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bange 3.0 - (C) Breadu Soft 2008

Korean Subtitle Danna Khan

 

옛날 이야기를
새롭게 해볼게

 

얼마나 다른지 들어 봐

 

옛날 옛적에
앙숙인 두 왕국이 있었다

 

둘의 불화는 컸고

 

오직 위대한 영웅만이

 

그들을 하나로 만들거라 했다

 

한 왕국은
우리같은 사람들이 살았는데

 

허영많고 탐욕스런 왕이 통치했다

 

백성들은 항상 불만이었고

 

부자인 이웃 왕국을 부러워했다

 

다른 왕국, 무어는

 

다양한 문화와
진귀한 생물들이 살았다

 

그들은 통치자가
필요치 않았다

 

서로를 믿고 살았다

 

무어의 위대한 절벽에
위대한 나무는

 

한 영혼이 살았는데

 

여기선 소녀라고 하자

 

평범한 소녀는 아니었다

 

요정이었다

 

됐다

 

그녀의 이름은 "말레피센트"

 

안녕하세요, 샨투렐씨
차가 멋지네요

 

아냐!
하지마!

 

빗나갔지!

 

- 안녕
- 안녕

 

멋지다, 얘들아

 

- 왜 호들갑이야?
- 국경 수비대가...

 

왜 네가 말해?
내가 할 거야!

 

피틀, 규칙이잖아
네 차례는 다음이야

 

- 국경 수비대가...
- 지난번에 네가 말했어

 

이번엔 내 차례야,
시슬윗

 

뭔데?

 

- 좋아!
- 고마워

 

말레피센트, 국경 수비대가...

 

국경 수비대가
인간 도둑을 찾았어!

 

미안

 

꼭 급하게 날아가더라

 

인간이 오다니
전쟁이 나면 안 되는데

 

겁나지 않아

 

인간을 가까이서 본적이 없어

 

나와!

 

안 돼!
날 죽일 거야

 

끔찍한 생물이잖아

 

정말 무례하네!

 

신경쓰지마, 발타자르
넌 잘 생겼어

 

훔치는건 나쁜 일이지만
그렇다고 죽이진 않아

 

나와!
당장!

 

넌 성인이니?

 

아니

 

아직 어린 소년인데

 

너도 어린 소녀잖아

 

넌 누구지?

 

난 스테판
너는?

 

말레피센트

 

알았어

 

돌려줘

 

뭘?

 

버릴 줄 알았으면
그냥 가지는건데

 

버린 거 아냐

 

다시 돌려준 거야
너도 보내줄게

 

언젠가는 나도 성에 살 거야

 

지금은 어디 사는데?

 

헛간

 

부모님이 농부시니?

 

돌아가셨어

 

나도야

 

또 보자

 

다시 오지 않는게 좋아

 

안전하지 못해

 

그래도 다시 온다면?
너도 올 거야?

 

그럴지도

 

왜 그래?

 

반지!
철은 요정을 태워

 

미안

 

날개 멋지다

 

말레피센트는 스테판이
반지를 버린걸 보았다

 

세상은 좁으니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른다

 

소녀의 마음은 동했다

 

보석을 훔치려던 소년은

 

더 귀한걸 훔쳤다

 

말레피센트!

 

말레피센트!

 

몇 주 만에
돌아왔구나

 

온다고 했잖아

 

뭐하고 놀아?

 

스테판과 말레피센트는
특별한 친구가 됐다

 

시간이 지나자
둘 사이에는

 

인간과 요정의
증오는 사라지고 없었다

 

우정은 천천히 변해갔다

 

그녀의 16살 생일날

 

스테판은 선물을 주었다

 

진정한 사랑의 키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수년이 지나고

 

인간 왕국에서
야망이 생긴 스테판은

 

말레피센트에게서 멀어졌다

 

그 사이 말레피센트는

 

무어의 강력한 수호자가 됐다

 

말레피센트는 외로움을 느꼈고

 

스테판을 떠올리기도 했다

 

인간의 탐욕과 선망을
그녀는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배우게 된다

 

인간의 왕은
그녀의 존재를 알았고

 

힘을 원했다

 

부대, 정지!

 

부대, 정지!

 

저거다!

 

모두가 두려워하는
신비의 땅

 

마법의 생물들이 사는 곳

 

놈들을 뭉개버리자!

 

더는 못간다!

 

왕은 요정에게
명령을 받지 않는다

 

넌 나의 왕이 아니다!

 

머리를 가져와

 

부대!

 

공격!

 

나와 함께 싸워라!

 

대형을 유지하라!

 

어둠의 생물이다!

 

돌격!

 

너!

 

왕을 보호해!

 

무어는 가질 수 없어
절대로!

 

너...

 

백성들에게 약속했다

 

내가 왕위에 오르면

 

무어를 차지하겠다고

 

너희들은 내게

 

충성을 맹세했다...

 

폐하

 

전투에서 졌어

 

이것이 나의 유산인가?

 

내가 죽길 기다리는구나

 

오래 살진 못해
그 다음은 어쩌지?

 

성공하는 자에게

 

왕위와 딸을 주겠다

 

누가 하겠는가?

 

날개달린 생물을 죽여라!

 

복수를 해!

 

내가 죽으면
왕위를 받는다

 

말레피센트

 

말레피센트!

 

인간들하고 사는건 어때?

 

말레피센트
경고하러 왔어

 

널 죽일 거야

 

헨리왕은 멈추지 않아

 

날 믿어줘

 

많은 얘길 나누었다

 

이미 수년이 지났고

 

그녀는 스테판의 행동들을 용서했다

 

오래전에 일어난 일이니까

 

목말라?

 

말레피센트?

 

뭐냐?

 

복수를 했습니다, 전하

 

무찔렀나?

 

잘했다

 

다른 놈들은 못해

 

보상을 주마

 

최선을 다해

 

완수하겠습니다

 

폐하

 

잡았다!

 

- 못된 새야!
- 사람으로

 

악마다!

 

내 아름다운 날개는 어쩌고요?

 

그럼 죽게 내버려둘까?

 

- 글세요
- 불평 그만해

 

널 살려줬다

 

용서하세요

 

- 이름이?
- 디아발

 

목숨을 구해주셨으니
당신의 종이 되죠

 

분부만 내리시죠

 

날개

 

내 날개가 되거라

 

첫 번째 후계자이신

 

스테판 왕이십니다

 

그 놈이 한 짓이야

 

왕이 되려고

 

어쩔까요, 주인님?

 

저런!

 

날개가 없어!

 

공주야!

 

- 세상에, 공주래!
- 공주님이야!

 

- 그래서?
- 본건 없어요

 

- 헌데...
- 뭐?

 

아이가 있는데

 

스테판왕의 딸입니다

 

세례가 있어요

 

기념식이 있을거라 했어요

 

아이를 위한...기념식이라

 

잘됐군!

 

많은 사람들이
기념식을 찾아왔다

 

요정 세자매도
평화의 뜻으로 찾아왔다

 

- 아기 좀 봐!
- 아기 너무 좋아!

 

집중해!
다시 말하지 않겠어

 

안녕하십니까, 폐하

 

무어랜드의 놋그래스라고 합니다

 

전 플리틀입니다, 폐하

 

전 시슬윗입니다, 전하

 

딸을 위해 선물을 가져왔어요

 

평범한 선물이 아닙니다

 

마법이라고요!

 

아이들에게 좋아요

 

좋다

 

어여쁜 오로라야

 

미(美)의 선물을 주마

 

평생 우울하지 않도록

 

행복의 선물을 주마

 

귀여운 아가야

 

내 선물은...

 

말레피센트야!

 

저런, 저런

 

화려한 모임이군, 스테판

 

왕족, 귀족

 

상류층...

 

대단하시군

 

일반인도 왔어

 

날 초대하지 않다니

 

정말 기분이 언짢아

 

넌 환영받지 못해

 

저런

 

참 불편하구만

 

기분 나쁜건 아니죠?

 

그럼

 

악감정은 없어

 

아이에게 선물을 주지

 

됐어!
선물은 필요없어!

 

- 공주한테서 물러서요!
- 그래요!

 

모두, 잘 들어라

 

공주는 우아하고
아름답게 자랄 것이다

 

모두가 사랑하겠지

 

멋진 선물이네요

 

이러지마

 

하지만...

 

16세 생일이 가기 전에

 

물레 바늘에 손을 찔려

 

깊은 잠에 빠지리라!

 

절대로 깨어나지 못한다!

 

말레피센트, 부탁이야
이렇게 빌게

 

비는거 좋네

 

다시 해 봐

 

내가 빌게

 

좋아

 

공주는 잠에서
깨어날 수 있다

 

그러려면...

 

진정한 사랑의 키스를 받아야해

 

이 저주는
세상의 종말까지 유지된다!

 

어떤 힘으로도 바꿀 수 없다!

 

스테판 왕은
왕국내 물레를 전부 없애버렸다

 

물레는 부서지고 태워져

 

왕국 지하감옥 깊숙히 넣어버렸다

 

아이의 안전을 위하여
세 요정에게 맞겨졌고

 

16살이 될 때까지
외딴 곳에 숨겨졌다

 

스테판은 성안으로 자취를 감췄고

 

병사들은
말레피센트를 사냥하였다

 

하지만 그녀는 벽을 만들어

 

다시는 인간들이
무어를 침범하지 못하도록 했다

 

그녀는 저주가 몰고온
슬픔을 즐겼다

 

요정들은 소임을 다하여
오로라를 숲속 오두막에서 키웠다

 

이게 뭐야?

 

정말 끔찍하다

 

가자

 

작은 아기가 필요해

 

아님 우리가 커지던가

 

변장을 해야지

 

무슨 소리야?

 

사람들처럼 살아야지

 

아기를 키우려면
우리도 커져야겠어

 

모여봐, 얘들아

 

준비

 

하나, 둘, 셋
커져라!

 

오, 한번에 됐네
아주 좋아

 

누가 봐도
우린 사람이야

 

고아를 키우는
농부 아낙이야

 

그러니 이젠 날지마

 

- 날지 말라고?
- 안 돼

 

- 마법도 안 돼
- 마법도?

 

- 들었잖아
- 촌구석인데

 

아무도 오지 않을 거야

 

거기 있었구나
왜 숨어있니?

 

집으로 가자

 

너무 못생겨서
미안할뻔 했구나

 

꼬맹아, 난 네가 싫어

 

요정들에겐 벅찬 임무였다

 

왜 울지?

 

배가 고파서 그래

 

그럼 먹여!

 

저 멍청이들이 키우면
굶어죽을게 뻔해

 

- 뭐야?
- 속였잖아

 

- 내가 봤어
- 다시해

 

그러시던가

 

욕심쟁이 뚱보야!

 

욕심쟁이 뚱보래

 

그만해

 

내가 뭘?

 

- 계속 들리잖아
- 나도 아냐

 

둘이서 날 놀리면
그냥 안 넘어가...

 

그만!

 

다 네 탓이야!

 

왜 그래
재밌잖아!

 

날이 갈수록
스테판은 어두워졌다...

 

망상과 복수심에
판단력을 상실했다

 

- 내려!
- 횃불!

 

불 붙여!

 

준비해!

 

풀어라!

 

실패했군

 

벽이 타질 않습니다

 

파괴가 불가능 합니다

 

그런건 없어!

 

벽도 말레피센트도 마찬가지야!

 

저주도 풀 수 있다!

 

대장장이를 모아라

 

봐! 꼬맹이가
떨어지려고 해

 

왜?

 

안녕

 

저리 가

 

가라니까

 

난 애들 싫어

 

위로, 위로

 

어서 가, 어서

 

말레피센트의 말대로

 

오로라는
우아하고 예쁘게 자랐다

 

예쁜 새야

 

궁정의 기억은 전혀 없다

 

계절이 바뀌고

 

꽃들이 자라며

 

오로라도 자랐다

 

안녕

 

착하지

 

그녀는 자신이 속한 세상과

 

가시 벽 너머 세상이 궁금했다

 

어린게 호기심이 많구나

 

벽 너머가 궁금한건
오로라 뿐만이 아니었다

 

말레피센트?

 

몰라

 

데리고 오너라

 

그냥 농부의 딸이야

 

- 말레피센트다!
- 그녀야!

 

- 너무 심한건 아닌가요?
- 무엇이든 하겠다면서!

 

그래도 개는 싫어요!

 

- 개가 아니라 늑대야
- 뭐가 달라요!

 

더럽고 사나우며
새를 공격하잖아요!

 

다음번엔 벌레로 만들어주마

 

얼마든지요!
냄새나는 개만 아니라면....

 

궁금하군...

 

거기 있는거 알아요

 

겁내지 말아요

 

겁먹지 않았어

 

그럼 나오세요

 

그럼 네가 무서울텐데

 

아니에요

 

누군지 알아요

 

그러니?

 

요정 대모시죠

 

- 뭐라고?
- 요정 대모요

 

계속 지켜줬잖아요

 

가까이 있을줄 알았어요

 

어떻게?

 

그림자요
어릴 때부터 따라다녔죠

 

내가 가면
그림자도 따라왔어요

 

널 기억해...
예쁜 새야

 

얘는 디아발이야

 

안녕, 오로라

 

아기 때부터 널 알았어

 

내가 상상하던 그대로예요

 

너무 아름다워요!

 

난 항상...

 

잘자라, 꼬맹아

 

날 놀리는 거지

 

무슨 생각인지 알아

 

무슨 속셈인지 알아

 

전하, 여왕님께 가보십시오

 

나가라

 

위독하십니다

 

오늘밤을 넘기지 못하십니다

 

대화 중인거 안 보이나?

 

저주가 깨지면
말레피센트가 올 거야

 

그 날이 오면
난 준비가 된다

 

정말 아름답네요

 

저주를 취소한다

 

이제 사라져라

 

저주를 취소한다

 

이제 사라져라!

 

저주를 취소한다!

 

이제 사라져라!

 

저주를 취소한다!

 

이제 사라져라!

 

이제 사라져라!

 

이 저주는
세상의 종말까지 간다

 

어떤 힘으로도
바꾸지 못한다

 

요정들은 전부 날개가 있나요?

 

그래

 

대모는 왜 없죠?

 

다른 요정은 날아 다니는데요

 

날개가 있었으나
누군가 훔쳐갔다

 

내가 할 말은
그것 뿐이야

 

어떤 색이었어요?

 

컸나요?

 

내가 걸어가면
사람들이 밀려났지

 

아주 강했다

 

구름위로 올라가
역풍을 맞을 수 있었지

 

흔들린적이 없어

 

단 한 번도

 

날개를 믿었다

 

온다

 

일꾼들은?

 

자고 있습니다

 

당장 일을 시켜라

 

지쳤습니다, 전하

 

동이 트면
바로 일을 시키죠

 

당장 일을 시켜

 

너무 이른데요

 

그래

 

그래

 

이른...시간이지

 

그러니 깨워라

 

전하?

 

가서 깨우라고!

 

당장 일을 시켜!

 

시간이 없다!
어서!

 

오로라!

 

이리와

 

앉아

 

얘기할게 있다

 

뭔데요?

 

이 세상엔 악이 있어

 

악으로부터 널 지킬 수 없다

 

거의 16살이에요
대모님

 

제 몸은 알아서 해요

 

알았다

 

- 그런 말을 하려던게 아닌데
- 계획이 있어요

 

제가 크면
무어에서 대모님과 살래요

 

서로를 돌볼 수 있잖아요

 

클 때까지 기다릴 필욘 없어

 

지금도 살 수 있다

 

그렇게 할래요!

 

나무에서 자고
딸기와 견과를 먹으며 살고요

 

요정들이 내 친구가 돼요

 

평생 행복하게 살겠죠

 

내일 이모님들께 말해야겠어요

 

그럼 내일보자

 

신난다!

 

이모님

 

거의 16살이 다 됐어요

 

정말 사랑하지만

 

작별을 고할게요

 

정말 잘해주셨어요

 

거미한테 먹힐 뻔 한건 빼고요

 

안녕

 

놀라게 해서 미안해요

 

스테판 성으로 가는 중인데

 

그만...길을 잃었어요

 

도와줄래요?

 

미안, 내 실수예요
너무 밀어붙여서...

 

용서해요

 

저쪽이에요

 

왕성이요

 

- 이름이 뭐죠?
- 필립

 

안녕, 필립

 

- 당신은요?
- 오로라

 

안녕, 오로라

 

만나서 반가워요
그리고 다시 사과할게요

 

너무 멍청하게 굴어서

 

- 용서하죠
- 잘 됐군요

 

그럼 이만 가볼게요

 

잘 있어요

 

다시 돌아올 건가요?

 

어떤 것도 막지 못하죠

 

- 그럼 또 봐요
- 곧 만나요

 

잘 가요, 필립

 

잘 있어요...잠시동안

 

그만해

 

어때요?

 

저 소년이 해답이에요!

 

- 아니, 디아발
- 맞아요!

 

진정한 사랑의 키스?
저주를 풀 수 있어요

 

진정한 사랑의 키스?

 

아직도 이해를 못하겠나?

 

그 저주를 건 이유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야

 

그건 당신의 느낌이죠
오로라는 어떨까요?

 

저 소년이 유일한 희망이에요

 

오로라의 운명이잖아요

 

맘대로 바꾸세요

 

새, 벌레
이제 상관없어요

 

내일 떠나니까 정말 좋다

 

내일 안 가

 

내일이 오로라의 16살 생일인데

 

생일이 지나서 오랬잖아

 

아니, 생일날 오랬어

 

생일이 지나서 오랬지

 

- 생일날
- 지나서

 

- 생일날
- 지나서

 

- 생일, 생일!
- 지나서, 지나서!

 

- 생일, 생일!
- 지나서, 지나서!

 

그만!

 

왜?

 

감히?

 

말씀드릴게 있어요

 

그래, 뭐니?

 

이런 말씀을 드려 죄송하지만

 

내일 16살이 돼요

 

그래, 맞아
가져와

 

집을 떠나려고요

 

잘 들어라

 

난 16년 동안
이 바보들과 살았다

 

너를 살리려고 말이다!

 

우리가 네 아버지에게...

 

아버지요?

 

부모님은 돌아가셨다면서요

 

앉는게 좋겠다

 

요정 대모님!

 

여기야

 

저주를 건 사실을
왜 숨기셨죠?

 

사실인가요?

 

그래

 

나쁜 요정이라고 했어요

 

이름은 기억이 안 나는데

 

이모님이...

 

말레피센트

 

당신인가요?

 

당신이 말레피센트?

 

건드리지 마요

 

당신이 세상에서 제일 나빠요

 

당신이었어!

 

소년을 찾아!

 

병사들을 이스트 윙에 집결시켜!

 

성문으로 걸어오게
경비는 모두 들여라...

 

방해해서 죄송합니다, 전하

 

성문에서 이 소녀를 발견했는데

 

자신이 공주라고 주장합니다

 

아버지, 저예요
오로라!

 

엄말 닮았구나

 

생일이 지나서 오랬는데
멍청한 요정들!

 

자기방에 가둬

 

가라

 

그물을 준비해
말레피센트가 온다

 

작아지니 정말 좋다!

 

내 다리 좀 봐!
작은 다리가 좋아!

 

집중해!
오로라를 찾아야해!

 

왕이 우릴 죽이려 들 거야!

 

잠깐만요!

 

공주님

 

- 소녀를 찾고 있는데요
- 그러시겠지

 

말이 필요해

 

힘내, 디아발!

 

빨리, 디아발!
더 빨리!

 

끝났어

 

경비가 없어요
함정이에요

 

안으로 들어가면
살아서 나오지 못해요

 

그럼 오지마

 

내 싸움이야

 

참 고맙네요

 

네가 필요해, 디아발

 

너 없이는 못해, 디아발

 

다 들린다

 

내 딸을 봐

 

어떻게 됐는지 보라고

 

잠이 든 것 뿐이에요

 

잠이 들었다?

 

잠이 들었을 뿐이다?

 

영원히 잠들었잖아!

 

키스는요?

 

진정한 사랑의 키스요

 

진정한 사랑이란 없어

 

유일한 방법인데요, 전하

 

주인님

 

어쩔 거야?

 

포기할 순 없잖아?

 

어디서부터 시작하지?

 

진정한 사랑은
뚝딱 만들어지는게 아냐

 

실례

 

죄송한데, 여긴 어디죠?

 

스테판 왕의 성이요

 

여기 오려고 했어요

 

어떻게 왔는지는 모르지만

 

- 왜 왔는데요?
- 아버지께서 왕을 알현하라 하셨어요

 

- 아버지가 누군데요?
- 오스테드의 존 왕이요

 

왕자다!

 

오로라

 

알고 있잖아

 

왜 자고 있죠?

 

마법에 빠졌어요

 

아름답죠?

 

내가 만난
가장 아름다운 여자예요

 

키스하고 싶죠?

 

많이요

 

그럼 하세요

 

잘은 몰라요
한 번 만났거든요

 

첫 눈에 반했다 몰라요?
키스해요!

 

마법이라고 했죠?

 

키스 해요!

 

제대로 안 했잖아요!

 

진정한 사랑의 키스여야 해요!

 

- 이 남자다 싶었는데!
- 왜들 그래요?

 

계속 찾아보자

 

내가 뭐랬어

 

용서를 구하지는 않겠어

 

내가 한 일은
용서받지 못할 일이야

 

눈이 멀었어

 

증오와 복수 때문에

 

오로라

 

넌 내 마음을 훔쳤다

 

그렇지만 널 잃었구나

 

널 보호한다고 맹세할게

 

내가 사는 그 날까지

 

미소짓던 너의 모습을

 

이젠 볼 수 없구나

 

안녕, 대모님

 

안녕, 꼬맹아

 

진정한 사랑은 없다면서요?

 

그녀가 왔습니다

 

이제 무어로 돌아가나요?

 

원한다면

 

- 멈춰요!
- 물러서!

 

용으로

 

도망쳐, 오로라!

 

그만!

 

느낌이 어때?

 

날개도 없이 사는 심정이?

 

네가 있을 곳은 없다!

 

죽여!

 

죽여!

 

쏴라!

 

끝났어

 

말레피센트는 벽을 허물었고

 

왕권을 내려놓았다

 

오로라를 초대해
과거의 무어를 보여주었다

 

먼 옛날
말레피센트가 어리고

 

착한 아이였을 때의 무어

 

이제 예전으로 돌아왔다

 

그게 전부는 아니다

 

저기 있다
서둘러, 기다린다!

 

기다려!

 

오로라를 위해 왕관을 가져왔어

 

우리가 희생했던 그 수많은 나날...

 

아무것도 아냐

 

왕국은 다시 하나 됐다

 

여왕을 맞아라!

 

알던 얘기랑
좀 다르지?

 

사람들은 날

 

"잠자는 숲속의 미녀"라 불렀다

 

결국, 왕국은 하나가 됐다

 

전설에서 말하는

 

영웅이나 악당이 아닌

 

둘 다 될 수 있는 인물

 

그녀의 이름은

 

말레피센트

 

Korean Subtitle Danna K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