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사건을 각색했음
제2차 세계대전이 절정일 때의
번역 : 아찌찌 (2018. 01)
우리 작은 섬은 상사병 걸린
그녀는 '스케리두'에
이런 바위투성이 노두 덕에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an5}{\fade(400,600)} 위스키 거로어!
빨리 좀 해
제 부친과 부친 위의 조부처럼
저도 22살 어린 나이에
지금 제겐 딸이 둘 있습니다
그런데 우체국 일 보다 다른 일에
- 안녕, 카트리오나!
세상에, 아주 넋이 나갔구나?
가자, 얘들아
이렇게 먼 곳이니 히틀러랑 맞붙은 전쟁도
하지만 이번 주, 드디어 그 전쟁이
신사복을 입으니
그려, 고맙네
요즘엔 바지가 헐렁해졌어...
여러분...
제가 받은 할당량이
위스키가 다 떨어졌어요
섬에 술 기근이 닥쳤소
잘들 있게나
전쟁 내내 끔찍했잖아
이젠 위스키가 없다니! 아!
그 생각을 하니
위스키는 곧 생명수인데
위스키 없이 섬 원주민들이
수도에 대한 공습이
런던은 괴링 폭격기들의
- 여기요
... 글래스고우, 리버풀, 티스사이드 항만은
- 분위기를 바꿔서...
어느날 갑자기 한 모금도 못 마시게 되니
하지만 윈스턴 처칠이
그래서 술 가뭄 소식을 들으면
그렇게까지 하겠어
왜냐하면 내각이 길거리는 무서우니
마치 하나님 저주 같구만
멸망의 날에 회개하라고
종소리 만큼이나
가면 안 돼, 죠지
집에 계신 어머님께
- 오늘 받은 충격은 너무 끔찍해
마음껏 놀아도 좋은데
위스키 이야기가
탕, 탕!
내 아들, 내 친아들이 청혼했다는 소리가
신경 좀 쓰면 안 되겠니!
왜 이제껏 니 삐딱한 생각들을
뭣 때문에 심사가
그럼, 그 때문에
그걸 아는 놈이 늘 같은 욕을 먹었냐?
넌 늘 너만 생각했잖아
예...맞아요...
하지만 엄마, 카트리오나 한테
카트리오나 마크룬만 데리고 와 봐라,
립스틱에 담배하며...
여식은 홀애비가
맞아, 여식은 다루기 힘들어
어이, 연기가 그게 뭐냐
스코트랜드의 어느 섬
공주 이름을 딴 것이라는데
몸을 던졌죠
섬은 오랫동안 운이 좋았는데
Whisky Galore
(영국, 2016)
서둘러
우체국장직을 떠맡았죠
페기, 카트리오나
더 관심있는 것 같더라니까요
- 안녕, 죠지
끝까지 가
섬까지 닥치긴 힘들죠
토데이까지 들이닥쳤죠
아주 멋지구만, 앵거스
끝났어요
그래서 그래
다리까지 후들거리네
무슨 낙으로 살겠습니까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야간 폭격을 용감히 견뎌냄에 따라...
- 아
철저한 경계태세 중입니다
- 아이구, 얘들아
그 충격으로 쓰러지신 게지
저희를 꼭 구하러 올 겁니다
방송으로라도 알려주겠죠
되도록 피하라고 했다던데
모든 영혼을 불러대는
무시무시 해
아직 매장 전인데?
가봐야 해서요
- 차 맛은 더 해!
살살들 좀 해
사실이예요, 선생님?
에미 귀에 들리게끔
까맣게 몰랐을까?
뒤틀리신 건데요?
화낼 거라는 건 아네?
너만 생각하느라고?
제가 너무 이기적이었어요
차 마시자고 데려오면 잘 해 주실래요?
그 날로 집을 나갈 테다!
저것 땜에 가족이 찢어지게 생겼어요
키우는 게 아닌데
아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