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macine(2008.9)
미시마 유키오는 일본의 유명작가였다
200편의 단편과 8권의 수필집을 남겼다
1970년 11월 25일 미시마와
육상자위대 동부방면 총감부에 들어가
미시마
1:미(美),"금각사(金閣寺)"
3:행위,"달리는 말((奔馬)"
1,미(美)
난데
일어나셨습니까,미시마상
오늘은 관두지
애들은?
부인이랑 학교에
최근 내 머리 속에는
여러가지 생각들이 고여있다
그것들은 소설과 같은
객관적인 형태로 표현될 수 없는 것들이다
언어란 불완전한 것이다
그래서 나는 다른 형태의
다 준비됐나?
차 안에서 읽어보게
금방 나올테니
편지 받았소?
뉴스감으로는 그만인 일이요
카메라맨을 대동하시오
내 유년시절을
창가에 기대선
바꿀 수 없는 세상을
세상이 스스로 변하기를
생후 7주 되었을 때
할머니 댁으로 보내졌다
좀 닫아
시간 됐는데요
어머니 집 가기로 한
아냐,쟤는 내 다릴 주물러야 해
말 전해,
다음 주로 해
에미 품에 있었으면
넌 죽었을 거다
화초처럼 연약한데...
밖엘 나가면 안되지
그렇게 보고 싶으면
할미 남겨놓고!
착하지
시원하구나
네가 있어야
나는 병약한 할머니를
할머니는 재미있는 이야기꾼이었고
특별한 경우로
극장 나들이를 마련했다
- 뭐야!
평민들한테 굽신거리지 마라!
이 사람들 좀 봐라
나 젊을 적엔
그래도 사람들이
점심 먹어라
봐라,이 어지러운 꼴을
너처럼 화초 같은 애가
극장이 어수선하긴 해도
전에라면
무대의 모든 것이 화려했다
여장남자를 보았다
세상이 바뀐 느낌이었다
생전에 그는 35편의 소설과 25편의 희극,
그의 삶과 작품들은 알려진 바에 따랐다
그가 거느리는 사병(私兵) 넷은
총감을 감금하고 부대원들에게 연설을 했다
생의 네 국면
2:예술,"교꼬의 집"
4:붓과 검의 조화
지금 아침 드시겠습니까?
신조사 앞,1970년 11월 25일
표현법을 찾아냈다
들여다보면
아이가 보인다...
하염없이 바라보면서,
간절히 바라면서
나는 어머니를 떠나
이번 주엔 내가 너무 아프다고
가거라!
다리 좀 주물러라
할미는 안심이다
돌봐드렸다
놀이친구였다
할머니는
- 미안합니다
좀 공손했는데
넌 이제 올만한 나이지
감당 못했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