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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제작 : 아르카디아
(imy-arcadia@hanmail.net)
From 하비 자막동호회
http://www.freechal.com/havy/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키퍼 서덜랜드

루 다이아몬드 필립스

크리스챤 슬레이터

 

윌리엄 패터슨-팻 가렛役

영건 II

 

제임스 코번

 

주제가 : 존 본 조비

 

각 본 : 존 푸스코

제작 : 어비 스미스 & 폴 스키프

감독 : 조프 머피

 

로버트씨! 윌리암 로버트씨?

 

따돌렸다고 생각하셨죠?
대단하시군요

 

챨스 팰린입니다
합동 사무실의 변호사죠

 

안녕하십니까?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난 죽어가고 있어

 

주지사한테 가서 사면을 받고 싶어

 

사면이라뇨? 무슨?

 

난 21명을 죽였어

 

70년전에 사면을 약속받았지

 

가서 리차드 빌 로버트를 만났다고 해

 

못알아들으면 윌리암 앤드류나
윌리암 H 보니라고 하게

아..윌리암 H 보니?

 

'빌리 더 키드'라고도 했지

 

'빌리 더 키드'라고요?

 

'빌리 더 키드'는 '팻 가렛'총에
맞아 죽었어요

 

누구나 다 아는 일이라구요

 

애송이말고 딴 변호사는 없나?

 

22번째로 죽고싶지 않으면 빨리 꺼져!

 

증거를 보여 주시죠!

 

상처라도...

 

상처없나요?

 

내가 말하는 건 역사적 사실이야

1878년 맥스위니싸움 다음해 일이었지

사람들은 링컨싸움이라고도 불렀지

저놈이야, 누가 물으면..

 

놈이 먼저 뽑았는데
내가 쓰러뜨렸다고 해

좋을대로 난 놈의 손가락 하나면 되니까..

 

잠깐..

 

어디서 본 것 같은데?

 

물론이야, 우리는 아는 사이야

 

이름이 뭔데?

 

트래버스, 툴라로사 출신이지

 

트래버스라...?

 

모르겠어

 

계곡서 매복하면 간단한 걸 갖고서...

이해할 수 없군

 

글쎄.. 재미가 없잖아?

 

그때 난 '데이브 루다버그'..

 

'팻 가렛'과 함께 있었지

 

우린 말과 소 거래에 관심이 많았어

 

소문과 반대로 난 놈을 좋아했어

 

나랑같이 있었던 패거리들은
죽거나 숨어버렸지만

 

난 끄덕없었지
뉴멕시코는 내 고향이었거든

 

잘 묻어줘야겠지?

 

난 점점 명성을 더해갔지

 

뉴멕시코 주지사 범법자 소탕을 약속

 

프라이데이?

 

좋았어, 아주 잘했다

 

프라이데이, 패밀리..그리고

또 뭐가 있지?

 

저기군

 

시계?

시계..좋아, 잘했다

 

흔들 흔들

 

꼼짝마!

 

뉴멕시코 올드포트
1879년 여름

 

데이브! 목 좀 추겨

 

잘 지냈나, 비버?

 

어떻게 된거야?

 

여기도 이젠 끝났어
기병대가 계속 들이닥치고 있어

네가 떠나있을때 새주지사가
소탕명령을 내렸어

마치 링컨싸움때처럼
모두들 난리 법석들이지

완전히 박살내고야 말겠다는건지...

윌리스장군은 이곳을
무법천지라고 했군 그래

대대적인 소탕작전을 한다더군

 

키드, 넌 최우선 검거리스트에
올라있고 말야

 

널 잡으려 안달이지

 

당신이 '빌리 더 키드'인가요?

아니

난 '데이브 루더버그'야
들어본적 있나?

 

멕시코인과 인디안빼고
65명을 죽였다구

 

잘 생각해봐!
들었을거야 '루다버그'!

 

젠장!

 

한잔 하겠나?

 

커피..

 

꺼져! 한번 더 눈에 띄면
총알을 먹여줄테다!

누구지?

떠돌이 고아녀석이야
휴지통을 뒤지지 않나

-이리와 봐
-빵을 훔치질 않나

 

내가 누군지 아니?

 

 

그래?

 

어디서 왔나? 뉴욕?

 

펜실베니아

 

그건 뭐지?

 

동부의 거지녀석!

비버 그만해!

 

뭘 원하지? 날 보러 온거야?
좋아, 보라구

 

당신과 같이 있고 싶어요

 

"빌리 더 키드", "총의 왕자"

 

비버, 들었나? "총의 왕자"

 

대단한 칭호군

 

'빌리 더 키드'랑 같이 있고 싶다구?

 

진짜 그러고 싶어?
다리에 총 맞으면 어쩌지?

 

머리에 맞는다면?
도마뱀처럼 언제나 숨어야 하고

보는 자마다 널 죽이려하지 탕! 탕! 탕!

그래도 나랑 있고 싶어?

 

네..

 

네..?

 

비버! 쫓아내!

 

잘들었지? 떠돌이 녀석!

 

다신 얼씬대지마!

 

군인이야!

 

왜 자꾸 괴롭히는거요?

난 존경받는 사업가라구요

닥쳐! 비버!

 

뭐가 잘못됐어요?
당신들 호모인 모양이군요!

 

이봐! 몇놈이나 잡았대?

한놈이래!

 

짜식! 꼴좋군

 

감방문 열어!

 

다시 만났군, 닥!

 

기다리는 친구들이 있을거야

 

짜식,잘만났다
잘난체하는 놈은 혼 좀 나야해!

 

샤베즈

 

오랫만이군

 

'화가 닥칠때에는 언제나 떼지어 오도다'

 

'조시아 G 스컬록'

그건 내가 쓴게 아니야

 

'세익스피어'가 한 말이지
넌 보기 좋군

한잔 하겠나?

 

어디서 붙잡혔지?

 

세븐 레일..

 

부인은?

 

애도 있어

 

빌리는 대체 어딨는거지?

 

발소리가 무겁군

 

고맙네

 

새주지사가 사람을 보내왔더군

 

널 만나고 싶대, 잡지 못하니까
협상하자는거지

 

그래?

그는 휴전을 원하고 있어

농담하는거야?

주지사는 네가 증언을
해주길 바라고 있어

 

누구에 대해서?

링컨의 머피일당에 대해서말야

옛날 적을 매달 기회야
또 자신을 구하는 방법이고

넌 이제 도망칠 곳이 없어

 

모두 날 쫓고있군 그래

 

맥스웰! 그녀는 어디 있는거지?
젠장, 쓸쓸해서 말야

한가하게 여자타령할 신세야?
'셀사 바카'가 쫓고 있는데도?

셀사 바카!

그 돼지같은 녀석 오기만 해봐라!

놈이 더 벼르고 있다구!

 

도망칠곳이 없다는 가렛의 말은 옳았지

뉴멕시코에서 나 다음으로
유명한 윌리스 주지사가

바로 그때 휴전을 청해 왔고

휴전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지

이그뇨, 잘 잤나?

 

내 목에 걸려있는 현상금이
친구도 못믿게 했으니까 말야

젠장

 

모두 안으로!

 

자셀 낮춰!

 

이걸 타고 도망쳐!

 

대단한 녀석이야

 

빌리! 힘내요!

 

주지사님, 그자가 왔습니다

 

들여 보내게

 

안녕하슈!

 

보니씨?

 

날 믿어줘서 고맙소

 

당신은?

 

내가 윌리스 주지사요

 

상처 많고 나이든 사람으로 생각했었는데...

꼬냑 마시겠소?

 

본론으로 들어가죠
링컨 소싸움에서 많은 범죄가..

잠깐, 그건 소싸움이 아닌
인종분규였었소

아일랜드놈들이 고용주
턴스톨씨를 죽여서 벌어진거요

 

그들은 고용주를 죽였고
당신은 자경단을 조직해서 복수했소

 

결국 그싸움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봤지요

 

놈들이 자초한겁니다

당신 또한 마찬가지죠

 

당신은 혼자고 머피일당은 다수입니다

본대로 증언만 해주면
그들은 내가 처리하겠소

 

댓가는 뭔가요?

증언만 한다면 당신에게
정상참작을 약속하겠소

아니..

 

완전 사면이 아니면 그만두겠소

 

하지만...

증언후엔 링컨을 떠나겠소

 

안된다면 지금 떠날거요

 

누구라도 내 뒤를 밟는다면
그잔 죽은 목숨이오

 

사면을 받는다면..
영영 뉴멕시코를 떠나겠나?

 

당신이 날 도와 증언을 해준다면

사면을 내리겠소

 

하지만 머피일당이 그냥 두진 않을거요

 

그러니 당신을 체포하는 식으로
재판까지 보호하겠소

 

허나 결정은 당신이 내리시오

 

케잌 하나 먹어도 됩니까?

 

펜들톤..

 

잠깐...

 

하얀케잌, 크림이 많은걸로..

 

그럼,우리 비밀회담이
성공한걸로 믿어도 될겠소?

 

좋습니다

 

목이 부러질땐 따끔한 고통만 느끼지

그리고 신마가 와선 저세상으로 데려간다네

 

그러니 너무 걱정마

 

죽으면 신마를 보게 되니까말야

듣기좋군, 하지만 신마따윈 타고 싶지않아

저세상도 보고싶지않고
목부러지는건 더 질색이야

내가 원하는건 여길 빠져나가는 거라구!

 

나도 그래

 

멋지군, 빌리 훌륭한 솜씨야

하지만 초는 셋인데
총알은 둘만 남았군 그래

 

정말 멋지군! 내가 뭐랬나? 굉장하지?

 

보니, 지방검사 라이너슨씨가 보러왔어

 

수갑차고 있는 편이
훨씬 안전하다고 했을텐데...

 

보안관, 전번 깽깽이
연주자 다시 불러주겠나?

또 케잌도 좀 갖다줘

그리고 쌀쌀한데 불도
피워주고 말야, 고맙네

 

그때 난 감금생활에 차차
익숙해지려는 찰나였지

 

이른 아침이야, 보니
드디어 수갑을 차게 됐군

 

어디 도망쳐 보시지?

 

하긴 곧 법정서 만날테니..

딴맘 먹은 적 없소, 하여간
증언을 할테니까 걱정마시오

악당들에 대한 반대 증언이라?

그렇소

 

누가 증언을 하냐는 검사의
고유 재량권이야, 바로 나지

 

한데 나로선 그런 멍청한
장난을 할 순 없어!

 

날 협박하는건가?

아니..널 기소, 구형해서
교수형에 처할거야

 

난 협박따윈 안해

 

직접 보게나

 

주지사께선 싼타페로
돌아가시는 중이야

 

'빌리 더 키드'에게 사면?
웃기는 일이야

그때 할수만 있었다면
주지사를 쐈을거야

 

하지만 그도 거짓말한 것은 아니었어

 

다만 링컨의 아일랜드 유지에게
맞설힘이 없었을 뿐이지

 

잘있게나 보니선생

 

너도, 이 사기꾼아

 

하지만 난 손목에 비해
손이 엄청 작았다네

 

그덕을 얼마나 봤는지 몰라

저녁시간이 된것같군

 

배고픈가?

 

너희들한테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는데 말야

 

나쁜 소식부터 말해주지
저녁 메뉴는 말똥뿐이야

 

좋은 소식은 뭐요?

말똥이 많다는거겠지

 

약삭빠른 척 말아, 스컬록

 

하긴 내일이면 모든게 끝장일테니까...

 

성미급한 친구들이 많아

네게 린치를 가하고 싶어 한다더군

 

디저트가 필요한 놈은 얘기해

 

수고하네, 벨

 

짜식, 고생많군?

 

누구든 내게 뒤에서 욕하면
가만두지 않겠어, 알겠지?

 

뉴멕시코서 무법자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소위 린치정의라는 것이지

때맞춰왔군

 

그들은 법정따윈 개의치않고
그들식대로 했지

 

막을 방법이 없었다네
그들이 법이었으니까

수고하는군

또 막으려고도 안했고

조금 늦었군

린치패들이 왔나!

 

'빌리 더 키드'는 도망쳤다네

그래도 일단 확인을...그럼 수고하게나

 

감방문을 열어

 

빌리는 안에 없군

 

사실이야, 없어

 

그럼 가볼까?

놈의 일당을 잡아놨어

 

인디언하고 풋나기녀석말야
턴스톨을 편든 놈들이야, 어때?

좋아, 그냥 갈수야 없지 끌어내!

 

처형대를 고르시지

 

잠깐! 당신들을 링컨의
평화 장교로 임명하겠어

 

난 뉴욕시에서 온 교사입니다

저뒤에 있는 친구는 안내인이고요

 

당신들 큰 실수 하는겁니다

넌 빌리 더 키드의 일당이고
죄값을 받아야해

난 그자가 누군지도 몰라요

난 뉴욕의 교사입니다

난 뉴욕의 교사입니다!

 

안녕, 닥, 속옷이 축축하게
젖은것 같은데?

 

다시보니 정말 반갑군

 

놈이 키드였어!

자 가보실까!

 

대단하군, 어디서 다 일행을 구한거야?

일행이 아냐!
진짜 린치패들이라구! 빨리!

 

어디로 갔나?

모르겠어

저쪽으로 갔어

 

놈을 맞힌 것 같아

 

자, 모두 빨리!

 

빠져나가야 해!

 

움직이지마, 반동으로 조금만 삐끗하면

넌 그냥 끝장이라구...

 

움직이지마

 

보다시피 꼼짝않을테니 체인만 쏘라구

 

정말 반갑군, 닥

 

돌아올 줄 알았어

 

약속한 것 기억나?
너, 나 샤베즈 그리고 친구들...

빌리, 어서..

신세타령을 하던말던
나하곤 관계없는 일이지만

풋나기를 받아들일 순 없어

멕시코인은 더더구나!

결정은 내가 해, 데이브

난 멕시칸 인디언이야, 얼간아!

 

미안하게 됐군, 샤베즈 얘기 좀 해봐

 

네 엄마는 멕시코 창녀였나?
아니면 인디안창녀?

 

잘들어

 

이들은 링컨 자경단멤버야

 

옛날 얘기지

그래 빌리, 어서 체인을..

 

네말이 맞군

 

자경단은 이제 없어
자경단이 낄 구석이 없어

빌리, 어서..

 

블랙버드패를 인수하겠어

 

뭘 인수한다고?

 

오솔길을 따라가면 멕시코에 닿을수 있어

 

안알려진 길이지

 

길만 따라가자구 닥, 너도 같이 간다면..

거긴 뭐든지 있어
원하는건 다 구할수 있다구!

먼저 체인부터 쏘라구

 

좋아, 모두 말에 타!

 

블랙버드를 인수하는거야 올드 멕시코라...

 

저 친구 어디서 만났어?

 

솜씨는 여전하군

 

받아! 말값으로 생각해

 

말은 팔마음 없는데...
내 신발이라도 사겠어?

 

이자식!

 

빌리! 풋나기자식 혼좀 내줘! 기운내라구!

 

그만들 해!

네 속 잘알아! 나쁜 자식!

내속을 안다구? 나도 널 잘알지! 스컬록!

너도 나만큼이나 살인을 했어!
내눈으로 봤다구!

똑똑히 봤어!

 

동부에 가서 결혼해서 깨끗한 옷 입는다구

과거가 지워질 줄 알아?

샤베즈, 날 놔줘!

 

턴스톨씨 너도 기억하지?

 

그가 즐겨 말하고 주사위
놀이하던 세 중국인 얘기말야

 

갑자기 한 사람이 뛰어와선
'말세가 다가왔다'고 하니까

첫째 사람은 절에 가서
불공 드린다고 했고

 

둘째 사람은 늦기전에
여자를 탐하겠다고 했지

 

셋째 사람은 '난 게임이나 끝내겠네'했지

 

난 게임을 끝낼거야

 

올드멕시코를 갈 사람들은 모두 말에 타

 

네가 전에 다니던 그런 길이 아냐

난 가족한테 가야 해

새 주지사는 장군출신이야
그뒤엔 군인이 있어

또 인간 사냥꾼을 살만한 재력도 있고

그들은 벌써 길을 떠났어

 

널 보면 죽일거라구

몸조심하게나, 팻

 

너도 잡힐테고 나도

 

빌리만 빼고 말야

마을사람들은 빌리를 무슨
마법사 이상으로 생각하지

 

난 그저...

 

운좋은 친구라고 생각하지만
빌리는 국경을 건널거야

 

난 더 어울릴수 없어

 

지난 1년동안 놈을 잊으려고 노력했어

한데도 신문이나 잡지책은
놈의 얘기뿐이더군

 

뉴욕애들까지 저놈흉내를 내고 다닌다구!

내말 무슨뜻인지 알지? 이젠 끝이야

신마가 와야지 끝이라네

 

샤베즈는 잘 판단한거야

 

그의 가족은 군인들한테 학살당했지

 

그는 무슨 사냥감처럼
표적이 되었고 말야

 

그에게 있어 유일한 기회는
남쪽으로 가는것 뿐이었어

 

하지만 닥은 돌아가야할 이유가 없었어

 

비록 우린 형제같았고
나랑 어울리고 싶었지만...

그친구는 시간이 필요했던거야

 

놈을 잡아야해 알겠나? 킴블 보안관

 

말을 잡아타고 놈을 쫓아서
지구 끝까지라도 가라구!

놈을 없어버려!
머리통을 갖고 오라구!

 

차라리 날보고 죽으라고 하슈

 

난 못하겠소

 

빌리,네가 약속한 사람들은 어디있지?

 

군대가 있다고 했잖아?

물론이야, 이제 오는군

 

겨우 한명? 아니 한명밖에 못구했어?

모두들 두려워해요

 

농부인가?

네, 전 '헨드리 윌리암 프렌치'라고 합니다

사람 쏴본적 있어? 프렌치 선생

 

총 쏜적은 있어?

 

닭을 쏜적은...

 

대단하군

 

얘기 해봐 왜 우리랑 어울리려는 거지?

 

난 이제.. 농부가 아닙니다
아내는 병에 죽고

 

땅은 돈많은 자에게 뺏겼죠

이건 자네가 사용하는게 좋겠어

주지사를 만나면 한방 먹여주라구

 

난 빠지겠어, 키드

 

무슨 소리야?

 

같이 가야해
여기서 비버하고 지낼 셈이야?

소일거리론 그것도 괜찮겠지

 

난 이곳을 사서 식당으로 꾸미겠어

더 이름 팔리기 전에 정착하겠네

 

이름...? 네가 내 일행이라는건
다 아는 사실이야

너도 뉴멕시코서 유명해지길 원했잖아?

 

앞으로 유명해지겠지

다음에 이곳에 오면
'가렛 식당'을 볼거니까

 

말도둑 생활은 그만하겠어

 

잊은 모양인데, 난 아무한테나
말을 훔치지않았어

착한 사람들은 괴롭힌적 없다구

그냥 죽였을뿐이지

 

이봐, 넌 우리 일행이야
언제나말야

 

언제나 기억하지

 

좋아, 그럼 가버려!
너따윈 필요없어!

 

저자식 필요없어!

 

짜식 잘 걸렸다!

 

쓰레기통 뒤지고 싶어?

자, 쳐먹어!

 

안녕, 비버

 

애를 앉혀

웬놈이지?

 

이 녀석은 펜실베니아의 왕자님이야

 

블랙버드패로선 우선 자금이 필요했지

 

그리고 존 치즘이란 자는
그곳 제일의 부자였어

 

게다가 링컨싸움에 대해 아는 사람들은

그가 턴스톨과 맥스윈의
동업자란것도 알고있지

 

그가 날 친자식처럼 귀여워한적이 있었지

이런...

 

드디어 대단한 인물이 되었군

 

그들이 널 붙잡으면 뼈를 부수려할거야

 

올드멕시코로 가는길인데
돈이 필요해서 들렸죠

계산을 해보니까 빚지신것이 있더군요

 

지난해 싸워준 댓가로 250불

 

내가 떠나준 댓가로 250불

그래?

네, 그렇습니다

 

더 멋대로 지껄여보시지

난 빚진것 없어!

 

빨리 꺼지지 않으면 애들을 부르겠어!

부하들은 꽤 먼곳에 있던데요

 

그쪽으로 지나왔거든요

 

당신 말대로 링컨 싸움은 끝났소

 

여길 지나가고 싶을뿐이오

좋아, 말 잘했어

 

어서 지나가, '빌리 더 키드'도 마찬가지고

 

너흰 지저분한 부랑아들이야

 

네게 빚진것 없어

 

그리고 샤베즈한테도..

하지만 내땅은 빼았았죠

 

또 다른 자의 땅도 많이 많이 뺏었구요

 

'빌리 더 키드'가 찾아준다면
난 그의 편입니다

괜찮으십니까?

 

그래, 괜찮고말고

 

가서 애들을 데려오게

이들과 옛얘기나 할테니까

 

유명하게 해 줄까?

 

치즘씨, 부하중 누가 가장 빠르죠?

그만해, 빌리

 

나야

 

총벨트를 풀어서.. 내려놔

 

비켜서 있어

 

당신은 500불을 빚졌어요

 

그러니 당신부하 한명을
5불로 계산해 받겠어요

 

공정하게 할테니 걱정마쇼

이정도면 할만하겠나?

 

총을 집으러 갈테니 어디 쏴보라구

하지만 안될거야

 

준비됐나?

 

좋아

 

맙소사

 

495불 남았군요

 

헨드리..!

 

오, 하느님

 

헨드리!

 

490불

넌 스스로 묘를 판거야

 

보니,넌 바보 얼간이야!
날 우습게 본 모양인데

내가 뉴멕시코야! 넌 죽은몸이야

 

좋습니다, 뉴멕시코나리

 

이제 당신앞에서 사라져 드리죠

 

가자!

 

자네들은 계속 자라구

 

놈을 꼭 잡아야 해

문제는 주민들이 놈을 감싸는 바람에..

 

말도둑을 영웅시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도둑으로 하여금 잡게하는거야

 

그를 불러서 지사가 직접 제안을 하시구려

 

데려오게, 펜들턴

 

내 전과 때문이라면 말해두겠는데
난 가장입니다

정착해서 살려는 사업가고요

치즘씨가 당신의 야망에
대해 말해주더군요

 

우린 자네가 빌리 보니와
어울린걸 알고있어

내말도 가끔 훔쳤고 말야

놈의 은신처를 잘아는 사람을 찾고있네

놈의 습관이며 잘아는 사람을 말이야

당신은 잘 알테죠? 가렛씨..

 

페트릭, 지금은 변화가 필요한 때일세

 

이 문제를 해결할 보안관이 필요해

 

무슨 말씀이신지..

링컨의 보안관을 말하는거야
팻 가렛 보안관..

 

어떤가? 괜찮지않나?

 

선불로 500불 주겠소

 

500불은 나중에

합쳐서 1000불이오

 

당신은 윌리암 H 보니를 없애면 되오

 

괜찮지않소?

 

팻이 좋은 보수의 제안을 받았을때

우린 자금을 확보하느라 바빴었지

치즘한테 돈을 받는다는게
쉽지않을것 같아서

 

대신 그의 소를 받아가기로 했다네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은
당신은 키드라 불리고

 

루다버그는 알칸사스 데이브로 알려졌고

 

닥도 본명이 아닌줄 압니다만..

이름을 원하나?

네, 저도 하나 갖고 싶습니다

 

그건 거저 얻는게 아냐

 

뭔가 해내기전엔 헨드리로 만족하라구

 

아직도 구식기계를 사용하나?

 

아직 쓸만합니다

 

식당을 개업한다고 들었소만

 

광고 전단이라도 필요한가요?

아니, 마음을 바꿨어

 

-당신이 새로 임명된..
-그런건 중요하지않아

 

당신을 고용하고 싶네

나를..?

 

날 따라다니면서 기록을 해
책을 내고싶어

 

사람들로 하여금 사정을
알릴수 있게말야

 

나와같이 추적하면서
온갖 위험들을 기록하는거야

당신과 말을 타고?

 

난 못해요, 내가 서부로 온것은
폐요양 때문이에요

 

난 저널리스트라고요

 

가난한 저널리스트지

 

주정뱅이에다가...

 

들판은 잡초로 무성했고

들쑥날쑥한 돌들로 인해
통행이 불가능할 정도였다

 

좋아, 맘에 드는군

 

안녕하십니까? 보안관

 

주지사 접견실에서 본적있죠
존 W 포우라고 합니다

주지사께서 당신을 도우라고
해서 왔소이다

 

얼간이들이 끼기도 했다고 적게나

 

좋군요

 

왜그래? 이름 철자가 틀렸나?

 

우릴 위해 새 보안관을 뽑았대, 팻 가렛..

맙소사! 그가 왜?

 

유명해지고 싶은거겠지 나처럼말야

내 이름도 쓰여있어?

없어, 데이브

 

놈이 게임을 원한다면 같이 놀아주자구

떠나자구! 가렛 그놈 만나기만 해봐라!

 

자, 가자구!

 

빨리 오라니까!

 

젠장할!

 

꼴찌로 오는놈 시궁창 물먹이기 할까?

 

잠깐!

 

여긴 묘지야, 웜스프링부족

 

아파치 들이지

 

계속 가야해요

 

돌아간다

 

젠장! 겁장이가 된 모양이군

 

실버시에서 아파치뼈 팔리는 것 알아?

 

그들은 뼈로 재떨이며
빗,칼 손잡이를 만들지

다리뼈 하나면 50센트 받는다구

저기 돈덩이가 묻혀있어
자꾸 감상적으로 생각할거야?

 

저안에 들어가면 널 저기 묻어주겠어

 

좋아

 

돌아가는거야

 

돈덩일 두고 가다니...

 

그건 곤란해, 데이브..

 

샤베즈는 가족을 잃어버렸지만

부족전래의 결투솜씨는 여전했었지

칼 찾아가야지?

 

젠장! 좋아

 

그리고 데이브는 공정한
결투의 가치를 알았고

 

또한 뼈손잡이 칼의 가치도 알게됐지

 

아무튼 우리는 묘지를 돌아가야 했다네

 

가렛!

 

날 좀 내려줘요!

 

뭐가 있다고요?

 

대변을 보겠다는거야

더는 못참겠어요

 

오늘만 벌써 4번째에요

 

보안관, 당신뜻은 알지만
공무집행이 늦어지고 있소

 

저자는 방해만 될뿐이에요

 

뭐인것 같아요?

담배주머니

 

놈의 거야, 내가 준거지

 

들소의 음낭으로 만든거야
내 첫 살생을 기념해서

 

사연있는 주머니군요

 

근데 왜 매달아놓은거죠?

안부를 전하는거지

 

안부 이상인것 같군요

 

부랑아 출입금지

부랑아가 뭐죠?

나쁜놈들을 일컫는 말이지
정치가, 은행가, 목장주등등

 

이리 오세요

 

이게 누구지? 빌리!

 

옛친구가 오셨군

-안녕, 제인
-악당선생!

넷,다섯..여섯명이시군

 

모두 수배중 이실텐데..

내 목에 1000불이 걸렸어

500불이라 들었는데

잘못들은거야

머지않아 붙잡힐거라..

걱정마, 우린 올드멕시코로 갈거니까

 

행운을 빌어 이앤 몇살이지?

-14..
-17살

 

14살 6개월

 

앞으로 6개월이 문제군

많은 경험을 하게 될테니까

 

변한것 같은데...

 

내 머리때문일테지
유행이야,맘에 들어?

 

머리뿐만이 아니라 전부..
마을 전체가 말야

교회도 생겼더군, 딴판이야

주민수만도 2011명이야
동부돈도 많이 들어왔지

 

여긴 변했어, 이젠 존경받는 마을이지

제인도 존경받고 있다고 말하는거야?

아니, 하지만 뜨내기들은 날 존경하지

당신 소문은 많이 들었어
자, 이제 재미 좀 볼까?

 

그럴땐 남향방에서 조용히
쉬고싶다고 하는거에요

 

역시 예의바른 숙녀군

 

숙녀를 위해

 

꽤 다친것 같군요

 

자기들끼리 싸움을 한것으로 보입니다만

좋아, 북쪽으로 간다

남쪽이 아니구?

아니, 북쪽이야

 

여기서 올드멕시코는 남쪽입니다

 

코이독이라고 들어봤나?

코요테와 개의 잡종말야

그놈은 인간을 무서워 않지
키드는 코이독이야

 

놈은 오랫동안 여자를 안아보지 못했어

지금쯤 어느 마을에서 사고치고 있겠지

 

애쉬!

 

내가 뭐라고 했습니까?

 

보안관!
나야말로 뒤가 마려워 졌소이다

 

나도...

 

달을 건너고 그림자 계곡을
지나서 달린다

보이는건 그림자뿐

 

"엘도라도를 찾아"라는 시야

 

멋지군요, 누가 쓴 시죠?

 

'조지아 닥 스컬록'

 

처음 듣는데요

 

다음에 또와

 

창문을 봐요! 빌리!

 

빌리!

 

부랑아가 있나봐요

모두 아랫층으로 오라고해!

빌리 더 키드!

 

또는 윌리엄 H 보니!

카알리 보안관이군, 내가 얘기할께

그리고 라스베가스의 루다버그

드디어 내 이름을 말했어!

축하하네, 데이브

순순히 법의 심판을 받아!
안그러면 모두 몰살뿐이야

 

카라일, 왜 이러는거에요?

 

빌리! 제인은 우리가 억류한다

 

내가 안으로 들어가겠다

 

허튼짓하면 제인도 끝장이다

 

조건을 받아들이겠나?

조건을 받아들이라구?

 

이녀석 도대체 누구지?

좋소, 조건을 받아들이겠소

 

들어가겠어

 

모두 총치우고 근엄하게 있어
여잔 2층으로...

 

너도 숨어

 

당신들 중... 누가 두목인가?

 

나올시다

알칸사스 데이브

 

넌 아냐, 데이브

나라구!

아니라니까!

나야!

아니야!

나야!

 

난 법의 위임을 받았어

 

난 법의 방식대로 하지

 

무슨 방식?

 

법의 방식

 

법의 방식이라, 계속 하시지

 

하지만 저밖의 사람들은 제멋대로라구

그들은 처형을 생각하고있어
문제를 해결할 사람은 나야

 

그러니까 내말은...
일행중에 인디안이 있지?

 

그렇소, 호세 샤베즈
멕시칸 인디안이죠

 

인디언만 넘겨주면 저들도 만족할거야

나머진 무사히 빠져나가고

 

들었나, 샤베즈?

 

수락하겠소, 밖에 인간들
정말 화난 모양인데

다행히 인디언이 있으니까

 

모자를 주게

 

법 선생!

 

모자좀 주시겠소?

 

뚱딴지처럼 모자는 왜?

 

어서!

 

나리의 외투도

 

이제 됐군

 

이제야 좀 얘기가 통할것 같군그래

 

인디언을 넘겨줄건가?

인디언은 넘겨줄거야

 

내말을 못알아들은게 실수지

 

나보고 친구를 넘기라구?
이건 모욕이야!

 

뒤로 돌아!

 

카라일, 뭘 꾸물대는거야?

 

좋아! 우린 나갈거야!

총을 쏘면서 나갈테니 각오 단단히 하라구

 

맙소사! 카라일 보안관이야
제임스 카라일이라구

 

떠나는데요, 모두 갔어요

 

건배!

 

도망칠수밖에
자신의 보안관을 쐈으니까

 

물론 내게 덮어 씌웠지만
난 총한방 안쐈지

 

이것도 전부 인사인가요?

 

네가 그를 상대했나?

 

글쎄

 

그래 좋았나?

 

글쎄..

 

옛날 우리 셋이 벌였던 일들 기억나지?

밤새도록 부수고 쏴댔지

술은 모조리 바닥나고말야

그땐 무법지대였어

 

법도 감옥도 없었지

패트릭, 비밀을 말해줄까?

 

전엔 당신과 잘때면 황홀은 했었지만..

 

난 법엔 관심없어

 

나도 창녀는 끝이니까 이제 비긴셈이군

 

이곳은 주민들의 진정으로
악의 온상으로 밝혀졌소

링컨의 보안관으로서 사회질서를
지키지 않을 수 없소

 

어디 내 사회질서를 구경시켜줄까?

밖에 있는 모든 얼간이들에게 말야!

목사도 아침에 몰래 이곳을
드나들곤 했다구!

 

오, 맙소사!

 

모두 내 엉덩이에 키스나 하라구!

 

이봐요, 물좀 있어요?

 

노인장. 언제부터 이렇게 된거요?

지난주부터..

 

구리광산?

 

아니, 박쥐분뇨일세

박쥐분뇨?

 

금광, 은광 다 가봤고

터어키 광산도 가봤지만
박쥐분뇨는 처음이야

 

곧 여자도 들이닥치겠군

 

아세이! 아세이!

 

맙소사! 말까지 미쳤군

 

그만! 시간은 많아
아로요를 돌아서간다

 

그게 편해서인가?

 

무슨?

키드일당은 멀리 갈테니까
그걸 원하는거 아냐?

내가 원하는건 그 주둥이를
닥치고 있는거야

또 다시 군말하면 가만두지 않겠어

 

굉장했어! 어떻게 말을 다룬거야?

'아세이'는 무슨 뜻이지?

 

나바호 부족 말이야

 

'정지'란 뜻이지

 

정지?

 

꼭대기에 오르면

니치타강이 한눈에 보여

 

그럼 말을 팔아치운뒤
배로 멕시코로 가자구

 

꼴찌로 오는 사람은 발 셋달린 강아지야!

 

빌리!

 

여기가 올드멕시코인가요?

 

아니

 

가렛이야!

 

어시 피해! 톰

 

놈을 맞혔어!

 

당신이 쐈군요

 

약이라고 생각해

 

이제 시작이군요

 

"빌리 더 키드, 총의 왕자"

 

링컨싸움뒤 여기서 많은 밤을 세웠지

 

많은 생각을 해봤는데
언제나 별수없었지

너희를 다시 만나고 나니까

 

결국 옛날로 되돌아 가는수밖에 없더군

 

무슨 뜻이지?

 

블랙버드가 무슨 뜻인지 알아?

올드멕시코로 가는 오솔길 아닌가요?

 

푸에르토에서 흑인과 멕시칸
혼혈창녀를 부르는 말이야

 

창녀를 따서 이름지은건가?

 

오솔길 따윈 없군, 빌리?

 

그렇지?

 

네가 약속한 올드멕시코는?

 

올드멕시코도 마찬가지야

 

거기서도 쫓기는 신세야

그럼 토미는?

 

이런 개자식!

 

신문에서 말하는 네 얘길
진짜 믿는 모양인데

분명히 얘기해주지

 

넌 15살짜리 꼬마를 무덤에 보냈고

우릴 지옥에 보낼 놈이야

 

지옥으로 말야

 

넌 신이 아냐

 

방아쇨 당겨서 알아보지 그래?

 

난 돌아가겠어

 

닥!

 

뭐하는거야? 아직 위치도 안정했는데!

놈들이 죽였어! 놈들이 널 쐈다구!

 

이런, 정신차려!

가만있지 못해!

그는 죽은 몸이야!

 

놈들이 포위하고있어! 빨리 피해야해!

가렛!

 

모두 흩어져야해!

 

상처를 보지말고 위를 봐

누가 맨먼저 나가죠?

 

헨드리, 넌 살인을 한 적이
없으니까 안쏠거야

놈들은 토미도 쐈어요

 

누군가 해야 해!

 

맙소사! 10명도 넘어요

날 일으켜줘

 

데이브, 두목하고 싶어했지?

뭐라구?

 

네가 두목이니까 우릴
이끌고 빠져 나가 봐!

무슨 소리야! 두목은 너야!
언제나 너였다구!

 

시키는대로 해!

빌리!

 

게임을 끝내 보자구

 

아니! 기회였는데..!

 

팻! 나쁜자식! 네가 꼬마를 죽였어!

 

그리고 닥도! 그럴수 있는거야!

 

샤베즈가 뒤에 있어요!

빨리 오지 못해! 그는 죽은 몸이야!

우리 둘이라도 가야 해!
국경으로 가는거라구!

 

따라서 본 법정의 판결은

 

피고 윌리엄 H 보니
별명 키드, 윌리엄 앤섬..

헨리 맥카티를 링컨의 감옥에

보안관 책임하에 처형전까지 구금하고

처형 장소까지 이송시킨다

그리고선 죽을때까지 교수형에 처한다

 

할 말 있는가?

 

네, 판사님

 

지옥이나 가라구

 

총알마다 10센트 동전
18개를 집어 넣었지

 

이렇게 비싼 총알 본적 있나?

 

너같은 놈한테 과분한거지

 

어디 한번만 더해봐!

 

더해보라구!

 

가렛과 얘기하고 싶어

메실리에 갔어, 신문사 기자들과
인터뷰하러 말야

 

이젠 유명인이 되셨군

 

내편지 주지사한테 분명히 전했어?

 

물론이야, 보안관 앞에서
우표도 붙였는데

근데 왜 답신이 없지?

 

글쎄..편지 쓰는걸 싫어하는 모양이지..

콜로라도에 사는 내 여동생도 그렇거든..

닥치지 못해!

 

샤베즈!

 

괜찮아?

 

뭐라구?

 

그래..넌 어때?

 

괜찮아

 

괜찮을거야

 

손이 마음보다 빠르다는걸
보여주지, 잘 보라구!

 

부인?

안녕, 제인

 

보니씰 만나러 왔어요 옛 친구예요

그건 안됩니다 보안관이
허락하지 않았어요

 

그럼 선물만 두고 가죠

 

장사 시작하려고 자리 물색중인가?

아니, 벌써 훨씬 나은
창녀집을 차려 놨다구

 

부인!

 

잘 있으라고, 보니 선생

 

"변소"

 

빨리해! 나도 급하단 말야

 

나같으면 딴 변소에 가겠어

 

유명하게 해줄까?

 

안돼, 그러지마! 벨!

 

멍청한 친구 같으니라구

 

벨이 키드를 쏜거야?

 

밥, 여길세!

 

맙소사..

 

잘있게나

 

덕분에 비싼 총알 써보는군

 

다신 만나지 못하겠군!

 

여기가 올드 멕시코인가?

 

드디어 왔군

 

내가 누군지 알아?

 

알칸사스 데이브 루다버그 들어봤지?

 

날 아는군, 그래

 

"가렛 묘자리"

 

잘들 있었나, 친구들?

 

안죽었군요..

누구 맘대로 죽어?

 

밥 올린저를 해치우는걸
봤어야 하는건데

짜식, 배우처럼 쓰러지더군

 

여길 뜨자구

오다 보니까 사슴떼가 쉬고 있던데 말야

 

그것들을 몰고 캐나다로 가는거야

 

샤베즈, 말 물주는거 잊지마

 

헨드리는..

 

난 여기 있겠어

 

여기 있다간 가렛한테 당해

 

난 이미 당했어

 

언제?

 

닥이 당하던 날

 

상태가 안좋군

 

이런 총상은..

 

끝난 셈이지

 

이번에야 말로 내가 이렇게 만들었군...

 

그렇게 앉아 있어선 안돼

 

나랑 같이 있어야 한다구

 

친구...

 

어디 가는거야?

 

샤베즈?

 

샤베즈..

 

벗샷 조지, 그걸로 하자구

 

이름을 원했지? 어때?

 

벗샷 조지, 좋은 이름이야

 

난 헨드리 윌리암 프렌치요

 

그것도 좋은 이름이군

 

창고에 쇠고기가 있어요

 

피트가 오늘 아침 도살했죠

 

이리 가져오세요 요리해 줄께요

 

배고프죠?

 

좋아, 갖고 오지

 

게임을 끝내자구

 

피트?

 

피트? 오늘 아침 도살했나?

 

누구지?

 

난 널 일부러 쏘지 않았어

 

한데 왜 아직도 떠나지 않은거지?

 

네가 식당을 차리지 못한 이유랑 같지

 

올드 멕시코에 가면 살 수 있을텐데

 

난 아직 살아있어 또 여긴 내 고향이고

 

이젠 아냐

 

여기 사람들은 날 좋아해

 

그렇지 않아

 

날 쏠건가?

나도 어쩔수 없네

 

그럼 뭘 기다리지?

 

날 보내주게, 이길로 올드 멕시코로 가겠네

 

날 죽였다고하면 그뿐 아니겠어?

 

넌 돌아올게 뻔해 그걸 날보고 감수하라는 거야?

넌 꼬마를 죽였어!

 

아냐, 네가 죽인거야

 

내가 너랑 같이 있었다면 나도 죽었을 거야

 

이젠 더 이상 어쩔수 없어

 

좋아

 

어서 쏴

 

어서

 

내가 누군가를 좋아했었다면
이꼴이 되진 않았을텐데...

 

자, 어서 날 쏘라구

 

이것만은 명심해 넌 나처럼은 못돼

 

빌리 더 키드를 쏜 자로만 기억될 뿐이야..

 

그걸 명심하라구

 

이런..넌 미쳤어

 

난 언제나 나쁜자들 말만 훔쳤다네

 

내가 그잘 좋아했냐구?

 

아니, 난 그놈을 사랑했어

 

상처가 있냐고 물었지?

 

이게 내 상처라네...

 

로버트씨

 

잠깐만요

 

그건 곤란해, 데이브

데이브 루다버그는 멕시코에 도착한지
얼마 안되서 국경을 넘는 범법자들의
경고로써 처형되었다

 

건배

 

팻 가렛의 "빌리 더 키드의 인생"이란
책은 실패했다. 가렛은 1908년 2월
리살의 청년의 총에 죽었다

 

노인 빌 로버트는 그후 주지사를
만났지만 옛친구의 증언에도
불구하고 무시되었고

28일뒤 텍사스 히코서 죽었다

그가 진짜 빌리 더 키드인가는
아직도 미지수이다

 

유명하게 해 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