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2smi by 블랙이글
반역협정문에서 발췌
반란을 속죄하는 뜻에서
12~18세의 남녀 한명씩을
판엠의 수도 캐피톨
그들은 죽을때까지 싸워야 하고
이를 "헝거게임"이라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
전통이자 아픈
맞아요
하지만 우릴
반란의 대가를
목적으로 시작됐지만
지금은 나라를
하나로 묶어주는
게임메이커로서
게임운영에 대한
안 돼!
12구역
괜찮아
내가 뽑혔어
꿈이잖아
처음 이름이
안 뽑힐거야
좀더 자
못 자겠어
그래도 자려고 해봐
♪ 저 초원 깊은곳
♪ 아름드리 버드나무 아래
♪ 잔디로 된 침대와
♪ 부드러운 초록베개
이 노래 알지?
마저 불러
어디?
갈데가 있어
금방 올거야
그래도 밥은 줄게
넘어가지 마시오
고압전류
죽여서 뭐하게?
게일!
잡아봐야 소용없어
추첨일이라
군인들한테
어련하실까
너도 군인한테
오늘 같은 날은
1년만에 본 사슴
좋아
법원
사람들이 안 보면?
- 꿈 깨, 게일
그럴일 없어
"짜릿한 죽음의 게임"?
- 미친놈들!
아무도 안 본다면
- 왜?
12개 구역은 매년
추첨으로 선발한다
아레나에서
최후의 생존자가 우승자가 된다
명명한다
(The Hunger Games, 2012)
역사의 부산물이죠
치유해줬어요
상기시킬
매개체 역할이죠
3년째인데
개인적 소신은?
그냥 나쁜 꿈 꾼거야
진짜 뽑힌게 아냐
들어갔잖아
알았지?
언니는 나갔다 올게
사랑해
너 땜에 놓쳤잖아
평화유지군 깔렸어
팔려고 했지
팔잖아
아냐
놓치고 빈손이잖아
- 만약 그럼?
- 게일
게임을 안 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