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2smi by Michael Archangel
뉴욕을 가장 잘
책이나 영화
센트럴 파크 벤치에서
루스와 테드
육군 소장
전쟁영웅, 복싱 협회 회장
케이트 카우레이트, 18세
너무 어린 나이에
넌 감동이었어
비스킷 H. 포델
체급 불문
해리, 1987
언제 조깅 말고
켈리와 존
사랑하는 랜디 아서
벤치의 글을 읽으면
당신 마음을 내 마음보다
모든 삶에는 엄청난
5 투 7
그런가 하면
이스트 30번가 222번지
아파트 3C호에서
12개국 47개 주와
거절의 편지로
처음 이 편지글들을
뭐가 빠졌는지
눈물도 흐르지 않았고
난 친구나 여자친구에
오직 읽고 쓰고
진심으로 정신질환을
뉴욕에선 6m내에서
만나야 할 운명과
이 거리에서 길을 건넌 건
난 무슨 말을
그때 그녀의
예전에 레스토랑 밖에서
프랑스제 아니면
난 스페인어를 못한다
흡연자들은
난 비흡연자는
내 말이요
맞아요
- 이제 영어로 할까요?
브라이언이에요
- 그쪽은요?
'인어 공주'에
네?
디즈니 영화 '인어공주'요
인어공주 이름이
들어본 거 같네요
무척 매력적인
- 정말요?
바닷속에 사는
물고기 꼬리도 있고
마음씨도 아름답고요
혹시 어제 본 거예요?
- 아뇨, 8살 때 봤어요
- 불어로는 뭐라고 해요?
시렌느, 멋져요
- 반가웠어요, 브라이언
다시 만날래요?
그럴 수 있다면
금요일마다 점심 먹고 나면
표현하는 글은
연극에서가 아니라
찾아볼 수 있다
50년째 연애 중
멜빈 L. 크룰위치
머리부터 발끝까지 뉴요커
세상을 떠나간 소녀
널 위해 뭐든 했을 거야
1988-2004
공원 최고의 키커
'그녀가 양 갈비를 가져갔다'
다른 거 해볼까?
2012년 5월 5일 결혼
또 다른 키스 장소
고마워요, 케투바
알게 된다
소중하게 여길게요
사건이 있다는 것을
뉴욕 최악의 글은
찾을 수 있다
워싱턴 DC에서 받은
벽을 장식한 곳이다
읽을 땐
알지 못했다
수치심도 느끼지 않았다
관심이 없었다
혼자 중얼대는 걸 즐겼다
의심하기도 했다
지인을 만나고
마주치게 된다
평생 딱 한 번뿐이었다
해야 할지 몰랐는데
담배 냄새를 맡았다
맡은 기억이 났다
스페인제 담배였다
추방당한 존재 같아요
안 믿어요
자기애가 강한 사람들이죠
- 제발요
- 아리엘
나오는 이름이군요
아리엘이에요
애들 영화 좋아해요?
캐릭터잖아요
- 그럼요
아름다운 여자인데다
게다가...
- 그게 엊그제였나 보네요
- 시렌느
- 저도 반가웠어요
저야 영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