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show 3.0 - Close Captioning Sample

자막소스 : 김영민님(ourstars@hitel.net)

DVD RIP : PosTX

  자막제작 : 김일권(softhunt@kornet.net)
『死神』大韓民國

 

"당신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뉴욕에 챨리라는 이름의
경찰이 있었습니다

그는 예의바른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동료인 "보"도 그랬습니다.

그는 사람들의 얘기를
잘 들어 줬습니다.

 

그는 아이들을 사랑했습니다.

 

그는 인내심과
상식을 갖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기지가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자, 여러분 차례, 차례 내리세요.
거기 좀 비켜주시고요.

 

그는 아주 착한 경찰,
그 자체였습니다.

 

찰린 태어나고 성장한 "퀸스"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챨리!
지수, 잘 있었어?

오늘 누구 살해당한 사람 있어요?
다친 사람조차 없어.

사모님 보러 안가요?
일 하는데 놀라게 하면 안되지 .

챨리는 뮤리얼하고 결혼을 했지요.
그녀는 퀸스를 너무 싫어했어요.

만일 그가 진짜 경찰이라면,
근사한 옷을 입어야 되잖아요.

근데 매일 유니폼만 입어요.
이해가 가요. 당신 야망이 있군요.

그래도 바가지 긁은적이 없어요.

만일 뇌물이라도 받는다면,
"진취적"이라고 할 수도 있겠죠.

내 언니도 경찰하고 결혼을 했죠.
어쩔수 없는 운명인가 봐요 .

사람은 정직한데 돈이 없거나
생전 집엘 안들어 오거나이죠 .

그래서 어떻게 했어요?

차버리고 전기수리공하고 결혼
했죠. 그게 진짜 돈 버리는 거에요.

나도 인계심이 한계에 달했어요.
나도 돈이 필요한 인간이거든요.

 

그리고 항상 재수가 없는 "이반"
이라는 다방 종업원이 있었습니다.

"비아시"양, 매스터 카드에는
만 이천달러를 빚 진걸로 되있소.

그건 전 남편이 빚진 돈이에요.

은행측은
당신이 이혼한줄 모르고 있던데요.

아직 이혼은 안됐어요. 하지만
카드를 찢어버리라고 말했어요.

아직 이혼이 안됐다면 당신이
남편의 빚을 책임져야 해요.

내 마음은 이미 이혼을 했어요.
그걸 참작하셔야죠.

법적으로 참작요건이 아녜요.

 

이혼하는데 얼마나 돈이 더 드는지
아세요? 이혼해 본 적 있으세요?

 

아니겠죠. 안해보셨겠죠.아마 일생
동안 늘 행운이 함께 하셨겠죠.

다행이집만, 저와는 전 반대죠.

매스터 카드가 당신이름으로
돼있다면 그건 당신 책임이에요.

들어 보세요. 저는 오 년전에
배우가 되려고 뉴욕에 왔어요.

"우리마을"서 "에미리"역을 했죠.
관중들이 눈물을 철철 흘렸어요.

당연히 그랬겠네요.
뭐 좀 더 드릴까요?

그래서 전 뉴욕으로 왔어요.
그리고 "에디"를 만났죠.

제일 재수가 없는 얘길 하자면...
그는 나를 꼼짝 못하게 만들었어요.

꽃 무더기를 안기기도 하고
멋진 레스토랑에 데리고 갔죠.

근사한 넵킨에, 포도주에, 포도주에,
화려한 조명에, 그런거 있잖아요.

모든게 완벽했어요. 병적인
거짓말장이 였다는것만 빼놓고.

전 사람들에 대해 신념이 있기에
그의 모든 말을 믿었어요.

 

아뭏든, 간단히 말씀드린다면....

어떤 방법이 있어요?

 

"파산"

 

챨리와 뮤리얼 그리고 이반은
모두 한 시내에 살았습니다.

그곳의 사람들은 매일 기적이
일어나길 기다리고 있었죠.

육천 사백만 달러가 걸린
복권 당첨같은 기적 말입니다.

내 이름은 "천사"입니다.
이 이야기는 거의... 사실에 가깝습니다.

 

어젯밤 꿈을 꿨어요. 슬롯머신을
하는데 앵두 세개가 나왔어요.

어젯밤 꿈을 꿨어요. 슬롯머신을
하는데 앵두 세개가 나왔어요.

근데 갑자기 돌아가신 아버지
얼굴로 바뀌었죠. 좋은 징조예요.

당신은 아버지를 미워했잖아.
징조는 징조지 , 뭐가 다를게 있어요?

날 바보로 보겠지만 당첨 될껄요.
난 당신을 바보라고 한적 없어.

복권 당첨의 향기가
진동하지 않는다고 했지.

난 퀸스이 방 한개짜리
아파트에서 살자고 한 적 없어요.

방 하나면 어때.
애들이 있다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우린 애 키울만한 돈이 없어요.
물론 키울 수 있어.

다른 경찰들도 애들이 있고
소방수도 애들이 있어.

그래서 공립학교가 있는거고.
가서 복권이나 사요!

장난이 아닌데...한마디 해 !
매일 밖에서 뼈빠지게 일하고,

월급 받아서 집에 들어온다고!
남편말을 드렁야 할 거 아냐.

 

장난이시겠지.
딱 이분이면 돼.

난 배고파 돌아가시겠다고!

경찰 업무입니다. 비켜주세요.
이분이면 됩니다...

하루종일 걸리겠다. "버거킹"은
다섯 블럭이나 더 가야되구

바로 길건너에도 하나 있잖아.
뭐가, 저기? 저긴 아니라구.

 

도대체 어딜 갔다 온거야?
사정이 있다고 말씀 드렸잖아요.

 

주급에서 두시간 제하겠어. .
아파서 쉴 수 있는 나이잖아요.

아파서 쉬고 싶어? 그럼 아파봐.
건강하면 일을 해야지.

커피 좀 가져 와.

 

자기 머리위에 있어.

 

저 친구 목소리를 쫙 깔았는데.
꼭 훈련소 조교 같애 .

여기 있어요.

 

커피 좀 드실래요?
네. 주세요.

 

뭘 드실건지 정하셨어요?
치즈버거하고 블루베리 머퓐.

 

경찰관님은요?

정통 바다 가재 요리.
추천 할 만해요?

 

정말 되게 웃기시네요.
너무 웃겨서 죽을것 같아요.

특히 오늘같은 날, 괜찮구요.
일진이 않 좋았어요?

 

주문 하실려면 절 부르세요.
미트볼 샌드위치 주세요. 진짜로

 

미트볼?
네, 미트볼!

 

아주 용기 있으신 분이네요.
경찰관 나리!

 

그녀가 널 좋아하는것 같은데.
기분 좀 풀어줄려고 그랬어.

스프링가 가게에 화재 경보와,
나체남자로 교통이... 난 배 불러!

젠장!
난 아사하기 일보직전이라구.

 

이번엔 네가 계산해.

 

아가씨, 급한 일때문에 가야겠어요.
음식은 다 시켜놓고요?

무전기가 올때는 어쩔 수 없어요.
안경이 어디갔냐. 어디다 놨지?

 

커피 두잔에 세금을 더하면...
정확히 이달러 네요.

 

아이구, 돈이 좀 모자르네...

좋아요, 경관님. 돈 안받을게요.
아니예요, 팁 줄 돈이 없어서죠...

그거 없어도 살아요.
팁 을 안 줄 수는 없죠.

 

복권은 어때요?

이런 운수로? 가세요. 나무위의
고양이를 구하던지 아니면...

그런 일은 소방서 일이에요.

챨리, 뭐하고 있어?
일초만!

이렇게 합시다.
아가씨 이름이 뭐에요?

 

"이반"? 난 "챨리"에요.
우린 이제 동업자요.

복권이 당첨되면 반을 주겠소.
아니면 팁을 주던지, 어떻소?

당신을 다시 볼일 없을 거에요.
내일 다시 오겠소.

저는 여기 있을 거에요.
그럼 약속 한 겁니다.

 

알았어, 오분만 더 하자.
중국음식을 시켰어요. 올라와요.

금방 올라갈께 .
아저씨, 공처가잖아?

난 성인으로써 책임이 있지.
다음 타자!

 

이제 이걸로 끝!
이젠 갈꺼야.

제수! 뭐 하는 거야, 빨리 오너라.
알았어요. 지금 가요 엄마!

제수, 너도 공처가냐?
제 엄마예요.차원이 다르죠.

 

어젯밤에 무슨 확대수술 했어요?

이거 얘기야?
아냐, 단지 부풀린 브라를 의사가

챨리, 내 옆에서 그러지 좀 말아요.
더러워 죽겠어요.

난 단지 발을 식히고 있을뿐이야.
그만 좀 해요.

 

언제부터 이러는게 보기 싫었어?
오늘부터요.

맙소사, 물을 흘리면 어떻게 해요?

적십자사에 전화걸어서 홍수지역
재난 구조요청이라도 해야겠어 .

조금더 큰 싸이즈가 있거든,
그건 퇴근후에 하는 거야.

챨리,
나도 내 유방에 그것 좀 할까?

그게 뭐야?
크게 말이야! 나도 저렇게 돼게.

 

정신 나갔어, 왜 그래?
점점 극단적이 되는구만.

없었던 일로 해요.
난 그럴 필요까진 없다는 얘기지.

 

이것 보세요, 난 개인 파산을
선언 했어야 했다구요.

언제쯤이나 내 매스터 카드를
돌려 받을 수 있는 거죠?

 

저 한테 어떤 가망성이 있나요?

 

일년에 만 오천 달러 이하...
내가 애기해 줘? 기꺼이 하지.

 

이제 알았어요.

 

아뭏튼 고마워요.
저도 그럴줄 알았어요.

그쪽에서 뭐래 ?
거의 방법이 없대.

복권 당첨 금액이 육천사백만
달러로 누적집계 됐습니다.

잠시후에 당첨번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번호를 잘못 골랐잖아요!
잘못됐어 ?

결혼 기념일은 27일 이에요.
근데 항상 26일에 기념했잖아?

결혼 신고를 26일에 했고,
결혼식은 27일에 했잖아요!

근데 왜 항상 26일에 외식했어?
내가 어떻게 알아요? 관습이겠죠.

중요한건 우리 결혼 기념일은
27일이라는 거예요.

다른 사람에게 물어봐요, 결혼기념
일은 한 바로 그날이라고 그러지.

미안해, 여보

지금 26이라고 그랬어요?

번호를 다시 한번 불러드리지요.
6,12,16,26,64,84.

 

당첨! 당첨 되었어요!
일등에 당첨 되었어요!

 

믿기질 않는데!
벼락부자가 되었어요.

진짜 일등이야?
부자, 부자, 부자, 벼락부자!

우리 뭐 먹을꺼야?
BLT에 칠면조 베이컨.

기적의 크림같은거 없어??
내가 암만 돈이 없어도 그건 있지.

흔들리지 않고 변치 않는.
그 무언가가 반드시 있어야 돼.

오레오 과자나 스머컬 같은 캔디 ..
그렇지 ! 바로 그거야.

고마워 .
뭐 다른것도 좀 드릴까요?

 

뭐 다른것 좀 없을까?

 

달라질게 아무것도 없어.

젠장 난 이제 지긋지긋해.
나 자체도 파산일 것 같애.

 

뭐라구요?

볼링팀 전부가.
같은 번호로 전부 당첨 되었대요!

그들이 구백만 달러를 갖는다구요.
난 왜 놀라지 않을까?

그팀은 도대체 몇명인데요?
보통 열 두명쯤 돼요.

사람들을 개별로 치나요 아니면
그냥 팀 하나로 간주하나요?

뮤리얼... 당신 목에 핏줄 섰어.
목이 울둑불둑해 .

무슨 정신병자 같애 .

 

하느님 맙소사, 볼링 선수들...
다행히도 그들은 하나로 친대요.

근데, 모두 16명이
똑같은 번호를 골라서 ...,맙소사!

우리의 몫은 겨우...

사백만 달러예요.

그 돈 갖고 우리 살 수 있죠?

그만큼 없어도 살 수 있어.

더 이상 아무도 전화하지 말라고
기도해요, 더 안 나눠도 되게.

 

왜 쳐다봐요?

 

왜 그래요!
왜 사람 긴장시키고 그래요!

 

여보,

 

할 얘기가 있어.

 

전혀 모르는 사람이잖아요? 챨리!
그녀에게 팁을 빚졌어.

팁이라구요?
이백만 달러나? 말도 안돼요!

여보, 복권에 당첨될줄은 몰랐어.

하지만 내가 얘기한대로 되었어요.
그건 당신이 준 번호가 아니었잖아.

그런소리 말아요!
당신도 알고 나도 알아요.

꿈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나타나서
복권을 샀잖아요.

눈안에 달러표기사 나타났구요,
동자 가운데 "4"자가 있었어요.

웃기는 소리 말어. 그는 아무 것도
않했어, 닭한테나 기도했지.

아버진 윌가 사백만 달러를
갖길 바라신거라구요.

만일 절반만 갖길 원하셨으면
"2"자가 나왔을거라구요.

 

이건 옳지 않아요.

 

옳지 않다구요?
도대체 그게 무슨 상관이에요?

당신은 여태 옳은 일만 해 왔어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

제발 한 번만이라도 우리를 위해
옳은 일을 해 보세요.

"남아일언 중천금"이야.

여보, 나 사랑하시죠?
물론 사랑하지.

그렇다면 그녀를 좀 냉대하세요.
꽃 향기를 맡으세요 날 위해.

 

너 같으면 어떻게 하겠어?
"닉스"(야구장)을 살 거야.

그녀를 어떻게 할 거냐구.
내 경기에 그녀를 초대 할 꺼야.

난 아주 작고
별볼일 없게 시작할 거야.

뮤리얼 말에 동의한다 이거야?
절반을 주는건 미친짓이라고?

만일 "닉스"를 못사면
올 씨즌 표라도 사겠어.

"잭 니 콜슨"하고 "스파이 크리"
하고 한자리에서 보게....

 

약속은 약속이야.
그리고 집안 가득 오디오셑하고.

그러면 일일이 야외용 전축을
안 들고 다녀도 되잖아.

한 오천달러짜리에 당첨됐다고
그래도 될까? 그래도 되지.

아뭏튼, 올 씨즌 티켓하고
오디오 셑하고, 자가용 어때?

그런 거짓말을 할 수는 없어.
봍! 난 한전도 타 본적이 없어.

내 말을 듣고 있는거야?
적절히 잘 처리할텐데 뭘 그래.

잘 어떻게?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너의 인간성대로 하겠지.

 

참치샌드위치하고 계란 부침,
토스트, 그리고 레몬 홍차입니다.

음식 괜찮아요?
네, 다 좋아요.

 

안녕? 오, 또 오셨네요.
오늘 온다고 그랬잖아요.

커피 드려요?
괜찮아요. 사실은 이것 때문에...

어제는 제가 너무 무례했어요.
알진이 제일 않 좋은 날이었어요.

"이반" 정신차려!

아직도 꿈을 꾸고 있잖아.
사회 사업은 그만좀 하시지.

가지 말아요.
정식으로 사과 할게요.

 

웨스턴, 이건 월터꺼, 티모티꺼는
엄마가 만든것 같은 오트밀이에요.

우리 엄만 오트밀을 안 해줘요.
엄만 음식을 해본적이 없어요.

"블러디 메리" 같은것만 들었고,
"화이트 러시안"....

그래도 인간성은 좋잖아.
"이멜다 마르코스"도 좋았지.

대신 착한 아들을 낳아 줬잖아요.
당신 너무 괜찮은 거 알아요?

드시죠!

 

저 사람 그 병에 걸렸죠, 그렇죠?
네, 이년전에.

진짜로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요.
병원도 들락날락하고.

세상 요지경이죠. 정말 매 순간에
감사해야 해요. 원한 품지 말고.

무슨 말인지 정확하게 알겠어요.
"이반"!

금방 말한대로...

 

여기 계산서에는 9.53 달러가 있는데
왜 내 손에는 9.53 달러가 없지?

그 사람 지갑 가지러 갔어요.
다시는 문밖으로 나가게 하지마.

수프공장이라도 하는 줄 알아?
미안해요, 제 실수에요.

확실히. 9.53 달러가
주급에서 빠질거요. 커피 좀 가져 와요.

 

내가 할께 .

 

맛있게 드세요.

 

커피의 참맛이 이제 나는구만.
자, 뭘 드실래요?

안경은 거기...
기가 막히지만 사실이군요.

캔틀롭하고 과일은 떨어졌어요.
난 지금 배고프지 않아요.

뭐냐 하면...
당신한테 줄게 있어요.

 

저 한테요?
굉장히 약소한 거에요.

 

제가 해드려도 돼요?

안경에 매는 줄이에요.
그래서 당신목에 걸리 수 있도록.

 

이젠 "안경찾아 삼만리"
안해도 되죠. 더 이상은..

 

세상 그 어느 누가 준 선물보다
저에겐 제일 좋은 선물이에요.

 

아니였길 바래요.
거의 진실이에요.

뭐 드시고 싶으신 거 없으세요?
커피?

카페인 없는걸로 부탁해요.
오늘 굉장히 많이 마셨거든요.

무 카페인 커피!

 

아뭏튼 그렇게 운이 없어요?
믿기지 않을만큼!

내가 열한살때, 내 강아지가
"팔보균"으로 죽었어요.

오늘 날까지 난 "팔보"라는게
어떤 병인지도 몰라요.

잘못된 상대를 만나 결혼했죠.
진짜 많이 잘못된 상대였어요.

이젠 돈이 없어서 이혼도 못해요.
재수없음에 익숙하긴 하지만...

어젠 일하러 오기 직전에
개인파산을 했어요.

 

그래서 어젠 제가 무례했어요.

개인파산을 하셨다구요?

이거봐, 경찰 아저씨가 준 거야.
얘, 너무 정겹다.

 

잠깐! 어제 우리가 한 얘기...
예?

 

두배의 팁 ,
또는 복권 당첨의 절반.

 

그 얘기 말이군요.
당신이 선택하는 걸로 합시다.

첫번째는 두배의 팁이고, 두번째는
복권 당첨금의 절반이요.

내가 선택해요? 좋아요.

두번째 것을 택할래요. 얼마가 되었던
당첨금액 절반! 자, 돈 내세요!

 

- 확실해요? - 확실해요.

 

- 그렇게 답하길 바랬어요.
- 짐작했어요. 다음번엔 행운을...

사실은 우린 운이 아주 좋아요.

- 복권에 조금 당첨 되었어요?
- 당첨되긴 되었어요.

좋아요. 당첨됐다면
얼마나요?

사백만 달러에요.

 

당신 도대체 왜 이런 짓을 하죠?
장난이 지나치시군요.

- 장난이 아니에요.
- 아니라구요? 저한테 얘기하는게...

내가 자작극을 벌이는거 같아요?
아녜요. 당첨됐어요.

복권, 진자 뉴욕주 발행.
복권 맞아요? 사백만 달러?

어제 저녁에 당첨됐어요.
금액이 더 많을 수도 있었는데..

볼링팀이 같은 번호를 가지는 바람에
구백만 달러가 그쪽으로 갔어요.

근데 실제로 당첨금을 저와
절반으로 나누시겠다는 거에요?

 

약속은 약속이잖아요.

 

하느님 맙소사...

 

괜찮아요?
하느님 맙소사!

 

그 동안 왜 운이 나빴는지
이제야 알겠어요.

이건 엄청나고, 이상하고,
믿을 수 없을만큼 큰 일이에요.

그 동안 운이 나빴기 때문에....
아이스크림 먹을 사람?

 

파이 드실분?

 

잠깐만! 난 이거 받을 수가 없어요.
어떻게 이걸 받아요?

난 받을 수가 없어요.
너무 너무 받고 싶지만....

- 나의 한구석에 있는 그 무엇이....
- 받으세요!

- 어떻게 내가...
당신이 받아주길 바래요.

진심으로 바래요.
"이반", 받어! 받으세요! 받아요!

 

뮤리얼, 이백만 달러는 아직도
엄청나게 많은 양의 돈이야.

당신 남은 인생을 위해
피난처나 찾아요.

죄수복을 입혀가지고 쓰레기통에
집어 넣어 버렸으면 좋겠어.

 

여보, 내 얘기 좀 들어 봐.
당신은 그때 거기 없었잖아

에이즈 환자 손님이 거기 있었는데
그녀는 마치 천사처럼 대했어.

그 주인도 마치 악마같았는데...
왜 사백만 달러 다 주지 그랬어요?

- 발좀 밟지 말아요!
- 우린 좋은 일을 하고 있는 거에요.

시 전체가 당신을 칭송할 거에요.
당신은 저명인사가 될 거구.

사업광고에 서명을 해 달라고
요청이 올지도 모르고...

바로 그거야! "뮤리얼 랭"
"황금의 가슴을 가지고 있는 여인"

샴푸에 서명을 해 줘도 되고,
린스도 있고, 매니큐어도 있고.

"뮤리얼 랭"
"황금의 가슴을 가지고 있는 여인"

이거 말고
뭔가 다른걸로 했으면 좋겠어요.

 

"돈 되는 볼링팀"
내 수표를 주세요, 해리!

 

뉴욕에서 제일 운 좋은 사람들이
여기 맨해튼에 모였습니다.

뉴욕주 복권ㅇ당첨금이 육천 사백만
달러를 타기 위해서 말입니다.

"비아시"양에게 절반을 주기로
약속하셨습니까? 네 팁으로요.

팁이요? 여기 이백만 달러를
종업원에게 팁으로 주는 경찰이 있어.

우리는 이 돈으로
볼링장을 차릴 거에요.

- 넌 저 기자를 모욕했어.
- 내가? 다음엔 네가 얘기해.

난 시골에 조그만
별장을 가지고 싶어요.

 

실례합니다.
"랭"여사, 기분이 어떠세요?

- 제가 "랭"여사입니다.
- 부인이시군요! 이거 받으세요.

 

당신은 정말 멋진 분이에요.
뭘 모르시는군요.

모르는 사람에게 사백만 달러를
반으로 나누는데 괜찮으세요?

전혀요. 내가 일하는 미장원에서도
이미 알려진 대로....

"뮤리얼 랭", "황금의 가슴을
가지고 있는 여인"입니다.

그리고 만일 어떤 후원자가 있다면,
"듀노렉스"같은...

- 제가 쓰는 상표죠. 왜냐하면...
- 여러분!

당첨자 여러분의
기면사진을 찍어야 하는데요.

"비아시"양, 그 돈 어떻게 쓸 거죠?
자동차? 아니면 아파트?

아직 생각해 볼 여유가 없었어요.
약속은 약속이죠.

"뮤리얼 랭"
"황금의 가슴을 가진 여인"

오, 배우였어요. 단역이었지만.
잘 안됐지요.

 

"데노렉스!"
모든 종류의 비듬에 잘 들어요.

 

경찰직에 계속 계실 건가요?
아예 경찰을 살 거외다.

 

- "이반"
- 벌써 "이반"이라고 불러요?

- 이게 제일 큰 팁이었겠죠?
- 물론이죠.

 

- 전에도 당첨 된 적이 있나요?
- 한번도 없어요.

다 함께 크게 웃으세요!

 

"경찰이 식당 종업원에게
이백만 달러의 팁을 주다!"

 

"세상에서 흔치 않은 보석!"

그 여잔 감각이 없어요.
그옷은 마치 60년대 옷 같았어요.

그래? 난 그냥 괜찮다고 생각했지.

그 여잔 야한 여자가 아냐.
그냥 식당 종업원일뿐이라구.

미는 내 전문 분야라구요.
내 판단에 그냥 순종하세요.

와! 여기가 "밴들"백화점이에요.
돈 가지고 여기 오는 기분 죽여 주네요.

 

- 신의 은총이 있기를...
- 아무한테나 주는 것좀 그만해요.

 

신의 은총이 함께 하길...

 

- 아, 이제 좀 행복하네요.
- 다행이야, 여보.

 

- 내게 드디어 평화가 찾아왔어요.
- 다행이야, 여보.

 

"티파니"에 잠깐만 들러요.
그럼 다시 태어나는 기분일 거에요.

모피는 동물에게,
사람에게 아니올씨다!

 

"축하해요. 챨리와 뮤리얼"

 

실례합니다.

 

매스터 카드의 "앨레나 스미스"
입니다. "비아시양", 당신은 이제

이만달러까지
신용결재가 가능합니다.

1-800-555-2000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지옥과 천국을 왔다갔다 하는구만.
- 안녕, "이반" 축하해요, 고마워요.

내 이름은 "폴"이구요,
나를 철사 브러쉬로 찰싹...

맙소사, 너무 징그러!

 

전화 번호를 바꿔야겠어.
"이반"입니다. 메시지를 남기세요.

 

여보세요. 사랑스런 나의 여인!
나야!

지금 거기 있는줄 알아.

 

신용카드때문에 화난줄 안다구.

- 설명을 할 수 있어.
- 내 인생에 참견 말아요. "에디"

- 어, 진짜 거기 있었네?
- 안녕? 내 사랑.

전화건 진짜 이유는 복권 당첨금
때문이라는 거 알아요.

뭐라고? 복권에 당첨됐다구?

- 죽겠군!
- 아냐, 진짜로 몰랐어.

그동안 뉴욕에 없었어.
복권이라구? 기가 막히는구만

 

당첨금이 큰가?

꽤 돼요.

와, 그거 참 잘되었군. 당신은
복 받을만도 하지.

내 가슴 깊숙한 곳의 진심이야.

 

- 여보세요?
- 다시는 내게 전화하지 말아요.

 

언제쯤 은퇴할 거야? 은퇴 안 해 !
은퇴 안한대도! 그 얘기는 그만 해!

이 사람 유머 감각을 잃었구만!

새벽 세시에 왜 남자가 전화를...
권총을 자기 머리에 겨누고 있는데,

천달러를 주지 않으면
방아쇠를 당기겠다고.

나한테 새벽 세 시에 전화했으면
방아쇠를 당기라고 그랬을 거야.

- 진짜로 그랬어?
- 어젯밤에, 복권 당첨이 뭔지.

- 하룻밤새에 딴 사람이 된것 같아.
- 안됐구만. 친구!

나쁘다고만 하는게 아냐!
난 단지 적응하고 있다는 소리야.

 

"선!" 요즘 신비스러운
동양가게 잘 돌아가요?

- 아주 좋아요, 바쁘고요
- 부당한 가격 인상같은 것은 없겠죠?

좋아요, 커피 두 잔 주세요.
한 잔은 보통,또 한 잔은 엷게 .

 

- 부인은요?
- 감기가 들어서 집에 있어요.

 

그냥 드릴께요.

고마워요.
아주 맘씨가 좋으시네요.

 

저 아래에서 오른쪽으로 가세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한국가게에
지금 무장 강도가 들어 왔어 .

주인 아줌마가 아파서 안 나왔는데
그 양반 죽는 순간까지 일한대

그리곤 커피들을 공짜로 줬어 .
확실하구만, 어떻게 요리할까?

자넨 여기있어. 난 지하실로
들어 갈께 . 지원을 요청하고.

 

더 빨리 , 더 빨리 해!

 

아무도 움직이지 마. 뭘 꾸물거려 !
"버지니아 슬림" 담배 한 보루!

 

저 놈의 경찰 저기 진치고 있어.

경찰 걱정은 하지도 말아.

 

이게 무슨 소리야?

이리 와봐! 저 친구 잘 감시해!

 

어서와! 이 친구야. 빨리 움직여!

 

- 저 뒤에 뭐가 있어?
- 아무 것도 없어.

- 저 문은 뭐야?
- 지하실 입구야. 쥐밖에 없어.

쥐?
아주 큰 놈들이지.

난 쥐가 제일 싫어.
여기 좀 더 깨끗하게 할 수 없어?

 

아무도 움직이지 마!

 

저 놈의 경찰 도대체 뭘 하는 거야?

주차위반 딱지 쓰는거 말고
뭐 좀 더 좋은거 할게 그렇게 없나?

범죄가 이 도시에 얼마나 많은데.

- 어떻게 하지?
- 갈 때까지 기다려 .

- 안 가면 어떻게 해?
- 갈꺼야. 좀 조용히 해 !

 

- 이 여자 왜 이래?
- 심장마비 같아요!

 

입 닥쳐! 의사를 불러요!

여기선 내가 의사야, 아가씨.

 

"챨리" 일어나!
괜찮아? 괜찮은 거지?

안으로 들어가 봐! 안으로!
안에 한 명 더 있어!

왜 이래 챨리? 일어나 봐.
괜찮은 거야? 괜찮지?

 

- 그냥 쏴 버리지 왜 그랬어 ?
- 안에 손님들이 너무 많았어.

- 어이, 괜찮지?
- 응, 멀쩡해.

 

맙소사, 총 맞았잖아.

"복권 당첨 경찰, 악당들을 잡다"

자신을 돌보지 않은 그의 영웅적
행동은 많은 생명을 구했습니다 .

그리고 확실하게
범죄를 막아내는 것입니다.

이에 여기 "챨스 랭" 경찰관에게
용감한 경찰 표창을 수여합니다.

아울러 빨리 완쾌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좀 쉬라고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내 아내가 늘 쉬라고 했거든요.

 

전 경찰이 된게 너무 좋습니다.
복권에 당첨되었건 어쨌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
바로 경찰의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만 달러 를 "경찰 미망인
기금"에 기부하겠습니 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챨리, 대낮에 동네에서 어슬렁
거리긴 아직 너무 젊지 않아요?

난 부상자라구.
넌 신문도 안 보냐?

- 진짜 영웅은 한 손으로 야구해요.
- 할 수 있으면 하겠다.

- 또 봐요.
- 그래, 이따보자.

 

좋은 오후입니다, 선생님.

 

- 이거 마치 "베이루트"에 온 것 같애 .
- 멋지지 않아요?

아파트가 내년에 조합이 되면,
그다음에는 비싸게 팔꺼 예요.

- "파텔"씨가 그랬어요.
- 안녕하세요, 두 분의 회계사예요.

- 행운에 대한 행운을 빕니다.
- 고맙습니 다.

이분이, 십만 달러는 벌 꺼래요.
최소한!

그리고 뉴져지로 이사하면,
세금을 거의 안 내도 된대요.

- 하지만 난 여기 있고 싶어.
- 그래서 뭐 하게요? 야구나 할려구?

 

- 건축 설계사일 꺼예요.
- 실례해요.

- 내 의자는 어디갔어 ?
- 자선단체에 줬어요.

그 의자를 얼마나 좋아하는데!
나한테 물어 봤어야지!

 

왜 물어봐요? 당신은 뭐든지
주는 거 좋아하잖아요.

 

여자! 누가 여자랑 살 수 있겠어요?
또 어떻게 없이 살 수 있겠어요.

뭐라구요?

 

그래이 골동품
가게가 또 털렸어.

두명의 흑인이 비데메이어
궤짝을 들고 도망갔어.

그래이가 "검둥이가 어떻게
그 가치를 알겠어?" 그러더라고

정말로 그랬어?
그래서 뭐라고 그랬어 ?

"아프리칸-아메리칸 골동품
잡지를 본 모양이죠" 그랬지.

정말 열받게 하더라고.

 

네가 보고 싶어서 혼났어 .
난 요즘 내 정신이 아냐.

집은 아수라장이고, 할 일은 없고,
요즘 지옥같애.

은퇴한 거나 다름없네.

- 와, 이반 레스토랑이라!
- 몇 주전에 샀지.

- 뭐 좀 더 드릴까요?
- 홍차 주세요.

팔번 테이블에 홍차 부탁해요.

 

- 수프가 어때요?
- 베이즐이 덜 들어 갔어요.

- 장난이시겠죠.
- 알았어요. 어떻게 해 볼께요.

- 가봐. 가서 아는 척 좀 해.
- 관둘래. 너무 바빠보여 .

들어가 보고 싶어서 죽겠다고
이마에 써 있는데.

 

아냐 집에 갈래.
아참, 줄 것이 하나 있어.

올 씨즌 닉스의 입장권이야.

- 일등석은 아냐.
- 닉스의 입장권? 나 주는 거야?

- 일등석은 구할 수 없었어.
- 이것도 황송하지! 좀 안아보자!

닉스 티켓?
그녀가 잘하고 있어서 반갑구만.

 

어이, 백만 장자들

 

이 코트는 왜 가지고 가는 거야?
이렇게 날이 더운데.

이따가 쌀쌀할까봐 그래요.
잔소리 말고 들고와요.

"뉴욕 복권 당첨 백만장자 클럽"

 

- 사람들이 엄청 모였구만.
- 멋지지 않아요?

마치 내가
아카데미 시상식에 온 것 같아요

가서 한 바퀴 둘러보고 올께요.
그러시구려 .

 

- 립 스틱이 떨어졌네요.
- 고마워요.

 

전 오천 오백만 달러에 당첨 됐는데
거기에 40%를 증가 시켰지요.

머리 쓴 채권 투자를 통해서지요.

- 40% 라구요?
- 실제로 위험 부담이 없지요.

S & L 채권, 바이오테크 채권...
골드채권. 모두 재앙을 불러 와요.

- 그 채권들은 피하세요.
- 증권은 어때요?

그런건 할머니나 하는 거예요.
당신은 차원이 다르잖아요.

호랑이 아저씨 같아요!

 

20 달러를 바꿀 잔돈이 없어요?
하루종일 영업을 하셨잖아요.

- 그럼 잔돈 바꾸러 갑시다.
- 그럴 수 없어요. 잔돈 주세요.

안녕!

 

20달러 짜리 바꿀 수 있으세요?

 

나 따라하세요.
"잔 돈은 그냥 가지세요"

- "잔 돈은 그냥 가지세요"
- 고마워요.

 

- 맙소사, 배가 떠나요.
- 안 돼, 기다려요! 잠깐 기다려요!

 

부인이 안에 계시...

그녀는 흥미 있는 사람들과 있어요.
증권 딜러, 회계사, 좋아할 거에요.

- 당신은 어떡하구요?
- 사실 난 배가 싫어요. 구출된 거죠.

 

- 철갑 상어의 알이지요?
- 그건 철갑 상어가 아냐.

 

이건 마치 벨벳 같아요.
스코틀랜드산 연어죠. 최고예요.

샴페인 한 잔 더 하실래요?

- 캘리포니아산이 더 괜찮아요.
- 그래요. 감쪽같이 속겠는데요.

 

- 이게 진짜 사는 거죠.
- 이제 겨우 막 시작 하셨어요.

- 한 번 더 말해 주세요.
- 이제 겨우 막 시작 하셨어요.

 

고마워요.

 

모시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칵테일을 할까요? 샴페인?

샴페인? 샴페인!

 

- 배우는 안 하기로 결정 하셨어요?
- 그냥 식당 종업원 하기로 했어요.

난 머리를 땋고 다녔거든요.

잘 나가는 식당 종업원이었구요.

- 식당 산 거 봤어요.
- 봤어요?

- 얼마전에 지나가다 멀리서 봤어요.
- 왜 들르지 않으셨어요?

그냥.. 많이 바쁘신 거 같아서요.

제발 한 번 오세요.
어떻게 했나 보셔야죠.

당신의 이름 새긴 식탁이 있는데
끼니를 굶는 사람들을 위한 거죠.

 

물론이죠.
당신이 먼저 했잖아요.

내가 뭘 했는데요? 약속을
했고 그리고 지킨것 뿐이죠!

다들 그렇게 했을 거예요.
아무도 그렇게 못해요.

 

농담하지 마세요.
동화이야기를 실천하는 거예요.

 

그래서 행복하게 잘 살았어요?
동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

 

- 희망에 찬 광경이네요.
- 그렇게 생각하세요?

제 생각은 좀 달라요.
어떤 곳에 묶어 두는 것 같아요.

저 들이 행복하게 살까요?

만일 여자가 50파운드 살이 쪄도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까요?

 

- 결혼 하신지 얼마나 되셨어요?
- 삼년이요.

 

에디란 배우하고요.

우리가 아이를 가지면
알파치노라고 이름을 짓자던 사람이죠.

 

- 농담이겠죠!
- 저도 그렇게 말했다구요.

 

뮤리얼하고 난 고등학교때 만났죠.
그저 그런 요리 시간이었는데,

남학생들은 모두 요리사 복장을
하고 방화훈련을 한다고...

- 당신은 앞치마하고 밖에 나갔구요?
- 맞았어요. 아직까지 소름끼쳐요.

아무튼, 데이트를 시작했고...

 

뮤리얼은 나에겐 첫번째 여자...

 

정말이예요?

- 야, 정말 아름답군요.
- 그런 것 같아요.

 

혼인 신고하러 갔는데,
거기엔 다른 한 쌍이 있었어요.

정통 유태계!
계약 결혼 같은 것이었는데

서로 보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어요.
곁눈질 조차 할 수 없었죠.

난 생각했어요. 그들은 상대가
매력적인지 조차 모르는구나 하고.

서로 얘기가 통할지 조차
모르고 있었구요.

십년이 지난 지금, 줄줄이 애 낳고
잘 살고 있을게 틀림 없어요.

하지만 뮤리얼과 난 할말이
없어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두개의 채널속에 있는 것 같아요.
난 CNN이고, 뮤리얼은 홈 쇼핑.

 

춤추고 싶지 않으세요?

 

좋은 생각이예요.

 

밤 근무 할 때는 내가 무슨
탐험가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이 도시는 밤의 세계가
밤새도록 계속 되거든요.

- 내가 끊임 없이 얘기 하고 있죠?
- 그건 그래요.

근데 괜찮아요.
나도 말이 많은 편이거든요.

누군가 함께 얘기하고 거닐 수
있다는게 너무 다행이지 않아요?

 

있잖아요, 나 요즘
거의 하루종일 아무 것도 안 해요.

만일 낮동안에 뭐가 하고 싶거나
아니면 동료 같은게 필요하면...

- 정말이예요? 내일 어때요?
- 내일이라구요?

- 너무 빨라요?
- 아니, 전혀요.

좋아요. 캐롤보고 계산대 좀
봐 달라고 그러면 되니까

열 두시쯤 데리러 오면 어때요?

부라보!

 

- 고마워요.
- 잘 가요. 잘 가요.

 

아주 이상한 일이 생겼어.
지갑을 밖에 떨어뜨린줄 알았어 .

아주 이상한 일이 생겼어.
배멀미를 해서 밖에 나갔거든.

 

아주 이상한 일이 생겼어...

- 좋은 생각이 떠 올랐어요.
- 여보, 이상한 일이 생겼어.

 

그 송아지 고기 너무 맛있었죠?

응, 그게 너무 이상했어 .
난 닭고긴줄 알았거든.

난 당신 옆에 앉을려고 했는데
그로스씨가 여기 있어서...

잭 그로스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경찰관님.

이 분이 우리의 경제 전략을
도와 주시겠대요.

- 그거 좋은 생각인데.
- 얼마나 똑똑한 분인지 몰라요.

 

아름다우시고.
그리고 원하는게 분명하시구요.

봐요!
저도 동감입니다.

- 너무 화끈한 저녁이었어요.
- 고마워요, 그로스씨 !

- 조언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
- 전화 꼭 드릴게요.

 

갈 준비 됐어요?

- 내 코트 찾아와야 돼요.
- 안녕! 안녕!

 

- 아주 잘 타는데요?
- 난 균형감각이 없어요.

스키를 한 번 타 봤는데,
유아용 슬로프에만 있었어요.

- 무릎을 굽혀야죠. 그게 문제예요.
- 문제중 하나죠.

여기에 살짝 내리막이 있어요.
신경좀 쓰셔야 돼요.

- 속도를 줄여요!
- 안 돼요!

- 확실히 할수 있어요!
- 확실히 할수 없어요!

 

- 챨리, 돌아요!
- 알았어요.

 

다치지 않았어요?
괜찮아요.

물에서 나병이 옮을 수 있겠지만,
그렇지만 않다면 괜찮아요.

이제 당신하고 롤러블레이드하곤
이걸로 끝장이겠군요.

그렇다고 대답해야 겠는데요.

 

- 좋아요, 당신 차례예요.
- 뭐 하실래요? 뭐 하고 싶으세요?

 

신사 숙녀 여러분,
전 금방 복권에 당첨됐습니다.

오늘 귀가길은 저와
이반 비아시 양이 책임지겠습니다.

 

- 무슨 일이예요?
- 저 사람들이 토큰을 낸대요.

 

- 좋은일 하기도 어렵네요.
- 내가 다 할께요.

 

챨리 랭과 이반 비아시씨를
환영합니다.

보 윌리엄 경찰관과

퀸스, 우드사이드에서 온 모든
어린이들도 환영하는 바입니다.

 

양키스는 복권당첨경관과
식당 종업원을 환영합니다

 

알아요, 알아.
잘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요.

 

어이. 나도 오늘 너무 즐거웠다구.

 

- 저 사람 도대체 왜 그러는거야?
- 어디엔가 상당히 열 받았는데요?

 

- 축하해요,토큰 맨.
- 하느님 맙소사!

 

"복권 로빈훗"

 

- 내 사랑, 나 집에 왔어.
- 안돼요, 나가세요.

- 마카다미아 땅콩 그만 먹어요.
- 키스 한 번 하자.

- 여기 있을 생각 말아요, 나가요.
- 왜? 누가 오기로 되어 있어?

잘나 빠진 경찰관님,
성스러운 짭새 올 거 아냐?

우린 아무 사이도 아니고,
그는 성스럽지도 않아요.

단지 점잖은 한 인간이에요.
당신은 도저히 흉내도 못낼...

만일 땅콩 한 알만 더 먹었다간....

 

- 당신 그 여자랑 같이 잤어?
- 아냐, 그냥 밖에서 같이 놀았어.

당신이 아랫집 여자가 하는 말을
들었어야 해.그 여자와 일 말이야.

중요한게 뭐야? 우리 둘이야.
아니면 동네 여편네 일이야?

이건 마치 냉전 시대같애.
내가 무슨 얘길 하려면 당신은...

- 난 단지 당신 행복하게 해 줄려고.
- 아니, 그게 전부가 아니지.

내가 밤늦게 들어 올때면
날 끌어 안곤 했지 .

그리곤 키스를 퍼 붓곤 하루일과를
묻곤 했지. 오 년전이 끝이었어.

그건 중요한게 아냐.
단지 우리 지난날의 일부라고

- 당신은 그 여자랑 놀아다니면서...
- 난 그 여자랑 잔 적없어.

당신과 그 경관과의 관계?
솔직히 내 알바 아냐.

그러나 한 가지, 아주
중요한게 있지, 바로 이거.

괜찮아, 두려워 하지마.

에디비아시 플레이어스!

 

결국은 돈이군요.
물론 돈이시겠지요.

착수금으로 오 만 달러만 줘 .
그러면 우린 끝나. 상상해 봐!

물론 아니겠지. 성스런 분이 어딜!
바람을 피우시긴 너무 착하니깐.

이젠 그런데 아주 진절머리가 나!
당신의 착함과 그 점잖음!

당신, 아무 것도 아냐, 일만 하는
바보야! 항상 불루칼라나 해!

 

난 변하지 않을 거야, 뮤리얼.

 

알고있어.

 

- 그러니까 이혼해 .
- 이혼을 하자고?

가능하면 빨리.

난 이제 날개를 달았다구, 챨리.
난 날고 싶어.

 

여보, 내 사랑?

이 것만은 알아 둬. 당신이
나올 때까지 여길 안 나갈꺼야.

 

당신 여기서 아주 살아요.
난 아예 나갈테니까.

어딜 가는 거야, 큰 마님?
플라자 호텔?

그래요, 물좋은 플라자 가요.

내가 돌아왔을 때도 여기 있으면
경찰을 부르겠어요.

지금 난 당장에라도 경찰을
부를 수 있는 조건이 됐다는걸 기억해요.

 

- 어디 가요?
- 호텔에.

- 부인과 찢어지셨다는 말인가요?
- 우리는 역사의 한 페이지가 됐어 .

- 놀랄일이 아니네요.
- 아냐? 나한테는 그런데!

전에 무슨일이 있었건
이럴줄은 몰랐지.

- 챨리, 어느 호텔에 가요?
- 할리데이인이나 나인스나...

할리데이인?
챨리, 복권에 당첨되었잖아요.

하룻밤 정도는
플라자 같은데 가봐요.

 

그럼 그럴까?
너희들 내 친구같아. 그거 알아?

언제 다시 보자.

 

안녕하세요.

방 하나 주세요.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아요.
난 그 식당 종업원이 아니에요.

아닐줄 알았어요.

- 일인용 침대 아니면 이인용 침대?
- 일인용 침대로 주세요.

 

- 흡연실 아니면 금연실?
- 금연실로 주세요.

 

선생님, 뭘 도와 드릴까요?

 

그 남자가 다시 들어왔어요.
그녀가 날 쫒아냈어요.

811호는 이쪽입니다, 부인.

 

선생님, 절 따라오시면 됩니다.

 

그 사람, 바로 그 경찰이었어.
그 여잔 그 식당 종업원이구.

 

목욕탕 돌아보셨어요?
거기 멋진 나이트 가운이 있어요.

- 진짜예요?
- 맹세해요.

 

- 어... 잘자요.
- 들어 와요. 들어 오세요.

 

제 방이랑 똑같이 생겼군요.
색깔만 달라요. 믿을 수 없어요.

과일 좀 드실래요?

당신 방에도 과일이 있을 거예요.
아마 방마다 다 있을 거예요.

 

- 진짜 나이트 가운이 있어요?
- 타월 옷감이예요.

좋아요...진짜로 좋은 거예요.

- 팔더라구요. 백 달러 쯤 할 꺼에요.
- 백 달러가 맞을 거에요.

살래요.

절반씩 나눠서 내요. 같이 입어요.
한 달동안 당신이 입고 다음은 제가...

아니면 하루 걸러나 주말마다.
또는 두 벌을 살 수도 있구요.

 

- 왜 이렇게 긴장이 돼죠?
- 잘 모르겠어요.

- 우린 오랜 시간을 같이 보냈어요.
- 아마 그래서 그런가 봐요.

 

"플라자에서의 하룻밤.
사랑의 복권"

 

자, 나갑시다...

 

저기 있다!

 

- 전망이 기가 막히는군!
- 편하게 있으십시오.

난 내노라 하는 몇몇 사무실을...
월터, 제발요.

이 친구들, 당신 팔 다리를 모두
내 놓으라 하겠는데! 이 의자 좀 봐!

- 물 한잔 하실래요?
- 진짜 가죽이야, 그럴줄 알았지.

- 뮤리얼은 어디있소?
- 랭 부인은 금방 나가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오십니다.

 

- 결국은 크게 하셨구만.
- 크게 뭘 했다구?

- 시작하죠.
- 뭘 했다는 소리야?

- 나중에 얘기 해 줄께요.
- 잡담은 그만 하도록 하죠.

복권 당첨금은 나눠질 수 없습니다.
복권은 랭 부인것이었습니다.

그녀에게 내 것의 반을 주겠어요.
뭐라구?

 

이리 와 봐요! 이리 와 보라니까!

멍청이야 뭐야?
왜 싸워 보지도 않고 포기해.

- 재산의 반을 그녀에게 주겠어요.
- 됐습니다.

- 지금 백만 달러가 왔다갔다 한다구.
- 월터, 그만해요.

농담 하지 말아!

 

요점을 허용합니다.
성숙된 자세를 보이시는군요.

그 일전에 있었던 것도 정리해야죠.
현재 구좌에 있는 금액이 모두...

 

삼천육백십일달러입니다.
이 것은 꼭 반으로 나눠야 합니다.

 

큰 거스름 돈이군.

대충 그렇습니다.
가구와 옷 가지도 있는데...

셈이 부정확합니다. 자쿠토씨.

랭 선생이 비아시 양에게
준 돈도 여기 첨부했습니다.

말도 안 돼 !
불똥이 엉뚱한 데로 튀는구만.

랭 선생은 아내의 동의없이
그녀에게 돈을 줬습니다.

이건 너무해, 뮤리얼! 당신이
지금 뭘하고 있는지 생각해 봐.

당신과 비아시 양이 오랜 관계를
가져 왔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의도적으로 부인에게
숨겨 온 것입니다.

여기 비아시 양에게 보낼
편지 초안이 있습니다.

당첨금 전부 돌려줄 것을 요구하며
안될경우 적절한 제재가 따릅니다.

- 난 더 이상 믿을 수가 없어!
- 돼지 멱 따는 소리 듣기 싫어요 .

 

- 우리의 결혼생활 맨날 이랬어요.
- 이러지 않았어!

이건 이반을 목표로
하고 있는 거야!

이런 육체적 학대
이젠 신물이 나요. 보셨죠?

 

택시 필요하시면 내 비서한테
말해요. 불러줄 꺼외다.

 

이런 얘기를
어떻게 이반한테 하지?

챨리, 당분간
그녀를 만나지 않는게 좋겠어.

 

"이반 비아시입니다. 전활 받을 수
없습니다. 메세지를 남겨주세요."

이반, 당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하려고 전화 걸었어요.

우리가 옳으니까 재판에 이길 거에요.
당신은 잘못한 거 없어요.

"보"집에 있어요.555-3840이예요.
재판소에서 보겠네요.

마룻바닥에서 자게 되어서
어떻게 해요.

냉장고에 맥주 있고.
트레이시 담요 고마워.

 

- 잘 자요 게일.
- 미안하게 됐네.

 

뉴욕 시민의 관심을 끌고 있는
재판이 오늘 열리게 됩니다.

-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말도 안 돼!
- 이반이 이겼으면 좋겠어 .

 

- 당신 생일의 숫자들이 뭐죠?
- 12-16-64 입니다.

12...16...64 라!

그리고 결혼 기념일의 숫자는요?

 

6,26,84입니다.

6,26...

 

제가 26이라고 들었나요?

사실로 말하자면,
27일에 결혼하지 않았나요?

 

- 그렇습니다.
- 그럼 남편이 26숫자를 골랐군요?

- 반대요! 요점이 뭡니까?
- 요점이 뭐냐하면요, 변호사님...

요점은요, 존경하는 판사님 ...

이건 랭 선생이 복권의 권리
행사를 할 자격이 있다는 겁니다.

계속하세요.

랭 부인, 남편이
26이란 숫자를 고른게 맞지요?

- 아니요.
- 아니라구요?

당신이 거기 있었구요...
당신 남편이 거기 있었습니다.

다른 누가,
그 날 아침 거기에 있었습니까?

 

내 돌아가신 아버지가 있었어요.

 

- 뭐라구요?
- 돌아가신 아버지요. 편히 쉬소서.

꿈에 나타나셨는데, 창밖에 둥둥
뜨셔 가지고 저를 부르셨어요.

아버지 등엔 커다란 천사의 날개가
있었고 하얀 가죽 색깔이었어요.

말씀이, "교회 갈 시간이다.
빨리 안하면 늦겟다" 그러셨어요.

더 놀란건, 내가 웨딩 드레스를
입고서 거기 서 있었어요.

퀸스거리에서 플럇부쉬까지
한 걸음에 갔어요.불가능하죠.

교회에 와 보니까,
"성 캐터린 거룩 복권"이라고 써 있었어요.

그때야 난 내가 늦지 않은 걸
알았어요. 하루를 일찍 온 거예요.

난 죽고 싶었어요!

그 때 아버지가 옆에 계셨어요.

말씀 하시길, "얘야 울지마라"'

"내겐 기념일이 항상 26일 이란다"
라고 말씀 하셨어요.

"뮤리얼의 꿈. 돌아가신 아버지가
당첨 번호를 뽑다."

 

랭 선생!

아내를 위해서
아세톤을 사 준 적이 있습니까?

다들 조용히 하세요!

 

아세톤이요?

 

- 한 두번쯤이요.
- 당신이 돈을 내셨나요?

그게 당신 것이라고 생각하셨나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당신이 복권을 비아시양과
나누자고 부인에게 강요하셨나요?

단지 올바른 일을 하자고
얘기했습니다.

- 그때 권총을 차고 있었나요?
- 물론 아니지요.

- 아내를 구타하셨지요?
- 그런 일 없습니다.

당신은 선서를 하셨습니다.
랭 선생!

 

한 번 팔을 잡은 일은 있습니다
더 이상 질문 없습니다.

"복권 경관 아내를 구타하다."

 

- 당신의 증인입니다, 검사님.
- 고맙습니다, 변호사님.

 

비아시 양! 당신의 재정상태를
좀 설명해 주시겠어요?

랭씨가 아내의 복권 당첨금을
당신에게 나눠주기전의 상황을...

먹고 살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매스터 카드에 만 이천 달러를
빚지고 있었던게 사실입니까?

- 그건 내 전 남편이...
- 예, 아니오로만 대답하세요.

문서상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쓴 건 아닙니다.

그가 당첨금을 준 바로 그날,
개인 파산하지 않으셨나요?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건 단지...운명이었어요.

- 좋습니다, 운명이라...
- 네, 정말이예요.

그가 당첨금을 줄때,
두분은 어떤 관계였습니까?

- 그 전에 만난 적이 없었습니다.
- 정말입니까?

네, 사실입니다.

오늘 나에게 두 분의 관계에
대해 설명하십시오.

 

이 세상 그 무엇보다
그를 사랑합니다.

그래서 그가 아내를 버린 날,
그와 플라자 호텔에 갔었군요?

- 반대요! 그게 무슨 관계가 있어요?
- 동기요!

랭 부인이 그를 내 쫓았고
결혼 생활은 다 파괴되어 있었는데.

이 사람과 미디어가 나를 일확천금
노리는 인간으로 만들려고 해요.

흥분을 자제하세요, 비아시 양.

난 평생을 일하며 살아 왔어요.
이제서야 멋진 일이 일어났구요.

전 아주 지적이고 친절하며
동정심이 많은 남자를 만났어요.

단지 그 분을 아는 것만으로
내 인생이 변했어요, 돈이 아니에요.

그는 사람들이 근본적으로 착하다는 걸
믿고 살 수 있게 해 줬어요.

당신이 우리의 관계를 보기 흉하게
만드는 걸 그냥 두고 볼 수만 없어요.

- 이혼 하셨나요?
- 아니요.

결혼은 이 남자하고 하고,
사랑은 다른 사람과 하는 군요.

- 나는 이혼을 할 돈이 없었어요.
- 그거 아주 편리하게 써 먹네요.

 

연속극 같은 재판에서
이반 비아시 양은

돈에 굶주린 색광으로 묘사됐습니다.
최종 판결은 오늘 밤에 있습니다.

 

- 최종 판결이 내려졌습니까?
- 그렇습니다. 존경하는 재판장님.

 

말씀하시지요.

우리는 원고측인 뮤리얼 랭 여사의
모든 권리를 인정하는 바입니다.

 

본 법정은 이 재판의 모든
법조인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본법정을 파합니다.

 

- 당신과 그녀의 사생활에 대해서...
- 그녀에 대해서 입닥쳐!

저 아래 있다!

 

이반!

 

- 랭 여사, 한 말씀 해 주시지요.
- 정의로운 재판이었죠.

당신의 남편이 선행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우린 만족합니다. 그게 다예요.
아주 행복해요.

 

"경관, 식당 종업원 패소"

 

그녀가 어디에 있는지 조차 몰라.

 

이것봐. 다시 경찰에 복직하면 돼.
경찰일 좋아 하잖아.

난 괜찮을 거야.

난 괜찮을 거야.

 

여보세요? 여기 누구 없어요?

가세요.

 

- 당신 나와 있는 것 안 좋아요.
- 그게 무슨 소리예요?

 

- 난 당신을 사랑해요.
- 아직도 현실을 이해 못해요?

난 당신의 인생을 파괴시켰어요.
내 자신의 반을 잃어 버린 것 같애.

당신은 사백만 달러에 당첨됐어요.
그게 얼마나 큰 선물인 줄 알아요?

근데 나 때문에
당신은 알거지가 됐다구요.

당신때문에 난 당신을 가졌어요.
왜 그걸 이해 못해 .

 

만일 당신이 날 원치 않는다면,
문 밖으로 나가서 다신 안 오겠소.

하지만 돈 얘기는 그만해요.
나에겐 아무 의미도 없는 거예요.

 

내가 이 문으로 나가길 원해요?

 

아니요.

 

절대로요.

 

아니구 말구요.

 

가끔씩 나 이해해 줘야해요.
이건...

아무도 이렇게
나 사랑해준 사람이 없었어요.

 

- 저 사람 먹을걸 원하는 것 같아요.
- 들어오게 해도 괜찮을까?

 

안될게 뭐 있어요.

 

뉴욕을 떠나야 겠어요.

 

우리가 이 곳에 잘 안 맞는거 같아요.

 

버팔로에 사는
사촌이 한 명있어요.

나한테 항상,
좀 들르라고 얘기했어요.

한 동안 그 곳에 머물 수 있을 거에요.

난 버팔로 경찰관이 될 수 있구.

 

난 버팔로 식당 종업원 할께요.

 

오늘밤, 뉴욕 포스트에서 십 년째
사진기자를 하는 저는

극단적인 상황에서도 너그러움을
베푸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장 힘든 시간에도 듬직한 경찰과
마음씨 고운 비아시 양은

나에게 한 그릇의 따뜻한 수프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선한 "사마리탄"들은 내가 떠날 때,
나에게 돈까지 주었습니다.

더 많이 못 줘 안타까워 하며...

- 이 것 이반의 레스토랑에 보내죠.
- 그거 좋은 생각인데.

 

마지막으로 한 번만 가볼래요.

 

- 내 사랑...
- 난 괜찮아요.

- 별로 좋은 생각 같지 않아.
- 그냥 한 번만 들러보고 싶어요.

문이 왜 열려있지?

- 글쎄요,
- 캐롤이 열쇠를 갖고 있긴 한데...

문이 잘 안 열려.

 

- 이게 다 뭐야?
- 누가 잘못 전달한 거 아닐까요.

"선한 사마리타 기금"
"복권 애호가"

"이반 레스토랑"

 

이거 오 달러짜린데?
진짜로요?

"당신과 같은 사람들이 더 많아야죠
스테이튼 아일랜드에서 에텔"

 

이건 십 달러 짜리 수표야.

 

이거 모두 우리한테 온 거예요.
오, 챨리!

 

"챨리와 이반을 위한 기금"

 

"당신은 우리 모두의 모범이에요"
"브롱스에서 베티와 나비"

 

"우린 당신의 미래를 축원해요"
"롱 아일랜드에서 갈시아스"

 

이 모든 우편물을 개봉하는데
사흘이 걸렸습니다.

마침내 끝났을때, 모두 육십만
달러의 팁이 모여져 있었습니다.

 

챨리는 다시 경찰이 됐구요,

 

이반은 레스토랑을 찾았습니다.

 

에디는 택시기사가 됐구요,

 

그리고 뮤리얼은...
잭 그로스와 재혼을 했는데...

그가 그녀의 돈을 몽땅들고
다른 나라로 날랐습니다.

현재 뮤리얼은 브롱스에 있는
손톱 미용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챨리와 이반과 뮤리얼은
모두 한 도시에서 살고 있습니다.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하는
그 곳에선 가끔 기적이 일어납니다.

"경찰과 식당 종업원의 결혼"

 

한글자막 제작 : 『死神』大韓民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