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Soybeans
수정,배포 자유

제작: Soybeans
구글 영어 번역본을 재번역 한 것이므로
의역,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토르!

 

토르!

위험해!

 

토르!

 

하지마!

 

토르, 기다려!

 

하지 말라구!

 

물에 빠질거야!

 

하지마!

 

- 하지마!
- 뛰지 말라구!

 

- 돌아와 토르
- 제발!

 

토르!

 

괜찮아?

 

추워 ...

 

- 죽은 줄 알았어.
- 추워 ..

 

너 정말 고집불통이구나.

 

- 에릭이 살렸어. 신이 보살핀거야.
- 신과는 아무 상관 없어요

대체 뭐가 널 그렇게 하게
만든건지 모르겠구나.

 

이번일이 교훈이 좀 됬으면 좋겠군.

그리고 다시는 그런 위험한 짓 하지 않는 거다.
알았지?

 

알았어?

 

- 웃으세요
- 아니, 웃을 필요 없어요.

있는 그대로 찍어요.

 

잠깐만요!

 

리브!

 

웃지 마시고, 그대로요.

 

멋있으시네요.

 

파투히바 섬, 폴리네시아 1937년
(남태평양 프랑스령)

 

이 섬이 유명해질 거야.

 

다윈의 갈라파고스섬에서의
일과 비슷 한 거지.

사람들이 파투히바섬을 을 생각하면
토르 하이여달을 떠오르는 거야.

 

강쪽으로 더 돌려.

너무 무거워.

폴리네시아인들이 서쪽에서
온 걸 알고 있어?

 

아시아쪽(동쪽)에서 조류에 역행해서
노를 저어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해봐.

 

무쇠팔둑이 아니면 못해내지.

 

그러네.

 

괜찮아?

괜찮아.

 

멀쩡해.

 

리브?

 

들어봐:

 

"파호카는 마르키스제도산
파인애플이다. "

"선대 유럽 탐험가들이 많은 양을 발견했다. "

 

- 같은 파인애플이야?
- 응.

 

이게 남아프리카산이었네.

혼자서 수영해서 온게 아닌가?

 

테이?
당신의 선조는 어디서 온건가요?

 

우리는 티키가 ...

티키, 태양의신이, -

 

- 우리를 섬으로 인도했다 -

- 바다뒤쪽 땅으로부터.

 

동쪽에서요?
"L'est?"

모든것은 동쪽에서 왔다.

해류따라, 바람과 태양따라.

티키가 태양을 움직인다.

 

티키!

 

아메리카와 폴리네시아:

선사시대 관계 연구.

 

- 뉴욕에 얼마나 있을 거예요?
- 며칠만 갖다 올거에요.

크리스마스잖아요.

 

제 이름은 하이에르달이에요.
토르 하이에르달.

 

네.
아까 말했잖아요.

 

인류학 선구학자들에 의하면
폴레네이사은 동쪽에서 오지 않았네.

그들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지요.

 

주위를 둘러보게.
이 책들은 이론으로 가득하네.

한 사람이 썼고, 10사람에 읽었다면,
그 중 9명은 이 이론에 돈을 걸거네.

 

하지만 제 이론은 폴리네이사는
동쪽에서 온 것을 증명하는데요.

이 이론에 10년을 바쳤습니다.

파투히바섬에 살았어요.
이 이론으로 그 섬에서 살았다구요.

내가 몇번짼가?
여기 오기전에 다른 출판사 몇 군데 갔나?

 

바르보와 베네딕트,그리고
미드와 힐-토트는 갔다왔겠지?

모든 과학자들은 세상이 그들로부터
뭔가 듣기를 바란다고 생각하지.

하지만 나는 그것에는
관심이 없단 말일세.

그러겠죠.학술지 출판사는 새로운 이론은
거들떠 보지 않으니까요 .

- 그렇게 증거를 무시하면서까지 ...
- 내 말 잘 들어!

잉카 이전의 페루의 놀랄만한
발전은 나도 인정하네.

그쪽의 해류가 동쪽에서
서쪽으로 형성되는 것도 알고.

하지만티키는 폴리네시아로
항해했을 리가 없어.

그사람들은 배가 없단 말일세!

 

하지만 뗏목이 있죠.

발사나무 뗏목이 있습니다.
(Balsa :열대 아메리카산 나무)

 

뗏목?

 

과연 증거라 불릴만 하구만!

이론을 인정받고 싶나?
출판권을 원해?

그럼 발사 뗏목으로 페루에서
폴리네시아로 운전해보게!

 

행운을 빌지!

 

여러분

당신들과
저는 뗏목을타고

 

풍향에 의존해서 ,
폴리네시아로 가게 됩니다.

시카고에서 모스코까지
보다 더 멉니다.

 

5000마일 정도입니다.

 

비상시 쓸 엔진은 가져가는 건가요?

아뇨, 오직 바람과
해류에만 의존합니다.

티키가 그랬던 것처럼요.

이 이상한 여행을
통해 뭘 얻는 건가?

바다가 장벽이 아니라
길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

 

전 남아메리카인들이 폴리네시아로 항해한
것을 증명하려 합니다.

1500년 전에요.

폴리네시아인들이 서쪽 아시아에서 왔다는 것은
학생들까지도 다 아는 사실이네.

그리고 저는 그 학생들이

틀린이론을 인용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려 합니다.

 

태양을 숭배하는 고대인들은 ...

하이에르달씨.

우리는 태평양 한가운데 노르웨이인이
빠져죽었다는 기사는 내기 싫네.

이건 과학 이론을 정립...

우리 매거진은 자살 임무에
자금을 내줄 생각는 없네.

 

탐험인원을 모집하기가 힘들어요.

 

통나무 12개 정도.

발사통나무를 쌓는거지.

5명 인원을 위한 선실도 만들고.

 

충분하다구.
마스트와 키도 만들고...

 

이거면 되겠네

콘-티키!

 

노스 아틀랜틱에서 어뢰공격으로
22일간 뗏목에 있어봤어.

 

항해도 못하고, 조종도 안되.

오직 할 수 있는건 기다리다 죽는 거야.

통나무들끼리 부딪히면서
마찰로 로프를 끊어버린다고.

나중엔 각자 통나무 하나씩 부둥켜 안고
죽을 일만 기다리겠지

 

시간 내줘 고맙네.

 

실례합니다.
노르웨사람이죠?

죄송한데
방금 전 대화 나누신거 들었습니다.

- 선원이신가요?
- 아뇨, 하지만 당신도 아니시죠.

 

이렇게하면 저항을 상당히 줄입니다.
엔지니어들은 이런거에 민감하죠.

- 기술자신가요?
- 네.근데 요즘은 냉장고를 판매하고 있어요
하르만 바징어 입니다.

- 토르 하이에르달입니다.
- 그거 타고 어디 가시게요?

 

모든 징후가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어요.

그정도라면
충분히 갈 수 있어요.

해류때문이에요.
바람과 해류가 핵심이지요.

자금을 마련하고 원정 준비완료에
한달정도 걸릴듯 해요.

- 어떻게 오셨나요?
- 약속이 있습니다.

 

크리스 마스 전에 발사 통나무를 사 놓고 ...

- 죄송한데,예약목록에 없습니다!
- 그의 이름으로 찾아보세요. 바징어.

 

3월에 완성하고, 4월에 떠나면.
8월에 도착하겠군요 -

- 허리케인이 천천히 오길 바라야겠어요.

 

- 피터 프로이첸.
- 거의 죽을뻔했지. 지퍼가 얼어버리더라고!

 

그가 여기 대장이에요.

- 목록에 손님이름이 없습니다.
- 파투히바에서 온 친구 아닌가

보아하니 매거진에서 자넬
쓰레기장에 버리고 온 모양이구먼!

 

고맙습니다.

 

걱정말게, 하이에르달
과학연구위원회 엿같지.

 

- 내말이 맞나,아니면 맞나, 맥그레거?
- 당연하지.

동상이네, 1924년 겨울에.

한 가지는 확실히 알게 됐지.
항상 원주민이 하는 대로 하게.
사소한 것까지 말일세.

그들이 로프를 쓰면 못을 쓰지 말고,
뼈막대를 쓰면 강철막대는 쓰지 말게.

그들의 선조가 1000년에 걸쳐 깨우친 거네.
그들을 무시말게.

그러면 다리한짝 붙어있을테니 말이야.

 

건배!

 

전 32살이에요.

냉장고 판매원에,
파혼하고 말이죠.

 

그리고 정말 그 뗏목 타고 싶습니다.

 

냉장고 산업이 얼마나
힘든곳인지 모르실걸요.

 

위험해 처해도 구조같은건 없어요.
아시죠?

당신의 이론의 틀린 것이 아니라면요.

 

선장님

 

동상에 걸려 다리
잃는 일은 없을겁니다.

 

오슬로행 비행표를 바꾸고 싶어요.

- 페루 리마로 가는 표 2장이요.
- 언제 떠나실 건가요?

- 다음 비행편이 언제죠?
- 잠시만요.

 

내일이네요.

 

- 그럼 내일 떠나야죠.
- 알겠습니다.

 

- 아이들이 당신을 산타로 생각하고 있어.
- 그런거 아니라고 말해야지.

 

당신 오는 것을 아이들이
정말 기대하고 있어.

 

오게 되면 모두 정말 기쁠 거야.

 

그래 리브, 근데 상황이 좀 달라졌어.

- 원정을 준비할
자금을 마련하지 못했거든

그래서 내가 직접 페루로
가서 준비하려고.

 

그럼 집에 못오는 거야?

 

당신이 힘들어한다는 거 알아.
많이 힘들었지.

 

여러곳을 돌며 지원을 부탁했는데
더이상은 힘들더라구.

 

이러지 말아요,여보.

 

- 해야돼,리브.
- 토르, 아이들에게 이러면 안돼요.

 

안됀다구?
내가 지금 집에 가면, 모든게 끝나버려.

 

여기에만 10년을 매달렸어.

당신 수영도 못하잖아!

 

톨스타인 라비와
크누트 호그랜드에게도 물어봤어.

 

- 항해에 대해 아는거 있대요?
- 아니별로, 하지만 무선통신을 쓸 수 있어.

에릭에게도 부탁했어.
항해도 하고, 육분의도 다루더군.

 

먼저 집에 왔어야죠.

- 같이 가자는 말도 없나요.
- 리브,자기야.

저번에 못간다고 한건.
아이들때문이었어요.

리브, 타히티로 와줘.

 

거기서 만나자

아이들도 데리고와.
파투 히바 구경시켜주자.

- 10초 후에 전화가 끊깁니다.
- 잠시만 시간좀 주세요.

 

리브

메리 크리스마스

 

메리 크리스마스!

 

갈까요?

 

그러죠.

 

페루 카야오주 (1947년/2월)

 

- 이게 누구야!
- 여기서 만나는구만!

여기 오는데 3주나 걸렸다고,
이 자식아.

여기는 하만 바징어,
부사령관이라고 할까.

그가 이 분야에서 최고니까 말이지.

하르만,
여기 둘은 멋진 무선통신사.

전쟁영웅 톨스타인,
석면 부작용으로 고생좀 했지.

내가 아는는약점은,
위스키와 여자가 아닐까 생각하고.

크누트 호글랜드.
마찬가지로 참전용사.

내가 이런말하는거 싫어하는데,
이친구는 전설 그 자체지.

 

에릭 하센베르그

전 전설 없어요.

 

하지만 자넨 내생명을 구했지.
에릭과 난 라비크에서 같이 자랐네.

에릭은 같이 있어보면
참 재미있는 친구지.

그는 예전에 바다에 있어본 적이 있지.

 

- 뭐 질문이라도?
- 내가 너를 소개해주지.

 

이놈은 토르.

 

건방지고, 자기중심적이긴 하지만
리더로서는 그만이지.

이친구이기때문에,1500년전 티키가
했던 일을 기꺼이 하려고 하는거고.

 

뗏목을 짓고

- 그리고..
- 저물어가는 태양을 쫓아가는거지.

뗏목은 어디에 있는데?

이거야.

여깄어.

 

- 이게 우리가 만들거라고?
- 바로 그거야

1500년 전 티키가 했던 것처럼

같은 재료, 같은 방식으로 만들거야

그게 매우 중요한 거지.
무슨말인지 이해할 거라 믿네.

그러려면 많은 장비가 필요할텐데.

그렇지, 돈이 들어오면
우리가 필요한 것을 살 거야.

 

토르 하이에르달?

- 네.
- 벵트 다니엘슨 입니다.

- 제가 좀 바빠서요.
- 어제 이걸 읽었어요.

 

2주 후면 빠저 죽을거라고
경고하러 오신건가요?

오징어한테 잡아먹힐까봐요?

카메라 어떻게 장착하는지
보여주러 왔어요.

 

끝!

- 사진기자이신가요?
- 아뇨, 민속학자요.

- 아마존에서 1년 살다 왔어요.
- 카메라 사용할 줄 아시구요?

절 데리고 가세요
그럼 보여줄꼐요.

하이에르달씨, 시간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리엘씨.
아침식사는 맛있었습니다.

- 특히 계란 토르티야스요.
- 계산때문에요.

송금을 기다리고 있어요.
달러 환전이 좀 힘들다는군요.

- 벌써 3주째 입니다.
- 네 알고 있어요.

며칠만 부탁할께요.
정말 감사합니다.

 

다큐를 찍어 충당할 수도 있죠.
잘만 만든다면요.

 

그러니까..
돈이 없는 거군.

 

각하, 저를 만나주셔서 감사...

 

각하, 만나서 반갑 ...

 

- 하이에르달씨?
- 그냥 물 한잔만 갖다 주세요.

오세 부스타민트네.

각하.
대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무슨 도움을 바라나?
- 실은 제가 도움을 주려고 왔습니다.

그게 무엇인가?

태평양 5000마일을 건너서요.

폴리네시아인이 페루원주민이라는 것을
증명하려 합니다.

뭐라? 페루인이
폴리네시아를 발견했다고?

 

그래, 뭐가 필요한가?

 

그러니까 캐나다 해군
참모총장에게 전화해서

우리가 필요한 조치는 다 취해주고,

그 댓가로, 페루를 위해 폴리네시아에
침공을 해야 한다고??

그리고 자넨 그분에게
물한잔 달라했다고?

... 수프. 대검, 보트, 그물
통조림, 상어퇴치기 ...

- 상어퇴치기? 쓸만한건가요?
- 갖고가서 실험해보시죠.

 

카야오 해군기지

 

좋군.
얼마나 더 필요해?

- 여긴 10통 있고..
- 뒤에는?

- 꽉 찼어.
- 좋아

 

- 수술용 절단톱이라..
- 그러네.

 

만반의 준비를 하는거지

 

저 냉장고 판매원 괜찮을까?

 

- 내가..
- 아니 괜찮네

 

하르만, 그걸 그렇게 하지 말고 ...

 

- 책 말고 또 뭐가져가나?
- 아무것도.

발효식품이 땡기는데,
희망사항이지 뭐.

 

자리가 좀 더 나는데.

 

- 그렇게 비좁은건 아니군
- 에릭, 다리좀 피라구!

 

정어리 마냥 서서 자게 생겼구만 .

3개월 동안 생선만 먹는다니.
난 스테이크가 있어야하는데.

 

토르, 생각한게 하나있어.

 

시운전 한번 해보는게 어떤가?

아직 며칠의 여유는 있잖아.

- 아니, 위험해
- 위험하다고?

 

그래
그리고, 티키가 이미 시운전을 했잖아.

 

건배!

- 티키!
- 티키를 위하여!

위하여 ...

 

- 실례합니다
- 톨스타인,안돼 ...

우리라고!
트리폴란테스!

 

정신 나가셨군요.

 

- "감사합니다!"
- "건배!"

 

10년 전

 

가진게 이것뿐이야, 리브.

 

잘 될거라는 믿음을 갖자구.
다 괜찮아질거야

 

보트!

 

보트야,리브!
보트가 있어!

 

기다려!

 

잠깐만!

 

안돼!

 

- 안돼!
- 리브!

 

기다려!

 

도와줘요!

 

여기라고!

 

여기라고!

 

도와줘요!

 

이제 몇시간 후면 떠나,리브

여보하고, 애들한테 작별인사 하려고 전화했어

잘갔다와,토르.

- 이번엔 구급약 두둑히 챙겼어.
- 다행이네.

- 그거 쓰지 않길 바랄께.
- 뭐라고?

조심해서 쓸일 없길 바란다구!

아.
나도 그래.

 

아이들이 잘 갔다 오래.

고마워

 

당신은?

 

너무 미워하지마,리브.

 

리브,내가 거기 도착하면

 

모든게 바뀔거야

더이상 이렇게
싸우고 싶진 않아,리브.

 

100일이 지난 다음에도
아이들에게 아빠가 있었음 좋겠어.

 

이거 소리가 잘...
뭐라고 했어?

아무것도 아냐,토르.

 

아무것도.

잘안들려.
뭐라고했어?

 

교신이 잘 안되나봐!
미안해....

 

아디오스!

 

토르, 여길봐!

 

너는 괘찮아?

 

- 두고봐야지.
- 그도 나름 버티고 있는거야.

 

- 토마토 수프 더 가져올까?
- 아니 괜찮아.

 

편서풍이 불면
카야오쪽으로 가게돼.

티키는 남풍을 맞으면서 갔어.

 

- 또 이렇네 젠장!
- 이거 어떻게 돌리는거야?

돛 앞줄을 꽉 묶어.
그럼 바람을 타게 되지.

 

우현줄 꽉 묶어.

 

- 앞으로 조금만 더,토르.
- 뒤로?

앞으로.
저을때 힘을 더 받을수 있게.

 

조금만 더.

아악!
젠장!

 

- 괜찮아?
- 젠장.

우현쪽을 좀 더 당겨.
우현쪽 더 당겨!

- 우현이 어느쪽이야?
- 오른쪽!

맙소사.

 

꼼짝을 안하네.
방향이 많이 잘못됐어.

- 조종이 안되네 이거.
- 좋아,그러면.

패들을 사용해서.
배를 밀고 나가자.

좋은 생각이군.
수고했어.

 

편안한 여행 되십시요.

 

100일 후면 폴리네시아가
게 식민지가 되겠군.

나쁘지 않네.

 

방향만 맞는다면 더 좋을게 없을텐데.

 

렌즈뚜껑을 벗기는 것도 나쁘지 않고.

 

좋아.

 

100일만 좀 더 참아봐.

 

상어인가?

 

잠 더 자야 하지 않나.

몇시간째 보고 있었잖아.

 

토르?

 

뉴욕에서 그 선원 기억나나?

통나무끼리 부딪혀 로프가
끊어짆다고 말하던 선원?

 

철사로 묶어야 하지 않았을까.

1500년 동안이나 이 줄이 쓰였고,
지금도 쓰이잖아.

티키를 믿지 못하겠으면
나를 믿으라구.

 

이거 먹어도 되는지 아는 사람 있어?

 

날치.

 

청어랑 농어 믹스한 맛일 거야.

 

하르만, 조심하게.

물에 빠지면 위험해.
건지려고 다시 돌아가지 못하니까.

 

우리 중 한명은 선원 아니었던가.

물에빠지는게 죽기 가장 쉬운방법이지 .

 

1~2분은 숨을 참다가,
그리고는 거품을 내뱉지.

 

다시 짜디짠 물을 삼키게 되면.
일단,목이 턱 막히고.

그리고 폐와 위로 물이 내려가지.
위산과 만나게되면

화학작용같은 반응이 일어나.
뱃속에서는 타는듯한 느낌이 들 거야.

공포로 인해 심장은 더 빨리 뛰게 되고

밑 빠진 독마냥 산소가 갈수록 필요하게 되는거야.

또 물을 삼키고.

그리고는 죽는 거지.

전부 합해서.

 

3분..4분, 5분정도?

근데 뤼뷰에서는 왜 못사는거지?

그렇지.

그리고,전문가가 말하길
그게 최악인 거래.

 

망할 라디오!
젠장!

 

잊어버려. 톨스타인.

 

- 뭐라고?
- 안데스 ...

안데스는 수백마일 떨어진 곳이라구.

 

자리에 누워있어.
무전기에 토하면 큰일나.

그럼 차트 좀 봐

 

연안을 따라가면,
우린 무전지역에서 벗어난거야.

난 교신 꼭 해야하거든?

주의를 끌어야 돈을벌지.
그래야 돈을 갚고.

그래 맞아,토르.
계속 접촉 해보라고.

연안경비대에 시도해볼께.

무슨 일이 생겨도.
그들은 절대 도착 못할 껄.

 

북북서쪽.
좋군.

 

남극방향표시가 서쪽으로 돌아간거 알고있어?

 

나도 알고 있어.

 

내 생각에는,우리가 조종이 서툴러
배가 잘못된 코스로 가는 것 같아.

 

배를 다시 돌려 원래코스로 못돌아가는거 알지?

바다에서는 규칙같은게 없어.

 

- 애들 깨워야할까?
- 아니.

비는 없어.

그들 좀 더 자야해.

 

갑판에 붙어있어!

 

어서!

 

돛을 당겨!

 

토르!

 

붙잡고 있어 토르!

몸을 끈에 묶어!

 

어서.

 

잘라내!

 

돛을 당겨야해!

 

토르!

 

토르, 내 손 잡아!

 

토르!

 

토르!

 

거긴 괜찮았니?

 

남으로 12도 5분 -

- 2초.

 

북으로 8도 15분 55초

 

무슨 뜻이야?

 

528해리.

그리고?

 

2.3...2.3노트

 

오케이.

 

그렇게 나쁜건 아니지?

 

아직또 북쪽에 위치해있어.
4일후 우리위치야.

최악의상황엔 해변으로 붙는건가?

이쪽으로 가는게 최악의 상황이지.

갈라파고스제도 남쪽의 소용돌이지대로.
지금 이리로 향하고 있어.

- 그런건 들어본 적이 없는데.
- 이거봐 ...

우린 올바르게 가고있어.
믿으라구.

나도 신념 꽤 가진 사람이야.

 

문제는 나는 육분의도 갖고 있다고!

 

갈라파고스 볼텍스,
파고가 9미터를 형성하고 -

- 수km 거리에서도 소리가 들릴정도라는군.

 

삽화도 기가막히네.

 

더 높여야겠어.

- 좀더 높이 달아봐.
- 높일 수 있어?

오케이.

 

높이!

 

잡깐!

 

뭔가 잡혀.

 

- 로스 엔젤레스발이야
- 언론에 접촉가능한거야?

돈 들어오는 소리네!

 

노쳤어.

안돼,안돼!

 

이런 썩을 놈의 새!

 

걔 건들지마.

 

저 새 어떡하지?

글쎄다.

 

토르, 어쩔건가?

 

잘 된 거지 뭐.

 

이리와.

 

벵트 ...
벵트, 카메라가져와.

벵트 카메라가져와!

 

카메라 벵트!

벵트 카메라.

 

고래상어야.
저건 안전해.

 

안전하다고?
한번만 뒹굴어도 다 죽게 생겼는데.

- 베트남에서는 저거 성물이야.
- 그들은"Ca Ong"이라 부르지.

벵트, 카메라!

 

이리로 온다.

 

이것 봐라!

 

- 카메라 어딨냐고?
- 충전하고 있어.

 

- 우릴 뚫으려고해!
- 아니,파편이 걸려 튀어나온 것뿐이야.

 

어디있지?

 

저기있다!

 

안돼, 내려놔.

 

안돼

 

에릭

 

에릭

 

어서.

 

하르만,귀먹었어?
그가 한 말 못들었냐고?

- 우리를 들쳤을 수도 있다고 .
- 명령을 들어야지!

 

- 정신좀 차리시지.
- 그만해

미안해.

 

젠장!

 

- 네 말을 안듣잖아.
- 그건 내가 할 일이잖아.

이봐 ...

그친구 냉장고 판매원이야.

겁먹은거 뿐이라구.
그게 다야.

 

- 괜찮아?
- 괜찮아

 

멀쩡해

 

생각할게 많은 사람은

 

여기로 와보라고 해야겠어

태평양 건너는 동안 정리가 되겠지.

 

이리와, 로리타.

 

- 우리의 오래전 모습이지.
- 우리?

그래, 우리가 이렇게 시작했지.

 

바다의 작은 유기체로부터.

 

이렇게 이뻤다고?

아마도.

 

하지만, 이후 갑자기 사라져버린거지.

 

토르,

 

그 고래인지 상어인지 몰라도
그럴 의도는 아니었네...

 

- 크누트는 괜찮나?
- 괜찮아

걱정할 필요 없네.

 

항로가 아직도 불안한가?

 

그래. 남적도 해류 버스를 타는수밖에

 

이미 거길 지나쳤다면?

아직 아니야.

 

그럴수도 있잖나.

 

아니.

그런 일은 없어.

 

- 구명보트 만드는가?
- 아니, 딸아이에게 주려고.

 

이제 6개월 됐네.

 

그애의 첫마디가
아빠가 될지 의심스럽군.

 

톨스타인?

언론과 접촉을 해야돼.

나도 애쓰고 있다고.

나도 집에 애기가 있지.

연락할 수 없어.
그럴 방법이 없다고.

 

일단 고쳐놔.
그럼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 산까지는 아직 전송범위 내일거야
- 풍선 없이는 힘들어.

망할 새때문에.

 

- 전력도 거의 없어.
- 전력 문제가 아니야, 톨스타인.

아 망할!

 

젠장!

 

담배 그만 필 수 없어?

 

뭐야!

 

아래 뭔가 있어.

 

이거봐라.

 

상어로부터 보호하는거야.

확실히 그렇군.

 

- 자네가 내려가나?
- 아니. 벵트.

스웨덴인 나갑니다.

 

상어!

 

나무가 물러져가고있어.
자네가 보여준 것처럼.

보여줘?

 

저번에 몇번 뜯어서 던져봤네.
돌맹이처럼 가라앉았어.

뗏목이 물을 흡수하고있다고.

그래, 심각하네 그거.

제대로된 항로도 아니잖아!

 

경비견이라라도 데려오지그래.
이친구들은 할일이라도 있는데 말이야.

 

잡았어.

 

됐어?

Yes.

"워싱턴DC 주재 노르웨이대사관
오또문트-카스에게"

"1947년 5월 17일 콘티키호에서
토르하이에르달로부터"

"남쪽58초, 서쪽 09초."

"뗏목은 이상업음.
지금 순항중이고, 사기는 여전히 높음. "

 

"무전기 문제로 통신이 두절되었음. "

"풍향조건도 안정적이고, 우리는 ..."

 

- 괜찮나?
- 그래.

 

- 확실해?
- 사람들이 뗏목을 볼 수 있을 거네.

손으로 받아.5000미터 아래로
떨어지면 못건진다고.

 

엌!
당겨!

 

- 잡았어.
- 당겨!

 

올라와.

 

괜찮아

 

벵트?

 

- 상어한테 왜 먹이주는건가?
- 상어퇴치약인데.

 

그거 토마토수프네.

 

- 상어퇴치약은 어딨나?
- 우리가 먹은 건가?

 

로리타

 

로리타.

 

안돼!

 

다리 가로질러

 

그만해!
그러면 더 몰려온다고!

 

제발!

 

부탁이네!

이게 유일한 기회야.

 

마지막 희망이라고.
다시 통나무를 정렬하고

이걸로 단단히 묶어야해.

 

Herman ...

 

우리는 티키가 했던 것처럼 뗏목을 만들었네.
그리고 그가 성공했어.

 

우리도 그럴거야.

 

- 그게 우리의 믿음이라고.
- 믿음?

 

이건 종교가 아니잖나,토르.
이건... 미친거야.

 

그게 우리에겐 더 중요해.

 

제발.

통나무를 보게.
흔들리는 것좀 느껴보라고.

- 티키도 알고 있었어.
- 맙소사, 정말 이렇게도 모른단 말야?

 

티키를 믿는 사람은 여기에 자네뿐이라고!

 

아니.

 

자네들은 여기서 뭐하는 건가?

 

내가 애원하네.

내가 부탁하는건 현대 장비로

우리의 안전을 보장하자는게 다네.

 

제발이네.

 

안돼

 

안돼!

 

동상 안걸리는 건 확실하군...

 

하르만!

 

밧줄을 잡아!

 

노를 잡고 있어!

 

노치지마!

 

로프가 너무 짧아!

 

잡은 상어 반대쪽으로 던져!

 

로프 다시 좀..

 

던져!

 

하르만 진정해!

 

안돼,크누트!

 

상어조각 남은것도 던져!

 

3년전, 4명을 쏘아 죽였지.

 

게슈타포가 나를 무전기 옆으로 데려갔어.
(Gestapo : 나치 비밀경찰)

 

전쟁아니었나.

 

톨스타인도 그렇게 말했네.

 

그 경찰은 티르피츠가 남하하는걸 돕고있었지.
1000명도 넘게 죽였다더군.

 

그런건 개의치 않고말일세.

 

크누트: 고맙네.

 

하르만: 날 살린건 자네잖나.

 

크누트: 그러게말이야.

크누트: 고맙네.

 

난 자넬 못살렸을 거야.

 

난 수영을 못하네.

 

나도 알고 있어, 토르

 

모두가 알아.

 

지금 몇시지?

 

화요일 2시 넘었어.

 

- 확실해?
- 그래, 2시 넘었어.

 

- 얘기좀 하지.
- 그래.

 

남적도 해류를 탔네.

 

폴리네시아 방향이야.

 

- 확실해?
- 그래. 이건 백프로야.

맙소사!

 

이것좀봐!

방향이 바뀌었어!
우리가 맞았다고.

 

- 이거 맞아?
- 거기로 가는거야?

 

알고 있었어.

 

아니, 몰랐잖아!

 

하르만!

 

이제 행복하나?

 

너도 의심했냐?

 

우리는 임계지점을 벗어남
사기는 여전히 높음.

 

시속 1해리 빨라짐
우리가 찾던 것임.

 

고대인들은
바다를 장벽으로 보지 않음

오히려 소통의 수단으로 간주하였음

 

이와같은 연구는
책상,또는 의석에 앉아서

- 할수 있는게 아님

1500년전 고대문명은 -

- 선박기술과
항해술을 가지고있었고,

 

5000마일 이상을
발사뗏목을 조종하여 여행했음

 

우리는 같은 그들과 같은
별자리를 사용하였음!

 

우주에 우리들만 있는 것 같아.

아마 그럴지도.

그들끼리 폭탄
던지고 놀았을 수도 있지.

모든 도시에 히로시마 원자폭탄 하나씩.

그럼 무전 받은 사람은 귀신인가,벵트?

 

우리를 이제야 받아들인것 같아.

자연이.

 

우린 이제 갈매기가 된거야.아님 물고기가.

 

1947년 8월 7일/여행 101일째

 

새네.

 

저것봐!

 

보라구!
새다!.

 

뭔 일이야?

 

저것봐!

 

우린 5000마일 여행했네

하지만 정작 위험은 이제 앞에 있지.

- 원주민?
- 아니.

 

라로이아 암초.

섬 전체를 날카로운
암초가 둘러싸고 있어.

왜 지금까지 말 안했나?

우리가 어디서 막을 내릴지 알길이 없었네.

남쪽으로 방향을 돌려서 갈 수도 있지 않나.

사모아 섬으로 간다고 하면 ... 30일 정도.

 

- 그렇게 믿고싶겠지!
- 어떻게 해야하지?

 

파도타고 넘을수 있지 않을까.

 

넘어?

그래.

파도는 13주기가 있어

13번째마다 매우 큰 파도가 형성되니까.

암초에 근접할 때

 

닻이나, 무거운걸 내려 뗏목을 고정시키는 거지.

 

그리고?

그리고서 파도를 세는거야.
13번째 파도가 몰려오면

로프를 자르고,
암초를 넘는 거지.

이러면 갈 수 있어.

 

좋은데.

 

해보자.

 

- 그렇게 해보자고.
- 무거운 걸 찾아야겠네.

고장난 무전기 축전기하고, 물통.

 

토르?

 

리브가 자네에게 주라고 한 것이 있어.

우리가 도착하면 주라고 했는데...

 

암초로 접근.

"36시간 내 응답이 없으면, "

워싱턴 주재 노르웨이 대사관에 접촉할것

250 미터 남음.

 

신발 신어.

모두 신발 신어!

 

하르만, 시작할께.

닻 던진다!

 

하나!

 

구명조끼는 생각이 안났던 건가?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옴마야!
꽉잡아!

 

토르!

 

나의사랑.토르

 

드디어 해냈네!

 

파투히바에서 그날밤
티키의 이야기를 증명했어.

당신은
수영을 배우지 않았지.

하지만 물에 빠지기라도 하면
당신의 순수한 의지를 따르지.

 

당신이 말한대로,
난 타히티에서 기다리고 있어.

 

왜냐면 이게 우리의 삶이고,
당신의 소유임을 증명하니까.

 

당신의 삶은 당신의 것.

그리고 당신는 남은 생을
지는 해를 좇으며 살겠지.

토르, 이건 태평양을
탐험하는 것에 관한 것이 아니야

 

그것보다 중요한 건
왜 떠나야 했는가야.

모든것을 뒤로 남겨둔 채
왜 미지를 향해 -

- 떠나야 했는지 말이야.

 

하지만 그게 당신이야, -

 

- 나의 사랑하는 토르.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당신을 사랑해. -

- 그래서 우리가 헤어지는 것같아.

-리브-

 

피드백 환영합니다.
pkelyche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