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이
촉촉한 이슬비로
햇살이 비추면
아름다운 런던 하늘 아래
가로등을 끄더라도
햇살이 런던을
책에선 본 건 잊어요
아름다운 런던 하늘 아래
차를 끓이고
깨진 찻잔을 붙여요
고개를 들어보면
- 저리들 가!
어제는 빈털터리였죠
미래의 약속 따위
하지만 꿈에서 깨어나니
지금에 감사해요
아름다운 런던 하늘 아래
크림, 우유, 버터
안녕, 잭
제독님 갑판에 납셨다!
들어봐요
곧 불황도 끝나고
희망찬 새 노래가
얘들아, 안녕?
사랑하는 이를
그럼 하늘 저편에서
축복이 내릴 테니
아름다운 런던 하늘을
런던 하늘을
"메리 포핀스 리턴즈"
런던 체리트리 가
이런 젠장!
빅 벤 시계가
먹구름이 몰려 옵니다, 제독님
체리트리 가로
대비하지, 비니클!
험난하겠어
마이클!
제인!
무슨 일이죠, 엘런?
망할 싱크대가
- 세상에
애나벨! 존!
들었어요, 제인 고모!
전 수도 잠글게요
고맙다, 얘들아
엘런, 대걸레랑 수건
제대로 고치라고
하긴 수천 년은
무슨 일이야?
부엌에 가지 마, 조지
물바다야
수도관이 터져서요
잠시만 기다리세요
잠시만요
문 좀 열어주세요
진짜 빨리 왔네
- 이거 받아, 조지
공원 옆?
갑니다, 가요!
안녕하세요, 부인
배관공처럼 안 보이는데
지금 통화 중이라고요
배관공이 아니라
잠시 머물 때
새벽을 맞이해
눈부신 보물들이 반짝이지
슬퍼 말아요
환히 비춰줄 테니
무슨 일이 펼쳐질지 모르니
새로운 풍경이 기다려요
- 알아요
없을 것 같았죠
오늘이라는 내일이 찾아왔죠
당신은 행운아
있으니까요
그레인저 유업
들려올 거예요
꼭 잡아요
언제나 하늘을 봐요
경제 대공황 시대
또 저러는군!
또 빨리 울렸어!
직진하는데요
폭발했어!
- 또요?
배관공 부를게요
갖다 주세요
말했는데!
됐을 테니
엘런!
여기 배관공 때문에
- 체리트리 가 17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