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화:태름아버지(200711)
토끼굴은 보통 터널 처럼
갑자기 아래로 꺾였다
너무 갑작스러워서
깊은 우물에 빠지듯
우물이 엄청나게 깊거나
시간이 오래 걸려
다음에 어떻게 될까 궁금했다...
꺽이지 않으려면 휘어져야지
줘버리고 나면 받을 수 없네
당신의 지혜의 눈
당신의 드넓은 하늘
사랑스러운 나의 장미
신비하고 어두운 장미꽃
질라이자 로즈
원, 투, 쓰리, 포...
아니, 저것...
너 티타니아구나?
안녕, 티타니아
나야, 질라이자 로즈
지금 얼마나 신나는지 몰라
오늘 엄청난 여행을 할거거든
# 거친 서부의 성적인 복병
# 하느님은 카메라, 베이비
# 더러운 대로에 있는
# 만명의 사람이 심장에 총을 맞았네
# 네덜란드의 섬들이 부르네
# 신의 향수와 돈은
# 미스 9 월이 로빈훗에게
# 빈쎈트 반 고호가 헐리웃으로 온 날
# 이게 내가 느낀거에요
= 타이드랜드 =
덴마크에 뭐가 있는데?
근데, 가보기나 한거야?
당신 머릿속 바보같은 생각일 뿐야
유틀란트
유틀란트야
- 우리가 가려는 곳이야
이상한 빛...
검은 둑이 보여...
최고로 멋진 곤충들로 장식돼있어
그런 터무니없는 생각으로
전화기가 없는 곳을
그럼 아무도 날 뒤쫒지 못할거야
나도, 당신도
집어쳐, 노아
- 데려갈 생각도 말라구, 멍청이
질라이자 로즈랑 난 떠날거니까
이거나 알아, 노아...
당신이랑 저 꼬망탱이가
관심도 없어
아빠 해주고 나면
알았어, 엄마
고마워, 스윗하트
이거 알아...
해롤드 왕이...
노스 퀸 군힐다에게
유틀란트로 꾀어냈는데
거기에 도착해서 결혼 대신
별로 안좋지, 아냐?
아니, 아주 좋지않아
그래도 싸다는거야?
아니
그렇진 않아
고마워, 스위티
그래...
이제...
아빠가 좀...
쉴 시간이야
나도 참 불쌍하지
덴마크 사람들이
아빠...
유틀란트가 대초원 같은 곳이야?
지금 네가 이런건 다
난 널 사랑했으니까
아기가 중독돼서 쩝쩝거리다니
신경질적이고 수선스러웠어
씰룩거리다, 몸을 비틀다
조용해지라고 아빠가 네 얼굴에
네게 나쁠 것 같았지만
모유를 얼마나 많이 먹였는데
자막은 씨네스트(cineast.kr)
똑바로 나 있었는데...
앨리스는 미처 멈추지 못하고...
아래로 떨어지고 있었다
아주 천천히 떨어지는지...
아래를 내려다 볼 수 있었고...
얘는 무스티끄야
# 더 많은 가슴을 보여줘
스타의 이름을 위하여
# 죄악의 냄새
# 그짓을 해줬다네
(Tideland, 2005, 테리 길리엄)
저트란트 라니
거기 이름이야
- 늪과 피요르드의 바이킹의 땅...
대체 어딜 가겠다는거야?
생각한 것 뿐이야
질라이자 로즈도 못찾을걸
난 알갈거야
- 맘대로 해
어떨 것 같아?
언제든 떠나도 상관없어
와서 다리 좀 주물러, 알았지?
결혼하겠다고 약속하고...
수렁에 빠져죽었어
5월 햇살과 인사하네
아빠 탓이냐, 내가 아니고
경련도 했지
담배연기를 불어줬는데, 알아?
날 욕하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