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은 자막넷
Originally By : @Ivandrofly
심벨린
브리튼 모터사이클 클럽의 제왕 심벨린은, 몇 년간
심벨린의 두 번째 여자, 퀸. 그녀에겐 나름대로의 꿍꿍이가 있다.
그러나 심벨린의 딸 이모젠과 그녀의 아들이
그 잘나신 부모와 단 한 마디 상의도 없이, 이모젠은
그 결혼은 왕의 분노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그러나 운명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것들을 몰고오기 마련이다...
불쌍한 녀석.
일주일 전
이것 봐, 자기.
이 반진 원래 우리 엄마 거였어.
가지고 있어, 여기에.
다른 여자를 찾아 아내로 삼을 때까지 간직해 줘.
어떻게?
어떻게 다른 여자를 찾아?
이미 여기 있는데.
남아줘.
당신 그대로 여기 남아줘.
날 위해서
이걸 차고 있어.
더러운 것들...
이렇게 말했는데도 거기까지 와서
넌 죽은 목숨이다.
그냥 사라져라.
네 놈은 그야말로 내 혈관을 타고 흐르는 독이구나.
정말 배신당한 기분이군.
너 때문에 늙어 죽을 지경이다.
- 그 사람한텐 뭔가 있어요.
내버려뒀으면 아마 내 이름에까지 먹칠을 해댔을 거다.
내가 포스투무스를 사랑하게 된 건 아빠 잘못이잖아요.
아빠가 어릴 때부터 그 사람를 제 곁에 뒀잖아요.
뭐? 너 정신 나갔니?
그런 것도 같아요
왜 이렇게 바보처럼 구는거냐..
또 같이 있었어.
당신이 시킨대로 안 하니까 이러는 거 아니야.
어디다 모셔놓고 밖으로 못 나돌게 하라고.
우리가 알아서 해요.
당신은 그냥 좀 쉬어요.
당신 말마따나.
한 번 날 잡고 피바람 냄새나 맡게 해 줘 봐.
그러면, 철이 들거나, 어리석은 짓 때문에 죽거나 하겠지.
(문 닫음)
아니,
날 찾을 생각은 안 하겠다고 다짐해.
하나같이 널 곱게 보진 못할 수많은 여자들이, 너에 대해 어떤 더러운 말을 해대더라도 말이야.
난 너를 묶어둘 수밖에 없단다.
하지만 도망칠 문을 열어줄 수도 있거든.
(SIGHS)
그 애가 날 거부하고 그 놈을 사랑한다는 게...
그 애는 천벌받을 거다.
생각하는 게 그 아름다움을 도저히 따라가질 못해요.
하지만 그 앤 멍청한 놈한텐 웃어주지도 않을 거다.
저 앤 당신을 충실하게 모셔 왔잖아요.
변하지 않을 거에요. 내 이름을 걸고.
부탁해요.
좀 살갑게 대해 줘요. 내가 보증할게요, 진짜 괜찮은 친구라고요.
- 군 생활할때 이 분 아버지를 알게 됐거든.
죄송한데, 그 때 전 그냥 풋내기 떠돌이였거든요.
그런데 뭔가 좀 알고 나니까,
저도 힘든 시간을 안 겪어본 건 아니더라고요.
하나 물어보겠네만, 그렇다고 뭐 달라질 게 있나?
내 생각엔 안정감같은 거야.
너나할 것 없이 다른 여자들 뒤를 쫓느라 정신없을 때도
이 친구는 확신했죠...
빌어먹을, 확신하건대
'그의' 그녀는 치우치지 않고, 도덕적이고, 현명했으며.
깨끗했고, 한결같았고, 준비가 돼 있었고, 또...
그 어떤 고귀하신 프랑스 여인보다도 마음을 얻기가 힘들다는 걸요.
그 여잔 이제 이 세상에 없든가, 저 양반 생각하는 게 구식이든가 하겠지.
그녀는 여전할 거에요. 제 마음도 변함이 없고요.
내가 그녀를 내 눈으로 직접 봤다면
내가 봐왔던 그 어떤 것보다 더 빛나는 자네의 그 다이아몬드처럼 말이야.
어쩔 수 없이 자네가 말하는 그녀의 우월함을 믿어줄 수밖엔 없을지도 모르지.
그런데 난 아직까지 '최고'의 다이아몬드는 본 적이 없네. 자네의 여자도 마찬가지지.
그녀를 보자마자 좋다는 생각밖엔 안 들었어요. 이것도 마찬가지였죠.
어떤 점에서 그런가?
세속적인 기쁨같은 걸론 설명하기 힘드네요.
음. 그 여잔 이제 죽었거나 아니면 별 것 아닌 게 돼 버렸을 걸세.
실수하신 겁니다.
반지는 팔거나 누군가에게 넘길 수 있죠.
하지만 그녀는 사고 팔 수 있는 물건이 아닙니다. 그저 신이 내린 선물이죠.
jamac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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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닉 : 비전 질주
로마 경찰과 불안정한 소강 상태를 유지해왔다.
이어질 거라는 그녀의 희망은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
심벨린의 수하에 있는 가진 것 없는 포스투무스와 결혼하기로 마음먹는다.
일련의 재앙을 동반한 채.
이모젠이 죽고 나면.
나한텐 당신 뿐인데.
느낌만이라도 사라지지 않게.
내 눈에 안 띄게, 사라져라.
네 놈의 무가치함을 내보이는 일이 생긴다면.
네가 날 다시 젊게 만들어줄 순 없잖니.
- 그 놈한텐 아무것도 없어.
- 오를레앙에서 만난 적 있지 않나?
건방진 소리로 들으실 진 모르겠지만
다들 이런 걸로 말들이 많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