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투슬리스 컬린다 타먹고 쉽다

자막 및 번역팀
팀 이상성애

팀원
으잌㉪

이 자막은 720p Webrip 기준입니다.
블루레이 립이 뜰 시에 수정된 자막을 배포합니다.

오역, 발역, 초월역이 많습니다.
예상보다 의역이 많은 듯해
블루레이 뜰 때까지 피드백은 계속 받아요...

피드백 : databox6000@gmail.com

 

★아 그리고 애플잭 모쌩김잭★

★아 그리고 애플잭 짱짱포니★

 

이 곳은 버크.

어디에나 비밀을 간직한
최고의 섬이야.

그래, 별로 그렇게 안 보이겠지만
이 곳엔 놀랄 거리가 한 두 개가 아니지.

 

이 곳의 삶은 정말 멋져.

그런 여린 사람들이 아니라...

그러니까 대부분 사람들은 취미로
조각이나 십자수 같은 걸 하잖아.

우리 버크 사람들은...

좀 특별한 걸 좋아하는데
그건 바로...

 

드래곤 경주야!

 

미안, 피쉬레그.
그거 필요한 거였어?

 

아, 스노틀라우트.
그거 내 거야!

여기 있어, 자기.

내가 오늘 너
멋져 보인다고 했었나?

- 진짜 멋지거든.
- 으!

가자, 바프.

여기서 냄새나는 것 같다.

아니, 너 싫다.

여길 날려 버리자고, 벨치!

좋아!

 

오, 예!

 

쌍둥이에 9점이네!

아스트리드가 그 다음으로 3점!

피쉬레그와 스노틀라우드는
아직 점수를 얻지 못했어!

그리고 히컵은...

온데간데없군.

허풍을 떨어서
겁을 줘 버린 거지, 스토익?

 

뭐 하는 거야, 스노틀라우트?

쟤들이 이기잖아.

내 공주님이야.
원하는 건 얻게 해 줄거야.

러프넛? 걔 너 산채로
묻으려고 하지 않았어?

몇 시간 동안만이었지.

자, 드래곤들이 여기서
골칫덩이였던 적은 있었어.

하지만 그것도 5년 전이지.

이젠 모두 이주해 왔어.

정말로, 왜 안 왔겠어?

직접 만들어 준 보금자리에...

뭐든 먹을 수 있는 식당.

완벽한 드래곤 목욕 설비...

최고급 화재 방지 장치도 있어.

자화자찬 같겠지만 말야.

 

아, 때가 됐네. 고버.

그렇군. 마지막 바퀴다!

 

검은 양!
어서, 스톰플라이!

아직 이길 수 있어!

 

어서, 바프! 가자!

 

힘내, 미트러그!

 

- 가자, 가자!
- 하하!

네가 나설 순간이다.

즐겁게 날고 오너라!

 

위로! 위! 위! 위! 위! 위!

 

잘 했어, 미트러그!

이거 받아, 자기.
이건 10점 짜리야.

 

러프넛을 위해서 싸우는 거야?

- 내가 완전히 이길 거야!
- 함께 이기는 거지!

아, 안 돼!

 

- 누구도 날 못 막아!
- 나만 빼고.

우린 붙어 있잖아, 천재 씨.

- 내 영광을 빼앗으려 하지 말라고!
- 야!

 

잡아, 아스트리드!

- 내 영광이야!
- 늘 죄다 망쳐 버리는군!

양이 없으면, 영광도 없어!

잡았다! 하하!

- 와!
- 아스트리드!

잘 했다!

내 미래의 며느리라네!

 

어, 실례.

스톰플라이!

 

13점이야!

아스트리드가 경기에서 이겼다!

 

그래, 버크는 정말로
완벽한 곳이야.

내 노력이 성공했던 것도
참 다행스런 일이야.

왜냐하면 드래곤을 탄 바이킹들에겐...

...누릴 수 있는 세상이
훨씬 넓어졌거든

 

예!

 

자. 어때, 친구?

한 번 더 해보고 싶지 않아?

투슬리스! 괜찮을 거야.

 

준비 됐지?

 

예!

 

예!

 

진짜 멋지다!

이젠 안 멋져!

투슬리스!

 

아, 안 돼!

 

진짜 갑자기 불쑥 튀어나오네.

 

가서 네 단독 비행 작업을
좀 해야겠다, 친구.

그러니, 어. 그 꼬리 때문에
구해 주기 꽤 힘들잖아, 응?

 

아!

다른 곳을 찾은 것 같아, 친구.

 

아, 뭐야. 사과를 받고 싶어?

 

그래서 삐져 있는 거야
이 커다란 애기야?

 

자, 이거나 받아라!

 

오, 아직도 기분이 안 좋아? 응?

내 진심어린 사과를 받으면서도?

 

어, 잠깐. 잠깐.

외-외다리를 다치게 하진 않겠지...

으악!

 

어어어!

네-네가 맞아. 네가 맞아.

네가 이겼어. 이겼다고.

 

쓰러집니다!

아, 격렬하군요.

드래곤과 바이킹...

다시 적이...

끝까지 사투를 벌이며...

오...!!

 

이거 잘 안 씻긴다는 거 알잖아.

 

그래서, 이름을 뭐라고 지을까?

'간지러운 겨드랑이'라...

 

어떻게 생각해, 친구?

이 숲에서 팀버잭을
찾을 수도 있을까?

바위 틈에 위스퍼링 데스
한 두 마리라도?

누가 알겠어. 아마 다른
나이트퓨리를 찾아 낼지도...

 

그건 아니겠지...

그래서 어떡할까?
계속 갈까?

 

좋은 오후에요, 숙녀분.

어디 갔었어?

 

아, 경기에서 이기고 왔지. 뭐겠어?

진짜 해야 할 질문은-

넌 어디 갔었어?

- 아빠 피해다녔지.
- 아, 이젠 무슨 일이야?

아, 너도...
너도 정말 맘에 들 거야.

일어났는데, 해는 쨍쨍이고...

테러블 테러는 지붕에서 노래부르고...

다 좋다고 생각하면서
아침 먹으러 내려왔는데 들은 말이...

"아들아, 얘기 좀 하자."

지금은 안 돼요, 아빠.
막 하루종일 빈둥거리기 시작했다구요.

아, 그래. 일단 말이야.

난 그렇게 말 안 해.
대체 그게 뭐야?

그-그리고 두 번째로...

그 어깨 흔드는
시늉은 대체 뭐야?

그래, 그-그 흉내는
진짜 잘 내긴 했어.

어쨌든, 아빠가 말하시길...

넌 버크의 긍지다, 아들아.

- 더 이상 자랑스러울 수가 없을 거야.
- 아, 고마워요. 아빠.

저도 제 자신에 감동받았어요!

내가 언제 손을 그렇게 했어?

방금도 했네!

그래, 뭐...

가만... 있어 봐.

정말 진지해.

 

너도 이제 다 자랐고, 족장으로써 어울리는
계승자를 찾을 수 없으니 너를...

족장으로 삼도록 하겠다!
오, 맙소사.

히컵, 정말 멋지다!

오...!

스프링 코일 떨어져 나가겠다.

아주 섬세한 장치라구.

 

그래, 그래서... 이렇게 다루는 거야.

그래서 뭐라고 했어?

아-안 했어.

아빠가 돌아설 즈음에
그냥 가 버렸거든.

뭐, 책임이 막중하긴 하지.

지도는 분명 나중에
해도 될 거야.

그리고 너 이제 바빠질 테니까
투슬리스는 내가 날게 해야겠고...

 

내-내가 아냐, 아스트리드.

그 연설을 다 하고 계획을 짜고
마을을 관리하는 건....

그건 아빠 일이잖아!

이해를 못 하고 있구나.

내 말은, 족장 말이야.

정말 영광스런 일이야!

나라면 정말 좋았을 텐데.

나...

난 너랑 같지 않아.

넌 네 자신이 누군지
무엇인지 잘 알고 있지만...

난 아직 찾고 있어.

난 내 아빠가 아니잖아.

내 엄마를 만나본 적도 없고...

무슨 자격으로 내가 그렇게 돼?

 

네가 찾는 건...
멀지 않은 곳에 있어, 히컵.

이 안에 있지.

아직 못 봤나 보구나.

- 어! 으어!
- 아마도...

하지만 있잖아...

저기 뭔가가 있는 것 같아.

히컵...

 

와우...

 

바짝 붙어.

 

여긴 대체 뭐지?

 

좋아. 착하지, 친구.

히컵!

- 발사!
- 아스트리드, 조심해!

 

히컵!

 

꼬리 조심해!

 

다리를 묶어라!

 

저게 내가 생각하는 그건가?

멈춰!

스톰플라이!

조심해!

뭐 하는 거야!?

 

돌아왔군!

 

옷 좀 더럽혀 볼까.

나이트퓨리잖아.

영원히 사라진 줄 알았는데.

우리 행운이 다시
돌아온 것 같다, 제군들!

드라고의 드래곤 군단에
저런 녀석은 없을 것 같아.

드래곤 군단?

자, 우린 갈등은 원치 않는다.

하! 우리 드래곤을 훔치기 전에
다시 생각해 봤어야지.

그리고 우리 요새를 산산조각내기까지!

- 맞아!
- 그래, 저거 봐!

잠깐.

무슨 말 하는 거에요!?

우리가 이랬다고 생각해요?

하! 드래곤 사냥은 잘난 개혁가
드래곤 라이더 씨가

숨어들어서 구출하려 들지 않아도
충분히 힘든 일이야!

무슨 개혁가...

드래곤 라이더가 또 있어요?

어젯밤의 네 도둑 친구 말고
다른 놈 말이냐? 응?

얼음을 뿜는 드래곤도
데리고 있겠지.

하지만 아직 모자라.

드라고 블러드비스트 님께 이 난장판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 것 같나?

드라고 뭔 피스트요?

당신들 하는 말이
말이 되는 얘기에요?

그 분은 내일까지 올, 군단을 위한
새로운 드래곤 무리를 기다리고 계셔.

그리고 드라고 님은
변명은 듣지 않아!

전에 내가 빈손으로 나타나자
그 분이 내게 주신 상처다.

다음엔 훨씬 더 인정사정없이
대하겠다고 하셨었어.

좋아요, 저흰 드래곤 도적단 같은 건
하나도 모르거든요.

아님 얼음을 뱉는 드래곤이나...

당신들의 미친 대장이나
드래곤 군단도요. 네?

저희 드래곤만 돌려 주시면
그냥 갈게요!

전에 만난 적도 없는
이상하고 기분 나쁜 아저씨.

오, 내 정신 좀 봐라.

나는 에렛...

에렛의 아들.

실존하는 최고의 드래곤 사냥꾼.

어쨌든, 누구나 나이트퓨리를
잡을 수는 없는데.

근데 얘는 투슬리스에요.

우리보고 떠나자고 하네요, 당장이요.

하!

다들 그러더군.

덮쳐라, 제군들!

 

스톰플라이, 어서!
가! 가!

 

그 드래곤들을 계속
붙들고 있을 순 없을 거다!

알겠나?

드라고 님이 그 놈들을 찾아가실 거다!

 

어서, 미트러그!

 

- 여어, 스토익!
- 그래, 잘 지내나?

좋은 날일세.

- 안녕, 스파이틀라우트.
- 좋은 경기였네.

으-흠

미안합니다, 에이크 부인.

- 녀석의 기미는?
- 에! 지금쯤 세상의 끝으로 날아나 갔겠지.

정말 그 아이에게
마을을 맡기고 싶나?

자네가 좀 뒤에
관둬도 되는데.

녀석은 준비 됐어.
자네도 알게 될 걸세.

 

저기 왔군!

허? 버크의 긍지라고!

 

주인공이 드디어 나타나기로
하셨나 보군, 예이.

죄송해요. 길이 막혀서요.
어, 아빠.

- 얘기 좀 해도 돼요?
- 말 안 하면 못 참는 얘기냐!

어,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맞아요.

오, 착한 녀석!

자, 첫 가르침이다. 족장의 첫 번째
임무는 사람들을 맞는 거야.

그럼... 41번!

저, 저희 좀 개인적으로...

- 41...
- 저요! 내가 다음이야!

내가 앞에 있었는데!

저희 얘기 좀...

실례합니다.
하루 종일 있었거든.

좋아요, 좋아. 아주 높은 의자에.

무지 많은 가시랑
커다란 저장고도 달아 줘요!

좋았어! 잘 알겠네.

아빠, 안장 만드는 것보다
좀 더 중요한 일이에요.

아, 두 번째 가르침, 사람들을 대할 땐
어떤 일도 사소하진 않다.

- 하지만 아빠...
- 오, 미안하다. 그럼프.

- 저희 얘기 좀...
- 아! 그럼프!

또 용광로를 식게 두었구나!

 

됐어, 그럼프! 확 보내 버릴까보다.

- 예, 어...
- 받아라.

- 아빠...
- 어서, 해 봐.

근데 정말로 새로 발견한
이 땅에 대해 말씀드릴 게 있어요.

또 다른 거?
새로운 드래곤이야?

그런 걸 찾으려고
거기 있었던 게 아니었어요.

그 자들은 친절하거나
그러지도 않았어요.

아, 정말?

너희 나이트퓨리랑 데들리내더가
신나게 안 해주더냐?

아뇨, 이건 달랐어요.

평범하게 언덕 달리면서 놀기
그런 게 아니었다고요.

그 자들은 사냥꾼이었어요.

드래곤 사냥꾼이요.

그 요새를 보셨어야 했어요.

다 부서진 채로
커다란 얼음에 박혀서는...

참 이상했죠.

그런 건 전에 본 적이 없어요.

그리고 최악인 건
우리가 그랬다고 생각해요!

있잖냐, 너희 둘 그러다간
언젠가는 큰일 날 거다.

누구나 다 이런 삶을
이해해주진 않아.

아, 고버가 맞다. 아들아.

우리 긍지를 지켜라.

- 게다가...
- 지금 네겐 해야 할 더 중요한 일이 많잖니.

허-허?

폭탄 선언을 해야지!

드래곤 군단을 만들고 있어요.

 

아니면 최소한 그 자들이
충성을 바치는 놈이요. 어...

다르고... 블러디 피스트인가 뭔가요.

 

내 드래곤을 빼앗으려 한다면
내 얼굴로 피투성이 주먹을 만들어 주지!

아님 내 얼굴!

으! 너 진짜 바보다.

- 아름다운 바보야.
- 그래.

블러드비스트?
드라고 블러드비스트?

어, 예. 잠깐만...

그 자를 알아요?

 

- 모든 드래곤은 땅으로 내려오라!
- 네? 왜요?

관문을 닫아라!

- 덧문을 내려라!
- 워워워, 잠깐만요.

- 무슨 일이죠?
- 어서!

말 들었지! 걸어 잠가!

어떤 드래곤이나 바이킹도
내가 말하기 전에는 이 섬에서 뜨지 말라!

잠깐만요, 아빠가 아는 누군가가
무지 먼 곳에 있는데 음모를 꾸미고 있어서요?

왜냐하면 드라고 블러드비스트는
미친 녀석이니까.

양심도 자비도 없어.

그리고 놈이 드래곤 군단을 만든다면...

우린 신에게 빌기나 해야지.

 

- 우리로 몰아 넣어라! 어서!
- 예, 스토익!

그럼 거기로 다시 날아가요.

사냥꾼들을 따라 드라고에게 가서
정신을 차리게 해 주자고요.

아니, 우린 섬을 지킨다.

평화를 지키는 게 우리 임무잖아요.

평화는 끝났다, 히컵.

- 너도 전쟁을 준비해야겠구나.
- 전쟁이요?

아빠, 드라고가 우리 드래곤을
찾아 여기에 온다면

그냥 앉아서 놈이 오길
기다릴 수만은 없어요.

놈을 찾아가서
마음을 바꾸도록 해야죠!

아니, 바뀌지 않는
마음도 있단다. 히컵.

네가 걱정해야 할 건 버크다.

족장은 부족을 지킨다.

 

보금자리를 지켜라!
죄다 걸쇠를 채워!

- 히컵, 안 돼.
- 해야 해.

이 쪽이다! 어서!

 

히컵!

 

가자!

 

히컵!

 

눈 똑바로 뜨고 있게, 제군들!

이 정도 바람이면 새벽쯤이면
드라고 님께 갈 수 있을 거야.

그러니 어서 이 배를 드래곤으로
가득 채워야지, 빨리!

- 깐깐하게 굴 시간 없다!
- 어, 에렛?

우리 머리 안 떨어지게 붙들고...

 

...싶다면!

선미를 돌려라!

잡아라, 제군들!
잡아서 쓰러뜨려!

두 놈이 있습니다!
좌측 상단!

이번엔 도망칠 수 없을 것이다.

발사!

재장전!

- 어서, 재장전!
- 온다!

진정하게, 친구들.

여기에서 빈손으로 가게 될까
걱정하고 있었다네.

아닐걸요.
오늘 운이 좋으시네요.

저희가 포기하죠.

 

나이트퓨리 한 마리...

어, 데들리내더 한 마리랑...

럭턱 서부 최고의
드래곤 라이더 두 명이요.

그 정도면 대장이 좋아하겠죠, 네?

실례합니다.

- 뭐하는 거야?
- 투슬리스, 가만...

 

어, 드래곤은 좁은 곳을 안 좋아해서요.
당신이랑 같이 가겠네요.

별 문제 없을 거에요.

 

그런 짓만 안 하면요.

있잖아요. 나무 배에, 망망대해에...

수영은 잘 해요?

잘은 못 해.

 

아, 잊을 뻔 했네.

죄수를 무장시켜 두면 안 되죠.

이게 어떻게 계획인 거야?

드래곤 사냥꾼이라면
필요한 물건이에요.

한쪽은 몬스트러스 나이트메어
체액으로 된 칼이 나오고요.

다른 쪽은 히디어스 지플백 가스를 뿜어요.

거기 스파크 같은 게 튀면...

 

아, 예. 그거요.

 

어떤 짜증나는 드래곤이라도 당신을
동족으로 보면 쉽게 길들일 수 있어요.

맞지, 친구?

그거 내 놔!

 

무슨 장난을 치는 거냐?

어, 장난은 아니고요.
드라고를 만나고 싶어요.

왜지?

드래곤에 대한 그의 마음을
바꿔 보려고요.

 

정말 설득시킬 수 있어요.

일단 신뢰를 얻으면 드래곤은
못 해 주는 게 없다구요.

 

여기선 누구의 마음도
돌려놓을 수 없을 거다.

당신 마음을 바꿀 수도 있어요.
바로 여기서, 지금 당장.

 

어, 해봐도 되죠?

 

- 조심해!
- 드래곤 라이더다!

 

내려 줘!

스노틀라우트!
뭐-뭐 하는 거야?

내가 얼마나
잘 처리하는지 봤지?

와! 이 그물 다 뭐야!?

야, 조심해! 그거...

아슬아슬했어-

 

오, 이런...

 

맘에 들어-

 

날 데려가줘-

 

발사 중지!

 

어, 다들 여기서 뭐 하는 거야?

너 구출해 주러 왔지!

난 구출 필요 없어.

그만!

 

어, 배를 잘 못 타신 건가. 응?

나는 에렛. 에렛의 아ㄷ...

 

난...

 

이것 좀 내려 줘...

다른 녀석은?

흠, 나도 그 생각 중이었는데.

너, 안장 매라.

집에 가자.

싫어요.

정말 무책임한 짓이...

드래곤들을 지키고
전쟁을 막으려 하는데

어떻게 그게 무책임해요?

놈이 원하는 게 바로
전쟁이기 때문이다, 아들아!

 

몇 년 전, 족장들이 모두 한 데 모여
드래곤 문제를 토론하려던 모임이 있었다.

그 가운데, 수상한 땅에서 온 상처투성이의
수상한 자가 드래곤 가죽을 걸치고 나타났지.

무기도 갖고 있지 않은 채로
부드럽게 말하더군.

드라고 블러드비스트라던 그 사람은
자기가 사람들을 아주 잘 이해하며

인류를 드래곤의 폭압에서
자유롭게 하기 위해서 헌신했다더군.

놈은 혼자서 드래곤들을 부릴 수 있으며
우릴 안전하게 해 줄 수 있다고 했어.

우리가 굴복하고 따르는
조건으로 말이지.

 

- 멍청하군.
- 아, 좋아.

그래, 우리도 웃었지.

놈이 망토로 몸을 감싸고
울부짖기 전까진 말이야.

그렇다면 나 없이 얼마나
잘 하나 지켜보겠다!

그리고 갑자기 지붕에 불길이 치솟더니
갑옷을 입은 드래곤이 들이닥쳤어.

홀을 완전히 태워 버렸지.

난...

나만히 유일하게 탈출했어.

 

이유도 없이 사람을 죽이는 놈들이
설득이 될 리 없다.

- 글쎄요.
- 히컵!

그래도 해 볼 거에요.

 

이게 제가 잘 하는 거라구요.

그리고 제가 아빠 마음을
돌려놓을 수만 있다면...

그 자의 마음도 돌릴 수
있을 거에요.

 

어서.

 

- 가자.
- 안 돼!

다른 이들을 이끌고
버크로 돌아가라.

오늘 소동은 충분히 겪었어.

 

우, 맘에 든다.

 

러프넛!

으, 알았어요!

 

걱정 마, 친구.

네겐 어떤 일도 없도록 할게.

약속해.

 

아, 제발요. 아빠. 정말...?

 

좋아.

갑작스레 움직이진 말고.

 

잠깐, 기다려요.

 

투슬리스-!

 

야!

내 드래곤을 두고 왔어!

혼자 못 날아!
빠져 죽을 거야!

 

야!... 어...

내 드래곤에게로 돌아가야 해!

 

너는 누구지?

드래곤 도적?

어...

드라고 블러드비스트?

내 말을 이해하긴 하는 거야?

 

투슬리스!

괜찮아, 이제 괜찮아.

다시 보게 되서 나도 기뻐, 친구.

진짜 걱정했었다구.

 

어, 어...

 

히컵?

어...

 

이럴 수가 있나?

이렇게 오랜 세월이 지났는데...

이게 가능해?

어, 제가...

제가 당신을 아나요?

아니.

넌 아기였었으니까.

 

하지만 엄마는 널 잊은 적이 없단다.

 

따라오렴.

머저리 같은 놈!
제 엄마를 닮았어!

아, 자네 마누라도
절대 가만히 못 있긴 했지.

에, 그 아이는 이제 20살이야.
그리고 바이킹이고.

그런데 이것보다
더 나쁜 조합이 있나?

하! 자네가 그 시절 얼마나 고집 세고
무분별했는지만 생각해 봐도...

오.

뭐, 지금도 많이 변하진 않았군.

 

아, 자네도 그 녀석 잘 알잖나.
그 녀석은 포기 안 해, 고버.

그리고 우리가 히컵을 찾기 전에
녀석이 드라고를 찾으면...

아! 그 나이트퓨리가 있는 한은
누구도 히컵에겐 손 못 대.

나이트퓨리라고!

 

허?

 

찾아 봐라, 스컬크래셔.

 

찾아!

 

어, 기다려요.
잠깐만요.

- 이 쪽이야.
- 돌아 와요!

- 어서.
- 그렇게 말만 하고 가 버리면 안 돼죠.

당신이 제 엄마에요?

제 말은, 대체...?

그게 얼마나 미친 소리
같은지 알아요?

빨리 와.

물어볼 게 있어요!

 

그 동안 대체 어디 계셨어요?

 

뭘 하고 계셨던 거에요?

하지만 전 엄마가
돌아가셨다고 들었어요!

모두 엄마가
잡아먹혔다고 생각하...

 

20년 동안 여기 계셨던 거에요?

 

드래곤들을 구출하고 계셨군요.

 

믿을 수가 없어요.

- 화 안 나니?
- 네?

아뇨, 모르겠어요. 전...

솔직히 이해하기엔
좀 버겁네요.

엄마가 무슨 이상한 떠돌이
드래곤 지킴이라는 걸

알게 되는 게
흔한 일은 아니잖아요.

 

뭐...

최소한 따분한 사람은 아니지, 응?

뭐, 특별한 뭔가가...
있는 것 같긴 해요.

마-마음에 드니?

저... 전...

뭐라 말을 못 하겠어요.

 

내-내가...

오, 정말 아름답구나.

오...

 

오, 대단한걸.

 

아마 마지막 개체겠구나.

오... 그리고 보렴.

딱 네 나이구나.

와우...

그러니 같이 잘 지내지.

아, 그래. 그래?

 

그리고 집어넣을 수
있는 이빨이라니.

- 너 대체 어떻게...
- 숲에서 찾았어요.

 

포에 맞아서 다쳤었어요.

 

이 스내플팽은 드라고 블러드비스트의
강철 덫에 다리를 잃었단다.

이 레인커터는 칼날 그물에
날개가 잘렸지.

그리고 이 가여운 호블그런트는
나무 덫에 걸려 눈이 멀어

두려움에 떨며
혼자 죽어갈 뻔 했어.

그럼 이건요?

이것도 드라고나
사냥꾼들이 한 거니?

오... 예...

그, 좀 말도 안 되는 게...

사실 제가 쏴서
쓰러뜨렸었거든요.

아, 그래도 괜찮아요.

이미 복수 당했거든요.

맞지, 친구?

날 제대로 구해 주진
못 했잖아, 응?

분명 똑같이 갚아 준 거지?

의족이 돼버렸어요!

 

아빠는 네 나이트퓨리 친구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니?

어, 잘은 받아들이지
않으시는 것 같았어요.

하지만 그리고 바뀌셨어요!

모두 바뀌었죠.

곧 모두가 자기 드래곤을
갖게 되었어요.

- 그게 가능할 리가...
- 아뇨, 진짜요.

날 믿어라. 나도 해 봤어.

하지만 사람들은
바뀔 수 없단다, 히컵.

우리 일부는...

그냥 다르게 태어난 것 뿐이야.

 

버크는 죽이지 않으면
죽임 당하는 땅이었어.

하지만 난 평화가
이뤄질 수 있다고 믿었지.

그만!
그러면 상황만 안 좋아질 뿐이에요!

환영받지는 못 한 의견이었어.

히컵!

그리고 어느날 밤.

한 드래곤이 우리 집으로 쳐들어와
요람에 있던 널 찾아냈지.

난 널 지키러 뛰어갔지만...

 

그 때 내가 본 장면이
내가 믿는 모든 것의 근거가 되었어.

 

난폭한 짐승이 아니었어.

지성 있고 착한 생물이었지.

영혼이 서로 들여다 보이는...

 

- 발카, 도망쳐!
- 아니, 그러지 마요!

 

거기 있어!

 

안 돼! 아!

스토익!

발카!

 

스토익!

 

발카...

그날 밤 너와 네 아빠는
거의 죽을 뻔 했어.

내가 드래곤을 죽이지 못해서 말이야.

예, 집안 내력이죠.

떠나기엔 너무나 가슴아팠지만
그래야 네가 안전하리라 믿었단다.

 

어떻게 살아남으셨어요?

아, 클라우드점퍼는 날
해칠 생각이 전혀 없었어.

분명 날 이 곳 사람이라
생각했던 거야.

위대한 비윌더비스트의
고향 말이지.

알파급 종이지.

아직까지 생존 중인
몇 안 되는 녀석이야.

 

모든 둥지에는 여왕이 있지만
여기엔 드래곤의 왕이 있지.

이 우아한 거룡은 얼음 숨결로
이 둥지를 만들었단다.

어느 곳의 드래곤에게나
안전한 안식처를 말이야!

잠깐, 얼음을 뿜어요?

그 난장판이 저 드래곤 때문이라고요?

저 용은 우리를 지켜 줘.

우린 모두 저 용의 보살핌과
지시를 받으며 살고 있단다.

 

물론 아이들은 예외지만...

 

누구 말도 안 듣잖니.

 

난 이들과 20년 동안 살면서, 히컵.

이들의 비밀을 알게 되었어.

 

널 좋아하네.

 

배고프겠구나.

어, 예. 그럼요.

좋구나.

먹이 줄 시간이거든.

 

맘에 안 들어.

지금쯤 히컵이랑 같이
돌아왔어야 했다구.

나도 맘에 안 들어.

에렛, 에렛의 아들은
내 꿈 속의 남자였다고.

내 전부였어!

하지만, 자기를 위해
얼굴에 털도 길렀는데.

나도...

드라고가 다 쏴서
쓰러뜨리면 어떡해?

우리 도움이
필요하면 어떡해?

우리가 찾아가야겠어.

자, 잠깐. 뭐?

아니, 하지만 스토익이...

지금 다 잡혀 있을 수도 있는데
그런 말은 신경 꺼.

가자!

 

돌아갑니까?

돌아갈 곳은 없어!

팔 것도, 가진 것도 없어.

빨리 드래곤을 데리고 가지 않으면...

 

소원은 신중하게!

- 뭔가 해 봐!
- 에렛, 에렛의 아들!

그리울 겁니다, 에렛!

- 이게 뭐야!?
- 납치지.

예이, 나랑 같이 타게 해 줄래? 응?

응-?

 

드라고에게 가는 길을 알려 줘.

그리고 드래곤 라이더들이
드라고의 캠프로 숨어드는 걸 도우라고?

그냥 날 죽여.

그럴 수도 있지.

스톰플라이, 떨어뜨려.

허?

 

착하지!

스톰플라이, 잡아와!

 

알았어!

알았어! 드라고에게 데려다 줄게!

 

늘 먹힌다니깐.

 

저기, 뭐 먹으러 가는 줄 알았는데요.

오, 가고 있단다.

 

그리고 드래곤 섬에서
이 군도를 발견했고...

 

자...

 

아, 이 위로 올라오면...

추위도 느껴지지 않고
느껴지는 건...

자유죠.

 

바로 이게 드래곤이
되는 거야, 히컵.

엄마가 드래곤이라고 하시는 건
뭐 다 좋긴 해도요.

날 수는 있을까요?

 

아, 안 돼!

 

야, 아찔했어!

요 전에도 이랬었지.

 

놀랍구나.

뭐, 엄마도 나쁘지 않았어요.

 

언제나, 너는 나를 닮았구나.

그런데...

난 대체 뭔지..,

 

정말 미안하다, 히컵.

 

우리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한 번만 기회를 더 주겠니?

 

지-지난 20년 동안 배운 것들을
모두 가르쳐 주마.

예를 들면...

 

와우...

이제 급선회를 할 수 있단다.

 

알고 계셨어요?

 

모든 드래곤에겐 비밀이 있지.

그러니 전부 다 보여 주마.

모든 수수께끼를 풀고
모든 남은 종들을 찾는 거야.

엄마와 아들로써 함께.

 

이런 선물을 나누면서
우린 함께하는 거야, 히컵.

이게 바로 너야, 아들아.

바로 우리이고.

모든 드래곤들을 위해
세상을 바꿀 거야.

훨씬 더 좋고
안전한 곳으로 만들 거야.

예, 그러니까.

정말 멋진데요...

 

오, 진짜 대단해요!

이제 엄마랑 같이
드라고한테 가서 말할 수 있겠어요.

뭐?

드라고와의 대화는 없다.

- 하지만 해야...
- 안 돼.

우리 자신을 지켜야 해요.

자, 돌아가야겠다.

 

흠?

 

좋아, 데려다 줬어!

이제 이거 치워.

드래곤 장난감은 뺏으면 안 돼.
아무 것도 모르는 거야?

 

왜 나한테 계속 이런 일이...?

 

아래 저건 뭐지?

 

커다란 직경의 방울.

막대한 폐활량.

차가운 물에서 사는
생물이면 아마...

5등급 아님 6등급의 레비아탄!

 

- 미트러그, 무슨 일이야!
- 훅팽!

움직이지 마!

 

드라고!

 

이거 놔!

 

뵙게 되어 언제나 기쁘군요, 동지여.

잘 지내셨습니까?

 

자, 보시다시피 새 드래곤들을 데리고
제 시간에 왔습니다.

약속한 대로요.

- 놈이 일어난다!
- 밧줄을 놔!

여기 좀 도와 줘!

조심해!

밧줄을 놓아라.

 

- 훅팽!
- 야, 뭐 하는 거야!

넌 이제 내 것이다.

 

그리고 보너스로...

녀석들의 라이더도 잡아 왔죠.

- 추가 보수는 됐어요.
- 뭐?

지금 장난해?

아, 하지만 당신은 완벽한걸!

저 밖엔 저런 놈들이
한 무더기나 있는데.

그 놈들이...

얼마나 많이?

어쨌든 드라고에겐
드래곤이 없어.

- 얼마나 많이?
- 수백은 돼.

한 섬 가득히 있지.

전 걱정 안 합니다.

말만 하면 제 녀석들이
죄다 잡아들일 겁니다.

놈들은 당신이 숨은 곳을
모를 거에요.

그건 약속하죠.

아니, 알 거야! 우리가 사라진 걸
알고 드래곤들을 쫓을 걸.

우리 털끝만 건드려도
히컵이 와서 그냥...

히컵?

그 놈은 문제가 안 돼요.
정말, 믿어 주세요.

위대한 스토익의 유일한 아들이야.

버크의 왕좌를 이어받을 자이고...

그리고 이 세계 최고의
드래곤 마스터란 말이야!

드래곤 마스터?

나만이 드래곤을
다룰 수 있다!

- 아니, 아닌데
- 미안!

그리고 지금 당장 우릴
보내주지 않는다면...

히컵이 나이트퓨리를
타고 날아와서...

너희 배를 전부
조각조각 부숴버릴 거야.

그럼 얘들은 애처럼 울겠지.

- 웃기고도 아름답군.
- 잘 했어.

애들처럼.
늘상 울어대잖아.

진짜 조그마해가지곤...

처음엔 라이더가 한 명이었는데
이젠 버크의 모두라고?

그리고 네가 내게로 데려 와?

드라고...!

준비는 이제 모두 그만두어라!

드래곤 라이더들의 소굴을
한 방에 쳐야 한다!

놈들의 알파를 쓰러뜨릴 것이다.

그리고 버크를 빼앗는다!

 

드라고!

그리고 놈은 없애 버려라.

드라고, 드라고.
제발, 난...

 

스톰플라이!

 

안 돼!

 

자, 친구...

드라고가 이 곳을 칠 때까지
기다리고 있을 수만은 없어.

우리가 먼저 놈을 찾아야 해.

 

가자.

 

착하지...

지금 장난해요?
어떻게 여기 오셨어요?

널 데리고 나갈 길로 왔지.

- 우리요?
- 이상 없음.

- 투슬리스, 와라.
- 어, 잠깐만요. 아.

좋아요, 아빠.
아셔야 할 게 있어요.

그래, 그래.
가면서 말해라.

어, 사실 가면서 말 할 만한
그런 게 아니에요.

충분히 들었다, 히컵.

정말로 땅이 갈라지고
하늘이 무너질 정도로...

그래, 일단 넣어 둬라.

예, 전. 어...

아빠, 계속 제가 놀래킨 말이랑은 달리
마음에 드실 거에요. 약속해요.

아주 조심스럽게
받아들이셔야 해요.

그러니...

어...

자네도 보고 싶을 것이야.

허?

오, 얘야.

오... 어, 아빠.

 

무슨 말 할 지 알고 있어요, 스토익.

제가 어떻게 이럴 수 있냐고요?

 

왜 계속 떠나 있으면서
당신에게 돌아가지 않았냐고요?

우리 아들에게도?

자...

제가 어디에서 당신이 바뀔 수
있다는 느낌을 받긴 했을까요, 스토익?

아님 버크의 누구라도요?

싸움은 그만하고 다른 답을
찾아보자고 수없이 부탁했어요.

근데 당신은 듣기라도 했어요?

이래서 내가 결혼을 안 했지.

이거랑, 다른 이유 하나.

제가 당신이 히컵을 홀로
키우도록 내버려둔 건 맞아요.

하지만 그 아이는 나 없이
더 잘 클거라 생각했어요.

근데 제가 틀렸었어요.

이젠 알겠지만...

오!

참는 건 집어치워요, 스토익.
계속 해요.

소리치고 비명을 지르고
뭐라도 말을 해요!

 

당신을 잃어버렸던 날만큼
여전히 아름답군.

 

- 오늘이 더 나빠질 수 있나?
- 어, 어디 보자.

우린 얼음물에 뛰어들어
익사해 죽을 거야.

상쾌해 보이는군.

자, 숙녀 먼저.

이 짜증나는 드래곤 같은...

숙여!

 

- 다른 녀석들에게 알려!
- 쓸어 버려, 에렛의 아들.

 

이거 먹어라!

 

좋아, 당신 또 너무 좋아.

아, 한심하네.
점프는 할 수 있잖아.

그래서, 너희 드래곤을 구해서
여기에서 나가자고?

덫을 모두 살펴라.
녀석들은 여기 어딘가에 있다.

 

미트러그?

 

누구 오나?

나도 몰라.
하던 일이나 계속 해.

계-속 돌려...

 

구해 줘서 고마워.

 

이제 보답을 해 주지.

엄마, 정말 모르실 거에요.

무기를 만들던 곳에서 이제 안장도 만들고...
날개 띠에...

드래곤 이빨도 고쳐 줘요!

모두 얼마나 많이 변했는지
못 믿으실 거에요.

당신 아들이 버크를
아주 좋게 바꾸어 놓았지.

이번 일도 잘 한 것 같구나.

고마워요, 아빠!

 

저는, 어...

조금 서투르네요.

뭐, 그거야...

당신 요리 실력 보고
결혼한 게 아니니까.

자네 마누라가 만든 미트볼로 전투 도끼보다도
많이 짐승을 죽이는 건 아니길 바라네.

아직도 주변에 기척이
있는 것 같거든.

엄마도 일단 드래곤들과 같이
이사를 오시면

늙은 드라고에겐
가망도 없을 거고...

다 괜찮을 거에요!

진정해라, 아들아.

받아들여야 할 게 많아.

어, 알았어요.

 

오, 나 이거 좋아.

 

우리 노래 기억하나, 발카?

 

♪끝내주는 바다에서
♪헤엄치고 항해할 거라네

♪빠져 죽는 두려움 따윈 없이

♪삶의 파도를 기쁘게 맞아

 

♪당신이 결혼해 준다면

 

♪어떤 맹렬한 태양빛도
♪어떤 매서운 추위도

♪우리 여행을 막지 못...

♪...한다네

미안.

 

♪내게 당신의 마음을 약속한다면

 

♪그리고 사랑도...

 

그리고...

 

♪그리고 나에 대한 영원한 사랑도

♪나의 소중한 이여
♪나의 사랑하는 사람

♪당신의 멋진 말은
♪날 놀라게 하네

♪하지만 날 감싸는 당신의 팔에
♪어떠한 멋진 것도 필요 없겠네

♪하지만 금반지를 가져다 주고
♪시를 노래하여 주겠네

아, 그래요?
♪하지만 금반지를 가져다 주고
♪시를 노래하여 주겠네

아, 그래요?
♪그리고 내 곁에 있어 준다면
♪어떤 위험으로부터라도 지켜 주겠네

♪그리고 내 곁에 있어 준다면
♪어떤 위험으로부터라도 지켜 주겠네

♪금반지는 쓸모 없어요
♪시도 신경쓰지 않아요

♪당신이 잡아주는 손을 원해요
♪내 곁에 있을 당신만을 원하오

♪사랑과 키스, 달콤한 포옹을
♪우리의 춤과 꿈을 향해서

♪아무리 슬퍼도 당신의 광채에
♪당신의 웃음을 품고 있겠네

어서, 히컵!
♪아무리 슬퍼도 당신의 광채에
♪당신의 웃음을 품고 있겠네

♪아무리 슬퍼도 당신의 광채에
♪당신의 웃음을 품고 있겠네

♪끝내주는 바다에서
♪헤엄치고 항해할 거라네

♪빠져 죽는 두려움 따윈 없이

♪삶의 파도를 기쁘게 맞아

♪당신이 결혼해 준다면

 

계속 한다-

끝났다!

 

그 춤을 죽기 전엔
다시 못 출 줄 알았소.

극단적일 필요 없어요.

당신을 위해서라면...

뭐든 하겠소.

집으로 돌아오겠소, 발카?

다시 나의 아내가 되어 주겠소?

 

가족이 될 수 있소!

어떻소?

 

좋아요!

 

좋아! 내가 요리를 하지.

 

네가 내 말을 듣지 않은 걸
감사해야겠구나.

절대 만나지 못 했을 거야.

 

투슬리스?

 

무슨 일이지?

 

드라고!

 

아, 안 돼...

발카... 발카!

괜찮아요, 괜찮아.

우린 이제 팀이오.

이제 뭘 하고 싶소?

드래곤들을 구해야 해요.

아, 알겠소.
어서, 아들아!

 

뭐가 덤벼들던지
산은 계속 공격하라!

알파 놈을 끌어내야 한다!

 

덫을 준비해!

 

놀랐지!

예!

뭐야?!

 

정말 항상
깜짝 놀라게 한다니깐.

어서 가자.

드래곤 라이더 나가신다!

 

발사!

 

오, 예!

 

다 죽여 버려!

 

에렛, 에렛의 아들!

 

위로!

왼쪽으로 꺾어요, 에렛!

그거에요!

조심해!

 

이예, 베이비!

 

놈들을 쓰러뜨려!

조심하게나!

 

드래곤 마스터.

탑승 환영해요, 드래곤 라이더.

고마워... 아마도.

어디에 있었어?

아, 그게.
엄마를 따라가느라고.

 

저분이 네 어머니셔!?

자, 이제 내 재능이
어디서 나온 건지 알겠지?

 

알파!

이제 한 판 벌여야겠군!

 

자, 투슬리스.

실력 좀 보여 주자, 친구.

 

잘한다!

 

이 날을 오랫동안 기다려 왔다.

우리 드래곤을 앗아갈 순 없다!

이 녀석들은 알파를 따르고 있어!

그렇다면 도전자를
데려온 게 다행이로군.

 

또다른 놈?

10등급짜리야! 10등급!

조심해!

 

- 안 돼... 안 돼!
- 자! 알파를 쓰러뜨려라!

 

고마워요.

당신을 위해서라면...

뭐든 하겠소.

 

발카, 막을 수 있을 것 같소?

최선을 다 할게요.
가자, 클라우드점퍼!

네놈!

네가 불타는 걸 보았건만!

날 죽이려면 작은 불 가지곤 안 되지!

 

스토익!

 

안 돼!

 

안 돼!

 

우리가 이겼다.

이제...

- 저년을 끝장내!
- 안 돼!

 

그만!

스컬크래셔, 가!

따라와, 고버!

바로 따라가지, 스토익!

 

멈춰!

 

멈춰!

 

이 녀석이 위대하신
드래곤 마스터라고?

위대한 스토익의 아들?

 

그 녀석도 참 망신스럽겠군.

이젠 다 끝났는데...
뭘 위해서 이러지?

걷잡을 수 없게 되려고?
세상을 지배하려고?

드래곤은 사람들과 화합할 수 있는
친절하고 멋진 생명체야.

 

아님 갈라 놓던지.

 

그렇지. 난 공포 속에
사는 기분을 알아.

나의 마을이 불타고 가족들이
잡혀가는 걸 보는 기분도

하지만 전부 남김없이 잃어버린
소년 시절에서도....

나는 드래곤의 공포에
굴하지 않기로 맹세했다.

 

그리고 이 세상의 사람들에게
자유를 찾아 주기로 말이야.

그럼 왜 드래곤 군단이야?

그거야 다른 드래곤을 정복하려면
드래곤이 있어야 하거든.

아님 사람들을 정복하려면
드래곤이 있어야 하는 거겠지.

널 따르도록 만들기 위해서 말이야.

그리고 동조하지 않는
자들을 없애기 위해서.

 

영리한 녀석이야.

세상은 평화를 원해.

그리고 버크에서의 우리도
그 답을 알고 있어.

그러니... 내가 보여 줄...

아니!

내가 보여 주지!

 

무슨...

 

히컵!

어서, 고버!

좋아, 계획 변경이다.

 

어떤 드래곤도 알파의 지시를
거스를 순 없어.

그러니, 알파를 다스리는 자가...

그 모두를 다스리는 거지.

 

투슬리스?

 

투슬리스. 괜찮아, 친구?
무슨 일이야?

진정한 힘을 지켜보거라.

 

다른 자들을 압도하는 의지를!

 

그 힘을 마주하라.
너는 아무것도 아니다.

 

어... 쟤가 너보고 뭐라고 했어?

 

투슬리스, 제발.

대체 무슨 일이야?

아니, 아니, 아니. 제발.
뭐 하는 거야? 그만둬!

그만! 정신 차려!

 

투슬리스, 안 돼!

투슬리스!

 

- 안 돼!
- 히컵!

 

- 멈춰!
- 아들아!

아빠! 안 돼요!

 

안 돼...

 

아빠!

스토익...

 

아빠...?

아니, 아빠...

 

아니에요...

 

아니야...

 

안 돼! 아빠에게서 떨어져!

 

가! 여기서 사라져!

가버려!

저 아이 잘못이 아냐.

너도 알잖니.

 

나쁜 사람들에게 조종당하게 된
착한 드래곤들은...

나쁜 짓을 하게 된다...

 

가자!

모여서 버크에서 보지!

- 투슬리스!
- 안 돼, 그러지 마렴.

 

발키리가 자네를 반기고
오딘의 대전장으로 이끌기를.

자네의 이름이 담긴
사랑과 분노가 깃든 노래를 부를 것이며

우리는 발할라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그 노랫소리를 듣게 되기를.

그리고 자네가 왕의 탁자에서 마땅한 위치를
찾았음을 우리가 알게 되기를

스러져 간 위대한 자를 위하여.

전사이자...

족장이자...

아버지이자...

친구였던 이를...

 

죄송해요, 아빠.

 

전 아빠가 원했던
그런 족장이 아니에요.

그리고 생각했던 만큼
평화를 지키지도 못하고요.

 

전... 모르겠어요.

 

넌 예정보다 일찍 태어나서...

정말 작은 아이었어.

너무나도 힘없고 연약했지.

네가 살아나지 못 할까봐
두려웠단다.

 

하지만 네 아버지는...

전혀 걱정하지 않으셨어.

늘 네가 가장 힘이
세질 거라고 하셨었지.

그리고 네 아빠가 맞았다.

 

네겐 족장의 마음과
드래곤의 혼이 담겨 있어.

너만이 우리 세계를
화합으로 이끌 수 있단다.

그게... 바로 너란다, 아들아.

 

전, 어...

아빠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거의 그러지 못 할 거라고만
생각했거든요.

어-어떻게 그런 사람이 되냐구요...

그렇게 대단하고, 그렇게 용감하고. 그렇게...

헌신적인 사람이?

 

아마 전 시도 정도밖에
못 해 볼 것을요.

 

족장은 부족을 지킨다.

 

돌아가야겠어요.

 

- 어... 뭘 타고?
- 어, 놈이 드래곤을 다 가져 갔어.

전부 다는 아냐.

 

죽고 싶지 않아!

이런 애 타곤 못 날아!

그래, 장난 아냐!

 

그 비윌더비스트가 이 녀석들은
통제하지 않았던 거야?

얘들은 아이들이에요!
누구 말도 안 듣죠.

그래. 꼭 우리처럼.

이건...!

너무 위험하잖아!

 

누군가는 무지 안 좋은
계획이었다고 생각할 거야!

뭐, 내가 누구 말도
안 들어서 다행이네요.

 

그래서...

네 계획이...

뭐냐?

투슬리스를 되돌려 놓고
드라고 놈을...

조심해!

그리고 저것도요.

 

아, 이 착한 녀석.

 

가-가구 조심해!

어디 가는 거야?

 

너희의 족장은 죽었다!

- 스토익?
- 그럴 리가!

이젠 누구도 너희를 지켜줄 수 없다!

 

안 돼.

놈이 드래곤을 다 잡아들였어.

알파의 시선을 끌어.

투슬리스에게 집중 못 하게 해.

어, 어떻게?

너희 누구랑 날고 있는지 잊었어?

내가 싸우지 못 하는
살아 있는 드래곤은 없다고!

이 녀석 빼고-!

아마추어네.

 

저기, 봐! 히컵이야!

 

뭐라?

 

계속 보내!

검은 양이다, 자기!

 

10점!

 

어-어우

 

난 괜찮아!

 

네놈은 처리하긴 힘든 놈이군.
내 그건 말해 두지.

투슬리스...

야...

나야, 친구!

나라구.

나야. 바로 여기 있어, 친구.

내게로 돌아와.

 

이 녀석은 더 이상 네 것이 아니다.

이젠 알파의 것이야.

하지만, 자.
위대한 드래곤 마스터여.

한 번 데려가려 해 보시지.

이번엔 빗나가지 않을 테니까.

네 잘못이 아냐, 친구.

 

저 녀석들이 그렇게 만든 거야.

 

넌 아빠를 해치지 않잖아.

 

나도 절대 해치지 않고.

 

어떻게 저렇게 하는 거지?

제발, 넌 내 최고의 친구잖아.

 

내 최고의 친구.

 

좋았어, 그거야!

나 여기 있어!

그만!

 

기다려!

 

거의 다 왔어, 친구. 거의 다!

 

뭐든 해 봐!

저 둘을 떨어뜨려 놔야 해.

 

놈을 막을 거야, 투슬리스.

날 믿지, 친구?

 

할 수 있어.

너와 나...

함께라면.

 

바로 그거야.

이제 한 번 더 해 보자고!

놈을 쓰러뜨려 버려!

 

가서 붙잡아.

 

놈을 조종해!

 

떨쳐 내, 투슬리스.

- 그만 둬!
- 지금이야!

 

아, 또야!

 

투슬리스, 기회는 지금뿐이야!

 

어서, 친구!

 

견뎌!

 

해냈다!

 

붙잡아두고 있어, 투슬리스.

이젠 다 끝났어.

 

과연 그럴까?

 

아, 안 돼!

 

안 돼!

 

안 돼!

 

히컵...

 

알파에게 도전하고 있어요!

널 지키기 위해서!

 

안 돼, 안 돼, 안 돼!!

맞서 싸워!

싸워! 싸우라고!

 

대체 무슨 일이냐!

 

자리를 지켜!
전선을 유지해라!

 

자, 이제 알겠어?

바로 이게 드래곤의
신뢰를 얻는다는 거야.

 

이제 끝내도록 하지.

절대 아냐! 가라!

 

싸워!

 

알파는... 모두를 지킨다.

 

늘 나를 놀라게 하는구나, 친구.

고마워.

 

투슬리스, 이거 잘 안 씻긴다는 거 알잖아.

 

- 네가 돌아올 줄 알았다!
- 돌아왔구나, 우리 이쁜이!

 

스톰플라이!

 

오. 한 번 안아 보자, 그럼피!

 

우리 귀여운 공주님!

다신 떠나지 마, 훅팽.

그래그래.
정말 보고 싶었어.

오, 바프...

너 말고!

 

참 멋진 드래곤 싸움이었다.

대단한 사냥꾼이로군.

 

있잖아요... 이제 스컬크러셔에겐
돌봐줄 누군가가 필요해요.

나?

 

나야 영광이지.

 

네 아버진...

나만큼이나 네가 자랑스러울 거다.

감사해요.

엄마가 오셔서 정말 기뻐요.

여기 계속 있을 거야.

 

봤지?

이 안에 있다고 했잖아.

 

아직도 그러냐?

웃겨 죽겠네.

이리 와 봐.

 

족장이 돌아왔다!

 

족장 만세!

 

이 곳은 버크야.

좀 부서지고 망가지고
얼음투성이더라도 여긴 집이야.

우리의 집이야.

 

우릴 공격했던 자들은
가차없고 대단했어.

그러면 그 자들을
막은 자들은?

오... 훨씬 더하지!

 

우리 수는 적을지라도
뭔가에 함께 맞선다면

모든 세상에 맞설 정도로
커질 수도 있어.

 

우리는 평화의 목소리야.

그리고 우린 조금씩이나마
이 세상을 바꿔 나갈 거야.

 

그래, 그들에게 없는 게 우리에겐 있어.

물론, 그들에겐 군대도 있고
함대도 있겠지만은...

우리에겐...

우리 드래곤이 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