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라가 박스 바깥에서
키퍼가 여유롭게 잡아냅니다
블루스에서 선수를
젠트리가 페니와 교체합니다
천천히 하세요
여기요
거품 많이도 줬네
별말씀을
2주 연속 술이라니
완전 좋았어
조심
그러면...
- 이비사는 어때?
무슨 소리야?
그런 말 하는 게 늙었다는 거야
너 가리키면서
너한테는 과자
- 샐러드나 드시래
전달한 것뿐이야
잔인하네
어디를 갈까...
관광객이 너무 많잖아?
- 트립어드바이저냐?
- 토스카나?
안 돼
- 베를린?
벨기에?
거길 가고 싶어서
- 벨기에에 뭐 있는데?
하이킹 갈까?
- 스웨덴으로
그래
하이킹
- 나쁘지 않아
어디라고?
'킹스 트레일'
여름에 가도 돼
애팔래치아 트레일 같은 거지?
거긴 촌뜨기들 천지인데
색다른 데 가고 싶어
그러니까
섞어보자고
그래, 21살도 아니고
저기 있다
같이 갈래?
안 돼, 내일 출근이야
잠깐 들르자
아무도 같이 안 갈 거야?
- 안 가
- 갑시다
- 그러지 말지
넌 안 갈 거지?
- 우버 부를래
어째 점점 재밌게 놀기가
필은 브런치 먹자고
브런치 좆 까
남자들이 무슨 아보카도 토스트
난 못 해
아보카도 괜찮은데
재미로 하이킹 가자는 거
- 그래
당연하지
모르겠어
돔 데리고 산에 가는 거 자체가
넘어집니다
교체할 것 같은데요
고마워요
바로 이거지
집 가니까 좀 낫더라
- 그러기엔 좀 늙었지
이비사섬은 언제든 가도 돼
과자는?
달라고 했는데
더 이상 못 준대
- 등신
미안
꽝! 암스테르담
- 나 이제 꽐라 안 될래
- 그래, 와인 맛있잖아
- 싫어
가는 사람이 어디 있냐?
- 맥주가 42도래
- 하이킹?
- 집어치워, 재밌는 데로 가
스웨덴과 노르웨이 사이야
여긴 역사가 오래된 곳이야
암스테르담 말고
한 병 마셔야겠어
- 가자, 롭
- 나 참
- 사탕이나 사다 줄까?
- 그래
힘들어지냐
했던 거 알아?
먹으면서 여행 계획을 짜냐
진심이야?
- 스웨덴에서?
자신을 시험해보고 싶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