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R&A
우회(Detour, 2016)
한 남자가 자기 딸애를
가방에 넣어 휴스턴역
일반적으론 사형이
그 살인자는 멕시코에서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받았다.
이것이 가르쳐 주는 건
바로 법이 존재하지 않으면
법의 규칙을 알면
그 요령을 터득한다면,
1급 살인을 2급 살인으로,
2급 살인은 과실치사로
헤이, 하퍼. 얌마!
쩌는 얘기야.
주말에 창고에서 놀다
액상 LSD를 조금 빨았어.
그래? 어떻게 됐어?
끔직해. 최악이야.
약발이 18시간이나 가더니,
머리가 하얗게 셌어.
어. 하야네.
그런데, 기억이 전혀 안나,
강렬했지만 재미도 있더라구.
하여간 의사한테 갔었는데.
LSD와는 상관없고
호르몬의 영향이라네.
뇌하수체가 맛 가면.
발정호르몬을 겁나 뿜어서
대왕 가슴이 되거나,
가슴 달린 정상 남자가 되거나,
아님 막 꼬추가 땡기는 거지.
황당한게, 꼬추를 맛보면
머리가 검어지기 시작한대.
내가 게이게이가 될 것 같아?
뭐야. 고민있어?
엄마가 혼수상태잖아.
오, 이런.
하퍼, 미안하다. 브로.
혼수상태이신데, 난 뭐래냐.
내가 두번 죽일 새끼다.
괜찮아. 잊어 버려.
아냐!
난 용서가 안돼.
머리색에만 빠져서
괜찮아. 바뻤다며.
임마.
하퍼, 반응이 뭐야?
죄인 취급하는 거야?
엉?
어머니 좋아하는 거 알잖아.
그래. 알아.
안다구.
또 보자.
그래, 임마.
또 보자.
호머 박사님 신경외과에서 호출입니다.
호머 박사님 신경외과에서 호출입니다.
"하나는 동쪽으로 날아갔고,
하나는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갔다."
추구하던 아메리칸 드림이
이제는 악몽이 된 것 같습니다.
도망칠 수 있다 하더라도
(즐거운 시간 되세요)
목 졸라 살해하고
외곽에 버렸다.
선고되겠으나,
재판을 받았고
무엇인가?
상식은 소용 없다는 것이다.
그걸 회피할 수 있고.
만들 수 있다.
기다려봐, 마!
무서웠다든지 뭐 그런.
게이가 될 수 있대.
병원에도 못 가보고.
그냥 깜빡했어.
하나는 서쪽으로 날아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