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 다시 뵈니 반갑네요 - 나쁘지 않았어요, 윌슨 씨 - 안녕하세요 - 제 여자친구, 로리에요 - 말씀 많이 들었어요 이제 안에 들어가서 - 좋아요
정말 편한 집이에요 좀 오래된 집이지만 또 금방 적응할 거에요
월요일에 짐 푸는 거 지하실에서 물통을 로리, 남자분들 끝나는 동안
천천히 둘러볼까요
받아요
이제 당신 집이에요
그럼 이만!
안녕히 가세요
이리 와봐
이리 와
드디어 우리도 - 아니, 자기가 산 거야 집 마음에 안 들어? - 시간이 걸리겠지만... 신선하거든
그래, 신선하지
자기? 이런...
집이 아직 덜 준비됐다고 뭐? 그럼 또 누가 와?
주말 동안은 그렇다고 돌려보낼 수도 없어
1시간 반이나 우리 짐도 안 풀었어, 휴
- 집 죽이는데? 집이 정말 조용하네
여기 인터넷도 안 되잖아! 카메라도 가져왔으니까 - 찍어볼까나 로리한테 얘기하는 거 깜빡했어 염려 놓으시죠
- 안녕, 엠버, 로리 안에 있어 안녕, 엠버
- 왔어, 케네스? - 근처에 경찰도 없겠지?
안녕
로리, 집 정말 멋지다
스케치만 해도 - 그래도 돼?
뭐가 멋져, 이상하구만
휴는 왜 이 집으로 잘 모르겠어, 도시에서
좀 벗어난 곳으로 뭐, 도시 생활을 문명으로부터 벗어난다 휴대폰 돼?
아니, 그래도
인터넷도 없이 - 뭐? 파티? 휴랑 마크랑 이번 주 죄다 오늘 밤에 올 거야
- 얘기 안 했나보네? 하모니?
- 안에 뭐가 있는 거야? 내가 4살 때 무거우니까 조심해야 해
- 떨어뜨리면... 엠버, 네 짐 어디다 둬?
- 자기, 도와줄까?
마크랑 이번 주 응, 아니, 그게...
나는 다음 주라고 했는데 그래서...
그래서?
- 화난 거 아니지?
화가 났다기보단 미안해...
미안해...
그게 끝이야? - 끝나는 거...
휴, 이거 뭐야?
어... 내 석궁이야
전에 벼룩시장에서 샀어
이게 우리한테 왜 필요한데?
야생동물로부터 그냥
너구리나 사슴 같은 걸 집 안에 무기를 이건 전부 상자에 넣어서
자기랑 친구들이 꺼내서 놀 수도 있으니까
- 그거 뭐야? 석궁?
그게 왜?
모르겠어
뭔가 느낌이 안 좋아
- 오셨군요
- 오늘 길은 어땠나요?
- 다행이네요
- 약혼하시는 분?
- 드디어 뵙게 됐네요
- 반가워요
좀 살펴볼까요?
- 그럼 가시죠
마음에 들 거에요
남자친구분도 좋은 분이니
도와드리러 올게요
만들고 있는데 보여드리죠
집이 생겼어
- 왜?
물론 다 고치려면
- 아냐, 마음에 들어
자기가 마크 불렀어?
얘기하는 걸 잊었네
우리끼리 있을 줄 알았는데
차 타고 왔는데
- 왔어?
페이스북은 어떻게 하라고
오늘 밤 파티하는 거나
- 말이 나와서 하는 건데
그러니 조용히 놀자, 알았지?
- 응
- 집 좋네
- 그럼 내가 왜 이사했겠어?
작품 나오겠어
- 물론
고른 거야?
고르자더니 여기를 골랐어
아예 포기한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서 벌써부터 널 부엌에?
저쪽에 유선전화 있어
파티를 해야 하다니
- 응
내내 준비하던데
- 이 남자가!
- 부처 아저씨잖아
받은 선물이야
- 알았어, 알았어
- 아니, 됐어
내내 준비했다면서?
걔가 이번 주인 줄 알아서
- 아니, 조금
말이 없어서 실망했을 뿐이야
미안하다고 말만 하면
- 미안, 미안
스스로를 지켜야지
쏴야 할 수도 있잖아?
들이면 어떤 지 아니까
구석에 쳐박아둘 거야
사슴 잡는다고
- 휴가 석궁을 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