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 =
루이스, 아니, 아니
위에서 아래로가 아니라
아래에서 위로
알겠습니다, 라울러 부인...
지저분한 울타리 싫어
지저분한 울타리 싫어하시죠
얘기 했었잖아
했었죠, 여러 번
좋아, 내가 다듬을게
그거 주고
- 네
잔디나 깍아
어제 직접 깍으셨잖아요
그랬지
그럼, 가도 되겠네
고마워
이런!
루이스
트럭에 있나 볼게요
음-흠
아
이게 훨씬 잘 어울리네
좋으네요
확인 고마워
우리도 바닥에 두는데
아주 잘하셨어요
고마워
안녕하세요, 라울러 부인
차트엔 "우연"이라고 돼있는데
거짓말이란 거유?
부인
이 가운은?
그럼 저 휠체는
황금마차겠수?
- 아주머니...
여성한테 절대
- 늙은이 같으니까
그냥 죄송?
수면제 네 알에
와인 한 병을 다 마셨잖아요
그래요, 졸립고
제가 우연히 이런 일이나 하는
그런 사람인 줄 아세요, 네?
그렇게 보시는 것 같아서요
이러시는 걸 보면
몇 가지 검사를 할 거예요
싫으셔도, 어쩔 수 없어요
사랑받던 교사 사망
사랑하는 이들에 둘러싸여
사려 깊은 여성
가족과 친구들
사랑스런 어머니
기억될 것임
유산
모든이의 사랑을 받았다
앤 셔먼입니다
내가 누군 줄 아슈?
네
- 아뇨
선임자께선 아주 잘 아셨지
- 제 아버지요?
지난 25년동안 이 신문이
흑자를 유지하는 데 일조했지
(THE LAST WORD, 마크 펠링턴, 2017)
전에 얘기 했잖아
- 고마워
마름모 모양으로
날이 너무 무디다
날을 갈아놨어야지
닥터 모간이에요
내가 글도 못 읽을까봐?
제 일을 하는 것 뿐이에요
이게 가운이라고?
- "아주머니"라고 말아요
아주머니라고 하는 거 아니에요
- 죄송합니다
아, 엄청 죄송이겠죠
목이 말랐으니까
아셨죠?
- 선임자께선 아셨는데
- 난 헤리엇 라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