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카미유, 엠마, 제자리로 가
부디 그 사람이
부디 그 사람이
부디 그 사람이
엠마
네 엄마가 죽었을 때
어린 딸을 어찌 키울지
막막했지
정말 말 그대로
찰스, 자넨 좋은 남자일세
좋은 의사고
이제야 자네 장모도
네 엄마가 아끼던
맛난 걸 먹을 땐
건배!
건배!
이쪽은 앙리에트
마님
짐을 좀 옮겨 주겠나?
그럼요, 주세요, 마님
고마워
무슨 일 있소?
익숙해질 거요
저도 드레스를 벗어야겠어요
혼자선 못 벗어요
미안하오
더 주무시오, 괜히 깨웠구려
옆에 있어요
안식은 의사가 아니라
하지만 의사들도 남편이잖아요
저녁에나 그렇지
즐거운 하루 보내요
정말 예뻐요, 마님
고마워
지금 먹을 거요?
그럼요
오후 내내 만들었겠구려
괜한 고생을 했소
앙리에트에게 시키면
그게 좋으세요?
식습관이라
과일 부탁해
재밌는 환자 없었어요?
흥미로운 질병이라거나
흥미?
오전에 피를 뽑을
거머리를 썼다오
환자의 부인이 내 점심으로
버섯 오믈렛을 준비해 줬소
아, 병명을 모르는
요강을 검사해도
마님?
뢰르 씨가 찾아오셨습니다
풍문대로 아름다우시군요
과찬이세요
머리를 단정히 해야 했는데
아닙니다, 제가 불쑥 왔죠
오늘이 가기 전에
고상한 취향을 가지신
전 그런 분들을
부탁하시는 물건은
운명의 짝이기를
운명의 짝이기를
운명의 짝이기를
난 울었단다
눈앞이 캄캄했단다
편히 눈감을 게야
결혼 선물이다
우릴 생각해 주렴
환자를 위한 거요
금세 과일 따올 것을
환자가 있어서
환자도 있었지
알 수가 없었소
행색이 이래서 죄송해요
뵈려고 왔답니다
분이라 들었습니다
모시는 사람입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