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 새 친구를 찾았어

 

2시방향

 

거리, 1709미터

 

바람은 3시 방향에서

 

시속 6마일, 우풍2.3마일

 

마이크, 네가 뛰어나다는 건 인정해

 

넌 정말 최고야

 

그렇지?

 

하지만 저건 잘 못하잖아?

 

우린 여기 놀러온 게 아니야

 

그럼 왜왔지?

 

응?

 

내가 맞춰볼까?

 

"우린 임무를 수행하려고 온거야"

 

제발 좀..

 

논점이 뭐야 토미?

 

논점은 말야..

 

우리가 여기... 얼마더라?

 

두달인가?

 

3개월 6일째야

 

그래, 그거야

 

그게 중요한거지

 

3개월 하고 6일동안

 

넌 제니를 홀로 두고왔어

 

오, 제니..

 

제니, 사랑해

 

제니, 너에게 키스할거야

 

오, 제니... 제니, 키스해줘

 

-나타났다!
-뭐야?

 

제길

 

시작이군

 

혹슨, 혹슨,
알파-마고트 4,

 

상황 개시한다, 오버

 

여기는 혹슨

 

목표는 검은색 랜드크루저를
타고 나타날것이다

 

목표가 보이나?

 

검은색이라고?

 

회색이야...
저 차가 아냐

 

어쨋든 랜드크루저야

 

뭔가 있어

 

저건 무슨...

 

기념식 같은데

 

랜드크루저가 오고있다

 

목표는 65세의 '아시프'라는 자다

 

확인 바람, 이상

 

10시방향

 

거리 977 미터

 

거리 977

 

마지막으로 찍힌 이후
수염을 기른 것 같다

 

그가 맞는 것 같다

 

목표 확인됨

 

쏴라

 

결혼식이야

 

그래서 뭐가?

 

잘 안들린다, 이상

 

그래서 어쨋다고?

 

상황 확인하고 진행하라

 

이상

 

 

 

알파 마고트4, 적중했나

 

이상

 

시야가 안좋아

 

혹슨, 신랑이
목표물을 가린다

 

대기하겠다, 이상

 

마이크, 제발 좀 그러지마

 

우리가 여기에 왜 왔는데

 

목표를 제압하라, 이상

 

마이크, 양심따윈 제껴놓고

 

녀석을 쏘라구

 

혹슨, 이건 결혼식이다

 

지금 신랑의 아버지와

 

신랑까지 죽이라는 말인가, 이상

 

마고트4, 30개월동안
아시프를 추적해 왔다

 

정보에 따르면,
아시프에겐 아들이 없지만

 

녀석 또한 테러조직의
일원일 수 있다

 

망설이지 말고 처리하라, 이상

 

봤지? 마이크,
테러리스트 조차 결혼한다구

 

아시프가 아닐수도있어

 

차 색깔도 다르고,
게다가 이 거리에서..

 

솔직히 확신할 수 없잖아

 

쏴 마이크

 

젠장 좀 쏘라고, 마이크

 

확인 바람, 이상

 

이런 망할 쏴! 마이크

 

혹슨, 목표가 이동한다
그들을 놓쳤다

 

-알파 마고트4 이상
-염병할, 마이크!

 

알파 마고트4,
임무 중단

 

여기서 탈출시켜 주기 바란다, 이상

 

현재위치를 알려달라
알파 마고트, 이상

 

불가능하다, GPS 고장이다, 이상

 

알겠다, 대기하라

 

위치를 추적중이....

 

-뭐하는 거야?
-있어봐

 

메이데이, 메이데이, 알파 마고트4
지금 즉시 탈출시켜 달라

 

모래폭풍이 거세지고있다, 오버

 

탈출좌표는 서쪽
6킬로미터 지점 마을이다

 

알아들었나? 이상

 

잘 못들었다!

 

마을이 15킬로미터 떨어져있다고?

 

아주 멋져, 마이크

 

걸어서 다섯시간 거리야

 

-서쪽이야
-나도 알아

 

무슨 요일이지?

 

화요일이야

 

그냥 화요일이 아니야, 마이크

 

둘째 주 화요일이지

 

아들이 내 전화를 기다리고있다고

 

알아

 

여태 아들을 실망시킨 적이 없는데

 

그런데 아들과 무슨 얘기해?

 

몇 살 이랬지? 4살?

 

사실, 마이크
녀석은 말야...

 

채식주의자가 되기로 결심했다구

 

하루는 앤이 집에 있는데,

 

그녀가 청소를 좋아하거든

 

뒷마당을 봤는데
제이크가 마당에서

 

빙빙 돌며 뛰어다니더래
그녀가 "제이크!"

 

"제이크, 뭐하고있니?"라고 하니까

 

어, 녀석이 뛰어오며
잎을 먹으면서

 

"난 제이크가 아니다! 크아"

 

"난 브론토 사우르스다! 크아"

 

정말 못말려

 

헛소리란 건 아는데

 

기분은 좀 나아진다구

 

미쳤지, 안그래?

 

마이크, 난 가끔 결혼에 대해

 

정말 아주,아주,아주,
아주 큰 실수였다고 생각해

 

너도 알지?

 

하지만 제이크가 우리에게 온 후로

 

모든게 바뀌었어

 

우린 늘 싸우곤했지

 

요즘도 항상 싸우긴 하지만,

 

이젠 제이크 때문에

 

말하기전에 두 번 생각하지

 

예전이라면, 버럭하고

 

멍청한 말을 하고

 

며칠동안 서로 말을 안했겠지만

 

제이크가 우릴 바로잡아 준다구

 

그 표정, 내가 잘 알지

 

무슨 생각하는거야, 친구?

 

맘속에 뭐가 있지? 응?

 

하고싶은 말 있어?

 

말해 봐, 속에만 담아두지 말고

 

뭔진 몰라도,
말 좀 해

 

허공에다 소리라도 질러봐

 

제니한테 프로포즈 하려고?

 

그 생각해?

 

-그게.. 어..
-뭔데

 

좀 복잡해

 

큰 도전이라구

 

복잡한 거구만, 그래

 

이것은..

 

인류에게..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간에게..이건...큰 도약이다..

 

오 제발

 

정말 구제불능이구만

 

대체 무슨 꿍꿍이야?

 

여기는 혹슨

 

근처에선 게릴라 부대를
발견하진 못했지만,

 

보스가 안전하다 생각되면

 

놈들은 자네들을 찾으려 들거야

 

새로운 탈출지점은

 

놈들의 은신처와 폭풍으로부터
충분히 멀리 떨어져 있네

 

거긴 공중병력
지원이 불가능하고,

 

이번 임무에 지상차량은
요청하지 않았다

 

자네들은 사막을
가로질러야만 해

 

모래언덕의 위치가 계속 변해서

 

통신상태가 항상 좋진 않을거야

 

버텨내자, 해병들

 

모래때문에 안보이잖아

 

뭔가 움직이는 걸 본 것 같은데

 

주민들일 수도있어

 

뭘 하고 있지?

 

뭔가...

 

땅을 파고 있는 것 같은데..

 

녀석들이 베르베르인이라면,

 

우리 방향이 맞는것 같아

 

신기루가 아니라면 말야

 

뭐, 인상적이긴 한데,

 

베르베르 자식들의
구닥다리 꼼수야

 

이런 표지판으로 속여서
마을을 지키는거라구

 

거의 도착했단 소리야, 친구

 

바로 저 모래언덕 너머가 마을일걸

 

저기야

 

어서 가자구

 

40년간 8천번의 분쟁이 있었어

 

여긴 330만개의 지뢰가 묻혀있다구

 

지뢰?

 

난 그런 낙천적인
네가 좋아 마이크,

 

백과사전 양반,
좀 들어봐

 

사막에선 온갖 것들이 다있지

 

그 표지판 꼬라지를 좀 보라구

 

어디서 굴러 다니던건지

 

진짠지 가짠지 알게뭐야?

 

피해망상에 빠지면 안돼

 

정신 똑바로 차리라구.

 

우리 선택을 다시한번
심사숙고하자는 것 뿐이야

 

그래 두가지 선택이 있지

 

우린 억세게 운이 좋거든

 

되돌아가다가
갈증으로 죽거나,

 

혹은 제때 마을을 찾을 수도있지

 

내가 뭘 선택할지 뻔하지?

 

그거 알아?
난 물을 싫어해

 

물은 과대평가 되었고,
심지어 맛도없지

 

근데 얼음은...
차가운 슬러시..

 

오, 정말..

 

정말 최고야

 

난 보통 탄산음료를 마시지만,

 

지금이라면,

 

난 딸기를 먹으러 갈거야

 

고마워

 

좋아

 

좋아, 마이크

 

있잖아

 

내가 물에대해 했던 말은 잊어줘

 

몇 방울만으로도
널 살아있게 하지

 

안그래?

 

빨리와, 마이크

 

어서

 

자 가자구

 

가자

 

지뢰 표지판 따윈 잊어버려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인거야

 

난 놀라지 않을거고,

 

그건 너도 마찬지야

 

마이크, 내게 해명해봐

 

너처럼 싸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무식한 정신병자들이
얼마나 있을까?

 

내가 레인저부대에서 한..

 

네명, 아니 다섯명 정도
본 것 같은데

 

하지만 넌 어디서 굴러온지 모를

 

사막을 가로질러 날아온
표지판 하나에 놀라

 

바지에 오줌을 지리고있지

 

감이 온다..

 

저 마을에 슬러시기계가
있을 것 같아

 

[clicks]

 

-누가 알아? 혹시..
-톰..

 

[clicks]

 

토미! 토미!

 

이봐 진정해, 알았지?

 

제길, 좀 진정하라구!

 

-아, 왜..
-메이데이! 메이데이!
여기는 알파 마고트,

 

마이크, 너무 아파!
아프다구! 아파...아파!

 

토미, 내 말 잘 들어

 

난 움직일 수가 없어,
나도 지뢰 위에 서있다구, 알아?

 

오 제길! 맙소사! 마이크!

 

토미, 진정해야 돼, 알겠지?

 

우린 마을로 가야해

 

네가 계속 그러고 있는다면,
우린 절대 갈수 없을 거야!

 

넌 마을을 싫어했잖아

 

괜찮아,
우린 마을로 갈거야, 알았지?

 

무전기를 확인해야해

 

-그래!
-좋아, 넌 할 수 있어!

 

좋아, 난 할 수 있다, 난..
마이크, 난 할 수 있어

 

-그래, 좋았어
-난 할수있다, 난..

 

내 배낭이 안보여

 

힘내라, 해병! 어서!

 

힘을 내!

 

-안되겠어, 마이크!
-무전기를 확인해야해!

 

움직일 수가 없어,
움직일 수 없다구!

 

넌 할 수 있어!
힘을 내!

 

의료킷을 꺼내

 

상의 가운데 주머니야

 

-뭐라구?뭐?
-어서, 키트를 꺼내!

 

알았어, 알았어

 

-어서, 움직여라 해병!
-알았어!

 

그거야!

 

의료킷을 꺼내!

 

-알았어, 알았어
-잘했어! 해병!

 

바로 그거야, 잘했어

 

좋아!

 

-잡았어, 잡았어,
-좋아 그거야

 

아냐, 토미, 넌...

 

힘내, 넌 몰핀이 필요해

 

가자! 해병, 어서!!

 

집중해! 집중!
넌 견딜 수 있어!

 

훈련때를 생각해봐!

 

우린 마을에 가야해!

 

그리고 넌..

 

넌 제이크에게 전화해야해

 

-뭐라구? 제이크?
-그래

 

-제이크...날 기다리고 있을거야..
-화요일이라구!

 

-그래, 음...
-그래, 해병!

 

자 움직여!

 

-오, 마이크!
-안돼, 보지마, 토미

 

-안돼! 내 다리가 없어졌어
-안돼! 보지마, 토미

 

-내 다리가...
-어서, 그건 보지마!

 

보지마!

 

안돼, 마이크, 내다리
다리가 없어!

 

마이크, 다리가 없다구!

 

-힘내! 네 오른쪽이야

 

좋아 그거야

 

배낭까지 갈수있겠어?

 

우린 무전기가 필요해!

 

잠깐, 토미,
하나면 충분해

 

안돼, 토미!

 

잠깐, 안돼, 토미,
하나면 충분하다구!

 

그래 좋아

 

좋아

 

내 말 잘 들어야해, 토미

 

배낭까지 가야만해!

 

-무전기를 확인해야해, 알았지?
-알았어

 

잡을 수 있겠어?

 

그래 좋아,
배낭을 잡아

 

-그래 그거야
-잡았어

 

-잘했어!
-잡았다, 잡았어,

 

좋았어!

 

-잘했어!
-예

 

-잡았다, 잡았어
-네가 해냈어

 

내가 잡았어

 

좋아, 좋아, 좋아

 

잘했어, 넌 살 수 있어

 

알파, 마고트4

 

-해병이 쓰러졌다
-토미, 잘 안들린다

 

목소리가 작다구

 

라디오가 켜있는지 확인해

 

제이크에게 전화할거야

 

내 아들, 아들에게 전화해야 돼

 

토미, 목소리가 작아

 

넌 무전기를 확인해야해

 

-켜져 있는지 확인해
-탄산음료가 먹고싶어!

 

괜찮아

 

-정신 차려!
-내가 왜 딸기를 원했을까?

 

-마이크, 내가 대체 왜그랬을까
-정신 차려! 토미!

 

마이크, 마을, 마을로 가야해

 

-거긴 아름다울거야, 마이크
-괜찮아

 

-정말 아름다울거야
-정신 차려야 해, 친구

 

내가 금방 갈게

 

이 낡은 지뢰, 녹슬었을거야,
고장났을 수도 있어

 

-금방 갈게
-오, 아냐, 안돼!

 

-꿈도 꾸지 마, 마이크!!
-뭔가 해야만 해

 

-안돼, 그건 꿈도 꾸지마, 마이크!
-넌 피를 너무 많이 흘렸어

 

-네가 그렇게 죽게 두진 않을거야!

 

토미, 안돼

 

마이크, 제이크한테
사랑한다고 좀 전해줄래?

 

안돼, 토미, 하지마

 

-넌 살아남아, 친구
-안돼!

 

아..제길

 

배터리

 

메이데이, 메이데이,
여긴 알파 마고트4, 혹슨, 들리나? 오버

 

메이데이, 메이데이,
알파 마고트4, 혹슨, 들리나? 오버

 

베이스 캠프다

 

너희를 찾고있었다,
알파 마고트, 오버

 

알았다, 혹슨

 

임무중 파트너가 사망했고,

 

위급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폭발물 처리반과..

 

탈출을 요청합니다, 오버

 

위급한 상황을 설명하라, 하사

 

지뢰 위에 서 있습니다, 소령님

 

동료를 죽인것과
같은 종류입니다, 오버

 

소령님? 오버

 

임무는 어떻게 되었나? 하사

 

실패했습니다만..

 

구조를 요청합니다..

 

즉시 탈출시켜 주십시오, 오버

 

위치가 어디인가,
알파 마고트, 오버

 

확신할 수 없습니다

 

GPS가 고장났습니다

 

임무 지역에서 동쪽방향으로
4시간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알겠다

 

마을까지는 아직
두시간 거리다, 오버

 

현재 상황을 잘
이해 못하신 것 같군요

 

왼발로 빌어먹을 지뢰를
밟았단 말입니다, 오버

 

잘 알겠다

 

알파 마고트,
상황은 잘 알아들었다, 오버

 

감사합니다,
상황이 잘 전해졌군요

 

그럼, 어서 구해주십시오, 오버

 

불가능하다,
모래폭풍 때문에

 

모든 병력이 묶여있다, 오버

 

제길

 

좋아

 

그럼 계획은 무엇입니까? 오버

 

비상으로 남겨둔 호송차량이 있다

 

국경 너머에서,
놈들로부터 탈취한 차량이지

 

모든 게 순조롭다면,
약 52시간 후에..

 

현재 위치를 지날것이다, 하사

 

이상

 

소령님, 외람된 말씀이지만,
만약, 모든 게 순조로울 지라도,

 

52시간 동안 살아남을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

 

오버

 

대기하라,
하사의 상황을 보고중이다

 

때가 되면, 현재 회선으로
연락을 시도하겠다

 

하사가 무사한지 확인하기위해..

 

오버

 

그게 전부입니까?

 

"그 누구도 뒤에 남기지 않는다"는
어쩌구요? 홍보용 문구였나요?

 

오버

 

들어보게, 하사

 

정보에 따르면, 그곳에 뿌려져있는
형태의 지뢰들은,

 

40년정도의 수명을 가졌지만,

 

생산후 10년이 지났다면

 

특정 변수에 따라

 

오작동 가능성이 4%정도 되지

 

15년이 지났다면

 

오작동 가능성이 7퍼센트에 달하지

 

엄청나군요

 

현재 상황에서, 내 개인적 조언은,

 

어떤 이유로든, 사막에서
긴 시간을 버티기란 불가능하네,

 

슈만 전술을 시도하는게 어떤가

 

슈만 전술이라구요? 오버

 

최후의 수단이지

 

작은 구멍을 파서
폭발의 영향을 줄이는거지

 

만약 신발밑창을
지면에 밀착하고

 

-발을 옆쪽으로 올린다면..
-소령님? 소령님? 오버

 

충격파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어

 

다리가 잘리는 건 피할 수 있지

 

슈만전술 좋아하네

 

환장하겠군

 

다음은 뭐지? 응?

 

미안, 톰..

 

배터리가 필요해

 

고마워

 

물도없고

 

무전기도 없어

 

이젠 끝이야, 마이크

 

도와줘요!

 

이봐!

 

도와줘요!

 

좋아

 

어서, 마이크

 

멈춰, 손을 보여!
더이상 다가오지마!

 

내 말 알아들어?

 

안돼, 안돼..
움직이지마, 움직이지마

 

여기는 지뢰지대야..

 

지뢰가 가득해!

 

쾅!!

 

푸쉿!

 

푸쉿!

 

이게 재밌어보여?

 

네가 여기 지뢰를 묻었나?

 

그래서 이게 재미있어?

 

이봐, 제발, 이렇게 빌게
이렇게 여기서 영원히 있을순 없다구

 

왜 못 움직여?

 

오, 감사합니다
좋아, 알아듣는군

 

좋아, 봐요
난 물과 제 무전기가 필요해요

 

언덕너머에 당신들 마을이 있나요?

 

물!

 

라디오!

 

여기서 왜 있지?

 

집 안가고, 그리고 가족은?

 

농담해?

 

이..

 

제 왼발 밑에 지뢰가 있어요

 

만약 움직이면...
푸쉿!

 

알아들어요?

 

-그게 이유야?
-맞아요! 그 이유예요!

 

확실해?

 

이 시체 보여요?

 

토마스 메디슨, 제 친구예요

 

그는 죽었어요,
당신들 지뢰를 밟아서..

 

지뢰 내꺼 아니야

 

친구 걱정 하지마 친구

 

이제 그는 평화를 찾았어

 

하지만 넌 살아있어

 

넌 다음 걸음을 옮겨야해

 

안돼, 다음 걸음..

 

내 다음 걸음이
내 마지막이 될거야

 

알아들어?

 

고마워요

 

고마워요, 고마워요
여기까지 왔으니,
무전기도 좀 가져다 주세요

 

제 라디오, 저 라디오
봐요, 저거 오른쪽 저기 배낭이있어요

 

라디오만 좀 가져다줘요

 

부탁해요

 

라디오 별로야
지금 음악 없어

 

춤도 없다구

 

아니요, 이해 못했군요
연락을 해야해요..

 

넌 걸음을 옮겨야해

 

기다려요

 

어딜 가는거야?

 

그리고 왜 그따위로 걷는거야?

 

지뢰들 위치를 아는건가?

 

내가 지뢰 위에 있다고!

 

난 지뢰 위에 있어서
걸음을 뗄 수 없다고!

 

알아들어? 망할놈아

 

당신 계속 움직여야 해

 

또라이잖아

 

힘내자 해병

 

쉬운 일이야

 

없는 것보단 나을거야

 

잠깐

 

조심, 조심해

 

고마워

 

고마워

 

오, 정말 고마워

 

아빠에게 내가 정말
고맙다고 전해줘

 

정말, 아주 많이

 

내가 아주..정말 고마워 했다고

 

그거 어디서 났니?

 

그건.. 장난감 병사구나

 

이거 보렴

 

나도 하나 있지

 

네 거니?

 

그래

 

녀석도 갇혔구나

 

못 움직여

 

온 김에

 

저 무전기좀 가져다 주겠니?

 

바로 저기, 배낭 안에..

 

날위해 좀 가져다주겠니,제발?

 

부탁해 좀 가져다 줘

 

바로 저기 있어

 

제발, 내가 뭘 가르키고
있는지라도 좀 봐줘

 

무전기 좀 가져다줘!

 

라디오!

 

안돼, 잠깐, 잠깐,

 

기다려.. 안돼...난..

 

너한테 소리지른 게 아니야..

 

무전기가 필요해서 그랬어

 

그래 다 내(지뢰) 탓이야
[*mine '내것'과 '지뢰'는 동음이의어]

 

그래 다 내 탓이야

 

죽으면 난 영혼을 잃는걸까?

 

그래 다 내 탓이야

 

내겐 기도를 해줄 엄마가 있다고 했잖아

 

내겐 기도를 해줄 엄마가 있어

 

내가 엄마를 찾게되면...

 

나의 여왕님..

 

이 비밀 메시지는 모든 악으로부터

 

당신을 지켜주는
부적이 되어줄거야, 나의 기사님

 

자신을 몰아부치지마, 알았지?

 

이 일을 해야만 하는걸 이해해

 

그러니 어서 가서..

 

빛나는 갑옷의 기사처럼
악마들을 무찌르고 와

 

마음의 진실과
갑옷의 튼튼함

 

모든것이 잘될거야

 

그럴거라 믿어..

 

하지만 너무 오래걸리면 안돼

 

가서 전쟁에서 이기고
내게 다시 돌아와

 

안그러면, 난.. 다른 나쁜 녀석들에게
가버릴 지도 몰라..

 

'델타포스'나 레인저 같은..

 

녀석들에게 말야

 

사랑해

 

너 운 아주 좋아

 

또 시작이군

 

이봐요, 당신 헛소리나
들을 기분이 아니오

 

지난 밤 잠을 제대로 못잤소

 

이름 뭐야?

 

마이크

 

마이크!

 

마이크, 너의나라 말로,
다음 걸음이 없는 사람

 

아니야

 

마이크는 마이클이야

 

그게 베르베르녀석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

 

마이크는 마이클, 흠

 

나한테 "베르베르"라고 했지

 

베르베르가 무슨 뜻인지 알아?

 

알아

 

라디오를 가져다 달라고 부탁해도

 

가져다 주지 않는 녀석이지

 

분명 네 딸은 너에게 알리지 않고

 

나한테 물을 가져다 줬을거야, 그치?

 

우리 말로,

 

베르베르는
자유인 이란 뜻이지

 

왜 너는 자유인이 아니지?

 

좋아, 좋아

 

지뢰를 밟았구만, 하!

 

-드디어
-그래도, 너 아주 운이 좋아

 

응? 당신

 

지뢰 밟았는데 안터져

 

밤에 사막에서
짐승들이 당신 안먹어

 

너 운이 아주 좋아,
마이크는마이클!

 

알았어, 멋지군

 

고마워
그럼, 이제 좀..

 

마이크는마이클..

 

지뢰 왜 밟았어, 응?

 

난, 여기에 지뢰가 있는지 몰랐어

 

내가 걸음을 디딜 땐 말야

 

난 당신과는 달리
지뢰가 어디있는지 모른다구

 

그게 아냐, 마이크는 마이클

 

우린 지뢰 어디있는지 몰라

 

너희들 여길 지그재그로

 

돌아다니잖아

 

길을 알고있는 거지

 

지뢰가 어디있는지 몰라

 

지뢰밭에서
똑바로 걸으면

 

언젠간, 지뢰를 밟지, 당연해

 

나도 네 문제를 알아,
마이크는 마이클

 

-두려운거지
-맞아

 

아니야,
계속 말해봐

 

아냐, 아냐, 이해 못했어

 

지금 어디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중요한건
어디로 가고 싶은지야

 

난 그냥 집에 가고싶을 뿐이야

 

가족에게로

 

난 운명을 따를 뿐

 

그럼, 내 운명은
여기서 끝난거군

 

내 마지막 걸음을
잘 못 디딘 거야

 

매일, 응? 모든 너의 한 걸음이
마지막 걸음이 될수 있어

 

오늘이라고 해서
뭐가 다르지?

 

그게 오늘이란 게
차이점이야

 

나도 안다고

 

내가 엄청 운이 좋긴하지만

 

고작 7퍼센트의
죽지 않을 확률이 있을 뿐이지

 

7퍼센트, 좋지

 

응?

 

이봐요

 

정말 즐거운
철학수업이긴 한데...

 

부탁인데 나에게 좀..

 

라디오를 가져다 주면 안될까요?

 

고마워요

 

여보세요? 아니, 그는 바빠

 

이봐..

 

왜 지뢰를 밟았지?

 

마을로 가려다가 밟았소

 

왜 마을에 가려고?

 

사막에서 길을 잃었소

 

-사막에는 왜?
-우리의 임무였기 때문이오

 

-임무는 왜?
-우린 전쟁중 이었소

 

왜 전쟁을 하지?

 

응?

 

적을 죽이길 원해?

 

난 군인이오

 

왜 군인이지?

 

그건...

 

난 더이상 머물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오

 

내겐 더이상 아무도 없었기에

 

왜 더이상 아무도 없소?

 

이봐

 

아직 라디오 필요해?

 

메이데이, 메이데이...

 

자유인이 되시오

 

당신은 움직여야 하오

 

잘못 든 길이라도
당신을 집으로 안내할 수 있소

 

난 할수 없소

 

살아남아, 친구

 

아냐, 괜찮아

 

다 잘 될거야,
닥쳐

 

닥쳐

 

또 내가 뭘 해야 했지?

 

그녀가 아플때
넌 어디있던 거야

 

왜 날 두고 떠나지 않았지?

 

어쩌라고? 넌 그저..

 

몇년동안 사라져 있길 원해놓고

 

이제와서 무슨 대화를 하자는거야?

 

좋아

 

말해봐

 

우린 이곳에 있고
완벽한 기회지

 

어쩔건데, 응?

 

감히 그녀를 들먹여?

 

이름도 입에 올리지마

 

뭐가 그렇게 널 미치게 만든거야?

 

토미?

 

와, 꼴이 말이 아닌데?

 

자 이동하자구, 해병

 

집에 가야지

 

뭐, 제니가 영원히 널
기다려 줄 것 같아?

 

하지만 넌 내 친구였지..

 

난 아무데도 가지않아

 

메이데이, 메이데이

 

메이데이.. 메이데이

 

소용 없어

 

호송차량이 온다구

 

신호가 나아지면
연락을 취하려할거야

 

그들을 호출해봐야 소용없어

 

배터리만 낭비하는 꼴이거든

 

안그래?

 

-그렇군
-맞아

 

오, 마이크, 진정해

 

제발 그만해, 마이크

 

그저 환각일 뿐이야

 

전화가 올 리가 없잖아

 

사막 한 가운데에 있는데

 

이걸 봐...01:07:10,500 --> 01:07:12,600"아빠"

 

있을 수 없는 일이라구

 

너도 알잖아?

 

너야말로 아무것도 몰라! 톰!

 

알지? 이게 현실이야

 

넌 내게
단 한마디도 안했지

 

어떤 감정이 속에서
널 뒤흔들고 있는지

 

미안해, 토미

 

그는 네가 가장 필요로 할 때
널 버리고 떠났어

 

그건 내가 제니에게 했던 일이잖아

 

아니, 같지 않아

 

나도 마찬가지였어

 

아냐, 같지 않아

 

넌 제니에게 돌아갈 테니까

 

제니는 있는 그대로의
널 사랑하니까

 

그녀가 널 기다려

 

네가 살아남아야하는 이유야

 

조심해

 

놈들을 다 죽이기엔
총알이 부족해

 

그래, 전술이 필요해

 

-무슨 전술?
-그 전술은.. 슈먼 전술이지

 

오, 장난하지마
될리가 없어

 

놈들이 한번에 덤벼든다면

 

넌 쓰러질 테고,
지뢰가 터질거야

 

자, 서둘러
시간이 없어

 

그거야.
자, 밑창을 땅에 밀착시켜...

 

잘 될거야

 

마인센서가 압력변화에
즉시 반응하지는 않을거야

 

실전에서 이걸 들어본 적이나 있어?

 

잘했어!

 

최소 1초정도는 번 것 같군

 

무사히 끝내지 못할수도 있지만,

 

적어도 지뢰에서 벗어나긴 할거야

 

해병.. 땅을 파라!

 

-미친 짓이야!
-서둘러!

 

바로 그거야!
계속 파!

 

어서!
멈추지 마!

 

계속 파라!

 

땅을 파! 해병!
빨리!

 

마이크! 마이크!

 

어서 해! 하라고... 지금이야!

 

나의 여왕님..

 

맹세컨데...

 

용감한 기사가 되겠습니다..

 

숭고하고 정중한..

 

진리와 정의의 투사가 될것을..

 

맹세합니다..

 

정직하고 공정할것을..

 

맹세합니다..

 

왕국을 보호할 것을..

 

저는 당신 앞에서
이모든 것들을 맹세합니다..

 

나의 공주님

 

맥주 좀 마실 수 있을까?

 

부탁이야

 

알파 마고트4,
알파 마고트4,

 

여기는 혹슨
들리나? 오버

 

혹슨, 여기는..

 

알파.. ㅁ..

 

알파.. 마..

 

나다..

 

마이크

 

듣고있다

 

알았다, 알파 마고트4

 

호송차량이 가는 중이다

 

에코 브라보3가
그쪽으로 향하고있다, 하사

 

호송차량은...

 

에코 브라보3가
교전상태에 돌입해 있어서

 

예정보다 늦어지고있다

 

새로운 도착예정시간은
17시간이다

 

최소 17시간 이상
더 버텨내야만 한다

 

가능한가? 오버

 

안돼

 

난 못해

 

스티븐스 하사..

 

누군가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을거라 생각되는데

 

현재 상황을 고려한다면 말이다

 

우린 너의...를 ...

 

제니인가요?

 

제니와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통신상태가 좋지 않다

 

-들리는가?
-제니?

 

들려?

 

자기야! 자기..나야..

 

제니...

 

정말 미안해

 

늘 그렇듯..
내가 다 망쳐버렸어

 

그러니 굳이 모든게 잘 될거란

 

그런 말은 하지 않아도 돼

 

당신은...

 

난 항상 깨기만하고
당신은 고치는 ...

 

그런 약속은 더이상
하지 않아도 돼

 

왜냐하면 내가 우리 약속을 깼으니까

 

난 오지 말았어야 했어

 

함께 있어 줬어야 했는데..

 

손 대는 모든걸 망쳐버리는 짓 말고...

 

수많은 다른 할 일이 있었는데...

 

아름다웠던 모든것이
부서져 버렸고...

 

그게 내가 여기에 있는 이유야

 

난 자유인이지만,
항상 운이 좋지는 않았소

 

지뢰로 내 다리를 잃었을땐,

 

삶이 끝난 것 같았소

 

어제처럼 생생하게 생각나

 

난 병원에서
매우 두려웠소

 

"난 이제 다리가 없어"
라는 생각 뿐이었소

 

"난 이제 아무것도 할수 없어"
라고 생각했소

 

거긴 라디오가 있었소

 

병원에 음악이 울려퍼졌소

 

그리고 가수가 노래하길,

 

넌 계속 나아가야 해

 

넌 계속 나아가야 해

 

하지만 난 듣지 않았지

 

난 오로지
다리생각 뿐이었소

 

날아가버린 내 다리

 

그리고 불행하기만 할...

 

내 미래의 모든일들

 

하지만 그 때 간호사가 들어와서

 

내게 웃어주었소..

 

그리고 그 때 노래가 들렸지

 

넌 계속 나아가야해

 

넌 계속 나아가야해

 

이것이 좋지 않은 일일지라도

 

좋은곳으로 닿을수 있는
길일지도 모르오

 

알겠소?

 

그렇게 난 내 아내를 만났소

 

그녀는 날 치유했고

 

우리에겐 아이가 생겼지

 

외다리 뿐인 인생이지만..

 

난 행복하오

 

알아들었소?

 

그럼...

 

이건 당신을 미치게 만들거요

 

그 것들을 보게 될거야

 

그리고 모든게 잘 될거요
자, 자..

 

헤이, 아..

 

당신 딸을 봤을때...

 

딸이 내게 물통을 주었소

 

내가 물통을 가져갔잖아,
마이크는 마이클

 

당신의 운이
좋지않다는 건 틀린 말이예요

 

당신 딸은 정말 예뻐요

 

당신의 미소를 닮았어요

 

지금은 3명의 아들밖에 없소

 

내 딸은 몇년 전..

 

지뢰가 터졌을때...

 

나와 함께 있었소

 

우린 함께 지뢰를 모아..

 

게릴라들에게 팔았지

 

지뢰는 아주 비싸고

 

우린 매우 가난하오

 

딸은 일을 아주 잘했소

 

막대를 집어서 찌르고

 

지뢰를 잡고

 

천천히 파낸 뒤에

 

지뢰를 꺼내서
캔안에 넣지

 

금속 탐지기로는 차이를 알수없지

 

그런데 어느 날...
But one day...

 

지뢰가 내 다릴 가져갔소
mine take my leg.

 

난 운이 없었지

 

난 목숨을 건졌지만
딸은 지뢰의 제물이 되었소

 

하지만 기쁘오, 사막이
변덕을 부린탓에

 

당신과 딸이 만날 수 있었지

 

그 날 지뢰 위에서
많은것을 잃었소

 

왜냐하면 난 당신처럼
운이 좋지 않기 때문에

 

허나 난 자유인이오

 

난 계속 움직였소

 

항상 움직이지

 

계속 움직여야 하니까

 

다음 걸음이 아무리 힘들고

 

오래 걸리고

 

두려울 지라도

 

난 절대 멈추지 않소

 

두려움을 이겨내는 법을 아시오 ?

 

자유인이...

 

되어야 하오

 

가지 마세요

 

날 두고 떠나지 마

 

녀석들과의 일이

 

꼬여버렸어

 

놈들이 날 별로 달갑게
여기질 않는것 같아

 

잘은 모르지만,
진정 좀 하세요

 

이러면서 날
존경한다고 하는거야?

 

미안해요,

 

상황을 설명하려고 했을 뿐인데..

 

말해 봐, 로즈
이게 존경이야?!

 

미안해요

 

역시 존경심이 없군, 로즈

 

존경해요, 밥
알잖아요?

 

이러지 좀 말자구요

 

마이크가 깨겠어요

 

제발요

 

깨건말건 어쩌라고,
듣고나 있는거야?

 

내 집에서..
난 존경받을만 하다구! 로즈

 

-알아들어?
-알았어요

 

존경해요, 알잖아요?

 

당신을 존경해요

 

전쟁같은 바깥에서, 어!?

 

당신과 저 꼬맹이를...

 

먹여살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저기, 제발 진정을..
모르겠네요..

 

좀 천천히 마시는게...

 

닥쳐!

 

[지뢰 밟는 소리]

 

얘야..

 

헤이..

 

마이키..

 

내가 깨웠니?

 

뭐 할말 있어?

 

들어볼까?
이리와, 아들

 

나 여기있다,
침대에 싼거냐!

 

아직 애라구요

 

-침대에 쌌어? 마이키?
-그냥 좀 둬요

 

-아직 어린...
-로즈!

 

닥쳐, 로즈!

 

도망쳐!

 

-빨리 달아나!
-이게 날 존경하는 거야? 로즈?

 

이 아빠는 너 만할 때
이미 남자였어! 알아?

 

감히 그딴 식으로 말을해?

 

마이키 앞에서!

 

마이키..

 

네놈은 베짱도 없잖아?
안그래?

 

이 아빠가 베짱
기르는 법을 가르쳐 주마

 

뭐 할말 있어?

 

들어볼까?

 

나 여기있다!

 

어서

 

-이리와, 어서
-덤벼, 짜샤

 

-나 여기있다
-여기야

 

헤이, 기다려 귀염둥이
그렇게 바쁜거야?

 

여기 잠깐만 앉아봐

 

안 잡아먹으니까
걱정말라고

 

그럴 시간이 없어요

 

-알았어?
-그럼 그런 시간을 만들면 돼

 

이리 와, 자기
이리와서 앉아

 

뭐 할말 있어?

 

들어볼까?

 

들어보자, 응?

 

[지뢰 밟는 소리]

 

덤벼 봐
여기 있잖아

 

[지뢰 밦는 소리]

 

이봐, 마이크

 

봐, 마이크!
날 보라구

 

저거 보여?

 

마침내 호송차량이
왔어, 마이크!

 

저건 신기루야

 

-더이상 속지 않아
-아냐

 

신기루가 아냐, 마이크

 

드디어 왔어, 친구

 

신기루가 아냐!

 

여기.. 우리가 있는걸
알리지 않으면

 

우릴 발견 못할거야

 

알파 마고트4

 

알파 마고트4

 

에코 브라보3가 도착했다

 

어디인가?
스티븐스 하사?

 

위치를 밝혀라

 

여기예요

 

여기요!

 

알파 마고트4
우린 떠나겠다

 

-여기라고
-오래 머물 수가 없다

 

자넬 못 찾겠다
어디인가?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여기라구

 

여기

 

힘을 내, 마이크

 

마이크, 이래서는
죽도 밥도 안돼

 

집중력이 필요해

 

이것은...

 

인류에겐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간에겐 큰 도약이다

 

-들리는가
-넌 앞으로 나아가야해

 

-나 여기있다구
-결혼을 해야 하니까

 

기억 나?

 

기억 나?

 

아니야, 넌 죽었어

 

토미는 죽었다구

 

당신은 왕권과

 

왕국에 충성을 맹세할 것인가?

 

나의 여왕님,

 

맹세컨데..
용감한 기사가 되겠습니다..

 

숭고하고 정중한,

 

진리와 정의의 투사가 될 것을..

 

맹세합니다..
정직하고 공정할것을..

 

맹세합니다..
왕국을 보호할 것을..

 

저는 당신앞에서..
이 모든 것들을

 

맹세합니다

 

알았어

 

뭘?

 

숭고하고 정중한 기사가
될거란 걸... 알았다구

 

살아남으시게, 마이크는마이클

 

날 보내줘야 해, 마이크

 

고통을 두려워 말거라, 얘야

 

난...

 

난 더이상..

 

넌 용감한 아이야

 

정직하고..

 

착해

 

그리고 아무도 널
막을 수 없다는걸 알아

 

절대..

 

하지만 이제 날
그만 보내줘야 해

 

앞으로 나아가야 해

 

어서, 아들!

 

나 여기있다

 

이제 맥주 좀
마실 수 있을까요?

 

제니?

 

그래서 넌 여기 있는거야, 마이크

 

그래서 여기 있는 거야

 

움직여야 해

 

??

 

7 퍼센트..

 

좋아

 

넌 계속..

 

나아가야 해

 

넌 계속..

 

나아가야 해

 

♪이봐, 다음 걸음을 조심해♪

 

♪걸음을 옮기고 나서야♪

 

♪그땐 알겠지♪

 

♪그땐 알겠지♪

 

♪넌 계속 나아가야해♪

 

♪밤이 다가오고♪

 

♪왜 넌 생각 할 시간이
없냐고 물었지♪

 

♪생각할 시간이 없냐고♪

 

♪넌 계속 나아가야 해♪

 

♪넌 계속 나아가야해♪

 

♪그리고 넌 괜찮을 거야♪

 

♪괜찮을 거야♪

 

♪집으로 돌아갈
너만의 방법을 찾아♪

 

♪너만 상관 없다면♪

 

♪지름길이 아니라도, 괜찮아♪

 

♪네 마음을
내게 보여주겠니♪

 

♪네 마음을 내게 보여주겠니?♪

 

♪넌 계속 나아가야해♪

 

♪잘못 디딘 걸음이라도♪

 

♪그게 마지막은 아니야♪

 

♪이제 너도 알겠지?♪

 

♪이제 너도 알겠지?♪

 

♪넌 계속 움직여야해♪

 

♪넌 계속 움직여야해♪

 

♪우리가 가는길이
어떤 길인지는 몰라♪

 

♪어쩌면 너의 길일지도
어쩌면 나의 길일지도♪

 

♪우리가 가는길이
어떤 길인지는 몰라♪

 

♪어쩌면 너의 길일지도
어쩌면 나의 길일지도♪

 

♪넌 계속 나아가야해♪

 

♪넌 계속 나아가야해♪

 

♪넌 계속 나아가야해♪

 

♪나아가야 해♪

 

♪넌 계속.. 넌 계속..
넌 계속... 넌 계속 나아가야해♪

 

♪넌 계속 나아가야해♪

 

♪그래, 넌 계속 나아가야해♪

 

♪그래, 나아가야해♪

 

♪네가 해야할 것은
나아가는 거야♪

 

♪끝까지 나아가는거야♪

 

♪나아가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