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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날 놀라게 하는구나, 피터

 

단 며칠 만에 사악한 여왕의
허점을 찌르는 것?

 

감명 깊었어

 

그 여잔 아들을 사랑해

 

그게 그녀의 약점이지

 

여기야

우리가 저주를 내릴 곳

 

재료들 좀 줄래?

 

이 일이 끝나면
저들은 다 죽는 거야?

더 나쁜 거지
새로운 땅에 종속되어

자신이 누군지도
모른채 살아가게 될 거야

 

죽는 건 마지막 문제야, 펠릭스

 

저들의 고통은

 

영원할 거야

 

또 다른 저주요?

 

다시 일어난다는 거죠?

 

골드 씨, 이번 저주도
지난번의 것과 같은 건가요?

지난번의 것은 여왕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만들어졌던 거였죠

 

이번 것은 팬의 소원을 이루어줄 거예요

 

지독하게 나쁜 것일 거라고 믿고 있어요

저주는 막을 수 없게 만들어졌어

 

달리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글쎄요, 어쩌면 멈출 수 있을지도 몰라요

 

뭐라고?

 

주문서를 사용하는 거예요

 

주문서를 사용했던 사람만이

그것을 취소할 수 있어요

 

당신이죠, 레지나

 

생각했던 것과 달리
레지나를 다루는 건 쉬웠어

 

네가 이길 거라고 알고 있었어

 

피터 팬은 절대 실패하지 않잖아

 

내가 뭘 하면 되는 거지?

확실히 주문서를 없애야 해요

당신과 팬의 저주,
둘 다 종료되어야만 해요

하지만 알아두세요

 

대가가 있을 거예요
그것도 아주 큰 대가 말이죠

네가 생각하는 계획이 뭔데?

 

팬을 찾는 대신에 주문을
걸어 여기로 오게 할 거예요

 

팬과 헨리의 몸을
각자의 몸으로 돌려놓는 거죠

 

우리가 무언갈 빼먹은 거야?

 

그래

 

그게 뭔데?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이의 심장

 

네 아들의 심장 말이야?
럼플스틸스킨의?

 

아니, 아니야
난 럼플을 사랑한 적이 없어

 

그럼 누구의 심장이 필요한 거지?
네가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야?

사랑은 많은 것을 의미하지, 펠릭스

 

로맨스나 가족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야

 

충성심도 사랑이 될 수 있지

 

우정도

 

항상 팬을 믿어주는
단 한 사람이 있어

 

나잖아

 

두려워하지 마, 영광스런 일이지

 

안 돼, 안 돼!

 

몸을 찾게 된다는 건
제가 주문서를 갖는다는 의미군요

제가 여러분게
드릴 수도 있고요

그래 맞다, 헨리

하지만 그런 주문을 걸 만큼
넌 충분히 강하지 않잖아

글쎄요, 적절한 도구가
있다면 할 수 있을 거예요

 

검은 요정의 지팡이

지금까지 존재했던
가장 강한 요정의 지팡이야

 

어둠의 마법에 정통한 요정인데
파란 요정님이 그녀를 추방했어

 

하지만 추방하기 전에
그녀의 지팡이를 빼앗았지

예측컨데 사랑스럽지만
고인이 된 수녀원장님은

그걸 자신의 거주지에
숨겼을 거 같군요

그럼 뭘 망설이는 거야?
수녀원으로 가보자

나도 가도 돼?

 

모든게 끝나고
파란 요정님께 경의를 표해야겠어

 

그럼 해결됐군요

나머지 분들은 제 가게로 돌아가서

 

헨리에게 주문을 걸 준비를 하죠

 

Once Upon a Time 3x11
방영일자 : 2013년 12월 15일

한글자막 : 이라임
영어자막 : atrn97g (addci7ed)

수정, 상업적 이용 금지, 배포 자유
피드백 (i_vivian_i.blog.me)

오역, 의역 있음

번역에 도움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방법이 실패한다면요?

 

마법의 옷장이라고요?
거의 승산이 없는 일이잖아요

우리 모두가 알고 있어요

이 계획이 성공하지 못하면
우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럼 여왕의 저주가
우릴 새로운 땅으로 옮기겠죠

 

우리의 기억을 잃고

그녀의 어두운 소원
아래에 종속될 거예요

 

그러니 당신의 아이가
우릴 구할 방법을 찾을 거라는

믿음을 가져야만 해요

 

우리가 자신이 누군지 모른다면

 

아이가 구원자라는 걸
말해줄 수도 없는데

아이가 어떻게 알아채겠어요?

 

어느 날

 

적절한 시기가 되었을 때,

 

우리의 이야기가 아이에게
자신을 보여줄 거예요, 절 믿으세요

 

우리의.. "우리의 이야기"
그게 무슨 뜻이죠?

 

저도 아직 몰라요

 

하지만 그 일이
일어날 거란 건 알고 있죠

그럼 어째서 그렇게 확신하는 거죠?

 

지금 제가 당신에게 필요한

 

한 가지를 갖고 있기 때문이죠

 

희망이요

 

행운을 빌어요, 백설 공주님

 

믿음을 가지세요

 

자기는 마법의 날개와
지팡이를 갖고 있으니

저렇게 쉽게 말하는 거예요

 

요정을 믿는 것 말고
달리할 수 있는 선택이 있겠소?

 

이건 아이가 가져야하는 거였어요

 

우린 계획이 있었고요

 

요정의 말을 들읍시다
희망을 가지는 것이 승리하게 할 거요

 

이 저주는 모두의 꿈과

가족이 가진 것을 망치고 있어요

당신은 우리가
어떤 미래를 갖게 될지 모르오

어떻게 좋은 것들만
갖게 될 거라고 확신하세요?

 

미지의 것들이 항상
나쁜 것만은 아니기 때문이지

 

삶은 당신이 절대 모를
우여곡절들로 가득 차있소

 

이번 저주?

 

그저 전환일 뿐이오

 

하지만 제가 원했던 모든 건

 

우리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것이었어요

 

그게 우리의 행복한 결말이었죠
지금은 사라졌고요

 

우리가 상상했던 미래는 사라졌소

하지만 우리가 다른 것을
갖지 못한다는 뜻은 아니오

 

기대하지 않았던 것을

 

희망을 선택할래요

 

믿을 수 있어요

 

네 침대 위에 걸려있던 모빌이야

 

음, 네 침대 위에
걸렸어야 했던 모빌이라는 거야

 

나 유니콘 좋아해

 

저주가 올 때 널 포기하는 일은

내 삶에서 가장 힘든 것이었어

 

알아

 

매번 널 볼 때마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하고 궁금해했어

 

나도 헨리에게 같은 걸 느껴

 

- 넌 최선을 다했어, 그 애에게
- 최고의 기회를 준 거지

 

맞아, 하지만 여전히

 

내가 헨리를 키웠다면

상황은 아주 다르게 돌아갔을 거야

 

함께 일생을 보낼 수 있었을 테니까

 

평범한 일생을 말이야

 

보스턴이나 다른 곳으로 가서 말이야

 

하지만 내 생각엔
그렇게 될 운명이 아니었나 봐

 

- 괜찮니, 얘아?
- 네

 

전 다시 제가 될 준비가 됐어요

 

오래 걸리지 않을 거야, 헨리

 

그럴 거다

 

지팡이만 갖게 된다면
모든 준비는 끝난 거예요

 

방해해서 죄송하지만
저희를 좀 도와주셔야겠어요

 

무엇을요?

 

검은 요정의 지팡이가 필요해요

 

우린 절대...

알아요, 정말 정말 끔찍한 일이죠

하지만 더 나쁜 것이
오고 있어요, 어디에 있죠?

 

저게 대체 뭐야?

 

팬의 그림자야

 

뭘 원하는 거죠?

- 지팡이요,
- 피하세요, 뛰어요!

뛰어요, 어서!

 

- 여기서 빠져 나가자
- 양초를 챙겨, 저기로 가자

 

오래 전, 네버랜드

 

스미, 속도를 좀 더 내는 게 좋겠군

 

그래야 우리의 여정에도
네 체격에도 도움이 될 거야

 

죄송해요, 선장님

 

그저, 이 섬이
절 소름 끼치게 만들어서

 

배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저주받은 이 섬을 빠져나갈
방법을 찾기 전까지는 안 돼

 

이 섬에서 오랫동안 어정거렸어

 

이제 단검이 마왕을
없앨 수 있다는 걸 알았으니

우리 땅으로 돌아가야만 해

 

내 목적은 바뀌었어

 

계획을 안전한 배로
돌아가기로 바꿀 순 없나요?

 

스미?

 

잃어버린 소년이 되기엔
당신은 좀 늙은 거 같은데?

 

난 팬의 여단 따위가 아닌
단지 남자일 뿐이란걸

 

네게 확신할 수 있지

 

당신은 누구지,
왜 여기에 있는 거야?

 

난 졸리 로저의 선장이고

뭘 좀 찾고 있어

 

내가 있던 곳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마법을 말이야

 

넌 갖고 있지 않지, 그치?
마법을 갖고 있어?

 

다 떨어졌지

 

글쎄, 죽었다 깨어나도
그 말을 믿지 않아

 

거짓말 마,
그 누가 봐도 넌 요정이잖아

 

네 꼴이야말로

 

딱 해적인걸

 

걸렸네

 

그럼 말해봐, 요정
날 도와 줄 수 있나?

 

널 도와?

 

내가 네 목을 벤다는
걱정되지 않나 보지?

 

글쎄, 그건 요정답지 않잖아

 

날 돕고 행복한 결말도 찾아줘야지

아님 같은 비중의 소중한 일을 해주던가

 

난 요정이었어

 

아주 오래전에

 

하지만 날개를 빼앗겼어

 

네 행복한 결말을 찾는 거?

 

혼자 잘해봐

 

조심하는 게 좋아!

 

이건 무기가 아니야

 

오래된 습관이지

 

마실래?

 

집으로 가는 게 중요한 일이야?

 

마왕이 내 사랑을 죽였으니

 

그에게 고통을 안겨줄 셈이야

 

그럼 마왕을 죽이는 게
네 행복한 결말이야?

 

그 일에
네 목숨을 걸어야 한대도?

 

난 두 가지를 위해
목숨을 내걸 수 있어

 

사랑과 복수지

 

이미 첫 번째 걸 잃었어

 

그러니 복수를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한다면

 

기꺼이 그럴 수 있어

 

우리가 해야하는 건

다시 양초에 불을 붙이는 거지, 맞지?

 

- 네가 네버랜드에서 그랬던 것처럼?
- 맞아

 

하지만 이번엔
영원히 없애버리는 게 좋겠어

 

내가 유인할 수 있어

 

정말 그렇게 하고 싶은 거야?

 

그게 우리를 없애려는

이 피의 저주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면

 

그 정도쯤은 감수해야지

 

네가 사랑과 복수에만
목숨을 걸 거로 생각했는데?

 

또 다른 중요한 것은

 

내 자신이지

 

이게 네 최선이야?

 

가둘 수 있겠어?

아니, 너무 높게 있어
가까이 오도록 만들어야 해

 

저까지 날 수도 없고 말이야

 

- 팅크
- 모르나 본데, 난 날개가 없어

 

작은 요정의 가루를 갖고 있잖아

그건 듣지 않아

아니야, 팅크

 

한 번 들었잖아
다시 할 수 있을 거야

 

누가 여전히 요정인지 좀 봐

 

누가 여전히 해적인지도

 

네가 옳았어

 

한쪽 팔을 잃어도 봤는걸
이런 건 아무것도 아니지

 

확실히 말해 두는데,

 

네가 왜 돌아가기 위해
목숨을 걸었는지 알겠어

너 자신이나
복수를 위해서가 아니었어

 

엠마를 위한 일이었지

 

잘했어, 초록 요정

 

파란 요정님!

 

- 하지만 요정님은...
- 죽었지, 알고 있단다

 

하지만 네가 그림자를 죽였을 때,

내 그림자가 돌아와
부활할 수 있었단다

 

고마워

 

드디어 네 자신을
믿을 수 있게 되었구나, 초록 요정

 

팅커벨

 

돌아온 걸 환영해

 

저 다시 요정이 된 건가요?

 

요정님의 규칙을
다 어겼는데도요?

 

내가 지나치게 엄격했나 보구나

 

넌 날개를 달 자격이 있단다, 팅커벨

 

그리고 몇 번이고 다시 날개를 얻을 거야

 

감사합니다

 

검은 요정의 지팡이는...

 

가요, 우리 모두를 살려 주세요

 

파란 요정이 돌아왔어

 

지팡이를 받았어

 

필요한 게 더 있나요?

 

한 가지 있지요

 

그건 뭐죠?

 

가장 유용한 것 중 하나에요

그렉과 타마라가 네버랜드로 가기 전에

훔쳐 보관하고 있었죠

 

마법을 가진 사람의
힘을 아주 약하게 만드는 물건이죠

 

나도 그게 뭔지 잘 알고 있어

 

팔목을 내밀렴, 헨리

 

내 소중한 아버지가 깨어났을 때

그의 힘을 약하게
해줄 거라고 확신한단다

 

그의 힘을 차단해 줄 거야

 

그럼 이제 어떻게 되는 거죠?

 

내가 주문을 외면
넌 깊은 잠에 빠지게 될 거야

깨어났을 때
네 몸속으로 들어가 있을 게다

 

그리고 주문서를 들고 있을 거고

 

가능한 빨리 우리를 찾아 오면 된단다

 

팬에게 제 심장을 주었을 때

영웅이 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죄송해요

아니, 넌 미안해할 필요 없단다

 

팬이 해야지

 

때가 됐어요

 

지팡이를 계속 바라보렴

 

무슨 일이죠?

 

헨리의 영혼이 팬의 몸에서
빠져 나가는 중이에요

 

성공했어!

 

우리 아들을 찾으러 가자

 

안 가세요?

 

그래, 안 가는 게 좋겠어

 

아버지와 난...

 

끝내지 못한 가족사가 있어서

 

2011년 10월, 스토리브룩

 

헨리?

 

또 숙제를 내지 않았더구나

무슨 문제라도 있니?

 

오 헨리, 네가 그저 그럴거라

믿기만 하면 상황은 정말 변한단다

 

인생은 예측할 수 없는 거란다

선생님의 인생도 그런가요?

 

제게는 모든 것들이
거의 같은 상황에서

돌고 있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저만 빼고요

 

엄마는 절 사랑하지 않아요

 

엄마는 사랑한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요

 

전 이곳에 속하지 못해요

 

넌 이곳에 속한단다, 헨리야

넌 사랑받고 있어

 

네게 보여줄 게 있어

 

오늘 아침,

매주 수천 번을 그래 왔던 것처럼

침실 옷장을 정리하던 중이었는데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니?

무언갈 찾았단다

 

그전에는 보지 못했던 것을 말이야

 

이게 옷장에 있었어

 

마법처럼

 

불가능한 일이에요

글쎄, 그렇지만 실제로 일어났는걸

 

책은 어쩌다가 도착했어
선물을 받았던 걸까?

잊고 있었던 걸까?
잘 모르겠어

하지만 거기 있었어

내가 책 속에서 뭘 보았는지 아니?

 

희망이야

 

제겐 동화처럼 보이는데요

넌 동화가 뭐라고 생각하니?

 

동화는 우리가 희망을 갖는다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는 걸

상기시켜 주는 거란다

 

네 행복한 결말은
기대했던 것과 다를지도 몰라

 

하지만 이게 특별하게
만들어줄 수 있을 거란다

 

제가...

 

이걸 빌려도 되나요?

 

가져도 돼

 

정말요?

 

행복한 결말의 가능성을
믿는 것은 강렬한 일이지

 

책을 이용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단다

 

교실에서 보자

 

- 블랜차드 선생님
- 응?

 

감사합니다

 

별말씀을

 

엠마

 

헨리의 자취를 찾았어

 

가까이에 있어

 

- 시계탑이요?
- 그래

 

저예요

저라고요, 효과가 있었어요

 

엄마, 엄마 방금 엄마를 봤어요

 

엄마도 저를 봤군요

하지만 제대로 보진 못했단다

 

오, 헨리가 갖고 있어

 

이제 네게 달린 일이야

 

레지나!

레지나

 

레지나!

 

안녕, 아빠

 

잠든 사이에 날 죽일 거라 생각했는데

 

아마도 네가 마음을 바꾼...

 

오, 잠깐

 

알겠다

 

내 마법을 제거했구나

그래야 주위에 거들먹거리고

 

폼 잡기가 쉬우니까, 아닌가?

 

당신과 이야길 하고 싶었어

 

당신이 나를 보고

 

당신이 한 짓이 뭔지 생각하길 바랐어

 

그렇겠지

 

마지막 순간에
여기서 내 아들을 보는 것

진심으로 아들을 바라보고

내가 한 짓을 생각하는 것

 

그게 정말 원하는 거야?

 

이미 하고 있거든

 

무력하고 모두 내 것이었던

 

작은 아이일 때의 널 보던 게 기억나

 

그 큰, 큰 눈에 눈물이 가득 차서는

 

나를 잡아 늘어지고

 

내 명성, 돈, 시간을
내게서 때어 놓았지

 

내 자신에게 더 좋은 삶을 주게 하는

희망을 내게서 떼어 놓았어

 

이 벌거벗어 꿈틀대는 작은 애벌레는

끝없이 내 꿈들을 먹어치우려 했지

절대 멈추지 않았어

 

지금의 너는 뭐지?

 

지독한 악연?

 

네게서 자유로워질 수 없는 거야?

오, 당신은 그럴 거야...

 

죽어서 말이지

 

마지막 교훈은 말이다, 아들아

 

네가 빠져나올 수 없는
감옥을 만들지 못했다는 거야

 

내가 이 수갑을 만들었어, 너도 알잖아

내겐 듣지 않아

 

하지만 네겐...

 

까불지 마

 

마법 없이 네가
어떻게 하는지 지켜볼게

 

난 이 일을 위해 멀리 왔어

그들을 위해서도

 

네 아들을 위해? 아니지

 

너무 늦었어

 

곧 멋진 초록 연기가
그들의 폐부를 가득 채우고

머릿속에 안개가 드리울 거야

이 마을의 남은 사람들과 달리

난 그저 저들의
기억을 빼앗지 았을 거야

안 돼

저들이 네게 특별한 의미가 있으니까

 

저들의 목숨을 빼앗을 거야

 

그리고 넌 날 막을 수 없어

왜 그런지 알아?

 

마법이 없으니까

 

넌 그때의 그 상태로 되돌아 간거야

 

마을의 겁쟁이로

 

많은 해가 흘렀구나, 베이

 

한 해도 빼먹지 않고 챙겼단다

 

오, 죄송해요

여기에 계시는지 몰랐어요

저리 가

 

꽃들을 좀 꽂아 놓으려고요

 

저리 가라고

 

저어 죄송해요

 

추모 중이였군요, 아닌가요?

 

이번에 몇 살이 되나요?

베이는 죽지 않았어, 잃어 버린 거야

 

잃어버렸다고요?

 

오늘은 그 애의 생일이야

 

함께하면서

 

축하해야 하는데

 

함께 행복하게 살 기회가 있었는데

 

난 두려웠어

 

어쩌면 늦지 않았을지도 몰라요

 

아닌 거 같군

 

이제...

 

내 결말은 행복한 것이 될 수 없거든

 

레지나!

 

레지나!

 

레지나!

 

엠마

 

무슨 일이야? 괜찮아?

그래, 괜찮아, 그저...

뭐였어? 주문서에 손을 댈 때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내가 해야만 하는 일을 보았어

 

엄마, 괜찮아지시는 거죠?

 

중요한 것은
너는 괜찮을 거라는 거야

 

아니, 그렇지 않아

 

팬이 갖고..

 

저주말이지?

 

그래 맞아

 

너희 좀 봐

꼼짝없이 듣고 있는 청중

인형들처럼 너희와
놀아 줄 수 있는데, 그러지 말까?

 

너희 둘부터
시작하는 게 좋을 거 같군

 

흠, 너희 둘 다 정말 사랑스러워

누굴 먼저 죽여야할지 고민되네

 

아니, 실은 아냐

너, 네가 먼저야

 

그들에게서 떨어져

그럼, 이건 어때?

이빨을 가진 벌레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려고 온 거야?

당신이 저 사람들
손끝 하나도 건들지 못하게 할 거야

오, 그것 참 보고 싶네

오, 그럴 거야

난 끝내야할 일이 있고

무슨 일이 있어도 해야만 하니까

 

허점도 없이 말이야

 

그리고 대가가 요구되겠지

 

마지막으로
내가 지불할 대가 말이야

 

널 찾기 위해 저주를 이용했단다, 베이

 

네게 내 실수를 말해주고

네게 행복의 기회가
확실히 있단 걸 알려주려고 말이야

 

그 행복은 가능할 거란다

 

단지 난 빠질 뿐이지

 

난 받아들였단다

 

정말, 정말 눈물겹군

 

사랑한다, 베이

 

당신도 사랑해, 벨
당신은 날 강하게 만들어 줬어

 

- 강하게?
- 그래

 

하지만 여전히...

 

마법은 없잖아

오, 하지만 필요 없는걸

당신이 그림자를 잃었을지 모르지만

잊은 사실이 또 하나 있지

 

그게 뭔데?

 

난 가지고 있어

어떤 것을 숨기기 위해
그림자를 잠시 멀리 보냈었지

 

뭘 하려는 거야?

당신에게 죽음을 선사하는 방법은

 

우리 둘 다 죽는 것 뿐이야

그리고 지금

 

지금...

난 준비 됐어

 

안녕, 아빠

 

럼플, 제발

 

멈출 수 있잖니

 

단검을 빼다오

 

새 출발을 할 수 있어

 

행복한 결말도 가질 수 있고

 

하지만 전 악당이에요

 

악당은 행복한 결말을 얻을 수 없답니다

 

안 돼!

 

럼플

 

그가... 그가 가버렸어요

 

레지나?

 

괜찮아?

 

괜찮아

 

정말 유감이야

 

아버지는 해야할 일을 하신 거야

 

우릴 살리셨어

 

레지나, 아버지의
죽음을 헛되게 만들지 말아줘

 

- 레지나
- 뭐라고?

 

여기 있는 목적이 있잖아, 자기

- 팬은?
- 죽었어

팬의 저주는 남았지, 멈출 수 있는 거야?

 

아님 우리 영혼을 내줄
준비를 해야 하는 거야?

내 것은 시간이 좀 필요하거든

 

오고 있어요!

 

오고 있어요!

저주가! 몰려와요!

오고 있다고요!

사방에 있어요
도망갈 곳이 없다고요

 

늦지 않았어, 여전히
막을 수 있는 거야, 그렇지?

 

레지나?

그래, 맞아

 

대가는 뭔데?

골드 씨가 대가가 있을 거랬잖아
우리 모두의 대가인 거야?

 

우리의 대가가 아니야

 

내 대가지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처음 이걸 만졌을 때, 느꼈어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작별 인사를 해야겠어

 

헨리?

 

헨리를 다시 볼 수 없을 거야

 

선택권이 없어

내가 시작한 일을 내 손으로 끝내야 해

 

저주가 우릴
스토리브룩으로 데려왔잖아

스토리브룩을 만들어낸 거지

이곳은 이 세계에 속하지 않아

 

우리 모두도 그래

 

저주를 깨고 마을을 파괴해야 하는군

 

처음부터 이 세계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없애버리는 거야

 

그리고 모두 우리가
있던 곳으로 돌아가는 거야

 

다신 돌아올 수 없을 거고

 

마법의 숲으로 돌아가는 거구나

우리 모두가

 

헨리만 빼고

 

헨리는 여기서 태어났으니 남아야만 해

혼자서?

아니

 

네가 헨리를 데려갈 거야

 

넌 구원자니까

 

넌 저주를 깨기 위해 태어났어

 

그러니 한 번 더,
빠져나갈 수 있을 거야

 

그러고 싶지 않아

우리 둘도 함께 돌아가고 싶어

 

선택권이 없어

 

난 헨리와 함께할 수 없어

 

대가를 치르지 않는다면
모든 것은 수포로 돌아갈 거야

 

엠마, 넌 가야만 해

 

이제 막 너희를 찾았잖아

 

지금은 네가 우릴 두고 떠날 때야

너와 헨리의 최고의 기회를 위해서

안 돼, 싫어, 난....

난...

그러지 않을 거야

난 구원자잖아, 그치?

모두에게 행복한 결말을
가져다줘야만 한다고

그게 헨리가 항상 말하던 거잖아

행복한 결말은 항상 그들이
생각하고 바란 것처럼 오는 건 아니야

 

주위를 둘러봐

 

넌 이곳 사람들의 삶을 어루만져줬어

 

하지만 우린 가족이잖아

 

그래, 항상 그럴 거야
네가 우리에게 왔으니까

너와 헨리는 네가
바랐던 가족이 될 수 있어

너도 다른 사람처럼
될 수 있어, 행복해 질 수 있다고

 

이제 네 자신을 믿을 차례야, 엠마

 

너의 희망을 찾을 때라고

 

너를 알고 지낸 시간 동안

내 아들과 함께하기 위해

네가 내 인생에서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진정 내가 원하는 건

 

헨리가 행복해지는 거야

 

다른 선택이 없어

 

너희는 가야만 해

 

알겠어

 

11년 전, 피닉스

 

좋아요, 이제 세게
힘을 줘봐요 세게

힘을 줘요, 힘

 

잘했어요 다 됐어요

잘했어요 아름다워요

 

저도 알아요

남자 아이에요, 엠마

 

엠마?

 

엠마, 당신도 알다시피
결정을 바꿀 수도 있어요

 

아니요

 

전 엄마가 될 수 없어요

 

이건 불공평해요

 

다 제 잘못이잖아요

 

무슨 말이니?

만약 제가 친엄마를
찾으러 가지 않았다면

 

엄마와 그 저주 아래서 살았다면

 

이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았을 거예요

 

전 혼자라고 생각했어요

엄마가 절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제가 틀렸어요

 

헨리

 

나 역시 틀렸단다

 

네 잘못이 아니야, 내 잘못이지

 

내 복수를 위해 저주를 걸었지

 

그리고 난...

 

난 악당이란다

 

골드 씨의 말을 들었겠지

 

악당들은
행복한 결말을 얻을 수 없단다

 

엄마는 악당이 아니에요

 

제 엄마예요

 

닐...

 

미안해

 

그러지 마

 

아들을 이곳에서
대피시키는 거잖아

 

넌 저쪽 세계로 돌아가야만 하고

그래, 맞아

 

끝난 게 아니야

 

둘 다 다시 볼 날이 있을 거야

 

넌 꽤 멋진 선장이야, 스완

 

널 생각하지 않는 날은 없을 거야

 

좋네

 

엠마...

 

네게 말하지 않은 게 있어

이번엔 또 뭔데?

저주가 우리를 덮을 때

 

모두 돌아가게 될 거야

 

아무것도 남지 않을 거야

 

네 기억도 마찬가지고

 

그렇게 저주가 내려질 거야

 

스토리브룩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아

처음부터 그랬던 거지

 

그러니 이 지난 시간들은

 

둘의 기억에서 지워지게 될 거야

 

우리는 동화 속으로 돌아가는 거고

 

우리에게 무슨 일이 생기는 건데?

 

나도 몰라

 

행복한 결말처럼 들리진 않는데

 

그렇지 않아

 

하지만 내가
해줄 수 있는게 하나 있지

 

우리 기억을 보존해줄 수 있어?

아니

난 말이야

 

다른 마을 사람들에게
했던 일을 해줄 수 있어

 

새로운 기억을 심어주는 거지

 

네가 걸은 저주로 인해
저 사람들은 비참해했어

 

그래선 안 됐는데

 

내가 줄 선물은

 

좋은 기억과 네게 좋은 삶이야

 

그리고 헨리에게도

 

넌 헨리를 버린 적이 없는 거야

 

둘은 항상 같이 살았던 거고

 

그렇게 해줄 거야?

내가 팬의 저주를 막을 때,
너희가 경계선을 넘어가면

 

네가 항상 바랐던
그 삶을 갖게 될 거야

 

하지만 그건 가짜잖아

 

과거는 그럴지 몰라도 미래는 아니야

 

이제 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

금방 저주가 여기로 몰려올 거야

 

엠마, 당신도 알다시피
결정을 바꿀 수도 있어요

 

잠깐만요

 

아이를 안아 볼래요

 

여기요

 

엄마, 잊으신 게 있잖아요

 

맞아, 계피

 

여기 있다

 

누가 오기로 했어요?

 

아니

 

헨리, 잠깐 기다리렴

 

스완

 

드디어

저를 아세요?

 

이봐, 네 도움이 필요해
네 가족이 위기에 처했어

무서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제 가족은 여기에 있어요, 누구세요?

오랜 친구

 

날 기억 못한다는 걸 알아

 

곧 기억나게 해줄게

 

도대체 무슨 짓이에요!

 

승산이 없군
시도를 해본 거야

 

너도 나와
같은 감정이었길 바랐어

 

경찰을 불러 체포될 때
느끼는 게 당신의 감정이겠죠

 

잠깐, 미친 짓처럼 보이는 거 알아
하지만 내 말을 들어야 해

넌 꼭 기억을...

 

누구였어요?

 

모르겠어

누군가가 계단 입구을 열어둔 게 분명해

 

자, 어서 먹자

 

12화는 2014년 3월 9일 방영 예정
Special thanks to Estella 님, 레지나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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