네

 

가디언들이 결정할때까지
그 반지는 네것이 될 수 없어

 

- 알겠습니다
- 아주 좋아

 

토마, 부탁 좀 해도 되겠나?

 

지구 비행체처럼 만들면
당신한테도 더 편한 여행이 되겠죠

 

아, 고맙습니다

 

이해해야 한다, 지구인

 

그린 랜턴 군단은 특별한 조직

 

아무나 들어올 수 없다

 

크나큰 책임이 따르는 직책이야

 

각각의 랜턴은 우주의 3600 구역 중 하나를

 

정찰해야 하는 의무를 진다

 

- 하지만...
- 관할구를 도는 경찰 같은거군요

 

대충은 그렇지

 

제 삼촌이 경찰이었습니다

 

- 그래, 하지만...
- 30년간 코스트 시티 경찰에서 근무하셨죠

 

제가 사이렌을 키게 해 주기도 하셨어요
좋은 분 이셨죠

 

하지만 그 이상으로
그린 랜턴 링은 복잡한 도구다

 

사용자의 막대한 집중력이 요구되지

 

요령은 대충 터득했습니다

 

터득하셨단 말이지...

 

라나카

 

얘기를 들어줄 필요가 어디 있나?
저자는 인간이야

 

그래, 그걸 간과하긴 힘들어

 

유감이지만 인류는 그다지
좋은 평판을 갖고 있지 않다

 

인간은 무례하고, 비열하며
소심하고 믿을수가 없어

 

냄새도 지독해

 

인류 전체를 속단하지는 마세나

 

자네 입으도 말하지 않았나, 간데트

 

저들이 이리도 오래 사는것 자체가 미스터리야

 

저들의 포악함을 나열하자면 끝도 없다네

 

인간이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해

 

저자도 그들과 다를바 없다고

 

이보쇼들, 난 이 반지를 달라고 한적 없어요

 

원하면 가져들 가라고요
이딴 개소리 더이상 듣고싶지 않으니까

 

저들의 본질에 건방짐도 추가해야 되겠군

 

인간의 말에도 일리가 있어

 

모두가 말하는것처럼
저자가 현명하지 않더라도

 

반지의 선택은 우리 맘대로 할수 있는게 아니지

 

그리고 반지는 지금
저자의 손이 끼워졌네

 

가디언 의회 여러분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해보게, 시네스트로

 

구역 1417을 담당하는 랜턴이여

 

감사합니다, 아파 알리 압사

 

제안을 하나 드릴까 합니다

 

이 인간을 제가 거두게 해 주십시오
이자를 시험하여

 

어떠한 자질을 가졌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런건 내 담당인데

 

작은 지지만 보내 주신다면
인간은 여러분을 놀라게 해 드릴수 있을겁니다

 

중요한걸 잊고있구나, 시네스트로

 

지금 네가 맡고 임무도
상당히 위험한 일이야

 

알고있습니다만, 인간이
그 임무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다소 관례에 어긋나는 일이긴 하지만

 

난 시네스트로의 평가에 흥미가 있구만

 

투표로 결정하지

 

만장일치가 되어야 하네

 

결정되었다
인간은 자네가 관리한다, 시네스트로

 

행운을 빌지

 

조교는 나라고

 

알아, 알고말고

 

- 그럼, 이제 어쩌죠?
- 이제부터 자넨 내꺼다

 

따라와라

 

가디언즈들이 말한 위기란게 뭔가요?

 

우주를 누가 통제하는가 하는
별것아닌 문제일 뿐이야

 

알맞지 않은자가 손에 넣는것을
막으면 그만이지

 

일단 중요한 일부터 하자고

 

자넨 신성한 땅에 들어왔네, 지구 소년

 

여긴 우주의 중심부다

 

이 랜턴은 모든 반지의 힘을
공급하는 배터리 역할과

 

우주의 모든 정보를 포함하고 있지

 

일종의 지도이자
우주의 생태 보고서야

 

우리는 앞으로 구역 1215로 갈텐데

 

자넨 그 전에 사전지식을 가질 필요가 있네

 

반지를 빛 속에 찔러넣게
1215를 떠올리면 배터리가 알아서 할거야

 

믿을수가 없군

 

이게 무슨 기행영화인줄 아나

 

나쁘지 않구만
지난번 신입은 더듬이가 타버렸지

 

감동시켰다니 기쁘군요

 

그렇고 말고

 

다른 이들과는 달리
난 인간을 좋아해

 

그들의 정신과 권력에 대항하는
천성은 정말 감탄스럽지

 

이곳은 그런게 뿌리박혀 있거든

 

가디언들을 말하는 건가요?

 

한때 권력 그 자체였을지 몰라도
요새는 점차 유약해지고 있어

 

그들은 최전방에서 벌어지는 일이
어떤건지 짐작도 못해

 

하지만 걱정 말게, 지구 소년

 

결국엔 자넬 인정하게 될거야
일단 내가 알아야 겠어

 

- 자네에게 일을 견딜 자질이 있는가를
- 뭘 하러 가는데요?

 

아빈 수르를 죽인 살인자를 잡으러

 

캐드멘도는 행성의 혹이지

 

범죄자들의 온상이야

 

유성을 쏘아 쓸어버리자고 제안했었는데

 

가디언들은 단순한 농담으로 받아들였어

 

- 우리가 찾는건 누구죠?
- '쿠츠'라는 오징어인간

 

그가 아빈 수르를 죽였나요?

 

웃으면서 죽였지

 

이 장소는 지식으로 보지 못했어요

 

'라벨라의 가게'라는 곳이야

 

주소가 자주 바뀌는 장소지

 

저자가 라벨라?

 

놈은 경비원이야

 

뒤를 봐주게
그리고 말은 하지 말도록

 

불리와트

 

시네스트로

 

바쁜것 같군

 

쿠츠가 나타날 기미는 보이나?

 

난 쿠츠 모른다

 

불리, 이 친구야
자네 꼴을 좀 봐

 

마치 큰 고무 공 같지않나

 

벽에다 던지면서
공놀이도 할 수 있을것 같군

 

놈을 본적 없어
정말이야!

 

보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지?

 

그래

 

위장하고 오는게 좋지 않았을까요

 

그러면 무슨 재미가 있겠나?

 

라벨라

 

시네스트로

 

온다고 얘기를 했어야지

 

항상 나를 놀래키는군

 

이유가 뭐지?

 

같이 아늑한 시간을 보낼수도 있을텐데 말야

 

내가 좀 바빠서 말인데

 

쿠츠를 찾고있거든

 

쿠츠?

 

나한테 묻지마

 

내가 그 놈 엄마도 아니고

 

놈이 이 마을에 있다고 들었다

 

벌레 인간과 떠났어, 자기

 

오래 전에 말이야

 

이 늙은 라벨라 한테는
다시 돌아오지 않겠지

 

널 믿지 않을 이유는 없지

 

이 슈츠에 지퍼가 달리지 않은 이유는 뭐지?

 

자기, 설마 그 걸로 이 라벨라를 때리진 않겠지?

 

나라고 이곳에 있는 매춘부
전부를 통제하고 있는건 아니라고

 

- 받아라
- 뭐?

 

도우미다

 

네 기억을 일깨워 줄거야

 

해봐

 

당신 정말 나쁜 사람이야, 시네스트로

 

쿠츠는 어디있지?

 

말했잖아

 

싫어

 

한번 더해

 

시네스트로, 제발

 

- 놈은 어디있나?
- 나도 몰라

 

자기, 이렇게 빌게

 

쿠츠는 어디있나?

 

모른다구

 

그만하죠

 

내가 알아서 한다

 

놈은 일이 끝나면
항상 널 보러 오지

 

제발...

 

놈은 여기 있어
근처에, 아닌가?

 

그냥 말 해, 라벨라

 

그게 무슨소리야?
그녀는 어디있지?

 

라벨라!

 

젠장

 

난 위로 가겠네

 

유탄이다!

 

운이 좋았네요

 

자넨 내게 거역했어

 

그 여잘 죽일뻔 했잖아요

 

한가지 말해주지, 친구

 

이곳에서 효과를 보는건
오직 공포 뿐이야

 

놈들이 때리면
더 강하게 받아치고

 

놈들이 공격해오면
전부 쓸어버려야 해

 

내가 바로 놈들의 혼돈에 맞설
절대자라고

 

근데 자네가 놈들이
그 사실을 잊게 만들었어

 

나라고 그런걸 즐길것 같나?

 

가디언들이 창조한 이 우주를 봐

 

우린 우주에서 가장 강대한 힘을 가졌지만
놈들이 우릴 뭘로 만들었는지 아나?

 

쓰레기 수집가야!

 

우리가 우주의 쓰레기를 줍는다고

 

여기서는 도둑
저기서는 살인자

 

불량배, 쓰레기들 까지!

 

도무지 끝이 없지
하지만 끝날수도 있어

 

난 이런 부패들이 사라지는 날을 염원하고 있네

 

이 혼돈을 끝낼 새로운 질서가 퍼지게 될거야

 

하지만 그건 나약한 마음으로는
절대 바로 세울수 없어

 

거기선 많이 참은줄 알라고, 지구 소년
다시는 눈감아 주지 않을테니까

 

괜찮나?
소동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괜찮네

 

쿠츠를 잡았군

 

별로 평온스러워 보이지 않는걸

 

근처의 랜턴 지부로 데려가겠네
진술을 받아내야 하니까

 

- 괜찮아요?
- 네

 

이상 없습니다

 

같이 앉아도 돼죠?

 

좋은 소리는 못 들을텐데요

 

시간이 해결해 줄거에요

 

이해해야 하는게...

 

모두 아빈 수르를 좋아했거든요

 

모두의 가족이자, 친구였죠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사람이었어요

 

쿠츠는 어떤가요?

 

- 심문을 받고 있어요
- 심문관은 누구죠?

 

누구일거 같아요?

 

- 이런
- 알아요, 시네스트로는 이해하기 힘들죠

 

맞아요, 그는 상당히 오만한 사람이에요

 

몇몇은 그를 걱정하기 시작했지만
그도 많은 압박에 시달리고 있어요

 

- 네, 우주를 구해야 된다나 뭐라나
- 바로 그거에요

 

쿠츠는 피라미일 뿐이죠

 

우리가 정말로 쫓고있는건
놈의 대장, '칸자 로'에요

 

그는 일개 장군일 뿐이잖아요

 

더는 아니죠

 

- 그자가 노란 원소를 발견한 이상은
- 중요한 이야기인가요?

 

이 얘기는 아주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요

 

가디언들이 유일한 지성체였던 시절로

 

그들은 군단을 창조하기 이전에

 

랜턴 배터리를 만들었죠

 

배터리는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에너지원인

 

녹색 원소의 힘을 가진
모든 반지에 에너지를 공급했어요

 

녹색 원소는 오직 가디언들만이
그 출처를 알고 있죠

 

배터리가 설치되자
가디언들은 은하의 평화를 유지하고

 

정의를 전파할 궁극적인 무기를 갖게 되었지만

 

안타깝게도 배터리에겐 노란색에
약하다는 약점이 존재했죠

 

노란색은 녹색에 저항할 수 있는
빛의 파장 중 하나에요

 

그리고 노란 에너지를
가장 집중시킬수 있는 에너지원이

 

바로 노란 원소죠

 

영겹의 세월동안, 가디언들은
노란 원소를 다른 차원의 지하에 감춰놓았어요

 

칸자 로가 그걸 발견하기 전까지

 

가디언들은 원소를 도둑맞은 사실을 알았을때

 

선임 랜턴들을 모아 긴급 회의를 열었죠

 

아빈 수르가 위장 잠입을 제안했고

 

수일 내에, 로의 우주선에 침입했지만

 

거기에 노란 원소의 흔적은
존재하지 않았어요

 

칸자 로가 다른 장소로 가져갔던거죠

 

아빈 수르는 알아낸 사실을
가디언들에게 보고하려 했어요

 

여기까지가 내가 들은 내용이에요

 

그곳에서 아빈 수르는
지구로 항로를 잡았고

 

- 지금 여기에 당신이 있는거죠
- 이런

 

- 혼자서 쿠츠를 잡았네요
- 그렇게 말하던가요?

 

아뇨, 당신 머릿속을 살펴봤어요

 

흥미롭던데요

 

알다시피, 칸자 로는 아빈 수르가 탈출한 뒤에

 

배를 버렸네

 

이제 놈이 다시 움직이고 있어

 

방금 쿠츠에게 알아낸 정보에 따르면

 

17시 정각에 로와 부하들이
카디안 우주 터미널에서 만날 예정이라더군

 

그게 끝이야?
알아낸게 그게 다야?

 

정말 중요한 정보구만

 

알게되서 정말 잘됐어
진짜 필요한 정보야

 

16시 정각에 여기서 다시 모이도록 하세

 

모두 함께 출발하는거야
질문 있는 사람?

 

없다면 이것으로...

 

실례하지

 

자네를 질책하는게 이번이
처음은 아닐것이야, 시네스트로

 

이런 잔인함은 가디언의 방식이 아니네

 

놈이 저항하는 바람에

 

어렵게 처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최선을 다한거에요
- 연락을 했어야지

 

우리의 텔레파시로 입을 열수도 있었어

 

시간이 없습니다

 

우리를 파괴하는데 혈안이 된
적들을 상대하고 있단 말입니다

 

그린 랜턴 군단은 고결한 집단이네

 

자넨 그 이상을 무시한거야

 

칸자 로에게도 이런일이 있어서는 안돼

 

그를 사로잡은 순간
우리에게 전송되도록 하겠네

 

심문은 우리가 하겠어

 

알아들었나?

 

알겠습니다

 

가디언들이 우릴 쇠퇴시킬거야

 

외부 경계를 감시할 사람이 필요해
칩?

 

맨날 나만 고약한 역할하긴 싫어

 

- 신입더러 하라고 해
- 좋으실대로

 

좋아, 가세

 

똑바로 해

 

안내 방송입니다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그린 랜턴 군단에서 공항 검문을 시행하는것이니

 

걱정하기 마시기 바랍니다
정규 업무는 곧장 재개되겠습니다

 

저 얼굴 빨간놈이 날 잡고싶어 안달이 났군

 

어쩌실겁니까?

 

떠나라

 

방에서 나가라고

 

일이 끝나면 부르겠다

 

난 여기있다

 

응답하라

 

시네스트로, 안 들리나?

 

응답 하란 말이야

 

여기있다

 

- 대체 이게 무슨 짓거리지?
- 너도 참 접촉하기 힘들더군

 

뭘 했으면 좋겠는데
매일 보고라도 할까?

 

이런식이라 해도 연락하는건 위험한 짓이야
특히 아빈 수르가 죽고난 뒤에는

 

소통이란건 말이야, 로
오고가는게 있어야 하는거야

 

맹세컨데 널 따돌리려는게 아니야

 

- 노란 원소는 어디있나?
- 웨포너들과 같이 있다

 

무기는 이미 가져갈 준비가 되었어
오래 걸리지 않을거야

 

- 어디에 있지?
- 내가 왜 말해줘야 하지?

 

네 패거리들에게 둘러 쌓였는데

 

날 시험하지 마라, 로

 

난 여기 모든것을 걸었어
군단, 미래, 내 인생

 

핑계따위를 받아줄 생각 없다

 

말해두는데, 우리가 웨포너들에게 갈거야
너와 나, 단 둘이서만

 

넌 네 패거리들을 떼어놔
난 내 부하들을 떼어놓을테니

 

- 넌 어디있지?
- 대기실

 

스테이션 50에서 30분 뒤에 만나자고
하지만 군단이 보이기라도 하는날엔...

 

잠자코 기다리기나 해

 

토마, 계획 변경이다

 

가자, 떠난다

 

하지만 반지 군단이..

 

빛 굴절기를 써

 

조단?

 

- 놈은 잡았겠죠?
- 아직이요, 그쪽은 어때요?

 

유성 10개와 초신성 1개
그리고 수화물 처리원 한명 본게 다에요

 

토마 말로는 시네스트로가
다음 구역으로 이동하라 했다네요

 

남쪽 경계를 넘어가도록 해요
토마가 거기서 기다린다 했으니까

 

괜찮아요?

 

네, 뭔가에 부딪쳤어요

 

여기 있으세요

 

꼼짝마라, 벌레 녀석아

 

조단, 어디있나?

 

해충 처리 중 입니다

 

칸자 로는 어디있지?

 

시네스트로, 칸자 로가 서쪽 게이트로 향하고 있어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말아
산채로 잡아야 해

 

반지 군단입니다!

 

멋진 처리였어

 

한 사람씩 내리세요

 

뭣들 하고 있나?
로는 어디있어?

 

- 시네스트로, 사람들이...
- 사람들이 뭔 상관이야!

 

군단이 위태로운 상황이다
그걸 이해하란 말이야

 

우리 중 누구도
그리고 그 어떤 사람들도 안전하지 못해

 

우리가 칸자 로를 잡기 전까지는!

 

이 장소가 산산조각 난다 해도
난 아무 상관 없어

 

놈이다

 

가속해

 

- 괜찮아?
- 그래

 

멋진 사격이야

 

- 놈들이 따라잡고 있다
- 짐을 덜어야 겠군요

 

이런 젠장!

 

이걸 돌파해야 해

 

리프트가 보입니다
이제 벗어날 수 있어요

 

공항의 그 녀석입니다

 

그래서, 여기 앉아만 있을테냐?

 

한마리 남았군

 

나라면 그러지 않을거야

 

내가 웨포너들이 어디있는지
아는 유일한 사람이야

 

내가 없다면
넌 그들을 절대 찾지 못해

 

날 데려가, 그럼 널 끼워줄게
정말로

 

어서, 시네스트로. 반지를 내려놔
우린 같이 해낼 수 있어

 

- 시네스트로?
- 생각중이다

 

생각할게 뭐 있어?

 

차선책
그거라면 잘 될거 같군

 

시네스트로

 

왜 불러

 

이쪽이야

 

그래, 조종실에 혼자 들어갔단 말이군

 

그렇습니다

 

- 칸자 로는 보지 못했고?
- 그렇습니다

 

칸자 로를 죽인 기억도 없단 말이지?

 

전 그를 죽이지 않았습니다

 

그린 랜턴의 반지를 낀
누군가가 놈을 죽였다

 

자네가 제일 먼저 현장에 도착했다지

 

사실, 토마 리와 부디카가 먼저 도착했습니다만

 

저 또한 뒤이어 도착했습니다

 

각자 재의 증기 흔적을 따라왔으니까요

 

- 그리고 배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 네

 

하지만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완벽하게 이해가 갑니다

 

이 인간이 칸자 로에게 공격받았고

 

의식을 잃기 직전에
놈에게 반격을 했겠죠

 

명백한 정당방어입니다

 

스스로를 그런 상황에 놓은건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었다

 

자네의 영웅 놀이만 아니었어도

 

우리는 그 우주선과
칸자 로를 산채로 잡을수 있었을게야

 

이제 노란 원소를 누가 갖고있는지
알 도리가 없게되었다

 

할 말이라도 있는가?

 

난 죽이지 않았습니다

 

그럼 누가 죽였나?

 

놈의 에너지 로드를 가져간 자가 죽였겠죠
저한텐 없으니까요

 

자네의 경솔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우주는 커다란 혼란에 빠지게 되었다

 

잠시만요, 혼란이 시작된건

 

당신들이 감시하고 있던
노란 원소를 도둑맞았기 때문 아닙니까?

 

- 들을만큼 들었다
- 동의하네

 

할 조단, 이런 판결을 내리게 되어
나도 참으로 실망스럽다

 

자네에겐 그린 랜턴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훈련이

 

부족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느니라

 

의회 경호원은 앞으로 나와주겠나?

 

킬로웍 사령관에게 반지를 넘기도록 하라

 

킬로웍, 가디언에서 다음 계승자를
결정할 때까지 반지를 보관하도록 하게

 

노란 원소는 어떻게 하지?

 

의장대를 데리고
다음 전략을 강구하기 위해

 

특별 회의를 소집할것을 제안하겠네

 

제가 준비하겠습니다

 

다른 의견이 없다면
재판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지

 

당신들이 날 데려다 줄건가요?

 

우리가 자원했어요
킬로웍이 할 말이 있다는군요

 

나쁜말을 해서 미안하다

 

넌 내 생명을 구했어
넌 용감무쌍한 그린 랜턴이다

 

고마워, 킬로웍

 

- 저거 먹을거야?
- 양보할게

 

- 정신없는 하루였네요
- 유감이에요

 

- 그 사람 너무 침착한거 같지 않나요?
- 누구요?

 

시네스트로요
심지어 자기 방식대로 날 변호까지 했죠

 

그는 항상 정치적 행동을 해왔어요

 

혹시 그 사람은 가디언들이
노란 원소를 숨긴곳을 알지 않았을까요?

 

- 가디언들은 그를 신뢰하니까요
- 알다시피 시네스트로는 그들을 싫어하구요

 

비판적인 성격이라 그래요

 

아니, 그 사람은
가디언들을 용납할 수 없는겁니다

 

에너지 로드가 도움이 될거라는게
무슨 의미죠?

 

칸자 로는 생각으로 그걸 조종했어요
거기에 정보가 포함되어 있을지도 모르죠

 

예를 들면 노란 원소를 감춰둔 장소라던가?

 

라나카는 앞뒤가 안맞는 가디언이야

 

설령 그 지팡이를 가지고 있다 해도

 

칸자 로의 뇌파가 없이는
그걸 사용할 수 없을테고

 

게다가 그 전송기는 영원히
차단되어 버렸지

 

- 준비 됐나요?
- 서두를 필요는 없죠?

 

이게 그 자 입니다

 

춥다는거 알아, 칸자 로

 

미안하게 됐어

 

여기는...?

 

시체 보관소다
넌 죽었어

 

- 죽었다고?
- 내가 죽였지

 

정보를 얻기위해 시냅시스를 다시 연결했다
오래 버티진 못할거야

 

노란 원소를 기억하지?

 

노란...

 

웨포너들한테 맡겨놨잖아
그들은 어디있나?

 

쿼...

 

어머, 다시 한 번 말해봐

 

쿼...

 

직접 보여줄 수도 있겠군
일어나 않아봐

 

좋아, 웨포너들은 어디있지?
노란 원소는 어디있어?

 

구역 324인가
좋아

 

좀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겠나?

 

'쿼드'였군

 

근처의 피자 집도 찾아 줄 수 있나?

 

이런, 이런
이거 놀랍구만

 

어떻게 된거냐, 시네스트로?

 

보는대로야, 킬로웍

 

남몰래 노란 원소를 찾아내는 일을 하고 있었지

 

네가 칸자 로를 죽였어

 

도망치는 수고를 덜기 위해서였다

 

조심하는게 좋을거야
에너지 로드를 손상시키고 싶진 않을테니까

 

내가 듣기로는
지팡이의 코어가 꽤나 불안정 하다더군

 

넌 가디언들에게 거짓말을 했어

 

모두에게 거짓말을 했지
그래야만 했거든

 

- 어째서지?
- 생각하봐

 

어떻게 칸자 로가
노란 원소의 정확한 위치를 알았지?

 

아빈 수르는 어떻게 그리 빨리도 죽었나?

 

- 배신자가 있다고 말하는건가?
- 물론이야

 

왜 내가 지구인과 일하기를
원했다고 생각하나?

 

적어도 저 친구는
결백하다는걸 알았기 때문이야

 

가디언들에게 말해야만 했어

 

때가 오면 말할거야

 

우선 노란 원소부터 찾자고, 킬로웍

 

그럼 우리 모두 영웅이 되는거야

 

반지를 벗어라

 

바보같은 소리 말아
부디카?

 

미안해, 시네스트로
이번만큼은 당신 말대로 놀아나지 않겠어

 

죽이진 않았다

 

킬로웍을 죽인다면
그 반지가 가디언들에게 날아가버릴테니까

 

그런 일을 벌이기에는 아직 이르거든

 

여기 오자고 한건 조단이었어
당신이 이미 떠났기를 바랬었는데

 

똑똑한 친구라고 말 했잖나

 

날 갖고 놀았군

 

우리와 같이 할지 보려면
당신 머릿속을 들여다 봐야 했거든

 

하지만 읽기가 쉽지 않았어

 

단 둘이서 얘기 좀 해야 되겠군

 

아직 늦지 않았다, 조단

 

부디카는 내 비전을 믿고있어
다른이들도 그럴테지

 

하지만 내겐 자네와 같이
강직한 친구가 필요해

 

난쟁이들은 자넬 쫓아냈지만

 

난 자네에게 힘을 제공하겠네
상상이상의 힘을

 

내가 자네한테 요구하는건
충성심 뿐이야

 

거의 넘어갈뻔 했는데
마지막 부분이 맘에 안드네

 

인간은 좀 다를거라 생각했건만

 

처리해

 

시체는 로의 것과 같이 숨기도록 해
오래 걸리진 않을테니까

 

날 쓰러뜨리려면 제대로 했어야지

 

인간들이란...

 

맙소사

 

웨포너 종족이군

 

노란 원소를 찾으러 왔다

 

넌 의뢰인이 아니다

 

칸자 로는 죽었다
난 그의 파트너야

 

이곳 쿼드로 와서 무기를 가져가라고 했어

 

값은 지불 했을테니
무기는 이제 내꺼다

 

이봐, 이러고 있을 시간 없어
나는...

 

네 친구는...

 

늦었다

 

이제 무기의 소유권은 상실됐다

 

가져가면 네 것이 된다

 

이게 네 조종기다

 

우리 역할은 끝났다

 

우린 이 세계를 떠나
우리 세상으로 돌아가겠다

 

그 무기는 전능한 힘을 가졌다

 

네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한가지 예외는 있다

 

한가지

 

작은

 

결점이

 

뭐라고?

 

모든 무기에는

 

결점이 있다

 

바로 그 '사용자'다

 

부디카가 죽었군

 

혼자 시작해서
혼자 끝내야 하는가...

 

가디언들이 보자고 하신다

 

나도 마찬가지야

 

무슨짓을 하는거냐, 시네스트로

 

필요한 일을 하는거다, 토마

 

그렇게 침울하게 쳐다보지 마라
난쟁이들에게 이 우주는 너무 거대해

 

새로운 시대의 동이 틀것이다

 

새로운 태양이 떠오를 것이야

 

그는 가장 훌륭한 랜턴이었다
의무와 봉사의 귀감이었다고

 

가장 영리한 친구였어

 

너무 영리했는지도 모르네, 라나카
그런 징조를 보지 않았나

 

시네스트로가 스스로 해명할때까지
난 이 얘기를 믿지 않겠네

 

한가지는 확실합니다
엉뚱한 사람의 반지를 벗겼다는 사실이요

 

제게서 그 반지를 가져가셨으니
이제 돌려주시죠

 

준비가 되시면 말입니다

 

반지의 힘이 없어

 

토마

 

전부 죽인거야

 

사실이었군

 

맞았어, 간데트
새로운 질서가 다가왔지

 

- 새로운 권력이 말이야
- 네가 감히!

 

- 네겐 그럴 자격이...
- 입 다물어, 이 머저리 난쟁아!

 

너희는 입만 살은 노인네이자
쓸데없는 방해꾼에 지나지 않아

 

너희는 귀를 틀어막고서
질서를 찾는 이 우주의 비명을 듣지 않고있지

 

하지만 이제 모두 끝날것이다

 

당신들은 숭배를 받으면서

 

내게 영원한 충성을 맹세시켜
날 영원히 묶어두려 했어

 

웃기는 소리 마라!

 

라나카, 처음으로 의견이 일치하는군

 

항복해라, 시네스트로

 

권력을 넘겨받기는 어려울 것 같군

 

본보기를 보여주도록 하지

 

너흰 모든걸 잃게 될것이다
마지막엔 자신들의 목숨 조차도

 

가야겠어, 친구

 

물러나라

 

고맙습니다

 

어떻게 된거야?

 

멋진 착륙들 하시게

 

힘이 사라졌어

 

랜턴들이...

 

맞아, 힘도 보호도 없이
우주공간에 버려졌지

 

너희는 이길수 없는 전쟁에서
수족을 잃은 우두머리 신세다

 

얼마나 더 죽어야 하겠나?

 

그만하게, 시네스트로
제발

 

자네의 요구에 응하겠어

 

제발, 빛나란 말야!

 

이런 망할놈의...

 

당장 반지를 넘겨라

 

솔직히 말하지, 킬로웍
이번엔 절대 살아남지 못할거야

 

믿을수가 없군

 

나더러 새파란 애송이라고 했었지?

 

조단

 

- 그를 보셨어요?
- 마...

 

말하기 힘들군

 

그 자식이 분명 근처에 있을거야

 

다 끝났다, 시네스트로

 

내 반지에는 아직 충분한 에너지가 남아있다
너 따윈 돌보고도 남을 정도가!

 

넌 약해 빠졌어!

 

닥치고 보기나 하셔

 

실례하마, 팔푼아

 

조단, 내 말 들리나?

 

응답해, 조단

 

어디 있는거야?

 

추락하고 있어
낙하산을 깜빡했네

 

꽤 창의적인데?

 

나도 재주가 좀 늘었거든

 

최근에 일어난 비참한 배신 속에서
사라져간 자들을

 

애도해야 마땅하겠지만

 

또한 우리의 회복을 축하함도
마땅할 것이다

 

우리의 배터리는 복구될 것이고
반지는 보충될 것이며

 

어둠의 세력에 대항하는
우리의 싸움 또한 계속될 것이다

 

지난 싸움에서 우리가 배운것이 있다면

 

거대한 악은 생각치도 못한 곳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고맙게도 영웅 또한
생각치도 못한곳에서 일어날수 있다는 것이다

 

이제 간데트가 우리의 맹세를 주도하겠다

 

아파 아리 압사, 자네만 괜찮다면

 

그 특권을 신참 랜턴인
할 조단에게 양보하고 싶군

 

올라오게나

 

뭘 우물쭈물 거려?

 

오늘 아침에 막 외운거라서 말야

 

밝은 낮에도

 

칠흑같은 밤에도
악은 나의 눈을 피해가지 못할 것이다

 

악의 힘을 따르는 자들이여

 

나의 힘을 두려워 하라
그린 랜턴의 빛을!

 

당분간 쉬겠습니다

 

어디로 가려고?

 

출근할 다른 직장이 있거든요

 

이번 출근길은 여느때보다
긴 여정이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