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인 더 다크
- 이 열쇠 맞아?
- 그럼 빨리 열어
- 20, 19, 18...
- 빨리 좀 꺼
- 뭐 해?
- 와, 죽이네!
내가 끝내줄 거랬지?
현금엔 손대지 말고
- 만 달러까지만 털자
- 가자
'바보의 황금 - 돌로레스 히친스'
자, 그만 나가자
코페키 떠난다는 얘기
다들 떠나네
오늘처럼만 계속 털면
"잘 있어라, 디트로이트"
그리고 캘리포니아로 슝!
- 너도 떠나려고?
언제 돌아올 건데?
안 와
너도 같이 가자
왜?
다들 떠났어
난 아버지가 여기 있어
보고 싶을 거야
아버지?
계세요?
'리미널 홈시큐리티'
이게 다야?
응, 내 몫 40% 빼고...
싫으면 말고...
- 롤렉스 시계도 있어
소더비 경매에 내놓을까?
장물 롤렉스 값이
돈을 원해?
- 그럼 돈을 훔쳐
새 정보 말해줘, 말아?
말해봐
부에나비스타 1837
네 아버지 회사야
늙은 퇴역 군인
가족도 없이
혼자
- 여긴 유령 타운이야
그러니까 더 좋지
어째서?
몇 년 전에
웬 졸부 딸이
- 맙소사
그 졸부 집안에선
노인에게
'합의금'
너 잘났다
그 노인네가
30만 달러야
붐!
라울 새끼 40% 주면
좋아서 똥 쌀 거다
돈이 집 안에 있을까?
가보면 알겠지
현금에 손대선 안 돼
만 달러 이상 절도는
- 안 잡혀
- 응, 맞아
- 금방 돼
- 엄청 느리게 세네
- 야!
- 15, 14, 13, 12...
- 11, 10, 9
- 네, 주디 판사님
- 시작하자
들었어?
우리도...
- 응, 최대한 빨리
- 그래서?
얼만지 아냐?
- 개소리하지 마
방범 업체가
혼자 살고 있어
- 폐가 같은데?
그 노인 딸을 치었대
- 딸은 죽었고
거액의 조의금을 줬대
꿍쳐놓은 돈이 최소한
10년 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