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서

당신이 쉴드의 국장으로 있는 한

그 쉴드에서는 일하고 싶지 않습니다.
전 떠납니다

바비, 콜슨이 우리보고 먼저가서
정찰하라고 했어

이 좌표 맞아요? 카라..

다른 환영을 봤어요
쉴드가 오고있어요

당신들이 관심있어할 만한 사람을
넘겨드리려고 합니다

- 이 남자의 몸에서 이런걸 찾았습니다
- 이게 뭐지?

모르겠는데요

당신이 딸과 떨어져야
했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스카이의 것일거라 생각했죠

넌 아무것도 아니야

너 때문에 모두가 죽을거야

 

엄마

이젠 전쟁이야

 

2x21, 2x22 - S.O.S
자막제작 : YoungBlood @ 번역포럼

 

엄마

 

무슨 일이에요?

곤잘레스가 우리는..

인휴먼들은 사라져야한다고 말했어

 

총을 가지고 있었다

안돼 가지마 제발

고든이 처리할거다

사람들을 안전하게 대피시켜

 

모두 따라오세요

- 제가 한번 봐도 될까요?
- 쉴드의 도움은 필요없습니다.

여기도 의사가 있습니다
곧 괜찮아질거에요

지금 당장은 더 긴급한 문제들이 있다

- 넌 여기서 빨리 나가야해
- 넌?

 

가죠

 

바비한테서 연락 없었어요?
바비의 퀸젯이 아직 도착하지 않았어요

응답도 없구요

 

스카이는 어때?

당신이 직접 오지 않아서

- 실망했죠
- 메이 요원

국장님, 총격이 있었습니다

스카이의 엄마가 맞았어요
곤잘레스 짓인것 같습니다

상황이 심각해질까 걱정입니다

곤잘레스는? 지금 어딨지?

모르겠습니다

- 결국 그가 바라던대로 됬네요
- 아니 그가 그랬을리가 없어

분명히 뭔가 있을거야
곤잘레스를 찾고나서 모두 복귀해

무슨 일인지 확인하기 전까진

일이 크게 번지게 하고싶진 않아

내가 오자마자 이륙할 수 있게 준비해놔

이놈도 관련되있을 수 있으니
철저히 감시하고

메이 요원이 철수를 준비하라고 시켰다

- 이륙할 준비하도록
- 무슨일이 생긴 것 같습니다

텔레포터가 움직이고 있어요

 

- 의사에게 가야돼요
- 알겠다

 

얼른, 도와줘

 

왜 놈들이 저런 짓을 하게둔거야?
넌 우리 편인 줄 알았다

- 맞아요. 전혀 몰랐어요 맹세해요
- 자이양 저 왔어요

여기서 빠져나가야해요

 

- 스카이 멈춰
- 무슨 짓을 한거에요?

우리도 상황 파악중이야

- 넌 잠시 물러나있어
- 뭐라구요?

곤잘레스가 내 엄마를 쏘고
전쟁을 선포했는데도요?

- 당신이야 말로 물러서야해요
- 곤잘레스를 봐야겠어

- 어딨어? 우리가 해결할 수 있어
- 그러기엔 너무 늦었어요

사람들 데리고 당장 여기서 떠나세요

곤잘레스를 보기전엔 그럴 수 없어

 

- 널 다치게 하고 싶지 않다
- 그럴 일 없을거에요

 

시간 낭비하지마 스카이
내가 해결하게 도와줘

미안해요 메이
이제 당신은 불청객이에요

 

동생이 바하로 오토바이 타러 가자고

몇년 동안 귀찮게 했어요

해변과 사막이라
지루해질걸

 

솔직히 말하자면,
그런 따분함을 느껴보고 싶어요

- 그래서 내가 해줄 말은 없는거야?
- 제 마음을 돌릴 말이요? 없어요

그저 다음에 무슨 일을 할지
생각할 시간이 좀 필요해요

 

해리스, 무슨 일이야?

- 곤잘레스가 죽었어
- 뭐? 언제?

회담에서요.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고 있어요

명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젬마, 누가 미사일을 발사 했는지 확인했어?

아니요 아직 그 퀸젯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확인중입니다.

우선은 모든 쉴드 요원을 안전하게
구출하는게 목표입니다

그쪽 사람들이 저항하진 않았고?

아뇨 그들도 우리처럼 도망치기 바쁩니다

아마도 대피처나 벙커로 가고있겠죠

아니면 완전히 떠나거나
놈들이 그럴 수 있단거 알잖아. 메이

- 스카이는 어딨죠?
- 좀 어때요?

머리가 아프네
내 질문에 답이나 해줘요

곤잘레스가 공격하지 않았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거에요

정말 곤잘레스가 그런 짓을 했다고
믿는건 아니겠죠?

기지까지 공격한 사람이 어련하시겠어요

- 로버트가 한 짓이 아니에요
- 어떻게 확신하죠?

왜냐하면 자이양에게 줄 선물을

마련하려고 많이 애썼으니까요
화해의 선물 말이에요

나도 동의해. 곤잘레스가 그런
바보같은 짓을 할리가 없지

너무 엉성해

강력한 무력 대응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상황을 파악하기 전까진
전쟁을 시작할 생각은 없어

위버 요원, 이제 자네가 함선의
최고위 요원이네

함선으로 돌아가서
다른 지시를 기다리게

알겠습니다

스카이가 우릴 배신했다고 생각하진 않아

스카이가 나랑 싸우는 걸 못봐서 그래요

엄마가 총을 맞았잖아
혼란스러워 할만해

우리도 마찬가지에요
왜 굳이 우릴 초대해서 공격한거죠?

모르겠어. 하지만 저들이 넘겨준
저놈은 알지도 모르지

 

엄마의 치유 능력 때문에 고통이

고통이 없을거라고?
불행하게도 그렇진 않아

자이양은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조직 손상을 치유할 수 있지만

- 모든 고통을 느끼지
- 피가 필요할까요?

제가 수혈해주거나 아니면

네 도움은 이제 필요없어

 

- 그게 무슨 말이야?
- 자이양이 맞았어

쉴드는 처음부터 믿을 수 없었어
하지만 네가 설득했잖아. 왜그런거야?

- 내가 일부러 그랬다고 생각하는거야?
- 링컨, 스카이

절대 이런걸 의도한 게 아니에요
맹세한다구요

내가 좀 더 조심했어야했다

쉴드는 이전에도 이랬었지

바뀌었을거라 생각했었다

스카이도 우리처럼 배신당했다고 느낄거야
어쩌면 더 심하게

아직 단정짓긴 이르다고 생각해요

- 콜슨이 이런 짓을
- 지금 이런얘길 하고싶진 않아

모두 나가줬으면 좋겠다
회복하려면 좀 쉬어야해

 

전화를 받지 않아. 음성메일도 안돼고

기록에는 바비의 퀸젯이

다른 퀸젯들보다 먼저 출발했다고 나와요

사고가 난 것도 아니구요
응답기도 꺼져있어요

누가 연결을 끊었을 가능성이 있어요

비행기는 집어치우고
그건 어때? 기지내에 있는

바비가 찍힌 영상 말이죠?

떠나기전의 영상이라 좋은 생각이에요

너 방금 또 내..

말을 끊었다고요?
맞네요 미안해요

알고 있었지?

총격, 쉴드의 공격
환영에서 다 봤던거지?

- 이렇게 될 걸 알고 있었던거야
- 유감스럽게도

사람들은 꽃이 연약하다고 생각해

- 꽃들의 회복력은 정말 놀라울 정도야
- 풀 얘기나 하려고 온거 아니야

그렇지. 넌 이제 무슨 일이 생길지
물어보려 온거잖아

- 맞아
- 그것 참 안타깝네

왜냐하면 너한테 말해줘도

넌 날 못믿을 테니까
지난일을 생각한다면말이야

그런건 집어쳐. 난 과거따윈
신경쓰지 않아

- 그냥
- 신경써야할거야 왜냐하면

과거와 미래는 서로 뒤얽혀있거든
마치 우리처럼말이야

우리둘의 삶은 만나기 전부터
뒤얽혀있었어

난 고작 DNA 얘기 하는게 아니야

너와 난 평생동안 스스로의 운명을 찾아왔지

그리고 난 마침내 답을 찾았어

 

오늘 환영을 봤어
진실을 알게 됐지

- 진실 말이야
- 말해줘

- 날 못믿을걸
- 레이나

장미를 보호하는건 가시야

이 경우엔, 장미가 아니라 데이지겠지

- 비유 따윈 집어치워
- 비유가 아니야

아이러니지

 

내 진짜 목적, 내 운명은 널 도와서

널 바른길로 인도하는거야

- 내가 여길 왜왔는지 모르겠네
- 해답을 원하기 때문이잖아

넌 그저 그 답을 받아들이지 못할 뿐이야

사실, 우리가 이렇게
얘기하는 것도 마지막이야

곧 알게될거야

네 엄마는 결코 좋은 지도자가 아니야

우릴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고 있지

 

네가 그 역할을 해야돼

어둠속에서도 진실을 보게될거야

 

모두 대피시켰어?

보호가 필요한 사람들은 다
집으로 데려다주었습니다

나머지들은 명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때가 되면 링컨도 우리와 함께

싸울거야
쉴드를 위협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사실이죠. 당신 계획이 제대로 먹혔습니다

쉴드의 공격 때문에
모두들 싸울 준비가 되었어요

- 스카이는 어떻게 할까요?
- 올바른 선택을 할거라 믿고있어

그렇게 만들기 위해 애썼잖아

먼저 상태를 회복해야겠어
치료가 필요해

 

미안하다

 

여기 온 진짜 이유를 말해주는게 어때?

물론. 난 선물이지

내 가족들이 주는 화해의 선물말이야

난 카드게임에도 일가견이 있지

 

국장님. 그가 다른 목적이
있을까 걱정이에요

우리가 칼을 데리고 오기전에
이 약물을 복용한것 같습니다.

- 연구실에서 분석하려구요
- 해봐

 

스카이는 놓친거야?

 

놓친게 아니에요. 스카이가 선택한거죠

 

좋아요. 여기 메이네요. 그리고 여기

내 67년식 컨버터블 GTO에
불을 지른 여자가 있네

문제는 누가 아니라 어디갔느냐지

사실 그게 내가 찾고있는거에요

얼굴 인식이 10분뒤에
똑같은 패턴을 발견했어요 보여요?

메이가 기지를 떠나는 장면이에요

 

- 요원 33이잖아
- 바비한테 뭘 원하는걸까요?

 

네가 왜 여기왔는지 알지?
하지만 너한테서 직접 듣고싶어

물론. 내가 여기 있는 이유는 니가
베베꼬인 싸이고패스라서 그리고

 

- 틀렸어
- 벌써부터 힘빼면 안돼지

원하는걸 얻을때까지 여기 있을거야

결국엔 네게 한 짓을 자백하게 될거야

 

수닐 박쉬를 심문할때 그가

우리에게 놀라운 정보를 줬지
그에 따르면 바로 너 때문에

카라가 하이드라에 붙잡혀서

몇달 간 고문을 겪고

결국엔 적들의 손에
세뇌당했다고 하더군

내가 했던 것 처럼 그녀를 치료해주고

카라가 지난 날을 잊고
새로 나아갈수 있도록

- 여기서 진실을 고백해야할거야
- 잘해봐 한번

 

각오하는게 좋을거야

 

바늘을 무서워한다고 들었는데

 

벌써 괜찮아지신거에요?

유능한 의사와 사람들의 보살핌 덕이지

솔직히 말하면

네가 여기 있는게
가장 큰 도움이 되었어

알겠어요. 하지만 저도 예전에
총에 맞아 봤는데 이건

비인간적이라고?

 

- 뭐 잘못된거 있니?
- 모든게 다요

쉴드가 공격하고
엄마가 총에 맞고

제가 메이랑 싸우고
더 많은 사람들이 죽을지도 모르고

제 인생에서 가장 최악의 날이에요

그리고 레이나와 얘기했어요

안좋은 일들이 일어날거라고 경고했어요

- 레이나가 답을 알거라 생각했어요
- 넌 레이나를 믿지않는다고 생각했는데

맞아요. 가지말걸 그랬어요

항상 입에서 거짓말이 떠나질 않아요
앞으로도 그럴거구요

더 급한 일이 있단다
사람들의 안전이지

어떻게요? 쉴드는
우리가 어딜가든 찾아낼거에요

그래서 이제 그만 숨고 싸워야한단다

쉴드와 전쟁을 하겠다구요?

넌 그들이 자신들과 다른 사람들,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어떻게
다루는지 누구보다 분명히 봤잖니

- 알아요 하지만
- 우리 사람들이 안전해지려면

네가 내 옆에 있어줘야해

부담되는 부탁인건 안다
시간도 촉박하지

 

우리편에서 싸울 결심이 들면
이걸 내게 다시 가져와줘

 

스카이의 엄마가 모든걸 꾸몄다

그건 쇼였어

그들이 훔친 퀸젯은 건물 하나만 공격했어

- 아무도 다치지 않았지
- 곤잘레스 사령관님 빼구요

그 폭격으로 죽었거나 아니면
그를 살인한 증거를

- 파괴했을거에요
- 연극이라면, 제대로 통했어요

거기 있는 모든 인휴먼들이

쉴드가 자신들의 리더를 공격했고
전쟁을 선포했다고 믿고 있어요

- 스카이도 마찬가지구요
- 그럼 오늘만해도 쉴드가

2번이나 놀아난거네요

모스 요원한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확인했습니다

당신.. 이랑 같이 퀸젯을 타고 떠났어요

 

- 난 바비랑 같이 가지 않았어 그건
- 요원33이지

경비를 죽이고 창고안에
숨긴 다음에

- 메이로 변장하고 퀸젯에 탔어요
- 하지만 왜죠? 이해가 안돼요

퀸젯의 응답기는 스페인의

Aranda de Duero를 벗어나면서
신호가 끊겼어요

- 파일럿이 필요해요
- 내가 가지

 

워드가 꾸민 일 같아

이유가 있어서 여기 요원33을 남겨둔거야

하지만 왜 바비를 데려간거죠?
워드랑 안좋은 일 있었나요?

내가 알기론 없어 하지만
워드의 논리는 대개 상식밖이지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있어

워드가 모르는 게 있죠

- 워드를 찾으면, 죽여버릴거에요
- 같은 편이라서 다행이네요

모든 요원들은 존경받을만해

고통에 적응하고 떨쳐낼 수 있지

그래서 다른 접근법을 생각했어

마비성 물질과 마취제를
같이 쓰는거지

저항할 수도 없고

아직 고통을 느끼지도 못할거야

 

멋지지?

이제 조금만 있으면
약효가 다 떨어질거야

무감각하다가 한순간에 고통들이 느껴질걸

그게 세뇌에서 해방됐을 때 내가 느낀거야

그놈들이 내게 한 모든 게 기억나

네가 협조만 하면
그런 불상사는 없을거야

네 잘못을 인정해

 

- 네게 일어난 일은 비극이었어
- 충분치 않아

내가 하이드라에 잠입했을 때
선택을 해야했어

점령 됐을지도 모를 쉴드의
안전가옥에 대한 정보를 불어서

내 위장신분을 유지할지
아니면 정체를 드러내고

24명의 쉴드 요원들을 학살할
하이드라의 계획을 알아내는 걸 포기하던지

- 그래서 날 팔아넘긴거군
- 네가 그 가옥에 있던건 유감이야

하지만 난 옳은 결정을 했어

24명의 목숨이 하나보단 더 중요하니까

너도 쉴드에 들어올 때
똑같은 맹세를 했잖아

 

- 그게 사과야?
- 아니 더 제대로 해줄게

니가 날 고문하는 동안 내가
사과하거나 자비를 빌어도

내 진심은 절대 그렇지 않다는걸 알아둬

난 어려운 결정을 했어. 다시
선택할 수 있다해도 마찬가지야

그들이 텔레포터를 쫓는 기계를
파괴했어요

놈들의 다음 행보를 모르기 때문에

상황이 심각해지기전에
지금 놈들을 끝장내야하는겁니다

나도 추적 장치를 잃은건
큰 손실이라고 생각해

위성 사진에 따르면 그들이
주요 시설들을 버리고 떠난 것 같아

공격할 방법이 없는건 아닙니다

정보를 더 얻기전까진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거야

아직 거기에 우리
요원이 있을수도 있어

스카이요? 그녀가 쉴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도 있어요 쉴드의 모든 절차를 알잖아요

요원 하나 때문에 우리 목숨을
가지고 도박을 하는군요

쉴드의 보안은 스카이의 안전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안전이 아니라 스카이의
유용성을 생각하는거야

맥, 떠난 줄 알았는데

그랬습니다. 하지만 곤잘레스가 죽은 이상
이 문제가 해결되는걸 봐야겠어요

자네도 공격해야한다는데 동의하는거지?

아뇨, 전 이 문제가 해결되야 한다고
생각하는겁니다.

여기 남아준걸 고마워해야할지

내 말에 동의해준데
고마워해야할지 모르겠군

스카이도 위협적이란거 이해한다

하지만 이 상황을 해결할
최고의 카드이기도 해

스카이의 아빠를 여기 데리고 있어

더 많은 정보를 얻게
시간을 조금만 더 줘

세 시간 드릴게요. 이 쪽에서도
계속 정보를 찾아보겠습니다.

 

- 문제 있나요?
- 시간이 지나면 알게되겠지

선창에 있는 외계물질은 어떻게 됬죠?

- 그것 때문일 수도 있어요
- 이미 인원을 두배로 늘렸어

수석 엔지니어였지?

여기 계속 있을거면
우릴 도와줬으면 해

우린 전쟁 준비를 해야돼

 

난 북극곰이 아니야 필

여긴 왜 이렇게 추운거야?

그리고 내 팔목에 이
싸구려 팔찌는 뭐야

그 팔찌가 네 생체신호를 감지하지

필요하면 담요 하나 더 가져다줄게

아니면 따뜻한 코코아나

날 놀리는거야?

내가 기꺼이 자수했는데
날 고문하는거야?

칼, 난 고문 같은건 하지 않아

너 역시 굴복할 생각은
없어보이는데

왜 자이양이 널 보냈지?

- 아이가 있나 필?
- 아니

그러면 아빠가 자식들을 위해 뭘
할 수 있는지 절대 이해하지 못하겠군

쉴드가 내 딸을 데려갔을 때
내가 느낀 고통을 상상하지도 못할거야

그건 끝난 얘기일텐데
그건 쉴드가 아니라 하이드라였어

그리고 예전에 복수도 했었잖아

내 기억에 넌 맨손으로
그 수많은 사람들을 죽인걸로 아는데

그랬었지

- 어떻게 그렇게 했는지 궁금하군
- 우아하게

 

칼이 복용한 약이 어떤건지
알아냈다고 해줘

모든 일이 계획된 것 같은 감이 들거든

아직 완전한 분자식을 알아내진 못했어요

샘플이 좀 더 있으면 좋았겠는데

하지만 우선 추려낸 건 이정도에요
남성호르몬 동화작용 스테로이드,

간 효소 차단제,
다수의 신진대사 향상제

메탐페타민, 고릴라의
테스토스테론으로 추정되는 물질

그리고.. 페퍼민트 한 방울

제 생각엔 슈퍼 파워를 얻으려다
실패한 결과물 같아요

캡틴을 제외하면
성공한 사람이 없었지

칼이 살아남을까?

한 병으로도 정상인을
병원 신세지게 만들 수 있어요

스카이의 아빠는 3개나 복용했어요
진작에 죽었어야해요

 

시작됐어
고통이 느껴지나봐

 

저 여자가 네 고통을 이해하고 나면

우리도 이런 끔찍한 일은 뒤로하고
새 출발 할 수 있어

 

무슨 일인지 모르겠어?

박쉬가 했던 것 처럼
널 조종하는거야

- 악순환이라고
- 넌 카라를 죽게 내버려뒀어

난 니가 남긴 상처를 치료하고 있는거야

그럼 하와이로 데려가던가

나만 인정하면 이 모든게 끝날 것 같아?

- 또 다른 누군가의 탓으로 돌리겠지
- 아니

처음엔 쉬운 일로 시작했을거야
상징적인 타겟 같은

예를 들면 네게 마스크를 만들어준 박사?

워드도 그렇게 시작했겠지

 

맞아

 

처음엔 그의 개였어
가렛이 시켰지

네 생각 뻔히 보여. 소용없을거야

그랜트가 이미 다 말해줬거든

그를 학대한 가족에 대해서

가렛에 대해서, 그리고
빅토리아 핸드를 죽여야 했던 것에 대해서

하지만 결국엔 그는 가족들과

가렛이 남긴 고통을 극복했어

스스로 다시 태어난거지
그래서 그를 사랑하는거야

 

그래서 그가 무슨 짓을 하든

그와 함께 하려는 거지

 

만나줘서 고맙다 레이나

- 기분이 어때요?
- 한결 낫다

쉴드에 대한 너의 경고를 들었어야했어

당신이 공격당하는건 보지못했어요
그랬다면 말해줬을 거에요

위험한 시기야.
네 예지는 고맙게 생각한다

넌 중요한 조언자가 될거야

조언자라

제 꿈은 인휴먼들의 지도자가
되는 거엿죠

꿈처럼 살기란 쉽지 않지

그 사실을 누구보다
더 고통스럽게 배웠죠

이젠 받아들였어요

제가 할 일은 그들을 이끄는게 아니라
그들의 길에 빛을 비춰주는 거라는걸요

미래를 봤어요
당신이 계획도요

성공하니?

인휴먼들을 죽음과 파괴로부터

구할 수 있는건 단 하나뿐이에요

당신도 나도 아니죠
바로 스카이에요

 

당신과 스카이를 죽이고 운명을
거스르는 것도 생각해봤죠

그러다가

할머니가 제게 해주신
얘기를 떠올렸어요

언젠가 제가 천사가 될거라고 하셨죠

그 말이 현실이 됬다는걸 깨달았어요

난 괴물이 아니에요. 천사죠

드디어 제 운명을 찾은거죠

그렇게 말하니 다행이구나

천사들은 수호자에요

하지만 진실을 알리기 위해 내려온
전령이기도 하죠

그리고 그게 내 목적이에요

난 인휴먼들에게 당신의 본모습을
보여주려고 여기 온거에요

어둠 속에서도
그들은 진실을 보게 될 거에요

아니 그럴 일은 없다

 

무슨 짓을 한거에요?

- 어떻게
- 날 위협했다

네가 수차례 경고했지만

그걸 이제서야 알게됐어

레이나는 내가 이걸 볼거란걸
알고 있었어요. 그럴거라고 말했었다구요

레이나가 엄마의 본모습을 알아서
그래서 죽인거군요

내가 한 모든 행동과

앞으로 내가 할 모든 일들은
모두 우리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야

엄마가 곤잘레스를 죽였군요

- 전쟁을 원하는거에요
- 전쟁은 피할 수 없는거야

먼저 우위를 점하려고
선수를 친거야

- 곤잘레스는 평화협상을 하러 왔어요
- 평화?

내가 이 마을을 아무도 모르는 곳에
지었기 때문에

우리가 평화롭게 살아왔던거야
이제 쉴드가 우릴 찾아냈어

우리가 어딜 가든, 뭘 하든
놈들이 우릴 사냥할거다

우리가 살아남으려면
쉴드는 반드시 없어져야돼

뭘 생각하고 있는거에요?

우리 미래, 네 미래를 생각한거야

데이지, 난 영원히 살 수 없어

내가 죽으면, 네가
이 사람들을 이끌고

보호해줘야돼
내가 했던것 처럼

보호라구요?
엄만 레이나를 죽였어요

사람들을 전쟁터로 내몰고 있잖아요

사람들을 보호해야 한다면
그건 엄마 때문이라구요

그렇게 생각하다니 정말 유감이다

묶어놓고 네가 데리고 다녀

이 일이 끝나면
이해하겠지

레이나의 시체는 버려

 

자이양의 계획이 뭐지?

물.. 물 한잔 줄 수 있나?

 

마실 물 한 잔 더 줄래?

 

니가 협조한다면

그들은 그냥 평화롭게 살고싶어해
그게 그렇게 잘못된거야?

네 아내는 쉴드의 고위 요원을 암살하고

마치 우리가 먼저 그들을 공격한 것처럼
일을 꾸몄어

정신차려 칼.
자이양은 전쟁을 일으키려해

그 전쟁의 한가운데 네 딸이 있다고

난 못믿어

우리가 딸아이를 다치게 하다니
말도 안돼

맞아. 하지만 넌 딸을 지키기 위해
무엇이든 하겠지. 네 모습을 봐

이 안에 있던게 뭐든간에
널 죽이고 있어

널 죽이는 것도 자이양의
계획 중 일부인가?

무슨 일인지 전혀 모르는군 필

 

그 작은 화학물질은 내가
특별히 직접 만든거야

내가 스스로 먹은거지
내 딸 데이지를 뺏겼을 때

난 그녀를 지키기엔 너무 약했어
그래서 실험을 시작했지

내게 인휴먼들의 능력이 없다면
직접 만드는거지

 

최고의 계획이지
그게 인생이잖아

하지만 제대로 만든적이 없었어
항상 뭔가를 놓쳤거든

정말 불안정하지
감정기복도 심해져

죽을 수도 있냐고?
물론이지

 

하지만 그런 위험을 감수할만한
가치가 있지

우리 요원들 수를 조금이라도
줄이려고 여기 온거군

아니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많이 죽일거야

 

적어도 사고가 난건 아니군

어쩌면 둘다 휴가가 필요했을지도 몰라요

바비는 항상 스페인을 좋아했거든요
아마 해변가에 앉아서

요원33에게 내가 얼마나
엉망인 남편이었는지 말하고 있겠죠

- 잘못한게 있거든요
- 헌터

 

바비 맞네요
순순히 끌려갈 리가 없죠

 

- 도대체 워드가 뭘 원하는거죠?
- 전혀 모르겠어

하지만 워드를 상대할 만한 사람이 있다면
그건 바비뿐이야

 

긴 밤이 될거야

 

네가 터프한줄은 알고 있었어
콜슨이 안목은 좋다니까

물론 그도 자기 팀에 있는 스파이는
잘 못보긴 하지만

 

너랑 나랑은 닮은점이 많아

우리 둘다 겉으로는 남들과
어울리며 평범하게 살지만

본모습은

우리 마음 속에 깊이 묻어놓지

아무도 찾을 수 없는 곳에 말이야

그게 콜슨이 우리 정체를
알아채지 못한 이유지

그게 네가 날 예상치 못한 이유고

- 카라는 어딨어?
- 자고 있지

걱정하지마 밤새도록 있어줄테니까

날 도와서 카라를 도와줘야겠어

카라는 명확한 답이 필요해

네가 그녀를 배신했다고 인정해
그리고 여기서 끝내는거야

넌 정말 위선자야

 

내가 그녀를 배신했다고?

넌 네 팀 모두를 배신했어

널 믿은 사람들 중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지?

난 진짜 그랜트 워드가 보여

내면속에 깊숙히 숨겨진 그 워드 말이야

항상 변명거리나 비난할 사람만 찾는
겁쟁이지

- 넌 날 몰라
- 아니 잘 알아

 

카라한테 하고싶은 말 있어?

그래

 

그 때 선택은 절대 후회하지 않아

 

이건 아니야

아직 모르겠어. 저여자는 자기가 죽든
말든 신경 쓰지 않아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도 않고

 

괜찮아 자기

 

뭘 해야할지 알겠어

 

맥, 다 확인했어?

잘 하고 있다고 해두지

시스템 테스트 하러
기계실 2로 가고 있어

알겠어. 계속 알려줘

- 다른 사람들은요?
- 먼저 출발했어

니가 누군가를 해친다면
데이지가 널 절대 용서하지 않을거야

- 그렇게 부르지마
- 미안 난 그저.. 됐어

나랑 걔 엄마만 그렇게 부를 수 있어
다른 사람은 절대 안돼

좋아. 하지만 내 요점은 그녀는 줄곧 널

- 괴물이라고 생각한다고
- 빈정대지마. 그건 거짓말이야

글쎄 넌 마을 전체를 없애버렸잖아

그놈들이 그녀를 숨기려 했다고

그 마을을 파괴하는거,
자이양의 생각이었지?

마치 지금 처럼 말이야.
그녀가 너더러 이걸 복용하라 한거지

이게 널 죽일 수도 있다는 걸
신경도 안쓰는거지

- 더러운 일을 하는데 널 이용하는거라고
- 아니야 거짓말 하지마

넌 항상 그녀를 대신해서 손에 피를 묻혔어
자이양이 진짜 괴물이야

- 그녀는 나와 달라
- 그렇지. 더 최악이야

내 아내는 괴물이 아니라고

 

클리어

 

반응이 없어
살려야 돼

- 이놈이 우릴 죽이려 한다면서요
- 스카이의 아빠야

- 시도는 해야돼
- 할 수 있는 건 다 해볼게요

- 아드레날린 주사기 갖다줘 1mg으로

 

피츠 지금 당장

 

괴물을 찾고 있나?

 

이게 내가 빠뜨린거군

 

칼, 내 말 들어봐

 

칼 널 데이지한테 데려가줄게
진정해

난 충분히 침착해 필

 

- 피츠 아무 방법이나 생각해봐
- 아이서부터 써보시죠

알겠어. 솔직히 말하면

저놈을 더 열받게만 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더 치명적인 방법들이 있어요

아직은 안돼. 스카이의 아빠야
적어도 아까전엔 그랬어

원래 모습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으면

 

다리 감각이 안느껴지는데

당장 나가

- 안돼요 국장님
- 당장 가!. 칼

필. 이제 잠들 시간이야

긴 잠을 잘 시간이지
죽을 때가 온거야

 

쉴드에 있는 놈들
모두 다 죽여버리겠어

- 이건 자이양의 계획이야.
- 그래서

난 항상 그녀가 부탁한대로 했어
그게 날 행복하게 하거든

그게 그녀가 날 사랑하는 이유야

 

조심해서 다뤄요
정신을 잃은거지 죽은건 아니에요

그냥 가둬놔. 빨리 움직여야돼

 

하루전만해도 말도 붙이기 싫었는데

- 이젠 바비생각밖에 안들어요
- 사랑이 그런거지

사랑인지 모르겠어요. 그것 보단 뭐랄까

욕망과 불안, 불신이
어지럽게 섞인것 같아요

 

잠깐만요, 바비의
휴대폰 신호가 다시 잡혀요

 

금방 위치 추적 할 수 있을거에요

- 함정일 수도 있어
- 함정은 이미 숱하게 겪어봤어요

바비와의 결혼생활중 대부분은
함정이나 다름없었죠

하지만 좋은 시간도 있었어요

그래서, 갈거에요?

워드를 찾아서 머리에
총알을 박을 수 있다면

- 당연히 가야지
- 사랑은 정말 이상하다니깐요

 

빠르네

누가 널 정말 그리워하나봐

 

그놈이 올 거라 생각해?

 

니가 카라에게 지은 죄를
후회 하지도 않고

니 인생에 미련도 없어 보이니까

 

너한테 작은 선물을 하나 주려고

 

이 문을 처음으로 지나는 놈은

머리가 박살이 나겠지

 

너 때문에 다른 누군가 죽는걸 본다면

네가 어떻게 느낄지 궁금해

우리가 어떻게 느낄진 알겠는데

 

 

총성이 들렸다

 

여긴 아무도 없다

 

무기 내려 아니면 모두 죽는다

 

스카이한테 무슨 짓을 한거야

따라와 그럼 보여줄게

 

여길 빨리 뜨던가 해야지

 

격납고갑판은 확보했어
난 무기고 확보하러 가고 있어

위 층에 회의실에도 하나 보내놨고

 

컴퓨터, 엔진 모두 꺼졌습니다

놈들이 배의 대부분의 전자장비를
망가뜨렸어요

놈들이 원자로실과 선원실

그리고 격납고갑판도 차지했습니다

세상에

보안 채널로 콜슨에게 연락해

- 경고해야돼
- 알겠습니다

밑에서 아직 싸우고 있는 사람 있나요?

 

콜슨 국장님, 현재 배가 능력자들로부터

공격받고 있습니다.
숫자는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수십명의 요원들이 죽었습니다.

도움이 필요합니다.
제가

 

젬마 도망쳐 얼른

 

그래 도망쳐라

 

이제 우리 둘 뿐이야

 

얘기를 좀 해야겠어

 

안전합니다

 

배를 확보했습니다

대부분의 선원은 하갑판에
가둬놓았습니다

나머지는 다음 수색때
찾아낼 것입니다.

 

- 이제 어쩌죠?
- 이제

시작해야지

 

날 오래 붙잡아두진 못할거야 필

 

충분할거야

 

사람들 다 내보냈고 폐쇄했어

얘기할 사람은 이제 우리 둘 뿐이야

내가 여기서 벗어나기만하면
네 후두를 뜯어내버리겠어

정신 차리라고

같이 걸어나가거나 아니면
영원히 여기 갇히는거야 알겠어?

우리가 원하는건 똑같아

난 내 척추를 셀러리처럼
부스러뜨리고 싶은데 말이야

진심같지 않은데

그럼 네 생각을 테스트해보자고

의심하는게 아니야 하지만
하려는 것과 하고 싶은것은 다른 문제지

우리 둘다 네 딸을 지키고 싶어하지

넌 가정적인 남자야

우리 일에 참견하는 너 때문에
진절머리가 난 사람이지

수년간 넌 가족에 대한 헌신 때문에

그런 끔찍한 일들을 저질러 왔어

- 닥쳐
- 네가 하고 싶지 않았던

악몽 같은 일들 말이야 안그래?

- 네 아내가 네게 시킨거야
- 넌 그녀를 몰라

넌 아무것도 몰라
한마디만 더하면

네 아내가 괴물이라고 말하는게 아니야

내 생각에 넌 이미
그걸 알고 있는 것 같은데

내가 말하는건,
넌 괴물이 아니란 거지

한동안 너도 스스로를
괴물로 생각했겠지

하지만 마음 깊숙한 곳에선
넌 좋은 사람이야

난 그렇게 믿어

- 넌 사랑으로 가득찬 심장을 가지고 있어
- 그만

보기만 해도 알 수 있다고
스카이도 그런점에서 널 닮았어

- 아니야
- 맞아

안돼 멈춰 멈추라고

넌 그저 네 딸을 구하고 네 아내를
기쁘게 하려고 했던거야

아니 난 그저 내 가족을
되돌리고 싶었던 거라고

 

내가 그녀를 다시 합쳐놨어

조각 조각

원래대로 꿰매놓았지

- 하지만 전혀 다른 사람이 돼었지
- 피에 굶주려 있었지

화이트홀이 그런 짓을 하기전엔,
수십년마다 원로들이 자신들을

희생해서 그녀를 살아가게 했지
전통을 이으라고

그럴때마다 그녀는 울고 비명을 지르고
그들에게 제발 그러지말라고 매달렸어

 

좋은 마음을 가졌었지 필.
정말로

그런데 그게 갈기갈기 찢어졌어

 

그리고 자이양은 남의 생명을
뺏어서 자신을 치유하지

- 그래서 그들을 제공한거군
- 그래 마을주민 모두를 말이야

하지만 결코 충분치 않았어

그녀는 더이상 인간의 목숨을
신경쓰지 않았어

심지어 나도 그녀의 눈에 들기위해
스스로를 바꿔야 했으니까

내가 약속만 확실히 지킨다면

그녀를 원래대로
고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내 딸을 보호하겠다고 약속 했어

그 보호라는게 자이양으로부터의
보호도 포함하는거야?

 

너도 스카이와 그녀의
동정심을 잘 알거야

자이양은 피에 굶주려 있어

스카이가 거기에 동의하는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야

그것 때문에 그녀가 위험해질지도 몰라
그걸 생각해봐

 

그녀는 내 딸이 아니지만
내겐 누구보다도 가족에 가까웠어

그리고 어떤 대가를 치르고서라도
그녀를 구해낼거야

 

제발

내가 돕게 해줘

 

이거 푸는 데 손좀 빌려줄래요?

아니면 얼굴이라도?

 

맥? 다행이다
누구랑 같이 왔어?

우리 둘뿐이야 tremors

니네 사람들이 배를 차지했어

100명 정도가 인질로 있고
나머진 다 죽었어

니가 말한대로
정말 좋은 사람들이네

정말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몰랐어

놈들을 막아야돼.
니가 여기 갖힌걸 보니

너도 눈치는 챘을것 같네

우리 엄마가 이렇게 만든거야
사람들을 조종하고 있어

모두 다 나쁜 사람들은 아니야

자기들 능력을 써서 쉴드 요원들을
죽이고 있어

의도 같은건 신경 쓰지않아

- 네 도움이 필요해서 여기 온거야
- 힘을 쓸 수가 없어

- 놈들이 억제기를 씌워놨거든
- 그 능력말고

 

쉴드를 해킹한적이 있다고 들었는데

 

저게 팬 룸입니다.
4번째 갑판에 있어요

배 내부의 모든 공기가
저곳을 통해서 순환합니다

수정들 가지고 저기로 가
나머지는 퀸젯에 싣고

 

문제가 생겼어요
통신망을 망가 뜨렸는데

비상용 무선 신호가 콜슨의 기지로
발송됐어요

고정 배선이라

제대로된 코드가 없으면
취소할 수가 없어요

 

코드 알고 있는 사람 있나?

 

얌전히 항복하는게 좋을거야
콜슨이 메시지를 받으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올테니까

콜슨은 따로 처리하고 있어
무선 송신을 취소하란 말이 아니야

더 확장해줬으면 좋겠는데

이 배와 콜슨의 기지가 쉴드의

전부는 아니지. 무선 신호를 확장해서
모든 쉴드 요원들을 이리로 불러

 

놈들에게 우리 위치를 알리려는건가요?

놈들에게 우리의 힘을 보여줘야돼

그게 우리가 안전해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야

니가 무슨 생각을 하는진 몰라도
협조할 생각은 전혀 없다

 

- 손 떼, 이 괴물자식아
- 뭐하는거야. 풀어줘

 

- 희귀한 보석 좋아하나?
- 날 매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매수가 아니야 인센티브지

 

신호 확장해 안그러면
더 많은 사람들이 죽을거야

 

우리가 그 신호를 끊지 않으면

모든 쉴드 요원들을
여기로 부르게 될거야

그리고 저런식으로 모두 죽여버릴거고

문제는 그게 고정 배선이고

배 반대편엔 그 빨간머리 여자가

12명은 있을거야.
가는 길에 뭐가 있을지도 모르고

- 시도는 해봐야지
- 당연하지

 

신체적인 변화는 개선됐습니다.

조심해, 난 유부남이야

미안해 필. 이것들 다 비싸보이는데

청구서 작성하고 있어

국장님, 함선의 구조요청이
모든 채널로 확장됐습니다

자이양은 칼이 시선을 끌게해놓고
배를 강탈하려한거야

겁나네요

메이랑 헌터한테 연락해봤어?

그 인휴먼들을 막으려면
가능한 모든 요원이 다 필요해

시도는 해봤습니다만
연락이 안돼요

 

저기 왔네, 멍청한 놈

- 무슨일이 벌어질지 상상도 못할걸
- 메이가 함께 올 줄은 몰랐는데

메이가 일을 망쳐놓을 수도 있어

한놈 한놈씩 없애서

바비랑 헌터가 재결합하게 해주자고

메이 걱정은 하지마
내가 처리할테니까

빚진게 하나 있거든

 

이쪽 맡아. 방 일일히 다 확인해

바비?

바비. 바비

나 왔어

 

바비

 

- 메이 요원
- 아닌데

 

워커 요원이 남쪽 코너를 맡았지?

아직 응답 없어?

 

모든 요원들 남쪽 코너로 모이도록
거기서 보도록 하지

날 보기전까진 경계를 늦추지 마라

 

- 남은 요원은 헌터뿐인데요
- 그년은 그걸 모르지

바비, 조금만 기다려

 

바비

 

얼른 정신차려

 

제발 얼른 정신차려

제발 바비, 바비

정신차려 얼른

바비 바비 정신차려봐

제발 제발
내가 왔잖아

 

자기

안돼 카라?

안돼 안돼 카라. 안돼

카라 날 봐
날 보라고

안돼 이럴 수 없어 카라

날 봐 자기 제발

이건..

세상에 제발

제발 죽으면 안돼

도와줘요 당장 여기서 데려나가야돼요
죽어가고 있어요

조심히 다뤄

 

아름답지않니

아름다운진 모르겠고
위험해보이네요

나쁜놈 손에 들어가면
우리들에겐 재앙이지

우리가 직접 통제하는게 낫다

 

그럼 우리는요?
우린 얼마나 위험한거죠?

아주 많이. 늘 그래왔잖아
이젠 놈들도 알겠지

자이양이 거기서 한 건
그건 살인이었어요

필요한 일이었다

자이양은 우릴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할거야

넌 누구보다도 그걸 잘 알잖니

 

네가 우릴 만나기전의
삶을 벌써 잊은거니?

절대 못잊죠

그러면 그녀가 널 구하기위해
어떤 짓을 했는지 잘 기억하겠지

그리고 우릴 구하기 위해
어떤 일이든 할거란 것도 잘 알거고

우리가 하는 것들은 모두 쉴드도
해왔던 것들이야

놈들이 자이양의 딸을 구슬려서
우릴 배신하게 했어

지금은 그녀를 가둬놨지만

스카이가 얼마나 위험한지 생각해보면
훨씬 심각해질 수도 있었다

 

그걸 기억하는게 좋을거야

 

그 많은 요원들을 그냥 죽여버렷어요

- 그런건 상상도 못했는데
- 나도 엄마가 폭스TV에서 뉴스를

- 보기 시작했을땐 미쳤다고 생각했지
- 날 완전히 속였어요

봐 넌 선택의 기로에 섰었어
아니 일로 가야돼

이리로. 넌 선택의 기로에 섰었고

둘다 네겐 중요한 것들이었지 나도 알아
니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해도

어떤 때는 결과가 좋지만 때로는

- 완전히 망했죠
- 그렇지

신호송출장치는 위성제어실에 있어
내려가서 왼쪽이야

가서 코드를 해킹하고 신호를 꺼버려

- 잠깐만요 어디가는거에요?
- 전기톱 찾으러. 니가 실패할 수도 있잖아

 

국장님 좋은 소식이에요
제가 양자장 생성기들을 합쳐서

양자장 교란기를 만들었어요

좋아. 그러니까 이제 고든의 순간이동을

막을 방법을 찾았단 거지?

- 아니 그정돈 아니에요
- 유감이네

교란기가 있으면 그놈을
한 공간안에 붙잡아둘 수 있어요

그런거라도 좋아

구조신호를 받은 전세계의 퀸젯들이

그 배로 이동하고 있어

말로만 격려해주는 것보단

뭔가 실질적으로 도움되는게 필요하지

- 바비는요?
- 금방 도착할거야

칼이 연구실을 파괴해서
지금은 사용이 불가능해요

이게 최선이에요
어떻게든 해볼게요

바비의 상태에 대해선
아는거 있어?

출혈은 늦췄지만
간신히 버티고 있는중이에요

- 알겠어
- 직접 봐야겠어요

칼의 상태는?
임무에 데리고갈 수 있어?

- 왜 칼을 데려가려고 하시죠?
- 안좋은 생각 같은데요

등 위쪽에 총을 맞고
가슴쪽으로 관통했어요

맥박은 140이고 약해요
혈압은 60/30 이구요

 

착륙하기 직전에 호흡을 멈췄어요

겨우 호흡을 살려냈어 서둘러

하나 둘 셋
수술 준비 시키죠

CBC with diff, chem-20(혈액검사의 종류들)
흉부 엑스레이 준비해주세요

- 수혈 전 검사 해주시구요
- 알겠습니다.

 

어떻게 빠져나온거야?

- 링컨 내가 설명해줄게
- 그럴 필요 없어

 

네가 오해하고 있어. 완전히

- 제발 내 말좀 들어봐
- 넌 네 쉴드 친구들에게

연락을 취하려고 했어
다음 공격을 계획하는거야?

우리가 공격한게 아니야 링컨
엄마가 모든 일을 꾸민거라고

곤잘레스를 죽이고
자기 스스로 총을 쏜거야

쉴드가 한 것처럼 꾸며서
우리 모두 쉴드와 싸우게 하려고

그게 얼마나 말도 안돼는 소린지 알아?
자이양이 자기한테 총을 쐈다고?

벌써 회복했잖아

레이나는 미래를 볼 수 있으니까
네가 레이나에게 물어보면 잘 알텐데

하지만 레이나는 여기 없지?

 

왜냐하면 레이나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봤거든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봤고

그래서 엄마가 레이나의 입을
막으려고 목을 그어버렸어

무슨 수작이야
우리더러 자이양을 배신하게 하려고?

너도 엄마가 그 수정가지고
뭘 했는지 봤잖아

무기도 없는 요원들을 죽였어
생각해봐

왜 다른 쉴드 요원들을 여기로
불러들이는걸까

지난 일은 잊고 화해하자고?
아니야 다 죽여버리려 하는거라고

우리가 막을 수 있어

그러니까 수정들을 어디로
가져갔는지 말해줘

 

팬 룸. 거긴 배의 공기가 모두

- 톱 찾았어
- 설득하고 있었어요

고상하게 먼저 대화를
시도할 기분이 아니야

여깄어. 신호를 해킹하거나
아니면 잘라버려

누가 허튼짓 하기전에
수정 감시하러 가야겠어

맥, 그게 환풍구나 당신 근처에서

- 터지면 어떻게 되는지 알죠?
- 그러니까 막아야지

 

멜린다?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바레인 이후로 이런 전화는 처음인데

- 그러게
- 상황이 안좋나보네

무슨 일인지 말해줄래?

얼마나 심각해?

좋게 끝날것 같지 않아

 

앤드류

하고싶었지만 못한 말들이 많아

나도 마찬가지야

 

잘해 멜린다.
그리고 안전하게 돌아와

 

조심해야돼

 

그게 중요한게 아니야
임무를 완수하는게 중요하지

헌터와 바비를 보고나서 널 보니까

내가 문득 깨달은게

그게 우린 그거에 대해
아직 얘기한 적이 없잖아

그때 바다속에서 니가 말했던거

 

그걸? 지금?

 

- 지금 그 얘길 하려는거야?
- 아냐

그럴리가

다시 친구가 된건 정말
다행이라 생각해 그리고

니가 돌아오면
그 얘기 할수 있지 않을까해서

 

- 거기에 대해선 할 얘기 없어 젬마
- 그건 모르는거야

 

피츠 요원, 가야돼

 

도대체 왜 저자를 임무에 데려온건지

이해가 안되는데요

네 걱정은 이해해 메이.
하지만 칼은 인휴먼들과 함께 살았어

저들에 대해선 우리보다
더 잘 알거야

저 사람은 통제불능이에요

 

최악의 상황이야
가릴 처지가 아니라고

약간의 소란이라도
다시 배를 찾는데 도움이 될거야

칼은 분명히 변덕스럽지만
스카이를 생각하는 마음 만큼은

일편단심이지

국장님 배에서 오는 신호에
뭔가 변화가 생겼어요

처음엔 누가 선을 잘라서
신호를 끊는다고 생각했어요

전파 장애인가?

아뇨 그.. 패턴이 있어요
코드처럼요

스카이야. 무슨 말을 하고싶은거지?

함정이라구요

 

여긴 쉴드 218이다.
모든 퀸젯은 철수하도록

- 반복한다. 철수하도록
- 우리는요?

 

이걸 마무리해야지

 

하나를 제외한 모든 쉴드 전투기들이
다시 돌아가고 있어요

누군가 경고한게 틀림없어
가서 스카이를 확인해봐

 

배에 남은 인질들은

어떻게 할 생각입니까?

- 쉴드가 오지 않는다면
- 그러면 기다릴 이유가 없지

수정을 부숴서 안개를 풀어

인휴먼이 되거나 죽거나
둘 중에 하나겠지

 

적들이 얼마나 있는지 모른다

하지만 우선 순위는 선원들을
구출하는 것이다

찾아서 풀어줘

메이, 작전실로 가서
함선의 통제권을 다시 확보해

국장님, 스카이의
마지막 메시지가 왔어요

조작된 수정들. 치명적임.
환기실. 이라고 되있어요

안개를 생성하는
그 테리젠 수정을 말하는거야?

네. 조작되었고 굉장히 치명적이래요

환기실은 배의 공기 순환을 조절해요

그게 계획이었구만

가스를 풀어서
누가 변하는지 한번 보자 이건가

- 내가 자이양을 먼저 쓰러뜨리면 돼
- 안돼지 안돼

넌 안돼 필
이건 가족 문제라고

내 아내는 내 책임이야

넌 그냥 수정이나 찾으러가
자이양은 내게 맡겨두고

- 당신이 데려왔잖아요
- 좋아 모두 가자고

 

- 고든 맞지?
- 넌?

 

고든을 죽일 사람이지

 

뒤에 남아서

안개속에서 살아남는 사람들을
데리고 와줘

뭘 하려는거에요?

 

내가 늘 해왔던거지
전 세계에 우리 같은 사람들이 있어

그들을 찾아서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줄거야

더 이상 사냥당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도록

걸리적 거리는 사람은 모두 죽이구요?

내 앞길을 막을때만

 

- 잘가라 데이지
- 기다려요

 

얼른 나와라 이 눈알 없는 자식아

 

눈알 없는 자식?
기껏 생각해낸게 그거야?

말장난 하잔거야?

가까이 와봐 그럼
내가 본때를 보여줄테니까

넌 다른 사람들과는 달라

크리인들의 물건에
접촉한 적이 있는것 같은데

- 정말 엿같았지
- 그럴만해

그러니까 그거 내려놓고
이쯤하는게 어때

- 안그러면 후회할거야
- 헛소리하지마

이 수정들이 어떤 건지 알아

그러니까 가져갈려면
직접 와서

 

여보 뭐하고 있었어?

놈들이랑 데리고 온거야?

네가 무슨 생각하는지 잘 알아

하지만 나도 혼자 생각을 좀 해봤는데

아무래도 우리 둘다
제정신이 아니었나봐

비켜 칼

아니. 이제 그만해
우리나 쉴드 얘기가 아니야

우리 딸이 달린 문제야
데이지를 생각해

난 내 딸을 잔인한 세상으로부터
지키려는 것 뿐이야

당신이 약속했던 것 처럼

 

나도 알아. 내가 당신 실망 시켰지
당신이랑 데이지 둘다

하지만 아직 되돌릴 수 있어
늦지 않았다고

 

당신은

- 이미 늦었어
- 데이지 어딨어

 

무슨 일을 한거야
데이지 어딨냐고

내 딸 어딨냐고

 

- 왜 이렇게 늦게온거에요
- 배가 엄청 크잖아 신호체계는 엉망이고

그 눈알 없는놈이 자꾸 여기 나타나서
이 수정을 가져가려고 해요

- 놈이 이걸 부수면
- 모든 사람들이 동상이 되버리겠지

- 들었어. 피츠?
- 설치할게요

- 자 이거 받아
- 고맙지만 도끼가 더 편해요

총알은 여기서 쓰기엔 위험해요

- 그리고 장담하는데 못맞출걸요
- 맞아

- 이건 뭐야?
- 양자장 교란기요

그놈이 돌아오면 여기 가둘거에요

- 그렇겠지 왜 난 저런걸 생각못했지?
- 괜찮아요

바빴잖아요. 양자물리학자도 아니고

그럴만하죠

자이양만 함정을
설치할 수 있는게 아니야

내가 어린이 야구대회에서
타율이 4할이 넘었던거 알아?

 

- 머리가 여전히 아픈데
- 미안해요 저도 몰랐어요

알아. 하지만 지금은 자이양을 멈춰야돼

일단 이걸 풀어줄게

서둘러. 그 빨간머리 여자가
더 많이 오고 있어

 

내가 엄마를 쫓아갈게

- 스카이 내가 할게 날 믿어
- 안돼요

- 그녀를 보면 절대
- 무슨 일이 있어도

- 절대 망설이지 않을거에요
- 어서 가

 

제길 이 개같은

이 자식 정말 마음에 안들어

- 피츠 서둘러
- 거의 다했어요

- 하지만 그놈이 다시 여기로 와야하는데
- 피츠 지금이야

 

갇히다니

말도 안돼 무슨 짓을 한거야

- 과학이란거야 개자식아
- 실력좀 보여주시죠 국장님

 

엄마
멈춰요 그러면 안돼요

됐어 비행기에 싣고
이륙할 준비해

그냥 가게 내버려둘 순 없어요

아니 그래야해
이게 우리 사람들을 지킬 유일한 방법이야

- 아니에요. 다른 방법들이 있어요
- 쉴드의 방법 말이야?

- 아니지 이렇게 된건 그놈들 때문이야
- 엄마가 시작한 전쟁이에요

이 전쟁은 수십년 전에 쉴드가
우리 같은 사람들로부터

사람들을 지키기위해 창설 됬을때
그때 부터 시작 된거야

그리고 절대 끝나지 않을거야
하지만 너와 내가 함께한다면

우리가 얼마나 강해질 수 있는지
생각해봐

우린 진화를 이뤄낼 수 있어

너와 나 함께

그런건 필요없어요

나나 다른 사람들을 지키려고
하는게 아니잖아요

- 이건 순전히 증오 때문이에요
- 아니야

그 증오가 엄마를 집어삼킨거에요
뭐가 옳고 그른지도 모르잖아요

더이상 다른 사람들을
해치게 둘 순 없어요

 

내 딸아

 

정말 아름답구나

 

강인하고

 

엄마 무슨 짓을

난 항상 내가 그 많은 고문과

고통을 견뎌낸 이유는 너라고 생각했다

너야말로 내게 주어진
진정한 선물이라고

하지만 아니었어
이게 진정한 선물이었지

 

그만 하세요

넌 선택을 했어
미안하구나

 

안돼

 

계속 몰려오고 있어

본체를 쓰러뜨리면 돼

 

내가 처리할게

우린 나쁜 사람들이 아니야
그저 속았을 뿐이야

 

잘했어

 

제발 그만해

 

이럴 필요없어

 

그런 고통을 안고 살아갈 필요없어

 

그 짐은 내가 떠안을게

 

무슨 짓을 한거야

 

약속을 지키려고

 

얘기할 준비 됐어요?

- 뭐 말이야?
- 그 팔이요

아직. 몇가지 알아보고 있어

내 팀에 대한 평가를 듣고 싶은데

바비에 대해서는 좀
정확한 정보 얻었어?

모르핀좀 써서 솔직한 답을 얻었죠

 

좋아보이네

멍청하지만 나아졌네

 

나 대신 총알을 맞은건
어리석은 짓이었어

함정인걸 알고도 걸어 들어온게
멍청한거지

넌 미끼였어

바비, 조금만 더 버텨
아직 끝나지 않았거든

내일 또 수술이 있을거야

아직 무릎쪽은 시작도 안했어

하지만 곧 괜찮아 질거야
그러면

이전 더이상 못하겠어

 

- 맥을 설득했더군요
- 그렇지 물어보지도 않고

내 팔을 잘라서 빚진게 하나 있거든

그는 당신을 존경해요. 하지만 여전히

외계인들의 물건들에 대한 뿌리 깊은
혐오감이 있어요.

그래서 그걸 관리하라고 시킨거야

이 유리안에 탐사장비를 투입하면

이걸 더 잘 이해할 수 있을거에요

아니 적어도 천년동안은
그거 열 일 없을거야

 

메이가 휴가를 요청했는데

이런건 처음이야.
혹시 네가 요 몇일간 여기

들락날락한거랑 관련이 있는건가?

환자랑은 사적인 얘기 못하는거 알잖아요

이제 내가 환자야? 지난밤에

전 부인이랑 내 사무실로 쳐들어와서

내 스카치 다 마셔버릴땐 언제고

잠시 쉴드를 떠나서 바깥 세상
구경을 할때가 된거죠

안그래요?

 

그게 보고서야?

아뇨 이건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제 권고서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아직 포함안시켰나요?

천천히 하려고.
피츠가 이걸 해결해야지

- 기동성이 필요하거든
- 그렇죠

 

고마워

스카이가 이 일에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다행이야

 

지금 시점에선 그녀는
뭐든지 다 할 수 있을걸요

 

잠시동안 이별이구나

나도 그런 짓들을 해놓고

행복한 결말을 생각할 만큼
바보는 아니야

행복하게 끝날 뻔 했지
결국 널 찾았냈고 이제..

 

넌 내가 상상한거보다 훨씬 근사하다
난 니가 완벽할거라 생각했었는데

 

그리고 그것보다 훨씬 더 재밌지

누구한테 물려받았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역설적이지 않니

가족에 대한 내 사랑이
날 미치게 만들었다니

 

나도 내가 떠나는게 좋다는걸 안다
하지만 혹시

니가 찾아와주면

- 가끔이라도
- 그럴게요

- 약속해요
- 그거 정말

생애 최고의 날이라구요?

 

그럴 일 많을 거에요

아니지
그런 날은 하루뿐이었어

 

1988년 7월 2일이었지

 

정리하는게 쉽지 않나보네요

안타깝네요.
그녀가 당신을 떠난건가요?

폐가 피로 가득 차서 죽었지

 

니가 찾아낸 명단이 이게 다야?

이정도 찾은걸 고맙게 생각하라구

화이트홀, 스터러커, 리스트 등등
지도층은 이제 없어

보통은 다른놈들이 그 자릴 차지했지만
이젠 아니야

조직이 완전히 와해됐어

이름 더 많이 알아와

 

난 돈이 필요한데
알아듣고 있어?

지도자가 없단 말은
명령을 내리는 사람도 없단 말이야

그러니까 너도 우리더러
이래라저래라 할수 없단 말이지

 

이제 누가 대장인지 알겠지?

좋아

 

혼자 하는건 질렸어
이젠 팀이 필요해

- 이름 더 많이 알아와
- 하이드라 만세

계획이 뭐죠 보스?
혼란?

 

끝장봐야지

 

귀염둥이 왔구나

날 보러 온거지?

들어와 치료해줄게 어서

 

도와드릴까요?

 

- 지나가던 길이에요. 좋은 곳이네요
- 고마워요

얼마전에 차렸거든요

짐을 다 풀고 나면
정말 멋진 곳이 될거에요

매주 토요일마다 입양의 날을
진행하고 있거든요

친구들한테 알려주세요
난소적출과 중성화 수술도 공짜로 해줘요

윈슬로우 선생한테 부탁하면돼요
아 죄송한데 이름이?

 

데이지요

 

사랑스러운 이름이네요

기억하세요. 애완동물이 없는 집은
진정한 집이라 할 수 없어요

 

고마워요

타이티 프로젝트와는 안좋은
기억이 많은거 알아요

- 이건 좋네
- 재주가 많잖아요

- 이제 사람들을 도우면서 살거에요
- 넌 어쩌려고?

 

새로운 임무 수행할 준비 됐어?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가지고
팀을 만드는거요?

 

얼마나 있는데요?

지금은 너 뿐이야
천천히 하자고

- 많이 생각해봤어요
- 그래서?

엄마가 이거 하나만큼은 옳았어요

나 같은 사람의 존재는
비밀로 부쳐져야 한다는 거요

어벤져스처럼
대놓고 앞에 나설 순 없어요

그래서 이걸 한다면
우린 분명히

아무도 모르게 해야지
나도 그럴 생각이야

 

하지만 '한다면'이 아니지

반드시 해야돼
선택의 여지가 없어

지금 당장은 모든게
정상으로 돌아갔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

 

하지만 이 잘린 팔을 볼때마다

항상 모든 일엔 대가가 있고

결과를 미리 알 수도 없고 그래서

너와 나, 쉴드는 항상 준비해야한다는걸
생각하게 돼

- 수면위의 물결 처럼요?
- 그래 하지만 이 물결은 사라지지 않아

계속 커져서 거대한 파도가 되겠지

 

아니 모르겠어
계속 횡설수설하기만하고

- 니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구
- 저녁말이야

빨리도 말하네 그래
저녁 먹어야지

그래 아니 그게 아니라
너랑 나랑 둘이

다른데서 저녁을 먹자고

근사한 곳에서 말이야

 

좋아

그래 이 일 끝나면

나 찾으러와 그럼

난 좀 알아보고 있을테니까
저녁 말이야

 

어휴 바보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