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 시대(다신교 시대)의 로마
서기 37년∼41년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짐은 태초부터 존재해왔고
천국의 별이 떨어질때까지 존재하리라
비록 카이어스 칼리큘라의 육신을 빌어 났지만
나는 인간이 아니면서도 인간과 같도다
고로 나는 신이다
제작: 주다스(하비 자막 동호회)
배포에 제한은 없지만
칼리귤라
마르세우스가 그렇게 좋아?
무슨 말이죠?
돼지잖아
그렇지 않아요
거시기는 아주 작을껄
그걸 어떻게 알아요?
내가 봤거든
드루실라...
당신은 나의 것!
정지!
-왕자님을 뵈러 왔다!
왕자님
죄송합니다
황제 폐하께서 부르십니다
뭣 때문에?
마지막 알현이 될겁니다
영원히 사시라고 해
에니아는 잘 있나?
제 아내는 왕자님과 다시 만날날을
밖에서 대기하라
이게 무슨 뜻일까?
보고 싶으신 거겠죠
날 위해 기도해줘
가능한 빨리 돌아오세요
난 여기 오는게 싫어
음모가 있어
걱정하실 거 없습니다
티베리우스황제는 항상 두려워
네르바를 조심하십시오
-네르바!
내 친구여! 이 곳에 은거한지 10년이나 됐군
저도 안타깝습니다
황제는 어떠신가?
저처럼 늙으셨죠
기분이 어떤건지 물은 걸세
날씨와 같죠
오늘 날씨는 화창한데
변하기 마련이죠
저번 달에만 의원 7명이 반역죄로
정확히 9명이지
다섯은 반역죄인데
그건 옳지못한 행동이야
우수한 인재들이고...
모두 좋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좋은 자들이라면
논리가 뛰어나시군요
칼리귤라
-사랑하는 할아버지
-춤을요?
네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렸던 춤말이다
어서 춰라, 내 새끼!
잊어버렸습니다
추거라
날 기쁘게 해다오
춤을 춰!
내 작은 물고기들...물고기들
내 물고기들아!
그만!
나와라, 물고기들아
-칼리큘라
로마에서 끔찍한 소문이 들려오더구나
듣기로는 이 할애비가 죽기를
결코 그런 적 없나이다
그런적이 없어?
하늘같으신 폐하!
공개적으로 그러진 않았겠지
결단코 아닙니다
이걸 명심하라!
내 작은 물고기들은 나를 좋아하지
내 말도 항상 잘 듣지
네르바가 찌뿌리고 있군
이 젊은 야만인을 로마의 시저로
그 영혼을 잃는다면 그 무엇이 유익하리오
-마가복음 8장 36절-
E-mail:myrhoads@hotmail.com
수정시에는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렸을때 갖고놀던 '작은군화'에서 얻은 별명)
역겨워
단지 체구가 좀 클뿐이죠
-매크로야
올해 77세입니다
고대하고 있습니다
근위병은 제 통솔하에 있습니다
속마음을 보여선 안됩니다
-왕자님
황제는 로마에 돌아가셔야 합니다
처형당했다고 들었습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지
어떻게 황제께서 유죄 판결을 내렸겠나?
-춤을 춰 보거라?
-그래
모두 들어와라
오늘은 그만한다
-네,폐하
신에게 빌고있다지?
그런적 없습니다
널 살려준건 바로 나다
순수한 마음으로
들어가라!
도와주게, 네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