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ntematon.sotilas.2017.NORDiC.1080p.BluRay.x264-RAPiDCOWS Metrics {time:ms;} Spec {MSFT:1.0;} <-- Open play menu, choose Captions and Subtiles, On if available --> <-- Open tools menu, Security, Show local captions when present -->

THE UNKNOWN SOLDIER
무명용사

 

번역 Bumguard
무단배포 금지.

 

의역과 오역이 있습니다.
감안해서 시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로카!

 

1941년 1월
팔로우키아

 

 

젠장!
전쟁에 미친 것들!

 

기관총중대
차렷!

 

쉬어!

 

대대는 차량을 이용하여
다른곳으로 이동한다.

 

불필요한 장비들은
모두 버려라.

 

배낭에 속옷 한벌, 신발
그리고 외투를 넣어라.

 

당연히 무기는
챙기도록 한다.

 

나머지는 각자 알아서 준비한다.
히에탄이 지켜보도록.

 

지옥이라도 가는 겁니까?

 

서두르기나 해.

 

곧 전투가 벌어 질테니
각오들 하는게 좋아.

 

독일군이 앞서 나가면
바보같은 우리들이 따라 가겠지.

 

장교들은 러시아놈들이
이곳에 오는 것을 두려워 해.

 

독일군은 이미 여기에 있지만

 

러시아군은 공격조차 안하고 있어.

 

대대 전령이 우리는 헬싱키에
있는 수비대로 간다고 했어.

 

헌 옷은 모두 새 군복으로 교체된데.

 

휴가도 받을 수있다고 그랬어.

 

- 차렷 !
- 계속해, 계속해.

 

자네들 벨트에
무엇이 써있는지 아나?

 

"대비하라"

 

커피와 빵 주세요.

 

- 뭘 드릴까요?
- 어제 좋은 꿈을 꾼게 맞군요.

 

커피하고 빵이요.

 

- 한발 늦었네요.
- 남아있는것이 없어요.

 

곧 전쟁이
일어날겁니다.

 

당신의 아름다운 눈을
언제 볼 수 있을까요?

 

서둘러, 다른 사람들도
구입해야지.

 

중위님, 시간은 충분 하잖아요.
담배는 있어요?

 

- 얼마나 원하죠?
- 10개짜리 1박스요.

 

서둘러!

 

저 여잔 아무래도 힘들것 같다.
다른 방법이 필요할거야.

 

그게 바지속에 있는 것일 수도 있지.

 

보고 싶을 거에요.

 

- 돌아올거야.
- 정말이죠?

 

- 당신이 기다려 준다면.
- 기다릴거에요.

 

정말?

 

정말이요.

 

나의 목숨이 붙어있는 한 명령에 따라

 

조국을 위해 마지막 피 한 방울까지

 

바쳐 싸울 것을 맹세 합니다.

 

 

 

 

 

 

 

 

 

아직은 순조롭군.

 

1 분대는 1호차
나머지는 2호차에 타라.

 

1분대와 3분대는
나눠서 탑승한다.

 

2분대와 4분대는
다음 차량을 기다린다.

 

이런! 누가 내 가방을
깔고 않았어!

 

- 젠장.
- 조심해.

 

저리가.

 

난 지금 이 팔로우키아에
영원한 이별을 고하노라!

 

아주 좃같은 경험을
모든 신병들에게 바치노라!

 

대통령: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우리는 지난 전쟁 이후

 

2년간 국가의 번영과 재건을 위해

 

힘을 다하고 있는
우리 평화주의자들에게

 

적들은 또 다시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500년동안 같은 적이 또 다시
파괴하고 짓밟고 살인하는,

 

그 적들에게 우리나라는
대항하며 싸워야합니다.

 

총이 빛을내면 소리가
먼저 들린데.

 

성탄절에 청어를 먹기에는
양이 너무 작을 텐데 말야.

 

빨리 그날이
왔으면 좋겠어.

 

다른 오트로보티아 소년들은
서두르지 말라고 나무에 묶여있다는데요?

 

북부전선 카렐리아
1941년 7월 4일

 

일어나, 시작됐어,
어서 일어나

 

총소리가 들려.
서둘러.

 

대포소리 같은데?

 

진정해.
아직 비상 호출도 없잖아.

 

대포소리란 말이야.

 

우리는 3중대와 함께 간다.

 

다들 침착하도록 해야 한다.

 

조준과 엄폐를 잘 하는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명심해.
놈들은 다른사람들과 다를 바 없다.

 

다른 사람들처럼
그들도 우두머리를 따른다.

 

좋아, 움직이자.

 

- 오티오 중위가 기관총 두정을 준다고 했어.
- 알아.

 

가능한 빨리 지원해 줘.

 

거기서 봐.

 

이동.

 

벌써부터 고추가
얼고 있는 것 같애.

 

카리루토

 

아군포병이 2중대
전방에 포격할 것이다.

 

그 후에는 별도의
명령없이도 진격 하도록.

 

절대 멈추지 말고 돌격해.

 

병사들을 절대
흩어지게 하면 안돼.

 

무운을 빈다.

 

발사!

 

- 돌격 앞으로!
- 돌격!

 

돌격! 앞으로!

 

포화 속에 있으면 안돼!
돌격 앞으로!

 

멈추지 마라!

 

기관총 자리잡아.

 

돌격!

 

돌..돌격.

 

- 놈들을 쏴!
- 놈들을 쏜다!

 

그건 탱크야.

 

정말입니까?

 

의심스럽긴 하지만
탱크가 맞아.

 

좋아, 좋아.
베리가 잘 받아치고 있군.

 

올 해는 꽃이
예쁘게들 피었군.

 

뭐지?

 

이게 뭐야?

 

아니지, 이건 아니야.
이녀석 좀 보게.

 

넌 이렇게 전투하라고
누가 가르치던?

 

네 아군은 벌써 적진을
진격했단 말이야.

 

망할녀석,
너도 어서 빨리 달려가.

 

다시 해보자구 중위.

 

나를 잘 보고 따라 해.

 

북부의 아들들아!
나를 따르라!

 

앞으로!

 

빨리 움직여!

 

북부의 아들들아!
나를 따르라!

 

의무병! 의무병!

 

- 북부의 아들들아! 나를 따르라!
- 돌격! 앞으로!

 

우리가 왔을 때 확인했는데
한 놈도 안 죽었어.

 

이봐, 여기 한 놈있어.

 

놈들이 여기에 두고
간 걸 보니 전우애는 없는것 같군.

 

젠장.

 

이봐. 말 좀해봐.
러시아 놈아.

 

거기 뭐가 있어?

 

- 보여줘.
- 이건 내거야.

 

- 줘 봐.
- 이게 뭐지? "코넥" "코넥"?

 

저 수염쟁이는
대체 누구야?

 

그건 레닌이야.

 

사팔뜨기인데도
잘 보이나 봐.

 

오. 이것 좀 봐.
향수병이야 좀 줄까?

 

- 중위.
- 카리루토 소위.

 

출발이 좋았어.
기분은 어때?

 

좋습니다.
하지만 거의 움직일 수없었어요.

 

- 카아나.. 대위님께서.
- 들었어.

 

하지만, 대단히 고맙네.
잘했어.

 

다들 이동 준비하도록.

 


우리의 시간은 다르지만.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것은

 

우리의 권리에요.

 

알았죠?

 

러시아가 얼마나 추울까?

 

내가 신이었다면
저 별들은 만들지 않았을거야.

 

할수만 있다면
내가 전부 깨버렸을거야.

 

저것들은 만든
목적이 무엇일까?

 

신은 그들을 만들지 않았어.
신화 일 뿐이야.

 

사람들 얘기도 마찬가지야.

 

사람들은 바다에서 탄소와
다른 것들로 만들어진거야.

 

순진한 사람들은 자본가들에게
속으며 살아가고 있는거지.

 

탄소?

 

탄소? 바다에서?

 

래티넨,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마.

 

어떻게 사람들이
바다에서 태어나?

 

네가 물속에서 30초라도
버틸 수가 있을것 같애?

 

아가미가 있으면 가능하지.

 

사람들은 뼈와 살로 만들어진거야.
부정할 수없는 얘기야.

 

- 처음에 사람들은 물고기였어.
- 물고기?

 

자본주의 과학자들도 인정했어.

 

젠장할, 물고기라구?

 

반할라, 나보고 농어래.
탄소로 만들어진 농어야. 맞는것 같애.

 

자연은 창조된 것이
아니라 진화된거야.

 

부자들은 돈으로
그 어떤것이라도 만들 수있어.

 

아무튼 어떻게
되는지 두고보자구.

 

두고보자구,
우리에게 대항하는 사람들이 많을테니까.

 

- 하지만 우리는 러시아놈들의 일당백을 할 거야.
- 그럴거야.

 

하지만 11일이 되면 어떻게 될 지몰라.

 

포복해서 전진한다!
어서 움직여!

 

돌격! 앞으로!

 

돌격!

 

포대, 포격지원바람
목표는 하나와 둘.

 

3명이 전사했고
제일 유능한 분대장을 잃었습니다.

 

대대전체가 전선에 있어.

 

이 상황을 자네가 이겨낸다면
오늘은 자네의 날이 될 거야.

 

제가 움직일 수있는 한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돌격! 앞으로!

 

돌격!
앞으로! 돌격!

 

불가능 합니다.
지금은 아무 의미가 없게 됩니다.

 

한 명이 TNT를 들고
가까이 가면 될 것 같습니다.

 

- 내가 가겠어.
- 내가 갈겁니다.

 

- 그건 내가 할 일이야.
- 지휘관이 지휘를 해야죠.

 

- 레토, 기관총을 계속 쏴야 한다.
- 알겠습니다.

 

- 빨리 사선 만들어!
- 소위님을 엄호해!

 

빨리!

 

후퇴하고 있습니다.

 

1분대! 비릴...

 

1분대 2분대는 오른쪽!
3분대 4분대는 왼쪽! 티넨!

 

티넨!

 

비릴?

 

계속 전진한다.

 

그럴 시간없어.

 

계속 전진한다.

 

사람들이 악하기는 하지만
내면으로는 많이 약해.

 

사람들은 좋은 점이 많지만
오늘 같은 날은 숨길 수 밖에 없지.

 

흠..

 

- 식사들은 했나?
- 네, 소령님.

 

- 잘했네. 담배는 충분한가?
- 네 소령님.

 

마호르카산 담배입니다.

 

그래? 담배맛은 어떤가?

 

똑같은 맛이지만,
고향 담배라서 맛이 더 좋습니다.

 

물론, 그렇겠지.

 

- 감자를 찾았어!
- 감자?

 

- 교대 좀 해줘.
- 반할라 차례야.

 

- 내가 가장 많이 들었단 말이야.
- 징징 좀 대지마. 젠장, 거치대 내놔!

 

내가 배가 다 고프다니 믿겨져?

 

우리가 보급받은 식량으로
얼마나 버틸 수있을것 같애?

 

윗 대가리들은
계산적으로 만 생각해.

 

상황을 무시하고
칼로리로 계산을 하거든.

 

불평을 하면 그것도
칼로리로 계산될 거야.

 

배고프지 않다고
증명하는 꼴이야.

 

레토, 아직 먹으면
안되는거 몰라?

 

그냥, 죽이라고 해.

 

이런식으로
먹는것은 처음이야.

 

얘들아, 난 칼로리나

 

초자연적인 것을 믿지않지만,

 

라티넨은 칼로리가 자본주의자가
만들어 낸것이라고 믿고 있어.

 

난 자본주의에 대해서 모르지만,

 

아버지가 죽으면
땅을 물려 받는 것을 알아.

 

도망가고 있어!

 

손들어!

 

멈춰!

 

손들어!

 

다른놈들이 있는지 둘러보고
주머니 뒤져 봐.

 

대단한 놈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타바리치아, 타바리치아?

 

다른 민족인가? 보니메이?

 

우릴 날려
버릴 수도 있었어요.

 

알다시피, 우린 너희와 달라.

 

내말 알아 들어?

 

- 지휘부에 데려가야 해, 누가 갈래?
- 내가 갈께.

 

저쪽으로 걸어 가.

 

가, 가.

 

- 무슨 일이야?
- 죽었어.

 

- 도망치려 했어?
- 그렇습니다.

 

이럴 필요 없었어.
도망갈 놈이 아니었어.

 

- 일일이 어떻게 압니까?
- 뒤에서 쐈잖아. 도망가지 않았어.

 

도망가는 놈을 뒤에서
쏘지 앞에서 쏘겠어?

 

하긴, 내가 판사도 아니고
이젠 닥치는 대로 쏘자구.

 

하지만 저 사람은 두려움에
떨고 있었단 말이야.

 

가자, 러시아놈들
애도 할 시간이 없어.

 

좋아, 계속 행군 한다.

 

- 행군은 얼마나 해야 되죠?
- 보병이라 걱정 안해도 돼.

 

아마도 일주일정도
행군 해야 할 거야.

 

저리 비켜!

 

차 만지지마!

 

젠장, 먼지를 뿌리며 다니는 것 봐.

 

귀한 연료 써가며,
기집년들 태우고 다니고 말이야.

 

옛 국경이야!

 

우린 러시아에 온거야.

 

본인은 이 순간,
러시아 땅에 들어왔다 이거야!

 

우리는 이제 여기서부터
군인이 아니라 도적때가 되는 거야.

 

물론, 우린 도적때들이지.
국경을 넘었으니까.

 

하지만, 우리는 다시 만드는 국경을 보호 하려고
어쩔 수없이 들어 가는것 뿐이야.

 

우린 행군 할 때
카렐리안 노래를 불렀었어.

 

같이 슬픈노래를 부르는
노인네들과 아이들도 있었어.

 

우리가 시간을
낭비하는 이유가 있었네.

 

이제 국경을 넘었으니 러시아
놈들이 제대로 싸울려고 할 거야.

 

아직은 우리 앞에 부대가
있어서 당장 나서지는 않아도 돼.

 

위대한 핀란드를 건설하게 되는 건가.
머리가 뜨거워 코에서 김이 나는 군.

 

드디어 초강대국이 만들어 지는 구나.

 

사람들이 3주면 다 끝난다고 했어.
그 다음 우린 고향으로 가는거야.

 

1941년 8월
핀란드

 

여기에 지휘관이
계신것 같군요.

 

지원병으로 왔습니다.
소령님이 말했었을 겁니다.

 

- 여기 저희 서류입니다.
- 그러니까..뭐야? 상병인거야?

 

네, 지난 겨울전쟁에서
이 줄무늬를 주더군요.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난 전공을 세운적이 없거든요.

 

우리 둘을 같은 분대에
넣주셨으면 합니다.

 

고향이웃이고 겨울전쟁
당시 전우였거든요.

 

아는지 모르겠지만 여기는
예비연대가 아니야.

 

병사들의 군기를 약화시키기
때문에 이런 요청을 받을 수가 없네.

 

그런가요? 글쎄요 전 몰랐습니다.

 

여기 수시 포랑 같이 들어가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말한것 뿐입니다.

 

- 누구?
- 수시 포입니다.

 

이름이 뭔가?

 

수시 일병입니다.

 

수시라구?

 

- 그럼 자네는?
- 로카입니다. 성은 안테로 이구요.

 

하지만 다들 안티라고 불렀습니다.
저도 그렇게 들리는 것이 좋구요.

 

깐깐한 사람같아요.
같이 있으면 피곤하겠는데요.

 

걱정하지마.
잘 해 낼수있을거야.

 

- 젊어 보이지만 몇번 겪었잖아.
- 걱정하지마세요.

 

젠장, 지겹게도 쏴대는군.
곧 우리가 거기로 가겠지만.

 

- 중위님 오늘 이동합니까?
- 자네, 전선밖으로 가 본적있나?

 

타이팔에서요. 아주 끔찍했죠.
우린 카렐리아 출신이거든요.

 

농장을 빼앗겼지만
목숨마져 뺏을 순 없었죠.

 

이번 전쟁에 벼르고
있는 중입니다.

 

러시아 놈들에게 갚을
빚이있으니까 말이야.

 

어디든 무슨 상관이에요.
스몰렌스크 가는 길목에서 쓸어버리면 되죠.

 

스몰렌스크는 잘 모르지만
우린 독일과 동맹을 맺었잖아.

 

여기 오는 길에 독일군이
엄청나게 많은 걸 봤어.

 

하지만 유럽이 불바다로
되는 것까지 신경쓰고 싶지 않아.

 

난 카렐리아를 되찾고
집으로 가는 것만 생각할 거야.

 

- 다들 준비해.
- 뭣 때문에요?

 

공격 할 거야.

 

강습보트라.
우릴 아주 해군으로 만드는 군.

 

- 완전 똥물 먹겠군요.
- 걱정하지마 그냥 물이야.

 

물위에서 죽든
땅에서 죽든 상관 없지않아?

 

죽는다는 말 그만해요.
젠장, 배탈날것 같군.

 

- 소위님.
- 왜?

 

조금씩 강을
건너야 할 것 같습니다.

 

- 알고있어.
- 그래요? 노파심에 하는 말입니다.

 

기관총을 배에
거치하도록 한다.

 

친구, 횡단을 위해 거치를 하면
무의미 할 거요.

 

상륙하는데도 느려질 겁니다.

 

난 네 친구가 아니야.
난 너의 지휘관이다.

 

딱딱하게 굴지 마시요.
거치대없이도 배에 장착 할 수있소.

 

넌 시키는 대로만 해!

 

- 이동!
- 이동!

 

두번째 준비!

 

돌격!

 

- 돌격!
- 돌격!

 

탄 띠 줘!

 

망할! 기관총!

 

좋아! 다들 해치우자!

 

넌 계속 탄띠 공급해.
소총 이리줘.

 

진격!

 

돌격! 앞으로!

 

- 기관단총 이리 주고, 수류탄을 가져가요.
- 수류탄 줘.

 

수류탄이 터지면 내가 바로 쏠께요.
그 다음에는 다음 모퉁이로 가자구요.

 

지금 던져요.

 

탄창!

 

기관단총 잡아!

 

이 총 정말 좋군요.
겨울전쟁때는 이런게 몇정 없었어요.

 

그러게 날 왜 겨냥했어.
나 한테 걸리면 바로 죽음이야.

 

상병.

 

- 이름이 뭔가?
- 로카입니다.

 

안테로는 이름이구요.
이미 중위님에게 보고 했습니다.

 

- 아주 훌륭했네.
- 칭찬 할일이 아닙니다.

 

소위님은 영웅적행위에 칭찬하고 싶겠지만
전 그런거 신경 안씁니다.

 

상황에 대처하다 보면 그렇게 됩니다.
아니면 납작 엎드려 있어야 하지요.

 

우리는 죽으러 온것이 아니라.
죽이러 온 겁니다. 자 이제 갑시다.

 

포, 놈들 방수포
가져가 담요로 쓰기 좋으니까.

 

- 가을비가 곧 시작 될 거야.
- 모두 이동한다!

 

- 다들 살아있군.
- 당연하지. 걱정말아.

 

다음에는 페트로스코이에
이녀석을 데려가야겠어.

 

그리고 우리집에 가는거야.
반할라, 넌 어떻게 생각해?

 

- 페트로스코이...
- 웃어?

 

진창이군.

 

3일간은 참고 지내야 된다.
물론 더 길어 질 수도 있어.

 

이거 말뼈아냐?

 

- 여기 채찍자국 보이지?
- 음식에 불평하지마.

 

- 배급은 모두 균등하게 하고 있어.
- 누가 그런 말을 해요?

 

난 새로 부임한
싱크코넨 1등상사다.

 

현재 상황을 고려하면
최선의 배급임을 감안하도록.

 

현재 상황을 고려 해 볼때
내 몸은 말이 아닙니다!

 

나이가 들수록 힘이드는것은
사실이니 틀린 말은 아니죠.

 

너희보다 나은 사람들도 불평없이
임무를 완수했다는 것을 명심해라.

 

대단한 양반이군.
농담을 진지하게 하는군요.

 

우린 여기서 즐겁게 지내야 해요.
아마도 악단을 만들 수도 있겠지요.

 

냄비를 들고 북을 쳐보겠소.

 

- 바이올린으로 어떻게 들리는지 아시오?
- 어디서 광대놀음이야?

 

새로오신 상사님이
우울하시길래 놀아봤습니다.

 

즐거움을 드리려고 했는데
별로 음악을 좋아 하지 않는것 같네요.

 

장난 그만하고 조용히 해.

 

중대는 한 시간 안으로
행군준비를 하도록 한다.

 

흰 수건이 없는 사람은
백지 한장씩을 받는다.

 

바로 시작해.

 

상사.

 

밤새도록 숲으로
걸어들어 가야겠군.

 

포, 죽이라도 먹어.
충분히 힘을 가지려면 먹어야 돼.

 

독일군은 언제 모스크바에 도착하죠?

 

큰일났어. 지금 연대전체가
움직이고 있어.

 

내 손잡아.

 

측면 배치는 잘 되고 있고,
아직 적의 동향은 없습니다.

 

네 옷은 네가 가지고
다니도록 해.

 

내 동지애도 한계가 있다구.

 

배낭주고 일어나 봐.
젠장, 어서 일어나!

 

배낭 주란말야! 젠장.
넌 네 몸만 가지고 가란 말이야.

 

- 일어나!
- 차지 마!

 

- 저러다 총에 맞을 수도 있어.
- 너나 조심해.

 

그냥 가자구.

 

난 널 꼭 끌고서라도
데려가야겠어.

 

- 누가 먼저 갈겁니까?
- 먼저 가십시오.

 

뭔가 확실한 것이 있어야 돼.

 

2소대가 떠나면 도로로 돌아가.

 

- 반할라와 라이카이넨도 저와 가겠습니다.
- 라티넨이 부하중에 하나를 줄거야.

 

- 시보넨은 안돼.
- 왜 안돼?

 

투덜대지마.
리타오자는 할 일이 있어.---

 

대체, 2소대는 어디 있는거야?
우리 그냥 고향으로 돌아가면 어떨까?

 

집에가서는 길을
잃었다고 말하는 거야.

 

헛소리 그만해.
내가 좀 더 가볼께.

 

리타오자!

 

빠져나가야 돼.

 

여기에 있다간 개죽음이야.

 

- 렉토는 이렇게 죽은거야?
- 모르겠어 소리쳤을때 대답이 없었어.

 

니들 보면 참 당황스러워
퍼즐 놀이 하는 것 같애.

 

아주 혼란스런
미스터리 쇼를 보는 것 같다구.

 

어떻게 죽은 사람이
자살을 할 수가 있는거지?

 

로카, 자네가 1분대 지휘를 맡아.

 

- 시보넨이 라티넨 분대로 가고 수시를 데려가
- 알겠습니다.

 

다들 제자리로 가.

 

무슨일이 있어도
자리를 이탈하지마.

 

반할라, 최대한 기다려.

 

발사!

 

튕겨버렸어요!

 

- 탱크가 오고 있어
- 물러나. 후퇴!

 

- 달려!
- 후퇴해!

 

수고들 했어.

 

놈들이 혼쭐이 났을거다.
다음번엔 아주 작살을 내주도록.

 

놈들이 페차모에서
니켈을 탈취했다.

 

우리는 신사들이니,
뺏긴 만큼 더 갚아주도록 한다.

 

그렇게 알도록,
코스켈라 따라와.

 

이동 준비해.

 

대체, 놈들의 수가 얼마나 될 까요?

 

잘들어, 놈들은 절대 부족하지 않아.

 

수 많은 사람들이 살고있어.

 

그들은 천오백만명의 여군까지 보유하고 있어
모든 사람들이 훈련을 받았거든, 심지어 노인네들까지.

 

사실이면 치열하게 싸워야 겠네요.

 

잘하면 라히카이넨이
철십자 훈장을 받을 수도 있겠네요.

 

1941년 9월
소련- 카렐리아

 

- 의무병!
- 의무병!

 

병사들이여!
너희가 누군지 기억하라!

 

한 발짝도 물러서지 마라!

 

페트로스코이가 눈 앞이다!

 

티넨! 가자!

 

- 난 곧 죽을 거야!
- 움직이지마! 더 아플거야.

 

기도해줘! 난 못 할것 같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 드디어 러시아군.
- 페트로스코이, 페트로스코이..

 

우린 이제 거기서 절대
떠나지 않을거야.

 

나의 조국과 가정,
종교를 위해서, 젠장.

 

우린 여태 저런 잿더미를
위해서 싸웠던거야.

 

다른부대들이 좋은 것들은
먼저 가져갔겠지.

 

얘들아, 그래도 역사적인 순간에 있는거야.
우리 핀란드에 새로운 도시가 생겼으니까.

 

페트로스코이
1941년 10월 1일

 

진탕 놀아보자구!

 

 

오늘은 실컷 마시자구!
자, 이제 어디로 가볼까!

 

제8보병연대 제1대대 3중대
중위 카를루토 입니다.

 

우리 사교모임은 내가 지휘하고 있어.
어서오게.

 

우린 페크로스코이를 점령했어.
임무를 달성했다구.

 

예상보다 빨랐어.

 

어딜 혼자 다니는 거니?

 

니슬린나, 전 페트로스코이
1941년 10월 12일

 

기관총 중대!
우로 봐!

 

부대 바로!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야?
잘 문질러.

 

- 스탈린은 쓰레기중에 쓰레기야.
- 저희 사교클럽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우린 지금 해외에
있는거 실감이 안나.

 

아누스에서의 전투가 끝나고
스바리 강에 도달함에 따라

 

핀란드 군은 새로운 공세를
위해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현재 점령된 지역에서는

 

아직도 그 당시의 러시아 지명인
페크로스코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핀란드의 영광스러운 청색 십자가
깃발이 지금 이 자유의 땅에서 펄럭이고 있습니다.

 

골라보시오 목사님.

 

이걸로 하겠소.

 

- 이 것도 사시겠소? 미국산입니다.
- 괜찮소.

 

다음 봅시다.

 

- 여자 괜찮았어?
- 좋았어.

 

우리도 여자애들 있잖아요.

 

"고골의 거리."
"막심 고르키"... "고르키의 거리."

 

레닌의 언덕이라.

 

이봐! 알렉시!

 

- 알렉시, 러시아를 타도 하자! 해봐.
- 러시아를 타도 하자! 핀란드에 영광을!

 

- 다시한번, 러시아를 타도하자.
- 러시아를 타도 하자.

 

- 다시해봐.
- 러시아를 타도 하자!

 

탄야...

 

- 알렉시, 러시아를 타도 하자!
- 러시아를 타도 하자! 핀란드에 영광을!

 

- 안녕하시오.
- 안녕하세요.

 

들어오세요.

 

다시 왔군요.

 

- 차 가지고 왔어요?
- 네 여기있어요.

 

음악 들을까요?

 

디스크 넣을께요.

 

고맙소.

 

비루카 양은
오늘 슬퍼보이는 군요.

 

말안해도 되요.
약혼자가 그리워서 겠죠.

 

비루카는
약혼자가 없어요.

 

이곳에는 왜 온거에요?
우리는 평화롭게 살고 있었어요.

 

당신들이 시작한거요.

 

내 농장을 가졌갔소.
가서 내 땅을 보시오.

 

우릴 그냥 내버려 뒀으면
지금 우리도 여기에 있지 않아.

 

시작요?
히틀러에요.

 

하지만 그는 곧
죽고 말거에요.

 

당신들이 우리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우리가 누구를 만날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솔직히 말하면
전쟁은 양날의 순수 악이에요.

 

누가 먼저든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어요.

 

아무도 해치지 않은 사람들도..
예를 들자면 아이들이죠.

 

우릴 악당으로 보고 있어.

 

하지만 히에타넨이 알렉시와
탄야를 위해 빵을 가져왔소.

 

우리들은 배급받은 것을 교대로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있어요.

 

볼세비키 통치하에 굶주림을
받고 있는 동포를 위해서죠.

 

당신을 보면 뚱뚱해서 아이들에게
나눠 줄 사람처럼 안보이는데요?

 

음악을...

 

스탈린 연설문이군.. 스탈린..

 

들어볼까?

 

기념으로 이걸
가져가도 될 까요?

 

가져가요.

 

넌 남아있지 그랬어.
두 민족이 화합이 될텐데.

 

적이랑 사랑에 빠졌는데
모른척 할 걸 그랬어.

 

- 난 그렇게 마음이 약한 놈이 아니야.
- 그냥 농담 한 거야.

 

난 남의 말을 안 듣는 사람이라
아무것도 신경 안써.

 

앞으로는 청결함이 완벽하게
유지 할 수 있도록 한다.

 

모든 막사에 대한 규율과
규정을 정하도록 하겠다.

 

부사관들은 따로 지정된
숙소로 배정 될 것이다.

 

앞으로 부사관들은
합당한 대우를 받게된다.

 

전 별로입니다. 다른 병사들과
함께 그냥 지내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얘네들과 지내지 않으면
이 녀석들이 제 방에 찾아올겁니다.

 

닥쳐! 넌 명령을
따르도록 한다.

 

- 알았나?
- 저 한테 이러면 좋을게 없을 텐데요.

 

내가 좃도 모르는 신병처럼
알랑거릴 줄 아십니까?

 

차렷!

 

쉬어.

 

- 로카 상병이지?
- 네, 맞습니다.

 

- 자넨, 부사관 숙소에서 지내게 될 거야. 알겠나?
- 그 문젠 나중에 말하죠.

 

그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우리는 언제 휴가를 가는 겁니까?

 

전 가장인데 몇달동안 이곳에 있었습니다.
제 이름으로 휴가신청을 하겠습니다.

 

- 자네 이름을 써도 안돼.
- 그런가요? 하지만 하겠습니다.

 

제 이름은 안테로 입니다.
허락하시면 연락주십시오.

 

내가 이러는 것을 중위님이 이해
못하는 것은 나보다 어리기 때문입니다.

 

차렷!

 

로카 상병을 상관에 대한 모욕과

 

명령불복종으로 징계한다.

 

처벌은 교대없이
4일간 연속근무로 한다.

 

쉬어.

 

중대 기상! 이동준비한다!

 

중대 기상!

 

시간이 없다! 서둘러!

 

코스켈라가 중대 지휘관입니다.
중대장이 오면 움직이겠습니다.

 

지들 멋대로군.

 

너희들 마음대로 중대장을
뽑는 경비회사가 아니란 말이다.

 

마지막으로 명령을 내리겠다.
그 후에는 다른 조치가 있을 것이다.

 

내 생각엔 서두르는것이 좋아.

 

앞으로 쓸데없는 짓 하지마라.

 

단합하는 것은 좋지만,
어떻게든 헤쳐나가는 것도 임무다.

 

- 어디로 이동하는거지?
- 스바르 강이래.

 

- 뭔 소리야?
- 왜 우리가 가는거지?

 

- 스바르라구?
- 긴장 해야겠구만.

 

- 젠장, 빨리가.
- 어서, 서둘러.

 

해냈어!

 

젠장, 어디로 가는거야?

 

코호넨과 페톨라 일병은 이달 3일에

 

적의 근처에서 상관의
명령에 따르기를 거부했다.

 

군법에 의거 이들에게
군재판소에서 판결을 내렸다.

 

코호넨과 페톨라 일병은
군법에 의거 사형에 처한다.

 

장전!

 

조준!

 

발사!

 

자, 그럼.

 

군법에 의해
법이 집행 되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문제들이 있을 경우
엄격하게 처벌을 할 것이다.

 

바라건데, 부디 앞으로
우리 대대에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길 바란다.

 

스바르 강
1942년 1월

 

경보!
전방 적 출현!

 

어디 쯤이야?

 

몇명 쯤 일까?
잘 모르겠어.

 

우린 먹이가 될 지 몰라.
만약 후퇴하게 되면 기관총은 두고 가면 않돼.

 

물론이야,
거치대는 내가 챙길께.

 

저녁식사 때 보자구.

 

- 물러나지마!
- 가만히 있어! 누가 물러나라고 한거야!

 

- 후퇴하고 있어. 우리도 가자구!
- 다시 돌아가!

 

다른 사람보다
먼저가지마! 시보넨 자식!

 

- 헤이티넨이 죽었어!
- 젠장!

 

가서 도와줘!
혼자 막아볼께.

 

당겨, 당겨.

 

당겨, 당겨.

 

라티넨!
기관총은 두고 와!

 

젠장!

 

비겁한 놈들! 부상자들도
놔두고 겁쟁이처럼 도망치고 있어.

 

라티넨과 기관총은?
저 뒤에 쓰러졌어요. 같이...

 

버틸 수가 없었어요.
라티넨은 최대한 버텼어요.

 

뭐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라티넨과 기관총을 찾아야 돼.

 

재정비를 해야 돼.
곧 들이 닥칠거야.

 

중위님 혹시 유능한
전사하나 필요하지 않습니까?

 

여기가 최전선이니
왼쪽 측면을 맡아주게.

 

시노넨과 스키를
타고 같이 가겠습니다.

 

나와 있는것이
즐거울거야.

 

젠장, 무슨 속셈이지?

 

놈들이 측면에서
우릴 기습 하려는군.

 

안오고 뭐하니?

 

왜 이리 오래 걸려?

 

배낭에 탄창이 많을 거야.

 

내가 탄을 비우면 탄창을
계속 채워서 줘.

 

빈 탄창하고 섞이지
않게 따로 보관해.

 

침착해야 돼.
나 처럼.

 

걱정 할 것이 없어.
놈들이 우릴 걱정 해야지.

 

긴장되면 콧노래 불러도 돼.
마음을 편하게 해 주거든.

 

이런 곳에서는 온갖
정신나간 생각을 해 야 돼.

 

제 정신가지고는 힘드니까.

 

척후병이 앞에 있어.

 

놈들의 그림자가 나무끝에
닿으면 그때 시작 할 거야.

 

이게 제일 좋은 방법이야.
다른 사람에게 이 방법을 알려 주도록 해.

 

놈들은 내가 기다리고
있는지 모를거야.

 

놈들을 하나님께 보내 버리자구.

 

주여, 만약 그들이 죄를 지었다면,
그들을 용서해주소서.

 

하지만, 그 용서의 날이 빨리
올 것이란을 알아주소서.

 

- 어딜 가는 거야?
- 아무데도요.

 

그럼 다시 제자리로 가.
탄이나 빨리 채워.

 

도망가지 마!
여기 안티 로카를 건넌게 아니잖아!

 

개새끼들아!

 

젠장!

 

아빠가 집에 오고 있어요!

 

아빠! 아빠!

 

그래, 그래. 일주일동안 있을거야.

 

기다리고 있었어요.

 

- 오, 냄새가 죽이는 걸?
- 아빠 다시는 전쟁에 나가지마세요.

 

마침 당신이 와서 다행이에요.
나무도 필요하고 말들도 손봐줘야 되요.

 

- 그럼 당연히 해야지.
- 우선 안으로 들어가요.

 

기운 좀 차려요.

 

아빠, 핀란드가 위대해 지는거에요?
- 그렇게 생각하니?

 

이게 뭐지?

 

아빠 신경쓰이게 귀찮게 하지마.

 

1942년 6월 4일

 

핀란드의 영웅인 위대한 만네르하임 원수께서

 

75세 생일을 맞아 핀란드 역사상 가장
잊을 수 없는 축하 행사를 가졌습니다.

 

독일의 위대한 지도자
아돌프 히틀러는 이를 축하하기 위해

 

핀라드 원수에게 그와 제국을 대신하여

 

축하를 해 주었습니다.

 

여기도 줘 봐.

 

그만 줘.
그만.

 

- 만네르헤임의 술이라니.
- 그래 많이 즐겨.

 

- 행운까지 빌어줘.
- 맞아.

 

- 따뜻하게 해서 먹어볼까?
- 그래. 좋지.

 

와 죽인다.

 

중위님, 내가 최고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잘 해온 것 같애요. 어때요?

 

- 그래 잘했어.
- 난 건너편 마을로 갈거야.

 

- 스바리 건너편? 어떻게 갈건데?
- 거기에 여자들이 도로를 만들고 있어.

 

- 말 좀 해보세요
- 하나가 가면 하나가 오겠지.

 

우린 내일떠나.
탈영하고 네가 싶다면 마음대로 해.

 

네 신분을 착각 하지마.
아직은 우리가 원하는 대로 할 수없어.

 

- 그걸 알면서 가야 한다면 가도 좋아.
- 걱정마세요. 돌아 올테니까.

 

대체, 그 담요는 뭐하려는거야?

 

침대도 없는데 맨 바닥에
누울 수는 없잖아요.

 

전쟁이 끝나면 저 녀석은
성공 할 거야.

 

- 성격이 비뚤지만 말야.
- 한마디 만 할게요.

 

할 말은 해야겠어요.

 

라히카이넨은 자신을
깍아먹는 짓을 해요.

 

난 잘 모르겠지만
늘 겁에 질려있는것 같애.

 

죽음 앞에
안 그런 사람 없어.

 

 

춤춰봐.
우리 다들 춤추자구.

 

- 젠장, 야! 러시아놈들 노래잖아.
- 그냥 불러!

 

난 전투기다!

 

이게 소련의 상징인거야.

 

히에타넨, 전투기가 추락한다.

 

- 중위님 어디 가는 거요?
- 기도하러.

 

미엘로넨.

 

젠장, 여기 문지기로
취직 한거야?

 

 

장교분들 모두
건배 합시다.

 

우리의 칼이
한치의 주저함이 없기를.

 

오, 빌레 오랜만이군.

 

시베리아,볼쇼이, 타이카..
웬 러시아 사람이야?

 

러시아 사람이라뇨?

 

난 핀란드에서
온 코스케라다.

 

쇠와 사슬을 먹으면서 살지.

 

- 저한테 불만있습니까?
- 사회주의....

 

나 역시 핀란드어를 합니다.
그만 하는것이 좋을 겁니다.

 

초..ㅇ..총
총성이 들리면..

 

곰 사냥꾼 마티 키투넨.

 

- 망할놈아, 어디서 러시아 노랠 불러!
- 진정해!

 

빌레, 진정해!

 

빌레, 지금 뭐 하는 짓이야?
진정해!

 

이게..이게 뭐 하는 짓이야!

 

빌레, 진정해.

 

빌레!

 

진정하라구!

 

추워, 춥다고 이놈들아!

 

내 형제들은 사라지고
두개의 관만 남았어...

 

뜨거워.

 

- 재울 수있도록 해봐.
- 나이든 전사 하나가..

 

아름답군, 아주 아름다워.

 

여기서 대체
뭘 마신거야?

 

맥주요.

 

자네는 여기 분대장이니
모두 책임을 져야 할 거야.

 

히에타넨도 취해있군.

 

안녕하시오.

 

안녕. 오래된 전사여.

 

- 침대로 데려가.
- 네 알겠습니다.

 

- 어서 해.
- 넵.

 

우린 집에왔어.

 

노인네가
여긴 웬일일까?

 

집으로 가거라.

 

다시는 되돌아오지 말거라.

 

여기가 코스켈라
중위님 벙커인가요?

 

- 맞아.
- 코스켈리 중위님 이신가요?

 

- 그래.
- 중위님께 보고드려도 되겠습니까?

 

왜 안되겠어.

 

혼카요키 A,A1 일병입니다.

 

A는 A 제 성에서 따왔고
A1는 신체검사 등급에서 따왔습니다.

 

소대지원병력
전입보고 드립니다.

 

전 부상을 당한 뒤,

 

제50연대 제2기관총
중대에서 있었고,

 

이 곳에 배치받은 것은
병사들이 조국을 위해 피를 희생하고

 

병원에서 수혈받은 피로
우리 국민의 자유를 위해

 

다시 현역 근무를
지원했기에 보고 드립니다.

 

- 그래, 어쨋든 잘 왔네.
- 뒤에 두 사람은 라히카넨을 따라.

 

현대적인 무기는 안맞나 보군.

 

전쟁에서 사용되고 있는 무기 및
기술장비의 급속한 발전에 비추어 볼 때,

 

국가 방위의 관점에서 새로운 무기의
채택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발견했어요.

 

- 무슨일을 했었는데?
- 산림업을 했었소.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솔방울을 모았었소.

 

사실, 난 발명가요.
영구적으로 작동하는 기계를 만드는 거지요.

 

- 아무도 그런건 못 만들어.
- 그래요? 이젠 난 좀 쉬어야겠소.

 

그럼 자넨 이름과
나이가 어떻게 되지?

 

하우히아 일병입니다.
이제 19살됬습니다.

 

로카, 다음에 저 애를 데려가서
보초와 줄당기는것을 알려 줘.

 

묻고싶은건?

 

없습니다.

 

우린 공식적으로도
따로 설명하는 것이 없어.

 

물론, 나같은 경우에 그렇고
다른 장교들은 다르겠지.

 

네 알겠습니다.

 

좋아, 곧 알게될거야.

 

공습을 당한적이 있는데 그건 진짜
전쟁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 보다 더 한 전쟁은 없지.
저기 보이는 곳이야.

 

- 저건 전단지 인가요?
- 그래, 화장실용으로 쓰이지.

 

-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잃었나요?
- 똥물을 끼얹기전에 꺼져!

 

좋아, 이리로 가자.
싸우는 법을 가르쳐 주마.

 

기억해 둬.
절대 혼자 다니지 말 것.

 

병사들이여, 장교들을 믿지마라....

 

소총수 자리야.
보초서는 곳이지. 뭐좀 보이나?

 

당신의 장교들은
당신의 원수들이다!

 

보초를 서는 동안에는
절대 책을 읽으면 않돼.

 

참호에서는 머리를 절대 들지마.
두개골이 깨져 나갈 수 있으니까.

 

죽은사람 모두가 머리를
높게 쳐들고 있어서 죽은거야.

 

잠망경을 통해서만 봐야 돼.
봤지? 이런거?

 

라푸아 장교들을 죽여라! 그리고 귀순하라!

 

라푸아 장교들은
이미 죽은지 오래다!

 

이제 라이히안들의 차례야!

 

핀란드 자식들아! 빵 좀 가져와 봐!

 

빵먹는데 버터가 없어!
버터나 사와!

 

- 저게 저 친구 적성에 맞아.
핀란드 노동자계급 군인들아!

 

너희들은 피를 흘릴 수 밖에 없다.

 

너희 아내와 자매들이
독일군한테 강간을 당하고 있다!

 

맞아! 어린 유부녀들은
그런것을 더 좋아할지 몰라!

 

- 반할라, 더 이상 자극하지 마.
- 쟤네가 시작했어요.

 

저 자리를 기억해,
저기에서 14명이 죽었어.

 

전투가 시작되면 산놈하고
죽은놈하고 헷갈리면 안돼.

 

좋아, 직접 봐.

 

맞아, 머리를 꼭
숙이는 것을 잊지마.

 

맞아 그렇게.

 

놈들이 공격하면 이 철사를 당겨.
그럼 벙커에서 알게 돼.

 

- 머리 숙이는 거 잊지 말고.
- 네.

 

다른 사람을 향해 총을 쏜다는
느낌은 어떤 것 일 까요?

 

나도 잘 몰라,
난 적에게만 쐈어.

 

- 그들은 사람이 아닌 걸까요?
- 아니, 그렇지 않아.

 

어느 성인이 적들은
인간이 아니라고 했어.

 

하지만,
난 그렇게까지 생각 안 해.

 

난 총을 쏘고나면 반지를 만들어.
너도 그렇게 해봐.

 

비상!

 

- 살로와 시보벤이 아이를 옮겨.
- 네

 

매번 말해줘도
말을 안듣는군.

 

갑자기 천상에서 천사가
내려와 하나님을 찬양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늘과 땅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은,

 

그의 은총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에게 평화가 올지리라.

 

- 제군들, 성탄절을 축하하네.
- 성탄 축하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메리 크리스마스

 

세속적인 삶에서
잠깐이라는 것은 없다.

 

그 삶에서 우리는
활활 타오를 것이고,

 

그 화염속에 뛰어 들어라.

 

흙에서 흙으로,

 

천국은 영혼의 안식처이다.

 

병사들이여,
절대로 장교들의 말을 믿지 마라!

 

당신들은 장교들의 소유물이 아니다!

 

수비르
1943년 7월

 

뭐 하는거야?
뭐 하는 자식이야?

 

보초병입니다.
함부로 말하지 마십시요.

 

초병이 가진
권력을 잘 모르시는 군요.

 

- 뭐하냐구.
- 램프 받침대를 만들고 있습니다.

 

내가 보기에는 램프 받침대로
보이는데 그렇게 안보이시나 봅니다.

 

- 내 말을 이해 못하는 군.
- 당연히 알죠.

 

잠망경으로 살펴보고
있으면 보초병 아니겠습니까.

 

이름이 뭐지?

 

알겠습니다.
명령을 전달하겠습니다.

 

로카, 람미오 대위였어.

 

지휘소 주변 정리
명령이 내려졌어.

 

지휘소 주변 길을 자갈로
메우라는 명령이야.

 

- 자갈이라....
- 안 갈것같군.

 

오랜만이야.

 

젠장, 내가 왜 잔디를 깍고
길을 돌로 장식해야 합니까.

 

자네가 복종할건지
아닌지 보기위해 명령한거야.

 

- 내가 할 것 같습니까?
- 그렇게 하는것이 좋을거야.

 

내가 할거라
생각해요?

 

천만에.

 

최전선인 이곳에서 자네가,

 

모범적인 군인다운
행동을 보여 준다면

 

내가 만네르하임 훈장을
추천해주겠네.

 

담배부터 하나 피우자구.

 

- 자네는 내가 아는 최고의 전사야.
- 그렇긴 하죠.

 

하지만, 그걸로 모든게
용서가 되는 것이 아니야.

 

지금이라도 내가 명령한대로
수행하도록 하란말이야!

 

절 모르는군요.
안해요.

 

- 군법에 회부될 수도있어.
- 이런 일 말고도 속이 뒤집힌단 말이요!

 

임신한 와이프가 혼자서
호밀 밭을 갈고 있소.

 

내 아내가 홀몸이 아닌데도
호밀을 자르고 있단 말이오.

 

혼자 밭을 갈고 있는데,

 

내가 망할 놈의 길에
자갈을 깔으라고?

 

난 절대 못하오!
알겠소?

 

망할놈의 전쟁에서
내가 뭘 해야하는지는 알고 있소.

 

차라리 날 군법회의에 넘기시오
하지만 난 이대로 당할 순 없소.

 

그 전에 몇명은
내 손에 죽을 것이오.

 

이게 뭐지?

 

네가 여기에
왜 있니?

 

가만있거라.

 

그냥 조용히 있어.

 

아무데도 가지마.

 

가서 좀 자.

 

- 아군이요.
- 알았어.

 

- 담배 줄까요?
- 난 담배 안피워, 건강에 안좋아.

 

비상! 비상!

 

그만 일어나.
가볍게 레슬링 한판 했어.

 

젠장.

 

 

바라노프.

 

 

 

- 뭐라고 그래?
- 포로로 잡으려고 했는데 잘 안됐데요.

 

- 대위랍니다.
- 빌레대위?

 

- 자기가 대위래요.
- 월척이네.

 

빌레 대위에게는 아직 말하지마.
포로를 잡으면 휴가를 준다고 했어.

 

반할라, 축음기 좀 틀어봐!

 

 

힘내, 걱정할 필요 없어.
나도 감옥에 갈지 몰라.

 

같이 감옥에서 받침대나 만들면 돼.
내가 잘 알려 줄게.

 

- 누구지?
- 바라노프라고 합니다.

 

- 바라노프?
- 조사받으러 오는 길에 같이 데리고 왔습니다.

 

- 어떻게 잡았지?
- 놈들이 저를 나포하려고 했습니다.

 

모두 세명인데 나머진 죽이고
이 놈만 제가 잡았습니다.

 

여기 바라노프는 러시아군
대위입니다. 거물급이죠.

 

- 어떻게 그 사실을 알았지?
- 심문을 했는데 특공대를 지휘하고 있었습니다.

 

- 그나저나 자넨 정체가 뭔가?
- 저요? 저는 그냥 안티 로카입니다.

 

그냥 농부입니다.
수오미 기관단총을 좋아하는 농부죠.

 

- 오시.
- 네 소령님.

 

- 포로를 밖으로 데려가.
- 네.

 

괜찮아. 잘 돌봐줄거야.

 

앉게.

 

자넨 무엇때문에 매번
명령을 어기는 건가?

 

전 군율은 잘 모릅니다.
필요로 한 적도 없구요.

 

단지 고향을 되찾기 위해
싸우는것이 좋을 뿐입니다.

 

난 당신들과 달라요.
누구든 날 상대 할 사람은 없소.

 

난 내아내와 아이들 때문에 여기
있는것이지 당신들 때문이 아니오.

 

내가 당신들 말에 짖으라면 짖고
뛰라면 뛰는 개가 아니란 말요!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거요! 알겠소?

 

우리가 왜 당신들
말에 뛰고 굴러야 합니까?

 

군화발을 맞춰가며 당신들
맘에 들려고 온 줄아시오?

 

"네", "네" 하면서!

 

그것 때문이 아니야.

 

자네가 말한 것
들이 모순이라면

 

그것은 규율의
부재를 말하는거야.

 

모든 사람이 자네와 같지
않다는 것을 고려했으면 하네.

 

이성적으로
판단했으면 해.

 

나 만큼 자네를 참아주는
지휘관은 어디에도 없어.

 

이성좋아하네. 규율이 아니라
당신들 기분을 거스리지 말라는 거잖소.

 

중위를 데려오시오.
당신들에게 조사 안 받아. 안 받을거야!

 

우리 대대는 자네 없이도
잘 돌아간다는 사실을 알아 둬.

 

누구든지간에 전쟁에서는
없어서 안될 사람은 없어.

 

이번만큼은
봐 주겠어.

 

다만, 오늘 이후 다른
병사들처럼 군율을 따라 주게.

 

자네가 이런식으로 계속
한다면 군기강에 문제가 많아져.

 

오늘 일에 대해선 함구하도록 하게.

 

발설시에는 정말 군법으로 할거야.
가도 좋아.

 

아, 방금생각났는데
포로를 잡으면 포상휴가를 약속했습니다.

 

대위를 잡았으니 2주정도
휴가를 주셨으면 합니다.

 

알겠네. 당연히 줘야지.
신청서를 제출 하도록 하게.

 

- 가보게.
- 감사합니다.

 

아빠, 안가면 안되요?

 

전쟁은 곧 끝날거야.

 

스프나 어서 먹어.

 

 

지금 가.

 

스비리
1943년 12월

 

안티, 우린 전쟁에서 질거야.

 

그들이 모든것을
빼앗아 갈거야.

 

포, 걱정하지마
그런건 위에서 알아서 할거야.

 

차렷.
우로 봐.

 

젠장, 제대로 좀 해!
차렷!

 

해산!

 

다 가져갈 거에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기도문이라도 읽는것이 어때?

 

적으로 부터 우리를
저격수와 포격으로,

 

우리를 기도로 보호해
달라고 하는거지.

 

식량보급이
많게 해주시고,

 

우리의 아이들을
보호해주시고,

 

추운날씨를
견디게 해주시고,

 

보초를 설 때
총 맞지 않게 해주시고,

 

밤에 빛나는
달빛의 기운을 받아

 

저희의 긴장을 풀게 해주시고,

 

정찰병, 기갑병들의
안전을 보호해주시고.

 

포병대는 중요하지
않으니 알아서 해주시옵고,

 

총 사령관과
그 장군들을 지켜주시옵고,

 

여유가 되신 다면 장군들의
당번병들도지켜 주소서.

 

군단을 보호하고, 사단을 보호하고
연대장과 대대장들과 보호하시고,

 

특히, 우리 중대를
많이 많이 보호하소서.

 

마지막으로 핀란드의 빌어먹을
지도자들을 보호해 주시옵서.

 

제가 솔방울에 머리를
다치지 않게 하소서.

 

아멘.

 

스바리에서의 후퇴
1944년 6월

 

무운을 비네.

 

카렐리아에서 적군은
대대적인 공격을 개시했다.

 

양쪽 측면부터 전개해서
빠르게 진격하고 있어.

 

결과부터 말하자면, 우리는
이제 예전 국경으로 후퇴 할 것이다.

 

대대는 06시에 출발한다.
가서 준비해.

 

배낭 챙겨 가.

 

괜찮을거야.

 

- 고양이는 어떻게 해요?
- 그냥 나둬. 시간없어.

 

- 다시 오는거에요?
- 물론이지.

 

우린 좋은곳에
간다고 생각해.

 

서두르렴.
소들을 마당에 데려오면 바로 갈거야.

 

찰랑거리게
가득담았아.

 

언제 다시 이곳에
올지 모르니까.

 

공습이다!

 

엄폐해!

 

- 끝났어
- 살로가 당했어요.

 

- 부대 이동!
- 전진!

 

움직여!

 

 

전능하신 하나님 앞전에
결혼식을 올립니다.

 

카릴루토에게 하나님을
대신 하여 묻습니다.

 

당신은 리네아 클렌버그를
아내로 맞이하며서

 

기쁨과 고난을 함께
하며 삶이 있는 날까지,

 

그녀를 사랑하겠습니까?

 

네.

 

- 가지마.

 

헬싱키로 옮길거에요?

 

쉽게 될 거에요.

 

맞아.

 

당신은 할 일을 다했어요.

 

날 기다릴거야.
장교는 전선에서 필요해.

 

조국을 위해 싸우는 것이 나의 의무야.
잉그리아와 카렐리아를 위해서도.

 

드디어 도착이야.

 

빌레, 아직 살아있었군.
다행이야.

 

신이 당신을 거두지 않고
악마만이 자넬 지켜주는군.

 

- 축하해요.
- 고맙네.

 

- 상황은 어때?
- 정신없이 옮겨다니고 있어요.

 

2소대는 길건너에 있고
1소대 4소대는 이쪽에 있어요.

 

3소대가 예비소대입니다..

 

예거소대가 양 측면을
순찰중이고 우린 대기 중이에요.

 

사라스티는 전선이
고착 될 거라던데?

 

하지만 유리방패에요.

 

가방에 물건이 들어있어.

 

장비 좀 챙기고
소대를 인수하도록 하지.

 

다 끝났어요.

 

가능성이 없어요.

 

희망도 없는
절망뿐이에요.

 

그럼 절망을
보고 싸우면 되겠군.

 

그래서 이렇게 된거에요.

 

- 몇살이야?
- 1925년생입니다.

 

19살이라. 놀랐어.

 

우리도 처음에는 젊었지만,
너희처럼 애들은 아니였어.

 

중사님, 러시아 북부는 어디죠?
제가 놈들을 죽일려구요.

 

오호, 큰 소리 치는구나.

 

놈들이 너희들 말 듣고
도망치겠구나.

 

엎드려, 엎드려.

 

참호에 가만히 엎드려 있어!

 

내가 참호속에
엎드리라고 했잖아!

 

너 왜...

 

코가 조금 다친거야.

 

아파요..

 

진정해.

 

네 인생은 네 눈에만
의존 하는게 아니야.

 

우리가 살아남는다면
언제가 다시 볼 수있을거야.

 

대신 안부 전해줘요.

 

다들 몸 조심하라구요.

 

나 걸을 수있어.
걸을 수 있다구.

 

누가 쏘는 거야?
아군이야?

 

도와줘.
불이 붙었어.

 

도와줘.
불이 붙었어.

 

내 손 잡아.

 

날 떠나지마.

 

도와줘. 도와줘.

 

나만 나두고 가지마.

 

대위님. 적군이
대대를 급습했습니다.

 

람미오 대위님이
퇴각하랍니다.

 

현재 대위님이
지금 지휘장교입니다.

 

본부 사령관 연결해줘.

 

중령님 연결 부탁합니다.

 

대위님.

 

- 바꿨습니다.
- 먼저, 최대한 측면을 쳐.

 

- 그 자리를 최대한 고수 하란 말이야!
- 퇴각하겠습니다.

 

그 자리를 지키는게 요점이야!

 

빨리 상황파악을 해야 돼.

 

- 마음을 단단히 먹어.
- 알겠습니다.

 

- 늪을 돌아가면 될 같습니다.
- 명령이 떨어졌어.

 

- 조용히 가면 가능하겠어요.
- 사령관 명령이야.

 

- 상황을 주시하고 있어.
- 우리는 간신히 버티고 있어요.

 

지금 적은 3시간전에 도착했어요.
그런데 무슨 상황을 주시합니까?

 

한번 아프고 말자구.

 

명령인거 알잖아.

 

공격조를 만들어서 적에게
역습해야 될 것 같다.

 

- 반격 해보는 거야.
- 공격조를 모아보겠습니다.

 

- 대위가 길 건너에서도 공격할거야.
- 알겠습니다.

 

아스마니에이, 이리와.

 

- 무슨일이라도?
- 나와 함께 할 일이 있어.

 

돌격! 앞으로!

 

돌격! 앞으로!

 

개새끼들아!

 

소나무쪽에 퍼붓고
나 좀 엄호해 줘!

 

엄호해!

 

엄호해!

 

개새끼들아!

 

빵이군.

 

참호를 비우면서
돌격 해보자구.

 

죽을 뻔했네.

 

이쪽으로는 안되겠어.

 

- 수류탄있지?
- 아뇨.

 

- 먼저갈께!
- 젠장!

 

중위님! 이쪽으로!

 

돌격하라!

 

- 일병.
- 네 중위님.

 

카릴루토 대위에게
임무 완수했다고 알려.

 

그리고 사라스티 소령도
전사했다고 알리고.

 

우콜라! 우콜라!

 

대열을 유지하라!

 

눈앞에 고지가 보인다.

 

포기하지마라!
돌격! 앞으로!

 

- 지금이다! 돌격 앞으로!
- 앞으로!

 

돌격!

 

대위님, 중위님이
공격을 늦춰달랍니다.

 

- 중위님이 좀 기다려 달랍니다.
- 뭘 기다려?

 

지금이 기회야.
나중에는 기회가 없을지 몰라!

 

중위에게 말해!
계속 전진할거라고.

 

- 퇴각! 퇴각!
- 안돼!

 

돌격!

 

더이상 공격은
불가능 합니다.

 

뭔 개소리야.
그 자리를 사수 해.

 

중위님, 적들이 저지선
앞에 들어왔습니다.

 

적들이 지금 대대 전체를
포위 공격하고 있습니다.

 

- 퇴각하겠습니다.
- 장비들은 반드시 챙기도록.

 

- 병사들만 챙기겠습니다.
- 당분간 무전 받지마.

 

도로 북쪽끝에
부상자들 따로 모아놔.

 

- 전사자들은요? 대위님도 계십니다.
- 부상자만으로도 힘들어.

 

중대원들 집합해시켜. 서둘러.

 

기관총은 모두
호수에 던져 넣어라.

 

기념으로 한 정이면 충분해.
가져가고 싶은 사람?

 

생각없습니다.
던져요?

 

던져라.

 

자. 이렇게.

 

망할놈의 쇳덩이!

 

부상자들을 챙겨라
비릴이 선두로 간다.

 

열마춰 따라와.

 

다들 서두르자구!

 

반할라. 내가 죽으면
아무거나 덮어줘.

 

다른 것들은 모두
치우고 부상자부터 태워.

 

젠장, 예비병력을
이렇게 놔두면 어쩌자자는 거야?

 

- 이런 도로가에서 경계도 안하고 있는건가?
- 중령님.

 

우리는 자네의 비겁한 행위로
가장 좋은 위치를 잃었어.

 

- 사상자가 너무 많았습니다.
- 나도 알아, 구구절절 말 하지마.

 

자넨 람미오 대위가 올 때까지만 대대를 맡아.
중대는 오바스카 중위가 맡을거야.

 

기관총은 연못에 던졌습니다.
부상자들 때문에 어쩔 수 없었습니다.

 

하나는 남겼습니다.

 

연못으로? 기관총을 던졌다고?

 

이런 망할새끼가!
이건 적과 동조하는 행위야!

 

내가 장비는
가져오라고 했잖아.

 

기관총 사수는 기관총을!
포병은 포를 만져야 돼!

 

넌 의사가 아니야
대대장이란 말야!

 

네 놈들! 잘들어라!

 

너희가 어디를
봐서 핀란드군이냐?

 

너희들은 군인으로써 그 자리에
죽는걸로 이미 정해져 있는거야.

 

창피한 줄 알아라!

 

내가 너희들 처럼 행동했다면
부끄러워서 고개를 들지 못 했을거다.

 

당장, 진지를 지켜라.

 

대기 해.

 

- 공세인가요?
- 아닐거야.

 

지뢰로 올 때까지 기다려.

 

- 병장! TNT 주고 여길떠나.
- 그럴 수없습니다!

 

TNT 줘.

 

가자.

 

가, 가!

 

실패했습니다.
3중대마저 공황상태입니다.

 

이런 빌어먹을! 망할놈들!

 

양떼들처럼 어슬렁 대지
말고 되돌아가 돌격해!

 

도망치지 말고 위치를
사수하란말야!

 

한 발짝 더 전진하란 말야!

 

탱크가 오고있어!

 

멈춰! 너희들 뭐하는 거야?

 

멈춰! 그 자리에 멈춰.
마지막 기회다!

 

난 더이상
진창에 안가요.

 

군법으로 반역자를
처단 할 것이다!

 

다시 진지로 돌아가!

 

젠장!
모두 다시 돌아가란 말야!

 

자리를 지켜!

 

- 엎드려!
- 피해!

 

도망가지 마!

 

도망가지 마!
다들 자리를 지켜!

 

도망가지 마!
위치 사수 해!

 

도망가지...

 

자리를...

 

거리를 두고 행군해!
더 거리를 둬.

 

제가 좀 타고가면
안될까요?

 

우린 일요일엔 경마를 안해.
지금이 어느땐데 태워달라고 그러는 거야.

 

자전거는 내버리고
다음차를 타도록 해요.

 

- 코르펠라 일병.
- 네 말씀하십쇼.

 

- 말투가 그게 뭐야?
- 귀찮게 제 말에 따라 붙길래 말 한 거에요.

 

보통 말 주위에는 사람들이 몰려들죠.
지금도 몰려드나요?

 

엄호 해!

 

저리 가!

 

이 좃같은 놈들은 계속 쏴대는구나.
어서꺼져라!!

 

최후의 방어선
1944년 7월

 

- 어릴때 수영하던거 생각나는군.
- 안티 이제는 그 강을 볼 수없어.

 

- 지금은 시체들이 헤엄치고 있을거야.
- 다시가게 될거야. 날 믿어.

 

그 먼곳을 어떻게 가겠어.

 

얘야, 설탕 아끼지 마.

 

헤엄을 치게 되면 못쓰게 될 거야.

 

- 개울을 뛰어 넘으면 되죠.
- 새끼야. 닥치고 말이나 들어.

 

섵탕은 젖게 되니까
다 먹기나 해.

 

지휘관들은 이곳을 사수하라고
계속 떠들고 있어.

 

난 지휘관들을
이해 할 수가없어.

 

혹시 본인이 잘못 생각하고
있다는 것도 생각해봤어요?

 

- 내가?
- 네.

 

난 항상 옳은 말만 해.
저들은 그저 떠들기만 하는거지만.

 

카렐리아는 사라졌고
전쟁은 끝났어.

 

난 더 이상 잃을게 없어.
내 고향을 잃은 분풀이를 하는거야.

 

적들이 다가 오고 있어!

 

언티, 거기서 내려와.
안티, 참호로 내려와.

 

후퇴한다.

 

- 퇴각하래.
- 포, 어서 가!

 

다들 돌아가!

 

신병부터 먼저 가.
우리가 막아 줄테니까.

 

가!

 

- 그 쪽에 있어 내가 갈께.
- 물러서!

 

포, 건너 가! 빨리!

 

- 안티! 나 맞았어.
- 어디에? 어디에?

 

그냥 놔!

 

로카!

 

엄호해 줘!

 

안티, 너 총에 맞은거야?

 

반할라, 공격대를 모아서
다시 위치를 잡아.

 

- 저기 시체 보이지?
- 네

 

그 옆에 경기관총이 있어
그걸 꺼내서 가지고 와.

 

만약 없더라도
저를 위해서 가보겠습니다.

 

아수메이니미와
혼카조키를 데려 가겠습니다.

 

위장사격을 해 줄께.

 

난 자원을 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명령이 아니면 안가겠습니다.

 

- 명령이야.
- 선택의 여지가 없는거네요.

 

총 바꿔.

 

어서 가!

 

- 시팔놈들!
- 수류탄 던져.

 

우측으로 던져.

 

 

놈들이 도망간다!

 

이동하라!

 

- 성공이야.
- 반할라 특공대 아주 잘 했어.

 

조국은 당신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탄창이 다 떨어졌어. 이봐...

 

휴전
1944년 9월 4일

 

이제 그만.

 

- 이제 그만 해. 그만 하라구!
- 엄폐 해!

 

나가야 해!
날 그냥 보내 줘.

 

패자는 쫓겨나도
할 말이 없는 거야.

 

오늘은 너의 허풍이 그립군.

 

시민 여러분에게 간략한
상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는 동쪽의 이웃나라인
소비에트 연방과

 

평화로운 관계 회복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위험국가와
관계를 끊읋 것이며,

 

우리는 아직 무조건
항복을 하지 않았지만

 

우리의 위대한 소비에트연방이
어떠한 요구를 할 경우에도

 

최대한 요구의 조건에
충족해 줄것이며

 

평화에 대한 우리의 진실된 열망을,

 

우리가 보여주는것이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THE UNKNOWN SOLDIER
무명용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