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venth Son 2014 1080p BRRip x264 DTS-JYK

그레고리!

 

그레고리!

 

부디 자비를!

 

날 놓아줘

 

그레고리!

 

돌아와!

 

그레고리!

 

혈의 달이 뜨면
내 능력이 돌아오고

 

지옥이 깨어난다

 

"7번째 아들"

 

그레고리 사부님
여기 계신가요?

 

일부는

 

그레고리 사부님
종소리를 못 들으셨나요?

 

귓속이 울려

 

마을의 오래된 교회에
10살도 안 된 여자애가 있는데

 

그 애가

 

감염됐습니다

 

난 지금 딴 세상 일은

 

신경 쓰고 싶지 않아

 

일어나십시오
임무를 수행하셔야죠

 

이 자리에 있는 게
내 임무인데

 

저버리고 싶지 않은 임무지

 

손에 있는 표식을 보니
기사이신가 본데요

 

명예를 지키지 않겠다는 건가요?

 

이자의 말에 따르면
무고한 아이가 위험에 처했다는데

 

아무 조치도
안 취하겠다는 겁니까?

 

그 반대지, 난 지금 이놈을
무시하느라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부탁입니다
이러지 마십시오

 

걱정 말게
처형을 하려는 게 아니라

 

교훈을 주려는 것뿐이니

 

잔 채워

 

당신을 위해
부탁한 겁니다

 

저분이 아니라요

 

중요한 건 잔으로
적을 공격하면 안 된다는 거야

 

또 중요한 건
술을 쏟으면 안 된다는 거고

 

고맙소

 

브래들리, 종이 울린다는 소리를
왜 하지 않은 게냐?

 

죄송합니다, 사부님

 

와라!

 

어서!

 

손도끼

 

실버베인

 

긴 활

 

실버 그물도 필요해

 

제발 아이를 구해주세요

 

다른 걸로는
잡아둘 수가 없었습니다

 

얼마나 이런 상태였나?

 

어제 저녁부터요

 

내게 와라

 

내게 와

 

날 그 구덩이에
처박아놓았을 때

 

영원하지 않으리라는 건
알았겠지

 

그레고리

 

진짜 너라면
모습을 보여라

 

무고한 아이는 놔줘!

 

엄마, 무슨 일이에요?

 

신의 축복이 함께하시길

 

내가 보고 싶었나?

 

그랬군, 그렇지?

 

부인할 생각 마
난 네 영혼을 볼 수 있으니까

 

사내애군!

 

난 사내애들이 좋아

 

눈을 감아라!

 

이리 와라, 사내애야

 

감탄하지 마라
마녀에게 힘만 더해줄 뿐이다

 

윌리엄!

 

그거 알아, 그레고리?

 

나도 당신이
보고 싶었어

 

지금이다!

 

쏴라!

 

그물!

 

잘했다, 윌리엄!

 

같이 잡자

 

실버가 제 역할을 해낼 거야!

 

느껴지나?
약해지고 있어!

 

잘하고 있다, 윌리엄

 

지금이야!

 

죄송합니다, 사부님

 

"놔줘!"

 

"내가 왜 그래야 하지?"

 

그레고리 사부님!

 

동정심은 기대하지 마
저 양반의 심장은 나보다 더 검으니까

 

넌 이제 내 거야

 

놓아줘!

 

어둠이 느껴져요

 

못 버티겠어요

 

놓아주지 않으면
널 불태울 거다!

 

그레고리 사부님!

 

- 그레고리 사부님!
- 그레고리 사부님!

 

그레고리 사부님!

 

시간이 흐르며
난 더욱 강력해졌다

 

난 더 이상
예전처럼 만만치 않아

 

망할 10년이
헛수고가 됐군

 

널 잡으러 가겠다, 말킨!

 

널 잡으러 가겠다!

 

오빠!

 

왜 그래, 케이트?

 

돼지를 돌봐야 하잖아

 

한 마리도 못 맞히더라

 

그래

 

그래도 나아지고 있어

 

오빤 사냥꾼이 아니야

 

난 돼지나 돌보려고
태어난 게 아니야

 

난 여길 벗어날 거야, 케이트

 

조만간 여길 떠나서...

 

난 알아

 

오빠, 떨고 있어!

 

가서 엄마 불러와, 케이트

 

어서!

 

엄마! 또 시작됐어요!

 

톰, 톰

 

어서 돼지들 잡아오지 않으면
아빠가 저녁으로 널 먹으려 들 거다

 

- 알겠어요
- 그래

 

워드 씨 댁인가요?

 

누구세요?

 

7번째 아들의 7번째 아들이
여기 살고 있다고 들었소

 

아니라고는 마시오, 이미 알고 왔으니
난 바쁜 몸이오

 

배도 좀 고프군요

 

요리 실력이 훌륭하군요

 

별말씀을요

 

그럼

 

7번째 아들이 누구요?

 

이름이 뭐냐?

 

토마스 워드요

 

힘도 세고

 

농장 일을
많이 하는 아이입니다

 

거래가 시작된 거군요

 

저 사람이에요
제가 환상에서 본 사람요

 

너무 위험해

 

퇴마사야

 

고귀한 직업이죠

 

그전의 제자들은요?

 

그 애들은 어떻게 됐죠?

 

그리고 이제
내 아들을 데려가겠다고요?

 

저분과 같이 가야 해요

 

7번째 아들치곤
좀 말랐군요

 

이날을 두려워하며 살았다

 

하지만 이날이 올 거라는 건
알고 있었지

 

그럼 이해하시겠죠?

 

난 네 생각보다
널 잘 알아, 톰

 

현명하게 굴고

 

항상 조심해라

 

명심해라

 

너한테 필요한 건
모두 네 안에 있어

 

들여다보는 걸
두려워하지 마

 

어머니 펜던트잖아요
이걸 받을 순...

 

차고 다녀

 

항상

 

아들을 지켜주세요!

 

그것만은
내가 약속할 수 없는 맹세요

 

여왕이시여

 

마침내 돌아오셨군요

 

퇴마사가 무슨 짓을 한 거냐?

 

저뿐만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에게 했죠

 

불태우고 굶기고

 

어쩔 수 없이
숨어 살게 했습니다

 

그 퇴마사에게
자비라곤 없습니다

 

그자에게
첩자를 붙였습니다

 

더 이상 그레고리를
겁낼 것 없다

 

내 아름다운 동생

 

고맙습니다, 여왕이시여

 

길을 비켜라! 길을 비켜!

 

젖은 발로
악마와 싸울 순 없지

 

여기

 

이걸로 신발을 수선해라

 

난 식량을 마련하겠다

 

"선술집"

 

- 식량요?
- 액체

 

악령을 쫓는 데 필요하지

 

곡물로 빚은 액체요?

 

내가 잊을 수 있으니 기름이랑 소금
밀가루, 베이컨도 챙겨라

 

차라리 6번째 아들로
태어났으면 좋았을걸

 

마녀를 화형에 처해라!

 

마녀를 화형에 처해라!

 

잠깐! 잠깐만요!

 

이 여자가 마녀라면
내가 처리하겠습니다

 

당신이 뭔데?

 

전 그레고리 사부님의
제자입니다

 

사실이에요, 퇴마사가
선술집에 들어가는 걸 봤어요

 

제 전문가적 소견으로는

 

이 여자는
매우 위험합니다

 

- 사부님을 모셔올까요?
- 아니!

 

제가 데려가서
처리하겠습니다

 

소금과 밀가루
기름이 필요합니다!

 

가져와!

 

보수로는
베이컨을 받겠습니다!

 

날 어쩌시려고요
제자님?

 

아직 모르겠소

 

내가 마녀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건가요?

 

마녀같이 생기진 않았는데

 

정말 퇴마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럴 생각이오

 

당신은 너무 착해 보여요

 

그 퇴마사의 제자들은
모두 죽었다는 거 알아요?

 

이름이 뭐죠?

 

톰! 당신은?

 

다음번에 말해줄게요

 

다음번?

 

난 점쟁이예요

 

우린 다시 만나게 될 거예요

 

사부님한테
내 얘기는 하지 마요

 

왜요?

 

비밀을 싫어해요?

 

눈을 감아요

 

왜요?

 

그냥 감아요

 

어머니?

 

그래, 나다

 

어떻게 이럴 수가!
너무나...

 

네 딸이냐?

 

넌 충성을 지키니?
네 어머니처럼?

 

이 애가 그레고리한테
붙였다던 첩자였구나

 

신발이 예쁘구나

 

아버지가 인간이로군

 

리지, 놀랍구나

 

혈 케이크를 먹으려무나, 아가

 

네게 힘을 줄 거다

 

곧 혈의 달이
만월이 될 것이다

 

달이 강해질수록
우리도 강해진다

 

다른 이들을 불러야 해

 

펜들 마운틴은
형제자매를 환영한다

 

너희의 여왕이 돌아왔다

 

굼뜨게 굴지 마라, 워드

 

무슨 숲이 이래요?

 

내게 얘기할 땐
그레고리 사부님이라고 불러라

 

그러니까
그레고리 사부님...

 

제가 새 제자라면
옛날 제자는 어떻게 된 거죠?

 

질문이 잘못됐다, 잘못된 질문엔
잘못된 답변만 들을 수 있지

 

죽은 거군요

 

그냥 개스트일 뿐이야

 

레벨 6 생명체지

 

이 숲에는 개스트로 가득하다
조용히 가면 놈들도 건드리지 않는다

 

퇴마사가 무슨 일을 하는 건지
정확히 알고 있나?

 

어둠의 생명체들을
죽이는 거죠

 

그 대답을 들으니
자부심이 생기는군

 

우린 어둠의 생명체들을
처리한다

 

어떤 건 개스트처럼
별로 해롭지 않은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마녀처럼 위험한 존재다
그런 건 덫에 가둬 죽이는 거다

 

내 전 제자는
내가 말하는 걸 모두 적었다

 

네, 그러고 죽었죠

 

제 말은 그러니까
그 사람이 다 잘한 건 아니라는 거죠

 

윌리엄 브래들리는
내 제자 중 최고였다

 

마더 말킨의 손에 죽었지

 

마녀 여왕요?

 

전설에나 나오는 건 줄
알았는데

 

넌 이제 전설과 악몽이
현실인 세상에 사는 것이다

 

말킨은 살아 있다

 

우린 말킨이 숨어 있을

 

펜들 마운틴으로
가는 것이다

 

워드

 

워드!

 

기절했다

 

주술에 걸린 모양이군
어떤 거지?

 

가끔

 

뭐가 보여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들이요

 

유용할 수도 있겠군

 

물론 기절하는 건 안 좋지만
예지력은 좋을 수도 있지

 

- 저건 뭐죠?
- 누구냐고 해야지

 

터스크다

 

못생긴 만큼
충성심은 최고지

 

네 환상에서
보이는 것 말이다

 

바꿀 수도 있나?
아니면 정해진 건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시도해 본 적이 없어요

 

도움만 조금 받으면 인생의 저주
대부분은 재능이 될 수도 있지

 

예쁜 내 새끼들!
무사히 돌아올 줄 알았지

 

돌봐줘라, 터스크

 

여긴 뭐죠?

 

즐거운 내 집이지

 

대단하네요

 

펜들 마운틴에 가려면
단단히 무장을 해야 해

 

이리 와라, 워드

 

'팔콘 기사 부대'

 

'고귀한 기사 부대로'

 

'어둠의 힘에 대항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지식과 기술을
다른 7번째 아들의 7번째 아들에게'

 

'전수할 책임을 지고 있다'

 

천 명이나 있다고
나와 있네요

 

저건 아주 오래된
물건이다

 

모두 죽거나
어둠으로 돌아섰지

 

어둠과 싸우다 보면

 

어둠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유일하게 남은 게
당신인가요?

 

유일하게 남은 게
그레고리 사부님이신가요?

 

상기시켜줘서 고맙군

 

수련 기간은
얼마나 걸리는 거죠?

 

10년

 

내 마지막
제자의 경우엔 그랬지

 

하지만 자네에겐
일주일도 없어

 

왜 그렇게 짧죠?

 

혈의 달이
만월이 될 때니까

 

100년에 한 번
나타나는 거지

 

지난번엔 몇 년 동안 계속된
전쟁 후에 왔지

 

마녀들이 온 도시를
파괴했고

 

세상은 아직도 회복 중이지

 

다음 붉은 달이
지기 전에

 

마더 말킨을
멈추지 못하면...

 

- 그걸 어떻게...
- 됐어, 질문은 그만

 

동이 트면 출발한다
방에서 나오지 마라

 

그레고리 사부님, 제가 배우길
바라신다면 가르쳐 주셔야죠

 

시간이 없다, 말킨이 추종자들을
모으기 전에 펜들 마운틴으로 가야 해

 

죽여야 할 마녀들이 있다

 

망할 마녀들

 

도와줘

 

도와줘

 

도와줘!

 

방에서 나오지 말라고 했잖아!

 

그게 네 첫 관문이었다

 

놀랄 것도 없이
넌 실패했고!

 

두 번째 관문이다

 

제1대 팔콘 기사가 직접 깎은
로완 지팡이다

 

현존하는 최고의 지팡이지

 

그걸 숙달하면

 

그 어떤 무기도
사용할 수 있다

 

네 자질을 보여줘!

 

난 상당한 금액을 지불하고
널 산 거다

 

네 아버지가
너의 가치를 속인 것 같군

 

넌 7번째 아들의
7번째 아들이 아닌가?

 

보통 사람보다
7배는 강해야지!

 

네 어머닌

 

별 저항 없이
널 쉽게 내주었지?

 

넌 아무 쓸모가 없어!

 

시간이 얼마 없다
넌 일주일도 안 돼서 죽을 거야

 

잘 겨냥했군

 

머리를 맞히려고 했는데요

 

빗나갔군

 

가르쳐 주세요

 

부탁입니다

 

혈의 달이 뜨고
말킨이 도착하면

 

어둠의 생명체들은
더욱 자주 나타나고

 

더욱 강력해진다

 

이게 말킨의 수족들이다

 

이건 라두다
암살자 무리를 이끌고 있지

 

칼을 던져라

 

어서!

 

소금과 철은 필수다

 

소금은 불태우고 철은 어떤 어둠의
생명체든 그 기를 흐트러뜨린다

 

얕은 상처에 쓰이는
구리 팅크

 

마녀를 격퇴하는 데 쓰이는
실버베인

 

오거 음낭은 정력에 좋지
따라와

 

스톤 처커는 캐틀 리퍼랑은
다른 종자다

 

어떤 차이가 있는데요?

 

스톤 처커는 돌을 던지고
캐틀 리퍼는 가축을 도살하지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는 거 아냐?

 

버베이넘은
주술에 걸리지 않게 막아준다

 

구역질 나요
이걸론 뭘 죽이죠?

 

겁쟁이 마음을 다스리지

 

사리킨은
표범의 형태를 지닌다

 

비라하드라는
검의 왕이다

 

일관성 하나는 최고군, 워드

 

그 모든 것들 중

 

말킨이 가장 강하다

 

말킨은 여왕이야

 

마더 말킨을
환상에서 봤어요

 

소금이랑 철 갖고는
말킨을 죽일 수 없어요

 

말킨은 내게 맡겨라

 

공부나 계속해

 

여왕이시여!

 

돌아오신 걸 기념하는
선물입니다

 

최고의 암살자들을
대령했습니다

 

라두

 

날 응석받이로
만드는군

 

선물은 가지고 있어라
나보다 더 필요할 테니까

 

잊으셨습니까?

 

이 산에는
날 죽이겠다고 덤벼든

 

퇴마사들의 묘가
즐비합니다

 

혈의 달이 만월이 되면
그레고리의 차례입니다

 

날 쳐다봤나?

 

절대 날 쳐다보지 마라

 

최고의 암살자들이라고?

 

도로 데리고 가라

 

어머니

 

위험한 분입니다

 

내 언니다

 

날 고쳐주셨어, 앨리스

 

만월이 되면
이 땅을 지배하실 분이다

 

우린 그분의 곁에
있게 될 거고

 

더 이상 인간들에게서
숨을 필요도

 

더 이상 그들을
두려워할 필요도 없다

 

그렇죠

 

그분만 두려워하면 되겠죠

 

그분이 널 다치게 하는 일은
절대 없을 거다

 

어서 가서
그 퇴마사를 감시해라

 

여기서 뭐 하는 거예요?

 

달빛 속에서
수영했어요

 

돌아서요

 

뭐죠?

 

달빛 속에서
운명의 남자와

 

마녀가 손을 잡게 되면

 

파란 불꽃이 인다는
말이 있어요

 

정말 마녀였군요

 

아버진 집시이고
어머닌 마녀니까

 

저도 마녀겠죠

 

내겐 어머니밖에 없어요

 

당신 사부의 가르침과는 달리
우리가 다 사악하진 않아요

 

좋은 마녀도 있어요

 

나쁜 마녀도 있고요

 

나머진 자신의 정체를 모르죠

 

당신은 어떤 종류죠?

 

어디로 가는 길이에요?

 

펜들 마운틴으로요

 

왜 그 사람처럼
되려고 하는 거죠?

 

당신을 개보다 못하게 취급하면서
마녀를 혐오스럽다고 하는 자인데

 

우릴 몰래 지켜봤던 건가요?

 

 

누굴 위해서요?

 

인간을 혐오스럽다고 하는
분을 위해서요

 

저건 뭐죠?

 

저건

 

터스크예요

 

소리를 들어 보니
나쁜 꿈을 꾸고 있나 보네요

 

몬스터는 어떤 악몽을 꾸는지
궁금하네요

 

아마 인간에 관한 거겠죠

 

내가 지시한 대로
배운 걸 적어두고 있는 거냐?

 

전 기억력이 좋아요

 

그래?

 

고스트와 개스트의
차이점은 기억하나?

 

고스트는 완전한 영혼이고

 

개스트는 다음 생으로 넘어간
영혼의 잔재이죠

 

맞다

 

터스크!

 

겨냥 좀 잘해라, 터스크

 

- 저건 뭐죠?
- 종이다

 

날 소환하는 거다

 

터스크!
넌 숨는 게 좋겠다

 

당신이 그레고리요?

 

자신의 신분부터 밝히시오

 

당신을 성곽도시로
초대하는 바요

 

초대하신 분이
즉각 모시라고 했소

 

이틀이나 걸리겠군

 

보가트 정도도 안 되는 거면
우린 갈 길 가겠소

 

보가트가 뭔데요?

 

모르는 게 속 편할 거다

 

악마가 나타났소
대량 학살이 있을 거요

 

악마의 징조가
곳곳에 있소

 

게다가 이 괴물까지

 

지금까지 본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어떤 성직자도 접근하려 들지 않소

 

당신이 우릴 지켜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소

 

칭찬의 말도 좋지만
황금은 더 좋죠

 

좀 가벼운 것 같소만

 

나머지는
일을 끝낸 후 주겠소

 

그렇지

 

말킨의 수족 중
가장 피에 굶주린 놈이지

 

나머지를 모두 합한 것보다
더 많은 살생을 저지른 놈이다

 

이름은 우라그

 

이놈을 잡는 데
3연대가 공을 들였지만

 

저만 유일하게 살아남았죠

 

자리를 비켜 주시오

 

문을 잠가라!

 

혼자 싸우겠다

 

- 왜요?
- 전통적인 명예의 규율 때문이지

 

그보다 더 중요한 건

 

보상금을 나누기 싫거든

 

넌 직업을 잘못 골랐다, 꼬맹이

 

우리! 우리를 꽉 잡아!

 

뛰어!

 

실버베인!

 

아직 끝나지 않았다
기름!

 

끝장을 봐야 해

 

가마솥을 부어!

 

불을 붙여

 

아니면 놈의 심장을
꺼내 먹든가

 

이건 못 해

 

난 당신이랑은 달라요

 

아직은 그렇겠지

 

하지만 같아질 거다!

 

물러서, 모두 물러서!

 

길을 비켜라!

 

난 네게 마녀를 죽이는 법을
훈련시키는 거다!

 

그걸 못 하겠다면
넌 내게 아무 쓸모도 없어!

 

그래, 가서 징징대라, 꼬맹이!

 

멈춰라!

 

- 여왕이시여
- 사리킨

 

비라하드라, 검의 왕

 

스트릭스
내 용감한 마법사

 

좋아, 이제 우라그만 빼고
모두 모였군

 

우라그는 어디 있지?

 

사부님은 어디 가신 거죠?

 

왜 그래요?

 

난 그분처럼 할 수 없어요

 

다행이네요

 

그래요?

 

나쁜 일을 잘 못 하는 건
좋은 일이에요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에요

 

주술에 관한 고서에서
파란 불꽃에 관해 찾아봤어요

 

운명을 말하는 것일 수도 있고

 

마녀의 손가락에 앉은
먼지일 수도 있대요

 

아무 의미가 없는 거군요

 

당신 사부님도
한땐 마녀를 사랑하셨어요

 

아주 젊었을 때요

 

우린 모두
비밀을 갖고 있죠

 

당신 비밀은 뭐죠?

 

눈을 감아요

 

눈을 감아요

 

영원히 여기 있고 싶어요

 

실패한 퇴마사와
반 마녀끼리?

 

우리가 뭘 하겠어요?

 

어머니한테
도둑질을 배웠어요

 

마음만 먹으면
제법 잘할 수 있어요

 

그렇겠죠!

 

웃지 마요!

 

당신은 뭘 하고 싶은데요?

 

여기서 먼 곳으로
당신을 데려가고 싶어요

 

안전한 곳으로

 

이런 일 모두
아무 상관도 없는 곳으로

 

좋을 것 같네요

 

하지만 그런 곳은 없어요

 

사부님께 돌아가야겠어요

 

당신을 떠나고 싶지 않아요

 

운명으로부터
숨을 수는 없어요

 

나도 한땐 젊었지

 

어른들 말을 듣지도 않고

 

너처럼 오만했어

 

나도 마녀를 사랑한 적이 있어

 

그래

 

말킨을 사랑했다

 

말킨이 처음부터
사악한 건 아니었어

 

공포와 증오로
그렇게 된 거지

 

말킨은 자신이 인지하는 대로
되어 갔다, 치명적인 존재로

 

내가 결혼했다는 걸
알게 됐을 때

 

내 행복을
두고 볼 수 없었던 거지

 

말킨은 냉혹하게
내 아내를 죽였다

 

난 말킨을 잡았다

 

영리하게 거짓말을 했지
아직도 사랑한다고

 

죽일 기회가 있었지만
대신 자비를 베풀었어

 

말킨을 속여서

 

우리에 가둔 후
땅에 파묻었지

 

그 감옥에 영원히
갇혀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내 생각이 틀렸지

 

말킨이 돌아와서 죽인 자들은
모두 나 때문인 거야

 

내 아내에게
인사해라, 워드

 

리베카야

 

이런 이유로

 

널 지금까지
힘들게 한 거다, 톰

 

나랑 같은 실수를 하지 마라

 

마녀를 보면 죽여야 해

 

딸이 놈들을 포착했습니다
접근하고 있습니다

 

그 사내애는
원하는 대로 해도 된다

 

하지만 그레고리는

 

생포해야 한다

 

저 숲을 지나면
펜들 마운틴이다

 

사흘의 시간이 있다

 

터스크!

 

죽음만큼이나
잘도 찾아오는군!

 

저건 도대체 뭐죠?

 

보가트다!

 

지하에 사는 야수지
괴팍한 성질에 시력은 눈뜬장님이다

 

보가트랑은 어떻게 싸우죠?

 

안 싸워! 도망친다!

 

터스크! 달려!

 

따라와!

 

보가트는 장님이라면서요!

 

후각이 끝내주거든!

 

뛰어

 

보가트 때문에
이 고생을 겪고 있소

 

고맙소

 

걱정 마, 이제 안전해

 

보가트는 물을 싫어하거든

 

워드!

 

워드!

 

워드!

 

보가트에 관한 사부님의 지식은
믿기 어려운 구석이 있네요!

 

톰!

 

톰!

 

앨리스 생각은 하지도 마!

 

네 사부는 우리를 잡아서 불태우고
심장을 꺼내 먹으려고 한다

 

네 심장을 맛보게 해줄까?

 

스톤!

 

그건 여왕님의 것이다!

 

어디서 난 거지?

 

아니요, 됐어요

 

일어나지 마세요
전 괜찮아요

 

전 멀쩡해요
그냥 어마 무시한 괴물 하나

 

죽이고 온 거니까요

 

쉽게 죽지 않는군, 워드

 

게다가 죽일 수 없는
존재를 죽였어

 

그건 어디서 난 거지?

 

어머니가 주신 거예요

 

뭐라고?

 

뭐가 웃긴 건데요?

 

자네가, 워드

 

이게 뭐죠?

 

그거? 그건 엄브란 스톤이야!

 

마녀들이 가장
성스럽게 생각하는 부적이지

 

자신의 능력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 주고

 

환상을 더욱
현실적으로 만들어 주거든

 

왜 우리 어머니가
이걸 갖고 계셨던 거죠?

 

마더 말킨이
이 스톤을 가지고 있었던 적이 있지

 

그 손에서 이 스톤은
엄청난 파워를 지니고 있었어

 

하지만 다른 마녀가
훔쳐갔어

 

그때서야 비로소
난 말킨을 제압해서

 

가둘 수 있었지

 

우리 어머니가
마녀라는 거예요?

 

그런 거군

 

마녀의 아들이자
퇴마사의 제자라

 

정말 재미있어

 

이제야 자네의 환상이
이해가 되는군

 

가요

 

할 일이 있잖아요

 

우라그는 어떻게 된 거지?

 

퇴마사가 산 채로 태웠습니다

 

그걸 봐야 했다니
유감이구나

 

퇴마사는 잔인한 자다

 

기회만 주어진다면
네게도 같은 짓을 할 거야

 

그 제자도 마찬가지지

 

톰은 착해요

 

죽을 운명이라니
안타깝구나

 

죽이지 마세요

 

구할 수도 있어

 

톰은 널 사랑해

 

네 어미가
그의 가슴을 읽었지

 

엄브란 스톤으로도
감출 수 없는 감정이다

 

네 어미가
엄브란 스톤을 찾았다

 

톰의 목에 걸려 있다는구나

 

내게서 훔쳐간 것을
되찾아 와라

 

그럼 그 애의 목숨은
살려주마

 

거짓말이 아닌지
어떻게 알죠?

 

되찾아 와라

 

마녀들을
화형에 처하는 도시를

 

우리가 어떻게 할 건지
보여줄 것이다

 

우리 형제의 죽음에 대해
복수할 것이다

 

그들이 맞이할 재앙이 어떤 건지
세상에 보여줄 것이다

 

엄마?

 

저게 뭐예요?

 

지옥이 왔다!

 

도와줘요!

 

- 난 돌아가겠어요
- 안 돼!

 

케이트를 지켜줘요

 

엄마!

 

마녀가 도시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저 마녀

 

반역자에 절도까지

 

넌 우리가 무너지는 동안
네 종족을 버렸지

 

뭘 위해서지?

 

네 정체를 알게 되면
인간들은 널 증오할 거다

 

너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물건을 넘겼더군

 

네가 아들에게 준 선물은

 

아들의 죽음을 초래할 것이다

 

넌 어둠의 여왕이 아니라
어둠의 노예다, 마더 말킨

 

고통이 진정될 거다

 

됐어요

 

좀 더 인간적이 되기도 하지

 

가진 걸 모두 잃은 판국에
그건 어떻게 건지셨죠?

 

운이 좋았던 거겠지

 

하루에 한 모금 이상은
마시면 안 돼

 

왜요?

 

내 거니까

 

못생긴 만큼
끈질기기도 하군, 친구

 

왜?

 

뭔데?

 

뭔가 잘못됐군

 

여기 있어라
우리가 먼저 가 보겠다

 

가요

 

여기 있어야 해요
곧 올 거예요

 

마음을 바꿨어요

 

우리 도망가요

 

날 사랑하나요?

 

그래요

 

워드

 

장작을 모아라
불을 지펴야겠다

 

톰, 그러지 마요

 

장작을 모으라고 했지

 

물러서세요

 

- 싸우고 싶지 않습니다
- 그 여잔 첩자다

 

적이 아닙니다

 

우리에겐 임무가 있다, 워드

 

네게 가장 중요한 관문이다

 

당장

 

해치지 마세요!

 

뛰어요

 

젠장! 스톤

 

저 여자가 훔쳐갔어

 

그래도 적이 아니라고
말할 텐가?

 

앨리스!

 

이놈까지 잃을 순 없지

 

톰!

 

터스크!

 

톰!

 

톰, 지팡이!

 

안 돼!

 

안타깝지만, 그레고리

 

난 널 산 채로
끌고 오라는 명령을 받았다

 

어머니

 

어머니?

 

이해가 안 돼요

 

어떻게 여기 계신 거죠?

 

난 여기 있는 게 아니야, 톰

 

난 이 세상을 떠났다

 

마더 말킨에 맞섰지만

 

실패했지

 

하지만 넌 실패하지 않을 거다

 

넌 7번째 아들이다, 톰

 

하지만 넌
마녀의 아들이기도 하지

 

너 같은 존재는
지금까지 없었어

 

너만이 엄브란 스톤을
제압해서

 

어둠의 통치가 시작되기 전에
종식시킬 수 있다

 

비통한 마음은 버리고

 

용기로 채워라

 

넌 준비됐어

 

가라

 

가서 스톤을 찾아

 

찾아라!

 

정말 쉽게 죽지 않는구나?

 

사부는 끌고 왔는데
제자는 어디 있죠?

 

죽었다, 돌에 부딪혀
작살났지

 

뭐라고?

 

널 따라가라고 했다

 

어머니가 그랬을 리가 없어요

 

널 위해 한 거야

 

여왕님을 뵙고
평정을 찾아라

 

그레고리!

 

오늘 밤

 

공포의 세력은 잠식된다!

 

우리와 함께하자

 

당신과 내가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

 

영원히 합심해서

 

아니

 

날 봐라!

 

날 봐!

 

당신에게도
어둠이 깃들었다

 

우리와 함께하자

 

자격을 갖춘 적에게

 

그만한 명예와

 

환영을 선사할 것이다

 

전쟁은 끝났다

 

이제 우린 함께하는 거야

 

앨리스!

 

반역자!

 

죽이지 마세요! 제발!

 

어머니!

 

스톤은 어디 있지?

 

잃어버렸어요

 

당신을 지키기 위해
가져간 거예요

 

사람이 아니라
드래곤의 모습으로 싸우겠다는 거냐?

 

명예도 없나?

 

넌 드래곤에 대해서도

 

진정한 명예가 뭔지도 모른다

 

드래곤으로 있었어야지

 

- 여왕이시여
- 무슨 짓을 한 거지?

 

저 애는 제 모든 것입니다

 

배신은 인간만 저지르는
죄인 줄 알았는데

 

혼자, 나 혼자 한다

 

내가 바보였어

 

당신은 저 구덩이에 가두기 위해
날 속인 거지

 

날 사랑한다고 믿게 했어

 

한때 사랑한 건 사실이다

 

그 마음이
아직 남아 있나?

 

아니

 

증오심도 마찬가지야

 

 

영원히 당신을 놓지 않아

 

예전엔

 

예식이 있었지
깃발이 휘날리고

 

웅장한 나팔 소리도
울려 퍼졌지

 

우리 둘만 있는데
그건 좀 웃기겠지?

 

아팠나요?

 

아니요

 

이 삶을 선택한 건가요?

 

이 삶이 날 선택한 거죠

 

그렇다면
그 파란 불꽃은

 

그저 먼지였을 뿐이에요

 

원하는 대로 해요

 

당신 마음 알아요

 

우린 다시 만날 거예요

 

때가 왔다, 워드 사부

 

잘 있어, 터스크

 

내가 말을 확실히 안 했나 보군
떠나는 건 나다

 

여긴 이제 자네 집이야

 

잘 돌봐주겠지?

 

그리고 터스크도

 

그래, 오랜 친구

 

어디로 가시는 거죠?

 

질문이 잘못됐다

 

잘못된 질문엔 잘못된 답변만
들을 수 있지, 터스크, 손 좀 빌려줘

 

내가 가르친 거
모두 기억하나?

 

다 무시해

 

규칙 말이야, 톰

 

규칙에 얽매이지 마

 

융통성 있게 살면 돼

 

자신의 운명을 살아

 

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