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구나. 그거.
아.. 아마노가 보내줬어요.
아! 하실렵니까?
줄거야 ?
잠시만요..
잘 됐씀돠 !
- 고마워.
500엔입니다.
부흥기원이라서요.
그런가 ?
자..
-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어서옵쇼~
안쪽 자리.. 괞찮아요?
-네, 들어가세요!
어서옵쇼.. 안쪽으로..
좋아쓰..
아마짱
제 24 주 - 나, 역시 이 바다가 좋다 !
(제 141 회)
극본 - 쿠도 칸쿠로
음악 - 오오토모 요시히데
아마노 아키 - 노오넨 레나
아마노 하루코(나레이션) - 코이즈미 쿄코
쿠로카와 마사무네 - 오미 토시노리
자막 원본: 버스정류장 비행소녀 님
자막 수정 : 청건 (gsoo_l@naver.com)
일드일영 일본문화 자료실.(http://cafe.naver.com/njdjm.cafe)
고마워.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자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마워.
그럼.. 내일 찍을 장면을 차례대로 가보겠습니다.
7월에 들어서며
우리 쓰리제이 프로덕션의 간판 여배우
스즈카 히로미도
본격적으로 일을 재개했습니다.
여자선생님, 절찬 분투 중..
선생님 3년간 대단히 감사해요.
모두들도 졸업 축하해.
이 배움의 집은
올해로 없어지겠지만
추억은 사라지지 않으니까요.
자.. 쓰고싶은걸 써도 돼요..
아자~!
그리고 선생님이..
계속.. 말하길 주저했던 게 있어요.
이제 가정을 가지려 해요..
다음달 결혼을 발표하게 됐으니..
기자회견 준비를 해주세요.
어라? 몇 페이지입니까?
북철 응원기
미즈구치상 결혼하시는 건가요 ?
북철 응원기
내가 아니야, 스즈카상.
제가 다섯 갠가..
적당한 갯수인거 같다..
하루코상도 상당히 놀랐고
마스터는 충격으로
드러 누워 버렸으니
지금 내가 가게 보고 있어.
헌데 분명 스즈카상은
후토마키상이랑..
사겼다고 할까..
헤어지진 않았나 봐.
소문이 사실이었던 거네요.
두 분이 부부였다는..
시작됐으니까 끊을께.
내연 내연.. 내연관계지만요.
- 관청에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어요.
언제부터 ?
- 언제부터로 할까요 ?
언제부터로 하는게 아니라..
사실을 말씀해 주세요.
하지만 사장님..
여배우로서 이미지가 있으니까.
그건 제가 생각할테니
일단 사실을 말씀해 주세요..
그녀와는 사무소를 차렸을 때, 즉
자네가 나한테 정나미 떨어져
시골에 돌아간다고 했던 날.
내가 말렸을 땐가.
- 헤이세이 원년?
헤이세이 원년인 1989년.
- 외우기 쉬워요.
휴대폰이 무식하게 컸었죠?
대화가 끊겼으니
헤이세이 원년의 히트곡을 즐겨주세요.
당신의 솜씨에 미쳐가면서~
쿠도 시즈카 - 恋一夜 (하룻밤의 사랑)
부셔져 버리고 싶어져~
쿠도 시즈카 - 恋一夜 (하룻밤의 사랑)
다이아몬드네요~
Princess Princess - Diamonds
아~~ 몇 개인가의 장면~
Princess Princess - Diamonds
달리고 달리는 우리들~
폭풍슬럼프 - Runner
흐르는 땀도 그대로인채로~
폭풍슬럼프 - Runner
지금까지도 몇 번인가
말할 기회는 있었어요.
제대로 하려 했달까..
식을 올리고 부케도 던지고
신혼 여행도 가고..
이왕 할 바엔 크게..
스포츠 신문 1면도 장식하고 싶고
결혼식도 생중계하고 싶고..
사회는 토쿠미츠상이 재밌게 해 주셨으면 하고
토쿠미츠 카즈오. 유명 MC.
부케도 KABA짱이 재밌게 잡아줬으면 하고..
아무로나미에, SMAP등의 담당 안무가
하와이도 요..
간다면.. 개편기에 특집프로와 엮어서...
타고난 프로듀서야.
이대로 질질 끌다가는 안되겠다 싶어서..
10년 전 쯤에요
식장을 예약했었습니다 만..
그날 우연히 다른 방속국에서..
안토니오 이노키가 상공 3,000m에서
스카이 다이빙을 한다고 해서..
국립경기장 요..
봤어요. TV로...
마스터.
- 미안. 이젠 괜찮네.
하필이면 안토니오 이노키의
화려한 무대가 있는 날이
돼 버렸었어서리..
그게 왜 이 타이밍이죠 ?
역시 지진의 영향이겠죠.
아무거나 같다붙히네...
아니.. 계속하세요.
그런 유례없는 재해를 통해..
당연한듯이.. 어제와 같은 내일이 올 린 없다고
저도 이이도 생각해서
피해 지역을 돌며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고
문득 정신을 차려
남은 인생을 상상해 보니
뭐였지 ?..
곁에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던 거에요.
서로 자연스레 그리 생각했던 겁니다.
진재혼이네요. 요즘 유행하는 것 같아요.
지진재해를 겪고서.. 결혼을 결심하게 된 케이스
진재혼이나 인연혼 이라 한다더군여.
재해를 겪고..사람들과의 관계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게 돼서 결혼한 케이스
왠지 싫구나..
아니.. 할거에요.. 진재혼 좋죠..
이렇게 되면..
요란뻑적지근하겐 할수없지만서도
남자로서 매듭짓겠습니다.
- 어떠신가요? 사장님.
어떠냐고 저한테 물어봐도..
하지만 좀전에..
아무거나 같다붙힌다고
말씀하셨으니까..
아.. 죄송해요.
- 전..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계기는 뭐든지 좋습니다.
계속 곁에 있어 지켜봐 와서..
가장 잘 이해해 주는 사람과
20년 만에 맺어지신다니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저건.. 자기 자신을 오버랩시킨 거네요..
여배우로서, 아이돌로서의 이미지를 우선해서
독신을 관철해 온..
그런 스즈카상을 후토마키상은
음지에서 지지해주고..
오랫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 울어 버렸다.
가장 무관한 사람이 말이지..
전.. 잘 모르겠어요.
모르겠다구요 ?
스즈카상 때문에
전 가수의 길을 포기하고
결혼해서 가정으로 들어갔던 거니까요.
그건...
- 그건 사실에요!
이젠 신경쓰지 않지만..
그니깐.. 스즈카상이 버린 인생을
대신 걸어온 듯 말예요.
아내로서 엄마로서
가족이 있다는 것으로
견디고 있었던 걸까나.. 전.. 말이죠
지금.. 새삼스레 느끼고 놀랐어요.
하루코상...
결혼을 축하할 일이라고
한번도 생각한 적 없지만
하지만 지금.. 축하한다 고 하려는
자신에게 놀라고 있어요.
제가 노래에 서툴지 않았다면?
아니아니..
그게 아니에요.
오히려 음치였기에.. 이이랑 알게 돼서..
아키가 태어났던 거에요!
음치도 여러 쓸모가 있었던 거예요!
그렇네요.
제가 여배우 한 길만 가는 사이에
아이돌 지망에서 어머니가 되고..
스넥 마담을 거쳐
이제는 사장인걸요.
당신 쪽이 휘황찬란하네요.
- 그렇네요.
축하드립니다.
너무해!
음치도 여러 쓸모가 있었던 거라니.. 너무해요..
죄송해요.
괜찮아요.
음치 발언의 시비는 차치하고
두 사람의 결혼은 밝은 뉴스로서
그 나름대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습니다.
후토마키♥스즈카히로미 진재혼
이와테현 오후나토시에서는
지진재해 후 처음인
정치망 잡이가 오늘 아침 거행되어
연어, 고등어 등이 잡혔습니...
타네이치! 손이 멈췄잖아.
- 아.. 죄송합니다.
신경쓰이는 건가?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그리고.. 8월에 들어선 어느 날..
안베짱 소바
저기 안베짱 차가 있어!
아키짱 다녀왔어.
어떻게 된거지..
안베짱. 어떻게 된거야?
아키가 걱정돼서
오봉까지 기다릴 수 없었데..
아냐 아냐. 3년간 열심히 해서..
당초 목표도 달성할수 있었으니 온 거지..
100만 개를 팔아치웠데.
소바랑 우동까지 합치지마!
안베 사유리.. 정식으로..
마메부 대사 졸업합니다.
그래.. 수고했어 !
- 잘 했다 !
열심히 잘 해줬구나.. 안베짱 !
굉장해 안베짱. 멋쪄요..
그만해 쑥쓰러..
난.. 자랑스럽게 생각해.
안베짱이 나의.. 오치무샤였단게..
싸움에 지고 도망치는 무사
카게무샤지.. 카게무샤..
대리 무사. 적을 속이기 위한 가짜 쇼군.
오치무샤 따윈 하지 않는다니깐..
어느 쪽이든 상관없잖아.
좋지 않아요. 벌써 20살이 되는데도..
카게무샤와 오치무샤의 차이도 모르다니
창피스런 거야.
지송..ㅡㅡ.;;
휩쓸려 버렸더구나, 해녀 카페.
그런가.. 3년 전엔
아직 희망사항이였었지..
왠지.. 먼 옛날 얘기처럼 생각이 드네..
보고 싶었는데..
아키짱이 만든 해녀 카페.
볼 수 있어.
내가.. 다시 해녀 카페 만들거야.
거기서 안베짱에게
마메부 만들어 달라 할거야.
하나마키상이랑 둘이서
마음대로 더 먹을수있는
마메부 바 를 해달라 할거야.
실컷 부려먹을 거야!
믿음직스럽네!
아키는 결의를 새롭게 했습니다.
안베짱이나 유이짱, 나츠 할망..
마을사람 모두가 웃는 얼굴이 될수 있도록
여기에 다시 한번 해녀 카페를 만드는 거야.
그걸 위해선.. 손님을 오게 해야 해.
완전히 성게가 줄어들어버린
소데가하마의 바다를..
어떻게든 원래대로 되돌려야 해.
해낼거야 ~~
힘 내요~
오봉을 기다리지 못하고..
키타산리쿠를 방문한 사람이..
운임표. ..6월1일부터 당분간 1개역구간 100엔
한 명 더 있었습니다.
운임표. ..6월1일부터 당분간 1개역구간 100엔
아.. 죄송해요.. 비켜주세요.
아 무거워. 흐이샤ㅡ
유이.
다녀왔어.
어서 와.