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운의 젠다성
스튜어트 그랜저 :
데보라 카 :
제임스 메이슨 :
원작 : 앤소니 호프
자막 by Lion Park G. Father
감독 : 리처드 소프
19세기 말, 역사는
정치에서 왈츠 얘기가
커다란 왕실 스캔들 하나가
비록 그 소문이 사실일지라도
남주인공, 악당 또는 여주인공
어떤 유사한 것이 있더라도
승객 여러분
여권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여권 심사는 이쪽입니다
- 이쪽입니다
흥, 할증이라니!
"루돌프 라센딜, 영국인"
"여행 목적, 관광"
- 스트렐소의 어느 호텔이죠?
공원에서 자기 싫으면
그렇다면 스트렐소에는
송어 낚시를 하며
실례지만 내가 하지 말아야
내 옷이 조금 구식이지만
영국인은 휴가 때도
모든 게 정상입니다
집처럼 느끼게 해줘서 고맙소
- 내가 들겠소
한가할 때 걸어서
- 대관식을 놓칠 겁니다
당신들 만큼 송어도
낚아 올리기
루돌프 5세
이건 악마의 장난이야
면도만 하면 왕과 똑같아
성함을 물어봐도 될까요?
친분을 맺으려면 먼저 이름을
'잡트' 대령이시고
우린 국왕 폐하를 모시고 있소
난 루돌프 라센딜이오
얼마 전까지 여왕을 모셨소
- 라센딜?
- 안녕하세요?
맹세코!
- 그 내력을 알지?
제 생김새는 라센딜 가문에서만
멀리 퍼지기도 하죠
- 프리츠, 어디 있나?
빌어먹을
- 이 신사는 누구인가?
먼 친척?
저의 탓만은
그럼 누구 탓인가?
폐하가 허락해 주시면
폐하의 증조부이신 루돌프와
저의 증조모이신 아멜리아에게
- 뭐라고?
- 저 사람은 영국에서 온 라센딜입니다
네, 폐하
앨프버그 왕 외모를 닮은
잘 만났네, 사촌!
똑닮은 사람을 만나기엔
루돌프 라센딜/루돌프 5세 역
플라비아 공주 역
헨자우의 루퍼트 역
아직 장미처럼 아름답고
빠지지 않던 시절
유럽의 사랑방에 나돌았다
본 '풍운의 젠다성' 속의
살았거나 죽었거나
그건 우연의 일치일 뿐이며...
하차해 주시기 바랍니다
- 대관식을 위한 특별 요금이야
- 그건 안 정했습니다
정하는 게 좋을 겁니다
대관식 후에나 가야겠소
쉬려고 이곳에 온 거요
할 말을 했소?
장례식에 가듯이 옷을 입죠
- 기차가 떠났습니다
스트렐소에 갈 거요
- 대관식은 예정에 없어요
나에게 관심을 가지면
망설여지겠군요
루리타니아 왕
밝히는 게 순서 아니오?
난 '프리츠 폰 탈렌하임'이오
영국에서 휴가 왔고
- 안녕하십니까?
- 라센딜
당신 얼굴에 다 드러나는군요
- 예, 들은 것 같습니다
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 여기 있습니다
잃어버린 줄 알았네
- 폐하의 먼 친척입니다
아주 가까운 것 같은데
아닌 것 같군요, 폐하
그 책임은 똑같이
있다는 걸 말씀드립니다
- 맞습니다, 폐하
- 라센딜? 영국?
증조모 시대부터
사람이 때때로 때어났죠
늦게 알아봤으면 용서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