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
멋진 승부로
절묘하고 강력한
빌리 진 킹이
1972년 US 오픈
빌리 진 킹이 치열한
6-4, 7-6으로 꺾으며
오늘의 승리로 역대 최고의
한 특별한 팬이
바로
안녕하세요, 대통령님
축하해주고 싶어서
같은 캘리포니아 사람이
여자로선 최초라서
계속 건승하세요
감사합니다, 대통령님
킹의 관심사가
왕관이 너무 작네요
여자 선수들의 상금 인상도
그녀의 거침없는 행보가
빌리 진 킹이
신사 숙녀 여러분
소개합니다, 1972년
빌리 진 킹!
이거 봤어?
아뇨
- 한 곡 출래요?
밤중에 급히
말도 안 돼
잭 크레이머
네, 그런 거 같네요
어딨는지 알아요
같이 갈래?
아니
행운을 빌게
- 고마워, 아가씨
- 고마워요
이대론 못 넘어가
들어가시면 안 돼요
무슨 일이오?
잠깐만요, 잠깐만
찔리는 데라도
웬일로 여기까지
두 분 오늘 예쁘시네
- 실례죠
내가 여자라서요,
아니에요, 잘 왔소
그래, 무슨 일이신데?
됐어요, 잭
당신을 쏴죽이기 전에
설명해봐요
- 이 보도자료!
남자 우승자에겐
여잔 1,500달러를
그렇게 정했어요
남잔 그 정도 줘야
미국 최고의
여자들 상금을 깎아서
이건 단순한
사람들이 관심 있는 건
8배만큼이나
뭐라고요?
상금이 여자의
우리 관객이
우승컵을 거머쥐네요
스매싱 하나로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접전 끝에 로지 카잘스를
또 한 번의 승리를 거뒀습니다
여자 선수가 된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닉슨 대통령이죠
전화했어요
10만 달러 상금을 타서 기쁘네요
저도 기쁩니다
올 한해 수고 많았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우승만은 아닙니다
계속 요구해왔죠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승리의 왕관을 쓰고...
US 오픈 여자 단식 챔피언
안녕, 글래디스
- 총이나 있으면 줘
보도를 냈어, 비열한 것들
그 인간 짓이야
둘이 가서 손봐줘
- 별말씀을요
- 네
있으신가요?
행차를 하셨소?
이런 말 실롄가?
- 여기 들어오면 안 돼요
유대인이라서요?
앉아요
뭐 한잔 드릴까?
해명이나 들으려고요
- 아, 그거
상금 12,000달러를 주고
준다고요?
좋은 선수들이 몰려요
토너먼트 대회를 만들 거요
최고의 대회를 만들겠다?
재정상의 문제요
남자 경기예요
관심이 있나요?
8배나 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